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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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총기 소유율 25년 만에 최고치 경신
    [동포투데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과 2021년에는 타살, 자살, 우발적 부상을 포함한 총기 피해는 1~19세 미국 어린이 및 청소년의 주요 사망 원인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아프리카계이라고 밝혔다. 미국 미네소타대(University of Minnesota)가 최근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메디슨에 발표한 연구보고에서도 이 같은 결과를 반영했다. 연구팀은 1999년부터 2022년까지 CDC의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미국 청소년들의 총기 관련 사망자가 35% 증가했으며 그중 아프리카 청소년들의 증가율이 현저히 높다는 결과를 얻었다. 하버드 대학 T.H. 챈 공중보건대학원 보건 정책 교수인 데이비드 헤맨웨이는 이 현상은 20년 동안 미국의 일부 주에서 총기 취득 범위를 확대하기로 한 결정과 일치한다고 지적했다. 미국 인구는 전 세계 인구의 4%에 불과하지만 총기 자살은 전 세계의 35%, 총기 타살은 전 세계의 9%를 차지한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은 총기에 사망할 가능성은 백인보다 12배 높다. 지난 25년 동안 총기 규제 법률은 지속적으로 약화되었지만 이러한 상황은 바뀔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NBC뉴스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총기 소유율은 최근 25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유권자의 52%가 총을 소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이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총기 소유율을 기록했다. 한편, 하버드대 여론조사에 따르면 유권자의 60%가 총기 소지는 자기 방어를 위해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러나 지역사회의 범죄가 줄어들고 있는지, 악화되고 있는지, 아니면 현재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유권자의 42%는 상황이 더 나빠졌다고 답했고 21%만이 상황이 개선되었다고 응답했다. 헤맨웨이 교수는 “지난 25년 동안 총기 사망자는 급격히 증가한 반면 다른 부유한 나라들의 평균 총기 사망률이 감소하고 있다”며 “미국은 지금 점점 다른 방향으로 변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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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중국 134개 품목 관세 감면 중단, 책임은 민진당 당국에 있어
    [동포투데이] 지난 5월 30일 국무원 관세규정위원회는 6월 15일부터 대만 발 윤활유 기초유 등 134개 품목 수입품에 대해 '양안경제협력기본협정(ECFA) 협정 세율 적용을 중지하고 현행 관련 규정에 따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고했다. 이는 본토가 지난해 12월 21일 ECFA에 따라 프로필렌을 포함한 12개 세금 품목에 대한 관세 인하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취한 추가 조치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31일 대만지역 당국이 장기간 일방적으로 대륙(중국)에 차별적인 무역 제한을 가하는 것은 ECFA 중 '양안 간의 실질 다수 화물 무역에 대한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을 점진적으로 줄이거나 제거한다'는 규정을 위반하였고 양안 기업의 이익은 물론 양안 동포들의 복지를 해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2023년 12월 21일 대륙이 ECFA에 따른 프로필렌 등 12개 품목 관세 감면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후, 대만지역 민진당 당국은 대륙에 대한 무역규제를 폐지하기 위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고 오히려 '대만 독립'을 고취하고 양안의 대립을 선동하여 ECFA 시행의 기반을 심각하게 훼손하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륙 당국이 ECFA 일부 품목의 관세 인하를 추가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근본 원인이라고 선을 그었다. 가오쿵롄(高孔廉) 해협 경제무역문화교류협회 회장은 "이번에 중단한 관세 감면 품목 중 주로 기계 분야와 석유화학, 플라스틱, 섬유, 자동차 등 대부분이 전통 산업과 관련이 있다"며 “석유화학 분야에 집중된 이전 품목에 비해 규모가 훨씬 커져 중소기업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산업이 축소될 수밖에 없다”라고 지적했다. 대만 시사평론가 지웬지(介文汲)는 대만이 본토 수출에 대한 '무관세' 특혜가 폐지되면 대만 내 제조업체들은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중소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 제조업체는 어쩔 수 없이 생산기지를 본토와 동남아시아로 이전할 수밖에 없고, 본토 시장만 진출하고 이전할 수 없다면 공장 문을 닫아야 할 수도 있으며 종업원이 많은 전통산업이 문을 닫으면 실업의 물결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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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여론조사, 서구인의 6%만이 미국이 유럽 안보를 보장할 수 있다고 생각
    [동포투데이] 영국인, 프랑스인, 독일인 중 극소수만이 향후 10년 동안 자국의 안보를 보장해 줄 것이라고 신뢰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유고브 (YouGov)는 4월 8일부터 15일까지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에서 3,3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그중 6%만이 미국이 향후 10년 동안 유럽의 안보를 보장하는 데 있어 '매우 신뢰할 수 있다'라고 믿고 있는 반면, 미국인의 24%는 매우 신뢰할 수 있다고 답했다. 한나 선임연구원은 "연간 조사에서 이 문제가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저항을 강력히 지지한 지 2년이 지나면서 이 비율은 충격적일 정도로 낮아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큰 기여를 해왔지만 서유럽인의 6%만이 미국이 매우 신뢰할 만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미국에 대한 신뢰가 부족함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한나는 나토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원조를 낭비라고 표현하며 미국에 불공평하다고 말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때문에 사람들이 미국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갖게 된 것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대다수 서유럽인과 미국인들은 미국이 유럽에 주둔하는 병력을 유지하거나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반면, 유럽 방위의 주요 책임을 미국이 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했다. 오랫동안 국가 안보 계획을 요구해 온 프랑스에서는 31%가 유럽이 자체적으로 국방을 관리하고 미국과 '보다 중립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답해 다른 국가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전 세계에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인 국가 원수를 묻는 질문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소수의 표만 받았다. 반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독일인의 33%와 프랑스인의 25%가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였다고 답해 더 많은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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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 기념행사... 미-영 압력에 러시아 초청 취소
    [동포투데이] 프랑스는 오늘 제2차 세계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한다. 프랑스는 당초 이 행사에 러시아 대표단을 초청했지만, 미국과 영국의 문제 제기로 막판에 마음을 바꿔 러시아를 초청하지 않았다. 최근 러시아와 서방은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해 2차 세계대전의 역사적 서술조차도 분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늘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에 고위 인사들과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들이 모일 예정이다. 주최 측은 지난 4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올해 초청하지 않지만, 2차 대전에서 소련의 역사적 역할을 고려해 일부 러시아 대표를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초 프랑스 측은 프랑스 주재 러시아 대사를 초청할 계획이었으나 미국, 영국, 제2차 세계대전 동맹국 관계자들이 충격에 빠져 의문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미국 언론에 보도되자 프랑스 측은 러시아 측을 초청하지 않는 것으로 입장을 바꿨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5월 말 러시아의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과 최근 몇 주 동안의 전투 격화를 고려하여 "현재 상황은 러시아를 참여시키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라고 밝혔다. 과거 러시아가 노르망디 상륙작전 기념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소련이 유럽 동부 전선에서 나치 독일의 대규모 군대를 막아 2차 세계대전 종전에 큰 공헌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과 영국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한창인 시기에 러시아 대표를 초청하는 것은 국제사회에 잘못된 인상을 주고 외교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소련 홍군이 나치에 대한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에 대해 항상 존경을 표해 왔으며 러시아뿐만 아니라 다른 구소련 공화국들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0년 5월 백악관은 소셜 플랫폼에 제2차 세계대전 유럽 전역의 승리를 축하하는 게시물을 게시하면서 소련을 언급하지 않고 미국과 영국이 나치를 물리치고 최후의 승리를 거뒀다고 주장했다. 1944년 6월 6일, 연합군은 약 16만 명의 병력을 이끌고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개시하며 나치 독일에 대한 본격적인 반격에 나섰고, 역사상 최대 규모의 상륙작전을 펼쳤다. 오늘 기념식에는 약 4,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약 200명이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로서 대부분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출신이다. 그중에는 틱톡에서 7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101세의 미군 참전용사 제이크 라슨도 포함되어 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기념식에 참석해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오늘날 우크라이나에서 진행 중인 전투 사이의 공명"을 강조할 예정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찰스 3세 국왕 부부 윌리엄 왕세자, 윌프레드 신 영국 총리,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등이 귀빈으로 참석한다. 오늘 오후 1시(현지 시간)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그해 오마하 해변에서 독일군의 강력한 공격으로 미군이 많은 사상자를 낸 오마하 해변에서 국제 기념식을 주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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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日 언론 “중국서 홍색 관광 유행”
    [동포투데이] 중국에서 '홍색 관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지통신은 2일 중국 공산당(CPC)의 역사와 관련된 '홍색 관광'이 중국에서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국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것을 배경으로 공산당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시장도매우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20년대 중후반, 마오쩌둥은 장시성 징강산에 혁명 근거지를 세웠다. 한 40대 여성이 당시 공산당의 역사를 사진으로 전시한 징강산 혁명 박물관을 방문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당과 마오 주석의 위대함에 감명을 받았고, 아이들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1990년대부터 공산당의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관을 개관하는 등 '애국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2022년 중국의 고전적 홍색 관광지 수는 10년 전보다 3배 증가한 300곳에 이르렀다. 과거에는 단체로 홍색 관광지를 방문했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개별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중미 관계가 긴장되면서 중국인들의 애국심이 고양되고 방문객 수가 늘어났다는 분석도 있다. 징강산 거리에는 마오쩌둥 주석의 초상화 배지와 기타 상품이 진열된 상점들이 눈에 띈다. 군모를 쓴 한 20대 여성은 "멋지지 않아요? 여기 오면 꼭 하나 사야죠"라고 말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중국의 '홍색 관광' 시장이 향후 1조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전문가들은 대체로 미중 관계 침체에도 불구하고 애국심을 바탕으로 한 '홍색 경제'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방 언론에서는 중국의 '홍색 관광'을 문제 삼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징강산 혁명박물관에서 만난 한 40대 남성은 "중국은 중국의 입장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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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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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항공모함 출정- 반드시 女사병 500명 탑승시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주지하다 싶이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해군을 갖고 있으며 이 해군함대들은 늘 항공모함을 포함한 편대를 무어가지고 많은 군사기지들을 돌아다니기도 한다. 미국은 해외에 설립한 군사기지로 곧 전 지구화 전략포치를 실현하려고 하고 있으며 시시각각으로 각 국의 동향을 장악함과 아울러 자기가 갖고 있는 필요시 세계 각지에 군 병력을 수송하는 능력을 보장하려고 하고 있다. 이렇듯 굉장한 목표를 보다 훌륭하게 실현하기 위하여 미국은 줄곧 부단히 항공모함을 건조, 현 단계에 있어서 미군은 이미 10척에 달하는 니미츠 급 항공모함과 1척의 포드 급 항공모함을 갖고 있으며 아울러 얼마 전 ‘케니디’호가 이미 진수, 얼마 안 있어 미 해군과 합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방대한 해군 진영에 대해 많은 국가들이 한없이 부러워하고 있는 실정이다. 헌데 일부 세심한 사람들의 발견에 의하면 미군의 항공모함의 출정 전이면 늘 한 가지 ‘괴상한 일’이 목격 되군 한다. 그것인즉 미군의 항공모함이 출정할 때마다 반드시 500명에 달하는 여 사병을 탑승시키곤 했으며 1명이 적어도 안 된다고 한다. 하다면 여기에는 구경 어떤 은폐할만한 일이 있을까? 미 항공모함이 출정 전에 여 사병들을 탑승시키는 것은 별로 신기한 일도 아니다. 그런데 여 사병 수자 많은 것이 어딘가 예상 밖이 아닐 수 없다. 해당 분석가들의 말에 따르면 미 항공모함의 탑승 여 사병은 500명으로 단 1명이 적어도 안 된다는 것이다. 거기에는 그럴만한 사연이 있었다. 일반적으로 매번 미 항공모함이 매 한 번 출정해 임무를 수행할 때마다 아주 길게 바다에 떠 있는바 적게는 수개월, 길게는 반년씩 머물 군 한다. 이렇게 장시기 동안 바다에 떠 돌면서 고강도의 근무에 시달리다 보면 많은 사병들이 밥맛마저 잃군 한다. 이럴 때 여 사병들이 합류하게 되면 남 사병들의 심리적 압력이 많이 해소되군 한다고 한다. 이 외 임무를 집행하다 보면 어떤 사병들은 다치기도 한다. 이럴 때면 또한 여 사병들이 세심하게 책임지고 상병원들을 돌보는 것이다. 그리고 항공모함은 가끔씩 특수임무 수행에도 투입, 예하면 교민을 철수시키거나 해외 구조임무도 수행하게 된다. 이럴 때면 여 사병들이 더욱 필요한바 함선 내의 기타 임무는 흔히 여 사병들이 나서서 완수하게 된다. 때문에 이 500명의 인원 수는 단 1명이 적어도 안 된다는 것이다. 미국 여 사병 모집하면 좋은 점 많아 미국은 징병계절만 오면 매우 골치가 아픈 문제에 봉착하군 한다. 그것인 즉 징병 내원이 극히 결핍한 것이다. 주지하다 싶이 미군은 늘 출정하며 이는 위험지수가 상대적으로 비교적 클 수밖에 없다. 미국에서는 많은 젊은이들이 창업하기를 원하지 결코 나가서 고독하고 불안하며 마음이 조마조마한 생활을 하기를 원하지 않는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징병압력을 완화시키기 위해 하나의 절묘한 주의를 생각, 그것인즉 우월한 대우로 여 사병을 모집하는 것으로 더욱 많은 남자들이 참군하게 하는 것이었다. 또한 이렇게 하는 것으로 많은 남자 사병들이 복역 중에 순리롭게 여자 친구를 찾아 자신의 종신대사를 해결하는 것이었다. 이는 그야말로 일부 사람들한테는 아주 흡인력이 있는 것이기도 했다. 이렇게 미국에서는 여 사병을 모집하는 것으로 징병애로를 어느 정도 낮추었으며 또한 항공모함의 많은 빈자리를 메울 수도 있었다. 그리고 현재 많은 국가들도 미군을 본받아 항공모함에 여병을 탑승시켜 임무를 수행하게 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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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2
  • 中 헤이룽장 개간지구 다그쳐 밀을 수확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9일, 연 며칠 내리던 비가 멈추고 중국 헤이룽장(黑龙江)의 대부분 지구들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자 각 농장들에서는 밀 수확의 유리한 시기를 틀어쥐고 큰 마력의 수확기를 집중하여 밀 수확에 달라붙었다. 전야에는 기계의 동음이 울리는 가운데 밀알들이 수확기에서 폭포처럼 쏟아지고 일꾼들은 쏟아지는 밀알들을 받고 포장된 밀포대를 운반하는 등으로 전야의 곳곳마다 분망한 모습이다. 올해 헤이룽장의 우질 유기밀 파종면적은 10만 무에 달하며 더욱 인심을 흥분시키는 것은 그 밀들이 풍작을 맞은 것이다. 사진은 헤이룽장성 개간지구 우다렌츠 농장(五大连池农场)에서 기계 역량을 집중하여 우질 유기 밀을 다그쳐 수확하고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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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2
  • 정부 “악의적 방역활동 방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조치”
    [동포투데이] 정부는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일부러 방해하는 사람들에게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 대응하기로 했다. 특히 악의적인 방역활동 저해 행위에 대해서는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하고, 법정 최고형을 구형하기로 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이 같은 대응 방침을 밝혔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데도 당국의 방역활동을 방해하고 국가의 방역 체계를 무력화 시키는 행위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며 “이러한 행위는 국민의 생명권을 침해하고 국가의 존립을 위태롭게 하는 매우 분노할 중대 범죄”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방역활동을 저해하는 일체의 행위에 대해 임의수사와 강제수사 등 법이 허용하는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진영 행안부 장관은 “각종 불법 집회나 방역지침 위반 행위가 계속된다면 그로 인한 피해는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있는 선량한 다수의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정부는 일체의 불법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은 코로나19 확산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불법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응해 달라”며 “지방자치단체도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자치단체장의 책임과 역할을 과감히 수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상혁 위원장은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행위는 국가 방역정책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회적 범죄”라며 “추적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신속하게 차단해 뿌리 뽑고 엄정히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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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1
  • 문 대통령 “방역방해에 엄정 법집행…필요시 현행범 체포·구속영장 청구”
    [동포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코로나19 관련 역학조사나 방역조치를 방해하는 일들이 있다면 엄중한 법집행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방역 상황 점검을 위해 서울시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감염병관리법뿐만 아니라 공무집행 방해나 다른 형사 범죄를 적용해서 단호하게 법적 대응을 하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필요할 경우에는 현행범 체포나 구속영장 청구 등 엄중한 법집행을 보여주기 바란다. ‘공권력이 살아있다’라는 것을 국민들에게 꼭 보여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코로나19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이후 최대의 위기로, 서울의 방역이 무너지면 전국의 방역이 한꺼번에 무너진다”며 “서울 방역을 사수해야 대한민국 전체의 안전을 지킨다는 결의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서울시 방역 강화 긴급점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다음은 문 대통령 코로나19 서울시 방역 강화 긴급점검 모두발언 전문. 모두 이제 바쁘실 줄 알지만 정말 걱정이 돼서 왔습니다. 걱정이 매우 큽니다. 오늘 확진자 수가 300명 넘었는데, 이 300명이 900명이 되고 또 1,000명이 넘고 하는 일은 순식간에 일어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이후에 최대의 위기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위기의 중심에 서울이 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절반이 살고 있고, 또 인구밀도도 매우 높습니다. 또 서울로부터 지방으로, 또 지방에서 서울로 매일매일 유동하는 그런 인구도 매우 많습니다. 서울의 방역이 무너지면 전국의 방역이 한꺼번에 무너진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런 엄중한 이런 시기에 서울시장의 부재가 주는 공백이 크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 시장 권한대행이 시장의 역할을 충분히 이렇게 해 주고 있습니다. 한걸음 더 나아가서 시장으로서의 권한을 100% 그렇게 발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의 방역을 사수해야만 대한민국 전체의 안전을 지킨다라는 결의로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K-방역 성공의 핵심은 밀접 접촉자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신속하게 진단검사하고, 또 그 결과에 따라서 신속하게 격리하거나 치료하고 하는 그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런 신속한 역학조사와 방역 조치를 방해하는 일들이 아주 조직적으로 일부에서 행해지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물리적으로 제지하거나 방해하는 그런 일들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아주 대대적인 가짜뉴스를 통해서 그런 정부의 역학 이런 조사를 비롯한 방역 조치들을 방해하고 있기도 합니다. 서울시가 가지고 있는 행정력을 총동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주 신속하고 선제적이고 단호하게 대응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출입 통제가 필요한 곳은 출입을 통제하고, 집합이 금지되었던 곳은 반드시 집합이 금지되게 하고, 또 행정조사가 필요한 것은 신속하게 행정조사를 통해서 필요한 자료들을 확보하고, 그래서 그 과정에서 서울시만의 힘으로 부족하다고 판단한다면 경찰에 지원을 구하고, 또 중앙정부에 지원을 이렇게 구하기 바랍니다. 경찰과 중앙정부도 서울시가 요청하는 지원 사항이 있으면 충분히 뒷받침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해서 만약에 역학조사나 방역 조치를 방해하는 일들이 있다면 그런 일들에 대해서는 감염병관리법뿐만 아니라 공무집행 방해라든지 다른 형사 범죄도 적용해서 이렇게 단호하게 법적 대응을 하고, 필요할 경우에는 현행범 체포라든지 구속영장을 청구한다든지 이렇게 엄중한 법집행을 보여주기 바랍니다. ‘공권력이 살아있다’라는 것을 국민들에게 꼭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평소에는 이 공권력은 행사가 최소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이 공권력이 행사되면 상대적으로 국민 개인의 인권이 침해될 소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런 감염병에 대한 방역이라든지 재해재난에 대한 대처, 이런 경우는 개인의 어떤 인권 문제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국민 공동체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공권력이 충분히 국민을 보호하는 그 역할을 다해야 합니다. 중앙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경찰, 검찰, 이런 모든 그 행정력이 합쳐져서 모든 노력을 다해도 이렇게 감염병 확산을 막지 못할 경우 그런 경우에도 국민들에게 정말 송구스럽기 짝이 없는 일인데, 하물며 그런 방역을 방해하는, 역학조사를 방해하는 이런 일들에 대해서 공권력이 충분한 대응을 하지 못해서 신속한 역학조사를 하지 못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그 바람에 방역에 구멍이 생겨난다면 그것은 정말 국민들께 면목이 없는 일이다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그 대응들을 해왔지만 조금 더 선제적이고 신속하고 단호한 대응, 그래서 당부 드립니다. 서울시가 주체가 되어 주시고, 경찰, 검찰, 또 중앙정부 최대한 뒷받침해서 필요한 역학조사 등의 방역 조치가 빠르게 이루어지도록 함께 협력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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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1
  • 中 코로나 19 진료방안 제 8번째 판본 발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국가 위생 및 건강 위에 따르면 일전 국가 위생 및 건강 위 판공청과 중국 국가 중 의약 관리국 판공실에서는 ‘코로나 19 진료 방안(시행 제 8 판)’을 인쇄 발부했다고 2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를 두고 일전 중국 국가 위생 및 건강 위원회 의정 의학 관리국 감찰 전원(医政医管局监察专员) 궈옌훙(郭燕红)은 “진료방안을 수정하고 완벽화 시키는 과정에서 우리는 한 방면으로는 임상경험을 총화하고 다른 한 방면으로는 부단히 진료 조치를 양질화하면서 진료방안으로 하여금 더욱 과학적이고 더욱 정밀하고도 정확하며 더욱 전면적이고도 더욱 훌륭하게 코로나 19를 치료하는 수준을 제고하는 지남과 규범으로 되는 구조로 되게 하였다”면서 구체적으로 말하면 유행병학 특점 방면에서 제 8 판본은 “감염원은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 환자와 무증상 감염자로서 잠복기에도 전파성이 있을 뿐만 아니라 발병 후 5일 내에 전염성이 제일 강하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전파원과 전파 경로에 대해서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품과 접촉해도 감염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의 제 8 판본은 진료방안에서 “단독으로 로피나베/리토나베와 리바벨린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으며 하이드록 시클로로 혹은 아치마이신을 함께 사용하는 것도 추천하지 않는다”면서 동시에 중증 혹은 위 중증 사례의 치료방면에서는 ‘기도관리(气道管理)’와 ‘항응고 치료(抗凝治疗)’ 방면의 구체적 내용을 서술하기도 했다.(사진=신화사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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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1
  • 俄, 미국의 대 이란 제재 요구- 중러를 위협하는 행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0일, 모스크바에서의 중국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당일 러시아 외교부 부부장 리야코프(Ryabkov)는 미국이 이란을 제재하는 문제에서 러시아와 중국에 위협적인 언사를 던지는 것은 추호의 도리도 없다면서 러시아는 미국의 이런 행위를 규탄한다고 언급했다. 러시아 매체에 따르면 일전 미 국무장관 폼페이오는 만약 중국과 러시아가 이란에 대한 제재 준칙을 지키지 않는다면 앞으로 상응한 ‘후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한편 이 날 리야코프는 기자들 앞에서 "미국은 이미 이란 핵문제에 대한 전면 협의에서 퇴출하였기에 유엔 안전이사회에 이란에 대한 제재를 회복하라고 요구할 자격이 없다. 그리고 미국이 러시아에 그 어떤 위협을 가해도 러시아의 입장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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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1
  • 中 여자축구 슈퍼리그 23일 전면 개막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일전 중국축구협회에 따르면 2020 중국축구협회 여자축구 슈퍼리그가 오는 23일 윈난성 쿤밍(云南省昆明)에 있는 하이겅(海埂) 체육훈련 기지에서 개막하게 된다고 20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망이 보도했다. 올해 중국 여자축구 슈퍼리그에 참가하게 될 여자축구팀들로는 지난 해의 8개 팀으로부터 2개 팀이 더 많은 10개 팀으로 그 여자축구팀 제후들로는 다음과 같다. 이들로는 장수 수닝 여자축구팀(江苏苏宁女足), 상하이 눙상은행 여자축구팀(上海农商银行女足), 창춘 다중지예 여자축구팀(长春大众置业女足), 우한 처두장다 여자축구팀(武汉车都江大女足), 베이징 베이쿵 발전 여자축구팀(北京北控发展女足) 광둥 메이저우 우화 여자축구팀(广东梅州五华女足), 허난 젠예 여자축구팀(河南建业女足), 산둥 티차이 여자축구팀(山东体彩女足), 저장 항저우 여자축구팀(浙江杭州女足), 허베이 화사 행복 여자축구팀(河北华夏幸福女足) 등 10개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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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1
  • 中 '텐원 1호' 지구와 800만 킬로미터 상거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국가 항천국 탐월 및 항천공정 센터(探月与航天工程中心)에 따르면 지난 19일 23시 20분까지 중국의 ‘텐원 1호(天问一号)’ 화성 탐측기가 지구로부터 823만 킬로미터가 떨어져 있으며 모든 상태가 정상이라고 20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지난 7월 23일 12시 41분, 중국은 하이난도(海南岛)에 있는 원창(文昌) 항천 발사장에서 창정 5호(长征五号) 장거리 운반 로켓으로 중국의 첫 화성 탐측기 ‘텐원 1호’를 상공에 발사, 2000초가 흐른 후 탐측기는 성공적으로 예정 궤도에 진입하면서 화성탐측의 긴 여정을 시작했으며 중국이 자주적으로 행성을 탐측하는 첫 발자국을 뗐었다.(사진=신화사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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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1
  • 中 외교부 "미국 대선 개입 관심 없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중국 외교부 [동포투데이]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0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 대선은 미국의 내정으로 중국은 이에 개입할 관심이 없을 뿐만 아니라 여태까지 개입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자오 대변인은 사리사욕을 위해 중국을 꼬집으며 대선에 활용하려는 행위를 멈출 것을 미국 정치인들에게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11월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를 패배시키기 위해 중국 측과 미 민주당 측이 공감대를 달성했다는 미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 국장의 최근 발언과 관련된 기자의 질문에는 "이는 터무니없는 말이며 거짓말을 일삼고 있는 나바로와 같은 미국의 일부 정치인들은 이미 신용을 잃은지 오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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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0
  • 이재명, “방역방해는 범죄행위...엄정 조치해야”
    ▲이재명 경기도지사.ⓒ경기도청 [동포투데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찾아온 보건소 직원들을 껴안고 침을 뱉는 등 난동을 부린 서울 성북 사랑제일교회 교인 부부에 대해 형사고발을 포함한 엄정조치를 지시했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재명 지사는 이날 오전 관련 소식을 보고받은 후“방역방해는 도민의 생명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명백한 범죄행위로 엄정조치해야 한다”면서 “동일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각 시군에도 엄정조치 지침을 전달하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도는 포천시와 협의해 이들 부부의 행위를 공무집행방해로 정의하고 형사 고발하기로 했다. 또, 포천 보건소 직원의 코로나19 검사결과 확진될 경우 상해죄 적용도 검토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는 이날 오후 포천시 사례를 각 시군에 전파하고 유사 사례시 엄정 대응하도록 공식 조치했다. 도는 공문을 통해 각 시군에서는 관할 경찰서와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검사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유사 사건 발생 즉시 도에 상황전파 및 무관용 원칙을 적용, 고발 등 강력 행정조치를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포천시 보건소 직원 2명이 서울 성북 사랑제일교회 교인 부부가 운영하는 식당을 찾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권유하다 봉변을 당했다. 이 부부는 지난 15일 광화문집회에 참석해 진단검사 대상이었다. 포천시 보건소는 16일부터 부부가 운영하는 식당에 검사를 받으러 오라고 요구했지만 응하지 않자 직접 식당을 찾았다. 현장에서 보건소 직원이 검체를 채취하려 하자, 이들 부부는 “우리가 만난 사람도 많은데 왜 우리만 검사를 받아야 하냐”며 검사를 거부했고, 심지어는 바닥에 침을 뱉고 “우리가 만졌으니 당신들도 검사를 받으라”며 보건소 직원을 강제로 껴안는 등의 행동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부부는 18일 확진판정을 받고도 “재검사를 해달라”며 격리수칙을 어기고 차량을 몰아 인근 병원으로 이동하는 등 소동을 일으키다 출동한 경찰에 의해 안산 생활치료센터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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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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