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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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서방 무기로 러시아 영토 공격하면 심각한 결과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도록허용 한다면 세계적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은 사태가 계속 확대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에서 이러한 심각한 결과가 발생하면 전략 무기 분야에서 동등한 지위를 가진 미국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그들이 글로벌 분쟁을 원할까요?"라고 말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무기를 사용하려면 서방의 위성, 정보 및 군사적 도움이 필요하므로 서방이 이러한 공격에 직접 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또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는 것도 글로벌 분쟁을 향한 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작은 나라들이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달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러시아 영토 깊숙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고 러시아는 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나토 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는 앞서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심층 공격하기 위해 서방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제안은 일부 유럽 회원국들로부터 지지를 받았지만 미국은 이를 지지하지 않았다. 린케비치 라트비아 대통령도 앞서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는 것을 막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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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9
  • 美언론, 중국에 대한 소프트 파워 약화되고 있어...
    [동포투데이] 미국 워싱턴포스트 최근 미국이 중국 사회에 대한 소프트 파워가 약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는 한때 미제나 미국식이 더 좋은 것으로 인지되였다. 1990년대에는 맥도날드에서 결혼식을 올리거나, 2000년대에는 나이키 운동화, 아이폰 그리고 피자헛 데이트가 중산층의 아이콘으로 되였다. 하지만 오늘날 중국 소비자는 스타벅스보다 본토 커피 전문점인 루이싱을 더 선호하고, 최신형 애플 장비보다 화웨이의 메이트 60 프로를 사기 위해 밤새 줄을 서고 있다. 상하이에서 통역으로 근무하고 있는 트레이시 유는 "과거에는 사람들이 미국 브랜드가 더 좋고 멋지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국내 브랜드를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소프트 파워는 미국의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였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미국의 문화는 점차 빛을 잃어가며 중국에서 인기를 잃고 있다. 조지프 나이 전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학장은 "전쟁을 피하거나 경쟁을 관리하거나 기후변화 같은 공통의 문제에 대처하려면 어느 정도의 소프트 파워는 양국에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사회의 이런 변화는 대국 경쟁에서 비롯될 가능성이 크다. 중국에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 대한 중국인의 긍정적인 태도가 감소하고 있다. 칭화대 전략안보연구센터 다웨이(達巍) 소장은 "이는 근본적인 변화이다. 지금 중국에서의 미국 이미지는 수교 40여 년 만에 최악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소프트파워가 약화된 반면, 중국은 점점 부상하며 자신들의 문화적 매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에서 소프트 파워의 우세를 잃으면 미국은 중국 국민에 직접 영향주는 능력을 잃게 된다. 미국의 매력도가 떨어지면서 중국의 국조(国潮), 즉 국풍(国风)이 등장하면서 국내 브랜드를 옹호하는 중국인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지난해 중국 박스오피스 매출의 80% 이상은 국산 영화가 차지하였고 중국 영화 업계에서는 "할리우드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했다. 대표적인 케이스는 베이징에 있는 미국 드라마(미드) '프렌즈'를 패러디한 카페가 폐업한 것이다. 미국인들의 생활 스타일을 보여주는 이 드라마는 중국에서 수년간 가장 인기 있는 미드 중 하나였으며, 한때는 중국의 젊은 층들이 '프렌즈'를 통해 영어를 배우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 중국의 젊은이들은 미드나 아메리칸 드림을 그리워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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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팝페라가수 씨클라인) "UN평화 대상" 수상영예
    [동포투데이]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은 2023 바이든 미국 대통령금상수상에 이어 올해 UN평화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달려라 하니 를 제작한 방용석 프로듀서와 함께 "우린 할수 있어" "노 바디 캔 스탑 미" "천상의 이별"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의 팝페라 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녀는 탁월한 무대매너와 힐링을주는 팝페라 가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백금자 우리옷 공식한복모델과 루디아드레스 공식 모델을 할 정도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1957년 창립한 서울오페라단의 3대 단장으로 낮은 자세로 임하며 사회봉헌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는 윤예원은 소아암 어린이돕기 심장병환우 치매 노인분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꾸준히 해오는 선한영향력의 훌룡한 성심을 전달하는 가수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윤예원은 사회각층의 수상기록이 많으며 겸손과 배려 낮은 자세로 관객들께 행복을 드리는 가수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UN평화대상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윤상현, 포항시장 이강덕, 화성시장 정명근, 광주시장 방세환, 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박사, 함평군의회 이남오 군의원, 마포문화원 최재홍 원장, 안양대학교 허윤정 학장, 한국국제예술학교 설립자 남카라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952년에 창단한 서울오페라단은 올해 10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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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Respect for All” 2024 KIS 외국어의 날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5월 23일(목요일), 외국어의 날 ‘Foreign Language Day 2024’ (부제:Respect for All - Equality) 행사를 개최했다. 작년까지 분리되어 운영된 ‘영어의 날’과 ‘베트남어의 날’을 ‘외국어의 날’로 통합하여 개최한 이번 행사는 사람과 지구의 번영 및 자유와 보편적 평화를 위한 행동 계획으로 UN에서 수립한 17개의 SDGs(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을 주제로 삼았다. 7학년부터 12학년에 이르는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1~4교시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모든 학생이 참여해 영어실력을 겨룬 ‘Vocabulary Olympiad’와 ‘Essay Writing’를 포함해 다채로운 행사들로 채워졌다. 특별 부스 행사로 중등은 ‘English booth’ 5개와 ‘Vietnamese booth’ 5개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로 즐거운 체험을 하였고, 고등은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 ‘English Poem Writing’, ‘Scrabble Challenge’,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중 한 가지 선택활동에 참여하여 모든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평등의 중요성을 깨닫고 외국어를 통해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경험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교생이 참여했던 ‘Vocabulary Olympiad’는 사전에 500단어 어휘 리스트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어휘 학습을 유도함으로써 학생들의 기본적인 어휘 실력과 단어 사용의 폭을 한층 더 향상시켜준 계기가 되었다. 또한 행사의 주제인 SDGs-Equality와 관련된 영화 ‘Wonder(중등)’와 ‘Green Book(고등)’을 보고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Essay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한 자신의 생각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줌으로써 KIS 학생들의 삶과 배움의 방향을 올바르게 잡아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담당한 영어과 송선재, 베트남어과 김희은 교사는 “평소에는 바쁜 학교 일정과 수업으로 인해 외국어를 즐길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에게 외국어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외국어를 공부해야 하는 과목으로 보기 전에 먼저 즐기며 배우는 언어로 접근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런 행사들이 교육과정 속에 함께 녹아 있는 것이야 말로 KIS의 진정한 힘이라고 생각한다"라는 말을 전했다. 선택형 부스 활동들(중등)과 선택형 분반대회(고등)는 흥미로우면서도 유익한 활동들로 채워졌다. ‘Haiku’ 부스에서는 중등 학생들이 정해진 주제 안에서 자유롭게 5-7-5 음절 형식으로 시를 창작하여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Pictionary’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정해진 주제 안에서 창의적으로 대화하며 생각하는 힘을 길렀다. ‘Tongue Twister’ 부스에서는 시종일관 웃음이 터져 나왔고 ‘Balloon Sentence Race’ 부스에서는 풍선이 터지는 재미와 영어를 통해 답을 찾는 재미를 모두 만끽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Global Cooking’에서는 다양한 세계 먹거리들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시식하면서 즐거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중등에는 ‘English Booth’뿐만 아니라 다양한 ‘Vietnamese Booth’들이 운영되었다. 먼저 ‘대나무 넘기 놀이’는 베트남의 전통 놀이로서 KIS 학생들이 베트남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가 되었고, 바로 옆에 설치된 ‘포토부스’에서는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를 입고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함으로써 체험과 추억을 동시에 남기는 알찬 구성이 돋보였다. 신한정보관에서는 ‘열쇠고리 만들기’와 ‘논라 꾸미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모자인 논라와 열쇠고리를 직접 만들어보며 ‘평등’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창의적인 예술품으로 표현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등에서는 다양한 선택형 분반 대회를 개최하였는데, 그중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에서는 학생들이 주제와 관련된 문장을 개성 넘치게 디자인하여 본인의 ‘논라’를 꾸미는 활동을 하였고 ‘English Poem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놀라운 문학적 감수성과 미술적 감각을 발휘한 영어 시화를 만들어 작품을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Scrabble Challenge’에서는 보드게임을 통해 어휘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고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콘테스트’에서는 학생들이 가온홀에 모여 퀴즈도 풀고 ‘Pop Song’ 공연을 관람하며 참가자들과 관람객 모두에게 배움과 재미를 동시에 안겨주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통해 중등 전체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에 더욱 큰 관심을 갖게 되었고, 특히 행사의 목표였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수 있었던 유의미한 기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과 후에도 남아 열심히 활동을 준비했던 약 60여 명의 봉사자들과 모든 외국어 교과 관련 교사들의 땀방울들이 학교의 교육목표이자 비전인 GloNaCal 인재 양성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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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인생을 멋지게’ 이인권 대표 북토크,,,“출세보단 성공을”
    [동포투데이] ‘인생을 멋지게 살자’를 주제로 한 ‘북토크’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산다미아노에서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문화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Blissful Mind-삶을 레벨업 시키는 지혜’의 저자인 이 대표와 독자들의 소통 자리로 마련된 이날 북토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독서증진 및 건강 도모를 위한 포럼인 ‘산+책+자’가 주관했다. 이 대표는 시대가 변하는 환경에서 ‘참행복’과 ‘참성공’의 개념을 짚어보며 자신이 사회적·개인적으로 실천해 온 경험담을 풀어내 참석자들과 ‘라포르’(공감)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먼저 우리 사회가 ‘출세주의’에 빠져 비교의식과 지나친 경쟁심으로 인해 만족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참성공 가치가 사회의 기본값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세’는 화려하고 외면적이며 일과성이지만 ‘성공’은 소박하고 내면적이며 지속적인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어 “지금 한국 사회는 출세주의에 얽매여 있어 성공의 가치 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사회가 권력, 돈, 명예를 갖춰야 출세라고 여기고, 또 그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치와 의미 있는 것을 실천하며 얻는 행복감’을 성공의 요소로 내세우며 “사회를 지배하는 출세 강박관념을 떨쳐버려야 인생의 ‘참행복’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서에서 ‘더없이 참된 행복감’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지복-至福)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물질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보다 정신적 가치가 충만한 것이 건강의 비법이며 ‘참행복’을 누리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문화로 소통하는 사회’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또한 ‘출세’가 아닌 ‘성공’하는 가치가 중시돼야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글이나 강연을 통해 널리 전파해 왔다. 이 대표는 언론사,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수십 년의 조직생활을 실무자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이로부터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개인적 성공과 국가적 선진화를 주제로 10권이 넘게 저술했으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와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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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베이징, 무인 운전 환경 미화 자동차 운영
    [동포투데이] 베이징(北京) 환경위생그룹 환경위생장비유한회사와 바이두(百度) Apollo등이 협력 제작한 7모델 무인 운전 환경 미화 자동차가 28일 베이징에서 그 모습을 드러냈다. 향후, 베이징의 일부 광장, 고속철, 공항, 길거리, 전람관 등 구역에서 무인 운전 환경 미화 자동차가 투입될 예정이다. 쉐전둥(薛振東) 베이징 환경위생그룹 환경위생장비유한회사 부총경리는 “이 차량은 ‘눈’과 ‘뇌’를 가지고 있고 인공지능, 머신비전, 패턴인식, 정밀위치측정 등 기술이 탑재돼 있다. ‘눈’은 센서 역할을 하고 360°로 주변 물체를 감지할 수 있다. ‘뇌’는 심화 학습 알고리즘 기법을 채택해 실시간 감지된 환경 정보에 따라 고정밀 지도를 바탕으로 최적화된 노선을 찾아내고 도로 청소, 쓰레기 청소 및 운반 업무 등을 수행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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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7
  • 중국인 평균 수명, 미국 넘어설 수도
    ▲ CCTV 홈페지 [동포투데이] 최신 연구에 따르면 2040년까지 스페인이 일본을 제치고 평균 예상 수명이 가장 긴 나라가 될 전망이고 미국의 순위는 큰 폭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관영 중국망(中國網)이 보도했다. 그 때가 되면, 스페인 사람의 평균 수명은 85.8세에 달해 일본(85.7세)을 제칠 것으로 보인다. 그 외, 싱가포르는 85.4세, 스위스는 85.2세로 전망되고 중국인의 평균 수명은 미국을 넘어 81.9세에 달할 예상이다. 또 미국의 순위는 2016년의 43위부터 64위로 하락하고 평균 수명은 79.8세로 예상된다. 해당 연구 보고서는 미국 시애틀 위생 측정 및 평가 연구소(IHME)가 의학 잡지 ‘The Lancet’를 통해 발표한 것이다. 이번 연구는 2016년 전 세계 질병 부담 보고서의 데이터를 분석해 2017년-2040년의 평균 수명을 예측했다. 당뇨병, 에이즈, 암 등 질병, 그리고 음식과 흡연 상황 또한 이번 연구의 중요 고려사항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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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7
  • 中 유명 화가 한메이린, 한국문화훈장 수훈
    [동포투데이] 지난 24일 한국 서울에서 도종환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좌)이 중국 유명 화가 한메이린(韓美林)에게 한국문화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한국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은 지난 24일 서울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됐다. 당일, 중국 유명 화가 한메이린은 한국문화훈장을 수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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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6
  • 제12회 중국 정저우 국제소림무술축제
    [동포투데이] 신화통신에 따르면 10월 23일 밤, 제12회 중국 정저우(鄭州) 국제소림무술축제 폐막식이 덩펑(登封) 선종소림 음악대전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번 무술축제는 10월20일 4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주최 측은 관객들이 쑹산(嵩山) 문화와 소림 무술을 깊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축제 기간에 무술 시범, 쑹산 문화 공연, 무형문화유산 전시, 쑹산 등산 축제 등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화체육 행사도 함께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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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6
  • 주거자립연대, ‘주거복지인의 집’ 입주식 개최
    [동포투데이] 10월 25일, 주거자립연대의 주최로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의 한 주택에서 학대피해장애인의 자립준비를 위한 징검다리주택인 ‘주거복지인의 집’ 입주식을 진행했다. ‘개봉동 주거복지인의 집’은 주거자립연대에서 공동으로 지원한 첫 번째 주택으로, 앞으로 학대 피해를 입은 장애인이 거주하면서 자립준비를 할 수 있는 징검다리주택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입주식 내빈으로는 주택 개보수와 가구 등을 지원해주신 건설사업사회공헌재단 김옥희 사무처장, 신우성 과장이 자리했으며, 그 외에도 LH서울지역본부 김용현 부장, LH강서권주거복지센터 배문호 센터장, 개봉동 주민센터 나윤미 주무관, 구로주거복지센터 김송희 센터장, 이음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이규식 소장, 송미란 사무국장 영등포장애인복지관 조윤경 사무국장, 인천DPI 문경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주거복지인의 집’에 거주하게 될 입주자 한 분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올 줄 몰랐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참여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번 입주식을 준비한 주거자립연대의 한 관계자는 “아직까지 장애인이 지역 안에서 스스로 자립해 살아갈 수 있는 자원이나 제도적 뒷받침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장애인들이 지역 안에서 자신만의 주거공간과 일자리, 교육, 낮활동과 같은 생활환경이 마련되어야 하며, 지역주민들과 융화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사)주거복지연대, 강서주거복지센터, 동작주거복지센터, 송파주거복지센터, 영등포주거복지센터,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서울특별시 장애인인권센터, 학대피해장애인지원센터 총 7개 기관에서는 지난 9월 21일에 장애인의 주거안정 및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거자립연대」를 발족식을 진행한 바 있다. 향후 주거자립연대는 ‘주거복지인의 집’을 계속 확대해나가며, 입주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과 지역자원을 개발하는 등의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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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6
  • "10월 26일, 안중근 의거일을 아시나요?"
    ▲ 10월 26일 '안중근 의거일' 관련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의 카드뉴스 파일 [동포투데이] 배우 소이현과 박하선이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힘을 모아 10월 26일 '안중근 의사 의거일'에 맞춰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를 함께 펼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날에 맞춰 그 날의 정확한 한국사 지식을 누구나 다 이해하기 쉬운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SNS상에 널리 퍼트리는 대국민 역사교육 캠페인이다. 이번 주제는 1909년 10월 26일 안 의사가 중국 하얼빈 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한 일은, 일제의 한국 침략을 전 세계에 알린 쾌거였고 침체되었던 항일운동을 다시 일으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역사적 사실을 전하고 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내년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이다. 그리하여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의 의미있는 날을 함께 기억하자는 대국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팔로워 수가 많은 셀럽과 함께 캠페인을 펼친다면 많은 SNS 사용자들에게 전파가 될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실검(실시간 검색어)까지 등장할 수 있게 되어 더 많은 네티즌들에게까지 알려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에 함께 동참한 소이현과 박하선은 "의미있는 역사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특히 많은 팔로워분들이 '좋아요'를 통해 함께 힘을 모은다면 오늘 하루 '안중근 의거일'을 더 널리 알릴수 있을것 같다"고 말했다. 지금까지의 캠페인에 동참한 셀럽은 쇼트트랙 스타인 곽윤기-김아랑, 송은이-김숙, 박명수-정준하, 하하-스컬, 방송인 알베르토-다니엘 등이 함께 해 큰 화제가 됐었다. 한편 서 교수는 내년으로 다가온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에 기여한 인물, 사건 등의 다국어 영상 제작 및 SNS 캠페인을 통해 한국의 역사를 국내외로 꾸준히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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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6
  • 제17차 세계한상대 회폐막, ‘청년 일자리 창출에 한상이 나선다’
    [동포투데이] ‘하나된 한상, 함께 여는 대한민국’ 슬로건 아래 지난 23일부터 3일간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17차 세계한상대회가 국내 청년의 해외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며 폐막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한상이 국내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남북 경제협력 교류를 위한 역할을 모색하는 등 모국과 함께하는 동반자적 관계를 견고히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회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프로그램인 <한상&청년, Go Together!>를 통해 총 33개국 82개 한상기업이 국내 청년 100여 명을 채용했다. '한상&청년, Go Together!'는 예년보다 확대된 규모와 내실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인턴면접에 이어 토크콘서트와 특강, 사례발표 등을 통해 청년들에게 용기와 도전정신을 북돋아주는 시간이 마련됐다. 90개의 부스가 들어선 기업전시회와 일대일비즈니스미팅, 한상 비즈니스 세미나 등 다각도로 진행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16,033건(기업전시회 14,862건, 유통바이어상담회 375건, 일대일비즈니스미팅 443건, K뷰티트레이드쇼 18건)의 상담이 이뤄져 약 2억 1천만 달러의 비즈니스 성과를 기록했다. 한상이 자발적으로 만든 사회공헌 재단 ‘글로벌한상드림’의 가시적인 성과도 돋보인다. 출범 2년을 맞이한 글로벌한상드림은 올해 8명의 ‘글로벌한상드림 2018 드림서포터즈’를 선발해 최대 10년 동안 연간 최대 6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 폐회식에서 대회 참가자들의 참가비 일부와 장학기금을 모아 인천지역 내 탈북가정과 다문화가정, 소외계층 학생 2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3일간 진행된 대회는 오후 6시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폐회식은 글로벌 한상드림의 장학금 전달식, 차기 개최지로의 한상기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국악과 재즈가 협연하는 공연과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주최 환송 만찬을 끝으로 모든 공식일정을 마무리했다.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한상대회는 1세대 한상들부터 차세대 한상까지 신·구가 하나된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장이 됐다고 평가한다”며 “앞으로 한상 네트워킹의 미래가 굉장히 기대되고 이번 대회를 통해 해외 한상과 인천지역 경제인들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세계한상대회는 내년 10월 전라남도 여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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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5
  • [제17차 세계한상대회] 비즈니스 특화 프로그램 본격 가동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 3,500여 명이 모인 제17차 세계한상대회 이틀째인 24일에는 글로벌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킹이 활발히 진행됐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한상 리더십 컨퍼런스>에는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블루홀 의장)과 구일회 LAS TACUARAS 대표이사가 연사로 나서 한상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펼치고 성공 신화를 일궈낸 글로벌 경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 제17차 세계한상대회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현장/사진 : 동포투데이 장 위원장은 ‘배틀그라운드 탄생까지 30년’이라는 주제로 한상 네트워크를 통한 인적 교류 확대에 대해 강연했다. 30년간 쌓은 경험을 주요 시기별 스토리와 사례를 통해 성공 방식을 공유하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장 위원장은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세계적인 서비스의 탄생은 지난 30년간 정부, 기업, 개인 모두가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한 결과이자 활발한 인적 교류를 바탕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전략 마련이 중요하다”고 성공 노하우를 전하며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번째 연사로 나선 구일회 대표는 ‘이민 반세기를 넘어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한상기업가의 개척정신과 한인 사회 지도자로서의 리더십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구 대표는 “이민 1세대가 보여준 한민족 특유의 끈기와 개척정신을 본받아 더욱 도약해야 한다”며, “앞으로 한인 사회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들의 중요한 역할을 인식하고 단합된 민족성을 바탕으로 한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후부터는 <한상 비즈니스 세미나>가 신(新)북방정책, 신(新)남방정책, 비즈니스 세법, 아프리카·중동 투자의 4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돼 맞춤형 정보 공유와 투자 전략을 논의했다. 한편, 대회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한상 비즈니스 플랫폼>의 일환으로 인천시의 투자전략과 신성장 동력산업을 소개하는 ‘인천시 투자유치 설명회’와 국내 뷰티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K-뷰티 Trade쇼’가 진행된다. 또,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들과 한상 기업인이 함께하는 인턴 채용 프로그램 <한상&청년, Go Together!>가 규모를 더욱 확대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청년 채용 인턴십 7기 현장 면접과 특강 및 토크콘서트, 한상기업 인턴 채용 설명회로 나뉘어 보다 체계적이고 세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이후, 폐회식과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주최 환송만찬을 끝으로 ‘제17차 세계한상대회’가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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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4
  • [ 제17회 세계한상대회] 문재인 대통령, 남북 경제 공동체 실현 강조
    ▲ 제17차 한상대회 개막식에서 축사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 [동포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은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고 이를 토대로 한 남북 경제 공동체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막한 제17회 세계한상대회 기념사에서 남북 경제 공동체가 실현될 때 우리 민족과 경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또, 일 년 전 전쟁을 걱정할 정도였던 남북 관계가 기적과 같이 변화하고 있다며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향한 겨레의 쉼 없는 여정에, 해외의 동포 경제인들이 함께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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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3
  • 제17차 세계한상대회 23일 인천송도컨벤시아서 성황리에 개막
    ▲ 제17차 세계한상대회 23일 인천송도컨벤시아서 성황리에 개막/사진 동포투데이 [동포투데이]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이 한 자리에 모여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민족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축제 ‘제17차 세계한상대회’가 23일 오후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하나된 한상, 함께 여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3천 5백여 명이 참석해 모국과 동포사회 간 경제교류 확대와 한상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제17차 세계한상대회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사진 동포투데이 이날 오후 5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박기출 대회장 등 주요 인사와 해외 한상 및 국내 경제인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전통의장대와 삼군의장대의 시범공연으로 문을 연 개회식에는 한상기 입장, 개식 통고에 이어 한우성 이사장의 개회선언, 박기출 대회장의 대회사, 박남춘 인천시장의 환영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우성 이사장은 개회선언을 통해 “여러분의 애정과 노력이 전 세계에 폭 넓은 한상 네트워크를 탄생시킨 것”이라며 “이번 한상대회를 통해 한상의 본연에 대한 모습을 다시 한 번 찾아보고, 모국에 보다 많이 기여하는 한상의 모습이 진솔하게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 제17차 세계한상대회 23일 인천송도컨벤시아서 성황리에 개막 이어 박기출 대회장(싱가포르 PG홀딩스그룹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2002년, 지구촌 곳곳에 흩어져 있던 동포 경제인들이 한데 모여 결성된 한상대회가 벌써 17년차에 접어들며 명실공이 740만 한민족 네트워크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17차 한상대회가 모국과 함께 상생하는 한상 네트워크 비전을 만들어가고 결속된 한상네트워크의 내실을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전 세계를 무대로 경제활동을 하고 계신 한상 여러분을 인천에서 만나 뵙게 되어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인천시는 앞으로도 재외 경제인들이 세계를 무대로 비즈니스를 키워가는 데 도움을 드리는 것은 물론, 재외동포 선배님들의 도전정신을 본받아 명실상부한 동북 경제 중심 도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환영의 말을 전했다. 이어, 박남춘 인천시장 주최 환영만찬과 창작뮤지컬 이순신 갈라 공연을 끝으로 대회 첫날 공식 일정이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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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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