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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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여 명 UN 전문가, 각국에 팔레스타인 인정 촉구
    [동포투데이] 3일 유엔 전문가 20여 명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모든 국가들에게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유엔 국제 질서문제의 독립 전문가인 조지 카터루갈로스, 1967년 이후 점령된 팔레스타인의 인권상황에 대한 특별보고관 프란체스카 알바네세, 건강권 특별보고관 테라렌 모포켄을 포함한 20여 명의 유엔 전문가들은 공동성명에서 140개가 넘는 유엔 회원국들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고 있으며, 모든 국가들이 이를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팔레스타인이 생존 능력과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능력, 안전하고 보장된 민족으로서 자유롭게 발전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해 충분한 결정권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또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것이 팔레스타인과 중동지역 전체의 지속적인 평화를 위한 전제조건이라며 가자지구에서 즉각 휴전을 선언하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도시 라파에 대한 군사침략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수년간 팔레스타인의 국가 수립에 제동이 걸렸지만 팔레스타인은 하나의 국가로 폭넓게 인정받고 있다. 지난 5월 28일 노르웨이, 스페인, 아일랜드 3국 정부가 각각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정했고, 바베이도스, 자메이카, 트리니다드, 바하마 등도 이에 앞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했다. 지난 5월 10일 제10차 유엔총회 긴급 특별회의는 찬성 143표, 반대 9표, 기권 25표로 팔레스타인이 유엔헌장에 규정된 유엔 회원국 자격에 부합하며, 유엔 회원국으로 인정돼야 한다는 결의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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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4
  • 남아프리카 이스턴케이프, 홍수로 최소 10명 사망
    [동포투데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지역에서 홍수로 인해 많은 사망자와 이재민이 발생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주정부는 3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지역에서 심각한 홍수로 넬슨만델라베이시티에서만 1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넬슨만델라베이시티 외에도 이스턴케이프주의 다른 많은 지역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보도 시점 현재 카리아가(Cariaga), 게베르하(Geberha), 이스트런던(East London) 등지에서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는 10명에 이르렀고 사상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5월 31일 이후 이스턴케이프주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로 교통사고가 여러 건 발생하고 최소 10명이 사망했다. 이스턴케이프 주정부 대변인 요나스 빈크스는 계속되는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워지고 가시성이 낮아져 이동이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현재 주 비상대응부는 피해 주민들의 재정착을 위해 재해 지역에 인력을 파견하고 있다. 실제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최근 몇 년간 반복되는 홍수로 인해 막대한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이 발생했다. 2022년 4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에서 홍수가 발생해 8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고 46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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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4
  • 美 현직 대통령 아들 '불법 총기 소지' 재판 시작
    [동포투데이]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인 헌터 바이든은 3일(현지 시간) '총기 불법 구입 및 소지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죄명이 모두 확정되면 최고 25년의 징역형, 75만 달러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올해 미국의 대선 기간 사상초유의 법정공방이 오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정치적 포커스는 미 역사상 처음으로 유죄 평결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서 조 바이든 현 대통령 아들로 넘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 연방법원은 헌터 바이든을 허위로 서류를 작성하여 마약중독자임을 속이고 권총을 구매하여 불법소지한 혐의로 기소했다. CNN방송은 "미국과 미국 대통령 모두에게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그동안 어떤 미국 대통령도 자신의 자녀가 재판을 받는 것을 지켜보면서 나라를 관리한 적이 없다"라고 지적했다. 복수의 미 언론들은 이번 재판이 바이든 부통령에게 '무거운 부담'이 되어 재선 레이스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헌터 바이든과 트럼프의 법적 딜레마는 미국 정치 제도에 대한 시험이다. 헌터 바이든의 재판이 유권자들에게 트럼프 사건의 '해독제'로 비칠지, '유사품'으로 비칠지는 지켜봐야 한다. 한마디로 이는 미국 정치의 분열과 추악함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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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호주 총리 “중국은 주요 무역 파트너... 무역 재개에 전념”
    [동포투데이] 호주 언론 보도에 따르면 5월 30일 호주 농무부 장관 머레이 와트는 중국 시장으로 육류 제품 수출이 중단됐던 호주 5개 소고기 판매업체가 중국 시장으로의 수출을 회복했다고 확인했다. 중국은 5월 29일 밤 그전에 수입 중단 결정이 내려졌던 5개 기업에 대해 해당 결정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중국 본토는 여전히 호주 소고기의 세 번째로 큰 수출 시장이다. 중국은 지난 15년 동안 호주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였다. 하지만 2020년 스콧 모리슨 호주 전 총리 재임 중, 호주 정부가 맹목적으로 미국을 따라 중국과의 관계를 전반적으로 파괴하면서 양국 관계가 바닥으로 떨어졌고, 호주의 대중 무역도 큰 영향을 받았다. 중국은 호주의 보리와 와인에 금지성 관세를 부과하고 여러 호주 소고기 공급업체의 수출 자격을 중단했다. 호주 현 정부가 5월 30일에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중국의 제한 조치로 호주 수출액은 206억 호주달러 감소했다. 2022년 노동당 정부 출범 이후 양국 관계를 다시 회복하고 있다. 알바니즈 현 호주 총리는 "중국은 호주의 주요 무역 파트너"라며 "중국과의 무역 재개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발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호주-중국 정상회담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고, 이후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이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중국을 방문한 것도 '긍정적 발전'이라고 밝혔다. 샤오첸(肖千) 호주 주재 중국 대사는 올해는 중국과 호주가 전면 전략 파트너 관계를 수립한 지 10년이 되는 해이며 중국과 호주 관계의 발전이 중요한 기회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지난 3월 캔버라에서 열린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과의 제7차 중국·호주 외교전략대화에서 "중국·호주 경제는 상호보완적이고 잠재력이 크다"며 "지난해 양국 무역액은 성장했고 호주 대외 무역 흑자 중 80% 가까이가 대중 무역에서 나왔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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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2024 수학‧과학 STEAM FESTIVAL 개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5월 31일(금요일), 본교 중등 학급 및 과학실에서 ‘수학·과학 STEAM FESTIVAL’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평소 이론으로 배우던 수학과 과학, 공학을 직접 체험하고, 퀴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과학 지식을 마음껏 뽐내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력을 함양하고 과학적 문제해결력을 신장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수학‧과학‧공학 부스에 참여해 미래형 인재로서의 자신의 역량을 가늠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중등 7~9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에 학급별로 선발된 도우미들이 지도 교사와 함께 준비한 6개의 수학 부스와 10개의 과학 부스가 설치되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부스들을 돌아보며 본인의 진로와 관심사에 따라 6~7개의 체험에 즐겁게 참여하였다. 수학 부스에서는 ‘스트링아트 책갈피 만들기’, ‘지혜의 하노이 탑 쌓기’, ‘방 탈출 게임(다양한 퀴즈 및 게임)’, ‘명탐정! 암호를 찾아라!’, ‘최강 팽이 배틀(무게중심, 내심, 외심 팽이만들기)’, ‘자신만의 눈송이 만들기’의 6가지 각기 다른 색깔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과학 부스의 경우 ‘모빌과 평형’, ‘야광 팔찌 만들기’, ‘플라스틱 열쇠고리 만들기’, ‘드라이아이스 실험실’, ‘레이저 커팅기 활용 활동’, ‘에칭 판화 만들기’, ‘누가 누가 느린가(롤링볼)’, ‘바이러스 열쇠고리 만들기’의 10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특히, ‘누가 누가 느린가(롤링볼)’ 부스는 3인이 1조가 되어 공이 최대한 느리게 바닥에 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물과 경로를 구상하여 학생들이 직접 설계도를 그리고 우드락과 핀으로 구현해보는 활동을 통해 물리와 공학, 건축을 융합하여 사고하는 유익한 경험을 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STEAM FESTIVAL 행사에 참여한 8학년 노00 학생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부스들이 많아서 학생들이 특정 부스에 몰리지 않고 골고루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부스 도우미들이 친절하게 과학적 원리와 과정을 알려주어 과학에 더욱 흥미가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성호 교장은 “이번 행사가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KIS 학생들의 수과학 역량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됨은 물론 자신의 창의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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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다문화정책 나아갈 길을 말하다
    ▲ 대한민국 최초, 하나뿐인 다문화 tvM(대표이사 장영선)'이 9월 12일(화) 오전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다문화정책 포럼 : 다문화정책 나아갈 길을 말하다'를 개최하였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9월 12일(화) 오전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다문화정책 포럼 : 다문화정책 나아갈 길을 말하다>를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더불어민주당 유승희 국회의원과 다문화 tvM, (사)한국경제사회연구소, 여의도정책포럼의 공동 주최로 진행되었다. 이번 포럼의 1부 첫 순서로 유성엽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의 축사로 시작하여서 남인순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의 축사가 있었다. 포럼을 주최한 유승희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많은 다문화가족들이 한국문화에 적응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것들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미래지향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종합적인 다문화정책의 필요성을 언급하였다. 이후 다문화 tvM의 장영선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이번 포럼이 새정부의 다문화가족 정책 수립에 올바른 방향 개선과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다문화 tvM이 미디어로써 여기에 힘을 보태기를 바란다.”라고 말하였다. ▲ 대한민국 최초, 하나뿐인 다문화 tvM(대표이사 장영선)'이 9월 12일(화) 오전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다문화정책 포럼 : 다문화정책 나아갈 길을 말하다'를 개최하였다. 2부 첫 순서로 (사)한국경제사회연구소 이사장이자 다문화 tvM의 유종근 회장은 기조발언에서 예일대 에이미 추아 교수의 명저 『Days of Empire』를 언급하며 “역사상 위대한 제국들은 모두 이민족들을 적극 수용하고 그들의 재능을 긍정적으로 활용한 나라들이었으며 오늘날 미국이 세계를 지배하게 된 것도 적극적 이민 정책으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비교적 차별 없는 사회 환경 속에서 각자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보장해주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해 이러한 환경조성이 꼭 필요하며 그 중심에 적극적인 다문화정책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후 포럼이 진행되면서 한양대 차윤경 교수, 한국외대 이재원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심각한 저출산시대에 주목해야 할 다문화 가정의 역할, 다문화 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비롯해 다문화 인식개선과 이중언어교육의 필요성 등을 집중 논의하였다. 그리고 이에 대해 정부 각부처에서 나온 강성환 법무부 외국인정책과장, 장석준 여성가족부 다문화가족정책과장, 오신종 교육부 다문화교육지원팀장이 패널로 참가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중복적이고 일률적이지 못한 각 부처의 다문화 정책들을 효과적으로 일원하기 위해 ‘이민청’과 같은 정부기관의 설립을 통한 제도적인 뒷받침이 있어야 하는 것에 서로 공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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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3
  • '제2회 부동산산업의 날 기념행사' 11월 10일 개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한국부동산개발협회[문주현 회장 / (주)엠디엠⋅한국자산신탁(주) 회장] 등 부동산산업 관련 8개 단체*가“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를 결성하여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에서 후원하는「제2회 부동산산업의 날 기념행사 및 JOB FAIR 2017」이 오는 11월 1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코엑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일대에서 개최된다. 작년에 이어 제2회를 맞이하는 행사는 작년 2월 3일 부동산산업을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으로 지원·육성하기 위해 국토부에서 발표한 「부동산 서비스산업 발전방안」을 위해 지정된 ‘부동산 산업의 날(매년 11월 11일)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다. 부동산개발, 중개, 리츠, 감정평가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을 갖는 부동산 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날 행사는 정부, 공공 및 민간기관, 학계, 연구계 등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들이 모여 기념식, JOB FAIR, 컨퍼런스 및 우수논문 경진대회 등 부동산산업 전반에 관한 안내 및 홍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념식에는 국토교통부 장관 및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하여 국회의원, 부동산 경제인 등 각 분야에 걸쳐 약 2,000여명이 참석하는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이며, 문주현 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 회장의 기념사와 부동산산업 유공자 및 논문경진대회 수상자에 대한 국토교통부 장관표창 수여식 및 격려사, 부동산산업 윤리헌장 선서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정부가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고 있는 일자리 창출 및 실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JOB FAIR 2017(채용박람회)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개최하며, 국내 대표적 디벨로퍼인 ㈜엠디엠, ㈜신영, ㈜피데스개발, 디에스디삼호㈜, 우미건설㈜ 등 100여개 기업이 참여하여 부동산산업에 관한 전반적인 홍보 및 안내, 기업과 취업준비생들 간의 만남과 채용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청년 창업을 위한 스타트업존을 별도로 구성하여 쉐어하우스 및 오피스, 클라우드 펀딩 등 예비 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정보 및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취업준비를 위한 면접 및 이력서 컨설팅, 등을 비롯하여 취업준비로 지친 많은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문화콘서트, 감성문화콘서트 게릴라 퀴즈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을 위로하고 웃음을 선물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며, 부동산산업 CEO 특강에서는 서울주택도시공사 변창흠 사장, 한양대학교 임덕호 전 총장,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이상호 원장이 연사로 나서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부동산산업의 발전을 위한 미래 구상”을 대주제로 컨퍼런스가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부동산산업 관련 업계, 학계, 전문가 및 정부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세션별 주제를 발표와 심층 토론을 통해 앞으로 부동산산업이 나아갈 방향과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귀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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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2
  • '2017 말 문화축제' 23일, 렛츠런파크서 개막
    ▲ 사진설명 = 승마체험 (사진제공 = 한국마사회)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국내 최대의 말 문화축제인 '2017 말 문화축제'가 오는 23일 경기도 과천소재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는 말산업 활성화와 승마 대중화를 위해 승마대회와 말공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2017 말 문화축제 Let's Run! Horse Carnival'을 오는 23일부터 24일, 26일 총 3일간 경기도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 86승마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류의 가장 오랜 친구 중 하나인 말(馬)과의 교감을 통해 승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대규모 말 문화축제로, 박진감 넘치는 승마대회를 눈앞에서 즐기고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말 문화축제'는 렛츠런파크 승마대회, 말 쇼(Horse Show), 말 운동회, 어린이 승마체험 등 어느 때보다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전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모처럼 렛츠런파크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말과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46회를 맞은 '렛츠런파크 승마대회'는 말 문화축제의 메인 행사로,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마장마술과 장애물 경기, 기승능력인증, 유소년·어린 말 경기 등 행사 3일간 다양한 종목 우승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펼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승마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축제에 재미를 더할 기획공연 '말 쇼'도 꼭 찾아봐야 할 볼거리다. 'Minds Together'란 주제로 렛츠런 유소년 승마단과 마칭밴드의 화려한 공연,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하는 포니쇼와 레이닝 공연 등이 하루 2차례씩 진행될 예정이다. 박찬욱 한국마사회 승마진흥원장은 "올해 말 문화축제는 말과의 교감을 통해 승마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에 참여해 잊지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가족과 사랑하는 연인들이 과천 렛츠런파크를 찾아 행복한 주말을 보낼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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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2
  • 中 ‘10.1국경절’ 국내 여행객 6.5억명 육박 전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국경절 황금연휴를 앞두고 씨트립(Ctrip)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0월 1일 연휴에 국내 여행객은 6억 5천만 명, 해외 여행객은 600만 명을 초과해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가관광국이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작년 국경절 황금연휴에 전국 관광객은 전년 대비 12.8% 증가한 5억9300만 명, 관광 수입은 전년 대비 14.4% 증가한 누계 4822억 위안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국내 여행자 수는 13.5% 증가했다.올해 중추절과 국경절 연휴는 8일로 관광 시장에 호재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9월 28일부터 여행자 수가 현저히 상승하면서 구미 등 해외 여행이 피크에 진입하기 시작했다. 해외 여행 최고 피크는 10월 1일, 9월 30일, 10월 2일이다. 씨트립 보고서가 꼽은 올해 국경절 황금연휴 가장 인기 있는 목적지 10곳은 태국, 일본, 미국, 싱가포르, 호주, 캐나다. 베트남, 이탈리아, 러시아, 말레이시아다. 작년 1위였던 한국은 10위 밖으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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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1
  • 최규선 회장의 썬텍, 벼랑 끝 '기사회생' 화제
    ▲ 최규선 회장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최규선 회장이 경영하고 있는 썬텍(기업코드 122800)이 벼랑 끝에서 기사회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썬텍은 상장회사로서 방산 업체인 도담시스템스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원래 상장회사의 반기보고서는 8월 29일까지 제출되게 돼있다. 그러나 기한 내 반기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했고, 10일간 유예기간을 거쳐 9월 8일 적정의견을 받아 이를 공시했다. 썬텍 관계자는, “원래 썬텍은 반기보고서 상 적정의견으로 나왔으나 썬텍의 자회사인 도담시스템스의 반기보고서제출이 늦어졌다”며 “연결재무제표로 상장회사의 반기보고서가 제출되게 되어 있어 마침내 도담시스템스의 반기보고서가 적정의견을 받아 썬텍 또한 적정의견으로 반기보고서가 제출된 것이다”고 밝혔다. 최규선 회장은 지난 10년 전 경영하였던 유아이에너지 횡령사건으로 지난 2013년 7월에 불구속기소돼 재판을 받아오다가 작년 11월 24일 법정 구속됐다. 지난 1월 4일 구속집행정지로 일시 석방됐으며, 현재 2심이 진행 중이다. 최 회장은 중동과 인연이 깊다. 지난 1998년 IMF 사태 때 미화 2억 5000만 달러(당시 한화 3,800억 상당)를 ㈜대우와 ㈜현대자동차에 투자했던 사우디아라비아의 억만장자인 알 왈리드 왕자와의 친분을 바탕으로 꾸준히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 4월 18일에는 그의 외아들이자 상속자인 칼리드 왕자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사우디아라비아와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최규선 회장이 이번에도 사우디아라비아와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사시켜 재기할지에 대한 여부를 놓고 주식시장의 반응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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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1
  • ‘2017 한·중 청소년 골든벨’ 참가자 모집
    ▲ '2016 한·중 청소년 골든벨' 행사 사진 [동포투데이] '2017 한·중 청소년 골든벨' 행사가 오는 10월 21일 오후 1시 유니세프빌딩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사)GK희망공동체가 주최하고 Grand group of Korean-chinese, 서울온드림교육센터, (사)한민족문화교류협의회가 주관하며 서울시가 후원한다. 출제 범위는 한·중 역사,문화,지리 등이며 예상문제를 참가자에게 공개한다. 우승자(1~3위)에게는 상장과 별도의 부상이 주어진다. 결선진출자 10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주어지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주어진다. 청소년이면 누구나(국적불문) 참여할 수 있으며 (사)GK희망공동체 홈페이지(http://www.gkcy.kr/)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10월 15일까지 이메일 kcnnews1@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2-6010-6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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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1
  • 연변 화룡 국제마라톤경기 곧 개막
    [동포투데이] 화룡(和龍)국제반정마라톤경기가 9월 9일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시에 개최된다. 개최지인 화룡시는 중국에서도 유일한 국제마라톤대회를 개최하는 현급 도시이다. 5회째 개최되는 이번 경기는 '춤추는 진달래, 즐거운 변강행'를 주제로 열린다. 전 세계 20개 나라에서 온 10485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그중에서 반정마라톤에 참가한 사람은 총 985명이다. 화룡시는 2012년까지 총 4회의 국제반정마라톤경기를 개최했고 그중 3회가 중국 육상협회로부터 '마라톤 경기 은상 브랜드상'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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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9
  • 日시마네현 한국어 사이트, '일본해'와 '동해' 병기
    [동포투데이] 시마네현(島根県)은 7일, 현 웹사이트의 한국인 대상 페이지에서 니혼카이(日本海, 한국명 동해)의 명칭으로 한국이 주장하는 '동해'를 한글 병기한 지도를 적어도 12년간에 걸쳐 게재해 왔다고 발표했다. 4일에 외부로부터 지적을 받아, 5일에 삭제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 지도는 주고쿠(中国) 지방의 교통편을 알리는 것으로, '일본해'라고 한글 표기한 뒤에 괄호를 치고 '동해'라고 병기해 왔다. 최소한 2006년부터 게재했던 것으로 보이나, 작성 경위는 명확하지 않다. 시마네현 공보실은 "니혼카이가 국제적으로 인정된 유일한 표기이며, 곧바로 대응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코멘트했다. 시마네현은 2013년에 구글이 제공하는 '구글맵' 영어 표기에 '다케시마(竹島, 한국명 독도)'가 '리앙쿠르 암초(Liancourt Rocks)'라고 표시된 등의 문제에 따라 사이트 내를 점검한 바 있으나, 확인의 눈에서 벗어났던 것으로 보인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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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8
  • 中 대륙 940명 중 1명 천만장자
    [동포투데이] 후룬(胡潤) 연구원이 5일 발표한 ‘2017 후룬 재부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대륙에서 600만 위안의 자산을 보유한 가정이 지난해보다 7.1%증가해 362만 개에 이르렀다. 한편 베이징은 600만 위안의 자산을 보유한 가정이 제일 많은 지역으로 선정됐다. 같은 시기 중국 대륙 내 천만 위안의 자산을 보유한 ‘고소득 가정’은 동기 대비 9.7%성장해 147만 개로 증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대륙의 940명 중 한 명은 천만장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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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8
  • 中 외교부 “한국 내 사드 배치 중단, 설비 철수 강력 촉구”
    ▲ 사진 : 중국 외교부 홈페지 [동포투데이] 주한미군이 7일 오전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잔여 발사대 4기를 성주 사드 기지로 추가 반입한 데 대해 중국 외교부 겅솽(耿爽) 대변인은 사드배치와 관련해 결연히 반대하면서 배치를 중단하고 철수하라고 경고했다. 7일 정례 브리핑에서 겅 대변인은 “중국 측은 한미의 사드 배치에 대해 결연히 반대한다. 이 입장은 아주 명확하고 일관되며 확고하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한미는 지역 국가의 안전 이익과 우려를 존중해 사드 배치를 중단하고 설비를 철수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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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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