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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일 수출통제 조치 투명성 높이기로 합의
    [동포투데이] 중국과 일본은 27일 수출 통제에 관한 회의를 열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높이기로 합의했다. 중국 상무부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 안전관리국 장첸량 국장과 일본 경제산업성 무역관리부 이노카리 카츠루 부장의 공동 주재로 27일 상하이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2차 회의가 열렸다. 중국 상무부와 일본 경제산업성은 28일에도 정부-기업 교류 행사를 개최하여 참가한 중국 및 일본 기업에 양국의 수출통제 제도를 소개하고 기업 대표들의 관심사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중국과 일본은 계속해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서로의 수출통제 제도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며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하기로 합의했다. 2023년 8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 시작한 후 중국 정부는 일본 전역의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를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이에 대해 거듭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중국에 조속한 시일 내에 수입 금지 조치를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 2024년 1월 17일, 양국은 도쿄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1차 회의를 개최했다. 26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만난 리창 중국 총리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각급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고 적절한 시기에 새로운 양국 고위급 경제대화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번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한국 대통령, 리커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공급망 보호, 무역 증진, 고령화 및 신종 감염병 대응 협력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3국은 경제 협력 강화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길임을 강조하면서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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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뉴욕 지하철, 화염병 투척 사건으로 1명 부상
    [동포투데이] 26일 NBC방송에 따르면 뉴욕시의 한 남성이 지하철에서 액체가 담긴 컵에 불을 붙여 승객에게 던져 피해자의 셔츠에 불이 붙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묻지마 공격 사건은 25일 오후(현지시각) 발생했다. 피해자는 23세 남성으로 전신 피부의 약 3분의 1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 닐 테일러는 49세로 사건 직후 또 다른 지하철 승객의 휴대전화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그의 은신처를 찾아 그를 체포했고 뉴욕 경찰은 용의자가 습격, 방화, 불법무기 소지 등 여러 형사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다. 뉴욕 지하철은 하루 약 300만 명의 승객을 상대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올해 발생한 일련의 공격사건으로 승객들은 불안에 처해 있다. 지난 2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브롱크스구의 한 지하철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일부 피해자들은 무고한 행인들이었으며 총격 사건 발생 시 플랫폼에 서 있었다. 한 목격자는 총성이 울렸을 때 플랫폼에 어린이를 포함해 십여 명이 있었고 사처에서 총소리와 비명소리가 들려왔다고 말했다. 지하철 사건사고는 뉴욕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발생했다. 4월 3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지하철이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와 충돌해 55명 다쳤고 이 가운데 버스 운전사와 승객 1명 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가 지하철 철로 쪽으로 접근해 열차에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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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푸틴 "서방 무기로 러시아 영토 공격하면 심각한 결과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도록허용 한다면 세계적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은 사태가 계속 확대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에서 이러한 심각한 결과가 발생하면 전략 무기 분야에서 동등한 지위를 가진 미국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그들이 글로벌 분쟁을 원할까요?"라고 말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무기를 사용하려면 서방의 위성, 정보 및 군사적 도움이 필요하므로 서방이 이러한 공격에 직접 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또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는 것도 글로벌 분쟁을 향한 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작은 나라들이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달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러시아 영토 깊숙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고 러시아는 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나토 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는 앞서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심층 공격하기 위해 서방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제안은 일부 유럽 회원국들로부터 지지를 받았지만 미국은 이를 지지하지 않았다. 린케비치 라트비아 대통령도 앞서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는 것을 막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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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美언론, 중국에 대한 소프트 파워 약화되고 있어...
    [동포투데이] 미국 워싱턴포스트 최근 미국이 중국 사회에 대한 소프트 파워가 약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는 한때 미제나 미국식이 더 좋은 것으로 인지되였다. 1990년대에는 맥도날드에서 결혼식을 올리거나, 2000년대에는 나이키 운동화, 아이폰 그리고 피자헛 데이트가 중산층의 아이콘으로 되였다. 하지만 오늘날 중국 소비자는 스타벅스보다 본토 커피 전문점인 루이싱을 더 선호하고, 최신형 애플 장비보다 화웨이의 메이트 60 프로를 사기 위해 밤새 줄을 서고 있다. 상하이에서 통역으로 근무하고 있는 트레이시 유는 "과거에는 사람들이 미국 브랜드가 더 좋고 멋지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국내 브랜드를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소프트 파워는 미국의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였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미국의 문화는 점차 빛을 잃어가며 중국에서 인기를 잃고 있다. 조지프 나이 전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학장은 "전쟁을 피하거나 경쟁을 관리하거나 기후변화 같은 공통의 문제에 대처하려면 어느 정도의 소프트 파워는 양국에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사회의 이런 변화는 대국 경쟁에서 비롯될 가능성이 크다. 중국에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 대한 중국인의 긍정적인 태도가 감소하고 있다. 칭화대 전략안보연구센터 다웨이(達巍) 소장은 "이는 근본적인 변화이다. 지금 중국에서의 미국 이미지는 수교 40여 년 만에 최악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소프트파워가 약화된 반면, 중국은 점점 부상하며 자신들의 문화적 매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에서 소프트 파워의 우세를 잃으면 미국은 중국 국민에 직접 영향주는 능력을 잃게 된다. 미국의 매력도가 떨어지면서 중국의 국조(国潮), 즉 국풍(国风)이 등장하면서 국내 브랜드를 옹호하는 중국인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지난해 중국 박스오피스 매출의 80% 이상은 국산 영화가 차지하였고 중국 영화 업계에서는 "할리우드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했다. 대표적인 케이스는 베이징에 있는 미국 드라마(미드) '프렌즈'를 패러디한 카페가 폐업한 것이다. 미국인들의 생활 스타일을 보여주는 이 드라마는 중국에서 수년간 가장 인기 있는 미드 중 하나였으며, 한때는 중국의 젊은 층들이 '프렌즈'를 통해 영어를 배우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 중국의 젊은이들은 미드나 아메리칸 드림을 그리워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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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팝페라가수 씨클라인) "UN평화 대상" 수상영예
    [동포투데이]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은 2023 바이든 미국 대통령금상수상에 이어 올해 UN평화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달려라 하니 를 제작한 방용석 프로듀서와 함께 "우린 할수 있어" "노 바디 캔 스탑 미" "천상의 이별"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의 팝페라 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녀는 탁월한 무대매너와 힐링을주는 팝페라 가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백금자 우리옷 공식한복모델과 루디아드레스 공식 모델을 할 정도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1957년 창립한 서울오페라단의 3대 단장으로 낮은 자세로 임하며 사회봉헌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는 윤예원은 소아암 어린이돕기 심장병환우 치매 노인분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꾸준히 해오는 선한영향력의 훌룡한 성심을 전달하는 가수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윤예원은 사회각층의 수상기록이 많으며 겸손과 배려 낮은 자세로 관객들께 행복을 드리는 가수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UN평화대상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윤상현, 포항시장 이강덕, 화성시장 정명근, 광주시장 방세환, 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박사, 함평군의회 이남오 군의원, 마포문화원 최재홍 원장, 안양대학교 허윤정 학장, 한국국제예술학교 설립자 남카라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952년에 창단한 서울오페라단은 올해 10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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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사회적상공협동조합, 상공인 권익 신장에 큰 힘이 될 것"
    ▲ 한국상공연합회 사회적상공협동조합 설립총회 개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세미나가 23일 국회 헌정기념관 본관 대강당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한국상공연합회 사회적상공협동조합 설립총회 개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세미나가 23일 국회 헌정기념관 본관 대강당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한국상공연합회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총회 박상신 준비위원장(농축산물 생산자 협회 대표)이 개회선언문을 발표하고 국민의례에 이어 경과보고와 설립취지문이 낭독됐다. 설립 총회 행사에 조합원들을 비롯해서 늘푸른한국당 이재오 대표(전.특임장관), 진영 국회의원(전.보건복지부장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전병길 회장(내외신문 대표), 이진화 부회장(서울일보 국장) 등 내.외빈들 600여명이 행사축하를 위해 참석했다.사회적 협동조합설립 총회에서 초대 이사장 선출의 건이 안건으로 상정되어 공개 거수 선출방식으로 김영기 회장이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한국상공연합회 사회적 협동조합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김영기 회장은 수락 인사말에서 “한뜻으로 만들고자 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은 지역경제와 국가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상공인들의 권익을 신장하는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소비자들에게 값싸고 질 좋은 다양한 물건들을 공급하는 통로가 됨으로써 서민경제의 친구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앞으로 우리 조합이 우리나라 뿌리경제의 든든한 자양분이 되도록 모든 조합원의 의지를 뭉쳐 열심히 뛰었으면 합니다, 일자리도 많이 만들어, 서민들의 애환도 덜어 줬으면 합니다.”라고 말해 조합원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마지막으로 “우리는 대의와 명분을 가지고 출발합니다. 비록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창대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 날이 올 때까지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해 달려 나가자”며 조합원들에게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 5선 의원을 지낸 늘푸른한국당 이재오 당대표가 격려사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격려사로 나선 관록의 5선 의원을 지낸 늘푸른한국당 이재오 당대표는 “오랜 기다림 끝에 창립총회를 열게 됨을 온 마음으로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금시대는 경쟁이 아니라 협동입니다. 미래사회는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구축하고 협동과 협업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이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생산자 조합원과 소비자 조합원이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이 서민경제의 든든한 울타리 역활을 해 주시길 바랍니다.”며 협동조합의 사회적 역할을 주문했다,진영 국회위원은 축사를 통해 “중. 소상공인들의 상생 네트워크로 평소 지역사회 많은 공헌을 하셨습니다.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에 더 많은 기여를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훌륭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랍니다.”라며 축하했다. 협동조합 설립 공헌자들에게 김영기 초대 이사장이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수상자는 감사패 : 김덕형 교수, 한호식 공로패 : 박상신, 손지은,박옥화 기념패 : 채영길 임명장 : 박상래(해외무역사업부), 홍성선(대외협력위원장), 검정겸(홍보대사) 등이다.조합원들의 협동조합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특강이 열렸으며 곽창규 박사의 “사회적 공헌 수익사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특강에 이어 “한국상공연합회 사회적 협동조합 활동 방향(상생의 비전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주제로 김덕현 교수 특강이 이어졌다. 한편 김영기 이사장은 한국상공엽합회 사회적상공협동조합 중앙사무실 개소식(영등포구 여의대로 61길 2 천록빌딩 803호)을 11월 4일(토) 오전 10시에 갖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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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4
  • 인천국제공항, 문준호 마술사 '앵콜공연' 개최
    ▲ 사진설명 = 인천국제공항이 가을철 공항을 찾는 여행객을 위해 올해 진행된 상설공연 중 관객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문준호 마술사의 '마술공연'을 초청하여 화려한 앵콜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인천국제공항이 가을철 공항을 찾는 여행객을 위해 올해 진행된 상설공연 중 관객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문준호 마술사의 '마술공연'을 초청하여 화려한 앵콜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문준호 마술사의 앵콜공연은 10월 23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된다. 세계 3대 공연예술 축제인 '英 에든버러 페스티벌'에 한국인 최초로 초청받은 스피드 일루션의 대가 '문준호 마술사'는 이번 공연에서 지난 7월 여행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던 2D 그림을 3D 현실로 구현하는 디지털 드로잉, 공중마술, 카드마술 등 다양한 마술을 다시 선보여 공항을 환호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예정이다. 인천공항의 상설공연은 여객터미널 입국장 7~8번 게이트 사이에 위치한 밀레니엄홀에서 매일 오후 3시 30분, 4시 30분, 5시 30분에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컬쳐포트 홈페이지(cultureport.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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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4
  • 한·중 청소년 소통과 화합을 위한 계기 될 터
    ▲ 골든벨 수상자, 학부모, 내빈 합영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사)GK희망공동체가 주최하는 “2017 한·중 청소년문화 페스티벌”이 10월 21일(토) 오후 1시에 유니세프 빌딩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한・중 차세대 양국 청소년들이 상대국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미래지향적인 우호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한중MC 임정은씨의 한중 양국어로 사회로 진행된 이번행사는 한·중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골든벨 퀴즈와 국립 국악중학교 사물놀이, 클럽소울 안수현, 카라신주니어 초청 공연, 한중 학생들의 노래, 무용, 악기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치열한 문제풀이 끝에 골든벨을 울린 영예의 주인공 서울영일초등학교 6학년 2반 반준휘 학생은 상장 및 LG전자 테블릿PC를 수여받았다. 그 다음으로 최우승자 대원국제학교 2학년 1반 박세라 학생과 우승자 숙명여중 2학년 9반 김예원 학생은 서울시 교육감상을 수여받는 기쁨을 누렸다. ▲ mc임정은 골든벨 수상자 인터뷰.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중 양국 청소년의 소통과 화합, 나아가 새로운 도약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주최소감을 밝혔다. 해외동포들과의 정보 공유와 친목 도모, 민족자존과 민족정기의 함양을 목적으로 2014년에 비영리법인으로 설리된 GK희망공동체는 2014년부터 서울시 후원으로 “한중 청소년 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사)한민족문화교류협의회, 서울온드림교육센터, 중국조선족대모임이 주관하고 외교부, 서울특별시,서울시교육청이 후원하였으며 KEB하나은행, ㈜배드보스컴퍼니, ㈜대광아이러브인견, ㈜캐드원, 천지일보, 중도일보, 내외경제TV, KNS뉴스통신, 한중포커스신문, 아시아빅뉴스, 동포투데이 (사)우듬지, 홈스쿨링협동조합, KowiAcademy, 한중식품 등이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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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3
  • '2017 대한민국 모범리더상' 후보 접수기간 연장, 11월 10일까지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세계청년리더총연맹(www.wfple.org, 총재 이산하, 이하 세계연맹)은 '2017 대한민국 모범리더상' 수상 후보자 접수기간을 오는 11월 1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세계연맹이 올해 처음 제정한 '2017 대한민국 모범리더상'은 각종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 함으로서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과 언어 폭력을 포함한 각종 학교폭력을 예방하는데 앞장 선 학생 등 선행활동을 실천한 모범학생을 찾아 그들을 격려하고, 또한 이를 통해서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함은 물론 학생 본인에게는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는 자질을 일깨워 주고자 한다. 지난 7월 31일부터 시작된 후보 접수 기간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추방하는데 귀감이 되는 숨은 모범학생들을 더 많이 추천받고자 기존 10월 31일에서 11월 10일까지 10일을 더 연장한 것이다. '2017 대한민국 모범리더상'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시상부문은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으로 나뉜다. 특히 모범리더상에서 대상은 초.중.고등학교 학생 각각 1인에게 수여되며, 상장과 상패 그리고 장학금이 수여된다.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패가 각각 수여되며,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장이 수여된다. '2017 대한민국 모범리더상' 수상 후보자에 응모하고자 하는 학생은 각종 봉사활동, 또는 언어폭력을 포함한 각종 학교폭력 예방 활동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와 이를 정리한 내용을 제출하여야 한다. 이 때에는 성인(부모 포함 가능) 1인 이상을 포함한 5인 이상의 추천인이 있어야 한다. 추천 서류접수는 세계청년리더총연맹 홈페이지(www.wfple.org) 또는 공동 주관사인 월드얀미디어그룹 홈페이지(www.worldyan.com) '2017 대한민국 모범리더상' 후보자 추천공고에서 추천서와 공적조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거나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이메일(e-mail: award@wfple.org, award@worldyan.com, webmaster@worldyan.com)을 통해서도 접수받는다. 제출서류는 후보자의 이력서 및 추천 공적서 등을 첨부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계청년리더총연맹 홈페이지(www.wfple.org)와 월드얀미디어그룹 홈페이지(www.worldyan.com)를 참조하면 된다. 수상자 발표는 11월 20일 오전 11시 세계연맹 홈페이지와 월드얀미디어그룹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보된다. 시상식은 12월 19일 (화) 오후 1시 20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세계연맹은 12월 19일(화) 오후 1시 20분 시상식이 열리기 전 행사로 '학교폭력 추방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학교폭력추방본부) 출범식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지난 9월 25일 세계연맹 이산하 총재는 학교폭력 추방과 관련하여 성명을 발표하고, 악화되고 있는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학교폭력 해결 3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이 총재는 이날 성명에서 "학생들이 맘껏 꿈을 키워갈 수 있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교와 교육청의 힘만이 아닌,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의 노력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앞장선 학생에게 가칭 '모범리더상' 수여, 학교폭력 전담 제3의 평가 기구 설립, '학교폭력 추방을 위한 범국민운동' 추진 필요 등 학교폭력 추방을 위한 3가지 방안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어 "학교폭력으로 인한 피해가 우리의 미래를 짊어질 제2세, 제3세 아이들, 그리고 우리 국민 모두에게 다시 전가되는 악순환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학교폭력을 근절하는 그날까지 범국민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기 위해 '학교폭력 추방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를 결성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세계연맹 이치수 상임고문(현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은 "학교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서 이를 전담할 '학교폭력추방본부'를 별도로 구성하고 전국 각 지역별로 학교폭력추방본부의 지부 및 지회를 결성하는 한편, 100만인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가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연맹 주최 '2017 대한민국 모범리더상'은 국제청소년연구원과 월드얀미디어그룹이 공동 주관한다. 후원에는 세계연맹기자단(총재 이산하),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대한약사회, 약사공론, 한국요양보호협회, 국제정책연구원, 아시아타임즈(회장 조용하), 뉴스컬쳐(대표 이훈희), 시선뉴스(회장 김광웅), 대한인터넷신문, KJ타임즈, IBN한국방송, 경북IT뉴스, 제주환경일보, 글로벌뉴스통신, 로봇신문, 동포투데이, 강원인터넷신문, 데일리뉴스, 세계타임즈, 토요신문, 충청뉴스, 의회신문, 스파크뉴스, 뷰티경제, 용인인터넷신문, 뷰티TV, 정치닷컴, 한국요양신문, 피디언, 시사경인인터넷신문, 인천남동신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사이언스MD뉴스, 전국뉴스, 알지뉴스, 구미뉴스, 인터넷한국뉴스, MsEGTV, 강원경제신문, 충북뉴스, 여수인터넷뉴스, 데일리전북, 한국안경신문, 서울문화IN, 환경타임즈, PTB국민방송, 의료일보, 스쿨iTV, 광주데일리뉴스, 대한연합방송, 세계환경신문, 미디어인천신문, 충청제일뉴스, 환경법률신문, 인더뉴스, 줌인코리아, 예천인터넷방송, 한국노동교육신문, 대한식품의약신문, 제이티뉴스, 레이디타임즈, 기술IN신문, 월간가족, 한국복지신문, 어린이환경신문, 소비환경뉴스, 한국노동교육신문,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경기사사투데이, GBN경북방송, 부자타임즈, 플러스인뉴스, 비젼21 등을 비롯한 70여 언론사 및 여러 단체들이 함께한다. 한편, 세계연맹은 부설기관인 세계연맹기자단을 총재와 회장 체제로 개편하고, 현재 세계연맹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현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www.inako.org) 이치수 회장을 세계연맹기자단 회장으로 선임하여 겸임토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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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3
  • 올해 한상대회, 한상 네트워크 활용한 글로벌 비즈니스 프로그램 강화
    [동포투데이] 오는 25일 부터 사흘간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제16차 세계한상대회(주최 재외동포재단)의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지역특성과 글로벌 경제 트렌드에 맞춰 보다 전문적이고 특화돼 진행된다. 재외동포재단은 특화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한상 네트워크의 고도화를 이끌어내고 국내 기업들의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해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350여 개의 부스가 설치될 <기업전시회>는 대회 개최지인 창원 지역 주력 산업을 중심으로 꾸려진다. 첨단·산업단지가 밀집한 창원에서 개최되는 만큼 첨단기계, 부품소재, 방산제품 등 지역 내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발판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위아, 두산 등 창원 소재 대기업을 비롯해 중소기업들이 참여하는 전시회는 첨단기계, 부품소재, 생활용품, 아이디어 상품 등 B2C, B2B 상품으로 구성된다. 또한, 해외진출 정보 및 상담을 제공하는 해외진출정보센터도 올해 처음으로 시범 운영한다. 전시회가 비즈니스 활동을 촉진시키는 한상글로벌 마켓플레이스의 역할을 수행해 온 만큼, 올해 역시 국내 중소기업의 세계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상대회의 꽃’으로 불리는 <일대일비즈니스미팅> 역시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26명의 해외 바이어 및 국내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 매칭을 통해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되며, 기업전시장 내 상담장을 조성해 물리적 거리를 좁히고 상담 효율을 높여 성과를 최대로 이끌어 낼 계획이다.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미나' 역시 전 세계 경제 트렌드를 고려해 구성됐다. 한상과 국내 기업인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정보 교류와 참가자간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특별세션’, ‘4차 산업세션’, ‘금융세션’, ‘학술세션’으로 세분화해 진행한다. 극동지역 투자전략 방안을 논의하는 ‘특별세션’에서는 한국과 러시아 간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투자 영역의 다변화를 통해 한국기업의 진출 방안을 모색한다. 발표에 앞서 사회를 맡은 이재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본부장이 ‘신북방정책과 한·러 협력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하며, 세션 말미에는 송영길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이 극동지역 현황 및 전망과 함께 인사말을 전할 예정이다. ‘4차 산업세션’에서는 작년에 이어 4차 산업이 가져올 미래사회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며, 올해 처음 진행되는 ‘금융세션’에서는 글로벌 한인 금융 공동체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업계 전문가들의 현황 분석과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학술세션’에서는 성공적으로 정착한 한상 사례연구를 통해 한상에 대한 국가 정책과 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지난해 처음 신설돼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은 <밍글링>은 올해 시간을 늘려 확대 운영한다. ‘러시아·CIS, 아프리카·중동, 중남미’, ‘북미, 중국’, ‘아시아, 대양주, 유럽’ 등 3개의 그룹으로 분류해 각 지역별 정보를 공유한다. 특히, 올해는 기업전시회 참가업체 중 9개사가 그룹을 돌며 자사의 제품을 홍보하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또, 청중 개별 PR 시간을 확대해 참가자들 간 거리를 좁히고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국내 주류 생산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우리술 미니 바잉쇼’와 ‘창원시 투자유치 설명회’로 진행되는 <한상 비즈니스 플랫폼>도 마련됐다. 국내 주류 제조기업과 주최 지역인 창원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상의 투자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우리술 해외 수출 증진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우리술 미니 바잉쇼’는 국제 주류시장의 네트워크 강화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국 9개도 12개사가 참여해 기업 IR쇼와 비즈니스 상담, 시음 행사로 진행된다. 재외동포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그동안 축적된 한상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경제인은 물론 한상 간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강화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모국 투자 및 한상을 통한 수출 등 한상들이 모국의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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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3
  • 푸틴 대통령, 러시아 중공 19차 당대회 면밀히 주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9일 소치에서 개최한 러시아 싱크탱크 발다이클럽의 연차대회에서 러시아는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19차 당대회)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러중은 방대한 협력 계획을 공동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는 중공의 19차 당대회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의심할 바 없이 글로벌 경제의 드라이브이고 중국은 러시아 최대의 무역파트너로서 쌍방은 우주, 하이테크, 에너지 등을 포함한 일부 중요한 영역에서 방대한 협력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양국 관계의 미래에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과 회견 시, 우리는 서로를 친구라 부르고 이는 두 사람의 관계와 수준에 어울리고 동시에 양측은 모두 각자의 국가이익을 힘써 수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외교관들의 말대로 러중 양국은 많은 문제에서 입장이 일치하거나 가깝고”, “모든 문제에서 러중 양국은 항상 공감대를 찾을 수 있고 항상 어떤 타협과 일치를 도출할 수 있으며 결국 이런 공감대는 양국에 혜택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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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2
  • 재외동포 차세대 ‘홈커밍’, 더 큰 네트워크 구축한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은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영국, 캐나다, 파라과이 등 총 24개국 약 120명의 재외동포 차세대 리더들이 참가하는 ‘2017 세계한인차세대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세계한인차세대대회는 ‘스무 살의 열정으로 세상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다음 달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서울 더플라자 호텔과 강원도를 오가며 진행된다. 역대 참가자들과 신규 참가자들이 함께 모이는 만큼 재외동포 차세대 네트워크의 내실을 다지고 외연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올해 대회 주요 참가자로는 이새롬 호주 국립호주은행 법률 고문, 김 정 미국 시애틀 보잉사 엔지니어, 최형지 칠레 Comercial Altizza 대표, 한상수 미국 코카콜라 공급 관리자와 한입입양인인 임정태 덴마크 변호사 등, 탈북자로 현재 영국 요크 웹서튼 보트 미디어 담당자인 김태환, 김연 파리 IOMA 수석 디자이너 등이 있다. 여기에 김창현 인도 AA Studio 대표, 유향란 중국 도쿄대학교 교수 등 기존 대회에 참가했던 차세대 리더들이 멘토로 참가한다. 6일 오후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세계적인 과학기술 전문서적 미디어 출판사 ‘엘스비어’의 지영석 회장이 참석해 글로벌 코리아 네트워크의 힘과 재외동포 차세대 멘토로서의 역할에 대한 기조강연을 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7일에는 FLC 토크콘서트, FLC 세계시민포럼과 FLC 전문가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 시민으로서 재외동포 차세대의 역할과 정체성을 찾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8일 오전에는 서울 서대문 형무소를 견학하고, 주한 일본 대사관 앞에서 열리는 위안부 수요 집회의 현장 자유 발언에 참가해 역사적 문제 해결을 위한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또, 오후에는 국무총리 공관을 예방해 환담의 시간을 가진다. 특히, 대회 4일째인 9일에는 강원도 평창 정강원을 방문해 한식, 한복과 전통놀이 등 모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 클러스터 현장 관람과 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재외동포재단 관계자는 “세계 각국 각지의 교육, 법조, 의료, 언론, IT, 미디어, 예술 등 분야에서 전문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대한민국의 위상과 한민족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20주년을 맞이한 이번 대회를 통해 긴 시간동안 탄탄하게 구축된 글로벌 차세대 네트워크를 공유하고 서로 적극 도움을 줄 수 있는 논의와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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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1
  • 21일 '고양 신한류페스티벌'과 '제1회 고양디저트 푸드 콘테스트' 개최
    [동포투데이 이수민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21일 토요일 킨텍스 제2전시장 야외전시장에서 ‘제1회 고양 디저트 푸드 콘테스트’를 '고양신한류페스티벌'과 연계해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 브랜드 관광상품의 영역을 확대하고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특별한 먹을거리를 마련하고자 기획, 한 달간 공모를 거쳐 17개 업체가 참여한다. 17개 업체는 고양시 관내에 사업장이 소재하고 있는 제과, 휴게음식점들로 구성돼 있다. 호두파이, 생크림 오믈렛, 마카롱, 타르트, 떡, 더치커피, 과일차, 음료 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가 선보일 예정이다. ▲ '고양 신한류 페스티벌'의 무대에 오르는 글로벌 걸그룹 '오마주' / 고양한류서포터즈 준비위원회 제공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경기관광공사 주관 ‘굿모닝 경기 캠핑 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돼 시를 방문한 캠핑 족들에게도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캠핑 가족을 대상으로 평가단 50여 명을 선발, 시식을 통한 현장 심사 프로그램이 있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 디저트 푸드 콘테스트’를 메인 프로그램으로 개최되는 이번 ‘고양 신한류 페스티벌’은 디저트 푸드 콘테스트 외에도 ▲캠핑 푸드 콘테스트 ▲K-POP공연 ▲농촌체험관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지역 내 관광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한 관광 할인쿠폰북도 배부될 예정이다. '고양 신한류 페스티벌' 출연진은 '보컬 이하평, 유정, 레퍼 비아씨, 걸그룹 오마주, 유후, 보이그룹 메이커, 힙합 캐시코마, SNF crew(벤에디트, 세현, 진필)'등이 3시간의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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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0
  • 재외동포재단- 독립기념관, 재외동포 역사교육 콘텐츠 개발∙보급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과 독립기념관은 재외동포 정체성 함양을 위해 개발한 역사 교육 콘텐츠를 미국 한글학교에 보급한다. 지난 4월 21일, 재외동포재단과 독립기념관은 재외동포의 정체성 함양을 위한 역사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글학교 역사수업을 위한 교육콘텐츠를 개발해왔다. 교육콘텐츠는 주제별로 역사수업을 위해 필요한 프레젠테이션, 교안과 같은 교수자료와 학생용 교재 및 교구로 구성되어 있다. ▲ 콘텐츠 자료 사진 역사교육 콘텐츠는 체험 형과 탐구 형으로 총 5종이 있다. 체험형은 한국역사를 학습하고, 제작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콘텐츠로 ‘대한민국의 상징, 태극기∙무궁화∙애국가’, ‘자랑스러운 역사, 이순신과 거북선’, ‘노블리스 오블리주, 이회영 6형제’,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 등 4종이다. 탐구형은 독립운동가 안창호과 관련된 14개의 역사자료를 살펴보면서 재미동포의 역사와 독립운동사를 탐구할 수 있는 콘텐츠이다. 지난 8월, 양 기관은 미주한국학교연합회(KOSAA)와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에서 실시하는 한국어교사 학술회의에서 콘텐츠 구성과 활용방법에 대한 강의와 안내를 실시하였으며, 현지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9월부터 재단 스터디코리안(http://study.korean.net) 에서 온라인 접수·심의 결과 미국지역 122개교를 선정하였다. 교구재는 10월 현재 배부 중에 있으며, 선정된 학교에서는 올해 12월까지 한글학교 유∙초∙중∙고교생 16,000여명을 대상으로 역사교육을 자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9월 제11회 세계 한인의 날(10.5)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은 “여러분 후손들의 민족 정체성을 지켜 나가겠다. 한국의 언어․문화․역사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함께 모국 초청연수, 장학 제도, 청소년교류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한 만큼 이번에 양 기관의 협력으로 만들어진 역사 교육 콘텐츠 개발․보급이 재외동포들에게 우리 역사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 향후 재외동포재단과 독립기념관은 현지 출생 동포 자녀들의 정체성 확립에 도움이 될 다양한 체험, 탐구 형 역사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동 개발,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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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9
  • 세계평화작가 한한국 이사장, 제12회 대한민국경로효친대상 수상
    ▲ 사진= 한한국 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이 10월 18일 오전 전주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경로효친대상 시상식에서 세계평화공로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세계평화작가로 널리 알려진 한한국 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이 10월 18일 오전 전주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경로효친대상 시상식에서 세계평화공로대상 더불어민주당 대표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경로효친대상은 지난 2005년부터 경로 효친사상을 범국민운동으로 전개하고자 제정되었으며, NGO한국노년유규권자연맹과 (사)한국노년자원봉사회, 전국민서로돕기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주관하고 있다. 한 이사장은 “효라는 것은 평화와도 직결된다고 본다. 부모를 섬기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면서도 좀 더 잘 모실 것을 후회한다”며 “대한민국경로효친대상을 계기로 많은 분들이 어른을 공경하여 바르고 평화로운 우리사회가 되었으면 정말 좋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한국 이사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뇌졸중으로 쓰러져 식물인간이 된 어머니를 극진히 간병한 사연이 주변에 알려져 이웃들의 추천으로 대한민국 경로효친대상을 받게 되었다.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런 도민으로 선정된 한 이사장은 23년에 걸쳐 6종의 한글서체를 개발, 37개 국가 '한글 세계평화지도'를 완성해 UN본부 22개국 대표부와 프랑스, 북한, 대한민국국회, 국내 5개도청 등에 수억 원의 사비를 들여 제작한 평화지도를 기증하여 세계평화작가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21개국으로부터 ‘세계평화지도 기증증서’ 외교문서를 받아 한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 한국에 평화의 가치와 중요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한 이사장은 세계평화작가로서 공적을 인정받아 2017대한민국을 빛낸 한국 인물대상, 제4회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런 도민상, 제5회 대한민국신창조인대상, 통일부장관 표창, 국제평화언론대상 등 50여 차례 이상 굵직한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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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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