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4(화)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호주 총리 “중국은 주요 무역 파트너... 무역 재개에 전념”
    [동포투데이] 호주 언론 보도에 따르면 5월 30일 호주 농무부 장관 머레이 와트는 중국 시장으로 육류 제품 수출이 중단됐던 호주 5개 소고기 판매업체가 중국 시장으로의 수출을 회복했다고 확인했다. 중국은 5월 29일 밤 그전에 수입 중단 결정이 내려졌던 5개 기업에 대해 해당 결정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중국 본토는 여전히 호주 소고기의 세 번째로 큰 수출 시장이다. 중국은 지난 15년 동안 호주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였다. 하지만 2020년 스콧 모리슨 호주 전 총리 재임 중, 호주 정부가 맹목적으로 미국을 따라 중국과의 관계를 전반적으로 파괴하면서 양국 관계가 바닥으로 떨어졌고, 호주의 대중 무역도 큰 영향을 받았다. 중국은 호주의 보리와 와인에 금지성 관세를 부과하고 여러 호주 소고기 공급업체의 수출 자격을 중단했다. 호주 현 정부가 5월 30일에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중국의 제한 조치로 호주 수출액은 206억 호주달러 감소했다. 2022년 노동당 정부 출범 이후 양국 관계를 다시 회복하고 있다. 알바니즈 현 호주 총리는 "중국은 호주의 주요 무역 파트너"라며 "중국과의 무역 재개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발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호주-중국 정상회담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고, 이후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이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중국을 방문한 것도 '긍정적 발전'이라고 밝혔다. 샤오첸(肖千) 호주 주재 중국 대사는 올해는 중국과 호주가 전면 전략 파트너 관계를 수립한 지 10년이 되는 해이며 중국과 호주 관계의 발전이 중요한 기회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지난 3월 캔버라에서 열린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과의 제7차 중국·호주 외교전략대화에서 "중국·호주 경제는 상호보완적이고 잠재력이 크다"며 "지난해 양국 무역액은 성장했고 호주 대외 무역 흑자 중 80% 가까이가 대중 무역에서 나왔다"라고 강조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6-04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2024 수학‧과학 STEAM FESTIVAL 개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5월 31일(금요일), 본교 중등 학급 및 과학실에서 ‘수학·과학 STEAM FESTIVAL’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평소 이론으로 배우던 수학과 과학, 공학을 직접 체험하고, 퀴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과학 지식을 마음껏 뽐내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력을 함양하고 과학적 문제해결력을 신장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수학‧과학‧공학 부스에 참여해 미래형 인재로서의 자신의 역량을 가늠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중등 7~9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에 학급별로 선발된 도우미들이 지도 교사와 함께 준비한 6개의 수학 부스와 10개의 과학 부스가 설치되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부스들을 돌아보며 본인의 진로와 관심사에 따라 6~7개의 체험에 즐겁게 참여하였다. 수학 부스에서는 ‘스트링아트 책갈피 만들기’, ‘지혜의 하노이 탑 쌓기’, ‘방 탈출 게임(다양한 퀴즈 및 게임)’, ‘명탐정! 암호를 찾아라!’, ‘최강 팽이 배틀(무게중심, 내심, 외심 팽이만들기)’, ‘자신만의 눈송이 만들기’의 6가지 각기 다른 색깔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과학 부스의 경우 ‘모빌과 평형’, ‘야광 팔찌 만들기’, ‘플라스틱 열쇠고리 만들기’, ‘드라이아이스 실험실’, ‘레이저 커팅기 활용 활동’, ‘에칭 판화 만들기’, ‘누가 누가 느린가(롤링볼)’, ‘바이러스 열쇠고리 만들기’의 10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특히, ‘누가 누가 느린가(롤링볼)’ 부스는 3인이 1조가 되어 공이 최대한 느리게 바닥에 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물과 경로를 구상하여 학생들이 직접 설계도를 그리고 우드락과 핀으로 구현해보는 활동을 통해 물리와 공학, 건축을 융합하여 사고하는 유익한 경험을 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STEAM FESTIVAL 행사에 참여한 8학년 노00 학생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부스들이 많아서 학생들이 특정 부스에 몰리지 않고 골고루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부스 도우미들이 친절하게 과학적 원리와 과정을 알려주어 과학에 더욱 흥미가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성호 교장은 “이번 행사가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KIS 학생들의 수과학 역량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됨은 물론 자신의 창의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24-06-03
  • 젤렌스키 “트럼프 집권하면 우크라이나 희생시킬 수도”
    [동포투데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 우크라이나를 희생시키면서 전쟁을 끝내는 데 동의할까 봐 두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 경우 트럼프가 '실패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5월 초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분쟁의 평화적 종식을 위한 세부 계획을 세웠지만 미국 대선 이후까지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토 양보를 통해 우크라이나 분쟁을 종식시키려는 트럼프의 의도에 대한 가디언의 질문에 젤렌스키는 "그가 정말로 실패한 대통령이 되기를 원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라고 했다. 젤렌스키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어 우크라이나를 희생해 전쟁을 끝내기로 결정했다고 가정해 보자. 예를 들어 대화에서 푸틴의 확인을 받고 그만하라고 하면 그게 전부다. 우크라이나인들은 이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트럼프는 우리에게 어떤 지지도 주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미국의 새 대통령은 세상에 어떤 사람으로 보일까?”라고 말했다. 가디언은 젤렌스키가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제도적인 측면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제로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미국은 더 이상 강대국이 아닐 것이다. 그 결과 다른 나라의 지도자들이 무대에 오를 것이며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6-03
  • 中 BYD, 혼다 제치고 처음으로 글로벌 판매 5위권 진입
    [동포투데이] 최신 글로벌 자동차 판매 순위가 발표됐다. 중국 자동차 '이처 랭킹'이 발표한 4월 글로벌 베스트셀링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 따르면, 중국의 BYD가 일본 혼다 자동차를 제치고 중국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글로벌 톱 5에 진입했다. '패스트 테크놀로지'가 인용한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이처 리스트'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세계 베스트셀링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서 일본 도요타가 62만 9300대를 판매해 전월보다 15.6% 하락했지만 여전히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독일의 폭스바겐으로 4월 판매량은 37만 7600대로 전월 대비 12.3% 감소했다. 미국 포드는 전월보다 10.2% 감소한 31만 4500대로 3위를 차지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BYD는 4월에 전년 대비 2.9% 증가한 312,700대를 판매하여 중국 자동차 브랜드가 세계 5위권(4위)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5위는 일본의 혼다로 4월에 전년 대비 29.2% 감소한 262,900대를 판매했다. 이 외에도 한국의 현대자동차, 일본의 스즈키, 미국의 쉐보레, 한국의 기아, 일본의 닛산이 4월 판매량 기준 상위 10위권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6-03
  • 中, 달 착륙 성공! 창어 6호 달 뒷면에 착륙
    [동포투데이] 6월 2일 6시 9분, 창어 6호가 달 뒷면의 남극 아이켄 분지에 성공적으로 착륙하여 인류 탐사선이 처음으로 달 뒷면에서 샘플 채취 임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2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창어 6호는 2020년 달 정면에서 샘플 회수에 성공한 창어 5호 미션과 비교해 달 역행 궤도의 설계 및 제어 기술에 돌파구를 마련했으며, 췌차오-2호 중계위성의 지원을 받아 달 귀환 지능형 고속 샘플링, 달 귀환 이착륙 등 핵심 기술 노드를 완성할 예정이다. 창어 6호 착륙선이 탑재한 탑재체는 계획대로 작동해 과학 탐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창어 6호의 국제 탑재물 중 ESA의 달 표면 음이온 분석기와 프랑스의 달 라돈 가스 탐지기는 곧 가동될 예정이며, 이탈리아의 레이저 각도 반사기는 배치를 완료했다. 궤도선·착륙선·상승선·재진입모듈 등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 창어 6호는 2024년 5월 3일 궤도에 진입한 이후 지구-달 이동, 달 근접 제동, 달 주변 비행, 착륙 및 하강 등의 과정을 거쳤다. 지난달 30일 창어 6호에서 분리된 착륙선과 상승기는 2일 새벽 하강을 시작해 착륙에 성공했다. 착륙선은 췌차오-2호 중계 위성의 지원과 지상 통제하에 태양날개와 지향성 안테나 전개 등 상태점검·설치작업을 수행하고, 이후 약 2일간 본격적인 채취작업을 시작해 드릴링과 로봇팔 채취 등 두 가지 방식으로 달표면 토양과 암석 샘플을 채취하게 된다. 동시에 달 뒷면 착륙 지점에 대한 현장 조사 및 분석, 달 토양 구조 분석 등 과학적 탐사를 진행해 달의 형성과 진화 역사에 대한 연구를 심화할 예정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6-02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구이저우 각 중고등학교 3학년 정식 개학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의 코로나19에 대한 예방 퇴치 '전역'>이 과연 큰 효과를 본 모양이다. 유럽은 물론 한국에서도 개학을 거듭 연기하는 마당에 중국의 부분적 학교들에서는 이미 시범적으로 개학을 강행하고 있으니 말이다. 인민망에 따르면 16일, 구이저우 성 교육청에서는 '2020 춘계 학기 개학 사업방안'을 발부, 이에 따라 구이저우 성내의 각 중 고등 학교들에서는 코로나 19의 만연을 잘 통제하는 전제하에서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을 정식으로 개학했다. 한편 왜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만 개학하는가 하는 것을 두고 일부 전문가들은 고등학교는 대학입시를 앞두고 있고, 중학교는 고등학교 입시를 앞두고 있기에 이 같은 조치를 부득불 취하고 있다는 분석도 조심스럽게 내놓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3-17
  • 中 16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1명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이며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 중국 국가 위생 및 건강 위원회는 지난 16일 0시부터 24시까지 중국의 31개 성,자치구와 직할시 그리고 신장생산 건설병단에서 코로나19 감염자 21명이 확진 받았고 13명이 사망(후베이 12명, 산시[陕西] 1명)했으며 45명이 의심환자로 확인받은 것으로 발표했다고 17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일 완치 퇴원한 환자는 930명, 의학 관찰에서 해제된 환자는 1105명이었고 감소된 중증 환자는 202명이었다. 이 외 16일 24시까지 중국 전국의 31개 성, 자치구와 직할시 그리고 신장 생산건설병단의 보고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현유의 확진 환자는 8976명(중증 환자 2830명), 누계로 완치 퇴원한 환자는 6만 8679명, 누계로 사망한 환자는 3226명, 누계로 확진 받은 환자는 8만 881명이었고 현유의 의심환자는 128명,누계로 추적해낸 밀 접촉자는 68만 1404명이었으며 현재 관찰 중에 있는 밀 접촉자는 9351명이었다. 한편 후베이 및 우한의 경우를 보면 다음과 같다. 후베이 및 우한의 경우를 보면 확진 환자 1명(우한 1명), 완치 퇴원 환자 893명(우한 836명), 사망 환자12명(우한 11명)이었다. 그리고 현유의 확진 환자는8701명(우한 8304명), 이 중 중증 환자는 2782명(우한 2695명)이었으며, 누계로 완치 퇴원 환자는 5만 5987명(우한 3만 9220명), 누계로 사망 환자는3111명(우한 2480명), 누계로 확진 환자는 6만7799명(우한 5만 4명), 당일의 의심 환자는 0명이었고 현유의 의심 환자는 3명(우한 1명)이었다. 16일 24시까지 해외 역유입 확진 환자는 20명(베이징 9명, 상하이 3명, 광둥 3명, 저장, 광시, 윈난, 산시[陕西])가 각각 1명이었고 누계로 해외 역 유입 확진 환자는 143명이었다. 이 외 누계로 홍콩, 마카오와 타이완의 확진 환자는235명, 이 중 홍콩의 확진 환자는 누계로 157명(퇴원 88명, 사망 4명), 마카오의 확진 환자는 11명(퇴원 10명), 타이완의 확진 환자는 누계로 67명(퇴원22명, 사망 1명)이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2020-03-17
  • 청소년 57.8%, 선거연령 하향 ‘만 18세 이상’적절하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시립강북청소년센터(센터장 조남억) ‘난나’에서는 2020년 1월 20일(월)부터 2월 29일(토)까지 청소년(만9~만24세)을 대상으로“청소년인식조사 설문맛집”진행되었다. 최근 만 18세에게도 선거권을 주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일부 고교 3학년에게도 투표권이 주어지는 첫 총선을 맞이하여 이번 주제는‘선거연령 하향’으로 선정하였다.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통과되기 전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36개의 회원국 가운데 그 동안 한국을 뺀 35개국이 만 18세 이하에게도 선거권을 부여해왔다. 이번 법 개정을 통해 우리나라도 만 18세 선거권 대열에 합류하게 되었다. 이번 설문에는 초등학생 51명(43.5%) 대학생 이상 24명(20.3%) 고등학생 23명(19.5%) 중학생 20명(16.9%) 총 118명이 참여했다. 성비는 남자 66명(55.9%) 여자 52명(44.1%)이다. 선거연령 하향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식에 대한 문항에 전체 응답자 중 56명(47. 5%)이 ‘선거연령이 내려간 것에 대해 긍정적이다’라고 답하였으며 뒤를 이어 선거연령이 내려간지 몰랐다 29명(24.6%), 아무생각 없다 19명(16.1%), 부정적이다 14명(11.9%) 순으로 응답하였다. 응답자 절반가량이 선거연령이 만 18세로 낮아진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였다. 하지만, 선거연령이 하향 된지 몰랐다는 응답자도 24.6%로 나타나 아직 선거법 개정을 통해 만 18세로 유권자가 확대된 것을 모르는 청소년도 많은 것으로 보인다. “청소년 선거연령 몇 세가 적당할까?” 라는 질문에 ‘만 18세 이상’이 57.8%로 응답자 절반 이상을 차지하였고, ‘만 14세 이하’는 21.1%로, ‘만 17세 이하’15.6% 등으로 나타났다. 모든 연령층에서 선거연령 만 18세 이상이 적당하다는 응답이 1위를 차지한 반면에 11~13세 초등학교 고학년에 해당되는 연령에서는 ‘만 14세 이하’의 선거연령이 적당하다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나 초등학생 예비유권자들도 청소년의 참정권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선거연령이 낮아짐에 따라 응답자들이 생각하는 긍정적 효과는(중복응답)”1위 청소년의 정치 관심증가 62표(36%), 2위 민주시민 교육 강화 34표(20%), 3위 청소년의 점진적 정치 참여기회 증가(피선거권 정당가입 등) 30표 (17%), 4위 청소년 관련 법안 발의 증가 25표(15%), 5위 선거관련교육 21표(12%) 순으로 응답했다. “선거연령이 낮아짐으로써 우려되는 부분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청소년 응답자들은 후보자 정보 없이 투표가 29%로 가장 높았고 2위 온라인 가짜뉴스 확산 23%, 선거법 위반사례 발생 16.4%, 4위 정치적 편향교육, 학교 내 선거운동 활동 증가 각 15.9% 순으로 나타났다. 응답 청소년의 반 이상이 후보자와 관련된 올바르지 못한 정보 및 온라인상 유통되는 신뢰할 수 없는 가짜뉴스 등에 대한 우려를 비추었다. 이에 시립강북청소년센터 조남억 관장은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가와 언론은 후보자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국민들은 가짜뉴스를 가려낼 수 있는 판단력을 기르는 것이 청소년 유권자를 포함하여 우리 모두에게 요구되는 권리이고 소양이다.” 라고 말했다. 시립강북청소년센터 난나에는 사회이슈에 대한 청소년들의 다양한 생각과 인식을 알아보기 위하여 분기별 주제를 선정하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인식조사 설문맛집’을 운영하고 있다. 위 설문결과는 시립강북청소년센터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nannayouth)를 통하여 볼 수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20-03-16
  • 中 베이징 해외 코로나19 역유입 사례 27건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5일 베이징에서 있은 코로나19 예방 퇴치 사업 언론 브리핑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최근 해외로부터 역유입되는 코로나19 사례가 날로 증가, 지난 3월 14일 24일까지 베이징에서는 누계로 도합 27건의 코로나 19의 해외 역 유입 사례가 발생했으며 이 중 베이징 디탄 병원(地坛医院)에서 확진한 해외 역유입 사례만도 23건이 되었다. 우궈안(吴国安) 베이징 디탄 부 병원장에 따르면 지난 2월 29일부터 3월 14일 24시까지 이 병원에서는 공항으로부터 정밀 검사를 받게 될 인원 973명을 접수, 검사결과 2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확진 환자로 나타났다. 이들의 평균 연령은 27.6세였고 이 중 남성은 9명이었고 여성은 14명(이들은 모두 경증환자로서 종합치료를 거쳐 대부분 상태가 안정되었고 이 중 2명은 이미 완치되어 퇴원하였음)이었다. 3월 14일, 베이징 디탄병원에서는 해외로 역 유입된 확진 사례 4건을 접수, 이 중 3건은 스페인에서 역유입되었고 1명은 이탈리아로부터 역유입되었으며 남성이 3명이고 여성이 1명이었으며 모두 경증환자였다. 그리고 확진된 다른 한 사례는 태국에서 역유입된 사례로 베이징 시 다싱구(大兴区)에서 시급 지정 병원으로 전이된 여성 사례로서 이 여성의 나이는 31세였다. 우궈안 원장에 따르면 디탄 병원에서 접수받은 해외 역유입된 사례를 보면 모두 발열과 더불어 호흡도 증상이 있는 인원으로서 어떤 인원은 베이징으로 오기 전 당지의 병원에서 확진을 받기도 했다고 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3-16
  • 中 경험 도입한 '중동판' 이란의 방창 병원 눈길
    ▲ 중국의 경험을 도입한 '중동판' 이란의 방창 병원(사진 :신화통신)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의 경험을 도입한 '중동판' 이란의 방창 병원이 눈길을 끌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근근히 20일만에 코로나 19에 감염된 환자가 1000명을 넘은 이란의 상황은 매우 심각한 실정이다. 이에 이란의 이슬람 혁명 근위대는 중국의 경험을 도입해 코로나 19의 만연이 엄중한 남부의 쿰주, 카즈 빈, 압바스 등 항구 등 지역에 방창 병원을 건립했으며 매 방창 병원의 환자 용납수는 수십 명으로부터 200명까지 이르고 있다. 한편 루하니 이란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14일 이란에 대한 미국의 지속적인 제재가 이란의 코로나19 방역 노력을 심각히 저해하고 있다면서 미국의 작법은 이란 전체 인민에 대한 징벌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란에 대한 미국의 불법제재를 저지하고 이란의 방역 노력을 지지할 것을 국제사회에 촉구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3-16
  • 우한 제외 후베이 연속 10일간 코로나19 확진자 없어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에서 우한을 제외한 기타 후베이 지구에서 연속 10일간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당일, 미펑(米锋) 중국 국가 위생 및 건강 위원회 보도 대변인은 국무원 연합 방지 통제 기제 뉴스 브리핑에서 “후베이에서 우한을 제외한 기타 지방에서 연속 10일간 코로나 19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후베이 이외의 성들에서는 확진 자 수가 2월 27일부터 한자리수를 보이다가 최근엔 연속 3일간 감염자 확인이 영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3-16
  • 中 후베이 지원 军 의료팀 방사선 진단 지속 추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4일, 인민망에 따르면 우한 타이캉 퉁지 병원(武汉泰康同济医院)에 주둔하고 있는 중국인민 해방군 의료팀은 코로나 19에 감염된 환자들을 치료함에 있어서 방사선 진단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추진, 예하면 CT카메라와 모바일 X선 카메라 등 의기를 이용하여 임상진단의 효과를 부단히 향상시키고 있다.
    • 뉴스홈
    2020-03-15
  • 中 재정부 코로나 예방 퇴치에 1169 억 위안 투입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14일 푸진링(符金陵) 중국 국가 재정부 코로나 19 예방 퇴치 사업지도소조 사무실 주임 겸 국가 사회보장사(司) 사장은 이번의 코로나 19의 영향에도 빈곤 대중의 기본생활 보장 자금은 줄어들지 않았다고 밝혔다. 13일까지 중국의 전국 각지 재정에서 코로나 19 예방 퇴치 <전역에>에 투입된 자금은 1169억 위안으로서 자금의 대부분은 코로나 예방 퇴치 사업의 중점 지구에 돌려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푸 사장은 코로나19 환자들의 치료비용 중 개인부분은 재정 지출로 지원되기에 개인들은 무료로 치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3-15
  • 中 2836개 출입국사무소 업무 재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2일 중국 2836개 출입국사무소가 업무를 재개했다. 인민일보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 2월 27일, 중국 국가이민국에서 해당 항업과 기업의 업무 재개 및 취업을 추진하고 외자 및 대외무역을 안정시키는 등 10가지 정책을 출범한 후 전국의 출입국 서비스가 점차 질서있게 회복되기 시작했다. 3월 12일 전국의 3250개 현급 이상의 출입국 중 이미 2836개가 업무를 회복, 이는 10가지 정책이 출범하기 전의 56%로부터 87%로 되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11일까지 전국 출입국사무소에서는 1만 1000여 건의 민원을 을 처리했다. 이 중 기업의 생산회복을 위한 출국 신청은 우선적으로 취급, 그 건수는 5,100여 인 차에 달했다. 그리고 전국 변방기관에서는 4600여 대의 국제항공편을 무료로 처리해주었고 7800여 척의 국제항로 선박이 항구에 닿자마자 하역작업이 진행될 수 있게 했다. 또한 육지 통상구에서는 62갈래의 전용 통로를 개설하여 국경을 넘나드는 코로나19를 예방 퇴치하는 물자, 국제수출입 상품 및 신선한 농산품을 실은 차량들에게 편리를 제공하여 경제와 사회의 발전을 효과 있게 추진하였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3-15
  • 유럽 지원 中 의료물자 벨기에 도착
    [동포투데이] 유럽 지원 의료물자를 실은 전용기가 14일 벨기에 리에주(Liège) 공항에 도착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의료물자들은 벨기에를 비롯한 유럽 여러 국가들의 코로나 19를 예방 퇴치하는 최전선에 지원되게 된다. 현재 중국과 벨기에 관계는 역사적으로 가장 좋은 시기를 구가하고 있고 양자 관계는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일대일로’ 구상의 이행에 힘입은 벨기에 앤트워프항의 중국산 화물 처리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중국은 이미 앤트워프항의 제3대 고객국으로 성장했다. 사진은 벨기에에 도착한 의료물자들이 하역을 기다리고 있는 장면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3-1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