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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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라이시 대통령 장례식 엄수... 68개국 대표 참석
    [동포투데이] 고(故)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주재로 거행됐으며,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란 정부는 22일 수도 테헤란에서 라이시 대통령과 압돌라히안 외무장관, 그리고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6명의 장례식을 거행했다. 하메네이는 테헤란 대학에서 수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를 주재했다. 고인의 관은 이란 국기로 덮였으며, 모크베르 이란 대통령 권한대행은 영결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관은 트레일러에 실려 테헤란 시내를 지나 라이시가 생전에 연설을 했던 아자디 광장으로 이동했다. 이란 관영 통신사 IRNA에 따르면 장례식에는 장궈칭 중국 국무원 부총리, 슈크리 이집트 외무장관,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터키 부통령 겸 외무장관, 인도 부총리, 러시아 두마 의장, 이라크 총리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대표 등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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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3
  • 외신 "미,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러·중에 패배 중"
    [동포투데이]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힐'이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에서 패배하고 있다고 22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실린 분석에 따르면 오늘날 세계는 러시아, 중국 및 그 동맹국의 이익이 미국의 이익과 대립하는 "글로벌 이데올로기 3차 세계대전"으로 치닫고 있다. 동시에 미국은 우크라이나 분쟁, 중동 분쟁, 잠재적인 대만 분쟁, 그리고 "패배"하고 있는 사헬-사하라 지역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위한 전투라는 세 가지 갈등을 처리해야 한다. 해당 기사의 저자는 "바이든 ...... 은 우리가 이미 3차 세계대전을 치르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승리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도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민주당 행정부의 이러한 태도가 군사적 잠재력과 무기 생산 능력, 모스크바와 베이징의 사이버 위협과 허위 정보를 격퇴할 수 있는 능력의 심각한 부족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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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23
  • 프랑스, '이스라엘·하마스 지도자 체포영장 청구' 지지
    [동포투데이] CNN 방송은 국제 형사 재판소 (ICC) 검사가 이스라엘 총리와 국방부 장관, 하마스 지도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신청한 후 프랑스가 서방 동맹국의 입장에서 벗어나 법원의 관련 결정에 대한지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의 입장은 프랑스와 서방 동맹국, 특히 미국의 입장에 큰 차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체포 영장 결정에 대해 "터무니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휴전 협정에 대한 미국의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는 등 이스라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몇 안 되는 서방 국가 중 하나이다. 프랑스 외무부는 5월 20일 저녁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경우 예심재판부에서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검토한 후 체포영장을 발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는 국제형사재판소의 독립성과 불처벌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또한 프랑스가 수개월 동안 "특히 민간인 사상자 수가 용납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인도적 지원이 부족한 가자 지구에서 국제 인도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경고해왔다"고 밝혔다. 20일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에게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사는 네타냐후와 갈란트가 지난해 10월 8일 이후 전쟁 수단으로써 민간인을 기아에 빠트리거나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공격해 전쟁범죄 등 책임이 있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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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2
  • 러시아군, 볼찬스크 북부 지역 완전 장악
    [동포투데이] 하르키우 지역 군사·민간 행정부(MCA)의 수장인 비탈리 간체프는 볼찬스크 북부 전체가 해방되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 리프치 지역에서 순조롭게 진격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주요 고지와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체프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공세를 어떻게든 저지하기 위해 쿠피얀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 방향에서 볼찬스크로 예비군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볼찬스크가 하르키우 지역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며, 러시아군이 도시의 40%를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간체프는 하르키우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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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우크라 반정부 인사 “젤렌스키 국외에서 우크라이나 대표 못해”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반정부 인사 빅토르 메드베추크(67)는 5월 21일부터 젤렌스키가 국제무대에서 우크라이나를 대표할 권리가 없으며 문서에 대한 그의 서명은 법적으로 유효하지 않다고 밝혔다. 젤렌스키의 임기는 5월 20일에 만료되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는 2024년 3월 31일에 실시되어야 하며, 선출된 새로운 국가 원수는 5월에 취임해야 한다. 그러나 전쟁 상태와 총동원령으로 인해 선거는 취소되었다. 젤렌스키는 앞서 지금이 선거를 치를 적기가 아니라며 이 문제를 더 이상 논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젤렌스키의 임기 만료 후 권력의 정당성 문제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 정치 및 법률 시스템이 이에 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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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타국에 ‘일대일로’ 건설 강요한 적 없어
    ▲ 사진=중국 외교부 홈페지 [동포투데이]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유관 국가들이 ‘일대일로’를 공동 건설하는 과정에서 중국은 타국에 억지로 강요한 적이 없으며 모두 관련 국가들이 평등하게 협상한 결과라고 밝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12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인도 힌두스탄 타임스(Hindustan Times)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 외교부의 한 연구 보고서에서 ‘일대일로’ 구상이 각국에 강압한 수용할 수 없는 조건들이 심각한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고 있다고 주장했다는 기자의 질문에 화 대변인은 인도 측의 보고서 중에서 언급한 몇 개의 프로젝트 상황은 모두 사실과 부합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화 대변인은 파키스탄의 디아메르 바샤댐 건설 프로젝트는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 프로젝트 명단에 포함된 것이 아니며, 네팔의 West Seti수력발전소 프로젝트는 상업 프로젝트로 관련 기업들이 경제 타당성 등 구체적인 세부절차를 두고 협상을 했다고 예를 들어 설명했다. 방글라데시 정부가 중국항만공정(CHEC)이 방글라데시 정부의 블랙리스트에 오른 것에 대해 화 대변인은 이는 사실에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화 대변인은 또 현재 150여 개국과 국제기구가 중국과 ‘일대일로’ 건설 협력 문건을 체결했으며, 많은 협력 프로젝트가 이미 결실을 맺어 연선국가의 경제∙사회 발전에 강한 동력을 주입했다. ‘일대일로’는 광범위하게 환영 받는 국제 ‘공공재’가 되었고, 국제협력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공동 상의와 건설, 공유는 ‘일대일로’ 건설의 황금률(golden rule)이다. 중국은 유관 국가와 ‘일대일로’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시종일관 평등하고 개방적이며 투명한 원칙을 견지하고 있으며, 시장 규칙과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룰을 따르고 있다. “일부 프로젝트가 일시적인 난관이나 문제에 봉착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것이 ‘일대일로’ 협력이 관련 국가의 경제∙사회 발전에 긍정적인 추진 역할을 하는 것을 바꿀 수는 없다. 따라서 광범위한 환영을 받는다는 것은 객관적인 사실”이라고 화 대변인은 강조했다. 이어 화 대변인은 올해 중국은 제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 대변인은 “중국은 이번 포럼 개최를 통해 각국과 ‘일대일로’ 건설의 진척 사항을 함께 총정리하고, 향후 협력 로드맵을 계획해 질적으로 우수하고 수준과 표준이 높은 ‘일대일로’를 함께 건설하길 기대한다.” 고 덧 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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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9-02-13
  • 어서 와 경기도는 처음이지? …
    ▲ 대만 삼립TV 예능프로인 종예완흔대의 민속촌 촬영모습 [동포투데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한류 활용 관광상품 개발, 2~30대 개별관광객 공략을 위한 온라인ㆍ미디어 마케팅 강화, 교통불편 해소 등 다양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을 마련했다.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외국인관광객 유치 확대 방안’을 발표하고 매력 있는 경기도, 가고 싶은 경기도, 가기 쉬운 경기도 등 3대 분야로 나눠 추진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매력 있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도는 기존 역사, 체험탐방지 외에 드라마 촬영지, 국내 아이돌그룹과 연계한 관광지 등 한류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자원 개발과 홍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해 기초조사를 통해 8개 분야 257개소 1,179건의 경기도 관광자원을 발굴했다. ‘태양의 후예’ 촬영지 ‘캠프그리브스’, 방탄소년단 ‘봄날’ 뮤직비디오 촬영지 ‘일영역’ 등이 선정됐다. 도는 각 자원마다 새로운 얘깃거리를 개발하는 한편 외국인이 관심을 갖고 있는 DMZ평화관광이나 한류 중심의 신규관광지를 소재로 경기여행 홍보영상도 제작할 방침이다. 두 번째 ‘가고 싶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도는 국내외 여행업계와의 다양한 특수목적상품개발과 해외 온라인ㆍ미디어 마케팅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수목적상품(Special Interest Travel)은 김치만들기체험, 단체간 교류처럼 단순 여행이 아닌 특별한 목적을 가진 관광상품을 말한다. 도는 중국 현지 여행업계 및 수원시와 협업을 통해 올해 연간 6천명 규모의 노인단체 교류를 목적으로 한 특수목적상품 판매에 성공했으며, 수원에 이어 평택시에서도 노인교류단체 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일본 및 동남아시아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한류를 활용해, 프로듀스 101 촬영지인 한류트레이닝 센터에서의 K-POP 아이돌 따라하기, 도내 전통시장과 연계한 한식만들기 체험 같은 한류상품을 10여종 개발할 예정이다. 또 한국방문의 50%정도를 차지하는 2~30대 외국인 개별관광객 공략을 위한 온라인ㆍ미디어 마케팅도 강화한다. 모바일 의존도가 높은 현지 트렌드에 맞춰 ‘한유망’, ‘코네스트’, ‘KLOOK’ 등 5개 해외 관광플랫폼와의 협업을 통해 경기관광 홍보와 투어상품ㆍ입장권 판매, 할인쿠폰 100건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태국, 인도네시아 등 9개국의 해외 방송매체나 유명인을 활용해 현지 예능프로나 유튜브 등 온라인미디어 매체를 통해 10회 정도 경기관광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세 번째, ‘가기 쉬운 경기도’를 위해서는 먼저 외국인 전용 경기도 관광버스인 EG투어의 노선을 기존 3개에서 7개로 확대해 불편을 해소한다. 또, 모바일결제가 보편화 되어 있는 중국인을 위한 ‘알리페이’ 결제시스템을 주요관광지 30개소에 도입할 예정이다. 홍덕수 경기도 관광과장은 “금한령 이전과 같은 중국인 단체관광객 러시는 이제 없을 것이라는 게 현지 업계와 국내업계의 공통된 분석”이라며 “개별관광과 특수목적관광을 중심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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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2
  • 中, 환경오염 책임자에 징역 1년 선고
    [동포투데이] 중국 안휘(安徽)성 선성(宣城)시흔왕탄업유한회사에서 장강 중요 지류인 수양강을 오염시킨 사건이 얼마 전 1심 판결 결과가 나왔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선주구 검찰원에서 기소한 형사 부대 민사 공익 소송인 이 사건은 1심에서 해당 기업 환경보호 책임자 광의진에게 환경오염죄를 물어 유기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벌금 2만 위안을 부과했다. 이와 별도로 기업에 생태복구 등 관련 비용 16만 5000여 위안을 상환할 것을 판결했다. 검찰에 따르면 2017년 9월 11일, 선성시흔왕탄업유한회사(아래 흔왕탄업) 제2작업장 생산책임자 겸 환경보호책임자 광의진은 흔왕탄업의 알칼리 펌프 2대가 파손된 것을 알고 있는 상황에서 알칼리 중화처리를 거치지 않은 오수를 두 차례 배출했고 환경보호부문에 의해 현장에서 검거됐다. 검측한 데 따르면 상기 오수는 지표를 거쳐 수양강에 유입됐으며 배출한 오수중 아연함량이 표준 대비 1829배 초과됐다. 검찰은 흔왕탄업은 돌발사고 긴급 조치를 강구하지 못해 아연을 함유한 페산액을 배출한 행위가 존재했고 토양, 지하수와 수양강 생태기능을 파괴할 수 있는 위험이 존재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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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2
  • 광주광역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앞두고 외국인홈스테이 사업 운영
    ▲광주광역시청 전경. [동포투데이] 광주광역시는 광주를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일반 가정집에서 숙박하며 한국가정생활을 체험하고 따뜻한 광주의 정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홈스테이 사업을 운영한다. 홈스테이에 참여하는 게스트는 유관기관을 통해 신청 절차를 밟은 연수생, 외국인 교환학생 등 신원확인을 거친 외국인이다. 홈스테이는 1박2일 또는 한나절(5시간) 정도 가정에 초대하는 홈비지트 형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등록된 호스트 가정은 약 1천450여 가정으로, ▲1인 이상 외국어 가능 가족구성원 필수 ▲가족구성원 모두 홈스테이를 찬성하는 가정 ▲이문화, 종교 등에 편견 없이 대할 수 있는 가정 ▲민간외교관으로서 광주를 소개하는 데에 관심이 있는 가정 등은 이번 사업을 통해 호스트 가정으로 신규 등록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7월 열리는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발맞춰 방문객 문화교류 이벤트를 비롯해 분기별로 터키·베트남·태국 등 광주 거주 현지인이 자신의 나라를 소개하고 전통문화체험, 음식시식 등을 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외국어 강좌 등을 시행한다. 홈스테이 호스트 등록을 희망하는 가정은 12월까지 광주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www.gic.or.kr) 또는 전화(062-226-2733)로 신청하면 된다. 이명순 시 관광진흥과장은 “올해는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마스터즈 수영선수권 대회가 개최되므로 많은 호스트 가정이 참여해 광주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한국가정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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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1
  • 동녘도서관, ‘나는 여성 독립운동가입니다.’
    [동포투데이] 제주시 동녘도서관(관장 현관주)에서는 혼자하는 독서보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책 읽기를 통해 독서생활화를 유도하고자 2019 한 책 읽기 추천도서로‘나는 여성 독립운동가입니다’를 선정하였다. ‘나는 여성 독립운동가입니다’를 추천도서로 선정한 이유는 역사에서 주목받지 못했던 여성 독립 운동가들을 재조명함으로서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3·1운동에 대하여 어린이들에게 알리기 위해 선정하였다. 2019 동녘도서관 한 책 읽기는 앞으로 관내 초등학교(8교)를 순회하면서 운영하고, 추천도서는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다. 참여방법은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도서관 홈페이지‘한 책 읽기’코너에 댓글을 달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면 된다. 올해 한 책 읽기 운영을 통해 우리가 기억해야할 역사에 대해 다시 한 번 되돌아보고 한 책을 읽고 함께 소통하고 공유함으로써 책 읽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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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1
  • “2.8독립선언 100주년 기념…교육으로 새로운 100년 열 것”
    [동포투데이]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2월 11일(월) ‘2.8독립선언 10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학생운동의 효시이자 3.1운동에 영향을 미친 2.8독립선언을 기념한다”며 “학생들이 낭독한‘조선청년독립선언서’에 담긴 평화와 정의, 인권의 가치가 학교 현장에 채워질 수 있도록 평화인권교육을 충실히 펼치겠다”고 밝혔다. ‘2.8독립선언’은 1919년 2월 8일 일본 유학생들이 도쿄에서 독립을 선언한 운동이다. ‘조선청년독립선언’이라고도 한다. 유학생들은 청원서와 선언서를 여러 나라의 대사관과 일본 정부, 국회, 신문사로 발송하고 유학생대회를 열어 일제침략행위를 설명하고 한국의 독립을 주장하는 2.8 독립선언서를 발표했다. 2.8독립선언은 3.1 운동과 1926년 6.10 만세운동, 1929년 광주학생 운동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평가된다. 이석문 교육감은 “2.8독립선언과 3.1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억, 돌아보며 앞으로 100년을 그린다”며 “아이들이 인류애를 나누고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새로운 100년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이석문 교육감 2.8독립선언 기념 글. 2.8독립선언 100주년을 기념합니다. 100년 전 2월 8일, 일본에서 유학하던 조선 학생들이 일본의 심장부인 도쿄에서 대한민국의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학생들이 낭독한 ‘조선청년독립선언서’에는 불의한 오늘을 극복해 평화와 정의, 인권이 살아있는 내일을 열겠다는 숭고한 의지와 희망이 담겨 있습니다. 대한민국 학생운동의 효시이자 3.1운동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 2.8독립선언 100주년을 기념합니다. 2.8독립선언을 비롯해 3.1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억, 돌아보며 앞으로 100년을 그립니다. 아이들이 인류애를 나누며,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새로운 100년으로 나아가겠습니다. 독립 선언서에 담긴 평화와 정의, 인권의 가치가 학교 현장에 채워질 수 있도록 평화인권교육을 충실히 펼치겠습니다.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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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9-02-11
  • 경기도, 남북 국제평화역(통합CIQ) 설치 추진
    ▲남북국제평화역(통합 CIQ) 설치 대상 지역. 경기도 제공. [동포투데이] 남북평화의 전진기지인 경기도가 정부의 남북 철도사업에 발맞춰 DMZ내 ‘(가칭)남북 국제평화역(통합CIQ)’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경우 독일의 ‘베를린 장벽 해체’처럼 남북평화의 역사적 상징물로 세계인들에게 각인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지선 경기도 철도국장은 11일 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정부의 남북철도 현대화 사업과 한반도 신경제공동체 구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기 북부지역을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최적지로 만든다는 이재명 지사의 의지와 정책 방향을 반영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경의선 철도를 이용해 북측으로 이동할 경우, 남측 도라산역과 북측 판문역에서 2회 정차해 출입국심사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이에 따라 도는 철도 사업 완료 후 민간교류가 활성화 되면 이용객들의 불편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 출입국심사를 1회만 실시할 수 있도록 여객중심의 ‘남북한 통합 CIQ’ 설치를 추진한다. 또 이용객에게 면세점, 남북한 맛집 및 특산품 매장 등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주변 DMZ관광 상품과 연계를 추진한다. 그렇게 될 경우 국제평화역은 남북 분단과 대치를 상징하는 DMZ를 ‘평화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상징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그 동안 군사적 이유로 개발에서 소외됐던 경기북부에도 새로운 변화의 가능성을 열어 줄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북국제평화역(통합 CIQ) 구상안. 경기도 제공.박경철 경기연구원 연구기획부장은 “남북철도에 국제열차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유럽이나 미국, 캐나다처럼 CIQ 심사 서비스를 편리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남북 통합 CIQ 기능을 갖춘 국제평화역은 이런 측면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홍지선 경기도 철도국장은 “남북교류 협력에 맞춰 경기도가 평화 경제의 중심지라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중앙 정부와 협력할 것”이라며 “한반도 신경제공동체 구상의 핵심인 남북철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남북 국제평화역 설치 방안’을 중앙정부에 제안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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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9-02-11
  • 중국, 2019년 설 연휴 관광수입 5139 억 위안
    ▲ 설을 맞으며 우산으로 장식된 절강성 닝하이 고대도시의 한 골목 [동포투데이] 2019년 설 연휴기간 중국의 문화 관광 시장은 전반적으로 '안전·유질서·우질·고효율, 문명'의 목표를 실현했고, 관광수입은 인민폐 5139억 위안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관광연구원 추산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 전국적으로 접대한 관광객 수는 동기대비 7.6% 증가한 연 4억 1500만 명에 달하고 실현한 관광수입은 동기대비 8.2% 증가한 5139억 위안에 달해 문화 관광 시장이 질서있는 활황세를 보였다. 한편 중국 관영 CRI 보도에 따르면 설 기간 관광객들은 전통 민속과 민간 문화를 선호했고, 각지에서는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화 관광 행사로 설 분위기를 살렸다. 중국관광문화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설 기간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과학기술관, 역사문화거리를 참관한 관광객이 각각 40.5%, 44.2%, 40.6%, 18.4%에 달하고, 여러 가지 문화 공연을 관람한 관광객은 34.8%에 달했다. 2019년 중국 춘절의 세계적인 영향력도 지속적으로 향상되었다. 세계 133개 국가와 지역의 396개 도시에서 '환락춘절'을 주제로 한 공연, 전시, 절간장 등 1500여 가지 행사가 펼쳐져 아름다운 이야기를 전하고 중화문화를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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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9-02-11
  • 마카오, 설맞이 대형 퍼레이드 개최
    ▲ 사진출처= CRI [동포투데이] 마카오특별행정구 정부 관광국이 주최한 '금돼지 새해맞이 2019 음력 새해 퍼레이드'가 2월 7일 저녁 관광타워 앞 서만호 광장에서 성대히 개최되었다. 중국 관영 CRI에 따르면 퍼레이드와 문예공연, 불꽃공연은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주최 측은 올해 퍼레이드는 관광국이 마카오특별행정구 창립 20주년을 경축하는 헌례행사라고 밝혔다. 주최 측 관계자는 이번 대형 이벤트는 보다 많은 미식요소들을 가미함으로써 현지음식문화를 전승하고 '혁신의 도시 미식의 도시'로 꼽히는 마카오의 특색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퍼레이드는 '집에 돌아가 설을 쇠네'를 주제로 꽃차 18대를 길한 의미를 담은 새해 음식의 이미지로 꾸몄으며 800여명으로 구성된 32개 내외 공연팀이 참가했다. 저녁 9시 45분부터 불꽃공연이 관광타워 앞 해면에서 열렸다. 오색찬란한 불꽃이 해면을 장식하면서 경사스럽고 흥겨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음력 정월 초엿새에 마지막 한차례 퍼레이드와 문예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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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9
  • 김정은, 건군절에 인민무력성 방문…“강군 건설” 주문
    [동포투데이] 2월 8일은 조선인민군 건군절이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8일 인민무력성에서 연설을 발표하고 조선인민군 건군 71주년을 축하함과 동시에 강군건설에 대한 요구를 제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9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인민무력성에서 인민군 장령들에 노동당의 유일적 영군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고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야 하며 군대의 사상교육과 훈련사업을 중요시하여 혁명무장역량의 정예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또 인민군이 국가 보위와 사회주의 건설의 이중 사명을 참답게 이행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월 22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1948년 2월 8일 조선인민군 결성일을 기념하여 2월 8일을 조선인민군 건군절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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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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