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2(일)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中, 달 착륙 성공! 창어 6호 달 뒷면에 착륙
    [동포투데이] 6월 2일 6시 9분, 창어 6호가 달 뒷면의 남극 아이켄 분지에 성공적으로 착륙하여 인류 탐사선이 처음으로 달 뒷면에서 샘플 채취 임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2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창어 6호는 2020년 달 정면에서 샘플 회수에 성공한 창어 5호 미션과 비교해 달 역행 궤도의 설계 및 제어 기술에 돌파구를 마련했으며, 췌차오-2호 중계위성의 지원을 받아 달 귀환 지능형 고속 샘플링, 달 귀환 이착륙 등 핵심 기술 노드를 완성할 예정이다. 창어 6호 착륙선이 탑재한 탑재체는 계획대로 작동해 과학 탐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창어 6호의 국제 탑재물 중 ESA의 달 표면 음이온 분석기와 프랑스의 달 라돈 가스 탐지기는 곧 가동될 예정이며, 이탈리아의 레이저 각도 반사기는 배치를 완료했다. 궤도선·착륙선·상승선·재진입모듈 등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 창어 6호는 2024년 5월 3일 궤도에 진입한 이후 지구-달 이동, 달 근접 제동, 달 주변 비행, 착륙 및 하강 등의 과정을 거쳤다. 지난달 30일 창어 6호에서 분리된 착륙선과 상승기는 2일 새벽 하강을 시작해 착륙에 성공했다. 착륙선은 췌차오-2호 중계 위성의 지원과 지상 통제하에 태양날개와 지향성 안테나 전개 등 상태점검·설치작업을 수행하고, 이후 약 2일간 본격적인 채취작업을 시작해 드릴링과 로봇팔 채취 등 두 가지 방식으로 달표면 토양과 암석 샘플을 채취하게 된다. 동시에 달 뒷면 착륙 지점에 대한 현장 조사 및 분석, 달 토양 구조 분석 등 과학적 탐사를 진행해 달의 형성과 진화 역사에 대한 연구를 심화할 예정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6-02
  • 중국군 고위장성 “‘대만 독립’은 곧 전쟁”
    [동포투데이] 엊그제 싱가포르에서 미·중 국방장관이 회담한 뒤 샹그릴라 대화에서도 양측은 계속해서 맞대결을 벌였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어제 연설을 통해 중국 인민해방군이 최근 새 민주진보당 정부를 징벌하기 위해 실시한 대만을 포위하는 훈련을 암묵적으로 비판하면서 미국 측은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억지력을 계속 유지하고 대만 해협의 현상 유지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중국군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 독립'은 전쟁과 다름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민해방군은 결코 훈련과 전쟁 준비를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막기 위해 결코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 서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지역 평화 안정을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어제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에서 오스틴은 "유럽과 중동에서 전례 없는 분쟁이 발생하고 있지만 인도 태평양 지역은 여전히 우리의 최우선 무대이다. 아시아가 안전해야 미국도 안전하며, 이것이 바로 미국이 이 지역에 장기적으로 주둔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5월 31일 동쥔 중국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을 언급하며 미국과 중국이 몇 달 안에 군사 전화 접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틴은 분쟁은 협박이나 충돌이 아닌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면서 대만해협의 현상 유지와 남중국해에서 법치 유지를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오스틴의 발언이 중국이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을 징계하기 실시 인민해방군의 최근 대만 주변 훈련에 대한 대응이라고 지적했다. 오스틴의 발언에 대해 대화회의에 참석한 중앙군사위원회 합동참모부 부참모장 징젠펑(景建峰)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해협 정세가 엄중한 가운데 라이칭더 일당은 조상을 잊고 '두 국가 이론'을 적나라하게 퍼뜨리고 있다"며 "군사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 더 강력한 능력과 더 효과적인 수단, 더 확고한 결의를 발휘해 '대만독립'이라는 오만함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만 독립은 전쟁이나 마찬가지"라며 "인민해방군은 전쟁 훈련과 준비를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좌절시키는 데 결코 관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징젠펑은 또 오스틴이 이른바 '인도·태평양 전략'을 고취한 것은 미국의 패권을 계속 공고히 하고 이념으로 진영을 나눠 대결에 나서겠다는 의미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은 이 지역에 병력 배치를 늘리고 고도로 표적화 된 장기적인 훈련 활동을 수행하고 모든 방향에서 도발을 일으키고 힘을 과시하여 지역 평화와 안정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전날 동쥔과 오스틴은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미·중 국방장관 회담을 가졌다. 미국 측은 해방군의 최근 대만해 훈련에 우려를 표명했고, 중국 측은 미국이 '대만 독립 세력'을 향해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에 단호히 반대했다. 대만 담강대학교 린잉유 조교수는 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미국 국방장관이 각각 레드라인을 그었고 어떤 라인을 지나치게 자극해서는 안 되는지 상대방에게 알려줬다고 말했다. 동쥔은 어제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과 회담했다. 동쥔은 중국과 일본 국방부가 서로가 협력 파트너이며 서로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는 정치적 공감대를 실질적인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하라 미노루는 댜오위다오 등을 포함해 일본과 중국 사이에 많은 안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6-02
  • 러 전문가 “미·중 국방장관 회동 군사분야 균형 유지 목표”
    [동포투데이] 5월 31일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 러시아의 저명한 동방학자이자 외교관인 블라디미르 자하로프는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중 국방장관 회동은 각자의 국가전략정책을 수행하는 방향 중 하나일 뿐 군사 분야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대만은 워싱턴이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전략적 수단의 일부일 뿐, 대만의 군사적 충돌을 말할 시기는 아직 무르익지 않았으며, 대만 주변의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자하로프는 "워싱턴의 전반적인 전략 노선은 중국에 대한 글로벌 압박이며, 대만은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수단의 일부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대만 해협의 상황이 긴박하긴 하지만 충돌이 임박한 상황은 아니다. 자하로프는 "양측이 아직 정치적, 군사적 측면에서 적절한 잠재력을 축적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만을 둘러싼 군사적 충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다. 그렇기 때문에 양측은 대규모 군사 훈련부터 협상까지 다양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방부 장관들은 현재로서는 넘을 수 없는 레드라인을 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만 지역 지도자 라이칭더가 5월 20일 이른바 '취임' 연설을 했고, 사흘 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의 병력을 조직해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 검-2024A' 훈련을 벌였다. 군사훈련이 끝난 지 48시간도 되지 않아 미국 대표단이 대만을 찾았다. 미국 측은 또 대만과의 관계법에 따라 대만에 대한 방어용 무기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하로프는 "대만 주변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며 "미국은 이 섬에 무기를 제공하고 국회 대표단을 파견해 분리주의자들과 양안 통일에 반대하는 인사들을 격려했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31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다. 미·중 국방장관이 직접 만난 것은 2022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회담에서 양국 국방장관은 미중 양국의 양국 관계, 대만 문제, 남중국해 문제, 우크라이나 위기,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충돌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회담에서 동쥔은 대만 문제에 대해 중국 측의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동쥔은 미국이 라이칭더의 '취임'을 축하하고 대표단을 보내 '취임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대만 문제는 순전히 중국 내정이며 외부 세력이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측이 실수를 제대로 바로잡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며 어떠한 방식으로도 '무력으로 대만독립을 돕지 말라'라고 촉구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6-02
  • 美국방장관 “중국과의 전쟁 불가피한 것은 아니다”
    [동포투데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1일에 있은 동준 중국 국방부 부장과의 회담이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오스틴의 발언은 미국과 중국 국방장관 간의 회담 직후에 나왔다. 그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 정상회의에서 "모든 논의가 유쾌하지는 않겠지만 서로 계속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중국이 "오산과 오해"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계속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스틴은 또 "중국과의 전쟁이 임박한 것도 불가피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오스틴은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안보포럼 기간 중 중국 국방장관과 만났다. 펜타곤은 중국군의 최근 대만해협 훈련과 우크라이나 주변 정세, 북한의 최근 도발에 대해 논의하면서 75분간 전문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오스틴이 중국의 러시아 군사 지원에 대한 워싱턴의 우려를 중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틴은 그러한 지원이 계속된다면 미국과 동맹국들은 "추가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6-01
  • 10개국 외무장관, 북한에 러시아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동포투데이]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10개국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러시아로의 무기 이전이 우크라이나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 유럽연합 외무장관은 5월 31일 북한에 무기 수출을 중단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를 공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들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를 재확인했지만 새로운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달 초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에 관여하고 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부정확하며 러시아와 북한 관계는 제3국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북한에 모든 핵무기, 탄도 미사일 및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은 외교적 채널만이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10개국 외교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훈련 중 단거리 탄도 미사일 18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휘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체는 북한군이 언제든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키고 적의 대북 무력사용 시도에 대응해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4-06-01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북경한국국제학교, 함께 나눈 우정의 자리 English Festival !
    ▲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조선진)는 지난 11월 3일 학교 대강당에서 초등학생 1~6학년 406여명 및 교원 30여명, 그 외 다수의 학부모가 참가한 가운데 2017년 English Festival을 개최하였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조선진)는 지난 11월 3일 학교 대강당에서 초등학생 1~6학년 406여명 및 교원 30여명, 그 외 다수의 학부모가 참가한 가운데 2017년 English Festival을 개최하였다. English Festival Week(10. 30 ~ 11. 2) 기간에는 작년의 영어 뮤지컬 주제에서 좀더 자유롭게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뮤지컬부터 연극, 팝, 디스코, 힙합, 재즈, 애니메이션 주제곡 등 장르를 망라하여 자유롭게 운영하였다. 그리고 일주일동안 활동한 결과를 11월 3일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한자리에 모여 무대 공연으로 엮었다. ▲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조선진)는 지난 11월 3일 학교 대강당에서 초등학생 1~6학년 406여명 및 교원 30여명, 그 외 다수의 학부모가 참가한 가운데 2017년 English Festival을 개최하였다. 이번 2017년 English Festival은 총 14작품을 통해 학생들이 노래와 연극, 무용이 언어와 함께 어우러지는 종합 예술 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얻는 계기를 제공해 주었고, 학급 친구들과 하나의 작품을 구상하고 연습하는 과정에서 서로 배려하고 상대방의 장단점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고 보완하려는 노력을 하였다. 공부, 댄스, 노래, 연극, 구성 등 다양한 면에서 각기 재능을 펼치는 친구들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해 나가는 재미가 유쾌하였다고 전한다. English Festival에 참가한 5학년 김모 학생은 “제가 영어는 잘 하지 못하지만, 우리 반의 댄스에 제 아이디어를 넣을 수 있어서 너무 신났다”고 이야기 했다. 관람한 한 학부모님은 “2회 째 아이들 모두가 학급별로 참여하는 English Festival 내용이 훨씬 다양하고 풍성해졌다”며 “내년에는 또 어떤 내용일지 벌써 기대가 된다”고 느낌을 밝혔다. ▲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조선진)는 지난 11월 3일 학교 대강당에서 초등학생 1~6학년 406여명 및 교원 30여명, 그 외 다수의 학부모가 참가한 가운데 2017년 English Festival을 개최하였다. 북경한국국제학교는 “학생들이 즐거움 속에 영어를 배우며 언어 자체가 목적이 아닌 다양한 문화적 요소와 결합할 수 있고 활동 중에 나누고 배려할 기회를 많이 제공할 계획이며 해를 거듭하면서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아이디어를 고안하여 더불어 협력하여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17-11-06
  • 치과 진료로 미소 찾은 중도입국청소년
    ▲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는 (주)제니튼(해피스마일치과버스)과 함께 10월 15일, 11월 5일 두 차례에 걸쳐 중도입국청소년 56명에게 치과 검진과 치료를 제공했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한국에서는 병원에 잘 안가요.” “치과에 가본지 오래됐어요.” “치과에 가기 무서워요.” 지난 5일 마지막으로 치과에 언제 가봤냐는 질문에 중도입국청소년들의 대답이다. 서울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는 (주)제니튼(해피스마일치과버스)과 함께 10월 15일, 11월 5일 두 차례에 걸쳐 중도입국청소년 56명에게 치과 검진과 치료를 제공했다. 두 기관은 중도입국청소년들의 건강한 한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 업무협약을 맺었고, 이를 실행에 옮긴 것이다. 중도입국청소년은 부모의 생계활동, 의료비 부담, 관리 소홀 등 다양한 이유로 의료서비스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 이번 활동에는 총 34명의 중도입국청소년이 치과 검진을 받았고 이중 약 65%인 22명이 치과 치료를 받았다. 상대적으로 일반청소년에 비해 학교와 가정의 관리가 소홀하다 보니 치·위생 관리에도 소홀한 탓이다. ▲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는 (주)제니튼(해피스마일치과버스)과 함께 10월 15일, 11월 5일 두 차례에 걸쳐 중도입국청소년 56명에게 치과 검진과 치료를 제공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 김수영 센터장은 “중도입국청소년이 한국에서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비자 및 보험 등의 문제로 의료비 부담이 큰 경우가 많다. 이번 치과 진료를 통해 중도입국청소년들이 더 밝고 건강하게 한국사회에 적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2015년 9월 개소이후 약 490명의 중도입국청소년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중도입국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검정고시 대비 교육 ▲한국문화 역사탐방 및 한국사회 이해교육 ▲문화체험 및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개별 상담(심리, 진로, 진학 등)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등을 통하여 빠른 시일 내에 한국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7-11-06
  • 트럼프 美 대통령 5일, 첫 방일. 미군 요코타 기지에 전용기로 도착
    [동포투데이] 트럼프 대통령 5일, 첫 방일. 미군 요코타 기지에 전용기로 도착. 6일 오후 영빈관에서 日美 정상회담을 가진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사진=교도통신)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17-11-05
  • 대한민국독도사랑협회 “수색역광장에서 독도계몽행사”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대한민국독도사랑협회 (안청락 회장)는 11월 4일(토)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색역 광장에서 독도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17년 꿈동 나눔 축제행사”에 참가해 독도앞바다 되찾기 서명운동 및 독도계몽 전단지를 배포하는 행사였다. 독도홍보행사 뿐만 아니라 다이소 아성산업이 후원하는 독도사랑 바자회를 개최해 일반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수익금은 전액 이웃사랑에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독도사랑협회가 분기별로 진행하는 독도홍보길거리 행사로 일반 시민들에게 독도사랑을 전파하는 행사이다. 협회 전일재 사무총장은 시민계몽 행사를 통해 “점차 노골화되는 일본의 독도야욕에 보다 체계적이고 강력한 대응을 해야 하며, 일본은 지나온 역사에 대한 반성과 사과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며 독도수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7-11-05
  • 중국인민대학 “슈퍼 찐빵” 인터넷 화제, 찐빵 하나에 1800g
    ▲ 중국인민대학에서 선보인 슈퍼 찐빵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인민대학 식당에는 그릇 하나를 가득 채우는 슈퍼 찐빵이 나타나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며 화제가 되고 있다. 붉은 대추까지 “박아넣은” 이 슈퍼 찐빵은 하나에 6위안이다. 식당 관계자는 이는 산동 대추 찐빵으로 더욱 많은 학생들이 “식당”을 찾고 이곳의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 찐빵은 무게가 상당하고 얼굴보다도 더 크다.” 근일 중국인민대학 식당에서는 plus 판본의 대형 찐빵이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다. 식당 요리사에 따르면 이 찐빵은 지난해 11월부터 출시되었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4시 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판매된다고 한다. 슈퍼 찐빵이 처음 판매될 때에는 몇 명의 학생들이 사진만 찍어갔고 사가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으나 요 며칠 사이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아졌다고 한다. 이런 찐빵은 일반 찐빵과는 달리 기계로는 만들 수 없고 무조건 손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찐빵 하나에 1800g에 달해 일반 찐빵 6, 7개에 상당하며 전체 제작과정은 1시간 소요된다고 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11-04
  • 中 우한(武漢) 등 4개 도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선정
    ▲ 후베이성[湖北省]우한(武漢)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마카오, 칭다오(青島), 우한(武漢) 등 중국 4개 도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NESCO Creative Cities Network)에 선정됐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유네스코(UNESCO·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는 10월 30일, 창샤(長沙), 마카오, 칭다오(青島), 우한(武漢) 등 중국 4개 도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앞서 징더전(景德鎮), 상하이(上海),순더(順德),항저우(杭州),쑤저우(蘇州), 청두(成都),베이징(北京),선전(深圳)이 선정된 바 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도시들 간 협력을 통해 경제 사회 문화적 발전을 장려하는 국제 네트워크 사업으로 유네스코는 2004년부터 세계 각국 도시를 심사해 문학, 영화, 디자인, 미디어아트, 음식, 공예, 음악 등 7개 분야의 창의도시로 지정하고 있다. 한편 한국은 대구시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부천시는 ‘문학창의도시’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한 도시는 현재까지 72개국 180개 도시로 늘었다 현재 44개국의 64개 도시가 새로운 창의도시 네트워크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중국의 창샤, 마카오, 칭다오와 우한은 각각 디지털 예술, 미식문화, 영화예술, 디자인 분야의 성과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뽑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11-03
  • 트럼프 美 대통령,11월 8일 중국 국빈방문 예정
    ▲ 사진 출처 : 신화통신(新華通迅)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루캉(陸慷) 中 외교부 대변인은 2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이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루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 기간 시진핑 주석은 트럼프 대동령과 중미관계 및 공동으로 관심을 가지는 중대한 국제와 지역 문제에 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은 미국과 함께 노력해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과 중미 정상 회담이 중요한 성과를 도출하도록 추진 및 중미 관계의 발전에 새롭고 강력한 동력을 주입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11-02
  • 사단법인 GK희망공동체, 한·중 MC 임정은 홍보대사 위촉
    ▲ 한중 MC 임정은이 2017년 10월 21일 마포구 유니세프빌딩 대강당에서 펼쳐진 2017 한중 청소년 문화페스티벌-골든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GK희망공동체는 한중MC 임정은을 GK희망공동체와 소속 언론사 동포투데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임정은은 이날 진행된 홍보대사 위촉식을 통해 앞으로 사단법인 GK희망공동체를 대표하는 얼굴로 활동하게 된다. 중국 상하이 SiTV에서 방송하는 신개념 뷰티 버라이어티 <시상가인>메인 MC인 임정은은 현재 한중 2개국어 MC로 한국과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임정은은 ‘시상가인’을 비롯해서, 중국 최대 인터넷기업 텐센트와 한국 칸타라글로벌이 개최하는 생방송 한류콘서트 <텐센트케이팝라이브(Tencent K-POP LIve)>, 한류스타 인터뷰 프로그램인 <한위쑤디 인터뷰>, KTV의 여행정보 프로그램 <핫플레이스 코리아>,한·중 청소년 문화페스티벌 <골든벨> 등을 진행하고 있고, tbs eFM의 중국어 프로그램 <서울생활가유참>에 매주 한국인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내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빅뱅, 소녀시대, 에이핑크, 포미닛, 씨스타, 비스트 등의 스타 아이돌과 한 무대에서 선 임정은은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7-11-02
  • 中 도문시법원, 신분 도용 불법출국 여성에 징역형 선고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지난 10월 24일, 도문시인민법원은 불법 출국 사건의 피고인 이씨에게 유기징역 1년에 집행유예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벌금 1만 위안을 부과하였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2007년 5월 피고인 이씨는 언니의 호적 신분을 도용해 신분증을 만든 후 해당 신분증으로 여권을 신청하였다. 2008년 1월부터 2015년 11월 사이 이씨는 해당 여권을 이용하여 선후로 21차례에 걸쳐 한국에 드나들었다. 2016년 11월 이씨는 주동적으로 도문시공안국 출·입경 관리국을 찾아 자수하였다. 도문시사법국에서는 이씨에 대해 공판 전 사회조사평가를 진행한 후 이씨가 사회교정조건에 갖춰진다고 인정했다. 도문시법원은 피고인 이씨가 출국관리 법규를 위반하고 불법 출국을 해 경위가 엄중한바 이미 불법 출국 죄에 해당한다고 인정하였다. 검찰은 공소사실이 명확하며 증거가 충분하기에 고소 죄명이 성립된다고 인정하였다. 하지만 피고인 이씨의 자수 경위를 참작해 처벌을 닞추거나 경하게 형을 내려야 한다고 인정하였다. 이에 법원은 피고인 이씨에 유기징역 1년에 집행유예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1만 위안의 벌금을 부과하였다. 도문시공안국 관계자는 국민이 여권 및 통행증 기타 증명서를 신청할 때 타인의 신분 정보를 도용해서는 안 되며 경위가 엄중할 경우 범죄행위에 해당되기에 형사책임을 추궁한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11-02
  • 아시아 최초 SCA 로스팅 프리미엄 캠퍼스 '가평 미사리'에 설립
    ▲ 사진설명 = '드블랙 로스터스타운'(대표 홍주한)은 세계적 커피 컨설팅 회사인 '커피코어아시아'(CCA)와 손잡고, 전세계 프리미엄 커피산업계의 리더인 '스페셜티커피협회'(SCA)와 공동 운영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커피 로스팅 캠퍼스를 설립한다고 2일 공식 발표했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경기도 가평에 2만평 규모의 세계 최대 커피 로스팅 캠퍼스가 들어서, 아시아 커피산업의 메카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드블랙 로스터스타운'(대표 홍주한)은 세계적 커피 컨설팅 회사인 '커피코어아시아'(CCA)와 손잡고, 전세계 프리미엄 커피산업계의 리더인 '스페셜티커피협회'(SCA)와 공동 운영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커피 로스팅 캠퍼스를 설립한다고 2일 공식 발표했다. 드블랙은 경기도 가평 미사리 소재 2만평 규모의 '드블랙 로스터스타운'에 세계 최대규모의 SCA 로스팅 교육캠퍼스를 유치, 내년 3월까지 SCA의 공식 인증과 협력절차를 마무리하고, 5월 스페셜티커피협회 아시아 캠퍼스를 공식 오픈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SCA 캠퍼스는 스페셜티 커피 로스터 분야의 세계적 명장들이 주요 교수진으로 참여하며, 이론과 실습을 겸한 도제식 커리큘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드블랙 로스터스타운'은 30여기의 로스팅 장비세트와 중소형 로스터, 대형 로스터가 설치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로스팅 랩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커피 로스팅을 배우고, 설비를 활용해 본인만의 커피를 볶을 수 있는 '로스팅 센터'와, 3개의 대규모 커피 랩, 스페셜티 커피 바, 교육장 등 커피 로스팅 캠퍼스로 최적의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또 미국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로스터인 '샌프란시스칸 로스터'와 제휴해 로스팅을 체험할 수 있는 로스팅 쇼룸도 운영된다. 홍주한 드블랙 대표는 "전세계 스페셜티 커피를 선도하는 SCA와 함께 내년 5월 세계 최대규모의 커피 로스팅 캠퍼스를 설립하게 돼 기쁘다"면서 "인구 80만에 불과한 소도시 시애틀이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후원에 힘입어 매년 수백만명이 찾는 세계적인 커피도시로 급성장한 것을 벤치마킹해, 지자체와 협력해 연인의 도시 가평을 한국인이 사랑하는 커피의 메카로 각인시키고, 아시아 스페셜티 커피 중심지로 브랜딩화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경제
    2017-11-0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