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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유색인종-소수계층 괴롭히는 강제 노동
    [동포투데이] 뉴욕 등 미국 일부 지역에서 하루 24시간 일시키고 임금 일부만 지급해도 합법적이다. 이런 부당한 대우를 받는 사람은 대부분 유색인종과 소수계층 출신인 가사도우미라고 복수의미 언론이 보도했다.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은 미국에서 여전히 강제 노동, 인종차별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정부가 착취당하는 그룹의 기본 권익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분노와 증오는 계속하여 축적되어 일부 사람들이 극단적인 행동을 유발해 장기적으로 인종 갈등이 심화될 것이다. 24시간 근무제란? 미국의 문화 및 금융 중심지인 뉴욕시와 그 소재지 뉴욕주의 현행법에는 근로시간 상한이 규정되어 있지 않은 큰 허점이 있다.고용주가 하루 24시간, 7일 연속 근무를 요구해도 불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뉴욕주에는 현재 약 56만 명의 가사도우미가 스스로 삶을 영위할 수 없는 환자와 노인을 돌보고 있다. 이들 중 중환자 대부분은 식사 대접, 욕창 드레싱, 휠체어 밀기, 기저귀 바꾸기 등을 포함하여 24시간 동안 보살펴야 하며, 일부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개인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매 순간 간호를 받아야 한다. 뉴욕의 가사도우미는 대부분 아시아계, 라틴계, 아프리카계 등 유색인종-소수계층 여성이며, 이들은 24시간, 72시간, 심지어 그 이상으로 계속 일해야 한다. 라틴계 크리스토퍼 마타이 뉴욕시의원은 인종차별과 강제 노동 등이 미국에서 여전히 만연해 있다고 털어놨다. 패스트푸드점, 테이크아웃 배달원, 택시운전사 등 뉴욕 도시의 운영을 지탱하는 대부분의 일은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담당하고 있으며, 이들은 노동을 통해 기본적인 생활비를 벌려고 하였지만, 법률상 허점으로 인해 일부 사람들은 오랫동안 일하고 정당한 보수를 받지 못하고 있다. 마타이는 또한 일부 비인도적인 관행은 미국의 모든 업계에 퍼져 일부 회사는 근로자들이 화장실에 가는 것도 허용하지 않으며 이러한 현상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어 '현대판 노예제'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테이는 "미국 역사를 돌이켜보면 그 발전의 역사가 체계적인 인종차별의 역사임을 쉽게 알 수 있다"며 "이는 오늘날 미국 사회에서 여전히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으며, 영원히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밑바닥 노동에 종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노예제를 법적으로 폐지했지만 흑인에 대한 차별은 아직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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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농협은행, 내부 범죄 은폐 시도... 고객 신뢰 흔들
    [동포투데이]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사문서 위조, 고객 정보 유출 및 무단 통장 개설 등의 법률 위반 사례가 제보로 드러나면서, 은행 측의 이러한 행위에 대한 묵인과 은폐 시도가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제보팀장에 따르면 최근 제보를 통해 농협은행 성남위례지점의 한 직원이 수년간 고객의 명의를 도용하여 비동의 계좌 개설 및 대출, 카드론 사용 등의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개인의 범죄를 넘어서는 것으로, 은행 측의 문제와 무책임한 대응을 드러내고 있다. 농협은행 내부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가족 명의의 비동의 계좌 개설뿐만 아니라 고객 정보의 유출, 그리고 이를 통한 금전적 이득 취득 등 다양한 범죄 행위로 이어졌다. 특히, 이 직원은 고객과의 내연 관계를 이용하여 금전을 갈취하고 대부업을 통해 고리의 이자를 취하는 등의 행위를 반복하였으며, 이로 인해 은행 고객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 피해자 A씨는 '은행 직원이 가족의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받는 등 여러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며 '이로 인해 가족 모두가 큰 피해를 입었고, 경제적으로도 매우 힘든 상황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은행 측에 여러 차례 문제를 제기했으나, 제대로 된 답변이나 조치를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이 사건은 은행 측의 은폐 시도로 인해 더 큰 문제로 비화되었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제보자의 피해 사실에 대해 농협은행 측이 반론이나 정정 요청을 하지 않음으로써, 사실상 제보자의 피해 사실을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 사건에 대한 해명이나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하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금융기관으로서의 기본적인 신뢰와 책임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내부 감사를 철저히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은행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 것으로, 보다 철저한 내부 관리와 감시가 요구된다. 금융기관으로서의 신뢰와 책임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만큼,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통해 내부 관리 시스템과 윤리 의식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고객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농협은행의 신속하고 투명한 대응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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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중·일 수출통제 조치 투명성 높이기로 합의
    [동포투데이] 중국과 일본은 27일 수출 통제에 관한 회의를 열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높이기로 합의했다. 중국 상무부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 안전관리국 장첸량 국장과 일본 경제산업성 무역관리부 이노카리 카츠루 부장의 공동 주재로 27일 상하이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2차 회의가 열렸다. 중국 상무부와 일본 경제산업성은 28일에도 정부-기업 교류 행사를 개최하여 참가한 중국 및 일본 기업에 양국의 수출통제 제도를 소개하고 기업 대표들의 관심사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중국과 일본은 계속해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서로의 수출통제 제도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며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하기로 합의했다. 2023년 8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 시작한 후 중국 정부는 일본 전역의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를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이에 대해 거듭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중국에 조속한 시일 내에 수입 금지 조치를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 2024년 1월 17일, 양국은 도쿄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1차 회의를 개최했다. 26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만난 리창 중국 총리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각급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고 적절한 시기에 새로운 양국 고위급 경제대화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번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한국 대통령, 리커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공급망 보호, 무역 증진, 고령화 및 신종 감염병 대응 협력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3국은 경제 협력 강화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길임을 강조하면서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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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뉴욕 지하철, 화염병 투척 사건으로 1명 부상
    [동포투데이] 26일 NBC방송에 따르면 뉴욕시의 한 남성이 지하철에서 액체가 담긴 컵에 불을 붙여 승객에게 던져 피해자의 셔츠에 불이 붙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묻지마 공격 사건은 25일 오후(현지시각) 발생했다. 피해자는 23세 남성으로 전신 피부의 약 3분의 1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 닐 테일러는 49세로 사건 직후 또 다른 지하철 승객의 휴대전화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그의 은신처를 찾아 그를 체포했고 뉴욕 경찰은 용의자가 습격, 방화, 불법무기 소지 등 여러 형사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다. 뉴욕 지하철은 하루 약 300만 명의 승객을 상대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올해 발생한 일련의 공격사건으로 승객들은 불안에 처해 있다. 지난 2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브롱크스구의 한 지하철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일부 피해자들은 무고한 행인들이었으며 총격 사건 발생 시 플랫폼에 서 있었다. 한 목격자는 총성이 울렸을 때 플랫폼에 어린이를 포함해 십여 명이 있었고 사처에서 총소리와 비명소리가 들려왔다고 말했다. 지하철 사건사고는 뉴욕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발생했다. 4월 3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지하철이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와 충돌해 55명 다쳤고 이 가운데 버스 운전사와 승객 1명 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가 지하철 철로 쪽으로 접근해 열차에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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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29
  • 푸틴 "서방 무기로 러시아 영토 공격하면 심각한 결과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도록허용 한다면 세계적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은 사태가 계속 확대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에서 이러한 심각한 결과가 발생하면 전략 무기 분야에서 동등한 지위를 가진 미국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그들이 글로벌 분쟁을 원할까요?"라고 말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무기를 사용하려면 서방의 위성, 정보 및 군사적 도움이 필요하므로 서방이 이러한 공격에 직접 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또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는 것도 글로벌 분쟁을 향한 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작은 나라들이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달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러시아 영토 깊숙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고 러시아는 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나토 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는 앞서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심층 공격하기 위해 서방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제안은 일부 유럽 회원국들로부터 지지를 받았지만 미국은 이를 지지하지 않았다. 린케비치 라트비아 대통령도 앞서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는 것을 막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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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9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독일이 주문한 600만장 마스크 케냐서 잃어져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독일에서 주문한 마스크 600만장이 최근 케냐에서 잃어져 화제로 되고 있다. 24일 독일언론은 한 독일 국방부 대변인의 말을 빌어 코로나 19를 예방하기 위해 독일에서 주문한 FFP2급 마스크 600만장이 동아프리카 국가인 케냐의 공항에서 깜쪽같이 잃어졌으며 독일 국방부가 현재 조사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FFP2 급 마스크는 유럽에서 사용하는 표준 마스크 EN149:2001 중의 일종으로 방호효능이 미국 전국 직업안전 및 위생연구소에서 인정한 N95형 마스크와 같다고 한다. 전하는데 따르면 지난 20일 독일에서 주문한 수천만장에 달하는 마스크가 아프리카에서 독일로 운송되던 중 케냐에서 600만장이 잃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마스크는 독일 군부에서 기획하고 독일 위생부에서 협력으로 코로나 19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 구매된 마스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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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0-03-26
  • 中 89개 국가에 코로나19 방역 물자와 기술 지원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신망에 따르면 26일 중국 국무원 보도사무실에서는 브리핑을 개최, 국가 국제발전 합작서(署) 관계자는 중국은 이미 4차에 거쳐 89개 국가와 4개의 국제조직에 방역지원을 했으며 현재 제5차 지원실시 방안을 제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이 지원한 지역적 분포를 보면 28개의 아시아 국가, 16개의 유럽 국가, 26개의 아프리카 국가와 9개의 미주 국가 그리고 10개의 남태평양 지역 국가 등이다. 지원의 방식을 보면 의료물자와 의료기술 등 두가지 형식으로서 이번 행동은 새 중국이 창립된 이래 지원 시간이 가장 집중되고 지원 범위가 가장 넓은 긴급 인도주의 행동으로 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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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3-26
  • 우한(武漢) 지원 연변주 첫 번째 의료팀 귀환
    [동포투데이] 24일, 후베이성 우한(武漢)으로 의료 지원을 나섰던 연변주 첫 번째 의료팀이 임무를 원만히 수행하고 개선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우한에서 항공편으로 장백산 공항에 도착한 연변주 의료팀은 뜨겁고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장백산 크라운프라자 온천호텔 투숙, 집중 휴식 정돈에 들어갔다. 이번에 귀환한 연변주 의료팀은 모두 25명으로 구성. 8명이 의사이고 17명이 간호사이다. 이들은 지난 2월 21일에 우한 지원에 나섰고 화중과학기술대학 퉁지병원(华中科技大学同济医院)에서 중증환자 구급치료 임무를 담당하였다. 우한에서 32일 동안 환자 ‘0’ 사망, 팀원 ‘0’ 감염을 기록했다. 이들은 국가의 통일적인 배치에 따라 3월 24일 오전 우한에서 떠나 길림성 장백산으로 귀환해 휴식 정돈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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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0-03-25
  • 허경영, 비례위성정당은 위헌 '헌법소원심판청구' 및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동포투데이] 국가혁명배당금당 허경영 대표는 지난 24일 오후 헌법재판소에 “공직선거법상의 각 ‘정당’에 위성정당이 포함되는 것은 위헌이며, 그 효력을 정지하기 위해 ‘헌법소원심판청구서’와 함께 ‘가처분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날 허경영 대표는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직선거법상의 각 ‘정당’에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 시민당, 미래 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등 위성정당도 포함되는 것으로 해석하는 한 위헌이므로 헌법소원심판 본안 결정이 이루어지기 전까 지 그 효력을 정지하고자 헌법소원심판청구와 함께 가처분신청을 했다”라고 밝혔다. 허경영 대표는 개정된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거대정당이 지역구와 비례대표 모두 후보자를 추천할 경우 과대대표 문제 해소를 위한 제도의 취지에 따라 비례대표에서 의석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이러한 불이익을 회피하기 위해 거대 양당이 위성정당을 창당했다며 위와 같은 거대정당의 행태는 국회의원 당선자를 배출하고자 하는 소수정당인 청구인 혁명배당금당의 헌법상 보장되는 평등권을 침해하고 청구인 허경영의 선거권, 공무담임권 및 평등권을 침해하여 위헌이라고 주장했다. 청구인들은 “공직선거법 제47조 제2항 제1, 2, 3호, 제3항, 제189조 제1항 내지 제7항, 부칙 제4조의 각 ‘정당’에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등 위성정당도 포함되는 것으로 해석하는 한 위헌이다.”라는 결정을 구하고자 이 사건 헌법소원심판청구를 할 예정이었으나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2020. 4. 15. 실시될 예정으로 헌법재판소에서 그때까지 본안사건에 관해 결정을 하기에는 너무나 시간이 촉박한바, 선거에서 국민의 의사가 충실하게 반영되지 못하는 중대한 불이익을 방지하고자 헌법소원심판청구와 함께 가처분신청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위성정당 창당이나 참여는 정당정치 하의 여당과 제1야당 등, 입법부인 국회가 법을 스스로 파괴하고 있는 것이며 파괴된 한국의 정당정치 민낯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며 위성정당과 관련해 거대정당들을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허경영 대표는 지난 ‘3월 14일 보도자료’를 통하여 “정당 간 국회 의석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타개하기 위해 군소정당에 비례의석이 가능하도록 ‘연동형 비례대표제’로 바로잡겠다고 한 약속을 깨고, 편법으로 비례 정당을 만든다는 것은 불법, 편법, 범법, 위법, 탈법을 통해 뻔뻔하게 국민과 한 약속을 저버리는 것이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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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5
  • 코로나19도 배움을 멈추게 할 수는 없다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지난 3월 16일, 학생들이 가정에서 수업에 참여하는「KIS 온라인 스쿨」을 시작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우려한 호치민시의 방침에 따라 개학을 4월 6일로 연기한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길어지는 휴업 기간에도 학생들이 배움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구축하고 학년별 교과별 수업을 시작한 것이다. 「KIS 온라인 스쿨」은 학습관리시스템(LMS, Learning Management System)인 클래스팅(classting / 초등·중등)과 클래스룸(classroom/고등)을 활용하여 가정에서도 학교 수업과 동일한 교육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전교직원이 참여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와 동일하게 아침 8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스쿨은 학급담임의 조회·종례는 물론 교사가 직접 제작한 다양한 교재 및 정선된 자료들을 활용한 실시간 수업과 피드백, 과정평가 등을 진행 중이다.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보건 위생 자료들도 포함되어 있다. 초기 1주일 간 운영 내용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하여 모든 학생에게 교과서를 개별 배송하였고, 학습 및 과제량이 너무 과중하다는 의견에 따라 적정선을 유지하기 위해 모든 교사가 온라인 회의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 적용하는 등 지속적으로 수업 시스템을 개선하고 있다. 한국의 교육부도 동남아 소재 한국학교로는 처음으로 체계화된 「KIS 온라인 스쿨」을 정식 수업으로 승인하고 이를 모범삼아 모든 재외 한국학교에서 온라인 학습이 운영되도록 독려하고 있다. 온라인 기기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초등학생은 물론 만만치 않은 실시간 교과학습과 과제를 제대로 수행해야 하는 중학생, 고등학생에게도 반드시 필요한 것은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피드백이다. 특히 입시를 앞두고 있는 12학년은 철저한 학습은 물론 담임교사와의 온라인 진학 상담도 꼭 필요하다. 신선호 교장은 “코로나19가 선생님과 학생 사이에 벽을 만들고 있지만, KIS 온라인 스쿨이 그 벽을 뛰어넘어 안전과 교육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를 기대한다”며 학생, 교사,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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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20-03-25
  • 中 4월 8일부터 우한 봉쇄 해제키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4일, 중국 후베이 성 코로나19 예방 퇴치 지휘부에서는 <3월 25일부터 우한을 제외한 후베이 모든 지구의 도로 통제를 해제하고 우한의 도시통제는 4월 8일부터 해제한다>는 통보를 발부하였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 퇴치 및 경제사회의 발전사업을 통괄 추진하고 질서있게 회복시키기 위하여 <중화인민공화국 돌발사건 대응법(中华人民共和国突发事件应对法)>, <중화인민공화국 전염병 예방 퇴치법(中华人民共和国传染病防治法)> 및 허베이성 공공위생 중대 돌발사건 1급 기제 등 해당 규정에 근거, 중앙의 비준을 거쳐 후베이성 코로나19 예방 퇴치 지위부는 후베이성 내의 도로 관리통제를 해제하고 우한의 생산회복 배치 등 사항과 관련한 통보를 발부했다. 통보는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3월 25일 0시부터 우한 이외 후베이 모든 지구의 통로 관리 통제를 해제하여 질서있게 대외 교통을 회복하며 후베이를 이탈하는 인원은 후베이성에서 발급한 건강 <녹색 코드(绿码)>를 제시하고 안전하고도 질서있게 유동할 수 있다. 우한시는 계속하여 엄격한 도로 관리통제 시스템을 실시한다. 3월 25일 0시부터 건강관리를 착실하게 잘하고 예방 퇴치 조치를 잘 낙실한 전제하에서 후베이 건강 코드(녹색 코드)를 지참한 외출 노무인원들은 핵산검측(核酸检测)의 합격 후 <점 대 점, 원 스톱 식(点对点、一站式)> 방법으로 정확하고도 질서 있게 움직이어야 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전제하에서 일터복귀를 해야 한다. 외래 인원이 우한에 진입할 경우 본적지의 건강 코드 혹은 후베이 건강 코드 <녹색 코드>를 제시, 전 성 법위 내에서 질서 있게 유동해야 하고 건강 코드가 없는 경우(실제로 막부득이한 상황에서 건강 코드를 취득하지 못한 경우) 유동증명서, 유입지의 심사 비준표 혹은 접수증명 및 차량통행증 등을 지참해야 하며 후베이를 떠나는 인원은 사전에 목적지의 코로나19 예방 퇴치에 관련한 해당 규정을 잘 요해하는 한편 이를 잘 준수해야 한다. 우한시는 코로나19에 대한 위험등급 평가 상황에 근거하여 코로나19에 대한 예방 퇴치를 빈틈없이 잘 하는 전제하에서 기업의 구역과 급별 그리고 유형과 시간에 따라 조건이 허락하는 상황에서 기업복귀와 생산회복을 해야 한다. 한편 후베이성 내에 있는 대학 전문학교와 고, 중, 초 학교 및 직업학교와 유치원 등은 지속적으로 개학을 연기한다. 구체적인 개학 날짜와 시간은 코로나19 예방 퇴치 상황에 따라 과학적인 평가를 거친 후 확정해야 한다. 통지는 또한 각지에서는 진일보 지역적 책임감을 강화하여 추호의 여지도 없이 코로나19에 대한 예방 퇴치 사업을 세절 적으로 틀어쥐어야 하며 유동과 집회 등으로 코로나19가 갖다 주는 역 위험을 엄격히 방지, 유입 위험에 대해 요령이 있게 대응하면서 우한에 체류하고 있는 후베이 인원들의 귀환을 총괄적으로 잘해야 하고 전염병으로 인해 조성되는 손실을 최저한도로 통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후베이성의 경제사회의 발전이 정상적인 궤도에 진입하게 될 그 날을 하루속히 쟁취해야 한다. 우한시 코로나 19 예방 퇴치 지휘부에서는 지난 1월 23일, 통보를 발부하여 당일 10시부터 우한으로 통하는 모든 교통 요도를 잠시 봉쇄하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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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3-25
  • 도쿄 올림픽 연기, 늦어도 2021년 여름 치러질 듯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확산됨에 따라 24일 아베 일본 총리는 바흐 국제 올림픽 위원회 주석과 협의를 달성하여 도쿄 올림픽을 1년 미루어 늦어도 2021년 여름에 치르기로 확정했다. 이는 현대 올림픽 운동사상 처음으로 되는 올림픽 연기 개최로 된다. 이 날 아베총리와 바흐 주석은 전화로 소통, 국제 올림픽 위원회와 도쿄 올림픽 조직 위원회는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세계 위생조직이 제공한 정보에 따라 도쿄에서 진행하게 될 제32회 올림픽을 2020년 이후에 배치하기로 결정, 하지만 늦어도 2021년 여름에는 개최하게 될 것이며 이는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 및 올림픽에 참가하게 되는 모든 국제사회 매 인사들의 건강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바흐와 아베는 이런 동란의 시기에 들어 도쿄 올림픽은 세계의 희망 등대로 되고 있으며 올림픽 성화 또한 목전 세계가 처한 터널을 비추는 한가닥 서광으로 되고 있다고 표했다. 바흐 주석과 아베 총리는 모두 올림픽 성화 불씨를 일본에 보조하는데 동의, 도쿄 올림픽을 여전히 <2020년 올림픽>으로 호칭하는데 동의하기도 했다. 이어 아베 총리는 브리핑에서 일본은 도쿄 올림픽을 약 1년가 연기하여 선수들은 가장 컨디션이 좋은 상태에서 경기에 임하고 동시에 관중들은 보다 안심하고 더욱 안전하게 관전할 수 있게 하자고 제의했다고 밝혔으며 이에 바흐 주석도 100% 동의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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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5
  • 베이징, 입국자 전원 격리관찰 및 핵산검사 진행
    [동포투데이] 베이징시는 3월 25일 0시부터 새로운 방제 조치를 집행해 베이징을 통해 입국한 인원들은 목적지를 불문하고 전부 집중적으로 격리관찰하고 핵산검사를 진행한다. 중국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새로운 방제 조치는 또 14일 기타 통상구를 통해 입국해 상경한 해외 유입객은 모두 집중적으로 격리관찰하고 핵산검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조치는 격리관찰 비용은 자체로 부담하고 핵산검사 비용은 기본 의료보험 혹은 상업보험 등 참가 여부의 관련 규정에 따라 집행한다고 규정했다. 앞서 중국 민항국은 23일부터 베이징에 착륙하는 모든 국제 항공편을 천진, 석가장, 태원, 훅호트 등 국내 지정된 12개 1차 입국 도시의 공항에 착륙하도록 배치했다. 베이징 수도국제공항은 중국 중요한 국제항공 중추로 매주 약 200여 편의 국제 항공편이 각기 미국, 한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 33개 국가로 취항하고 있다. 따라서 수도공항의 통상구는 전례 없는 유입성 리스크에 직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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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4
  • 용정시에 연변병원 분원 설립
    [동포투데이] 용정시와 연변병원(연변대학부속병원)은 지난 23일 연변병원 용정분원을 공동으로 건설하고 관리할 데 대해 조인식을 체결했다. 이는 연변대학부속병원이 현(시)과 협력하여 설립하는 첫 분원이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용정시 동성용진 용산촌에 건설 예정인 연변병원 용정분원은 건축면적이 8000제곱미터고 올해 4월에 착공을 시작해 2021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 분원은 2급 갑등 병원 표준에 따라 건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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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4
  • 서울온드림교육센터, 방역 사각지대 중도입국청소년에 마스크 전달
    [동포투데이] 서울특별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지원하는 중도입국청소년 지원기관인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가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도입국청소년들에게 마스크, 손소독 티슈 등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공적 마스크 5부제 시행으로 체류 외국인들은 마스크 구입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도입국청소년들 역시 불안정한 체류 자격으로 인해 외국인등록증이 없는 경우도 있어 방역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23일(월) 방역 사각지대에 놓인 중도입국청소년 150여 명에게 마스크 300장을 포함한 손소독 티슈, 비타민 등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집체교육이 중단됨에 따라 중도입국청소년에게 SNS 및 전화를 통한 비대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마스크 구매 방법’, ‘코로나19 가짜뉴스 바로잡기’, ‘잠시멈춤 캠페인’, ‘실내 신체활동’ 등의 온라인 콘텐츠를 4개 국어로 배포해 중도입국청소년들이 코로나19에 올바르게 대처하고 이겨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단계별 한국어 교육 ▲검정고시 대비 교육 ▲글로벌문화탐방 ▲한국사회 이해교육 ▲문화체험활동 및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약 900여 명의 중도입국청소년에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개별상담(심리, 진로, 진학 등)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한국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등을 통하여 중도입국청소년이 빠른 시일 내에 한국사회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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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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