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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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여 명 UN 전문가, 각국에 팔레스타인 인정 촉구
    [동포투데이] 3일 유엔 전문가 20여 명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모든 국가들에게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유엔 국제 질서문제의 독립 전문가인 조지 카터루갈로스, 1967년 이후 점령된 팔레스타인의 인권상황에 대한 특별보고관 프란체스카 알바네세, 건강권 특별보고관 테라렌 모포켄을 포함한 20여 명의 유엔 전문가들은 공동성명에서 140개가 넘는 유엔 회원국들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고 있으며, 모든 국가들이 이를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팔레스타인이 생존 능력과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능력, 안전하고 보장된 민족으로서 자유롭게 발전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해 충분한 결정권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또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것이 팔레스타인과 중동지역 전체의 지속적인 평화를 위한 전제조건이라며 가자지구에서 즉각 휴전을 선언하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도시 라파에 대한 군사침략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수년간 팔레스타인의 국가 수립에 제동이 걸렸지만 팔레스타인은 하나의 국가로 폭넓게 인정받고 있다. 지난 5월 28일 노르웨이, 스페인, 아일랜드 3국 정부가 각각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정했고, 바베이도스, 자메이카, 트리니다드, 바하마 등도 이에 앞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했다. 지난 5월 10일 제10차 유엔총회 긴급 특별회의는 찬성 143표, 반대 9표, 기권 25표로 팔레스타인이 유엔헌장에 규정된 유엔 회원국 자격에 부합하며, 유엔 회원국으로 인정돼야 한다는 결의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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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4
  • 남아프리카 이스턴케이프, 홍수로 최소 10명 사망
    [동포투데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지역에서 홍수로 인해 많은 사망자와 이재민이 발생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주정부는 3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지역에서 심각한 홍수로 넬슨만델라베이시티에서만 1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넬슨만델라베이시티 외에도 이스턴케이프주의 다른 많은 지역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보도 시점 현재 카리아가(Cariaga), 게베르하(Geberha), 이스트런던(East London) 등지에서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는 10명에 이르렀고 사상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5월 31일 이후 이스턴케이프주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로 교통사고가 여러 건 발생하고 최소 10명이 사망했다. 이스턴케이프 주정부 대변인 요나스 빈크스는 계속되는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워지고 가시성이 낮아져 이동이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현재 주 비상대응부는 피해 주민들의 재정착을 위해 재해 지역에 인력을 파견하고 있다. 실제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최근 몇 년간 반복되는 홍수로 인해 막대한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이 발생했다. 2022년 4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에서 홍수가 발생해 8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고 46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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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4
  • 美 현직 대통령 아들 '불법 총기 소지' 재판 시작
    [동포투데이]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인 헌터 바이든은 3일(현지 시간) '총기 불법 구입 및 소지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죄명이 모두 확정되면 최고 25년의 징역형, 75만 달러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올해 미국의 대선 기간 사상초유의 법정공방이 오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정치적 포커스는 미 역사상 처음으로 유죄 평결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서 조 바이든 현 대통령 아들로 넘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 연방법원은 헌터 바이든을 허위로 서류를 작성하여 마약중독자임을 속이고 권총을 구매하여 불법소지한 혐의로 기소했다. CNN방송은 "미국과 미국 대통령 모두에게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그동안 어떤 미국 대통령도 자신의 자녀가 재판을 받는 것을 지켜보면서 나라를 관리한 적이 없다"라고 지적했다. 복수의 미 언론들은 이번 재판이 바이든 부통령에게 '무거운 부담'이 되어 재선 레이스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헌터 바이든과 트럼프의 법적 딜레마는 미국 정치 제도에 대한 시험이다. 헌터 바이든의 재판이 유권자들에게 트럼프 사건의 '해독제'로 비칠지, '유사품'으로 비칠지는 지켜봐야 한다. 한마디로 이는 미국 정치의 분열과 추악함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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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호주 총리 “중국은 주요 무역 파트너... 무역 재개에 전념”
    [동포투데이] 호주 언론 보도에 따르면 5월 30일 호주 농무부 장관 머레이 와트는 중국 시장으로 육류 제품 수출이 중단됐던 호주 5개 소고기 판매업체가 중국 시장으로의 수출을 회복했다고 확인했다. 중국은 5월 29일 밤 그전에 수입 중단 결정이 내려졌던 5개 기업에 대해 해당 결정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중국 본토는 여전히 호주 소고기의 세 번째로 큰 수출 시장이다. 중국은 지난 15년 동안 호주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였다. 하지만 2020년 스콧 모리슨 호주 전 총리 재임 중, 호주 정부가 맹목적으로 미국을 따라 중국과의 관계를 전반적으로 파괴하면서 양국 관계가 바닥으로 떨어졌고, 호주의 대중 무역도 큰 영향을 받았다. 중국은 호주의 보리와 와인에 금지성 관세를 부과하고 여러 호주 소고기 공급업체의 수출 자격을 중단했다. 호주 현 정부가 5월 30일에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중국의 제한 조치로 호주 수출액은 206억 호주달러 감소했다. 2022년 노동당 정부 출범 이후 양국 관계를 다시 회복하고 있다. 알바니즈 현 호주 총리는 "중국은 호주의 주요 무역 파트너"라며 "중국과의 무역 재개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발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호주-중국 정상회담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고, 이후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이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중국을 방문한 것도 '긍정적 발전'이라고 밝혔다. 샤오첸(肖千) 호주 주재 중국 대사는 올해는 중국과 호주가 전면 전략 파트너 관계를 수립한 지 10년이 되는 해이며 중국과 호주 관계의 발전이 중요한 기회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지난 3월 캔버라에서 열린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과의 제7차 중국·호주 외교전략대화에서 "중국·호주 경제는 상호보완적이고 잠재력이 크다"며 "지난해 양국 무역액은 성장했고 호주 대외 무역 흑자 중 80% 가까이가 대중 무역에서 나왔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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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2024 수학‧과학 STEAM FESTIVAL 개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5월 31일(금요일), 본교 중등 학급 및 과학실에서 ‘수학·과학 STEAM FESTIVAL’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평소 이론으로 배우던 수학과 과학, 공학을 직접 체험하고, 퀴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과학 지식을 마음껏 뽐내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력을 함양하고 과학적 문제해결력을 신장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수학‧과학‧공학 부스에 참여해 미래형 인재로서의 자신의 역량을 가늠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중등 7~9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에 학급별로 선발된 도우미들이 지도 교사와 함께 준비한 6개의 수학 부스와 10개의 과학 부스가 설치되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부스들을 돌아보며 본인의 진로와 관심사에 따라 6~7개의 체험에 즐겁게 참여하였다. 수학 부스에서는 ‘스트링아트 책갈피 만들기’, ‘지혜의 하노이 탑 쌓기’, ‘방 탈출 게임(다양한 퀴즈 및 게임)’, ‘명탐정! 암호를 찾아라!’, ‘최강 팽이 배틀(무게중심, 내심, 외심 팽이만들기)’, ‘자신만의 눈송이 만들기’의 6가지 각기 다른 색깔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과학 부스의 경우 ‘모빌과 평형’, ‘야광 팔찌 만들기’, ‘플라스틱 열쇠고리 만들기’, ‘드라이아이스 실험실’, ‘레이저 커팅기 활용 활동’, ‘에칭 판화 만들기’, ‘누가 누가 느린가(롤링볼)’, ‘바이러스 열쇠고리 만들기’의 10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특히, ‘누가 누가 느린가(롤링볼)’ 부스는 3인이 1조가 되어 공이 최대한 느리게 바닥에 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물과 경로를 구상하여 학생들이 직접 설계도를 그리고 우드락과 핀으로 구현해보는 활동을 통해 물리와 공학, 건축을 융합하여 사고하는 유익한 경험을 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STEAM FESTIVAL 행사에 참여한 8학년 노00 학생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부스들이 많아서 학생들이 특정 부스에 몰리지 않고 골고루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부스 도우미들이 친절하게 과학적 원리와 과정을 알려주어 과학에 더욱 흥미가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성호 교장은 “이번 행사가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KIS 학생들의 수과학 역량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됨은 물론 자신의 창의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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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독도사랑협회, 중국에 독도사랑 전파
    ▲ 독도사랑협회는 6월10일 중국에 독도사랑을 전파하기위해 이용웅씨를 북경회장으로 위촉하였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회장:안청락)는 6월10일 중국 북경에서 중국내 거주 교포를 대상으로 독도사랑을 전파하기위해 이용웅씨를 북경회장으로 위촉하였다. 위촉식은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 전일재 사무총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고, 중국 북경회장으로 위촉된 이용웅 회장은 “올해 안에 창립총회를 개최한 후 교민 및 한국학생을 대상으로 독도사랑운동을 전개 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 전일재 사무총장은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학생 및 교민들이 독도문제에 관하여 관심은 많지만 독도교육자료 등의 지원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며, 협회는 앞으로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학생 및 교민들에게 독도사랑 전파를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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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0
  • 유엔 사무차장에 中 외교부 류전민 부부장 당선될 것
    ▲ 류전민 중국 외교부 부부장.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신화통신에 따르면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은 8일, 우훙보(吳紅波) 현임 유엔 사무 차장의 후임자로 중국 외교부 류전민(劉振民) 부부장을 유엔 차기 경제사회사무 주관 사무차장으로 임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우훙보 사무차장의 임기는 올해 7월 31일에 종료된다. 최근 몇년간 중국 경제사회 발전 성과는 뚜렷하며 세계사무에서의 영향력이 부단히 향상되고 있다. 국제사회는 중국이 유엔 경제사회업무를 추진하고 각국의 공동 발전에 대한 적극적인 공헌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중국이 2030 지속가능 개발아젠다를 계속 실행하고 세계경제 성장에 대해 긍정적인 역할을 발휘해 유엔 경제사회영역의 업무를 지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류전민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현재 아시아 지역과 조약법율, 국경과 해양사무를 주관하고 있으며 이에 앞서 , 유엔 상임주재 제네바 사무소와 스위스 기타 국제기구 대표단 대표, 특명 전권 대사, 외교부 부장보좌, 유엔 상임주재 중국 부대표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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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0
  • 문 대통령 “북, 도발로 얻는 건 고립·경제난관 뿐”
    ▲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8일 오후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소집,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8일 “북한이 도발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국제적 고립과 경제적 난관뿐이며 발전의 기회를 잃을 것”이라고 규탄하고 “우리 정부는 국가 안보와 국민의 안위에 대해서는 한 발짝도 물러서거나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천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외교안보 부처는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는 조치를 취해 나가고, 우리 군은 북한의 어떠한 무력도발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군사적 대비태세를 유지하라”고 지시하고 “국민들은 정부의 확고한 안보태세를 믿고 현재의 난관을 헤쳐 나가려는 정부의 노력을 적극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새정부가 출범한 이후 저는 대통령으로서 주요국 정상들과 통화를 갖고, 주요 국가들에게는 특사단을 파견해 우리의 외교안보 환경을 새로이 정립하려는 노력을 기울여 왔고 조만간 최대 우방국인 미국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과 확고한 한·미동맹 관계를 재확인할 예정”이라며 “이러한 시점에서 우리에게는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고, 북핵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이고 근원적인 방안을 찾아내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8일 오후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소집,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그러면서 “외교안보 부처는 미국 등 우방국들과 긴밀히 공조해 북한의 도발에 대해 안보리를 포함한 국제사회가 단호히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며 “나아가 북한의 태도 변화를 이끌어내고, 궁극적으로는 완전한 북핵 폐기를 달성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내는 데도 많은 지혜를 모아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군은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굳건히 유지하는 가운데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할 핵심 전력과 자주적인 방위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국가안보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정부 각 부처는 한 치의 흔들림 없는 안보 태세를 유지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 회의에는 국무총리, 외교부 장관, 국방부 장관, 통일부 장관, 국가정보원장, 행정자치부 장관, 대통령비서실장, 국가안보실장, 국가안보실 1차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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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8
  • 중국에 부는 '공유자전거 열풍'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중국에서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자전거 열풍이 불고 있다. 색상도 가지각색이다. 모바이크(Mobike)는 주황색, 오포(ofo)는 노란색, 블루고고(Bluegogo)는 파란색, 샤오밍(小鳴)은 하늘색을 비롯해 연두색, 은색, 흰색을 띤 각양각색의 자전거를 볼 수 있다. 신민망(新民網)에 따르면 최근에는 하이얼(海爾)과 쿠치(酷騎)공유 자전거가 합작으로 ‘황금색’ 공유자전거를 새롭게 출시됐다. 이 자전거를 본 네티즌들은 ‘와~자전거에 핸드폰 거치대 있어서 편리하겠다’ ‘핸드폰 충전도 가능하네’ ‘황금색이라 눈에 잘 띄어 안전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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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8
  • 中, 대학입시(高考) 진풍경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6월 7일, 구이저우(貴州)성의 한 가오카오 시험장, 선생님이 시험을 마친 학생과 기쁜 마음을 나누고 있다. 사진/신화망(新華網) 중국 가오카오(高考, 수능)가 6월 7, 8일에 치러진다. 중국의 수능날, 그 풍경을 사진 속에 담았다. 6월7일, 장쑤(江蘇)성 양저우(揚州)시의 한 가오카오 시험장에서 두 명의 학생이 브이를 그리며 시험장에 입장하고 있다. 2017년 가오카오에 응시한 학생은 940만명이다. 사진/신화망 아침7시 40분, 허베이(河北)성 스자좡(石家莊)시의 한 가오카오 시험장에 도착한 학생들이 시험 범위를 다시 한번 복습하고 있다. 사진/신화망 시험장에 들어갈 수는 없지만 CCTV를 통해 시험장을 살펴볼 수 있었다. 학생들은 모두 문제 풀이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신화망 장시(江西)성 난창(南昌)시 한 가오카오 시험장에서 시험을 끝낸 학생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시험장을 나서고 있다. 사진/신화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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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7
  • 수양녀를 두번 임신시킨 계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금릉넷에 따르면 2013년 춘제(구정) 전야에 하남성 남정현(南郑县)에서 14살 소녀가 아이를 낳고 병원에서 사망한 사건이 최근들어 새로운 진전을 가져오게 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사건을 빚어낸 장본인은 그녀의 계부로서 수양딸을 두번씩이나 임신시켰던 것이다. 2013년 사건당시 남정현 공안국에서는 이 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으나 여러 가지 원인으로 수사진척이 흐지부지했었다. 그러다가 최근들어 각종 방문과 모색 등을 통해 피해자 유모의 계부가 사건의 중대한 혐의자임을 인정, 유모의 계부(유모)를 연행해 심문한 결과 유모가 수양녀를 경상적으로 간음하였으며 두번이나 임신시킨 사실을 공인했던 것이다. 피해자 유모가 살고 있었던 남정현 호수진 경당만촌(湘水镇经堂湾村)의 이안문(李安文-피해자의 셋째 삼촌)에 따르면 피해자 유모의 생부(生父)는 줄곧 신강에서 품팔이를 하고 있다면서 그들 모두 경찰을 통해 이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면서 매우 분노해 하고 있었다. 이안문에 따르면 피해자 유모의 생모는 정신분열증으로 앓고 있으며 유모는 소학교 3학년까지 다니다가 중퇴, 반문맹이 된 유모가 여러 차례 계부한테 간음당했지만 법적으로 자신의 인신권리를 지키지 못했던 것이다. 그리고 유모는 첫 임신을 했을 때에도 계부한테 이끌려 병원에 가서 인공유산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유모가 낳은 아이는 여자애로서 현재 호수진 정부에서 경당만촌의 한 가정에 맡겨 키우고 있으며 진정부에서 우유가루와 기타 부식품을 공급하면서 아이의 건강상태를 수시로 체크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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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7
  • 여자는 풍만해야 아름다워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청년넷에 따르면 최근 미국 뉴욕의 한 모델의 인기가 갑자기 폭등, 이 모델은 여느 모델들과는 다른 몸매로 인기를 얻었으며 아주 짧은 기간 내 40만명에 달하는 팬까지 소유한 상황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모델의 이름은 페레라(Barbie Ferreira)로서 올해 21살이다. 현재 그녀의 체중은 90킬로그람, 90킬로그람이라면 일반인의 눈에는 대단히 뚱뚱한 편이나 페레라는 이 때문에 그 어떤 자비감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감 있게 자기의 풍만한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페레라는 주로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풍만한 몸매를 홍보한다. 그녀는 마른 몸매는 건강표준이 아니고 풍만한 몸매야말로 최고의 미를 보여준다고 인정, 이런 페레라의 자신감은 많은 이들의 주시를 받았으며 드디어 모 패션디자이너회사(服装设计公司)의 눈에 들게 되기도 했다. 이 패션회사에서는 그녀와 합작하여 한편의 <진실한 그대의 아름다움>이란 광고작품을 촬영했는데 이 작품은 대뜸 많은 여성들의 공감대를 불러일으켰다. 페레라의 자신감은 이런 여성들로 하여금 자신의 몸매가 늘 보는 여느 모델들처럼 날씬하지는 못하지만 여전히 매력적이라는 것을 깨닫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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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7
  • 여수감자 매일 담배 피고 잠을 자고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동국가 이스라엘에 있는 여감방의 수감자들이 매일 노동과는 상관없이 담배 피고 잠만 자고 있다고 일전 중국 철혈넷(铁血网)이 보도했다. 이스라엘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유대민족을 주체로 하는 나라이며 중동지구에서 경제발전속도가 제일 빠른 나라이기도 하다. 이스라엘의 인구는 약 800만명으로, 여자감방은 1개뿐이며 수감자는 약 180명이다. 이 감방의 여수감자들은 대부분 마약흡독으로 붙잡혀 들어온 젊은 층의 여인들로서 어떤 여수감자는 수감된지 얼마 안되어 임신하기도 했다. 그녀들의 옥중생활을 살펴보면 매일 경을 읽지 않으면 담배를 피거나 잠을 자는 것으로 노동에는 일절 무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리고 경을 읽는 것을 통해 다른 잡념을 버리고 새로운 삶을 지향하기도 한다. 하지만 많은 수감자들은 감방생활의 깊은 고독감 느끼면서 자비감과 더불어 자유를 잃은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위에서 언급하다 싶이 이들 여수감자들은 종래로 노동과는 무관하게 생활한다. 매일 밥먹고 잠자고 또한 감방내 설치된 전화기를 토해 가족과 정기적으로 통화할 수도 있지만 어느 누구도 감방에 오래 있기를 원치 않고 있다. 감방내 조건이 아무리 좋고 아무리 노동과는 무관하게 먹고 놀고 잠만 자지만 여전히 그들은 자유를 갈망하고 있다. 감방에는 매 방마다 일반적으로 6명씩, 범죄 유형에 따라 수감되어 생활하고 있으며 이 중에는 사기죄로 같힌 몇몇 여수감자도 있었다. 이스라엘 법에는 비록 사형이 없다고 하지만 10여년씩 감방생활을 하는 이들 여수감자들은 매일 무료하게 지내면서 자기들의 젊음과 인생이 낭비되고 있다고 여기면서 고독과 더불어 자유의 중요성을 더욱 심각하게 느끼고 있다. 한편 이들 여수감자들은 간수들과 매우 사이가 좋게 지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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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7-06-07
  • "'치매국가책임제', 전문가의 검토와 자문이 필수"
    ▲ 사진출처 : 청와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인 ‘치매국가책임제’ 추진이 본격화 되는 가운데 “전문가의 충분한 검토나 자문이 없다면 ‘제 2의 4대강 사업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공공정책시민감시단(총재 강세호)은 5일 성명을 발표해 “충분한 검토를 거쳐야 박근혜 대통령과 같은 전철을 밟지 않게 된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치매국가책임제’를 6월말까지 결정해 시행하겠다는 계획에 우려의 목소리를 낸 것이다. 공공정책시민감시단은 성명을 통해 “치매에 대한 치료는 아직 약물을 통해서 치매라는 질병의 진행 속도를 늦추는 역할을 할 뿐"이라면서 "실제로는 이 약물에 대한 효과와 부작용 등 치매환자의 상태에 대한 관찰과 일상생활을 안전하게 유지 할 수 있도록 치매 환자에게 익숙한 가족과 주거공간을 가능한 한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치매환자를 보살핌으로써 치매환자의 사람다운 삶의 질이 유지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하지 못한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치매 전담센터를 늘려 일반적 치매환자들이 쉽게 이용하게 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라면서도 "하지만 약물에 의한 의학적 치료는 약 처방에 국한되며 장기요양 측면에서 보면, 치매안심병원을 대폭 만들어서 치매전문 병원을 확대하겠다는 발상, 그리고 비용의 90%를 국가가 부담하겠다는 공약실천은 자칫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보다 더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공공정책시민감시단은 이 같은 점을 지적하면서“치매환자의 관리 체계상 형성된 치매전담센터의 확대는 바람직하다”면서도 “치매 진전을 늦추도록 관리하는 장기요양기관을 무시하고 국가가 운영하는 치매안심병원을 별도로 만들어 국가가 공영기관을 만들어 책임지겠다는 공약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보완해야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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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7
  • 中 장백산 여름 문화축제, 6월 9일 개막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017년 6월 9일부터 9월 9일까지 백산시 인민정부와 길림성 관광발전위원회는 백산시에서 2017 백산 “장백산의 여름”문화관광축제를 개최한다. 본기 관광축제는 “레저, 피서, 휴양”을 주제로 진행된다. 축제는 백산시 “장백산의 여름” 관광 브랜드를 전면 구축하고 자원을 통합하며 문화를 발굴하고 관광코스를 보급하며 시설을 완비화하고 서비스를 최적화시켜 백산시 전역의 관광 발전을 부축이고 백산시 인지도와 영향력을 향상시키며 “장백산관광 집산센터, 동북아 관광 유명도시, 국제관광레저목적지” 건설의 발전 목표 실현을 다그치기 위한데 취지를 두고 있다. 백산시 관계자는 최근 몇년래, 백산시는 생태 건설로 도시를 부각시키고 산업으로 도시 발전을 강화하며 특색으로 도시를 진흥시키는 원칙을 견지하며 친환경 전환을 주선으로 삼고 “청산녹수는 황금산”이라는 이념을 확고히 수립하며 관광업을 5대 기간산업의 하나로 육성, 발전시켜 전 구역, 전반 산업사슬을 아우르는 관광 대시장기제의 완비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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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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