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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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인기 없는 대통령' 등극, 트럼프는 여론조사 선두
    [동포투데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여러 건의 형사 재판에 직면해 있지만 CNN 최신 여론조사에서 트럼프가 49%의 지지율로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의 지지율 43%를 안정적으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39% 미만으로 떨어져 갤럽 여론조사에서 최하위를 기록했고, 지난 70년 동안 가장 인기 없는 미국 대통령이 됐다. CNN의 최신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의 지지율은 1월의 45%에서 43%로 하락했으며, 등록 유권자의 61%가 지금까지 바이든의 대통령직 수행이 실패했다고 답해 3명 중 2명이 그의 행정부 성과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가 퇴임하기 전인 2022년 1월의 여론조사 데이터를 살펴보면, 그해 55%가 트럼프의 임기가 실패했다고 답한 반면, 최근의 여론조사에서는 44%만이 트럼프의 임기가 실패했다고 답했다. 현재 트럼프의 차기 대선 지지율은 49%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주요 여론조사 기관인 갤럽이 지난주 금요일에 발표한 또 다른 새로운 여론조사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바이든의 지지율은 38.7%로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같은 기간 지지율 41.8%보다 3% 포인트 낮았고, 닉슨(53.7%), 카터(47.7%), 오바마(45.9%) 전 대통령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이 과거 실시한 모든 대통령 여론조사에서 바이든의 지지율은 취임 39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지난 70년 동안 가장 인기 없는 현직 미국 대통령으로 기록되었다. 바이든의 라이벌인 도널드 트럼프는 재임 당시 46.8%의 지지율을 기록했었다. 바이든은 1945년 갤럽이 조사를 시작한 이후 13분기 역대 대통령 중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갤럽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13분기에 행정부 만족도가 50% 이하로 떨어진 카터, 부시, 오바마, 트럼프 등 전직 대통령 4명 중 오바마만 재선에 성공해 바이든의 재선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4년 전 트럼프의 재선 도전 실패가 2021년 1월 미 의회 폭동 사태로 이어진 이후 나온 여론조사로, 당시 유권자의 55%가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실패를 꼽았다. 뉴욕타임스는 CNN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많은 유권자들의 기억이 잊혀지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논평했다. 트럼프는 현재 여러건의 형사 제판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최근 CNN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는 49%의 지지율로 현직 대통령인 조 바이든의 43%를 꾸준히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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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세한총련, 한인회 차세대사업 추진 사례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약칭 ‘세한총연’/회장 심상만)는 전세계 한인회를 대상으로 차세대사업 추진사례를 오는 6월15일까지 모집한다. 동 사례 모집은 세한총연이 9월말 개최 예정인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 발표 대상 선정을 위한 절차로서 대상 사례는 차세대 인재 육성사업, 차세대네트워크 구축사업, 차세대와의 이해증진 사업, 차세대단체와의 연대 활동 등에 한인회가 진행하거나 관여한 활동이며, 복수 지원도 가능하다. 세한총연이 추진하고 있는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는 세계 각 지역 한인회의 차세대사업을 한인회간 공유함으로써 차세대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바람직한 차세대사업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응모방법은 모집기간내에 참가신청서와 관련자료를 세한총연 이메일(info@waka2021.org)로 제출, 신청하여야 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사례는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에서 발표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한총연 홈페이지(www.waka2021.org)를 참고하면 된다. 세한총연은 전세계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회원은 한인회장들로서 구성되어 있으며, 전세계 한인들의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모국과의 각종 협력활동을 확대함으로써 한민족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10월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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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시진핑, 프랑스·세르비아·헝가리 국빈방문 예정
    [동포투데이] 중국 외교부가 시진핑 주석이 5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세르비아, 헝가리를 국빈 방문한다고 29일 발표했다. 프랑스 정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오는 6~7일 프랑스를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린젠(林剑)외교부 대변인은 시 주석의 프랑스 방문에 대해 "양국 관계는 건전한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으며 양국은 전략적 소통과 실질적인 협력을 해왔다"라고 밝혔다. 린 대변은 이어 "중국은 프랑스와 협력하여 정치적 상호 신뢰, 연대,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 주석이 팬데믹 이후 유럽 순방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성명을 통해 "이번 방문은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이뤄지는 것으로 2023년 4월 마크롱 대통령이 베이징과 광저우를 방문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엘리제궁은 "교류는 국제 위기, 무엇보다도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정세, 무역 문제, 과학, 문화 및 스포츠 협력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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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美 리더십에 대한 글로벌 불만족도 상승
    [동포투데이] 미국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리더십에 대한 불만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불만족도는 2023년 36%에 달해 2022년 33%보다 높았다. 보고서는 2023년 우크라이나, 핀란드, 인도, 케냐, 우간다 등 국가에서 미국의 리더십 만족도가 급락해 2022년보다 최소 10%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3년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만족도는 41%로 2022년과 동일하다. 이번 여론조사는 130개 이상 나라의 15세 이상 사람들의 표본으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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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머스크, 깜짝 방중...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적용 논의
    [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은 내부 사정에 정통한 두 인사를 인용해 미국 기업인 일론 머스크가 지난 28일 중국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이 28일 베이징을 깜짝 방문했다"며 중국은 테슬라 자동차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라고 전했다. 머스크는 중국 고위 관계자와 만나 중국의 완전 자율주행차에 대한 소프트웨어 적용을 논의하고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훈련할 수 있도록 중국 밖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허가를 받기를 원하고 있다.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테슬라모터스(Tesla Motors)는 2003년 설립된 전기차와 이에 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전기차 외에도 자체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와 전기엔진을 생산해 다른 자동차 회사, 특히 도요타와 메르세데스-벤츠 회사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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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태국 유람선 침몰, 중국 관광객 22명 모두 무사
    [동포투데이] 태국 남부 끄라미해역 뱀부 섬 인근 해역에서 4일 중국 관광객 22명을 태운 유람선에 물이 들어가 선박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선원과 구조대의 도움으로 중국 관광객 전원이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언론 CRI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4일, 점심께에 중국 관광객 22명을 태우고 산호지역에 가던 유람선 한척이 뱀부섬 인근에서 갑자기 덮쳐 온 거대한 파도에 균형을 잃으면서 바닷물이 대량으로 들어와 침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언론은 선원의 말을 빌어 당시 파도가 갓 일기 시작한데다가 유람선이 해안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았기에 다행히 큰 사고는 없었다고 보도했다. 현지 관광부서는 선박회사는 반드시 유람선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며 파도의 높이를 수시로 확인하여 위험시기에 관광객을 태우고 운행하는 것을 엄격히 금지하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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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5
  • 왕이 中외교부 부장,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대표단 접견
    ▲ 1월 4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 부장은 베이징에서 송영길 단장을 대표로 한 한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대표단을 접견했다고 4일 중국 관영 신화망이 전했다. [동포투데이] 1월 4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 부장은 베이징에서 송영길 단장을 대표로 한 한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대표단을 접견했다고 4일, 중국 관영 신화망이 전했다. 왕이 부장은 접견에서 중·한 양국은 가까운 이웃으로서 수교 25년 이래, 양국 관계는 비약적이고 전면적인 발전을 가져왔으며 양국 국민에게 큰 혜택을 주었다고 말했다. 왕이 부장은 양국은 어렵게 이룬 이 성과를 소중히 여겨야 하고 서로에 대한 믿음을 돈독히 해야 하며 방해를 제거하고 양국 관계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사드’ 배치 문제에 있어서 왕이 부장은 중국은 한국의 자국과 국민의 안전을 수호하려는 수요를 이해하지만 중국이 반대하는 것은 중국의 전략 안전을 파괴하는 ‘사드’ 대탄도미사일 시스템을 강제로 배치하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쌍방은 대화와 협상을 통해 양국의 각 분야 교류와 협력에 영향이 미치지 않게끔 타당한 해결안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송영길 의원은 왕 부장의 양국 관계에 대한 평가에 찬성을 보냄과 동시에 더불어민주당은 한·중 관계를 매우 중요시 하고 양국의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힘을 기울여 왔다고 밝혔다. 올해는 한·중 수교 25주년이 되는 해로서 양국 관계가 ‘사드’배치 문제로 인해 도전에 직면하고 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1대 다수당으로서 양국 관계가 조속한 시일 내 난관을 극복하고 더욱 큰 발전을 가져오게끔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문 의원은 의사를 밝혔다. 이날, 외교부 쿵쉬안여우(孔鉉佑) 부장 보좌관도 송영길 의원 일행을 접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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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5
  • 석양을 아름답게 수놓아가는 사람들
    ▲ 연변주 노년문예경연대회에서 대합창 [동포투데이] 왕청현가야하예술단은 50, 60, 70대의 72명 조선족들로 조직된 민간예술단체이다. 2014년 3월 15일에 고고성을 울린 이 예술단에서는 근 3년래 무용,타악기, 성악, 전자악기 등 네개조로 나뉘어 진행하는데 여러 가지 다채로운 문예 종목들을 연습해 현성에서 명실이 부합되는 문화예술지원자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한데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하는 활동일이면 단원들의 얼굴에는 해가 저물어 가는 아쉬움보다 새로운 희망과 삶의가치를 갈망하는 즐거움이 어려있어 활동실은 환락으로 들끓고 있다. 이 예술단에서는 지정된 활동장소가 없는 실정에서 1년에 9,000위안의 집세를 맡고 있는 상황이지만 활동시간만 되면 경쾌한 노래소리가 가야하강반에 울려 퍼진다. 서로 반갑게 인사를 주고받는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72명 조선족 단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율동과 함께 노래를 불러 활력과 생기로 넘쳐나고 있다. 노래공부와 전자풍금학습을 손꼽아 기다린다는 단원들마다 우리 예술단이야 말로 노인들의 에너지충전소이고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는 행복의 낙원이라고 하면서 활력을 되찾았고 단원들과 서로 어울리면서 삶의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왕청현가야하예술단에서는 이미 많은 단원들이 은이 박혔던 마작을 멀리하고 갱년기와 고독을 해제하는 포근한 보금자리로 되였다. 단원들은 노래가 사람의 마음과 기분을 바꾸고 건강도 챙겨 주었다면서 목청껏 노래를 부르고 나면 얼굴표정이 환해지고 기분이 상쾌해지는 것은 물론 하루종일 무엇을 해도 기운이 솟는다고 한다. 예술단의 기초시설과 설비를 자체로 해결하기 위해 회원들은 자원적으로 너도나도 호주머니를 털었다. 지난 한 해 동안에만 해도 72명 단원들이 3만 8600위안의 자금을 모아 활동을 순리롭게 진행하였다 단원들은 올해에도 지역사회 발전과 조선족 민간예술 발전에 이바지하면서 석양을 아름답게 수놓아 가고 있다. 중국 이강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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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5
  • 플라스틱으로 만든 '가짜 쌀'이 판을 친다
    [동포투데이] 중국에서 제조된 가짜 쌀이 아시아 각국으로 수출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말레이시아 영문일간지 StraitsTimes는 최근 인도나 베트남 등 아시아 각국에서 중국산 가짜 쌀이 넘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가짜 쌀은 손가락 사이로 흘려보낼 때는 특별히 다른 점을 느끼지는 못하지만, 쌀을 한 줌 쥐어서 냄새를 맡아보면 화학제품 냄새가 난다. 실제로 2011년 중국 산서성 태원시에서 감자나 고구마 등에 플라스틱을 섞어 만든 가짜 쌀을 파는 업자들이 적발된 사건이 있었다. 전문가들의 설명에 따르면 플라스틱으로 만든 가짜 쌀은 진짜 쌀과 달리 끓여도 풀어지지 않고 딱딱한 상태로 남아있고 태우면 플라스틱처럼 타게 되는데 화학물질인 플라스틱에는 독성이 들어있어 먹으면 인체에 독이 퍼져 죽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문제는 가짜 쌀을 진짜 쌀과 적당히 섞어서 포장하면 냄새도 잘 안나고 구분하기가 너무 어렵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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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4
  • 체포된 정유라 사진 뉴욕타임스 1면 장식
    한국이 대통령을 곧 축출하게 될 이유 【동포투데이】 새해 전야에도 박근혜의 즉각적인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가 이어져 외신들의 주목을 받은 가운데 뉴욕 타임스는 2일 박최 게이트의 핵심이 한국 사회의 뿌리 깊은 ‘정경유착’이라고 꼬집는 분석 기사를 내놨다. 이 기사는 “Why South Korea Is on Brink of Ousting Leader.한국이 대통령을 곧 축출하게 될 이유”란 제목으로 뉴욕타임스 지면판 1면 하단에 이어 6면의 대부분을 장식했다. 특히 1면 상단에는 체포된 정유라가 차에서 내리는 모습이 실렸다. ▲ 뉴욕타임스 1면의 정유라 체포 사진 기사는 삼성이 최순실이 운영하던 두 재단에 낸 기부금이 대가성이었는지 여부가 현재 박 대통령 탄핵 심판의 핵심에 놓여 있다고 말하며 지난 수십 년 동안 재벌들이 정부로부터 혜택을 받아 왔다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못 박았다. 뉴욕타임스는 박정희를 포함한 역대 대통령들이 정부 사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재벌들을 도와줬으며 결과적으로 비자금이 대통령의 개인 금고 또는 친지의 금고로 흘러들어 갔다고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재벌 기업들이 본국에서 촉수 같은 경제 장악으로 신생 기업을 쥐어짜고 혁신을 억누른다는 비난을 사고 있지만 대부분의 기업 또는 개인들에 비해 낮은 실효세율을 내고 더 많은 감세 혜택을 받는 것은 물론, 개인 소비자들보다 더 낮은 전기요금을 내는 등 여전히 박정희가 준 여러 혜택들을 즐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이번 스캔들에서 재벌을 무고한 희생자로 보는 국민들이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당국은 기업의 경영진에 대해서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비판의 수위를 높이며 상위 10대 재벌 중 6개 기업 대표들이 뇌물, 탈세 및 횡령의 범죄기록을 가지고 있으나 여전히 자신의 기업을 지배하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이 밖에도 박근혜 대통령의 SK그룹의 최태원 회장과 CJ그룹의 이재현 회장 사면을 둘러싼 특혜 의혹과 SK그룹과 롯데의 면세점 특허권 취득을 둘러싸고 벌인 로비와 기부금 의혹 등을 언급하며 정경유착의 민낯을 밝혔다. 기사에서는 정경유착이 대통령의 권력이 클수록 더욱 악화되며 정치적 충성도에 의해 커리어가 결정되는 검찰, 국세청 및 국정원 등의 기관들에 대통령이 우월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밖에 없다고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또한 사실상 대통령이 가지고 있는 주요 방송국 사장들에 대한 임명권과 정부의 케이블 뉴스 채널의 허가권 철회 권한 등을 통한 정부의 언론매체 장악에 대해 언급하고 2014년 최씨 일가의 직권남용을 주장하는 정보기관 문서를 보도한 세계일보에 대한 정부와 검찰의 탄압 사건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기사는 당시 검찰이 문서에 있는 혐의들을 조사하기는커녕 오히려 세계일보 기자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심문하고 국세청은 세계일보 모기업이 소유한 기업들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말하며 정경유착에 부역하는 언론과 검찰, 정부기관들에 대한 지적도 빼놓지 않았다. 기사출처 : 뉴스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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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4
  • 현미경으로 본 스모그
    [동포투데이] 1월 3일, 베이징화공대학(北京化工大学) 고분자나노미터복합재료(高分子納米復合材料) 실험실의 류융(劉勇) 교수가 데스크톱 주사전자현미경으로 최근 사용한 스모그 방지 마스크 필터에서 수집한 스모그 과립을 살펴보면서 스모그 과립 속에 함유한 각 원소를 분석했다. 근일 베이징에 스모그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 사진은 스모그 방지 마스크 필터에서 수집한 스모그 과립. (사진 출처 : 중국신문망) ▲ 사진은 스모그 방지 마스크 필터에서 수집한 스모그 과립. (사진 출처 : 중국신문망) ▲ 사진은 스모그 방지 마스크 필터에서 수집한 스모그 과립. (사진 출처 : 중국신문망) ▲ 사진은 스모그 방지 마스크 필터에서 수집한 스모그 과립. (사진 출처 : 중국신문망) ▲ 사진은 스모그 방지 마스크 필터에서 수집한 스모그 과립. (사진 출처 : 중국신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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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4
  • (사)한국언론사협회, 각 지역 지회장 위촉 명단 발표
    ▲ (사)한국언론사협회 주동담 상임회장 겸 이사장이 임명장 수여에 앞서 연설하고 있는 모습 ©연합취재본부 [동포투데이] (사)한국언론사협회(이사장/상임회장 주동담)는 대선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회원사를 확장하여 능력있고 청렵결백한 대통령을 선출하는데 정확한 검증과 국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각 당의 대통령 후보들의 정책과 공약을 분석하여 왜곡되지 않은 진실되고 정확한 사실만을 국민들에게 보도하여 밝고 맑은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발표된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 각 지역 추가 임명자와 위촉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동법률고문 조정구 법률박사, 법률고문에 한상대 변호사, 주명수 변호사, 수석부회장 겸 연합취재본부장 이창열(뉴민주신문 대표), 문화예술위원장 이인권(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사무총장 강영한(중도일보 경기 본부장), 사무처장 이희선(뉴스에듀 대표), 사무국장 이광석(뉴스8080 발행인), 연합취재본부 사무국장 양승관(정책공약실천감시단 대표,조은뉴스 대표), 서울특별시 지회장 박종운(환경문예뉴스 발행인), 부산광역시 지회장 박대홍(소비자연합신문 회장), 인천광역시 지회장 노명복(오늘뉴스 대표), 광주광역시 지회장 이주상(KDA뉴스 대표), 강원도 지회장 김좌훈(인제신문 대표), 경기도 지회장 이광수(뉴스8080 대표이사), 경상남도 지회장 최성룡(시사코리아뉴스 회장), 전라남도 지회장 김승룡(전남인터넷신문 대표), 충청남도 지회장 정연호(충남도민일보 대표), 충청북도 지회장 김만식(중부뉴스통신 대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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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4
  • (사)한국언론사협회, 각 지역 취재본부장 임명자 명단 발표
    ▲ 사)한국언론사협회 회원사를 대표해서 주동담 상임회장/이사장으로부터 이창열 수석부회장/연합취재본부장이 위촉장과 위촉패를 수여받고 있는 모습© 연합취재본부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 연합취재본부(본부장 이창열)는 각지역 취재본부장 임명자 명단을 발표했다. 임명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서울남부 취재본부장 정경화(동포투데이 발행인), 서울북부 취재본부장 정민아(천지일보 국장), 서울중부 취재본부장 김은해(JMB방송 대표), 서울동부 취재본부장 최덕찬(한국문화예술신문사 회장), 인천남부 취재본부장 신선혜(로컬세계신문 편집국장),인천북부 취재본부장 문미순(아시아글로브 기자), 인천서부 취재본부장 문제현(ipn뉴스 기자), 인천동부 취재본부장 김태훈(경인투데이 기자), 광주광역시 취재본부장 최진경(이뉴스투데이 본부장), 경기도남부 취재본부장 양성현(대한방송뉴스), 경기도북부 취재본부장 이광석(뉴스8080 발행인), 경남 취재본부장 진승백(뉴민주신문 국장), 전남 취재본부장 소정현(영광(전남)뉴스 발행인), 충남 취재본부장 문성호(전국협동조합연합신문 대표), 충북 취재본부장 조재형(국민의소리 대표), 연합취재재본부 간사 장희정(다문화연합신문 기자), 연합취재본부 홍보대사 정수진,이정미,이주영 한글창작 작가등이다. 또한 연합취재본부에 신입가입한 네이버 송출 언론사는 골프타임즈 문정호 대표, 경남매일 임채용 동부취재본부장, 대전시티저널 이명우 대기자, KNS뉴스통신 오영세 부사장, 중도일보 강영한 경기북부취재본부장, 아시아뉴스통신 김성진 본부장. 국제뉴스 최명규 서울지역 대표, 천지일보 정민아 국장, 내외통신 박광석 기자, 포커스 뉴스등이 합류하여 대선을 준비하게 된다. 이창열 연합취재본부장은 앞으로도 "전국적으로 뜻을 같이하는 언론사들을 계속확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창열 연합취재본부장은 2017년도 연합취재본부 기자신년모임을 1월13일(금)오후6시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카오카오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이날 참석한 기자들 전원에게 기자수첩, 볼펜, 각종상품 등을 나눠 줄 것이라고 전하면서 1년에 한번 개최되는 기자신년모임에 연합취재본부 기자들이 많이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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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4
  • 中 현대판 무릉도원 - 패미촌
    ▲ 사진설명: 아름다운 패미촌 중국의 사진명소 100개 중 가장 아름다운 시골 패미촌(坝美村)은 아름답고 고요한 시골경치로 현대판 <도화원기(桃花源記)>라 부른다. 동진(東晉)때의 시인인 도연명(陶淵明)은 <도화원기>에서 이렇게 썼다. "숲이 끝나는 곳에 강의 발원지가 있고 그 곳에는 산이 하나 있었다. 산에는 작은 동굴이 있는데 마치 무슨 빛이 새어나오는 것 같아서 배를 버려두고 동굴 안으로 들어갔다." 운남의 패미촌은 도연명이 <도화원기>에서 묘사한 아름답고 신비한 무릉도원과 별반 차이가 없어서 사진 작가들이 너도나도 찾는 사진의 명소로 부상했다. ▲ 사진설명: 패미촌의 동굴패미촌으로 가려면 졸졸 흐르는 시냇물을 따라야 한다. 시냇물을 끼고 위로 올라가면 거대한 붓 모양의 바위산이 앞을 막아서고 바위산의 중앙에 커다란 동굴이 형성되어 있다. 동굴에는 죽순 모양의 돌기둥이 즐비하고 제비떼들이 동굴속을 날아예는데 시냇물은 바로 이 동굴을 흘러나오며 폭포를 만들고 있었다. 동굴과 시냇물이 아름다운 이 곳이 바로 패미촌의 입구이다. 흔들거리는 쪽배를 타고 얼마 지나지 않으면 동굴속에 들어선다. 1km 길이의 동굴에는 물길만 조성되어 배를 타야 경과할수 있다. 배를 타고 동굴을 흐르는데 주변은 빛 한 줄기 없이 칠흑같이 어둡기만 하다. ▲ 사진설명: 패미촌 동굴속 속세와 전혀 다른 세상에 들어선 듯 동굴속에서는 속세의 온갖 번잡한 소리가 하나로 들리지 않고 들리는 것은 오직 노 젓는 소리와 동굴속을 날아예는 박쥐의 날개 소리, 종유석에서 물방울이 물위에 떨어지는 소리만 들린다. 그 순간 타임터널에 들어선 듯 바같세상이 한 순간 어디론가 사라지고 유구하면서도 신비롭고 머나먼 어젯날의 작은 마을만이 저 앞에서 기다리는 듯 착각하게 된다. 그러다가 배가 도연명의 석상을 지나면 저 멀리에서 한 줄기 빛이 새어나온다. 그러면 패미촌의 동구밖에 곧 이르게 됨을 말하고 따라서 배에 탄 사람들은 타임터널의 상상에서 벗어나 현실로 돌아와 사진기를 준비한다. ▲ 사진설명: 패미촌 동구밖동굴입구의 동구밖에는 무성하고 키 높은 용나무가 자라는데 가는 줄기아래로 흐르는 시냇물위에는 아담한 대나무 다리가 놓여져 조화의 극치를 이룬다. 동굴을 나서서 대나무 다리위에 서면 갑자기 눈앞이 탁 트이며 시냇물이 졸졸 흐르고 물가의 대나무숲속에 자리한 마을의 집집마다 밥 짓는 연기가 모락 모락 피어오르는 아름다운 경치가 펼쳐진다. 패미촌의 사면에는 청산이 둘러서고 산기슭을 흐르는 맑은 시냇물이 S자형으로 마을을 안고 도는데 물위에는 크고 작은 물레방아들이 삐걱거리며 쉬지 않고 돌아간다. ▲ 사진설명: 패미촌의 일각시냇물의 양쪽에는 논밭이 펼쳐져 7,8월이 되면 벼가 한창이어서 푸른 카펫을 깐 듯 하다. 그리고 그 곁의 산자락에는 푸른 대나무가 자라나 평화로운 무릉도원을 연출한다. 오늘날까지도 도로가 없고 전기도 없는 패미촌은 교통이 불편한 궁벽한 곳에 위치한 원인으로 세상과 동떨어진 생활을 유지해 마을 사람들은 현재도 300여년전의 농경생활을 지속한다. 그들은 나무 쟁기와 나무 써레로 밭을 갈고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물레방아로 밭에 물을 대며 목화를 심어 천을 짜고 돌 절구에 쌀을 빻는다. 다른 곳에서는 볼수 없는 이런 농기구를 보면 누구든지 참지 못하고 카메라를 들이댄다. ▲ 사진설명: 패미촌의 시냇물 패미촌의 시냇물은 마을 중앙에 삼각형의 여울을 만든 뒤 두 갈래로 나위어 동쪽으로 흐르는데 한 갈래는 "남하(男河)", 다른 한 갈래는 "여하(女河)"라 한다. 남자의 강과 여자의 강으로 부르는 이 시냇물은 여름이 되면 자연스럽게 남성과 여성들의 목욕터로 부상한다. 삼복철에 패미촌을 갈 경우에는 현지인들을 따라서 자연의 목욕터에서 시원한 한때를 즐길수도 있다. 물에 내려가지 싫을 때는 물가에서 마을 사람들이 물고기를 잡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좋은 볼거리이다. 마을 사람들은 강물에 둑을 쌓아 물의 흐름을 막은 뒤 그물을 쳐서 물고기를 잡는다. ▲ 사진설명: 패미촌의 황혼 밤이 되면 불빛이 없는 패미촌은 반딧불의 세상으로 바뀌고 물가는 교향악을 연주하는 벌레와 개구리들의 무대이다. 그러다가 이른 아침 태양이 산마루를 비추기도 전에 크고 작은 새들이 나뭇가지에 올라 앉아 조잘대기 시작한다. 그러면 집집마다 굴뚝에서 아침 밤 짓는 연기가 피어오르고 사람들이 시냇물가에 나와 빨래하고 채소를 씻어 고요하던 마을이 갑자기 시끌벅적해지면서 활력을 보여준다. ▲ 사진설명: 패미촌의 유채꽃 설명: 패미촌에서 사진 촬영에 가장 좋은 때는 봄이다. 이 때면 온갖 들꽃이 피어나 아름다움의 극치를 이루고 이른 아침과 황혼이면 고요한 마을이 어디에서 보나 선경을 방불케 한다. 패미촌의 여름도 아름답다. 논에서는 푸른 벼가 한창이고 물가에는 푸른 대나무가 자라나 높은 곳에 올라서 패미촌 전경을 촬영하면 임의로 찍어도 명작이 나오게 된다. ▲ 사진설명: 패미촌의 용나무 그밖에 수령을 알수 없는 고목의 용나무와 그 나무 그늘아래에서 뛰노는 마을의 꼬마들, 맑은 강물에서 물장난을 하는 꼬마들, 오래된 직조기와 물레방아, 돌절구도 이 곳에만 있는 사진작품의 주인공들이다. 패미촌에는 도로가 통하지 않고 전기도 공급되지 않는다. 패미촌으로 진입하기 위해 배를 타고 칠흑같이 어두운 동굴을 통과해야 하며 밤이 되어도 전기조명이 없기 때문에 손전지가 필수이다. 패미촌의 생활용품은 거의 모두가 자급자족임으로 마을에는 극히 간단한 일상용품만 파는 작은 구멍가게만 있고 전기가 공급되지 않기 때문에 당연히 핸드폰 신호도 없다. 위치: 운남(雲南, Yunnan)성 광남(廣南, Guangnan)현 교통: 다양한 교통편으로 운남 성도 곤명(昆明, Kunming)에 이른 다음 곤명 버스 터미널에서 광남행 버스를 이용하고 광남에서 패미촌을 왕복하는 버스를 바꾸어 타고 패미촌 입구에서 하차한다. 패미촌으로 가는데는 물길이 있는 동굴을 지나야 함으로 필히 배를 이용해야 하는데 패미촌 입구에서 패미촌의 뱃사공이 작은 쪽배를 대기시켰다가 외부의 관광객이 오면 그 쪽배로 마을까지 안내한다. 계절: 복숭아꽃과 유채꽃이 만개하는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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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4
  • 中 가장 아름다운 다리 용뇌교
    ▲ 사진설명: 아름다운 용뇌교 100대 중국의 건축물 중 가장 아름다운 교량 용뇌교(龍腦橋)는 다리와 석각예술을 한 몸에 모은 석조로 된 고대의 평교이다. 그 중 거대한 바위로 된 8개의 교각에는 각각 용 네 마리와 기린 두 마리, 코끼리 한 마리, 사자 한 마리를 새겨 장관을 이룬다. 용뇌교는 돌로 된 교각위에 돌을 얹어 교면을 형성한 평교인데 장부 이음이나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단순하게 돌의 무게에 의해 교각위에 교면을 형성해 역사적 가치와 예술적 가치를 자랑한다. 사천(四川)성 로주(瀘州)시 로(瀘)현 대전(大田)향 용화(龍華)촌 구곡하(九曲河)강에 위치한 용뇌교는 600여년전의 명(明)나라때 축조되었다. 기이한 모양과 웅장한 규모, 정교한 조각, 높은 예술적 가치를 자랑하는 55m 길이의 용뇌교는 대표적인 고대 중국의 석교로 1996년에 국보급 문화재로 등재되었다. 길이가 55 m에 달하는 용뇌교는 높이는 2m, 너비는 1.9m의 평교이다. 커다란 돌로 교각을 쌓고 그 위에 넓은 돌을 올려 돌의 무게로 교각과 교면의 안정을 유지한다. 두 교각사이에는 개당 무게가 6.8톤에 달하는 커다란 돌 네 장을 올려 두 교각이 지탱하는 무게는 도합 30톤에 달한다. 현대적인 설비가 없던 과거에 어떻게 이렇게 무거운 돌을 올렸는지는 현재도 풀지 못하는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12개의 교각 중 양쪽에 각각 두 개씩을 제외하고 가운데 8개의 교각에는 용 네 마리와 기린 두 마리, 코끼리 한 마리, 사자 한 마리가 새겨져 있다. 진(秦)나라와 한(漢)나라, 당(唐)나라, 송(宋)나라의 전통 기법을 이어받은 석각은 정교한 구도와 대범한 조각기법으로 사람들에게 아름다움과 장관을 선물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작품은 용이다. 거대한 용은 무늬가 선명하고 미끈하며 용의 입속에 들어 있는 보석은 무게가 30kg에 달하지만 정교한 투조로 되어 보석을 손으로 돌릴수도 있다. 바람이 불면 용의 콧구멍에서 바람소리가 들려와 마치 용이 살아 있는 듯한 착각을 준다. 이는 고대 장인들의 교묘한 조각기법을 보여주는 동시에 많은 묘미도 더해준다. 좁은 다리위에 올라서서 600여년의 빗바람을 겪어온 상서로운 짐승을 손으로 만지면 아직도 힘차게 뛰는 역사의 박동과 고대인들의 시적인 풍취, 그들의 무궁한 지혜가 느껴진다. 용뇌교에는 또한 전설이 깃들어 있어서 아름답고 웅장한 다리에 인문적 색채를 더해준다. 전하는데 의하면 불교의 호법신인 나타가 바다에 갔다가 용족(龍族)의 미움을 샀다고 한다. 그바람에 용족의 요괴와 악마들이 소란을 피워 세상을 시끄럽게 만들었는데 그 대표가 바로 포악하기 짝이 없는 외뿔용이었다. 천천동(天泉洞)에 몸을 숨기고 말썽을 부리는 외뿔용이 이르는 곳 마다 백성들이 도탄에 빠졌다. 그 사정을 알게 된 하늘나라의 선인 이랑진군이 외뿔용을 멸하고자 속세에 내려왔다. 이랑진군이 외뿔용을 뒤좇아 한 시냇물가에 이르렀는데 마침 외뿔용과 다른 몇 마리 용들이 머리를 시냇물이 대고 물을 마시고 있었다. 이랑진군은 싸움이 시작되어 얼마 지나지 않아 금방 외뿔용의 머리를 잘랐다. 시냇물속에 떨어진 용의 머리는 돌로 변했고 현지의 백성들은 그 돌위에 널판을 깔아 다리를 만들었으며 "용뇌교"라 이름했다. 계절: 봄과 여름, 가을 키워드: 길한 관광 포인트: 멀리에서 용뇌교의 전경을 본 다음 용뇌교에 올라 용을 망라한 다양한 동물의 조각을 관상 음식: 완자와 다섯가지 향의 떡 등 로주의 음식 쇼핑: 술과 여지, 용안열매 숙박: 대도시는 아니지만 로주에 다양한 숙박시설이 되어 있음 위치와 교통: 용뇌교는 사천(四川)성 로주(瀘州)시 로(瀘)현 대전(大田)향 용화(龍華)촌에 위치, 다양한 교통편으로 로주에 이른 다음 복집(福集)행 버스를 이용하고 복집에서 용뇌교로 가는 버스 환승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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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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