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1(토)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10개국 외무장관, 북한에 러시아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동포투데이]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10개국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러시아로의 무기 이전이 우크라이나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 유럽연합 외무장관은 5월 31일 북한에 무기 수출을 중단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를 공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들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를 재확인했지만 새로운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달 초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에 관여하고 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부정확하며 러시아와 북한 관계는 제3국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북한에 모든 핵무기, 탄도 미사일 및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은 외교적 채널만이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10개국 외교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훈련 중 단거리 탄도 미사일 18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휘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체는 북한군이 언제든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키고 적의 대북 무력사용 시도에 대응해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4-06-01
  • 야스쿠니 신사 돌기둥에 '화장실' 낙서… 경찰 수사 착수
    [동포투데이]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돌기둥에 '화장실'이라는 영문 글자가 빨간색으로 쓰여져 있는 것을 경찰이 현장에서 확인했다 1일 오전 6시쯤(현지시간)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의 돌기둥에 낙서가 새겨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경찰은 현장에서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돌기둥에 빨간색 스프레이 페인트로 영어로 '화장실'이라는 단어가 쓰여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재 이 사건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6-01
  • 푸틴, 쿠데타에 직면? 전문가가 밝힌 징후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오랫동안 전쟁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양측 모두 군사 자원을 계속 고갈시키고 있고 러시아 경제는 국제 사회의 제재를 받고 있다. 최근 쿠데타의 조짐을 감지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군 지도부의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뉴스위크는 최근 모스크바가 대규모 뇌물 수수 혐의로 다수의 고위급 군 장교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러시아 제58군단 전 사령관이었던 이반 포포프 소장이 러시아 군을 비판한 후 '사기 혐의'로 체포되었다. 포포프의 체포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러시아군 병참을 연구한 적 있는 전 미 국방부 관계자인 트렌트 텔렌코는 5월 22일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 올린 글에서 "남부군 제58군단의 포포프는 몇 안 되는 유능한 러시아 장군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그는 푸틴이 그를 쿠데타로부터 막기 위해 보직에서 해임했다"라고 말했다. 고위층의 변화로 인해 제기된 우려에도 불구하고 체포 및 해임 발표 외에 쿠데타가 임박했다는 주장을 입증할 만한 실질적인 증거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6-01
  • 트럼프, 미 역사상 첫 유죄 평결받은 전 대통령
    [동포투데이]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에 따르면 30일(현지 시간)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의 배심원단 12명은 만장일치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34개 혐의에 대해 ‘유죄’라고 평결했다. 트럼프에 대한 형량은 7월 11일에 확정될 예정이다. 이로써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유죄 평결을 받은 첫 전직 대통령으로 되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캠페인 기간 동안 포르노 스타 대니엘스가 2006년 트럼프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당시 개인 변호사인 코헨을 통해 '입막음 돈'으로 13만 달러를 지급한 뒤 뉴욕주 및 연방 선거법 위반을 은폐하기 위해 해당 비용을 '변호사 수임료'인 것처럼 위장해 회사 업무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트럼프의 중범죄 혐의 34건이 모두 유죄로 인정되면 최고 4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트럼프 본인은 혐의에 대해 정치적 동기가 있다며 유죄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는 포르노 배우와 성관계를 한 적이 없으며, 가정 불화를 막기 위해 '입막음 돈'을 줬다고 주장해 왔다. 또 이는 대선과는 무관한 일이라는 입장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30일 평결 직후 이번 재판은 바이든 정부가 정치적 목적을 위해 지시한 것이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31
  • 美 유색인종-소수계층 괴롭히는 강제 노동
    [동포투데이] 뉴욕 등 미국 일부 지역에서 하루 24시간 일시키고 임금 일부만 지급해도 합법적이다. 이런 부당한 대우를 받는 사람은 대부분 유색인종과 소수계층 출신인 가사도우미라고 복수의미 언론이 보도했다.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은 미국에서 여전히 강제 노동, 인종차별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정부가 착취당하는 그룹의 기본 권익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분노와 증오는 계속하여 축적되어 일부 사람들이 극단적인 행동을 유발해 장기적으로 인종 갈등이 심화될 것이다. 24시간 근무제란? 미국의 문화 및 금융 중심지인 뉴욕시와 그 소재지 뉴욕주의 현행법에는 근로시간 상한이 규정되어 있지 않은 큰 허점이 있다.고용주가 하루 24시간, 7일 연속 근무를 요구해도 불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뉴욕주에는 현재 약 56만 명의 가사도우미가 스스로 삶을 영위할 수 없는 환자와 노인을 돌보고 있다. 이들 중 중환자 대부분은 식사 대접, 욕창 드레싱, 휠체어 밀기, 기저귀 바꾸기 등을 포함하여 24시간 동안 보살펴야 하며, 일부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개인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매 순간 간호를 받아야 한다. 뉴욕의 가사도우미는 대부분 아시아계, 라틴계, 아프리카계 등 유색인종-소수계층 여성이며, 이들은 24시간, 72시간, 심지어 그 이상으로 계속 일해야 한다. 라틴계 크리스토퍼 마타이 뉴욕시의원은 인종차별과 강제 노동 등이 미국에서 여전히 만연해 있다고 털어놨다. 패스트푸드점, 테이크아웃 배달원, 택시운전사 등 뉴욕 도시의 운영을 지탱하는 대부분의 일은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담당하고 있으며, 이들은 노동을 통해 기본적인 생활비를 벌려고 하였지만, 법률상 허점으로 인해 일부 사람들은 오랫동안 일하고 정당한 보수를 받지 못하고 있다. 마타이는 또한 일부 비인도적인 관행은 미국의 모든 업계에 퍼져 일부 회사는 근로자들이 화장실에 가는 것도 허용하지 않으며 이러한 현상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어 '현대판 노예제'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테이는 "미국 역사를 돌이켜보면 그 발전의 역사가 체계적인 인종차별의 역사임을 쉽게 알 수 있다"며 "이는 오늘날 미국 사회에서 여전히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으며, 영원히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밑바닥 노동에 종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노예제를 법적으로 폐지했지만 흑인에 대한 차별은 아직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31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신부가 혼례식장으로 향한후…
    최근 결혼식에서 신부가 혼례식장으로 향한 후 눈물없이 볼수 없는 친정집의 화면을 웨딩촬영을 하는 한 네티즌이 영상으로 공개하였다. 손녀의 모습이 사라진지도 오래 되였지만 신부의 할아버지는 쪽걸상에 올라선 채 하염없이 창밖을 바라만 보았다. 간신히 눈물을 참은 신부의 아버지 하지만 끝내 참지 못하고 방에 들어가 몰래 눈물을 쏟는다. 이를 발견한 신부의 어머니는 남편의 어깨를 두드리며 위로한다. 그리고 남편의 눈물을 닦아주기까지 한다. 이 네티즌은 이렇게 말했다 “나는 눈물을 머금고 촬영하고 편집해야 했다. 딸이 있으면 마음속 가장 취약한 부분을 건드리게 된다!” 아이가 결혼식 날 집식구들은 떠나는 뒷모습을 보면서 만감이 교차한다. 동영상은 많은 네티즌을 감동시켰다. “이런 아쉬움이야말로 딸에 대한 축복과 걱정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8-16
  • 대한민국을 ‘광복하라!’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해방이후, 우리 국민은 수많은 시련과 고난을 뚫고,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습니다. 제주4·3항쟁, 4·19혁명, 부마항쟁, 광주5·18항쟁, 6월항쟁, 촛불혁명은 친일반민족 권력에 맞선, 국민의 저항이었습니다. 이들 항쟁은 일제강점에 맞섰던 독립운동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일제패망 후, 미군정을 거쳐 한국정부가 수립되었습니다. 참, 가슴 아픈 일이 전개되었습니다. 이승만은 반민특위를 폭력적으로 해체시키고 친일파와 결탁했습니다. 대한민국은 민족반역자를 제대로 청산하지 못한 유일한 나라가 되었고, 청산하지 못한 역사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떤 국가든 화폐속의 인물은 국가정통성의 상징입니다. 미국의 조지워싱턴, 프랑스의 드골, 인도의 간디, 베트남의 호찌민. 이들은 그 나라의 화폐 속에 있는 독립운동가들입니다. 전 세계에서 화폐속의 인물에, 독립운동가가 없는 나라는 대한민국 한 나라뿐입니다. 최근 광복회는 애국가를 작곡한 안익태의 친일·친나치 관련 자료를 독일정부로부터 받았습니다. 그 중에는 안익태가 베를린에서 만주국 건국 10주년 축하연주회를 지휘하는 영상이 있습니다. 민족반역자가 작곡한 노래를 국가로 정한 나라는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 한 나라 뿐입니다. 저는 노무현 정부 당시, 국회에서 외교정책, 통일정책을 총괄하는 통일외교통상위원장으로서 전 세계 주요 국가의 정치인을 만났습니다. 일본의 정치인을 만나 ‘독일처럼 진심으로 과거청산을 하라’ ‘전범 위패가 합사된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지 말라’고 요구했습니다. 일본 정치인은 이렇게 답했습니다. ‘서울에 있는 국립현충원에는, 야스쿠니신사에 합사된 전범, 그 전범의 졸개들이 묻혀 있더라. 당신들은 왜 그곳을 참배하느냐?’ ‘우리더러 과거 청산하라고? 당신들이나 제대로 하라.’ 서울현충원에서 가장 명당이라는 곳에, 독립군 토벌에 앞장섰던 자가 묻혀 있습니다. 해방 후, 군 장성과 국방부 장관을 지낸 자입니다. ‘조선청년의 꿈은 천황폐하를 위해 목숨을 바치고 야스쿠니신사에 묻혀 신이 되는 것이다’. 그가 한 말입니다. 이런 친일반민족인사 69명이, 지금, 국립현충원에 안장되어 있습니다. 국민여러분! IMF는 2023년이 되면, 한국의 1인당 GDP가 일본을 추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국이 일본을 추월할 것이란 초조감이 지난해 경제보복으로 나타났습니다. 촛불혁명으로 깨어난 국민들의 자신감,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확고한 신념, 그리고 정부의 당당한 대처로 우리는 일본의 경제보복을 거뜬히 이겨내고 있습니다. 국제금융시장을 주도하는 골드만삭스는 남북이 상호 주권을 존중하는 1민족 2체제로, 서로 협력하면, 수년 내에 프랑스와 독일을 따라 잡고, 이어서 일본도 따라잡아 세계 최선진강국으로 올라설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찬란한, 우리 민족의 미래에, 발목을 잡는 것은 ‘친일에 뿌리를 두고, 분단에 기생하여 존재하는 세력’입니다. 친일 미청산은, 한국사회의 기저질환입니다. 친일을 비호하면서 자신을 보수라고 말하는 것은 매국노 이완용을 보수라고 우기는 것과 무엇이 다릅니까? 한국사회의 갈등구조는 보수와 진보가 아니고, 민족과 반민족입니다. 남북 간의 분단극복 노력을 노골적으로 방해하는 나라는 일본입니다. 또한 친일반민족세력의 행태가 일본극우의 입장과 놀라울 정도로 일치합니다. 친일반민족세력이 민족 자주적 역량의 결집을 방해하며 우리 젊은이들 앞에 펼쳐진 광활한 미래로의 길목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반성 없는 민족반역자를 끌어안는 것은 국민화합이 아닙니다. 정의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친일청산은 여당 야당의 정파적 문제도 아니고, 보수·진보의 이념의 문제도 아닙니다. 친일청산은 국민의 명령입니다. 광복회는 지난 3월,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국회의원 후보 1,109명 전원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국립묘지에서 친일반민족인사의 묘를 이장할 것인지, 만약 이장을 안 할 경우, 묘지에 친일행적비를 세우는 ‘국립묘지법 개정’에 찬성하느냐, 반대하느냐는 질문이었습니다. 지역구 당선자 총 253명중, 3분의 2가 넘는 190명이 찬성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도 과반수, 미래통합당도 과반수가 찬성했습니다. 금년 가을 정기국회에서 국립묘지법이 개정되리라고 믿습니다. 지난 75년간, 강고하게 형성된 친일반민족세력이 민족공동체의 숨통을 옥죄어 왔습니다. 이 거대한 절망을 무너뜨리느냐, 못하느냐. 우리는 지금, 운명적 대전환의 길목에 서 있습니다. 우리 역사의 주류가 친일이 아니라, 독립이라는 것을 확인하는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이제, 온 겨레 한 사람 한 사람의 뜨거운 심장을 모아 크게 외칩니다. ‘대한민국을 광복하라’. 감사합니다. 2020. 8. 15 광복회장 김 원 웅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20-08-16
  • 中 베이징 신파디(新发地)시장 영업 재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5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코로나 19 때문에 한 시기 난리 통에 빠졌던 중국 베이징 신파디 농산품 도매시장(北京新发地农产品批发市场)이 영업을 재개했다. 영업 재개 후 신파디 농산품 도매시장 주 시장에서는 소매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취소, 더 이상 개인을 상대로 개방하지 않았으며 시장의 도매 시스템 속성을 전면 견지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에서 70%의 야채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신파디 시장은 코로나 19의 집단확산으로 임시 휴업을 선포하였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8-16
  • 하늘서 본 브라질 리우 제넬루의 그리스도상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브라질은 남미 대륙의 낭만국가이다. 브라질의 삼바 춤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브라질 축구 또한 출중한 개인기를 바탕으로 많은 스타를 산출하고 있다. 헌데 이렇듯 유명한 낭만의 국가 브라질이 현재 코로나 19로 몸살을 앓고 있다. 세계위생조직(WHO)의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브라질의 코로나 19 누적 확진사례는 305 만 건으로 미국의 버금으로 세계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29일에는 당일 확진사례가 6만 9074건에 달하기도 했으며 8월 2일부터 8일까지의 한 주일간 평균 하루의 확진사례는 각각 4만 3505건과 988건에 달했다. 하다면 브라질 리우 제넬루의 높은 산에 모셔져 있는 그리스도 동상은 브라질 당전의 참상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코로나 19로 몸서리치는 브라질을 구하라. 아 ㅡ 멘! 라고 기도할 것일까? 아니면?… 사진은 지난 8월 9일, 브라질 리우 제넬루 상공에서 촬영한 그리스도 동상의 모습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0-08-16
  • 영국 마스크 미착용 '재범자' 중벌키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4일, 영국 더 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당일 영국수상 보리스 존슨은 15일부터 진일보 <봉쇄> 조치를 풀어준다고 선포, 하지만 착용 명령>을 위반하는 자에 대한 벌금 액수를 훨씬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영국에서는 민중들한테 상점, 영화관과 화랑 내 및 공공버스 탑승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요구, 위반하면 100 파운드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고 규정했다. 이 새 규정에 따르면 만약 여러 차례 <마스크 착용 명령>을 위반하는 자가 발견되면 매 한 번에 벌금금액이 배로 증가되며 최고 벌금액은 3200파운드로 정해져 있었다. 영국정부는 중 벌금의 형식으로 민중들의 마스크 착용의식을 높이기를 희망하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영국경찰은 지난 7월 2개 주도 안 되는 사이에 근 3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을 발견, 이 중 약 1만 8000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마스크 미착용으로 공공버스 혹은 지하철 승차를 거부당했다. 그런데 이 중 벌금을 문 사람은 단 33 명, 나머지는 모두 구두경고만 받았을 뿐이었다. 한편, 영국 국가통계국의 집계에 따르면 <마스크 착용명령>은 그래도 많은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잉글랜드 지구의 96% 민중들이 지난 주 마스크 등 얼굴 가리개를 사용했다고 보고되었다. 지난 5월에는 마스크 착용 자가 근근히 28%에 달했던 잉글랜드 지구였으니 대단한 변화였다. 아울러 현재 코로나 19의 성행 기간 민중들이 비법집회를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잉글랜드 경찰은 순찰을 강화, 지난 주말만 해도 잉글랜드 경찰은 서 미드랜츠 지역에서 125건의 불법집회를 해산시켰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0-08-15
  • 문 대통령 “진정한 광복은 통일 한반도에서 꿈과 삶이 보장되는 것”
    [동포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남북 협력이야말로 남·북 모두에게 있어서 핵이나 군사력의 의존에서 벗어날 수 있는 최고의 안보정책”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통해 “남북 간의 협력이 공고해질수록 남과 북 각각의 안보가 그만큼 공고해지고, 그것은 곧 국제사회와의 협력 속에서 번영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진정한 광복은 평화롭고 안전한 통일 한반도에서 한 사람 한 사람의 꿈과 삶이 보장되는 것”이라며 “우리가 평화를 추구하고 남과 북의 협력을 추진하는 것도 남과 북의 국민이 안전하게 함께 잘살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가축전염병과 코로나에 대응하고, 기상이변으로 인한 유례없는 집중호우를 겪으며 개인의 건강과 안전이 서로에게 긴밀히 연결돼 있음을 자각했고, 남과 북이 생명과 안전의 공동체임을 거듭 확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반도에서 살아가는 모든 사람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 우리 시대의 안보이자 평화”라며 “방역 협력과 공유하천의 공동관리로 남북의 국민들이 평화의 혜택을 실질적으로 체감하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문 대통령은 “보건의료와 산림협력, 농업기술과 품종개발에 대한 공동연구로 코로나 시대 새로운 안보 상황에 더욱 긴밀히 협력하며 평화공동체, 경제공동체와 함께 생명공동체를 이루기 위한 상생과 평화의 물꼬가 트이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인도주의적 협력과 함께 죽기 전에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나고, 가보고 싶은 곳을 가볼 수 있게 협력하는 것이 실질적인 남북 협력”이라며 “‘판문점 선언’에서 합의한 대로 전쟁 위협을 항구적으로 해소하며 선열들이 꿈꾸었던 진정한 광복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남북이 공동조사와 착공식까지 진행한 철도 연결은 미래의 남북 협력을 대륙으로 확장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남북이 이미 합의한 사항을 하나하나 점검하고 실천하면서 ‘평화와 공동번영의 한반도’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20-08-15
  • 韩·日관계 ㅡ 2차 대전 직후의 '빙점' 라인까지 하락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1일, 중국의 <인민일보> 해외판은 <韩日관계 ㅡ 2차 대전 직후의 <빙점(冰点)> 라인까지 하락>이란 제목으로 된 논평을 발표하여 한일관계의 역사적 원인과 현재의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평가했다. <인민일보>의 글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일전, 일본 교토통신에 따르면 한국 대구 지방법원 포항 분원에서는 최근 한국에 있는 일본 철강제조상 <신닛테쓰 스즈진>의 자산을 곧 청산하여 매각하기로 판결하였다. 이는 2018년 한국 최고법원에서 반포한 전시 강제노동동원배상건과도 연관되어 있었다. 이에 일본정부의 고위관원들은 선후로 성명을 발표하여 한국의 이러한 거동은 양국 관계에 엄중한 후과를 초래할 것이며 일본 측은 곧 반격을 고려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목전 한일 쌍방은 이미 서로 상대방에 제재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를 두고 현재 많은 전문가들은 2차 대전 시기의 강제노동 동원건은 오늘날 한일관계로 하여금 2차 대전 직후의 <최저점>으로 되게 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한국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 대구 지방법원 포항 분원은 강제노동 동원 부역자 및 유족의 청구에 근거하여 한국에 있는 일본제철의 증권 8만 1075표에 한해 압류 령을 하달, 그 증권의 가치는 약 35만 6000달러에 달했다. 만약 일본제철이 7일 내 상소하지 않으면 한국은 그 자산에 대해 변통 판매하는 수속을 하여 빠르면 올 연말 전으로 실행하기로 하였다. 이러자 일본제철은 즉시 상소를 제기, 이유는 1965년 한일 쌍방이 조인한 <한일청구권 협정> 때 이미 이 문제를 완전히 해결했다는 것이었다. 한편 한국의 <중앙일보>는 강제노동 동원건 분규 때문에 한국 민간에서는 자각적인 <일본제품 불매> 운동을 발기, 닛산 자동차, 일본 광학 및 영상회사 올림푸스 등 일본 기업들이 이미 한국시장에서 철수했다고 보도했다. 이러자 일본 역시 반격에 나서서 한국에 대해 고신 과학기술 산품 수출관제를 실시했으며 아울러 무역우대 화이트 리스트에서 한국을 삭제하기도 했다.   한일관계가 현재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다. 지난 7월에 있은 어느 한 연설에서 한국대통령 문재인은 “우리는 현재 일본과 각각 갈 길을 가고 있다”면서 “이는 일본 언론들이 말하는 <일본과의 결별 선언>이다”라고 했다. 이에 일본은 즉시 반응을 보이었다. 일본외무성은 한국에 한해 압력을 행사하면서 “자산환가(资产变现) 조치는 일한관계의 종결에 결정적인 작용을 하고 있다”고 했다. 한일 간의 공방전은 국제사회의 고도로 되는 주목을 끌었다. WTO(세계무역기구)의 분쟁해결조직(DSB)은 전문가 조사팀을 설립, 한일 간의 수출관제분쟁을 조사하게 했다. 3자 두께의 얼음, 하루 사이에 결동된 것이 아니었다. 중국 사회과학원 일본연구소 외교연구실 뤼야오둥(吕耀东) 실장은 “2차 대전 시기 일본의 강제노동동원배상건에 대한 한국법원의 판정은 한국정부가 민중의 소송요구에 적시적으로 내려진 것으로서 본국 이익을 수호하는 조치이다” 라고 해석했다. 일본은 2차 대전 후 허다한 문제의 처리방식에서 한국 민중의 감정을 상하게 했다. 거기에 일본 보수주의 세력의 <재 부활>로 한국 국내에서는 일본에 대한 호감도가 부단히 떨어지게 되었다. 이번에 한국 법원에서 이번에 강제노동동원배상건을 판결한 것은 한국 피해자들에게 배상은커녕 사과조차 하지 않는 일본의 태도에 대한 보응으로 분석되고 있다. 일본 잉이주쿠 대학 경제학부 교수이며 일본 현대 중국학회 이사인 오니시 히로시는 “일한 사이에 분규가 생긴 근본적인 원인은 2018년 조미정상회담 후 반도의 국세는 점차 완화되기 시작했고 그것을 계기로 한국 또한 대미간의 종속외교에서 탈퇴하려는 것이 절실했다. 그리고 2차 대전 시기의 강제노동동원건, 위안부 등 문제로 일본의 태도에 대해 점차 강경하게 나오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전시 강제노동동원건 문제에 있어서는 한국과 일본 두 나라 정부 차원의 공동한 인식이 달성되어야 할 뿐만 아니라 민간의 인정도 필요한 것이다.” 이는 중국 사회과학원 일본연구소 외교연구실 뤼야오둥 실장의 말이다. 2019년 연초이래 한국과 일본은 2차 대전 시기의 강제노동동원건을 놓고 분규가 급증하기 시작, 일본은 전 후의 책임을 인정하는 문제에서 가리고 숨기는 태도를 보이어 한국 민중의 정서를 평정할 방법이 없었다. 그 때로부터 발기된 한국의 <일본제품 불매> 운동은 곧바로 일본에 대한 한국 민중의 불만의 표현이었다. WTO에서 개최한 분쟁해결 소조의 제 1차 회의에서 미국 측의 입장은 오직 일본 자신만이 판정할 수 있으며 어떤 조치를 취하여 국가안전을 보호할 수 있는가를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이를 두고 일본 지지통신은 미국의 입장은 일본을 위한 것이라고 해석했고 이어 한국 관변측은 미국의 <한쪽 켠 편들기> 설법을 부인했다. 중국 사회과학원 일본연구소 외교연구실 뤼야오둥 실장은 한일관계의 현실을 두고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한국과 일본 간의 분규는 양국관계의 장원한 발전에 불리할 뿐만 아니라 전반 동북아 지구의 평화와 안정 발전에도 음영을 드리우고 있다. 목전 한일 양국은 정치와 안전 등 방면에서의 소통이 거의 전부가 중단된 상태이고 경제합작과 민간 내왕도 급격히 감소되고 있어 쌍방 모두가 적지 않은 손실을 입고 있다.” 뤼야오둥에 따르면 2차 대전시기 일본이 동아의 각국에 갖다 준 상처에 대해 일본은 반드시 타당하게 잘 처리해야 국가와 국가 사이의 관계가 안정적으로 지속될 수 있다. 미래 한일 쌍방의 관계가 개선되자면 양국 정부와 민중들이 역사의 문제에서 내심한 소통과 양해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8-15
  • 中 단샤 하늘의 페르세우스자리 유성군 진풍경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12일 밤부터 13일 새벽사이에 중국 간수성 장예 치차이 단샤 지질공원(甘肃省张掖七彩丹霞) 지질공원 상공에 페르세우스자리 유성군(英仙座流星雨)이 내려 밤하늘의 진풍경을 이루었다. 보도에 따르면 특히 12일 밤에 내린 페르세우스자리 유성군이 각별히 밝고 화려했다. 이 유성군은 지구 북반구 3대 유성군의 하나라고 한다. 페르세우스자리 유성군(Perseids)이란 페르세우스 자리 γ 별 부근의 복사점에서 출현되는 유성군으로 매년 7월 20일부터 8월 20일 전후에 출현하며 8월 13일이면 클라이막스에 이르게 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8-15
  • 일본군의 반인륜적 만행ㅡ하얼빈 731 부대 죄증 진열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13일, 중국 하얼빈(哈尔滨)의 수많은 시민들이 하얼빈 핑방구(平房区)에 있는 중국침략 일본군 731부대의 죄증진열관을 참관하면서 애국주의 교육을 받았다고 14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역사자료에 따르면 중국침략 일본군 제731 부대는 중국 동북지구에서 생물전과 세균전 연구를 진행, 수많은 건강한 인체에 대해 전대미문의 비인도적 생체실험을 하였다. 그 피해자 속에는 수많은 중국인 남녀노소가 있었을 뿐만 아니라 기타 국가 즉 소련인, 몽골인과 반일투쟁을 해오던 조선인들도 적지 않은 걸로 알려지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8-15
  • 日 패전 75주년 기념일, 나루히토 천황 심각히 반성
    (사진=NHK 홈페이지 캡쳐) [동포투데이] 8월15일은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전패한지 75주년이 되는 날이다. 일본 정부는 도쿄의 낫폰부도칸에서 '전국전몰자추도식'을 가졌다. 나루히토 일본 천황이 추도식에 참석하고 연설했다. 그는 연설에서 과거의 역사를 심각하게 반성한다며 전쟁의 재난이 재연되지 않기를 기도했다. 나루히토 천황은 2015년 일본 전패 70주년 '전국전몰자추도식'부터 '심각히 반성한다'는 단어를 사용해왔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올해 행사에는 약 550명이 참가해 그 규모가 예년의 10분의 1밖에 안되었다. 아베신조 일본 총리도 이날 추도식에서 "전쟁의 참극이 절대로 재연돼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아시아 국가에 피해를 준 책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8-1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