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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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국방장관 “중국과의 전쟁 불가피한 것이 아니다”
    [동포투데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1일에 있은 동준 중국 국방부 부장과의 회담이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오스틴의 발언은 미국과 중국 국방장관 간의 회담 직후에 나왔다. 그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 정상회의에서 "모든 논의가 유쾌하지는 않겠지만 서로 계속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중국이 "오산과 오해"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계속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스틴은 또 "중국과의 전쟁이 임박한 것도 불가피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오스틴은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안보포럼 기간 중 중국 국방장관과 만났다. 펜타곤은 중국군의 최근 대만해협 훈련과 우크라이나 주변 정세, 북한의 최근 도발에 대해 논의하면서 75분간 전문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오스틴이 중국의 러시아 군사 지원에 대한 워싱턴의 우려를 중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틴은 그러한 지원이 계속된다면 미국과 동맹국들은 "추가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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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6-01
  • 10개국 외무장관, 북한에 러시아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동포투데이]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10개국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러시아로의 무기 이전이 우크라이나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 유럽연합 외무장관은 5월 31일 북한에 무기 수출을 중단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를 공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들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를 재확인했지만 새로운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달 초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에 관여하고 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부정확하며 러시아와 북한 관계는 제3국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북한에 모든 핵무기, 탄도 미사일 및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은 외교적 채널만이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10개국 외교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훈련 중 단거리 탄도 미사일 18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휘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체는 북한군이 언제든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키고 적의 대북 무력사용 시도에 대응해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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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6-01
  • 야스쿠니 신사 돌기둥에 '화장실' 낙서… 경찰 수사 착수
    [동포투데이]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돌기둥에 '화장실'이라는 영문 글자가 빨간색으로 쓰여져 있는 것을 경찰이 현장에서 확인했다 1일 오전 6시쯤(현지시간)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의 돌기둥에 낙서가 새겨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경찰은 현장에서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돌기둥에 빨간색 스프레이 페인트로 영어로 '화장실'이라는 단어가 쓰여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재 이 사건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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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6-01
  • 푸틴, 쿠데타에 직면? 전문가가 밝힌 징후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오랫동안 전쟁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양측 모두 군사 자원을 계속 고갈시키고 있고 러시아 경제는 국제 사회의 제재를 받고 있다. 최근 쿠데타의 조짐을 감지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군 지도부의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뉴스위크는 최근 모스크바가 대규모 뇌물 수수 혐의로 다수의 고위급 군 장교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러시아 제58군단 전 사령관이었던 이반 포포프 소장이 러시아 군을 비판한 후 '사기 혐의'로 체포되었다. 포포프의 체포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러시아군 병참을 연구한 적 있는 전 미 국방부 관계자인 트렌트 텔렌코는 5월 22일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 올린 글에서 "남부군 제58군단의 포포프는 몇 안 되는 유능한 러시아 장군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그는 푸틴이 그를 쿠데타로부터 막기 위해 보직에서 해임했다"라고 말했다. 고위층의 변화로 인해 제기된 우려에도 불구하고 체포 및 해임 발표 외에 쿠데타가 임박했다는 주장을 입증할 만한 실질적인 증거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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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6-01
  • 트럼프, 미 역사상 첫 유죄 평결받은 전 대통령
    [동포투데이]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에 따르면 30일(현지 시간)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의 배심원단 12명은 만장일치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34개 혐의에 대해 ‘유죄’라고 평결했다. 트럼프에 대한 형량은 7월 11일에 확정될 예정이다. 이로써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유죄 평결을 받은 첫 전직 대통령으로 되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캠페인 기간 동안 포르노 스타 대니엘스가 2006년 트럼프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당시 개인 변호사인 코헨을 통해 '입막음 돈'으로 13만 달러를 지급한 뒤 뉴욕주 및 연방 선거법 위반을 은폐하기 위해 해당 비용을 '변호사 수임료'인 것처럼 위장해 회사 업무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트럼프의 중범죄 혐의 34건이 모두 유죄로 인정되면 최고 4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트럼프 본인은 혐의에 대해 정치적 동기가 있다며 유죄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는 포르노 배우와 성관계를 한 적이 없으며, 가정 불화를 막기 위해 '입막음 돈'을 줬다고 주장해 왔다. 또 이는 대선과는 무관한 일이라는 입장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30일 평결 직후 이번 재판은 바이든 정부가 정치적 목적을 위해 지시한 것이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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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31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사)더불어동포연합회, 일본 제품 불매운동 캠페인 실시
    [동포투데이] (사)더불어동포연합회(이사장 차재봉)는 지난 10일 대림동 다사랑공원에서 일본 제품 불매운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대회에서 차재봉 이사장은 일제의 폭압에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우리 동포들이 앞장서서 일본제국주의 만행을 저지하고 진심 어린 사과를 받아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자고 호소했다. ▲(사)더불어동포연합회는 지난 10일, 대림동 소재 다사랑공원 일원에서 일본 제품 불매운동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대회에서 한반도 침략의 상징물인 전범기를 찢는 퍼포먼스를 할 때 주변에 있던 시민들은 함성과 박수로 호응 했다. 또한 전범기와 아베의 사진에 NO JAPAN! NO 아베 스티커를 부착하는 퍼포먼스를 할 때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대회에 열기를 더해 갔다. 이어 대회에서는 다음과 같이 행동선언을 발표하였다. 1. 우리는 아베 정권이 과거사에 대해 진정으로 사죄하고 평화와 상생으로 나아가길 촉구한다. 2. 우리는 아베 정권의 사죄와 강제 동원 노동자들에 대한 배상이 이루어질 때까지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을 흔들림 없이 진행할 것이다.. 3. 우리는 일본이 사죄하는 날까지 일본여행을 가지 않을 것이다. 4. 우리는 일본이 사죄하는 날까지 일본식품을 먹지 않을 것이다. 5. 우리는 일본이 사죄하는 날까지 일본제품을 타지 않을 것이다. 6. 우리는 일본이 사죄하는 날까지 일본제품을 입지 않을 것이다. 행사가 끝난 후 참여자들은 반일거리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거리에 배너, 현수막을 부착하였다. “반일거리 만들기"는 회원과 시민들의 참여로 배너, 현수막을 제작하여 대림역 주변에 배너현수막걸기를 벌이는 운동이다. (사)더불 동포연합회 관계자는 앞으로 매주 일본 제품 불매운동 캠페인을 진행해 나갈 것이며, “반일 거리 만들기' 운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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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9-08-12
  • 서경덕 "DHC, APA호텔 등 日 극우기업 불매운동 더 강화해야"
    ▲APA호텔의 외관(좌측)과 호텔 프런트에서 우익 서적을 판매하는 모습(우측) [동포투데이] 지난 주말 일본 유명 화장품 기업 DHC가 'DHC텔레비전'을 통해 혐한 발언을 내뱉어 큰 논란이 된 가운데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일본 극우기업의 불매운동을 더 강화하자"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태는 방송을 통해 한국의 불매운동을 비아냥 거렸고, '조센징'이라는 단어를 써가며 "일본인이 한글을 통일시켜서 지금의 한글이 됐다"라는 역사왜곡까지 일삼았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DHC의 요시다 요시아키 회장은 극우 혐한 기업인으로 악명이 높고, 이미 3년전에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재일동포를 비난하는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바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우리가 이런 혐한 발언에 화만 낼 것이 아니라 SNS상에 #잘가요DHC 캠페인 등을 벌여 불매운동을 더 강화해서 자국으로 퇴출시켜야 정신을 차릴 것이다"고 강조했다./div> 특히 이번 DHC의 사태를 통해 서 교수는 일본 극우기업들 중에 APA호텔의 불매운동도 강력하게 주문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DHC의 요시다 요시아키 회장처럼 APA호텔의 모토야 도시오 최고경영자는 극우 인사로 정평이 나 있는 사람으로 일본군 위안부 및 난징대학살을 부정하는 서적들을 직접 저술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저술한 역사왜곡 서적들을 객실 내 비치하고 프런트에서는 직접 판매까지 하고 있다. 특히 APA호텔 웹사이트에서도 판매를 하는 등 고객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역사왜곡을 펼쳐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이러한 활동들에 대해 모토야 도시오 최고경영자에게 항의 서한을 보냈으나 돌아온 답장은 똑같은 역사왜곡 뿐이었다. 그렇기에 이런 극우기업들에 관해서는 더 강력한 불매운동을 펼쳐야만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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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정치
    2019-08-12
  • 중국동포 여성 제주도 해변에서 변사체로 발견
    [동포투데이] 제주해양경찰서는 제주도 한 해변에서 지난 8일 실종됐던 중국동포 여성 시신을 수습해 서귀포경찰서에 인계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제주시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포구 인근에서 실종됐던 김모(36)씨가 이날 낮 1시께 제주시 한경면 한 양식장 앞 갯바위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된 변사체는 옷이 모두 벗겨진 상태였으며 부패가 심하게 진행돼 신원을 알 수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시신을 인계받은 경찰은 지문을 대조해 신원을 확인했다. 경찰은 12일 부검 등을 통해 사인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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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사회
    2019-08-11
  • 중국 대륙을 감동시킨 '팔 없는 아빠'의 이야기
    [동포투데이] 최근 '팔 없는 아빠'-왕 강의 이야기가 중국 대륙을 감동시키며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짧은 며칠 사이에 동영상 조회수는 600만 뷰를 넘겼다. 왕강(王剛∙33)은 랴오닝성 톄링(鐵嶺)시 창투(長圖)현 량자쯔(兩家子)진 허시촌(河西)에서 태어났다. 최근 그는 인터넷에서 ‘최강 아빠’로 불리며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왕강은 13살 때 친구들과 놀러 나갔다가 감전 사고로 두 팔을 잃게 되었다.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던 그는 극단적인 선택을 할 생각도 했었지만 부모님의 극진한 보살핌으로 삶에 대한 믿음을 되찾았다. 4년 전, 왕강은 인터넷에서 부인 허샤오만을 알게 되었다. 그의 낙천적인 성격과 진심에 반한 그녀는 그와 결혼하기로 결심했다. 두 사람은 결혼에 골인했고, 2018년 10월 사랑의 결실로 맺어진 아들을 얻게 되었다. ‘러우러우’의 출생은 가정에 많은 웃음을 가져다주었다. 왕강은 튼튼한 팔로 아들을 안아줄 수는 없지만 자신의 방식으로 최선을 다해 가족을 보살피고 있다. ‘팔 없는 아빠’의 무한한 부성애는 많은 사람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워 주고 있다. 왕강은 자신이 최고의 아빠는 아니지만 가장 노력하는 아빠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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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9-08-10
  • 연길-장백산 항공편 8월 10일부터 운행 회복
    ▲중국 장백산공항 [동포투데이] 현지 매체에 따르면 8월 10일부터 연길-장백산 항공편이 운행을 회복한다. 연길과 장백산 두 지역 주민들로부터 "공중 버스”라고 불린 연길-장백산 항공편은 빠르고 간편할 뿐만 아니라 가격도 저렴하여 연길과 장백산 사이를 오가는 많은 관광객이 선호하는 교통방식이다. 이 항공편은 행복 항공회사에서 여러해 동안 운영해 왔지만, 항공회사 전반 전략기획에 의해 2019년 3월 28일에 비행을 중지했다. 연길공항회사에서는 시장 조사를 거친 후, 행복항공회사와 소통과 협상을 거듭하여 8월 10일 이 항공편의 운행을 정식 회복하기로 했다. 이 항공편은 오후 3시 05분 장백산에서 이륙하여 오후 3시 45분에 연길에 도착하고, 오후 4시 15분에 연길에서 이륙하여 오후 4시 50분에 장백산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40분이다. 이 항공편은 매일 운행하며 편도 특가가격이 156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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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9-08-10
  • 기대 컸던 ‘드림아이원’ 기자 간담회..논란
    [동포투데이] 대형 키즈 아이돌로 소개 됐던 키즈 걸그룹 ‘드림아이원’ 이 지난 8일 강변 테크노 마트 33층 ‘케이팝 서포터즈’에서 공식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드림아이원의 기자 간담회는 약 1시20분 가량 진행됐다. 예정 돼 있던 공식 기자 간담회는 1시간 이였지만 드림아이원의 미숙한 준비로 20분이 지연 돼 기자들의 눈살을 찌부르게 만들어 논란이 됐다. ▲키즈 걸그룹 ‘드림아이원’ 드림아이원은 타이틀곡 ‘드림아이스크림’ 에이프릴 ‘팅커벨’ (커버곡) 등 멤버들 각자 연기를 보여주는 등 풍성하게 준비했지만 어리숙한 준비와 오랜 대기 시간으로 시간이 20분정도 지연됐다. 이 때문에 드림아이원 다음 무대를 준비하는 여러 팀의 그룹들의 기자 간담회를 취소하는 소동까지 벌어졌다. 당시 취재 했던 기자들의 의하면 ‘공연30분 하면 될 것을 의상 갈아 입는 시간만 보면40분이다. 즉 수 많은 기자들이 40분을 기다렸다는 말이다. 역대 최악의 상황이라도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망이 크다’ 며 귀뜸 했다. 취재가 끝난 뒤 메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에코휴먼이슈코리아 측은 발 빠르게 사과 했다. 에코휴먼이슈코리아는 ‘오랜 시간 기다리게 해드린 점 깊이 사과 드린다. 드림아이원 다음에 무대를 준비하고 있던 그룹에게도 죄송하다. 앞으로 이런 사태가 없도록 노력 하겠다’ 며 공식 사과문을 전했다. 한편 드림아이원은 ‘드림아이스크림’으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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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사회
    2019-08-09
  • "한국 발전이 일본 덕분이라고?"..서경덕, 반박 영상 배포
    ▲이번 일어 영상의 주요 장면 캡쳐 [동포투데이] 지난 4년전 일본 정부가 제작한 '책임 있는 파트너로서의 일본'이라는 영상을 전면 반박하는 일어 영상을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유튜브(https://youtu.be/QJ9Lt9tkZr8)에 9일 공개했다. 기존 일본 정부의 영상에는 한국이 자신들의 지원으로 '한강의 기적'을 이뤘다고 오도하는 등 아시아 각국에 대한 일본의 원조사업을 자화자찬하는 내용 등으로 꾸며졌다. 하지만 서 교수의 '책임져야 할 파트너로서의 일본' 영상은 2분 분량으로, 아시아 각 나라마다의 침략역사 사진을 그대로 사용하여 '패러디 영상'으로 제작해 일본 정부를 반박했다. 특히 영상의 주요 내용은 한국, 중국, 필리핀 등 일본이 아시아 각 나라에서 저지른 전쟁 만행에 대한 증거자료를 열거한 후, 아직도 진심어린 사죄와 배상을 안하고 있는 아베 총리를 강력히 비판했다. 이미 4년전 서 교수는 일본 영상에 관해 전면 반박하는 영어 영상(https://youtu.be/4HQ2r0GCmOw)을 제작하여 전 세계에 널리 알려 왔다. 이번 일어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강제징용에 관한 대법원 판결의 보복으로 수출규제를 하고 있는 일본 정부의 잘못된 역사인식을 일본인들에게 제대로 알려 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지난 한달동안 야후재팬의 기사와 댓글을 분석해 본 결과, 일본 정부의 올바른 역사교육이 이뤄지지 않아 일본 네티즌들까지도 역사왜곡이 심각해 이 영상으로 정확한 침략역사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이미 제작한 영어 영상으로는 SNS를 통해 전 세계에 더 널리 알려 세계적인 여론으로 일본 정부의 역사왜곡을 지속적으로 압박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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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9-08-09
  • 세계의 맛, 안산 다문화마을특구에서 찾다.
    [동포투데이] 안산시(시장 윤화섭)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최근 공중파 방송을 통해 이색적인 음식 등이 소개된 다문화음식거리에 대한 방문객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다문화음식거리가 있는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는 지정 10년째를 맞았으며, 2만4천여 명(외국인 2만1천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14개국 180여개의 외국음식점과 세계 여러 국가의 악기와 인형 등 이색적인 전시물이 마련된 이곳에는 연평균 4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다. 특히 지난달 27일 방영된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 밀가루 반죽을 칼로 잘라 만든 중국음식 도삭면과 중국식 꽃빵 등 이색적인 음식이 소개되면서 해당 음식점 등을 찾는 방문객은 더욱 늘고 있다. 다문화음식거리에는 방송에 소개된 음식점 외에도 러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네팔·인도 등 다양한 국가의 음식점이 저마다 독특한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전철 4호선 안산역 1번 출구를 나와 중앙대로를 지나면 펼쳐지는 다문화음식거리 곳곳에는 한글 간판보다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세계 각국의 언어로 쓰인 이색적인 간판이 쉽게 눈에 띈다. 각 국가의 음식점에는 초청받아 온 현지조리사가 직접 요리하는 음식을 내놓으며 각종 언론매체나 SNS 등을 통해 입소문이 나있다. 내국인 입맛에도 맞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식 가운데, 중국 향신료를 이용해 얼얼한 맛을 내는 마라탕과 담백한 맛이 일품인 쌀국수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다문화음식거리만의 이국적인 분위기에 현지식은 국내에서 특별한 음식을 맛보려는 방문객에게 안성맞춤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전국 유일의 다문화마을특구를 통해 외국인 지원 및 다문화 공동체 선도 모델을 제시하고 100개국 이상의 다양성이 공존하는 열린 다문화 사회로 조성할 계획이다”며 “안산시민뿐 아니라 많은 분들이 이색적인 음식을 즐기러 다문화마을특구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다문화 브랜드를 특화하기 위해 외국계 음식점들을 장려하고 있으며 총 484명의 외국인 조리사에게 추천서를 발급한데 이어 ‘세계인의 날’ 행사 등 200여 개의 다문화 행사를 개최하거나 지원하고 있다. 한편 시는 다문화마을특구 방문객을 집계하기 위해 올 5월부터 유동인구 파악용 무인계수기를 운영, 주말 평균 방문객은 1만6천여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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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경제
    2019-08-09
  • 안산시, 요리 통한 다문화이해교육 진행
    [동포투데이] 안산시(시장 윤화섭)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다문화 의식 함양과 문화감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요리를 통한 다문화이해교육 ‘Talk, Talk한 세계요리’를 올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Talk, Talk한 세계요리’는 7개국 10종류 요리를 3개 프로그램으로 나눠서 진행하며, 요리를 통해 세계문화를 이해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첫 번째 ‘cooking 요리체험’은 중국의 경장육사, 캄보디아의 룻차, 베트남의 반쎄오, 우즈베키스탄의 체부레키 요리 중 한 개를 교육생이 선택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또는 평생학습관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며 각 나라의 요리법과 문화를 학습한다. 두 번째 ‘요리Ban 이야기Ban’은 반조리 상태인 멕시코의 타코, 베트남의 반미 요리 중 선택한 음식을 신청단체로 가지고 찾아가 해당 식품을 완성해 음식을 즐기며 그 나라의 문화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세 번째 ‘요리먹고 Talk하고’ 는 완성된 요리인 인도의 사모사, 라씨, 중국의 꿔바로우, 인도네시아의 삐상고랭 중 선택한 음식을 신청단체로 가지고 찾아가 먹으면서 그 나라의 음식과 문화를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교육대상은 구성원 15명 이상의 관내 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 및 공공기관, 경로당, 도서관 및 동아리모임 등 30개 단체이며, 이달 23일까지 대표자가 (사)문화세상고리(031-411-1150)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다음 달부터 올 12월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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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사회
    2019-08-08
  • 재외동포재단, 입양동포 가족 대상 모국 초청 캠프 실시
    ▲2018년 차세대 동포 한국어 집중캠프 단체 사진 [동포투데이]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로 입양되었던 동포들과 그 자녀를 대상으로 ‘2019 차세대동포 한국어 집중캠프’를 개최한다. 본 캠프는 8월 9일(금)부터 8박 9일간 서울에서 개최되며, 입양동포 총 23가족(57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한국어 집중 수업을 중심으로, 전통 공예품 만들기, 한옥마을 탐방, VR, AR 역사체험, PC방 체험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한다. 광복절(8월15일)에는 서대문형무소, 광화문,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견학하며 대한민국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개회식은 9일(금) 18시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캠프는 북유럽 지역 입양동포 1세와 2세가 함께 한국의 언어와 문화, 역사를 배우는 것은 물론, 모국과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캠프 참가자 시리 엘리자베스 스탠씨와 린 크리스틴 스톨란씨는 “이번 모국 방문을 통해 가족을 찾고 싶다.”고 전했다. ‘차세대동포 한국어 집중캠프’는 한글교육 취약지역 차세대 동포들에게 한국어 학습과, 모국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7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17년에는 재일동포 초등학생 99명, ‘18년에는 프랑스 거주 입양동포 가족 50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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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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