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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개국 외무장관, 북한에 러시아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동포투데이]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10개국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러시아로의 무기 이전이 우크라이나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 유럽연합 외무장관은 5월 31일 북한에 무기 수출을 중단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를 공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들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를 재확인했지만 새로운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달 초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에 관여하고 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부정확하며 러시아와 북한 관계는 제3국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북한에 모든 핵무기, 탄도 미사일 및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은 외교적 채널만이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10개국 외교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훈련 중 단거리 탄도 미사일 18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휘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체는 북한군이 언제든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키고 적의 대북 무력사용 시도에 대응해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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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6-01
  • 야스쿠니 신사 돌기둥에 '화장실' 낙서… 경찰 수사 착수
    [동포투데이]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돌기둥에 '화장실'이라는 영문 글자가 빨간색으로 쓰여져 있는 것을 경찰이 현장에서 확인했다 1일 오전 6시쯤(현지시간)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의 돌기둥에 낙서가 새겨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경찰은 현장에서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돌기둥에 빨간색 스프레이 페인트로 영어로 '화장실'이라는 단어가 쓰여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재 이 사건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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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6-01
  • 푸틴, 쿠데타에 직면? 전문가가 밝힌 징후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오랫동안 전쟁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양측 모두 군사 자원을 계속 고갈시키고 있고 러시아 경제는 국제 사회의 제재를 받고 있다. 최근 쿠데타의 조짐을 감지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군 지도부의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뉴스위크는 최근 모스크바가 대규모 뇌물 수수 혐의로 다수의 고위급 군 장교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러시아 제58군단 전 사령관이었던 이반 포포프 소장이 러시아 군을 비판한 후 '사기 혐의'로 체포되었다. 포포프의 체포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러시아군 병참을 연구한 적 있는 전 미 국방부 관계자인 트렌트 텔렌코는 5월 22일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 올린 글에서 "남부군 제58군단의 포포프는 몇 안 되는 유능한 러시아 장군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그는 푸틴이 그를 쿠데타로부터 막기 위해 보직에서 해임했다"라고 말했다. 고위층의 변화로 인해 제기된 우려에도 불구하고 체포 및 해임 발표 외에 쿠데타가 임박했다는 주장을 입증할 만한 실질적인 증거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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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6-01
  • 트럼프, 미 역사상 첫 유죄 평결받은 전 대통령
    [동포투데이]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에 따르면 30일(현지 시간)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의 배심원단 12명은 만장일치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34개 혐의에 대해 ‘유죄’라고 평결했다. 트럼프에 대한 형량은 7월 11일에 확정될 예정이다. 이로써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유죄 평결을 받은 첫 전직 대통령으로 되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캠페인 기간 동안 포르노 스타 대니엘스가 2006년 트럼프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당시 개인 변호사인 코헨을 통해 '입막음 돈'으로 13만 달러를 지급한 뒤 뉴욕주 및 연방 선거법 위반을 은폐하기 위해 해당 비용을 '변호사 수임료'인 것처럼 위장해 회사 업무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트럼프의 중범죄 혐의 34건이 모두 유죄로 인정되면 최고 4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트럼프 본인은 혐의에 대해 정치적 동기가 있다며 유죄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는 포르노 배우와 성관계를 한 적이 없으며, 가정 불화를 막기 위해 '입막음 돈'을 줬다고 주장해 왔다. 또 이는 대선과는 무관한 일이라는 입장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30일 평결 직후 이번 재판은 바이든 정부가 정치적 목적을 위해 지시한 것이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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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31
  • 美 유색인종-소수계층 괴롭히는 강제 노동
    [동포투데이] 뉴욕 등 미국 일부 지역에서 하루 24시간 일시키고 임금 일부만 지급해도 합법적이다. 이런 부당한 대우를 받는 사람은 대부분 유색인종과 소수계층 출신인 가사도우미라고 복수의미 언론이 보도했다.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은 미국에서 여전히 강제 노동, 인종차별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정부가 착취당하는 그룹의 기본 권익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분노와 증오는 계속하여 축적되어 일부 사람들이 극단적인 행동을 유발해 장기적으로 인종 갈등이 심화될 것이다. 24시간 근무제란? 미국의 문화 및 금융 중심지인 뉴욕시와 그 소재지 뉴욕주의 현행법에는 근로시간 상한이 규정되어 있지 않은 큰 허점이 있다.고용주가 하루 24시간, 7일 연속 근무를 요구해도 불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뉴욕주에는 현재 약 56만 명의 가사도우미가 스스로 삶을 영위할 수 없는 환자와 노인을 돌보고 있다. 이들 중 중환자 대부분은 식사 대접, 욕창 드레싱, 휠체어 밀기, 기저귀 바꾸기 등을 포함하여 24시간 동안 보살펴야 하며, 일부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개인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매 순간 간호를 받아야 한다. 뉴욕의 가사도우미는 대부분 아시아계, 라틴계, 아프리카계 등 유색인종-소수계층 여성이며, 이들은 24시간, 72시간, 심지어 그 이상으로 계속 일해야 한다. 라틴계 크리스토퍼 마타이 뉴욕시의원은 인종차별과 강제 노동 등이 미국에서 여전히 만연해 있다고 털어놨다. 패스트푸드점, 테이크아웃 배달원, 택시운전사 등 뉴욕 도시의 운영을 지탱하는 대부분의 일은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담당하고 있으며, 이들은 노동을 통해 기본적인 생활비를 벌려고 하였지만, 법률상 허점으로 인해 일부 사람들은 오랫동안 일하고 정당한 보수를 받지 못하고 있다. 마타이는 또한 일부 비인도적인 관행은 미국의 모든 업계에 퍼져 일부 회사는 근로자들이 화장실에 가는 것도 허용하지 않으며 이러한 현상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어 '현대판 노예제'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테이는 "미국 역사를 돌이켜보면 그 발전의 역사가 체계적인 인종차별의 역사임을 쉽게 알 수 있다"며 "이는 오늘날 미국 사회에서 여전히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으며, 영원히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밑바닥 노동에 종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노예제를 법적으로 폐지했지만 흑인에 대한 차별은 아직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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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고성능 전기 기관차 개발 성공
    [동포투데이] 지난 29일, 후난(湖南)성 주저우(株洲)시 중처(中車)주저우 전기기관차유한공사에서 출력 2만 8800kW, 견인력 2280kN의 '선 24' 전기 기관차가 조립을 마쳤다. 전문가들은 이 고성능 전기 기관차의 성공적 연구개발은 중국 철도의 대용량 교통기술 혁신이 중대한 돌파구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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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0
  • 조선족 마을의 변화, 빈곤마을에서 관광목적지로
    [동포투데이] 몇 년 전만 해도 빈곤마을이었던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도문시 수남촌에 들어서면 조선족 특색 주택과 맑은 시냇물, 구전한 관광시설들로 마치 풍경구에 들어선 느낌을 받게 된다. 관광성수기에 접어들면 수남촌은 집집마다 닭곰에 된장찌개 등 조선족 특색음식을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대접하느라 분주하다. 한 마을 주민은 "관광객들이 도착하면 모두들 즐거운 마음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서로 도우며 요리를 하고 공연준비를 하느라 분주하다"라고 말했다. 최근 몇 년래 정부의 동서부 가난구제 협력프로젝트의 지지 하에 수남촌은 관광객 접대센터, 수학여행기지를 세웠고 마을의 여러 역사건축들도 보수되고 보호를 받게 했다. 해마다 마을에 천여 명 학생들이 수학여행을 다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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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0-07-29
  • '옛 연인 살해 혐의' 50대 중국동포 긴급체포
    [동포투데이]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중국동포가 경찰에 잡혔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연인 관계였던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51살 중국동포 정 모씨를 긴급체포 했다고 28일 밝혔다. 중국동포인 정 씨는 지난 25일쯤 용인시 처인구 근처에서 과거 연인 사이였던 같은 중국동포 4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6일 피해자의 직장 동료의 실종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서 정 씨가 피해자를 살해한 정황을 포착하고 28일 긴급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정 씨가 현재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정황상 살인이 명백해 보여 구속 영장을 신청했으며 현재 피해자의 시신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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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07-29
  • 中 외교부, 한반도 평화와 안정 위한 적극적인 역할 희망
    ▲왕문빈(汪文斌)중국 외교부 대변인.ⓒ중국 외교부 홈페지 [동포투데이] 왕문빈(汪文斌)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9일있은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관련 각측과 국제사회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한반도의 평화 협상 지지에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스가 요시히데 일본 내각 관방장관이 28일 북한 지도자의 핵 억지력에 대한 태도 표시에 일본 정부는 북한의 동향에 대해 중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며 계속해 북한에 완전한 핵 포기를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현재 가장 중요한 일은 북한이 완전하고 신속하게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포함한 북미 합의를 이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한 질문에 왕 대변인은 현재 한반도의 평화 협상 진척이 교착상태에 빠지게 된 주요 원인은 북한의 합리한 관심사가 타당한 중시와 해결을 보지 못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은 응당 책임적인 태도에 입각해 실제적인 행동으로 반도의 평화 협상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 대변인은 중국은 계속해 정치적으로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는 데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을 포함한 관련 각측과 국제사회가 한반도의 평화 안정 수호와 한반도의 평화 협상 지지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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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9
  • ‘세계호랑이일’ 中 헤이룽장의 동북 호림원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7월 29일은 <세계호랑이일>이다. 이 날을 맞으면서 일전 중국의 신화통신은 헤이룽장성 헝다오허즈(黑龙江横道河子)에 있는 동북 호림원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 19 때문에 한시기 문을 닫았다가 최근에 영업을 회복한 헝다오허즈 동북 호림원에는 현재 400여 마리에 달하는 동북호랑이가 사육되고 있었다. 이 호림원은 목전 세계에서 가장 큰 동북호랑이 인공번육기지로 중국 헝다오허즈 묘과동물(猫科动物) 사육번육 센터의 중요한 사육기지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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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9
  • 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8명 증가, 역유입 4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보건건강위원회 관변측 소식에 따르면 27일 0시부터 24시까지 중국 31개 성과 자치구, 직할시 및 신강생산건설병단이 보고한 신규 확진자는 68명, 그 중 해외 역유입이 4명(상해 2명, 북경 1명, 운남 1명)이고 본토 신규 확진자는 64명으로 신강 57명, 요녕 6명, 북경 1명이다. 당일 신규 완치 퇴원환자는 16명이고 의학관찰 해제를 한 밀접 접촉자는 184명이며 중증환자는 그 전날대비 1명 줄었다. 현유 해외 역유입 확진자는 총 82명(중증 2명 포함)이고 의심환자는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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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8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초등 여름방학 방과후 학교 운영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22일부터 13일 동안 KIS 여름방학 방과후 학교를 운영한다. 여름방학 중에도 학생들의 소질, 적성계발 및 보충·심화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KIS 초등 여름 방과후 학교는 ‘방과후 학교 수요 조사’를 실시하여 학생 및 학부모의 의견을 바탕으로 교과 및 예체능, 정보 통신 관련 강좌 등 49개의 강좌를 개설하였다. 본교는 수요자의 편의를 고려해 7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학교 홈페이지를 통하여 온라인으로 여름방학 방과후 학교 강좌 수강 신청을 접수하였다. 이에 힘입어 2020학년도 여름방학 방과후 학교 수강 신청자는 역대 최대의 인원인 974명(중복수강인원 포함)이 참여한다. 학교에서는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강좌를 증편하고 인원을 조정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2018년 대비(2019년 여름방학 방과후 학교 미운영) 수업 기간을 3일 더 늘리고 수강료는 한 강좌 당 약 130,000 VND을 낮추었다. 뿐만 아니라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방과후지원금으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도 방과후 학교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방과후 학교 자율수강권을 지원하였다.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경제활동을 고려하여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함이다. KIS 여름방학 방과후 학교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평소 배우고 싶었던 K-POP 댄스를 학교에서 배울 수 있어 행복하다.”고 했다. 영상편집반 강좌를 듣는 4학년 학생 역시 “여름방학 동안 학교에서 동영상 제작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정말 좋다.”며 다양한 강좌 개설에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신선호 교장은 “코로나 19 여파로 형편이 좋지 않은 가정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 어려운 시기에 학교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많이 고민하였다. 이번 KIS 여름방학 방과후 학교를 통해 많은 학생이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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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8
  • 中 충칭 저우자산 대교 '선경' 재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신화망에 따르면 최근 연속 내리는 큰 비로 중국 충칭 위베이구 구루진(重庆渝北区古路镇)의 저우자산(周家山)은 오랜간 만에 일출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저 멀리 동녘 하늘에 노을이 비껴오는 가운데 저우자산 대교는 주위를 감도는 안개에 싸여 있었고 노을이 점차 펴지면서 저우산 대교는 마치 운무위에 떠있는 듯 했으며 부드럽게 감돌며 천태만상을 보이는 안개속의 주위는 마치 선경을 방불케 하고 있었다.(사진제공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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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8
  • 中 구이저우 독특한 묘족 옛 건축촌락 각광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일전 중국의 인민망은 구이저우 시장(贵州西江)에 보존되어 있는 독특한 묘족 옛 건축물 촌락을 소개했다. 인민망에 따르면 <천호묘채(千户苗寨)>로 불리는 구이저우 장시 묘채는 산을 등지고 지어진 10개의 옛 자연촌채로 조성, 현재 중국 국내에서 가장 큰 묘채로 되고 있다. 장시에서 살고 있던 옛 묘족인들은 산기슭에서 연선을 따라 산등성이를 타면서 올라가며 지어졌으며 산체의 생태 계통의 완정성을 보존하면서도 건축자재 선택과 건물 구조상 특유의 건축풍격을 보여주고 있어 이 묘족집거지는 <노천박물관>으로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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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8
  • 中, 駐청두 美 총영사관 폐쇄, 정당하고 필요한 조치
    ▲청두(成都) 주재 미국 총영사관 폐관 [동포투데이] 중국 외교부가 청두(成都) 주재 미국 총영사관 폐쇄를 미국 측에 통보한 후 사흘만인 7월 27일 6시 18분, 미국 영사관 내 미국 국기가 강하되었다. 현지 시간으로 10시, 중국 측의 요구에 따라 청두 주재 미국 총영사관이 폐관되었다. 중국 측 주관부처가 뒤이어 정문으로 진입해 인수를 진행했다. 한편 이날 왕문빈(汪文斌)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이 미국 측에 청두 주재 미국 총영사관을 폐쇄할 것을 요구하고 인수하여 관할하는 것은 미국 측이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을 폐쇄하고 강제로 관사에 진입한 무리한 행위에 대한 정당하고 필요한 조치라고 표명했다. 왕 대변인은 중국이 미국 측에 청두(成都)주재 미국 총영사관을 폐쇄할 것을 요구하고 인수하여 관할하는 것은 미국 측이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을 폐쇄하고 강제로 관사에 진입한 무리한 행위에 대한 정당하고 필요한 조치이며 이는 국제법과 국제관계 기본준칙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외교 관례에도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미 간에 현 국면이 나타난 것은 중국이 원한 것이 아니며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 측에 있다고 주장했다. 왕 대변인은 잘못을 바로잡고 양국관계가 정상적인 발전궤도에로 돌아오도록 필요한 조건을 마련할 것을 미국 측에 거듭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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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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