• 최종편집 2024-05-2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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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일 수출통제 조치 투명성 높이기로 합의
    [동포투데이] 중국과 일본은 27일 수출 통제에 관한 회의를 열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높이기로 합의했다. 중국 상무부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 안전관리국 장첸량 국장과 일본 경제산업성 무역관리부 이노카리 카츠루 부장의 공동 주재로 27일 상하이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2차 회의가 열렸다. 중국 상무부와 일본 경제산업성은 28일에도 정부-기업 교류 행사를 개최하여 참가한 중국 및 일본 기업에 양국의 수출통제 제도를 소개하고 기업 대표들의 관심사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중국과 일본은 계속해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서로의 수출통제 제도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며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하기로 합의했다. 2023년 8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 시작한 후 중국 정부는 일본 전역의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를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이에 대해 거듭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중국에 조속한 시일 내에 수입 금지 조치를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 2024년 1월 17일, 양국은 도쿄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1차 회의를 개최했다. 26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만난 리창 중국 총리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각급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고 적절한 시기에 새로운 양국 고위급 경제대화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번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한국 대통령, 리커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공급망 보호, 무역 증진, 고령화 및 신종 감염병 대응 협력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3국은 경제 협력 강화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길임을 강조하면서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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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뉴욕 지하철, 화염병 투척 사건으로 1명 부상
    [동포투데이] 26일 NBC방송에 따르면 뉴욕시의 한 남성이 지하철에서 액체가 담긴 컵에 불을 붙여 승객에게 던져 피해자의 셔츠에 불이 붙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묻지마 공격 사건은 25일 오후(현지시각) 발생했다. 피해자는 23세 남성으로 전신 피부의 약 3분의 1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 닐 테일러는 49세로 사건 직후 또 다른 지하철 승객의 휴대전화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그의 은신처를 찾아 그를 체포했고 뉴욕 경찰은 용의자가 습격, 방화, 불법무기 소지 등 여러 형사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다. 뉴욕 지하철은 하루 약 300만 명의 승객을 상대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올해 발생한 일련의 공격사건으로 승객들은 불안에 처해 있다. 지난 2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브롱크스구의 한 지하철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일부 피해자들은 무고한 행인들이었으며 총격 사건 발생 시 플랫폼에 서 있었다. 한 목격자는 총성이 울렸을 때 플랫폼에 어린이를 포함해 십여 명이 있었고 사처에서 총소리와 비명소리가 들려왔다고 말했다. 지하철 사건사고는 뉴욕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발생했다. 4월 3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지하철이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와 충돌해 55명 다쳤고 이 가운데 버스 운전사와 승객 1명 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가 지하철 철로 쪽으로 접근해 열차에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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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푸틴 "서방 무기로 러시아 영토 공격하면 심각한 결과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도록허용 한다면 세계적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은 사태가 계속 확대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에서 이러한 심각한 결과가 발생하면 전략 무기 분야에서 동등한 지위를 가진 미국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그들이 글로벌 분쟁을 원할까요?"라고 말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무기를 사용하려면 서방의 위성, 정보 및 군사적 도움이 필요하므로 서방이 이러한 공격에 직접 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또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는 것도 글로벌 분쟁을 향한 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작은 나라들이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달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러시아 영토 깊숙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고 러시아는 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나토 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는 앞서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심층 공격하기 위해 서방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제안은 일부 유럽 회원국들로부터 지지를 받았지만 미국은 이를 지지하지 않았다. 린케비치 라트비아 대통령도 앞서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는 것을 막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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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美언론, 중국에 대한 소프트 파워 약화되고 있어...
    [동포투데이] 미국 워싱턴포스트 최근 미국이 중국 사회에 대한 소프트 파워가 약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는 한때 미제나 미국식이 더 좋은 것으로 인지되였다. 1990년대에는 맥도날드에서 결혼식을 올리거나, 2000년대에는 나이키 운동화, 아이폰 그리고 피자헛 데이트가 중산층의 아이콘으로 되였다. 하지만 오늘날 중국 소비자는 스타벅스보다 본토 커피 전문점인 루이싱을 더 선호하고, 최신형 애플 장비보다 화웨이의 메이트 60 프로를 사기 위해 밤새 줄을 서고 있다. 상하이에서 통역으로 근무하고 있는 트레이시 유는 "과거에는 사람들이 미국 브랜드가 더 좋고 멋지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국내 브랜드를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소프트 파워는 미국의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였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미국의 문화는 점차 빛을 잃어가며 중국에서 인기를 잃고 있다. 조지프 나이 전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학장은 "전쟁을 피하거나 경쟁을 관리하거나 기후변화 같은 공통의 문제에 대처하려면 어느 정도의 소프트 파워는 양국에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사회의 이런 변화는 대국 경쟁에서 비롯될 가능성이 크다. 중국에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 대한 중국인의 긍정적인 태도가 감소하고 있다. 칭화대 전략안보연구센터 다웨이(達巍) 소장은 "이는 근본적인 변화이다. 지금 중국에서의 미국 이미지는 수교 40여 년 만에 최악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소프트파워가 약화된 반면, 중국은 점점 부상하며 자신들의 문화적 매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에서 소프트 파워의 우세를 잃으면 미국은 중국 국민에 직접 영향주는 능력을 잃게 된다. 미국의 매력도가 떨어지면서 중국의 국조(国潮), 즉 국풍(国风)이 등장하면서 국내 브랜드를 옹호하는 중국인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지난해 중국 박스오피스 매출의 80% 이상은 국산 영화가 차지하였고 중국 영화 업계에서는 "할리우드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했다. 대표적인 케이스는 베이징에 있는 미국 드라마(미드) '프렌즈'를 패러디한 카페가 폐업한 것이다. 미국인들의 생활 스타일을 보여주는 이 드라마는 중국에서 수년간 가장 인기 있는 미드 중 하나였으며, 한때는 중국의 젊은 층들이 '프렌즈'를 통해 영어를 배우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 중국의 젊은이들은 미드나 아메리칸 드림을 그리워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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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팝페라가수 씨클라인) "UN평화 대상" 수상영예
    [동포투데이]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은 2023 바이든 미국 대통령금상수상에 이어 올해 UN평화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달려라 하니 를 제작한 방용석 프로듀서와 함께 "우린 할수 있어" "노 바디 캔 스탑 미" "천상의 이별"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의 팝페라 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녀는 탁월한 무대매너와 힐링을주는 팝페라 가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백금자 우리옷 공식한복모델과 루디아드레스 공식 모델을 할 정도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1957년 창립한 서울오페라단의 3대 단장으로 낮은 자세로 임하며 사회봉헌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는 윤예원은 소아암 어린이돕기 심장병환우 치매 노인분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꾸준히 해오는 선한영향력의 훌룡한 성심을 전달하는 가수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윤예원은 사회각층의 수상기록이 많으며 겸손과 배려 낮은 자세로 관객들께 행복을 드리는 가수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UN평화대상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윤상현, 포항시장 이강덕, 화성시장 정명근, 광주시장 방세환, 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박사, 함평군의회 이남오 군의원, 마포문화원 최재홍 원장, 안양대학교 허윤정 학장, 한국국제예술학교 설립자 남카라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952년에 창단한 서울오페라단은 올해 10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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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올해 中 슈퍼리그 토너먼트로 우승 탄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9월 2일, 쑤저우(苏州)에서 소집된 중국축구협회 각 슈퍼리그 클럽 보스 회의에서 올 시즌 중국 축구 슈퍼리그 제2 단계 및 축구 협회 컵 경기의 구체 일정을 배치했다고 3일, ‘베이징 일보(北京日报)’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슈퍼리그 제2 단계 경기는 10월 16일부터 11월 12일까지 다렌(大连)과 쑤저우에서 동시에 개시, 경기는 3라운드 쌍 회합의 토너먼트제(淘汰赛)를 도입하게 되고 축구 협회 컵은 9월 18일에 개막전을 열며 5라운드의 토너먼트제를 도입하게 된다. 중국축구협회에 따르면 다렌과 쑤저우 2개 경기구에서의 제1단계 경기는 오는 28일에 결속, 우승 쟁탈 팀과 잔류 쟁탈 팀이 각각 8개 팀씩 산생하게 되며 각 팀은 2주간의 조정 시간을 가진 뒤 10월 16일부터 제2단계 경기에 뛰어들게 된다. 2개 경기구(A, B조)의 상위 4개 팀이 우승쟁탈 조에 진입하고 마지막 순위 4개 팀이 잔류쟁탈 조에 진입, 경기는 3라운드 2회전(兩回合)토너먼트제로 진행한다. 우승쟁탈 4개 팀의 대진 방식은 상반구에서 A1 : B4, B2 : A3이고 하반구에서는 B1 : A4, A2 : B3으로 진행, 승자는 진급하고 패자는 순위 쟁탈경기를 펼치며 나중에 우승팀이 산생한다. 2회전(兩回合)을 치르는 양 팀은 먼저 경기의 승부관계를 비교, 대등한 상황에서는 득실을 따지며 그래도 막상 막하를 가리지 못할 경우 30분간의 추가경기를 진행, 추가경기에서도 우열을 가리지 못하면 승부차기에 진입하게 된다. 올해는 중국축구 슈퍼리그에서 1.5개 팀이 강등, 잔류쟁탈 조의 마지막 순위 팀은 직접 강등하고 역수(倒数) 두 번째 팀이 갑급의 준우승과 2회전 부가경기를 치른 뒤 승자가 슈퍼리그로 진출하게 된다. 한편 올해에 있을 아시안 챔피언스리그의 자격권 분배와 연관되기는 하지만 올 시즌의 축구협회컵은 여전히 진행, 올해의 축구협회 컵은 코로나19의 영향 때문에 참가 팀 규모를 축소하며 오직 슈퍼리그와 갑급리그의 팀들만 참가하게 된다. 올 시즌의 중국축구협회컵 경기는 9월 18일 개막, 제1라운드 경기는 16개의 슈퍼리그 팀이 참가하여 8개의 16강에 진출하는 팀이 탄생하며 이 외 8개의 16강은 11월 8일에 결속되는 갑급리그에서 8개 팀이 탄생하게 된다. 11월 26일부터 12월 19일까지 진행되는 축구협회컵은 제2라운드부터 제5라운드까지 16개 팀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대결해 최종 우승 팀이 탄생하며 추첨 결과 올 해는 베이징 중허 궈안 팀(北京中赫国安队)이 제1라운드에서 칭다오 황하이 팀(青岛黄海队)과 대진한다. 한편 올해의 아시안 챔피언스 리그는 11월 18일에 시작하여 12월 19일에 결속하기로 계획, 슈퍼리그 제2단계 경기가 아시안 챔피언스 리그의 영향을 받지 않게 되었으며 아시안 챔피언스 리그에 참가하는 광저우 헝다(广州恒大), 베이징 궈안(北京国安), 상하이 상강(上海上港)과 상하이 선화(上海申花) 등 4개 팀은 슈퍼리그 결속 1주일 내 아시안 챔피언스 리그에 뛰어들게 되며 그 기간 축구협회컵에도 참가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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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5
  • 김원웅 광복회장, 中 전승절 맞아 中 대사에게 축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김원웅 광복회장은 3일 중국의 전승절을 맞아 중국대사관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에게 축전을 보냈다. 김 회장은 서신을 통해“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즘 전쟁승리 75주년을 대한민국 광복회원들과 함께 축하드린다”며, “한국과 중국은 항일 반파시즘 전쟁을 함께 치른 동지로서 세계 평화를 위해 연대할 것으며, 독립유공자 후손들인 우리는 피로 맺은 선열들의 동지애를 오늘에 살려, 한중 양국국민의 호혜·상생으로 21세기를 활짝 열어 나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중국은 2014년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7차 회의에서 9월 3일을 중국인민항일전쟁승리 기념일로 정했으며 그 후 매년 9월 3일에 국가 기념행사를 마련해 중국인민항일전쟁에서 희생된 열사와 중국인민항일전쟁승리를 위해 기여한 모든 이들을 추모하고 있다. 다음은 김원웅 광복회장의 서신 전문이다. 존경하는 邢 海明 주한 중국대사님 귀하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즘 전쟁승리 75주년을 대한민국 광복회원들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한국과 중국은 항일 반파시즘 전쟁을 함께 치른 동지로서 세계 평화를 위해 연대할 것입니다. 독립유공자 후손들인 우리는 피로 맺은 선열들의 동지애를 오늘에 살려, 한중 양국국민의 호혜·상생으로 21세기를 활짝 열어 나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9월 3일 대한민국 광 복 회(光 复 会) 회장 김 원 웅(金 元 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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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4
  • 中 코로나19 ‘0’ 기록, 결코 위험 ‘0’ 상징 아니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국가 위생 및 건강 위원회에 따르면 9월 3일 0시부터 24시까지 중국의 31개 성(자치구와 직할시 포함)과 신장 생산건설 병퇀(新疆生产建设兵团)의 보고 결과 당일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25건으로 각각 광둥(广东) 13건, 상하이(上海) 5건, 광시(广西) 2건, 산시(陕西) 2건, 텐진(天津), 푸젠(福建), 쓰촨(四川)이 각각 1건씩이었고 25건 전부가 해외유입 사례였으며 중국은 연속 19일간 코로나19 본토사례가 0건으로 나타났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4일 보도했다. 중국 본토의 코로나19 확산세가 0으로 나타나기 시작하자 각 지에서는 신속하게 반응, 지난 8월 30일, 다렌시(大连市)에서는 8월 29 전 시적으로 본토 확진사례와 무증상 감염자의 ‘쐉칭링(双清零)’을 실현했고 아울러 연속 28일간 사회구역의 새로운 코로나19 확진사례가 없었다면서 이는 다렌시의 ‘7.22 코로나 19 사태’의 결속을 상징한다고 선포했다. 이어 9월 1일, 신장 위그루자치구(新疆维吾尔自治区) 당위 역시 코로나19 예방 통제 조치를 계속 틀어쥐는 전제 하에서 신장의 정상적인 생산과 생활 질서를 회복한다고 선포했다. 하지만 연속 부단한 좋은 소식이 전해지는 속에서도 중국은 여전히 코로나19 ‘경보’를 해제하지 않고 있으며 코로나19 재 폭발을 억제하는 것이 당전 중국에서의 중요한 임무라고 강조하고 있다. 코로나19 '0' 기록, 결코 위험 '0' 상징 아니다 올해 2 ― 3월 기간 중국의 코로나19 예방 통제 형세가 부단히 좋아짐에 따라 우한(武汉)을 포함한 많은 지역들에서 확진사례가 0으로 나타났을 때, 중국의 정부 측과 전문가들은 “확진사례 0 기록은 결코 위험 0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반복적으로 강조하였다. 오늘 와서 이 말은 재차 ‘낡은 곡조의 재 연주’로 되었었다. 중국의 모 성 사례를 보면 코로나19의 하루 확진사례가 25건, 모두가 역유입이었다. 자료를 정리해보면 현재 중국의 코로나19 ‘위험’은 주로 아래와 같은 몇 개 방면으로부터 나타나고 있다. 첫째, 코로나19의 예방 통제도 ‘은밀한 구석’이 있었다. 지난 5월 지린 수란(吉林舒兰)에서의 코로나19의 출현, 6월 베이징 신파디(北京新发地) 시장의 급 확산, 7월에 있은 신장과 다렌에서의 국부적인 코로나19 확산 등이 바로 그 전형적인 사례이다. 이 몇 차례의 국부확산이 있기 전 중국 내지에서는 연속 며칠 본토 확진사례가 0이었다. 그런데 베이징 신판디 농산물 도매시장과 수입 제 냉연식품(冷链食品)이 곧바로 코로나19 예방 통제를 벗어난 ‘은밀한 구석’이었다. 둘째, 역유입이 이미 장기화로 되고 있다. 지난 7 - 8월 이래, 중국 내지에서의 역유입 사례가 줄곧 감소되지 않고 있다. 현재 국제에서의 코로나19는 여전이 지속 만연되고 있는 상황, 확진사례가 이미 2500만 명을 초과하고 있다. 그리고 각 나라에서 부동한 정도로 생산 가동 및 경제회복 활동에 들어서고 있고 국제간 인원 내왕도 점차 빈번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 외 유입의 위험과 압력은 여전히 지속 증가할 수밖에 없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셋째, 코로나19 오는 추 동 계절 유행고봉이 될 가능성 있는 것이다. 일전 중국 질병통제 센터 유행병학 전 수석과학가인 정광(曾光)에 따르면 비록 현재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에 대한 요해가 부족할 수 있겠지만 호흡도 전염병에 대한 인지도는 어느 정도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유행병은 일반적으로 늦가을에 시작하여 다음 해 늦은 봄까지 지속되기에 호흡도 전염병에 속하는 코로나19 역시 가을에 유행고봉이 형성될 가능성이 비교적 큰 것이다. 그리고 기타 호흡도 전염병이 인체에 침투되어 인체가 여러 가지 충격에 직면할 때 코로나19가 빈틈을 노리고 동시에 침투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개학시즌과 추동 계절의 코로나19 예방 통제 어떻게 잘 해야 하는가? 형세의 변화에 따라 중국 정부 측에서는 이미 수차에 거쳐 해당 사회생활 정상화 국면에서의 코로나19 예방 통제 지남을 발표, 추계 및 새 학기 개학시즌 시작 직전에 목표가 있게 방역 요구와 조치 등을 경신하였다. 고등학교, 중소학교 및 탁아소와 유치원 기구들에서 추 동계의 코로나19 예방 통제사업을 잘 하도록 과학적으로 지도하기 위하여 국가 위생 및 건강 위원회에서는 이전에 제정한 해당 기술방안들에 대해 수정과 경신을 진행, 8월 중순에 추 동계 코로나19 예방 통제 기술방안을 발급했고 개학전의 준비와 개학 후의 관리에 대한 응급조치 등 부동한 각도로 지도를 하였다. 그리고 전 방위, 여러 장면과 각 환절에 대한 구체적인 기술적 요구와 상세한 사업 시스템을 제출 낙실했으며 각지의 질병 통제부문 역시 추계 입학 시의 코로나19 예방 통제 조치 또는 교정 개학의 방역지남을 출범시켰다. 9월 1일은 대 다수 학교들이 개학하는 날이며 중국 또한 코로나19의 발생 이래의 가장 큰 학생들의 귀교로 된다. 당일 밤 관영 CCTV의 ‘개학 제일 과목(开学第一课)’의 프로그램에서는 상하이 코로나19 구급치료 전문팀 팀장이며 화산병원(华山医院) 감염과 주임인 장원훙(张文宏) 교수가 저령 학생들을 위해 10가지 방호강연을 진행, 강연에는 “마스크는 자신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타인도 보호할 수 있다”, “손 씻기는 숙제를 하듯이 참답게 해야 한다”, “식사 시 공용수저나 공용식기를 혼용하지 말아야 한다”, “아침밥을 잘 먹어야 하고 고단백 식품을 많이 먹어야 한다”는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다음 추 동계에 들어 대중들의 코로나19에 대한 예방 통제를 두고 전문가들은 두 가지 층면을 제출하고 있다. 개인적 층면에 들어서는 여전히 ‘마스크 착용하기, 손 자주 씻기와 사회적 거리 두기’ 등이다. 그리고 추계가 다가올 직전에 미리 유행성 감기 백신 접종을 해야 한다고 제기를 하고 있으며 유행성 감기의 발병과 코로나19의 증상이 비슷하다는 점, 이 양자를 혼돈하여 불필요한 공포와 치료의 ‘오해구역’이 생기는 것을 피면해야 한다고 충고하고 있다. 이 외 사회적 층면에서는 해당 추 동계 코로나19 예방 통제에 대한 국가의 해당 요구와 조치를 엄격히 집행해야 한다. 최근 국무원 연합방지 연합통제 기제 의료구급 팀에서는 ‘추 동계 대비한 코로나19 의료구급사업 방안’을 발급, 여기에는 발열진찰실에 대한 규범화 건설 관리, 핵산검사, 물자비축, 인원방호 등 다 방면이 망라되어 있었다. 많은 전문가들은 코로나19의 위험은 의연히 존재하겠지만 중국은 이미 강대하고도 엄밀한 예방 통제 망을 건립했고 코로나19를 통제할 유력한 방법과 경험이 있기에 가령 추 동계에 코로나19의 재 확산이 나타나더라도 당시 우한 조기의 그런 대규모 확산 세와 공포가 나타날 가능성은 없다고 분석하고 있다. 그리고 중국 질병통제 센터 유행병학 수석 전문가 우준유는 동계에 들어서면 우리의 ‘새로운 무기’도 탄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견, 그것은 바로 코로나19 백신이라며 백신이 일단 출시되면 우리의 예방 통제는 큰 도움을 받게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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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0-09-04
  • 폴란드 미국 등 44개국서 이륙한 항공편 입경 거절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코로나 19를 효과성 있게 예방 통제하기 위하여 폴란드에서는 지난 2일부터 미국, 브라질, 스페인 등 44개국에서 이륙한 항공편이 자국 내에 입경하는 것을 거절하기로 하였다. 3일, 바르샤바에서의 신화통신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9월 2일, 폴란드 위생부가 공포한 코로나 19에 관한 데이터에 따르면 당일 폴란드 경내에서의 코로나 19 확진사례가 595건, 누적 확진사례는 6만 8517건이었고 당일 사망사례는 20건, 누적 사망사례는 2078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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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0-09-04
  • 중국 항일전쟁 승전 75주년... 시진핑 등 국가지도자 열사에게 헌화
    [동포투데이] 9월 3일은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즘전쟁 승리 75주년 기념일이다. 이날 오전 시진핑(習近平) 등 중국 당과 국가지도자들은 베이징 서쪽 교외 노구교 인근에 위치한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을 찾아 수도 각계 대표들과 함께 항전열사들에게 화환을 진정했다. 중국은 2014년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7차 회의에서 9월 3일을 중국인민항일전쟁승리 기념일로 정했으며 그 후 매년 9월 3일에 국가 기념행사를 마련해 중국인민항일전쟁에서 희생된 열사와 중국인민항일전쟁승리를 위해 기여한 모든 이들을 추모하고 있다. 이날 헌화식에는 시진핑(習近平), 리커창(李克强), 리잔수(栗戰書), 왕양(汪洋), 왕후닝(王滬寧), 자오러지(趙樂際), 한정(韓正), 왕치산(王岐山) 등이 참석했다.(사진=CCTV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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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3
  • 2020 中 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 곧 개막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일, 신화망에 따르면 2020 중국 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가 오는 4일 중국 수도 베이징(北京)에 있는 국가회의센터에서 개최된다. 현재 이 대형 행사를 위해 주최 측에서는 교역회에서 선보일 예술 공연 연습, 설비 점검, 방역 조치 등 마지막 준비를 하며 행사의 날짜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영상을 통해 축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은 9월 3 일 베이징 올림픽 공원에 설치된 야외 전시장이다.(사진=차이나데일리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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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3
  • 中 베이징 점차 국제항공편 직항 재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국가민항국이 코로나19의 통제가 정상화를 확보하는 상태에서 9월 3일부터 점차 제 1 입국장으로 분류됐던 규정을 철회하고 베이징(北京)과 국제 직항 항공편을 재개하기로 하였다고 2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중국은 코로나19 위험이 수도에 유입되는 것을 엄격하게 통제하기 위하여 지난 3월 23일부터 베이징으로 입경하는 모든 국제 항공편을 제 1 입경 장으로 지정 분류, 엄격한 방역조건에 부합되는 여객만이 원 항공편을 이용하여 입경하게 허락했고 이를 9월 1일까지 실행해왔었다. 그 후 코로나19 예방 통제 사업이 정상화에 진입됨에 따라 위에서 분류했던 국제항공편을 점차 직항으로 베이징에 입경할 수 있게 하도록 변경했다. 중국 민항국은 해당 항공편 시발 지구에서의 핵산검사 상황에 근거하여 9월 3일부터 우선 태국, 캄보디아, 파키스탄, 그리스, 덴마크, 오스트리아, 스위스, 캐나다 등 코로나19 위험 사례가 비교적 적은 국가와 베이징 사이의 항공편을 회복 재개 하기로 하였으며 회복 후의 제 1편으로 3일 중국국제항공공사의 항공편이 캄보디아의 프놈펜에서 베이징으로 향발했다. 한편 항공편 회복 재개후의 코로나19의 예방 통제사업을 진일보 잘하기 위하여 중국 민항국에서는 베이징으로 직항하는 모든 국제항공편에 항공편 용단(熔断)정책을 엄격히 실행하는 기초 상 더욱 엄격한 예방 통제 조치를 취하기로 하였다. 첫째, 단행 운행에 실제적으로 코로나19 위험사례가 용단표준에 도달할 경우 즉시 용단조치를 취하며 아울러 용단기간이 결속돼야 지정 제 1 입경 장으로 향하게 하는 정책을 실행한다. 둘째, 실제로 코로나19 위험 사례가 3건을 초과할 경우 입경 장에서는 즉시 베이징에서 지정된 제 1 입경 장을 회복하기로 한다. 셋째, 베이징 국제항공편 직항의 좌석 율과 매일 수도공항으로 입경하는 여객 규모를 통제하기로 한다. 넷째, 여객들에 대한 원격 핵산검사와 공항의 예방 통제의 기초 상, 입경 여객들에 대한 엄격한 봉폐관리를 실시하여 최대한도로 위험이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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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3
  • 中 칭화대학 템스 입문 세계대학 랭킹 20강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2일, 영국 템스 입문 고등교육은 2021년 세계대학 랭킹을 공포, 중국의 칭화대학(清华大学)이 3위 상승해 미국 듀크 대학과 나란히 공동 20강에 진입, 이는 2011년 이래 랭킹 20강에 들어간 첫 아시아 대학으로 되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올해 도합 93개 국가와 지구에서 온 1527개소의 대학이 랭킹에 입문, 중국 대륙에서는 91개소 대학이 랭킹에 들어갔다. 중국 대륙에서는 칭화 대학 외 5개소 대학이 100강 내에 진입, 이들 대학으로는 베이징 대학(北京大学), 푸단 대학(复旦大学), 중국 과학기술대학, 저장 대학(浙江大学)과 상하이 교통대학(上海交通大学) 등이었다. 또한 이번에 100강 내에 들어간 중국 대륙의 고등학교의 수량은 지난해의 배로 되었다. 그리고 중국 홍콩지구에서는 6개소 대학이 랭킹에 입문, 이 중 3개소 대학이 100강에 들어갔고 중국 마카오 지구에서는 2개소 대학이 입문했으며 중국 타이완(台湾) 지구에서는 38개 소 대학이 랭킹에 입문했다. 한편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이 연속 5년간 랭킹 1위를 차지했고 미국의 스탠퍼드 대학과 하버드 대학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2일, 템스 입문 고등교육 수석 지식관인 필 배티 선생은 “올해의 랭킹은 하나의 중요한 이정비로서 중국대륙의 고등학교가 처음으로 20강에 진입했고 아울러 100강 중 중국 대륙의 고등학교 수량이 배로 늘어난 것”이라고 표했다. 템스 입문 고등교육 세계대학 랭킹은 교수, 과학연구, 인문수량(引文数量), 산업수입 및 국제화 정도 등 여러 가지 지표로 대학의 종합실력을 가늠하는 것으로 비교적 권위성이 강한 세계대학 랭킹의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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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3
  • 中 구이저우의 ‘핑크색 바다’ 관광객 맞는다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신화망에 따르면 최근 중국 구이저우성 챈난푸 이족묘족 자치주 창순현 선쵄 구(贵州省黔南布依族苗族自治州长顺县神泉谷) 경내는 멜렌베르기아카필라리(粉黛乱子草)가 피어나는 계절로 대지를 뒤덮은 ‘핑크색 바다’는 관광을 즐기는 많은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사진은 무인기로 촬영한 선쵄 구 경내 유람지에서 관광객들이 작은 기차를 타고 주위를 둘러보는 모습이다.(사진=신화사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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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3
  • 독일 베를린 동물원 쌍둥이 판다 생일 기념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지난 8월 31일, 독일 베를린 동물원의 쌍둥이 판다인 ‘멍샹(梦想)’과 ‘멍웬(梦圆)’이 ‘생일 케익크’ 앞에 앉았다. 당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베를린 동물원에서는 이 한 쌍의 쌍둥이를 위하여 이들의 1주년 생일을 경축해 주었다. 한편 이들 쌍둥이의 엄마인 뤼더 판다(旅德大熊猫) ‘멍멍(梦梦)’은 2019년 8월 31일, 베를린 동물원에서 ‘멍샹’과 ‘멍웬’을 출산했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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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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