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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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핀란드 언론 “서방, 전기 자동차 개발 중국에서 배워야 할 때”
    [동포투데이] 핀란드 최대 발행부수 신문인 헬싱긴 사노마트는 중국 전기차의 성공에 직면해 서구 국가들이 이를 통해 배워야 한다는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중국 전기차는 질적으로 서방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중국에 대한 규제는 서방이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는 동시에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자동차 산업이 미국과 유럽 경제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설에 따르면 서방 국가들은 국내 생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를 부과하고 인위적인 장벽을 만들고 있다. 사설은 또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전기차에 대해 강경 조치를 취한 이유는 중국 전기차가 품질 측면에서 서구 제조업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사설은 이어 중국의 전기차 산업 체인이 세심하게 다듬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광전지와 부품이 없다면 전 세계 에너지 생산에서 태양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설은 서방이 중국을 봉쇄하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고 경쟁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 서방 생산이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국가를 규제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이제는 서방이 동양으로부터 교훈을 얻고 배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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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5
  •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 블링컨에 패트리엇 제공 요청
    [동포투데이]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가 블링컨 미국무장관에게 하르키우 방어를 위한 '패트리엇' 방공망 두대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통신사 우니안(UNIAN)에 따르면 블링컨은 사전 발표 없이 14일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동안 전장 정세와 미국의 새로운 원조 계획, 미국의 장기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의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니안은 젤렌스키의 말을 인용해 "현재 하르키우와 하르키우 지역에 '패트리엇' 방공망 두 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앞서 하르코프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이 극도로 위태롭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육군 총참모부는 하르키우 방향 작전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러시아 군이 전략적 승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12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의 4개 정착촌을 장악했고, 5월 11일에는 하르키우주의 5개 정착촌이 해방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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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인도, 강풍에 거대 광고판 쓰러져 14명 사망
    [동포투데이] 인도 남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월요일 늦은 밤 비를 동반한 강풍에 30미터 높이의 대형 철제광고판이 쓰러져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약 75명이 부상했다고 시민단체 관계자가 전화로 확인했다. 이번 사건은 뭄바이 시내 가트코파르 구역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강풍으로 인근 주거용 건물 2채의 창문이 날아갔고, 이로 인해 광고판이 떨어졌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모니터링 결과, 사고 당시 풍속은 시속 209㎞에 달해 역대 최대 폭풍으로 기록됐다.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주유소 옆에 설치된 거대 철제 광고판이 쓰러지면서 많은 차량이 그 아래에 깔리는 장면이 담겼다. 사고 당시 피해자들은 강풍과 비를 피해 주유소에서 대피하고 있었다. 현지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광고판 밑에 깔린 사람들을 구조했고 부상자들은 현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뭄바이 경찰은 불법으로 설치된 광고판 주인을 형사 입건했다. 인도에서 광고판이 떨어져 사람이 다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12년에도 광고판이 떨어져 20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치는 참사가 있었다. 2020년 11월에는 인도 북부의 한 주택가에 있는 4층 건물 외벽의 광고판이 강풍으로 인해 떨어져 나와 자동차를 덮쳐 한 여성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점점 더 많은 건물, 광고 및 인프라가 도시 하늘에 등장하여 "머리 위의 숨겨진 위험"이 되고 있다. 인도의 사례는 도시 계획 및 건설 과정에서 이러한 시설의 안전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고 기존 규범이 적시에 수정 및 개선되지 않아 결국 피할 수 있었던 비극을 초래했음을 보여준다. 현재 인도 기상당국은 이번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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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4
  • 스웨덴 총리 “군사충돌시 핵무기 배치 허용할 수도”
    [동포투데이]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미국이 스웨덴 영토에 핵무기를 배치하는 것을 허용할 수도 있지만 이는 스웨덴이 군사적 충돌에 휘말릴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크리스테르손은 13일 스웨덴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나토 가입 이후 스톡홀름이 외국군의 영구 주둔이나 평화적인 핵무기 수용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두 가지 제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1814년 이후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던 스웨덴이 군사충돌에 휘말린다면 그러한 금지가 해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쟁 국면에서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크리스테르손의 발언이 스웨덴 의회가 스톡홀름에 있는 군사 기지를 미군이 사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과의 "국방 협력 협정"에 대한 6월 투표를 앞두고 나왔다고 전했다. 기는 북유럽 이웃인 핀란드, 노르웨이와는 달리 스웨덴은 핵무기 수용을 명시적으로 금지하지 않지만, 평시에 핵무기 수용을 반대하는 장기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비평가들은 스톡홀름의 입장 변화를 촉구하며 스웨덴의 나토 회원국을 감안할 때 핵무기를 완전히 금지하는 법안이 없으면 위기 국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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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백악관 “18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 부과”
    [동포투데이] 백악관은 중국의 '불공정' 무역정책으로부터 미국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품목에 대해 관세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응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상쇄하기 위해 무역대표들에게 미국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상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도록 지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또 중국의 기술이전과 지식재산권, 혁신에 대한 무역정책이 "불공정하다"며 이들 정책이 미국의 기업과 노동자들에게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다. 특정 품목의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율은 2024년 0-7.5%에서 25%로, 반도체 제품에 대한 수입관세는 2025년 25%에서 50%로 인상된다. 이와 함께 전기차 수입관세는 2024년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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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다톡다톡(多talk茶talk)”프로젝트에 참여하세요
    ▲ 다톡다톡(多Talk茶Talk) 카페 바리스타 직업훈련 교육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무지개청소년센터 소장 고의수)은 ‘이주배경청소년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상담 및 심리치유 프로그램의 하나인 “다톡다톡(多talk茶talk)” 프로젝트 4차년도 사업이 오는 5월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다문화청소년, 탈북청소년, 중도입국청소년 등을 위한 “다톡다톡(多talk茶talk)” 프로젝트는 사회 적응이나 학업 수행 등에 어려움을 겪는“다(多)문화 청소년”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차(茶)”를 마시며 “속 깊은 이야기(talk)”를 마음껏 나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톡다톡(多talk茶talk)” 4차년도 프로젝트는 사례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9세~19세)에게 심리치료비(1인당 110만원)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가족상담을 병행하여 가족 내 지지체계 구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집단상담을 통하여 사회관계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대상 인원도 기존 750명에서 800명(상담 720명, 심리치료비 지원 80명)까지 확대함으로써,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더 많은 이주배경청소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다톡다톡(多talk茶talk)” 프로젝트는 현대차그룹이 심리‧정서적으로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탈북‧중도입국청소년의 지원을 위해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단에 기탁하고 있는 사업으로, 1차년도부터 최근까지 총 3년 6개월(2013. 6.~2016. 12.)에 걸쳐 심리치료비를 지원받은 청소년 354명을 포함하여 총 3,752명의 이주배경청소년들이 심리․정서적으로 안정을 되찾고 학교생활 및 한국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부모님이 미등록 체류로 강제 추방되어 혼자 남게 된 정민(가명/ 14세‧남)이는 집에서는 게임에 매달리고 학교에서는 친구가 없어 불안해하던 중에 “다톡다톡(多talk茶talk)” 프로젝트 지원으로 미술치료를 받았으며, 이제 심리적인 안정을 되찾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다. 현재 정민이는 “앞으로 선행도 베풀고, 더욱 겸손하고, 남보다 좋은 일도 많이 하면서 착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라며 자신의 꿈을 당당히 얘기하고 있다. 4차년도 “다톡다톡(多talk茶talk)” 프로젝트는 2017년 5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및 지역위탁기관 상담카페를 통하여 상담 및 심리치료비 지원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은 전화 및 팩스, 이메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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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6
  • 이인권, 출세보다 ‘긍정으로 성공하라’ 출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도서출판 푸른영토(대표 김왕기)는 출세주의에 물들어 있는 우리사회에 진정한 ‘성공’의 가치가 무엇이며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긍정경험지수를 높일 수 있는 비법을 제시한 ‘긍정으로 성공하라’를 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저자는 예술경영가이면서 ‘문화커뮤니케이터, 긍정행복 마스터, 성공강연가, 비전메이커’라는 수식어를 달며 다양한 활동을 해온 긍정경영&미디어 컨설팅의 이인권 대표다. 그가 35년 동안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해 오며 부수적으로 얻은 전문 직함을 관류하는 핵심 키워드를 꼽자면 ‘긍정의 힘’이다. 저자는 긍정의 힘이 그를 출세는 아니지만 성공한 인생으로 만들었다고 자신 있게 말하고 있다. 저자는 지금까지 개인이나 조직생활을 통해 체험한 인생의 경험들을 분석해 ‘긍정의 가치’가 무엇인지를 알게 됐다고 전한다. 그동안 그 가치를 기업인, 공무원, 주부여성, 전문가, 직장인,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을 만나 공유하며 전파해왔다. 그렇다고 그는 전문강사가 아니다. 단지 예술경영 전문가로 그동안 체득한 수평적 성공가치를 함께 나누는 ‘행복한 자리’였을 뿐이다. 저자인 이 대표는 “긍정이 내재화 되어 있으면 목표를 두지 않아도 성공이라는 기회가 문을 두드리게 된다는 것을 말해주려고 한다. 그것은 출세와는 다른 차원의 기회다”라고 강조한다. 이 책은 바로 성공의 바탕이 되었던, 저자가 체험한 긍정의 에너지가 무엇이었는지를 풀어내고 있다. 무조건 최고가 되는 방법이 아니라 최선의 열정과 성심으로 인생의 행복감을 누리며 성공했던 자신의 생각, 감각, 정서, 관점, 철학을 녹여냈다. 책의 프롤로그에서 저자는 “함께 성공하는 인생, 함께 행복을 느끼는 사회가 되기를, 또 그 가치를 위해 우리 모두 함께 나아가도록 하자. 그러면 누구에게나 허황된 출세보다는 보람된 성공이 찾아오게 될 것”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저자는 “99%의 ‘성공’보다도 1%의 ‘출세’를 위해 모든 것을 쏟아 붓는 사회 가치관을 새롭게 설정해야 할 시점”이라며 “열정적이며 정직한 삶은 반드시 성공을 거두게 되어 있다”고 덧붙인다. ▲ 문화커뮤니케이터 이인권 대표, 출세보다 ‘긍정으로 성공하라’ 출간. 도서 ‘긍정으로 성공하라’는 ▲1부 아침을 깨우는 성공 모놀로그 ▲2부 성공이냐 출세냐 그것이 문제로다 ▲3부 긍정의 힘은 성공의 열쇠 ▲4부 삶을 즐기면서 성공하는 여유 ▲5부 세상을 다르게 승리하는 비결’을 중심으로 35개 섹션으로 조밀하게 구성돼 있다. 저자는 중앙일보를 시작으로 국민일보, 문화일보 문화사업부장을 거쳐 경기문화재단 수석전문위원과 문예진흥실장을 역임했으며 2003년에서 2015년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CEO)를 역임했다. 저서로는 ‘예술경영 리더십’, ‘예술 공연 매니지먼트’, ‘문화예술 리더를 꿈꿔라’, ‘경쟁의 지혜’, ‘영어로 만드는 메이저리그 인생’, ‘석세스 패러다임’ 등 12권이 있다. 현재 긍정경영 & 미디어컨설팅 대표와 (사)한국언론사협회 문화예술위원장, (사)상호존중과배려운동본부 문화예술위원장,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협회 문화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긍정으로 성공하라/이인권 저/도서출판 푸른영토/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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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6
  • 서울온드림교육센터, 중도입국청소년 성교육 실시
    ▲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가 중도입국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의식 정립을 위해 특별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동포투데이 감다윗 기자]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가 중도입국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의식 정립을 위해 특별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5일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학교 밖 중도입국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성지식을 심어주기 위해 만15세 이상 중도입국청소년 20명과 함께 ‘서울시립동작청소년성문화센터’를 방문했다. 중도입국청소년들은 한국어 소통의 어려움, 공교육 미진입, 중도입국청소년 대상 관련 프로그램의 부족 등의 이유로 인해 적절한 시기에 성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없다. 이에 따라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중도입국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문화센터를 방문해 참여적 성교육을 통한 정확하고 올바른 성 지식 및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를 가졌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 김수영 센터장은 “중도입국청소년들에게 제대로 된 성교육을 제공해주고 싶어 기획했는데, 이번 체험과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지식을 정립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서울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운영하는 중도입국청소년 지원 기관으로 그동안 300여명의 중도입국청소년이 서울온드림교육센터를 통하여 도움을 받았으며, 이번 성교육을 시작으로 중도입국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성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중도입국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검정고시 대비 교육 ▲한국문화 역사탐방 및 한국사회 이해교육 ▲문화체험 및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개별 상담(심리, 진로, 진학 등)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등을 통하여 빠른 시일 내에 한국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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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6
  • 일본의 거짓 독도의 날 철폐촉구 전 국 민 투쟁대회 개최
    ▲ 사진제공 : (사)독도사랑운동본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일본의 ‘거짓 독도의 날 (=다케시마의 날)’철폐촉구를 규탄하는 전 국민 투쟁대회를 오는 2월 22일 (수) 오전 11시부터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전 국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일본은 1905년 2월 22일 ‘독도’를 무주지로 간주하여, 시마네현 고시 40호를 통해 일본령으로 공포하였고, 이를 근거로 2005년 ‘다케시마의 날’조례안을 가결시켜 매년 2월 22일 ‘다케시마의 날’을 정부고위관료와 국회의원이 참석하는 가운데 매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독도는 이미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를 통해 이미 한국령임을 이미 선포하였으므로 일본의 주장은 효력이 없는 것이 명백한 사실이나 최근들어 일본은 더욱 더 수위를 높여 기시다 외무상의 독도영유권 망언 독도영유권 주장에 대한 포스터 제작 및 배포, 초중등생들에게 독도가 일본의 영토라는 내용을 가르치는 학습지도요령 개정안 발표등을 통하여 지속적인 외교적 분쟁을 일으키고 있다. 독도사랑운동본부 관계자는 “일본 아베정권의 이러한 독도영유권 주장에 대한 망언이 극에 치 닫고 있는 상황에서 전 국민들이 함께 ‘독도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이며, 한국땅’임을 천명하는 행사가 될 것이며, 일본에 대한 따끔한 일침이 될 것이다. 하지만 일부지자체와 시만단체만의 독도 홍보, 교육, 탐방을 통한 독도사랑으로는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사전 행사로 총 장학금 100만원 및 독도탐방권을 걸고 전국 학생 대표단들이 참여하여 독도골든벨 최후 1인을 놓고 자웅을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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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6
  • “2017년 봄에도 성북청소년수련관과 함께해요”
    ▲ 2016년 성북청소년수련관에서 실행된 가족여행 프로그램 <목장체험>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서울특별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은 2017년 3월부터 5월까지 가족여행, 수요체험, 토요체험, 지역축제 등 지역주민ㆍ청소년ㆍ가족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3월에는 다양한 가족문제를 해소하고 가족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준비된 가족여행 “가보자(家寶子)”가 준비되어 있다. 가족여행 “가보자(家寶子)”는 3월 11일 당일여행으로 인천 강화지역 역사 유적지(부근리지석묘, 전등사 등)을 탐방하고 역사유적지탐방활동, 가족기능강화활동을 펼치게 된다. 4월엔 군산&전주의 근대역사로 떠나는 1박 2일 시간여행이 진행될 예정이다. 4월 1일부터 2일간 펼쳐지며 군산 시간여행코스를 둘러보며 근대역사마을, 동국사, 전주 한옥마을 등을 방문하게 된다. 한편, 주말에는 토요체험 프로그램이 ‘토즐토즐’이 기다리고 있다. 토요체험 “토즐토즐”은 서울시의 ‘놀라운 토요일’을 위한 초등학생 대상 교과ㆍ진로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서 3월은 송암스페이스센터에 방문해 우주과학 분야 진로체험의 기회를, 4월은 한국민속촌에 방문해 복원마을의 생생함과 함께 역사ㆍ전통 및 사회교과를 학습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서울특별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 특화사업팀 담당자(02-3292-1318, 내선 344)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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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5
  • 이재명, “모두가 부러워하는 공정한 나라 만들겠다“
    ▲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 화면 캡쳐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이 밤 11시대 2049 시청자를 끌어들이고 있다.14일 화요일 밤 11시 10분부터 방송된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 이재명 편이 2049 시청률 4.3%(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에 방송된 MBC PD수첩(1.4%), KBS 하숙집딸들(2.5%), jtbc 뭉쳐야 뜬다(2.0%) 등 타사의 예능, 교양 프로그램을 압도한 수치다. 문재인(5.3%), 안희정(4.6%) 편에 이어 이재명 편까지 4%가 넘는 2049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대선주자 국민면접'이 그동안 상대적으로 정치에 무심했던 젊은 층들을 TV앞으로 유인했음을 알 수 있다. 이재명 지원자는 이날 방송에서 거침없이 시원한 언변을 보여주며 '사이다'다운 매력을 선보였다. 여러 차례 '적폐 청산'과 '공정 사회'를 언급하며 "모두가 부러워하는 공정한 나라"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보였다. "이재용 삼성 부회장은 구속되는 것이 맞았다.", "허위사실 유포는 대의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행위여서 강경하게 대응한다." 등 본인의 의견을 소신있게 밝히기도 했다. 또한 그는 대통령이 된 후 가장 먼저 지명하고 싶은 부처에 '노동부 장관'을 뽑았다. 그는 대한민국 노동부가 지금까지 사용자 편을 들고 있었다며, 노동자 출신을 노동부 장관에 임명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후보로는 수감 중인 한상균 민주노총위원장을 꼽아 면접관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이처럼, 지원자 간 색다른 매력과 가치관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이 2049 시청자에게 어필하는 이유다. 또한 기존 대담 프로그램에선 볼 수 없었던 지원자의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도, 그동안 정치에 관심없었던 사람들에게 대선주자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한편, SBS'대선주자 국민면접' 네 번째 주자, 안철수 지원자 편은 2월 15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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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5
  • 통일부, 김정남 피살 확실시
    ▲ 통일부 대변인은 15일 기자회견에서, 말레이시아에서 사망한 북한 남성에 대해 “김정남이 확실시된다고 판단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14일 기자회견에서, 말레이시아에서 사망한 북한 남성에 대해 “김정남이 확실시된다고 판단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근거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정 대변인은 "말레이시아 정부는 (살해된 인물을) 특정하지는 않았다"며 "지금 조사 중인 사항이라서 자세한 것은 나중에 관련국 정부가 발표한 다음에 있어야 할 일이다. 정부는 긴밀하게 말레이시아 정부와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북한대사관 측이 시신의 인도를 요구하고 있지만, 말레이시아 당국은 검시 등 사인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 미국 정부 당국자는 로이터와의 취재에서 공작원에 의한 살해라고 “강하게 믿고 있다”고 말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김정남으로 추정되는 남성은 6일부터 말레이시아에 체재. 13일 오전 9시께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마카오로 출국하기 직전, 공항 직원에게 “누군가가 뒤에서 잡고 얼굴에 액체를 뿌렸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두통을 호소해 공항 진료소로 보내졌다. 그 후 공항에서 가까운 푸트라자야 병원에 구급차로 이송되던 도중에 숨졌다고 한다. 사체는 15일 오전 쿠알라룸푸르 시내의 병원에 옮겨졌다. 한편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5일 “김정남 피살이 북한 정권에 의해 자행된 것으로 확인된다면 이는 김정은 정권의 잔학성과 반인륜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현재의 북한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북한의 추가도발 등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철저한 대비책을 강구해 나가야 한다”며 “이번 사건의 진상을 철저히 파악할 수 있도록 말레이시아 당국과도 계속 긴밀히 협력해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이어 “외교·안보부처는 국제사회와 함께 특단의 각오로 북한정권에 대한 제재와 압박을 더욱 강화해 김정은 정권이 근본적으로 변화할 수 밖에 없도록 모든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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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5
  • 말레시아 경찰 “北 남성 사망” 확인...‘김정남’ 여부는 불분명
    ▲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말레이시아 정부 소식통은 14일, 수도 쿠알라룸푸르의 공항에서 쓰러져 사망한 북한 남성을 검시했다고 밝혔다.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김정남 씨와의 관계는 불분명하다고 전했다. 한편 TV 조선 등 복수의 언론은 14일, 한국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북한 김정은 조선로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 씨가 13일 말레이시아에서 북한 여공작원에게 독침맞고 필살된 것 같다고 보도했다. 한때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로 유력시됐던 김정남은 2001년 위조 여권을 갖고 일본에 입국하려다 적발된 사건 이후 권력에서 밀려나 마카오와 중국 등지를 옮겨가며 '자의 반 타의 반'의 해외생활을 해왔다. 김정은 집권 후 김정남이 북한의 권력 세습을 강도 높게 비판해왔다는 점에서 김정은이 자신의 우상화를 위한 걸림돌을 제거하기 위해 이복형을 암살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외교부는 김정남 피살설에 대해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고, 통일부 관계자는 "김정남 관련 첩보는 있으나 확인 중이어서 언급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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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4
  • “탈북청소년 라이프코칭” 1차년도 사업 종결식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무지개청소년센터, 소장 고의수)은 ‘탈북청소년 라이프코칭 1차년도 사업’을 마무리하며, 오는 2월 18일(토) 서울청소년수련관에서 종결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 탈북청소년 라이프코칭 이번 종결식은 그동안 라이프코칭에 참여해온 탈북청소년(멘티) 40명, 멘토 40명, 사례관리자 및 학부모 등이 함께 참석하여,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며 서로에게 감사를 표하고, 남다른 열정으로 두드러지게 활약한 우수활동팀과 우수멘토를 시상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탈북청소년 라이프코칭” 1차년도 사업은 현대차그룹이 탈북청소년의 사회적응과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에 기탁한 사업으로 북한이탈 중학생(제3국 출생 탈북자녀 포함) 40명을 지원해왔다. 이들 탈북청소년들은 2016년 5월부터 매달 교육비(30만원)를 지원받아 학원을 다니고, 1:1 멘토·사례관리자 연계를 통한 학습지도와 분야별(입시진로/영양건강/심리정서) 전문가의 개별 코칭을 받아왔다. 참여자 조사 결과를 보면, 참여한 학생 모두 자신감이 향상됨에 따라 대인관계가 개선되고 학업의지가 고취되었으며, 실제로 학업 성취도도 높아지는 등 긍정적인 변화들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탈북청소년 라이프코칭” 1차년도 사업은 2월 말에 종료되며, 2차년도 사업이 시작됨에 따라 오는 3월부터 2차년도 대상자 모집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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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4
  • 대만 관광버스 전복 사고, 승객 33명 사망
    ▲ 구조작업 현장 [동포투데이] 13일 저녁 대만 대북시에서 발생한 관광버스 전복사고로 33명이 목숨을 잃고 11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대만 경찰과 소방당국이 14일 전했다. 대만 경찰 당국은 관광버스에 대륙 관광객이 탑승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관광버스에는 무릉(武陵)농장에가 벚꽃구경을 다녀온 지역 주민들이 탑승했으며 대북으로 돌아오던 중 과속으로 인해 가드레일을 넘어 비탈길로 전복되었다. 사고 차량에는 50세 이상의 승객이 다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당국은 사고 차량의 사용 시간은 약 19년이 되며 운전자에 대한 조사와 사고 발생의 구체적인 원인에 대한 조사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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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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