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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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의 경험을 도입한 '중동판' 이란의 방창 병원(사진 :신화통신)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의 경험을 도입한 '중동판' 이란의 방창 병원이 눈길을 끌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근근히 20일만에 코로나 19에 감염된 환자가 1000명을 넘은 이란의 상황은 매우 심각한 실정이다. 이에 이란의 이슬람 혁명 근위대는 중국의 경험을 도입해 코로나 19의 만연이 엄중한 남부의 쿰주, 카즈 빈, 압바스 등 항구 등 지역에 방창 병원을 건립했으며 매 방창 병원의 환자 용납수는 수십 명으로부터 200명까지 이르고 있다.

한편 루하니 이란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14일 이란에 대한 미국의 지속적인 제재가 이란의 코로나19 방역 노력을 심각히 저해하고 있다면서 미국의 작법은 이란 전체 인민에 대한 징벌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란에 대한 미국의 불법제재를 저지하고 이란의 방역 노력을 지지할 것을 국제사회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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