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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색인종-소수계층 괴롭히는 강제 노동
[동포투데이] 뉴욕 등 미국 일부 지역에서 하루 24시간 일시키고 임금 일부만 지급해도 합법적이다. 이런 부당한 대우를 받는 사람은 대부분 유색인종과 소수계층 출신인 가사도우미라고 복수의미 언론이 보도했다.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은 미국에서 여전히 강제 노동, 인종차별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정부가 착취당하는 그룹의 기본 권익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분노와 증오는 계속하여 축적되어 일부 사람들이 극단적인 행동을 유발해 장기적으로 인종 갈등이 심화될 것이다. 24시간 근무제란? 미국의 문화 및 금융 중심지인 뉴욕시와 그 소재지 뉴욕주의 현행법에는 근로시간 상한이 규정되어 있지 않은 큰 허점이 있다.고용주가 하루 24시간, 7일 연속 근무를 요구해도 불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뉴욕주에는 현재 약 56만 명의 가사도우미가 스스로 삶을 영위할 수 없는 환자와 노인을 돌보고 있다. 이들 중 중환자 대부분은 식사 대접, 욕창 드레싱, 휠체어 밀기, 기저귀 바꾸기 등을 포함하여 24시간 동안 보살펴야 하며, 일부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개인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매 순간 간호를 받아야 한다. 뉴욕의 가사도우미는 대부분 아시아계, 라틴계, 아프리카계 등 유색인종-소수계층 여성이며, 이들은 24시간, 72시간, 심지어 그 이상으로 계속 일해야 한다. 라틴계 크리스토퍼 마타이 뉴욕시의원은 인종차별과 강제 노동 등이 미국에서 여전히 만연해 있다고 털어놨다. 패스트푸드점, 테이크아웃 배달원, 택시운전사 등 뉴욕 도시의 운영을 지탱하는 대부분의 일은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담당하고 있으며, 이들은 노동을 통해 기본적인 생활비를 벌려고 하였지만, 법률상 허점으로 인해 일부 사람들은 오랫동안 일하고 정당한 보수를 받지 못하고 있다. 마타이는 또한 일부 비인도적인 관행은 미국의 모든 업계에 퍼져 일부 회사는 근로자들이 화장실에 가는 것도 허용하지 않으며 이러한 현상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어 '현대판 노예제'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테이는 "미국 역사를 돌이켜보면 그 발전의 역사가 체계적인 인종차별의 역사임을 쉽게 알 수 있다"며 "이는 오늘날 미국 사회에서 여전히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으며, 영원히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밑바닥 노동에 종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노예제를 법적으로 폐지했지만 흑인에 대한 차별은 아직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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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내부 범죄 은폐 시도... 고객 신뢰 흔들
[동포투데이]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사문서 위조, 고객 정보 유출 및 무단 통장 개설 등의 법률 위반 사례가 제보로 드러나면서, 은행 측의 이러한 행위에 대한 묵인과 은폐 시도가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제보팀장에 따르면 최근 제보를 통해 농협은행 성남위례지점의 한 직원이 수년간 고객의 명의를 도용하여 비동의 계좌 개설 및 대출, 카드론 사용 등의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개인의 범죄를 넘어서는 것으로, 은행 측의 문제와 무책임한 대응을 드러내고 있다. 농협은행 내부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가족 명의의 비동의 계좌 개설뿐만 아니라 고객 정보의 유출, 그리고 이를 통한 금전적 이득 취득 등 다양한 범죄 행위로 이어졌다. 특히, 이 직원은 고객과의 내연 관계를 이용하여 금전을 갈취하고 대부업을 통해 고리의 이자를 취하는 등의 행위를 반복하였으며, 이로 인해 은행 고객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 피해자 A씨는 '은행 직원이 가족의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받는 등 여러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며 '이로 인해 가족 모두가 큰 피해를 입었고, 경제적으로도 매우 힘든 상황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은행 측에 여러 차례 문제를 제기했으나, 제대로 된 답변이나 조치를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이 사건은 은행 측의 은폐 시도로 인해 더 큰 문제로 비화되었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제보자의 피해 사실에 대해 농협은행 측이 반론이나 정정 요청을 하지 않음으로써, 사실상 제보자의 피해 사실을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 사건에 대한 해명이나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하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금융기관으로서의 기본적인 신뢰와 책임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내부 감사를 철저히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은행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 것으로, 보다 철저한 내부 관리와 감시가 요구된다. 금융기관으로서의 신뢰와 책임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만큼,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통해 내부 관리 시스템과 윤리 의식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고객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농협은행의 신속하고 투명한 대응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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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수출통제 조치 투명성 높이기로 합의
[동포투데이] 중국과 일본은 27일 수출 통제에 관한 회의를 열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높이기로 합의했다. 중국 상무부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 안전관리국 장첸량 국장과 일본 경제산업성 무역관리부 이노카리 카츠루 부장의 공동 주재로 27일 상하이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2차 회의가 열렸다. 중국 상무부와 일본 경제산업성은 28일에도 정부-기업 교류 행사를 개최하여 참가한 중국 및 일본 기업에 양국의 수출통제 제도를 소개하고 기업 대표들의 관심사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중국과 일본은 계속해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서로의 수출통제 제도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며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하기로 합의했다. 2023년 8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 시작한 후 중국 정부는 일본 전역의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를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이에 대해 거듭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중국에 조속한 시일 내에 수입 금지 조치를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 2024년 1월 17일, 양국은 도쿄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1차 회의를 개최했다. 26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만난 리창 중국 총리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각급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고 적절한 시기에 새로운 양국 고위급 경제대화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번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한국 대통령, 리커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공급망 보호, 무역 증진, 고령화 및 신종 감염병 대응 협력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3국은 경제 협력 강화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길임을 강조하면서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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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지하철, 화염병 투척 사건으로 1명 부상
[동포투데이] 26일 NBC방송에 따르면 뉴욕시의 한 남성이 지하철에서 액체가 담긴 컵에 불을 붙여 승객에게 던져 피해자의 셔츠에 불이 붙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묻지마 공격 사건은 25일 오후(현지시각) 발생했다. 피해자는 23세 남성으로 전신 피부의 약 3분의 1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 닐 테일러는 49세로 사건 직후 또 다른 지하철 승객의 휴대전화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그의 은신처를 찾아 그를 체포했고 뉴욕 경찰은 용의자가 습격, 방화, 불법무기 소지 등 여러 형사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다. 뉴욕 지하철은 하루 약 300만 명의 승객을 상대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올해 발생한 일련의 공격사건으로 승객들은 불안에 처해 있다. 지난 2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브롱크스구의 한 지하철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일부 피해자들은 무고한 행인들이었으며 총격 사건 발생 시 플랫폼에 서 있었다. 한 목격자는 총성이 울렸을 때 플랫폼에 어린이를 포함해 십여 명이 있었고 사처에서 총소리와 비명소리가 들려왔다고 말했다. 지하철 사건사고는 뉴욕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발생했다. 4월 3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지하철이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와 충돌해 55명 다쳤고 이 가운데 버스 운전사와 승객 1명 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가 지하철 철로 쪽으로 접근해 열차에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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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서방 무기로 러시아 영토 공격하면 심각한 결과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도록허용 한다면 세계적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은 사태가 계속 확대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에서 이러한 심각한 결과가 발생하면 전략 무기 분야에서 동등한 지위를 가진 미국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그들이 글로벌 분쟁을 원할까요?"라고 말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무기를 사용하려면 서방의 위성, 정보 및 군사적 도움이 필요하므로 서방이 이러한 공격에 직접 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또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는 것도 글로벌 분쟁을 향한 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작은 나라들이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달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러시아 영토 깊숙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고 러시아는 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나토 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는 앞서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심층 공격하기 위해 서방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제안은 일부 유럽 회원국들로부터 지지를 받았지만 미국은 이를 지지하지 않았다. 린케비치 라트비아 대통령도 앞서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는 것을 막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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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언론, 중국에 대한 소프트 파워 약화되고 있어...
[동포투데이] 미국 워싱턴포스트 최근 미국이 중국 사회에 대한 소프트 파워가 약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는 한때 미제나 미국식이 더 좋은 것으로 인지되였다. 1990년대에는 맥도날드에서 결혼식을 올리거나, 2000년대에는 나이키 운동화, 아이폰 그리고 피자헛 데이트가 중산층의 아이콘으로 되였다. 하지만 오늘날 중국 소비자는 스타벅스보다 본토 커피 전문점인 루이싱을 더 선호하고, 최신형 애플 장비보다 화웨이의 메이트 60 프로를 사기 위해 밤새 줄을 서고 있다. 상하이에서 통역으로 근무하고 있는 트레이시 유는 "과거에는 사람들이 미국 브랜드가 더 좋고 멋지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국내 브랜드를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소프트 파워는 미국의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였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미국의 문화는 점차 빛을 잃어가며 중국에서 인기를 잃고 있다. 조지프 나이 전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학장은 "전쟁을 피하거나 경쟁을 관리하거나 기후변화 같은 공통의 문제에 대처하려면 어느 정도의 소프트 파워는 양국에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사회의 이런 변화는 대국 경쟁에서 비롯될 가능성이 크다. 중국에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 대한 중국인의 긍정적인 태도가 감소하고 있다. 칭화대 전략안보연구센터 다웨이(達巍) 소장은 "이는 근본적인 변화이다. 지금 중국에서의 미국 이미지는 수교 40여 년 만에 최악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소프트파워가 약화된 반면, 중국은 점점 부상하며 자신들의 문화적 매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에서 소프트 파워의 우세를 잃으면 미국은 중국 국민에 직접 영향주는 능력을 잃게 된다. 미국의 매력도가 떨어지면서 중국의 국조(国潮), 즉 국풍(国风)이 등장하면서 국내 브랜드를 옹호하는 중국인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지난해 중국 박스오피스 매출의 80% 이상은 국산 영화가 차지하였고 중국 영화 업계에서는 "할리우드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했다. 대표적인 케이스는 베이징에 있는 미국 드라마(미드) '프렌즈'를 패러디한 카페가 폐업한 것이다. 미국인들의 생활 스타일을 보여주는 이 드라마는 중국에서 수년간 가장 인기 있는 미드 중 하나였으며, 한때는 중국의 젊은 층들이 '프렌즈'를 통해 영어를 배우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 중국의 젊은이들은 미드나 아메리칸 드림을 그리워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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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팝페라가수 씨클라인) "UN평화 대상" 수상영예
[동포투데이]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은 2023 바이든 미국 대통령금상수상에 이어 올해 UN평화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달려라 하니 를 제작한 방용석 프로듀서와 함께 "우린 할수 있어" "노 바디 캔 스탑 미" "천상의 이별"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의 팝페라 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녀는 탁월한 무대매너와 힐링을주는 팝페라 가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백금자 우리옷 공식한복모델과 루디아드레스 공식 모델을 할 정도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1957년 창립한 서울오페라단의 3대 단장으로 낮은 자세로 임하며 사회봉헌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는 윤예원은 소아암 어린이돕기 심장병환우 치매 노인분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꾸준히 해오는 선한영향력의 훌룡한 성심을 전달하는 가수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윤예원은 사회각층의 수상기록이 많으며 겸손과 배려 낮은 자세로 관객들께 행복을 드리는 가수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UN평화대상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윤상현, 포항시장 이강덕, 화성시장 정명근, 광주시장 방세환, 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박사, 함평군의회 이남오 군의원, 마포문화원 최재홍 원장, 안양대학교 허윤정 학장, 한국국제예술학교 설립자 남카라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952년에 창단한 서울오페라단은 올해 10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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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pect for All” 2024 KIS 외국어의 날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5월 23일(목요일), 외국어의 날 ‘Foreign Language Day 2024’ (부제:Respect for All - Equality) 행사를 개최했다. 작년까지 분리되어 운영된 ‘영어의 날’과 ‘베트남어의 날’을 ‘외국어의 날’로 통합하여 개최한 이번 행사는 사람과 지구의 번영 및 자유와 보편적 평화를 위한 행동 계획으로 UN에서 수립한 17개의 SDGs(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을 주제로 삼았다. 7학년부터 12학년에 이르는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1~4교시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모든 학생이 참여해 영어실력을 겨룬 ‘Vocabulary Olympiad’와 ‘Essay Writing’를 포함해 다채로운 행사들로 채워졌다. 특별 부스 행사로 중등은 ‘English booth’ 5개와 ‘Vietnamese booth’ 5개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로 즐거운 체험을 하였고, 고등은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 ‘English Poem Writing’, ‘Scrabble Challenge’,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중 한 가지 선택활동에 참여하여 모든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평등의 중요성을 깨닫고 외국어를 통해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경험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교생이 참여했던 ‘Vocabulary Olympiad’는 사전에 500단어 어휘 리스트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어휘 학습을 유도함으로써 학생들의 기본적인 어휘 실력과 단어 사용의 폭을 한층 더 향상시켜준 계기가 되었다. 또한 행사의 주제인 SDGs-Equality와 관련된 영화 ‘Wonder(중등)’와 ‘Green Book(고등)’을 보고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Essay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한 자신의 생각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줌으로써 KIS 학생들의 삶과 배움의 방향을 올바르게 잡아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담당한 영어과 송선재, 베트남어과 김희은 교사는 “평소에는 바쁜 학교 일정과 수업으로 인해 외국어를 즐길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에게 외국어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외국어를 공부해야 하는 과목으로 보기 전에 먼저 즐기며 배우는 언어로 접근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런 행사들이 교육과정 속에 함께 녹아 있는 것이야 말로 KIS의 진정한 힘이라고 생각한다"라는 말을 전했다. 선택형 부스 활동들(중등)과 선택형 분반대회(고등)는 흥미로우면서도 유익한 활동들로 채워졌다. ‘Haiku’ 부스에서는 중등 학생들이 정해진 주제 안에서 자유롭게 5-7-5 음절 형식으로 시를 창작하여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Pictionary’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정해진 주제 안에서 창의적으로 대화하며 생각하는 힘을 길렀다. ‘Tongue Twister’ 부스에서는 시종일관 웃음이 터져 나왔고 ‘Balloon Sentence Race’ 부스에서는 풍선이 터지는 재미와 영어를 통해 답을 찾는 재미를 모두 만끽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Global Cooking’에서는 다양한 세계 먹거리들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시식하면서 즐거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중등에는 ‘English Booth’뿐만 아니라 다양한 ‘Vietnamese Booth’들이 운영되었다. 먼저 ‘대나무 넘기 놀이’는 베트남의 전통 놀이로서 KIS 학생들이 베트남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가 되었고, 바로 옆에 설치된 ‘포토부스’에서는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를 입고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함으로써 체험과 추억을 동시에 남기는 알찬 구성이 돋보였다. 신한정보관에서는 ‘열쇠고리 만들기’와 ‘논라 꾸미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모자인 논라와 열쇠고리를 직접 만들어보며 ‘평등’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창의적인 예술품으로 표현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등에서는 다양한 선택형 분반 대회를 개최하였는데, 그중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에서는 학생들이 주제와 관련된 문장을 개성 넘치게 디자인하여 본인의 ‘논라’를 꾸미는 활동을 하였고 ‘English Poem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놀라운 문학적 감수성과 미술적 감각을 발휘한 영어 시화를 만들어 작품을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Scrabble Challenge’에서는 보드게임을 통해 어휘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고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콘테스트’에서는 학생들이 가온홀에 모여 퀴즈도 풀고 ‘Pop Song’ 공연을 관람하며 참가자들과 관람객 모두에게 배움과 재미를 동시에 안겨주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통해 중등 전체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에 더욱 큰 관심을 갖게 되었고, 특히 행사의 목표였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수 있었던 유의미한 기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과 후에도 남아 열심히 활동을 준비했던 약 60여 명의 봉사자들과 모든 외국어 교과 관련 교사들의 땀방울들이 학교의 교육목표이자 비전인 GloNaCal 인재 양성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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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멋지게’ 이인권 대표 북토크,,,“출세보단 성공을”
[동포투데이] ‘인생을 멋지게 살자’를 주제로 한 ‘북토크’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산다미아노에서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문화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Blissful Mind-삶을 레벨업 시키는 지혜’의 저자인 이 대표와 독자들의 소통 자리로 마련된 이날 북토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독서증진 및 건강 도모를 위한 포럼인 ‘산+책+자’가 주관했다. 이 대표는 시대가 변하는 환경에서 ‘참행복’과 ‘참성공’의 개념을 짚어보며 자신이 사회적·개인적으로 실천해 온 경험담을 풀어내 참석자들과 ‘라포르’(공감)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먼저 우리 사회가 ‘출세주의’에 빠져 비교의식과 지나친 경쟁심으로 인해 만족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참성공 가치가 사회의 기본값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세’는 화려하고 외면적이며 일과성이지만 ‘성공’은 소박하고 내면적이며 지속적인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어 “지금 한국 사회는 출세주의에 얽매여 있어 성공의 가치 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사회가 권력, 돈, 명예를 갖춰야 출세라고 여기고, 또 그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치와 의미 있는 것을 실천하며 얻는 행복감’을 성공의 요소로 내세우며 “사회를 지배하는 출세 강박관념을 떨쳐버려야 인생의 ‘참행복’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서에서 ‘더없이 참된 행복감’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지복-至福)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물질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보다 정신적 가치가 충만한 것이 건강의 비법이며 ‘참행복’을 누리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문화로 소통하는 사회’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또한 ‘출세’가 아닌 ‘성공’하는 가치가 중시돼야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글이나 강연을 통해 널리 전파해 왔다. 이 대표는 언론사,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수십 년의 조직생활을 실무자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이로부터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개인적 성공과 국가적 선진화를 주제로 10권이 넘게 저술했으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와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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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색인종-소수계층 괴롭히는 강제 노동
- [동포투데이] 뉴욕 등 미국 일부 지역에서 하루 24시간 일시키고 임금 일부만 지급해도 합법적이다. 이런 부당한 대우를 받는 사람은 대부분 유색인종과 소수계층 출신인 가사도우미라고 복수의미 언론이 보도했다.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은 미국에서 여전히 강제 노동, 인종차별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정부가 착취당하는 그룹의 기본 권익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분노와 증오는 계속하여 축적되어 일부 사람들이 극단적인 행동을 유발해 장기적으로 인종 갈등이 심화될 것이다. 24시간 근무제란? 미국의 문화 및 금융 중심지인 뉴욕시와 그 소재지 뉴욕주의 현행법에는 근로시간 상한이 규정되어 있지 않은 큰 허점이 있다.고용주가 하루 24시간, 7일 연속 근무를 요구해도 불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뉴욕주에는 현재 약 56만 명의 가사도우미가 스스로 삶을 영위할 수 없는 환자와 노인을 돌보고 있다. 이들 중 중환자 대부분은 식사 대접, 욕창 드레싱, 휠체어 밀기, 기저귀 바꾸기 등을 포함하여 24시간 동안 보살펴야 하며, 일부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개인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매 순간 간호를 받아야 한다. 뉴욕의 가사도우미는 대부분 아시아계, 라틴계, 아프리카계 등 유색인종-소수계층 여성이며, 이들은 24시간, 72시간, 심지어 그 이상으로 계속 일해야 한다. 라틴계 크리스토퍼 마타이 뉴욕시의원은 인종차별과 강제 노동 등이 미국에서 여전히 만연해 있다고 털어놨다. 패스트푸드점, 테이크아웃 배달원, 택시운전사 등 뉴욕 도시의 운영을 지탱하는 대부분의 일은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담당하고 있으며, 이들은 노동을 통해 기본적인 생활비를 벌려고 하였지만, 법률상 허점으로 인해 일부 사람들은 오랫동안 일하고 정당한 보수를 받지 못하고 있다. 마타이는 또한 일부 비인도적인 관행은 미국의 모든 업계에 퍼져 일부 회사는 근로자들이 화장실에 가는 것도 허용하지 않으며 이러한 현상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어 '현대판 노예제'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테이는 "미국 역사를 돌이켜보면 그 발전의 역사가 체계적인 인종차별의 역사임을 쉽게 알 수 있다"며 "이는 오늘날 미국 사회에서 여전히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으며, 영원히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밑바닥 노동에 종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노예제를 법적으로 폐지했지만 흑인에 대한 차별은 아직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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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색인종-소수계층 괴롭히는 강제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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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내부 범죄 은폐 시도... 고객 신뢰 흔들
- [동포투데이]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사문서 위조, 고객 정보 유출 및 무단 통장 개설 등의 법률 위반 사례가 제보로 드러나면서, 은행 측의 이러한 행위에 대한 묵인과 은폐 시도가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제보팀장에 따르면 최근 제보를 통해 농협은행 성남위례지점의 한 직원이 수년간 고객의 명의를 도용하여 비동의 계좌 개설 및 대출, 카드론 사용 등의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개인의 범죄를 넘어서는 것으로, 은행 측의 문제와 무책임한 대응을 드러내고 있다. 농협은행 내부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가족 명의의 비동의 계좌 개설뿐만 아니라 고객 정보의 유출, 그리고 이를 통한 금전적 이득 취득 등 다양한 범죄 행위로 이어졌다. 특히, 이 직원은 고객과의 내연 관계를 이용하여 금전을 갈취하고 대부업을 통해 고리의 이자를 취하는 등의 행위를 반복하였으며, 이로 인해 은행 고객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 피해자 A씨는 '은행 직원이 가족의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받는 등 여러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며 '이로 인해 가족 모두가 큰 피해를 입었고, 경제적으로도 매우 힘든 상황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은행 측에 여러 차례 문제를 제기했으나, 제대로 된 답변이나 조치를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이 사건은 은행 측의 은폐 시도로 인해 더 큰 문제로 비화되었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제보자의 피해 사실에 대해 농협은행 측이 반론이나 정정 요청을 하지 않음으로써, 사실상 제보자의 피해 사실을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 사건에 대한 해명이나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하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금융기관으로서의 기본적인 신뢰와 책임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내부 감사를 철저히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은행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 것으로, 보다 철저한 내부 관리와 감시가 요구된다. 금융기관으로서의 신뢰와 책임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만큼,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통해 내부 관리 시스템과 윤리 의식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고객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농협은행의 신속하고 투명한 대응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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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내부 범죄 은폐 시도... 고객 신뢰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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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수출통제 조치 투명성 높이기로 합의
- [동포투데이] 중국과 일본은 27일 수출 통제에 관한 회의를 열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높이기로 합의했다. 중국 상무부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 안전관리국 장첸량 국장과 일본 경제산업성 무역관리부 이노카리 카츠루 부장의 공동 주재로 27일 상하이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2차 회의가 열렸다. 중국 상무부와 일본 경제산업성은 28일에도 정부-기업 교류 행사를 개최하여 참가한 중국 및 일본 기업에 양국의 수출통제 제도를 소개하고 기업 대표들의 관심사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중국과 일본은 계속해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서로의 수출통제 제도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며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하기로 합의했다. 2023년 8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 시작한 후 중국 정부는 일본 전역의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를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이에 대해 거듭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중국에 조속한 시일 내에 수입 금지 조치를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 2024년 1월 17일, 양국은 도쿄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1차 회의를 개최했다. 26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만난 리창 중국 총리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각급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고 적절한 시기에 새로운 양국 고위급 경제대화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번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한국 대통령, 리커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공급망 보호, 무역 증진, 고령화 및 신종 감염병 대응 협력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3국은 경제 협력 강화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길임을 강조하면서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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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지하철, 화염병 투척 사건으로 1명 부상
- [동포투데이] 26일 NBC방송에 따르면 뉴욕시의 한 남성이 지하철에서 액체가 담긴 컵에 불을 붙여 승객에게 던져 피해자의 셔츠에 불이 붙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묻지마 공격 사건은 25일 오후(현지시각) 발생했다. 피해자는 23세 남성으로 전신 피부의 약 3분의 1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 닐 테일러는 49세로 사건 직후 또 다른 지하철 승객의 휴대전화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그의 은신처를 찾아 그를 체포했고 뉴욕 경찰은 용의자가 습격, 방화, 불법무기 소지 등 여러 형사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다. 뉴욕 지하철은 하루 약 300만 명의 승객을 상대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올해 발생한 일련의 공격사건으로 승객들은 불안에 처해 있다. 지난 2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브롱크스구의 한 지하철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일부 피해자들은 무고한 행인들이었으며 총격 사건 발생 시 플랫폼에 서 있었다. 한 목격자는 총성이 울렸을 때 플랫폼에 어린이를 포함해 십여 명이 있었고 사처에서 총소리와 비명소리가 들려왔다고 말했다. 지하철 사건사고는 뉴욕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발생했다. 4월 3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지하철이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와 충돌해 55명 다쳤고 이 가운데 버스 운전사와 승객 1명 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가 지하철 철로 쪽으로 접근해 열차에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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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지하철, 화염병 투척 사건으로 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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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서방 무기로 러시아 영토 공격하면 심각한 결과 초래할 것"
-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도록허용 한다면 세계적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은 사태가 계속 확대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에서 이러한 심각한 결과가 발생하면 전략 무기 분야에서 동등한 지위를 가진 미국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그들이 글로벌 분쟁을 원할까요?"라고 말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무기를 사용하려면 서방의 위성, 정보 및 군사적 도움이 필요하므로 서방이 이러한 공격에 직접 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또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는 것도 글로벌 분쟁을 향한 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작은 나라들이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달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러시아 영토 깊숙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고 러시아는 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나토 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는 앞서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심층 공격하기 위해 서방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제안은 일부 유럽 회원국들로부터 지지를 받았지만 미국은 이를 지지하지 않았다. 린케비치 라트비아 대통령도 앞서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는 것을 막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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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서방 무기로 러시아 영토 공격하면 심각한 결과 초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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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1개 성 직할시 자치구 장기거주 인구 데이터 출범
-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31개 성, 직할시와 자치구의 장기거주 인구 데이터가 출범됐다고 일전 중신망이 보도했다. 광둥 연속 14년 간 인구 첫 자리 독점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광둥(广东)과 산둥(山东)의 장기거주 인구가 1억 명을 초과했다. 광둥은 1억 1521만 명으로 중국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성으로 되었고 산둥은 1억 7만 명으로 그 뒤를 따랐으며 허난(河南)이 9640만 명으로 제3위에 올랐다. 데이터를 정리하면서 보면 2006년 이래 광둥은 연속 14년 간 전국 장기거주 인구의 첫 자리수를 나타냈다. 2019년 장기거주 인구가 증장한 성 가운데서 100만 명 인구가 증장한 성은 광둥과 저장(浙江) 2 개 성이었으며 2018년 말 이 2 개 성의 인구의 증장 량은 각각 175만 명과 113만 명이었다. 여기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2019년 저장성의 인구 유입 수는 84만 1000명으로 82만 6200명인 광둥을 추월하여 인구유입 흡인력이 가장 강한 성으로 되었다. 수젠(苏剑) 베이징 대학 국민경제 연구센터 주임은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장기거주 인구의 증가는 두 가지 방면의 인소와 관계되는바 첫째는 자연 출산율과 관계되고 둘째는 인구의 유입수량과 관계되며 또한 장기거주 인구의 증가는 당지의 경제발전과도 정비례로 관계된다. 즉 경제가 발전할수록 외래 취업 노동력의 흡인력이 많아지기 마련이다. 장즈신(张智新) 중국 베이징 경제무역대학 도시경제 및 공공관리 학원 부교수 역시 다음과 같이 인정하였다. 광둥, 저장의 장기거주 인구 증가의 핵심원인은 그 자체의 경제결구와 관계되며 자연기후, 지리환경도 보조적 조건으로 되고 있다. 광둥, 저장은 당지의 민영경제가 활약 적이어서 대량의 노동인구의 취업을 흡인하는 한편 대량의 외래 인구의 유입을 촉진하고 있다고 본다. 베이징, 헤이룽장, 지린, 랴오우닝 장기거주 인구 마이너스 성장 공개된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말까지 베이징의 장기거주 인구는 2153만 6000명으로 전년 동시기에 비해 6000명이 감소했으며 베이징의 장기거주 인구는 연속 3년간 마이너스 성장을 하였다. 이 외 2019년 말, 헤이룽장(黑龙江), 지린(吉林)과 랴오우닝(辽宁)의 장기거주 인구 역시 그 전년 동시기에 비해 각각 2만 1800명, 1만 3330명, 7600명씩 감소, 이 3개 성의 장기거주 인구의 자연증장율은 각각 마이너스 1.01%, 마이너스 0.80%, 마이너스 0.80%로 모두 마이너스 성장을 초래했다. 이에 대해 수젠(苏剑) 베이징 대학 국민경제 연구센터 주임은 다음과 같이 해석했다. 베이징시의 장기거주 인구가 감소하는 것은 국가 정책의 결과이므로 <베이징, 텐진(天津)과 허베이(河北)의 협동 발전 규획 요강(京津冀协同发展规划纲要)>에 근거하여 베이징시는 인구통제가 엄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헤이룽장, 지린과 랴오우닝 3개성 장기거주 인구의 마이너스 성장은 두 가지 원인이 있은 것으로 첫째는 인구유출이 심한 것이고 둘째는 인구의 자연출산율이 낮은 것이다. “중국의 동북지구는 경제 활약도가 동남 연해지구보다는 더디기에 창조와 취업의 기회가 제약성을 받고 있는가 하면 인구의 유출이 나타나며 또한 부분적 사람들은 기후와 지리 환경적 요소에 의해 외부로 유출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장즈신(张智新) 중국 베이징 경제무역대학 도시경제 및 공공관리 학원 부교수의 분석이었다. 13개 성과 직할시의 도시화 인구비율 60% 중국 국가 통계국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말 중국의 도시인구는 8억 4843명으로 총인구의 60.60%에 달해 도시 및 진의 인구비율은 처음으로 60%선을 넘어섰다. 성급 단위로 보면 2019년 말까지 상하이, 베이징, 텐진, 광둥, 장수(江苏), 저장, 랴오우닝, 충칭(重庆), 푸젠(福建), 네이멍구(内蒙古), 산둥, 후베이(湖北)와 헤이룽장의 도시 장기거주 인구 비율이 60%를 초과, 이 중 상하이, 베이징과 텐진의 장기거주 인구의 도시화 비율은 80%를 초과했으며 현재 중국에서 도시화 비율이 전국 평균치에 미치지 못하는 성은 18개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럼 미래에 가서 장기거주 인구의 도시화 비율을 어떻게 높일 것인가? <시장화 배당 체제기제를 더욱 완벽하게 구축할 데 관한 중공중앙과 국무원의 의견(中共中央 国务院关于构建更加完善的要素市场化配置体制机制的意见)>에서는 호적제도 개혁을 심화해야 한다. 대도시 및 특대 도시에서의 점수제 호적낙실 정책을 조정 완벽화해야 하여 장강 삼각주와 주강 삼각주 등 지구의 도시군체 비율을 먼저 실현하여 호적 등록 연한이 도시화속도와 서로 잘 조율되게 해야 한다. 개별적인 특대 도시외의 도시들에서는 호적등록 제한을 해제하여 시험적으로 장기거주 인구의 호적등록 제도를 실행해볼 필요가 있다. 수젠(苏剑) 베이징 대학 국민경제 연구센터 주임은 부분적 도시는 호적제한을 개방하고 인구유동의 장애를 없애야 하며 외래 인구도 원 도시인구와 마찬가지로 각종 혜택을 보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장즈신(张智新) 중국 베이징 경제무역대학 도시경제 및 공공관리 학원 부교수는 부분적 장벽을 허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예하면 호적 장벽, 주택입주 장벽 등을 허물어 유동인구에 대한 사회적 보장 즉 교육, 의료 및 주택거주 수요를 만족시키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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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배우의 술시중 가격표
- 최근 중국에서는 중화권 미녀 스타가운데서 누구의 술시중 값이 가장 비싼지 조사했다. 조사결과 타이완의 톱모델인 린즈링(林志玲)과 '황제의 딸'로 유명한 자오웨이(赵薇)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개된 술시중 가격표에는 린즈링, 자오웨이외에도 판빙빙(范冰冰), 장쯔이(章子怡), 장바이즈(张柏芝), 자오웨이(赵薇), 저우쉰(周迅), 수치(舒淇), 리빙빙(李冰冰) 등 여스타들의 이름도 있었다. 린즈링과 자오웨이의 술시중 값은 80만홍콩달러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장쯔이가 70만홍콩달러, 판빙빙, 리빙빙, 차이이린이 65만홍콩달러, 저우쉰이 60만홍콩달러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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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주 핵산검측 서비스 실시..비용은 자부담
- [동포투데이] 코로나19 전염병이 발생한 이래 연변주에서는 대량의 핵산검측 사업을 진행했다. 현재 핵산검측은 공공방역 수요 외에도 사회적 수요가 많은 상태다. 최근 북경시는 북경으로 돌아오는 모든 인원에게 7일 이내 핵산검측에서 음성으로 나타난 건강 증명을 소지할 것을 요구했다. 핵산검측의 사회적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주 예방통제판공실에서도 성 예방통제판공실의 통일적인 배치에 따라 연길시질병예방통제중심에 핵산검측표본채취 편민 봉사소를 설립했다. 핵산검측의 사회화 서비스는 성 위생건강위원회에서 발표한 제3방 검측기구인 길림 금역의학검사소에서 제공하게 된다. 연변주 신종 코로나 페염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 지도소조판공실에 따르면 연길시질병예방통제중심에서 무료로 장소 및 표본채취, 포장, 보존 등 서비스를 제공하며 길림금역의학검사소에서 표본 운수, 실험실 검측, 검측 보고서 등 사회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측비용은 소비자가 자체적으로 부담한다. 핵산검측 서비스 시간은 4월 18일부터 매주 월요일~금요일이며 시간은 9시~11시, 14시~16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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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주 핵산검측 서비스 실시..비용은 자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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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운영 어려워진 고려인 민족학교 도웁시다"
- [동포투데이] 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으로 러시아 우스리스크의 고려인 민족학교(최재형 한글문화학교)가 학교 운영비 마련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드러나 안타까움을 낳고 있다. 이 학교는 지난해 최재형기념사업회(이사장 문영숙)와 고려인 민족문화자치위원회에서 활동해 온 김 발레리아 씨가 힘을 모아 고려인을 위한 한국어 및 문화 교육을 위해 설립됐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러시아 우수리스크를 찾는 한국인 역사 탐방단 및 관광객들이 크게 줄면서 학교 운영에도 비상이 걸린 셈이다. 이에 대해 고려인 문화지원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듣고 네티즌들과 함께 오늘부터 1주일간 민족학교 돕기 모금운동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한 서 교수는 "고려인 약 1만 6천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 우수리스크에는 한국어 및 문화를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교육기관은 이 곳 밖에 없다. 이런 의미있는 학교를 문닫게 방치할 순 없는 일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이번 모금운동을 '십시일반 프로젝트'로 명하고, 1인당 1만원씩 1만명이 참여한다면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SNS에 널리 홍보 중이다. 참여를 원하는 네티즌은 (사)독립운동가최재형기념사업회 후원계좌(국민은행:924501-01-333851)로 1만원씩 후원을 하면 되고, 기부금 영수증 처리도 가능하다. 한편 서 교수는 배우 송혜교와 함께 지난해 러시아 우스리스크에 위치한 '최재형 기념관'에 한국어 및 러시아어로 제작한 안내서 1만부를 기증해 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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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 없는 안산시’ 외국인주민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 [동포투데이]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외국인주민을 포함한 모든 시민에게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은 나이, 직업, 소득에 관계없이 시민 누구에게나 1인당 10만원씩 지급되는 재난기본소득이다. 국내 최고의 다문화 도시답게 등록 외국인 및 외국국적동포 등 외국인 주민에게도 1인당 7만원씩 지원한다. 이에 따라 관내 주소지를 두고 있는 외국인 8만8천여 명(올 2월 기준)이 혜택을 볼 수 있으며, 이들에게는 62억 원 상당이 투입된다. 앞서 안산시는 문화와 민족적 다양성을 인정하는 도시로 평가받아 유럽평의회로부터 아시아에서 두 번째, 국내에서는 최초로 ‘상호문화도시’로 지정된 바 있으며 외국인에 대한 지급 역시 안산시가 전국 최초다. 이번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금액은 행정안전부 보통교부세 수요금액 산정 시 외국인 주민이 내국인의 70% 수준에서 반영됨에 따라 7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됐으며, 지원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산화폐 ‘다온’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시기는 이달 안에 열릴 예정인 시의회 임시회에서 관련 예산이 포함된 추경 예산안이 통과되면 곧바로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감염병은 사람을 가리지 않으며 외국인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고 똑같이 힘들게 버텨가고 있다”며 “국적의 취득 여부에 관계없이 관내 외국인주민도 우리 안산 시민으로 차별과 소외 없이 어려운 시기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헤쳐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정보격차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다문화가족 등 외국인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내용을 중국어·러시아어·베트남어로 번역된 다국어 리플릿을 제작 배부하고 해당 언어로 통역되는 유튜브 방송채널 ‘원곡클라스’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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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 없는 안산시’ 외국인주민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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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잘되니 심술이 나 고의방화
- [동포투데이]10일, 연변자치주 안도현 공안국에서는 방화 혐의자 엽 씨를 검거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안도현 명월진 철도구 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안도현소방대대는 즉시 출동하여 화재를 진압하고 화재현장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이날의 화재는 누군가 고의적으로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안도현 소방대대는 해당 사건을 공안기관에 이송했다. 10일 안도현 공안국에서는 수사를 거쳐 명월진에서 방화 혐의자 엽 씨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에서 엽 씨는 해당 상가가 비상시기에도 장사가 잘되는 것을 보고 마음의 균형을 잃고 질투에 눈이 멀어 고의로 해당 상가에 불을 지르게 된 사실을 시인했다. 엽 씨는 법에 따라 형사 구류됐고 이 사건은 수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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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잘되니 심술이 나 고의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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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19 무증상자 발견 5가지 경로 강조
-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요즘 와서 코로나 19의 양상은 주로 해외에서의 유입 및 무증상 감염자들로부터 발견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15일, 중국 국무원 연합 예방통제 기제는 뉴스 브리핑을 갖고 중점 장소와 중점 업체 및 중점 군체에 관한 코로나 19 예방 퇴치 사업에 대해 강조, 허칭화(贺青华) 중국 국가 위생 건강 위원회 질병 통제국 1급 순시원이 코로나 19의 무 증상 감염자는 주로 아래의 5가지 경로를 통해 발견되고 있다고 밝혔다. 허칭화 순시원이 언급한 5가지 경로는 다음과 같다. 첫째, 확진 사례로 의심사례가 있는 인원과 밀 접촉을 한 인원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사한다. 둘째, 인구 집거지에 대한 코로나 19의 검사 중 보다 세심하고도 적극적으로 검사한다. 셋째, 전염병원체를 추적하는 과정 중 노출 인원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사한다. 넷째, 고위험 지구로부터 입경한 인원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사한다. 다섯째, 유행병학으로 된 조사 및 기회 성 세절 검사를 결합하여 검사한다. 허칭화에 따르면 현재 중국 전지역에서는 누계로 코로나 19 무증상 감염자 사례는 6764건으로 보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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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19 무증상자 발견 5가지 경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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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 19 백신연구서 새로운 중대 돌파 가져와
-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에서 코로나 19 백신개발연구에서 새로운 중대한 돌파를 가져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4일, 중국 국무원 연합 예방 통제 기제 과학연구 공략 팀으로부터 전해온 데 따르면 이 과학연구 공략팀에서 개발해낸 두 가지 종류의 코로나 19 살균 백신이 중국 약품 감독 관리국으로부터 1∼2기 합병 임상실험 인가(许可)를 획득, 이 두 가지 살균 백신은 이미 동시에 임상실험 단계에 진입했다. 이 두 가지 살균 백신은 중국에서 처음으로 인가를 받은 코로나 19 살균 백신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진은 중국 국약그룹 실험일꾼이 중국 생물 코로나 19 백신생산 기지에서 실험에 몰두하고 있는 장면이다.(사진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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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 19 백신연구서 새로운 중대 돌파 가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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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연합회-(주)빅거니, 코로나19 극복 위한 뜻에 힘 모아
- [동포투데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세계를 패닉 상태로 몰아넣은 가운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와 주식회사 빅거니(동영산업, 대표이사 이병종)가 힘을 모았다.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소재 한국기자연합회 사무실에서 이창열 한국기자연합회장과 이병종 (주)빅거니 대표이사는 다중이용시설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UV천연살균 방역시스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병종 (주)빅거니 대표이사는 "UV천연살균 방역시스템은 유치원, 학교, 역사, 교회 등 인원이 밀집한 공간 365일 전신 살균 방역 시스템으로서 외부 출입이 잦은 곳에 설치함으로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신을 소독한다"며 "관리 인원 필요없이 자동으로 사람의 출입을 인식해 살균소독하는 특성을 살려 다중이용시설 내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깨끗이 씻어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창열 한국기자연합회장은 "코로나19 확산에 공포심을 느끼는 다중이용시설 담당자들이 앞으로 안심하고, 편안히 활동했으면 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바이러스 퇴치를 통한 인류건강의 가치에 이바지하고 싶다"는 심경을 전했다. 한편, 'UV천연살균 방역시스템'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pH8.0 이상의 환경에서 사멸하는 효과를 활용해 만든 '천연 알칼리수 살균기'다. pH12.5 이상의 살균 이온수를 활용해, 더욱 강력한 살균력을 자랑한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살균실험 테스트 결과 99.9% 살균효과를 입증(살균/소독/방역-주재료(식약처 제2004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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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연합회-(주)빅거니, 코로나19 극복 위한 뜻에 힘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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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후베이 80세 이상 코로나19 환자 3600명 완치
-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2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올해 들어 중국 국내의 코로나 19가 급작스레 확산되기 시작한 이래 중국 후베이(湖北)에서는 <매 한명의 생명도 포기하지 않는다>는 슬로건으로 80세 이상의 노인환자 3600여명을 완치시켜 세계 위생조직 및 각 분야의 각광을 받았다. 지난 해 12월 27일 우한에서 원인 불명의 폐렴(후에 코로나 19로 개명)이 발생, 전파성이 강한 이 병은 고령이며 기타 질병에 시달리던 노인들로 하여금 이중 삼중의 고통에 시달리게 했으며 어떤 노인들은 생명의 위험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매 한명의 생명에 대해서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ㅡ 이는 코로나 19와의 전쟁에서 내건 우한을 비롯한 후베이성의 슬로건이었다. 인민대중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첫 자리에 놓은 중국의 중앙정부는 도합 4만 2000여명의 의료일꾼을 우한과 후베이 현지에 파견, 부단히 의학의 한계에 도전했고 손잡고 구급전선에서의 난관을 공략하면서 하나 또 하나의 기적을 창조하였다. 지난 2월 13일, 고혈압으로 다년간 투병생활을 하던 위할머니(余奶奶)가 코로나 19로 확진, 후에 할머니는 우한시 진인탄(金银潭) 병원에서 구급치료를 받게 되었다. 3월 중순, 우한 지원 장수성 인민병원(江苏省人民医院) 의료팀이 진인탄 병원에 진주했을 때 할머니는 이미 3주째 산소호흡에 의해 생명을 유지하고 있었다. “처음으로 위 할머니를 보았을 때 그는 코로나 19 외에도 고혈압 등 질병으로 기관 피딩(插管)을 하고 있었으며 다종 내복약 바이러스에도 감염된 상황이었습니다. 만약 치료의 난도를 5성급으로 표시한다면 이 할머니 치료의 난이도는 4성급 이상이라 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위 할머니의 치료를 담당한 의료조 조장 리진하이(李金海)의 설명이었다. 위 할머니의 병을 완쾌시키려면 우선 하루 속히 할머니로 하여금 호흡기에서 이탈시키는 것이 구급의 관건이었다. 의료진은 첫 치료로 약물치료를 하면서 점차 호흡기 조절을 하였다. 이어서 과학진찰로 더욱 세절화가 된 건강회복치료 계획과 영양지원 방안을 제정하였다… 의료일꾼들의 정성어린 치료와 보살핌 끝에 4월 5일, 위 할머니는 산소 호흡기에서 벗어나게 되었고 절로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체온은 정상이었고 코로나 19는 음성으로 확진되어 퇴원할 수 있는 조건에 도달하였다. “치료율을 향상시키고 사망률을 낮추는 것은 병 치료에 있어서의 관건이고 중점입니다. 중증 환자 및 위독 중증 환자들을 놓고 보면 흔히 고령 노인들이고 이러저러한 질병도 많기에 치료에 있어서 애로가 클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고령 노인환자 중 그 90% 이상이 여러 가지 질병을 갖고 있었기에 입원 날짜가 흔히 50∼60일씩 되는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이는 중국 국가 위생 건강 위원회 의학관리국 감찰원인 쵸우야후이(焦雅辉)의 말이었다. 고령 노인들의 <보호산(守护伞)>으로 되는 것, 이는 더욱 도전성을 내포하고 있는 공략전이 아닐 수 없었다. 의료일꾼들은 적극적인 협력과 창발성으로 발휘, <단 한명의 생명도 소홀하게 포기하지 않는다>는 정신으로 한명 또 한명의 고령 노인 환자들에게 정성을 쏟았으며 이들로 하여금 병마를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였다. 3월 1일, 우한시 장안구(江岸区)에 거주하는 위급 중환자 후 할머니(98세)와 55세인 그의 딸 딩 여사(丁女士)는 우한 레이선산 병원(雷神山医院)에서 완치되어 퇴원하였고 2월 29일 우한시 장한구(97세)에 거주하는 푸 할머니(付奶奶)는 약 1개월의 치료를 받고 화중 과학기술 대학(华中科技大学) 부속 세화병원(协和医院)에서 건강을 되찾고 퇴원하였으며 2월 22일 97세 고령인 코로나 19 감염환자 쉬수빙(徐绪炳) 노인 역시 18일 간의 치료 끝에 우한시 제 6 병원에서 퇴원할 수 있었다… “우한의 코로나 19 의료 총체적 완치율은 94%로서 이 중 80세 이상 노인의 구급 치료율은 근 70%에 달했다. 이는 아주 보기 힘든 사례로 큰 성과이다. 그리고 우한에는 100세 이상의 환자 7명이 있었다. 이 7명의 노인 환자는 모두 퇴원했으며 이 중 최고령 환자는 108세였다.” 이는 쵸우야후이의 설명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우한의 코로나 19 환자에 대한 치료 중 경증과 중증 환자를 구분하여 치료, 65세 이하이고 별다른 질병이 없는 환자의 경우 흔히 방창 병원에 입원시켜 치료했고 65세 이상인 환자이고 몸에 기타 질병이 있는 환자의 경우 상대적으로 조건이 훌륭한 병원에 입원시켜 치료했다는 것이 특징이었다. 코로나 19가 발생한 이래 중국 정부는 이에 대해 고도로 중시, 시종 인민대중의 생명 안전과 신체 건강을 첫 자리에 놓았다. 이러한 요구에 따라 목전 후베이와 우한은 전력을 다 하여 과학적이고도 세심한 치료를 결부, 고도로 책임지는 자세로 매 생명을 두고 1%의 희망만 있어도 100%의 노력을 다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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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후베이 80세 이상 코로나19 환자 3600명 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