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9(수)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푸틴 "서방 무기로 러시아 영토 공격하면 심각한 결과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도록허용 한다면 세계적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은 사태가 계속 확대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에서 이러한 심각한 결과가 발생하면 전략 무기 분야에서 동등한 지위를 가진 미국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그들이 글로벌 분쟁을 원할까요?"라고 말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무기를 사용하려면 서방의 위성, 정보 및 군사적 도움이 필요하므로 서방이 이러한 공격에 직접 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또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는 것도 글로벌 분쟁을 향한 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작은 나라들이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달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러시아 영토 깊숙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고 러시아는 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나토 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는 앞서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심층 공격하기 위해 서방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제안은 일부 유럽 회원국들로부터 지지를 받았지만 미국은 이를 지지하지 않았다. 린케비치 라트비아 대통령도 앞서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는 것을 막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9
  • 美언론, 중국에 대한 소프트 파워 약화되고 있어...
    [동포투데이] 미국 워싱턴포스트 최근 미국이 중국 사회에 대한 소프트 파워가 약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는 한때 미제나 미국식이 더 좋은 것으로 인지되였다. 1990년대에는 맥도날드에서 결혼식을 올리거나, 2000년대에는 나이키 운동화, 아이폰 그리고 피자헛 데이트가 중산층의 아이콘으로 되였다. 하지만 오늘날 중국 소비자는 스타벅스보다 본토 커피 전문점인 루이싱을 더 선호하고, 최신형 애플 장비보다 화웨이의 메이트 60 프로를 사기 위해 밤새 줄을 서고 있다. 상하이에서 통역으로 근무하고 있는 트레이시 유는 "과거에는 사람들이 미국 브랜드가 더 좋고 멋지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국내 브랜드를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소프트 파워는 미국의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였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미국의 문화는 점차 빛을 잃어가며 중국에서 인기를 잃고 있다. 조지프 나이 전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학장은 "전쟁을 피하거나 경쟁을 관리하거나 기후변화 같은 공통의 문제에 대처하려면 어느 정도의 소프트 파워는 양국에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사회의 이런 변화는 대국 경쟁에서 비롯될 가능성이 크다. 중국에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 대한 중국인의 긍정적인 태도가 감소하고 있다. 칭화대 전략안보연구센터 다웨이(達巍) 소장은 "이는 근본적인 변화이다. 지금 중국에서의 미국 이미지는 수교 40여 년 만에 최악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소프트파워가 약화된 반면, 중국은 점점 부상하며 자신들의 문화적 매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에서 소프트 파워의 우세를 잃으면 미국은 중국 국민에 직접 영향주는 능력을 잃게 된다. 미국의 매력도가 떨어지면서 중국의 국조(国潮), 즉 국풍(国风)이 등장하면서 국내 브랜드를 옹호하는 중국인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지난해 중국 박스오피스 매출의 80% 이상은 국산 영화가 차지하였고 중국 영화 업계에서는 "할리우드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했다. 대표적인 케이스는 베이징에 있는 미국 드라마(미드) '프렌즈'를 패러디한 카페가 폐업한 것이다. 미국인들의 생활 스타일을 보여주는 이 드라마는 중국에서 수년간 가장 인기 있는 미드 중 하나였으며, 한때는 중국의 젊은 층들이 '프렌즈'를 통해 영어를 배우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 중국의 젊은이들은 미드나 아메리칸 드림을 그리워하지 않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29
  •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팝페라가수 씨클라인) "UN평화 대상" 수상영예
    [동포투데이]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은 2023 바이든 미국 대통령금상수상에 이어 올해 UN평화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달려라 하니 를 제작한 방용석 프로듀서와 함께 "우린 할수 있어" "노 바디 캔 스탑 미" "천상의 이별"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의 팝페라 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녀는 탁월한 무대매너와 힐링을주는 팝페라 가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백금자 우리옷 공식한복모델과 루디아드레스 공식 모델을 할 정도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1957년 창립한 서울오페라단의 3대 단장으로 낮은 자세로 임하며 사회봉헌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는 윤예원은 소아암 어린이돕기 심장병환우 치매 노인분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꾸준히 해오는 선한영향력의 훌룡한 성심을 전달하는 가수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윤예원은 사회각층의 수상기록이 많으며 겸손과 배려 낮은 자세로 관객들께 행복을 드리는 가수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UN평화대상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윤상현, 포항시장 이강덕, 화성시장 정명근, 광주시장 방세환, 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박사, 함평군의회 이남오 군의원, 마포문화원 최재홍 원장, 안양대학교 허윤정 학장, 한국국제예술학교 설립자 남카라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952년에 창단한 서울오페라단은 올해 10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24-05-28
  • “Respect for All” 2024 KIS 외국어의 날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5월 23일(목요일), 외국어의 날 ‘Foreign Language Day 2024’ (부제:Respect for All - Equality) 행사를 개최했다. 작년까지 분리되어 운영된 ‘영어의 날’과 ‘베트남어의 날’을 ‘외국어의 날’로 통합하여 개최한 이번 행사는 사람과 지구의 번영 및 자유와 보편적 평화를 위한 행동 계획으로 UN에서 수립한 17개의 SDGs(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을 주제로 삼았다. 7학년부터 12학년에 이르는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1~4교시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모든 학생이 참여해 영어실력을 겨룬 ‘Vocabulary Olympiad’와 ‘Essay Writing’를 포함해 다채로운 행사들로 채워졌다. 특별 부스 행사로 중등은 ‘English booth’ 5개와 ‘Vietnamese booth’ 5개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로 즐거운 체험을 하였고, 고등은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 ‘English Poem Writing’, ‘Scrabble Challenge’,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중 한 가지 선택활동에 참여하여 모든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평등의 중요성을 깨닫고 외국어를 통해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경험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교생이 참여했던 ‘Vocabulary Olympiad’는 사전에 500단어 어휘 리스트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어휘 학습을 유도함으로써 학생들의 기본적인 어휘 실력과 단어 사용의 폭을 한층 더 향상시켜준 계기가 되었다. 또한 행사의 주제인 SDGs-Equality와 관련된 영화 ‘Wonder(중등)’와 ‘Green Book(고등)’을 보고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Essay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한 자신의 생각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줌으로써 KIS 학생들의 삶과 배움의 방향을 올바르게 잡아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담당한 영어과 송선재, 베트남어과 김희은 교사는 “평소에는 바쁜 학교 일정과 수업으로 인해 외국어를 즐길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에게 외국어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외국어를 공부해야 하는 과목으로 보기 전에 먼저 즐기며 배우는 언어로 접근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런 행사들이 교육과정 속에 함께 녹아 있는 것이야 말로 KIS의 진정한 힘이라고 생각한다"라는 말을 전했다. 선택형 부스 활동들(중등)과 선택형 분반대회(고등)는 흥미로우면서도 유익한 활동들로 채워졌다. ‘Haiku’ 부스에서는 중등 학생들이 정해진 주제 안에서 자유롭게 5-7-5 음절 형식으로 시를 창작하여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Pictionary’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정해진 주제 안에서 창의적으로 대화하며 생각하는 힘을 길렀다. ‘Tongue Twister’ 부스에서는 시종일관 웃음이 터져 나왔고 ‘Balloon Sentence Race’ 부스에서는 풍선이 터지는 재미와 영어를 통해 답을 찾는 재미를 모두 만끽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Global Cooking’에서는 다양한 세계 먹거리들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시식하면서 즐거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중등에는 ‘English Booth’뿐만 아니라 다양한 ‘Vietnamese Booth’들이 운영되었다. 먼저 ‘대나무 넘기 놀이’는 베트남의 전통 놀이로서 KIS 학생들이 베트남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가 되었고, 바로 옆에 설치된 ‘포토부스’에서는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를 입고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함으로써 체험과 추억을 동시에 남기는 알찬 구성이 돋보였다. 신한정보관에서는 ‘열쇠고리 만들기’와 ‘논라 꾸미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모자인 논라와 열쇠고리를 직접 만들어보며 ‘평등’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창의적인 예술품으로 표현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등에서는 다양한 선택형 분반 대회를 개최하였는데, 그중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에서는 학생들이 주제와 관련된 문장을 개성 넘치게 디자인하여 본인의 ‘논라’를 꾸미는 활동을 하였고 ‘English Poem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놀라운 문학적 감수성과 미술적 감각을 발휘한 영어 시화를 만들어 작품을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Scrabble Challenge’에서는 보드게임을 통해 어휘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고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콘테스트’에서는 학생들이 가온홀에 모여 퀴즈도 풀고 ‘Pop Song’ 공연을 관람하며 참가자들과 관람객 모두에게 배움과 재미를 동시에 안겨주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통해 중등 전체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에 더욱 큰 관심을 갖게 되었고, 특히 행사의 목표였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수 있었던 유의미한 기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과 후에도 남아 열심히 활동을 준비했던 약 60여 명의 봉사자들과 모든 외국어 교과 관련 교사들의 땀방울들이 학교의 교육목표이자 비전인 GloNaCal 인재 양성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기를 기대해본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24-05-27
  • ‘인생을 멋지게’ 이인권 대표 북토크,,,“출세보단 성공을”
    [동포투데이] ‘인생을 멋지게 살자’를 주제로 한 ‘북토크’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산다미아노에서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문화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Blissful Mind-삶을 레벨업 시키는 지혜’의 저자인 이 대표와 독자들의 소통 자리로 마련된 이날 북토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독서증진 및 건강 도모를 위한 포럼인 ‘산+책+자’가 주관했다. 이 대표는 시대가 변하는 환경에서 ‘참행복’과 ‘참성공’의 개념을 짚어보며 자신이 사회적·개인적으로 실천해 온 경험담을 풀어내 참석자들과 ‘라포르’(공감)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먼저 우리 사회가 ‘출세주의’에 빠져 비교의식과 지나친 경쟁심으로 인해 만족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참성공 가치가 사회의 기본값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세’는 화려하고 외면적이며 일과성이지만 ‘성공’은 소박하고 내면적이며 지속적인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어 “지금 한국 사회는 출세주의에 얽매여 있어 성공의 가치 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사회가 권력, 돈, 명예를 갖춰야 출세라고 여기고, 또 그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치와 의미 있는 것을 실천하며 얻는 행복감’을 성공의 요소로 내세우며 “사회를 지배하는 출세 강박관념을 떨쳐버려야 인생의 ‘참행복’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서에서 ‘더없이 참된 행복감’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지복-至福)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물질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보다 정신적 가치가 충만한 것이 건강의 비법이며 ‘참행복’을 누리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문화로 소통하는 사회’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또한 ‘출세’가 아닌 ‘성공’하는 가치가 중시돼야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글이나 강연을 통해 널리 전파해 왔다. 이 대표는 언론사,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수십 년의 조직생활을 실무자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이로부터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개인적 성공과 국가적 선진화를 주제로 10권이 넘게 저술했으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와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24-05-27

실시간 뉴스홈 기사

  • 키르기스스탄 독립 29주년 경축
    (사진=라디오 Azattyk 캡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8월 31일,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의 알라토이 광장에서 키르기스스탄 독립 29 주년을 경축하는 활동이 있었다. 키르기스공화국은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내륙 국가로서 북쪽으로는 카자흐스탄, 서쪽으로는 우즈베키스탄, 남쪽으로는 타쥐키스탄과 마주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중국과 인접되어 있다. 비슈케크는 키르기스스탄의 수도이며 가장 큰 도시이다. 키르기스스탄의 주체 민족은 키르기스족이며 우즈베키족과 러시아족 등 여러 개 민족이 있으며 70% 주민들은 이슬람교를 믿고 있으며 대다수가 수니파에 속한다. 기재에 따르면 기원 15세기 하반엽에 이르러 키르기스 민족이 기본상 형성되기 시작했으며 1936년 키르기스는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에 합병, 소련의 가맹공화국으로 되었다. 1991년 8월 31일에 독립하여 국호를 키르기스 공화국으로 명명하였다. 이 날의 경축활동은 솔롬바이제인베코프 대통령의 연설과 문예일꾼들의 다채로운 예술 공연들로 장식하였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9-02
  • 中, 고에너지형 슈퍼 축전기 궤도차 30초 충전에 5km 달려
    [동포투데이] 8월 22일 중처(中車) 주저우(株洲)전기기관차유한공사에서 조립을 완성한 고에너지형 슈퍼 축전기 궤도차는 30초만 충전해도 5km 달릴 수 있고 중형 여객기 탑승 여객수에 해당한 인원을 한번에 운송할 수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9-01
  • 세계무역조직(WTO) 사무총장 아제베두 정식 사임
    ▲아제베두 세계무역조직(WTO) 사무총장.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8월 31일, 프랑스의 에이에프피(AFP) 통신에 따르면 당일 세계무역조직(WTO) 사무총장 아제베두가 정식으로 사임, 1년 앞당겨 그 임기를 마쳤다. 이는 1995년 이 조직이 성립 이래 앞당겨 사직한 WTO의 첫 사무총장으로 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아제베두의 WTO 이탈로 이 기구는 지도자가 없는 등 여러 가지 위기에 직면, 전문가들은 이런 상황은 수개 월간 지속될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아제베두는 일찍 지난 5월 중순에 돌연적으로 임기 1년 앞당겨 WTO 사무총장 자리를 내놓겠다고 선포, 이는 이 조직으로 하여금 기나긴 새 지도자 선발에 들어가게 했다. 6월 초에는 후보자 선발 단계로 3명의 아프리카인, 2명의 유럽인과 2명의 아시아인 그리고 1명의 라틴아메리카인이 각축을 벌였다. 9월에 들어 WTO는 3라운드에 달하는 절충과 협의를 거쳐 점차 사무총장 후보 명단을 축소하게 될 것이며 이 과정은 11월 중순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그런데 부단히 격화되고 있는 국제 긴장정세 및 유엔기구와 기타 국제조직 책임자의 인선이 날로 정치화되어 WTO 사무총장의 인선 시간표도 혼란이 생길 수가 있다는 것이다. 즉 아제베두가 사전 이직을 선포하면 원래는 독일적 부 사무총장 브라우나 혹은 미국적 부 사무총장 볼프 중에서 한명이 사무총장 대리를 맡아야 했지만 이 문제에서 브뤼셀과 워싱턴 사이에 분규가 존재해 현재 WTO에 제 1 임자가 없게 만들었다. 지난 8월 31일, 프랑스 쟈크 델로르 연구소 연구원인 파브리에 따르면 광범한 지지를 받고 있는 브라우나에 대해서는 미국이 반대, 주요한 원인은 트펌프가 대선 전에 유럽에 대해 힘을 과시하려는데 있었다. 이 외 WTO 사무총장 인선을 둘러싼 미중 양국의 긴장관계가 이 기구로 하여금 무척 어려운 입장에 처하게 하고 있으며 이는 미래 그 어떤 WTO의 책임자도 결코 회피할 수 없는 문제가 아닐 수 없다. AFP 통신에 따르면 WTO의 사무총장 인선과정은 종래로 현재처럼 정치화의 현상이 없었다고 일부 관찰가들이 분석, 때문에 이 조직은 핍박에 의해 장기적으로 견지해오던 정책을 포기하고 성원들에게 투표를 요구할 가능성도 있으며 이는 하나의 중대한 전변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스위스 베른 대학 글로벌무역학원 엘저교수는 정책을 바꾸어 투표하는 방식은 현재의 환경에서 가장 불행한 것으로, 1999년의 경험으로 보아 이는 임기가 4년도 안 되는 사람으로 하여금 처음부터 절음발이로 되게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0-09-01
  • 홍콩 경찰 1.7억 홍콩달러 가치의 마약 조사 압수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8월 30일, 인민망에 따르면 당일 오후 홍콩경찰은 브리핑을 열고 지난 8월 27일 수상에서 있은 마약퇴치 행동에서 여러 종류의 마약 대량 조사 압수했으며 그 가치는 1억 7000만 홍콩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사진=인민망 캡쳐)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9-01
  • 中, 절도·도굴 등 '문화재 사범' 특별단속 실시
    (사진=TV 방송화면 캡쳐)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공안부와 국가문물국이 8월31일 TV화상회의를 가지고 전국 공안기관과 문물 부처가 이날부터 1년간 문화재 범죄 특별단속을 실시할 데 대해 포치했다. 중국 관영 중앙방송에 따르면 이번 행동은 석각을 절도하거나 고문화 유적인 고묘장을 도굴하고 고탑 등 문화재 건축에 대해 저지르는 범죄를 중점적으로 단속하게 되며 중점 문화재 보호단위와 국가의 진귀한 문화재에 대한 범죄도 단속하게 된다. 2017년 이래 공안부는 국가문물국과 손잡고 연속 3년간 문화재 범죄 특별단속을 전개해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행동기간 3480건의 문화재 범죄 안건을 파헤치고 범죄 혐의자 5860여명을 나포했으며 문화재 4만여 건을 거두어들였다. 또한 해외에 유실된 문화재를 추적해 되찾아 오는 분야에서도 새로운 중대한 돌파를 이룩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9-01
  • HUFLIT, 제3회 베트남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동포투데이] 지난 2020년 8월 29일(토)에 호치민시외국어정보대학교 (HUFLIT) (한국학과장 Dinh Lan Huong) 본관 강당(6층)에서 제3회 베트남 한국어 말하기 대회(중고등부 부문)가 개최되었다. 전 세계가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실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회가 개최된 만큼 현장에는 발표자와 그 가족들 일부만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2018년도부터 시작된 베트남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호치민시를 포함한 베트남 남부지역 교육기관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중고등학생들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동안의 한국어 학습 결과를 공유하고 평가할 수 있는 대회이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는 충남대학교에서 1개월간의 한국어 연수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호치민시 한국교육원장 고지형 원장은 축사를 통해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평가할 수 있는 자리인 동시에 한-베 양국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인력을 발굴 양성하는 좋은 계기가 되는 행사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호치민시한국교육원과 호치민시 외국어 정보대학교 주관으로 주 호치민시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충남대학교와 부산대학교의 후원으로 실시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9-01
  •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추도문 보내라"
    ▲2013년에 공개된 간토대지진 당시 조선인 학살 추정 사진. [동포투데이]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 지사가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희생자 추도식에 추도문을 올해도 보내지 않는 것으로 전해져 큰 논란이 예상된다. 매년 9월 1일에는 도쿄도 내 요코아미초 공원에서 일본 시민단체 주도로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추도식이 40년 이상 개최돼 왔다. 과거 이노세 나오키, 마스조에 요이치 등 도쿄지사들은 재직 중 이 추도식에 추도문을 보냈으나, 고이케 유리코 현 지사는 2017년부터 보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일본에 거주중인 유학생들이 이런 상황을 전해줬고, SNS 상에서 '#고이케유리코는9월1일추도문을보내라(#小池百合子は9月1日に追悼文を送れ)'는 해시태그 캠페인 동참을 호소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현재 재일동포 및 유학생들이 펼치는 이런 의미있는 캠페인에 한국인들이 동참하면 더 큰 여론을 만들수 있기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해시태그 캠페인을 널리 알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이번 SNS 캠페인으로 인해 간토대지진때 조선인 학살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잘 모르는 많은 일본 젊은층에게 정확한 역사를 알릴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1923년 9월 1일 도쿄도 등 간토 지방에는 규모 7.9의 대형 지진이 발생해 10만5천여 명이 희생됐다. 당시 혼란 속에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풀었다", "조선인이 방화한다"는 등의 유언비어가 퍼지자, 일본 경찰 및 군인 등이 재일 조선인들을 닥치는 대로 학살했다. 당시 독립신문의 기록에 따르면 이렇게 학살된 조선인의 수는 6천661명에 달한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20-08-31
  • '권력과 색(色)의 교역' 80后 조선족 女간부 면직 처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일전, 중국 염결진산 공식 웨이보((廉洁金山官微)에 따르면 원 상하이시 진산구(上海市金山区) 경제 위원회 부 주임이었던 김영려(金英丽)가 엄중한 법규위반 행위로 공직박탈 처분을 받았다. 김영려는 80 후의 조선족 여 간부로서 지난 5월 26일 심사를 받게 되었다. 유감스러운 것은 그녀가 일찍 2012년 제5기 ‘진산 10대 걸출청년(金山十大杰出青年)’으로 선정되었다는 것, 워낙 아주 유망한 여성간부였지만 직무의 진급은 도리어 그녀로 하여금 탐욕과 부패의 수렁에 빠지게 했다. 통보에 따르면 김영려는 거의 자원적으로 불량 상인들의 ‘수렴물’로 됐고 이들과 의기투합하여 권력과 돈, 돈과 색의 교역을 했으며 생활이 방탕하고 향락을 추구, 거액의 뇌물을 받아 챙겼다. ▲김영려(金英丽).ⓒ웨이보 사진 캡쳐 정부 당국에서 공개한 김영려의 프로필은 다음과 같다. 김영려(金英丽). 여, 1981년 4월 생, 조선족, 지린 류허(吉林柳河) 사람, 석사연구생 학력, 무당파 인사, 2006년 사업에 참가. 2016년 7월, 상하이시 진산구 진산워이진(金山卫镇) 부 진장에 부임, 2019년 3월 진산구 경제위원회 부 주임에 부임. 전 제 6 기 진산구 정협 상무위원. 2020년 5월 26일, 상하이시 진산구 감찰위원회에서는 상하이시 진산구 경제위원회 부 주임 김영려를 엄중 법률법규 위반 혐의로 구속, 목전 김영려는 상하이시 진산구 감찰위원회에서 감찰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 8월 14일, 상하이시 진산구의 통보에 따르면 상하이시 진산구 진산워이진 부 진장과 진산구 경제위원회 부 주임으로 있는 기간 김영려는 초심을 망각, 조직을 기만하고 타인과 공모하여 거의 자원적으로 불량 상인들의 ‘수렴물’로 되어 의기투합하면서 권력과 돈, 금전과 색의 교역을 병행, 생활이 부화타락하고 향락을 추구했으며 지법범법(知法犯法)으로 직권을 이용하여 타인의 이익을 도모했고 아울러 거액의 뇌물을 받았다. 김영려는 자신이 지도간부로서 중앙의 8항 규정정신, 사회공덕과 국가의 법률 및 법규를 엄중히 위반한 범죄혐의가 있었다. 상하이시 진산구는 당의 18차 대회 후의 ‘수습되지 않으면 손을 놓지 않는다(不收敛不收手)’ 정신에 근거하여 김영려를 엄숙히 처리하기로 결정, ‘행정기관의 공무원 처리조례’, ‘중화인민공화국 공무인원 정무 처분법’ 그리고 ‘중화인민공화국 감찰법’ 등 해당 규정에 따라 상급 부문의 비준을 거쳐 김영려에게 공직박탈 처분을 주기로 결정함과 아울러 범죄혐의 문제는 검찰기관에 이송하여 심사기소 하도록 했으며 해당 재물은 사건에 따라 이송하기로 했다. ▲김영려(金英丽).ⓒ웨이보 사진 캡쳐 김영려는 연구생을 마친 후 사업에 참가하자 각고의 노력으로 진산구 경제위원회 투자유치 정보과 과장직을 맡게 되었으며 2012년 9월에는 매 3년에 한 번씩 진행하는 제 5 기 ‘진산 10대 걸출청년’으로 선정 되기도 했다. 선 정 당시 김영려는 개척 진취심이 강했고 진산구 초상인자 대오건설 및 양성 플랫폼을 적극 구축, 투자유치 정보의 루트(渠道)를 개척하였으며 ‘진산의 가을(金山之秋)’, ‘진산지가(金山之家)’ 등 명목으로 영향력이 있는 투자추진 간담회, 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진산구의 경제발전에 큰 기여를 하기도 했다. 그리고 당시 김영려는 “진산의 청년으로 계속 노력하여 ‘3개 진산(창업 진산, 안락 진산과 조화로운 진산)’ 건설을 위해 벽돌과 기와를 첨가하겠다”란 맹세를 한 영상은 지금도 남아있다고 한다. 2013년 김영려는 상하이시 진산구 청년연합회 부주석으로 당선되었고 이외 진산구 제 6 기 정협 상무위원, 진산구 민족연합회, 지식인연합회 등 조직과 사회단체의 여러 가지 직무를 맡기도 했다. 헌데 이렇듯 전도가 양양한 젊은 여성 간부가 결국에는 부화방탕하고 법률과 법규를 위반하는 수렁에 빠져 자신의 일생을 망치고 국가에도 막대한 손실을 주는 결과를 초래했다. ▲왼쪽에서부터 덩제이(邓洁), 장바오훙(姜保红), 스수전(时素珍).ⓒ웨이보 사진 캡쳐 한편 ‘남방도시보’에 따르면 이미 낙마한 관원들을 보면 권력과 색계의 교제, 금전과 색계의 교류 등은 흔히 나타나는 일, 하지만 그 대부분 남자들이었고 여성관원과 관련된 것은 극히 보기 드물었다. 그리고 이미 폭로된 남성관원들은 ‘권력으로 색을 탐하고 권력과 색을 교역’했지만 여성관원들의 대다수는 ‘색으로 권력을 탐하고 권리로 부패를 저지르는 것’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18차 당 대회 후 낙마한 여성관원으로는 광둥성 중산시(广东省中山市) 원 부 비서장 겸 시 접대 판공실 주임, 시 과학기술협회 원 당조서기였던 덩제이(邓洁), 원 간수성 우워이시(甘肃省武威市) 미녀 부시장 장바오훙(姜保红), 원 바오터우시(包头市) 정협 부 주석인 스수전(时素珍) 등 3명으로 모두 권력과 색의 교역 및 금전과 색의 교역과 연관이 있었다. 이 중 2018년 4월에 낙마한 덩제이는 ‘권력과 색의 교역 및 금전과 색의 교역’으로 당적과 행정직을 박탈당했고 2018년 10월에 낙마한 장바오훙은 ‘권력과 색의 교역으로 직무승진 등 부당한 이익을 꾀한 것’ 등으로 역시 당적과 행정직을 박탈당했으며 2019년 5월에 낙마한 스수전 은 ‘권력과 색, 금전과 색의 교역’으로 공직을 박탈당하였다. 현재 덩제의 탐오, 수뢰 등 혐의는 이미 광둥성 장먼시(广东省江门市) 인민검찰원에 기소되었고 장바오훙은 지난 1월 22일에 이미 유기형 12년에 언도됨과 아울러 벌금형 100만 위안, 불법 수입 1418만 위안, 미화 2만 달러와 황금 300그람 등은 모두 몰수당한 상황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8-31
  • 정부서울청사 외교부 직원, 코로나19 확진 판정
    [동포투데이]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한창섭)는 8월 31일 정부서울청사(서울특별시 종로구 소재) 별관에 입주해 있는 외교부 직원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자는 제주시 확진자(#38) 밀접접촉자로 금일(31일) 검체검사를 실시하였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청사관리소(소장 문금주)는 금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9층 해당부서를 일시 폐쇄하고 청사 전체를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하였다. 이와 관련 외교부와 서울청사관리소는 동 직원의 확진을 대비해 소속 부서 직원(12명) 및 공무직(1명)에 대해 금일 출근하지 않고 자택 대기토록 조치한 바 있다. 현재,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팀에서 추가적으로 현장조치 및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서울청사관리소에서도 청사 내 CCTV 등을 통해 해당직원의 동선을 확인하는 한편, 해당 기관 및 입주기관과 협조하여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또한, 청사 내 입주기관에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 준수를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청사 내에서도 이동을 최소화하도록 안내하는 등 청사 내 감염병의 사전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20-08-31
  • 케일리 매커내니- 트럼프 득표율 위해 본인 사생활 공개
    ▲미국 백악관 미녀 대변인 케일리 매커내니.ⓒAP통신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28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 미녀 대변인 케일리 매커내니가 트럼프 득표율 상승을 위해 발언하던 중 거리낌 없이 본인 사생활을 공개하여 화제꺼리로 되었다. 미국 당지 시간으로 지난 8월 26일은 미국공화당 전국 대표대회가 3일째 접어들던 날이었다. 당일, 트럼프에 대한 많은 여성들의 득표율을 높이기 위해 백악관 대변인 케일리 매커내니와 고급 고문 켈리 앤 콘웨이 등 여성막료들이 모두 등장, 그 와 중 케일리 매커내니가 자기의 개인경력을 소개한 뒤 여성들에 대한 트럼프의 관심에 역점을 두고 강조했다. 케일리 매커내니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2018년 나는 예방성 유방 절제수술을 하였다. 당시 나는 마취상태에서 깨어난 뒤 트럼프 대통령 딸 이반카의 전화를 받았고 이어 트럼프 대통령을 만났다. 대통령을 만난 뒤 나는 트럼프 대통령은 시종 미국인과 함께 있다는 것을 절감했으며 나의 인생을 지지해주는 트럼프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나 역시 그를 지지해 주기로 했다. 나한테는 생후 9개월 되는 딸애가 있다. 매번 보배둥이의 눈동자를 볼 때마다 나는 일종 새 생활을 보는 듯 했다. 이는 하나의 기적으로 나로 하여금 강렬한 책임감으로 딸애를 보호하도록 하고 있다. 이러면서 매커내니는 딸애를 위해 트럼프를 지지하는 사업을 선택했다고 하면서 자기의 딸애가 반드시 트럼프가 이끄는 미국에서 성장하게 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매커내니는 또 “이전 한 예방성 유방절제 수술은 나의 가장 간난한 선택이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고 앞으로 나의 딸애를 보호하며 우리의 미래를 위해 이 선택을 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등장한 켈리 앤 콘웨이는 자기가 백악관을 떠나는 것은 집 식구들과 더 많은 시간을 가지기 위한 것이라면서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가 있었기에 이 욕망이 실현될 수 있었다고 했다. 최근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켈리 앤 콘웨이는 8월 말 백악관에서 퇴출, 이직 이유는 전문 가정에 충실하기 위한 것이었다. 켈리 앤 콘웨이는 민의조해와 매체 전문가로서 2017년 1월, 백악관의 고급 고문으로 임명되었다. 2019년 2월 2일 저녁, 그녀는 트럼프 대통령의 난민입국 금지령을 변호하면서 전 오바마 대통령도 유사한 조치를 취한 적이 있다고 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0-08-3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