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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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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8
  • 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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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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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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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미국 뺨 때린 중·러 공동성명
    [동포투데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에서 만나 공동성명을 발표하며 미국의 뺨을 때렸다고 파이낸셜 타임즈가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이는 지난달 중국에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러시아 지원을 중단하라고 촉구한 앤서니 블링컨 미 국무 장관의 뺨을 때린 것"이라고 했다. 해당 기사는 양국 간 군사협력 심화에 관한 담화 내용을 인용했다. 두 정상은 특히 미국의 파괴적이고 적대적인 탄압에 맞서 함께 싸울 것을 약속했다. 한편 존 커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이번 중국 방문에 대해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의 발전 관계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다며 양국 관계 발전을 계속 지켜볼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언론에 "우리가 양국 관계와 그 발전에 대해 불안해하지 않는다고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커비는 또 워싱턴이 중국과 러시아의 관계 발전을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푸틴은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초청으로 지난 16~17일 새 임기 시작 후 첫 국빈방문 일정을 소화했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과 수교 75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 각 분야의 협력과 국제적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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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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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운전 2회' 면허취소, 내달부터 3개월간 특별단속
    [동포투데이] 정부는 도로교통법 개정해 음주운전이 2회 위반 시 면허를 취소하는 ‘투 스트라이크 아웃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위험성이 매우 높은 고속도로 음주운전은 1회 위반 시 면허 취소된다. 또한 현행 단속기준 혈중알코올농도도 0.05%를 0.03%로 강화한다. 경찰청은 ‘국민생명지키기 3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내달부터 내년 1월말까지 3개월간 ‘전국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음주운전 근절대책을 마련해 이같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음주운전은 선량한 타인의 생명과 안전에 심각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매우 중대한 범죄다. 그러나 우리 사회 전반적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관대한 인식과 문화가 자리 잡고 있어 최근 5년 간 전체 음주운전 사고 중 재범자 사고가 43%를 차지하는 등 재범률이 매우 높다. 이에 경찰청은 내달 1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3개월간 ‘전국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음주사고가 잦은 상위 30개 지역을 선정하여 공개하고, 경찰관 기동대 등을 투입하여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매주 금요일 야간에는 전국 동시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유흥가·식당·유원지 등 음주운전 취약장소와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로 등에서 20~30분 단위로 단속 장소를 수시로 옮기는 스폿이동식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음주운전 형사처분 강화, 음주운전에 대한 면허 행정처분 강화, 음주운전 예방교육과 홍보강화 등의 음주운전 근절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음주운전 특별단속 및 처벌강화 방안을 강력하게 추진할 예정으로 음주운전이 한순간에 한 개인은 물론 가정 전체를 무너뜨릴 수 있는 중대한 범죄행위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면서 “술을 한 잔이라도 마셨다면 대리운전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모든 도로에서 뒷좌석을 포함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의무화한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6개월 유예기간을 거쳐 다음달 28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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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9-01-05
  • 삼성전자, ‘미세먼지연구소’ 신설..‘해결방안 모색’
    [동포투데이] 삼성전자가 국민적 관심과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에 대응할 원천기술을 연구하는 ‘미세먼지연구소’를 신설했다고 4일 밝혔다. 미세먼지연구소는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내에 설립되고, 황성우 종합기술원 부원장이 연구소장에 내정됐다. 삼성전자는 미세먼지연구소를 통해 미세먼지 문제를 종합적으로 연구하고 기술적 해결 방안을 찾기로 했다. 미세먼지 문제가 우리 국민의 건강과 직결된 것인 만큼 선제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업의 혁신적인 연구 역량을 투입함으로써 사회적 난제 해결에 일조하기 위한 것이다. 국내 미세먼지 기준이 선진국 수준으로 높아지고, 환경과 안전에 대한 인식도 확대되면서 미세먼지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입자 크기가 2.5㎛ 이하인 초미세먼지의 경우,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까지 이동해 혈관과 세포에 침투할 수 있어 그 유해성이 심각한데도 과학적 원인 규명과 해결책이 미흡한 실정이다. 미세먼지연구소는 미세먼지의 생성 원인부터 측정·분석, 포집과 분해에 이르기까지 전체 사이클을 이해하고 단계별로 기술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필요 기술과 솔루션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미세먼지연구소는 종합기술원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바탕으로 미세먼지 연구에 기초가 되는 저가·고정밀·초소형 센서기술 개발은 물론, 혁신소재를 통한 필터기술, 분해기술 등 제품에 적용할 신기술도 연구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화학·물리·생물·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과 협업하는 종합기술원의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프로그램을 통해 미세먼지 원인에 대한 체계적 규명과 유해성 심층 연구 등을 수행할 방침이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황성우 부원장은 “이번 미세먼지연구소 설립으로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사회적 역량을 결집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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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9-01-05
  • 미∙러 우주 전문가, ‘창어4호’ 달 뒷면 연착륙에 찬사세례
    [동포투데이] 중국국가우주항공국은 창어 4호 착륙기와 탐사차가 1월 3일 저녁 순조롭게 분리되면서 옥토끼 2호 탐사차가 달 표면에 안착했다고 밝혔다. 옥토끼 2호가 달 뒤면에 첫 흔적을 남긴 영상사진이 착륙기에 탑재한 감시카메라를 통해 "작교(鵲橋)" 중계위성을 거쳐 순조롭게 지구로 송신되었다. 창어 4호가 달 뒷면에 연착륙한 후 과학기술자들은 계획에 따라 착륙기와 탐사차 분리를 위한 각항 준비사업을 시작했으며 "작교" 중계위성 상태, 착륙지점 환경변수, 설비상태, 태양투사각도 등 분리실시조건에 대해 최종 점검을 했다. 한편 중국 관연 매체들은 미국과 러시아 전문가들은 사상 최초의 달 뒷면 연착륙에 축하와 찬사를 보냈다고 전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짐 브라이든스틴 국장은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중국 창어 4호가 달 뒷면 착륙에 성공한 것을 축하한다. 이는 인류 최초이자 가장 인상적인 성과”라고 말했다. “축하!” 신화사 해외 SNS계정이 발표한 관련 뉴스에서 미국 스페이스X의 창업자인 엘론 머스크 회장은 가장 먼저 창어 4호의 달 착륙 성공을 축하했다. 러시아과학원 우주연구소의 나단 에스몬드 주임연구원은 “창어 4호는 달 뒷면의 지질 상황을 탐사할 것”이라면서 “국제 연구자들은 중국의 이 탐사를 통해 달 뒷면의 토양에서 얼음이나 물을 찾을 수 있는 지 여부를 탐구할 희망이 생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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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9-01-05
  • 시진핑 中 국가주석, 군사업무회의 참석.. 중요 연설 발표
    ▲ 1월 4일, 中 중앙군사위원회 군사업무회의가 베이징에서 개최되었다.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회의에 참석하고 중요한 연설을 했다.(사진=신화통신) [동포투데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베이징에서 개최된 중국 중앙군사위원회 군사업무회의에서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중국국제방송(CRI)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군은 새 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도사상으로 하고 중국공산당 제19차 대표대회와 제19기 2중전회, 3중전회 정신, 새 시대 당의 강군사상, 새 시대 군사전략방침을 심도 있게 시행하면서 새로운 기점에서 군사투쟁준비작업을 잘 해 강군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현재 세계는 큰 변화에 직면하고 중국의 발전은 여전히 중요한 전략적 기회에 처해 있는 동시에 예상할 수 있거나 예상할 수 없는 여러 가지 위험과 도전이 많아지고 있다며 군대는 중국의 안보 및 발전의 큰 흐름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장악하며 우환의식과 위기의식, 전투의식을 강화하고 군사투쟁준비의 제반 작업을 착실하게 잘해 당과 인민이 부여한 사명과 과업을 단호하게 완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새 시대 군사전략사상과 새 시대 군사전략방침, 전투준비 및 전투의 지휘, 전투준비 및 전투의 책임을 확립하고 전쟁과 작전기획을 잘 해서 유사시 빠르고 효과적인 대응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또 중앙과 국가기관의 각 부처, 지방 각 급 당 위원회와 정부는 국방 및 군대의 건설을 지지해 함께 이 영웅적인 인민의 군대를 더 강하고 더 전투력이 있게 건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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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5
  • 中·北 두만강 수상관광통로 정식 개통!
    ▲ 사진출처 : 연변뉴스 APP [동포투데이] 현지 매체 연변일보에 따르면 지난 1일, 새해의 서광을 맞아 ‘중국 방천-조선(북한) 두만강 수상관광통로’ 개통식이 훈춘 방천풍경구 두만강 관광부두에서 있었다. 얼어붙은 두만강을 건너 조선 관광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개통식에 이어 촬영애호가, 자원봉사자, 연변대학 훈춘캠퍼스의 학생들로 구성된 120명의 관광객은 두만강 얼음 우로 조선땅을 밟았다. 라선시 두만강동(洞)에 도착한 관광객들은 조로친선각, 승전대, 서번포호, 우암해수욕장, 두만강 입해구 등 명소를 둘러보고 일출을 구경하며 기복행사를 펼쳤다. 관광을 마친 선발팀은 당일 오후 갔던 길로 돌아왔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방천-조선 두만강 수상관광 통로’는 훈춘시가 대 조선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척한 1일관광 코스이다. 해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 코스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은 여름철에는 배를 타고 겨울철에는 두만강 얼음 우를 걸어 량안의 풍경을 감상하며 조선으로 오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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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5
  • 아타(ATA) 스포츠 통합 플랫폼 개발 및 ICO 추진
    ▲ 아타클럽이 세계최초로 개발하고 있는 스포츠 통합 플랫폼 중 야구장 (사진=아타클럽) [동포투데이] 아타클럽(ATAclub, AThletes Association club)은 세계최초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생활/아마추어 스포츠인을 위한 스포츠 관련 생태계 지원 통합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현재 스포츠 관련 생태계는 프로/전문 스포츠 위주로 활성화 되고 있으나, 최근 조사에 따르면(2016년 기준 1,466조원 시장) 생활/아마추어의 스포츠 관련 생태계 또한 급속히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아직도 생활/아마추어 스포츠 생태계는 프로/전문 스포츠에 비해 많이 열악한 것 또한 사실이다. ATAclub은 그 이유를 생활/아마추어 스포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기반조성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하였다. 그동안 많은 생활/아마추어 스포츠인들은 포털사이트의 커뮤니티, SNS 그룹, 포럼 등에서 소통, 정보공유 등을 하며 활동했으나, 스포츠 활동 관련한 체계적인 관리 및 스포츠 관련 매체들의 소통과 정보 공유 체계가 미흡한 실정이다. 특히, 실제 스포츠 활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기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한편으로는 아마추어에서 프로선수로 전향을 위한 채널 또한 매우 제한적이었다. ATAclub는 현재의 스포츠 생태계의 문제점을 효율적으로 극복하고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기존의 분산되어 있는 스포츠 커뮤니티를 통합하여 글로벌 스포츠 커뮤니티 문화를 활성화시키는 포털사이트를 지향한다. ▲ 스포츠산업 시장규모 (자료=아타클럽) 생활 스포츠 지도자 지원 프로그램과 생활/아마추어 스포츠인들의 스포츠 활동의 체계적인 관리뿐 아니라, 실제 스포츠 생태계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각 개인이 활동한 스포츠 관련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관리하여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공동의 스포츠 활동을 원하는 생활/아마추어 인들의 실시간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 또한 수집된 스포츠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포츠 유망주의 발굴에도 활용할며 스포츠를 통한 기부문화를 정착시킬 예정이다, 이를 위해 ATAclub은 다양한 종목의 전직 국가대표들을 ATAclub의 어드바이저로 영입하여 유망주의 발굴과 성장을 도울 것이라 밝혔다. 특히, 이를 위해 ATAclub 플랫폼이 활용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은 국내 블록체인 최고 전문가인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 대학원 블록체인 연구센터 박성준 센터장이 독자 개발한 탈중앙화 고속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인 앤드어스체인(AndUschain)이다. 앤드어스체인(AndUschain)은 2019년 2월에 메인넷을 오픈할 예정이다. ATAclub은 생활/아마추어 스포츠 생태계의 문제점을 해결하여, 누구나 쉽고, 즐겁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프로가 되기를 원하는 재능 있는 스포츠 유망주를 발굴하여 프로 스포츠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ATAclub은 현재 다양한 분야의 전문 스포츠인은 물론, 현재 활성화되어 있는 많은 스포츠 관련 커뮤니티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추진 중에 있으며, 2018년 12월에 백서를 공개하여 ICO를 진행중이다. ATAclub에서 진행할 아타코인은 스포츠코인으로서 경기입장료, 스포츠 의류 및 용품, 건강식음료 등 실생활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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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9-01-05
  • "축구장 욱일기 퇴치"..서경덕, 아시안컵 개막식 맞춰 캠페인
    ▲ 난해 러시아 월드컵 기간중 일본과 세네갈의 예선전에서 등장한 욱일기 응원 장면 [동포투데이] '전 세계 욱일기(전범기) 퇴치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팀이 이번 2019 AFC 아시안컵 개막식에 맞춰 욱일기 응원을 제보해 달라고 5일 밝혔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지난 2015 AFC 아시안컵 가이드북에 욱일기 응원 사진이 등장했고, 공식 페이스북에도 욱일기 응원 사진이 또 올라와 큰 논란이 됐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작년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일본과 세네갈의 예선전에서 일본측 관중석에 욱일기가 등장하여 중계 카메라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보여지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이처럼 세계적인 축구 대회때 마다 늘 욱일기가 등장하여 논란이 됐었기에 이번 아시안컵에서 욱일기가 또 등장한다면 신속한 조치로 퇴치시킬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진행방식은 아랍에미리트 현지에서 관전할 때, 혹은 TV나 스마트폰으로 경기를 시청할때 욱일기가 발견된다면 사진 및 캡쳐화면으로 서 교수팀에 제보(ryu1437@hanmail.net)를 하면 된다. 접수가 되면 서 교수는 아시안컵 대회조직위원회에 먼저 신고한 후, 외신 기자들에게 보도자료를 배포하여 욱일기 응원의 잘못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려 세계적인 여론을 통해 욱일기 퇴출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지난해 러시아 월드컵 당시 FIFA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욱일기 응원 사진을 항의하여 바꿨던 것 처럼 이번에도 네티즌들의 제보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지금까지 세계적인 기관 및 글로벌 기업에서 노출된 욱일기 디자인을 꾸준히 퇴출시켜 왔고, 현재는 전 세계 학교에 노출된 욱일기 문양을 없애기 위해 노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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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5
  • 제6회 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 개막
    [동포투데이] 4일자 연변일보에 따르면 3일 저녁, 1만여명의 시민, 관광객들이 모인 가운데 제6회 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가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우리 민족의 문화를 전승하고 민속특색과 지역문화를 융합시키는 데 취지를 둔 관광축제는 ‘활짝 핀 진달래’를 주제로 주회장인 중국조선족민속원에 불빛바다, 3D환영쇼, 민속체험구, 빙설운동구 등 구역을 설치, 관람객들에게 빙설의 정취와 문화적 풍토를 선물했다. 연길시관광국 관계자에 따르면 총투자가 1000만원에 달하는 이번 빙설축제는 얼음 2000립방메터, 눈 2만립방메터로 10개 류형의 얼음조각, 20개 류형의 눈조각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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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4
  • 노영민, 북경한국국제학교 졸업식 참석...표창장 수여
    [동포투데이]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조선진)는 지난 1일 2018학년도 북경한국국제학교 졸업식을 본교 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주중대한민국대사(대사 노영민)가 직접 참석해 12학년 우수 졸업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이 자리에서 노영민 대사는 우리나라의 매우 중요한 민족사적 시점에서 졸업생들이 한중간 미래 동반자 관계를 짊어지고 갈 최고의 인재로 성장하는 꿈을 꾸고 도전하라고 격려하며 축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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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4
  • 북경한국국제학교 졸업식, 웅장한 발자취
    ▲ 졸업을 자축하며 사각모 던지는 졸업생들. [동포투데이]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조선진)는 지난 1일 2018학년도 북경한국국제학교 졸업식을 본교 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6학년 65명, 9학년 83명, 12학년 103명 등 총 251명이 영예로운 학사모를 썼으며, 주중대한민국대사(대사 노영민)가 직접 참석해 12학년 우수 졸업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이 자리에서 노영민 대사는 우리나라의 매우 중요한 민족사적 시점에서 졸업생들이 한중간 미래 동반자 관계를 짊어지고 갈 최고의 인재로 성장하는 꿈을 꾸고 도전하라고 격려하며 축하하였다. 또한 19만 위안 상당의 PC 35대를 기증한 북경 POSCO 정창화 이사장을 비롯해 우리은행, 하나은행, 학부모회, 중소기업협회 등 베이징 각계각층에서 상장과 장학금으로 졸업생들에게 힘을 더해 주었다. 이번 12학년(고등학교 16회 졸업)의 우수한 진학 실적으로 졸업식은 더욱 큰 주목을 받았다. 서울대 7명을 비롯하여 연세대 18명, 고려대 25명, 성균관대 41명 등이 합격했으며, 지필 및 면접 전형의 대학들에서도 많은 합격자가 나와 재외한국학교를 선도하는 북경한국국제학교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서울대 7명은 개교 이래 최다 합격의 결과이며 수시전형에서도 최초로 카이스트 합격생을 배출하였다. “이는 다양하고 풍성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선생님들의 땀이다. 학생들에 대한 열정과 집념으로 내실있는 교육활동이 되도록 밤늦게까지 교실과 배움터에 불을 밝히며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의 마음이 배어 있어서 더욱 감회가 깊다.”는 김현제 교감의 말이 큰 울림이 되었다. 조선진 교장은 졸업식 축사에서 북경한국국제학교가 전 세계 33개 재외한국학교를 선도하는 학교인 만큼 해외에 거주하는 동포 자녀들이 민족 정체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더욱 노력하겠으며, 아울러 학교발전을 위해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기도 하였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나서야 한다’는 말처럼 졸업생들은 지역사회의 모든 한국인들의 관심과 사랑을 먹고 성장한 아이들이며, 이런 고마움을 잊지 말 것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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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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