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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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핀란드 언론 “서방, 전기 자동차 개발 중국에서 배워야 할 때”
    [동포투데이] 핀란드 최대 발행부수 신문인 헬싱긴 사노마트는 중국 전기차의 성공에 직면해 서구 국가들이 이를 통해 배워야 한다는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중국 전기차는 질적으로 서방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중국에 대한 규제는 서방이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는 동시에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자동차 산업이 미국과 유럽 경제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설에 따르면 서방 국가들은 국내 생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를 부과하고 인위적인 장벽을 만들고 있다. 사설은 또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전기차에 대해 강경 조치를 취한 이유는 중국 전기차가 품질 측면에서 서구 제조업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사설은 이어 중국의 전기차 산업 체인이 세심하게 다듬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광전지와 부품이 없다면 전 세계 에너지 생산에서 태양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설은 서방이 중국을 봉쇄하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고 경쟁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 서방 생산이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국가를 규제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이제는 서방이 동양으로부터 교훈을 얻고 배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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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5
  •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 블링컨에 패트리엇 제공 요청
    [동포투데이]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가 블링컨 미국무장관에게 하르키우 방어를 위한 '패트리엇' 방공망 두대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통신사 우니안(UNIAN)에 따르면 블링컨은 사전 발표 없이 14일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동안 전장 정세와 미국의 새로운 원조 계획, 미국의 장기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의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니안은 젤렌스키의 말을 인용해 "현재 하르키우와 하르키우 지역에 '패트리엇' 방공망 두 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앞서 하르코프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이 극도로 위태롭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육군 총참모부는 하르키우 방향 작전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러시아 군이 전략적 승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12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의 4개 정착촌을 장악했고, 5월 11일에는 하르키우주의 5개 정착촌이 해방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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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인도, 강풍에 거대 광고판 쓰러져 14명 사망
    [동포투데이] 인도 남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월요일 늦은 밤 비를 동반한 강풍에 30미터 높이의 대형 철제광고판이 쓰러져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약 75명이 부상했다고 시민단체 관계자가 전화로 확인했다. 이번 사건은 뭄바이 시내 가트코파르 구역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강풍으로 인근 주거용 건물 2채의 창문이 날아갔고, 이로 인해 광고판이 떨어졌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모니터링 결과, 사고 당시 풍속은 시속 209㎞에 달해 역대 최대 폭풍으로 기록됐다.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주유소 옆에 설치된 거대 철제 광고판이 쓰러지면서 많은 차량이 그 아래에 깔리는 장면이 담겼다. 사고 당시 피해자들은 강풍과 비를 피해 주유소에서 대피하고 있었다. 현지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광고판 밑에 깔린 사람들을 구조했고 부상자들은 현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뭄바이 경찰은 불법으로 설치된 광고판 주인을 형사 입건했다. 인도에서 광고판이 떨어져 사람이 다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12년에도 광고판이 떨어져 20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치는 참사가 있었다. 2020년 11월에는 인도 북부의 한 주택가에 있는 4층 건물 외벽의 광고판이 강풍으로 인해 떨어져 나와 자동차를 덮쳐 한 여성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점점 더 많은 건물, 광고 및 인프라가 도시 하늘에 등장하여 "머리 위의 숨겨진 위험"이 되고 있다. 인도의 사례는 도시 계획 및 건설 과정에서 이러한 시설의 안전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고 기존 규범이 적시에 수정 및 개선되지 않아 결국 피할 수 있었던 비극을 초래했음을 보여준다. 현재 인도 기상당국은 이번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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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4
  • 스웨덴 총리 “군사충돌시 핵무기 배치 허용할 수도”
    [동포투데이]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미국이 스웨덴 영토에 핵무기를 배치하는 것을 허용할 수도 있지만 이는 스웨덴이 군사적 충돌에 휘말릴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크리스테르손은 13일 스웨덴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나토 가입 이후 스톡홀름이 외국군의 영구 주둔이나 평화적인 핵무기 수용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두 가지 제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1814년 이후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던 스웨덴이 군사충돌에 휘말린다면 그러한 금지가 해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쟁 국면에서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크리스테르손의 발언이 스웨덴 의회가 스톡홀름에 있는 군사 기지를 미군이 사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과의 "국방 협력 협정"에 대한 6월 투표를 앞두고 나왔다고 전했다. 기는 북유럽 이웃인 핀란드, 노르웨이와는 달리 스웨덴은 핵무기 수용을 명시적으로 금지하지 않지만, 평시에 핵무기 수용을 반대하는 장기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비평가들은 스톡홀름의 입장 변화를 촉구하며 스웨덴의 나토 회원국을 감안할 때 핵무기를 완전히 금지하는 법안이 없으면 위기 국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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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4
  • 백악관 “18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 부과”
    [동포투데이] 백악관은 중국의 '불공정' 무역정책으로부터 미국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품목에 대해 관세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응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상쇄하기 위해 무역대표들에게 미국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상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도록 지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또 중국의 기술이전과 지식재산권, 혁신에 대한 무역정책이 "불공정하다"며 이들 정책이 미국의 기업과 노동자들에게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다. 특정 품목의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율은 2024년 0-7.5%에서 25%로, 반도체 제품에 대한 수입관세는 2025년 25%에서 50%로 인상된다. 이와 함께 전기차 수입관세는 2024년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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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14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더필드, '김영란법 청렴 공식' 공개교육 과정 개설
    [동포투데이] 김영란법(청탁금지법)이 시행 100일을 맞았다. 공무원사회를 비롯해 언론계, 교육업계 각급 학교까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앞 다퉈 김영란법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위반 신고 건수가 주무기관인 국민권익위원회 117건(3일 기준), 경찰청 367건(5일 기준)으로 집계됐다. 5일, 정부는 청탁금지법이 시행 100일을 맞아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의 '3,5,10 규정' 일부 조정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전해졌다. 이에 따라 교육그룹 더필드는 김영란법 시행 100일을 맞아 '뻔뻔한(fun fun) 3-5-10 김영란법(부정청탁금지법) 청렴 공식' 공개교육 과정을 개설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청탁금지법 공개교육 과정은 공공기관, 교육업계, 언론계 종사자와 기업의 대외 홍보 마케팅 담당자 등이 참가할 수 있다. 주요 교육 커리큘럼은 ▲청탁금지법의 제정 배경 및 경과 ▲법률 적용 대상 ▲부정청탁의 금지 및 예외사유 ▲금품 등의 수수 금지행위 및 사례 ▲위반행위 신고·처리 및 신고자 보호·보상 ▲위반 시 제재, 및 징계 벌칙 ▲청탁금지법의 적용 사례 ▲부정청탁의 금지 범위 ▲금품 등의 수수 금지 범위 ▲적용 기관 및 대상자 등 기본 커리큘럼과 더불어 ▲국내외 반부패 입법 및 판례 대응전략 ▲주요 국가 별 공직자 선물수수금지 규정 및 예외사항도 들어 있다. 또한 ▲공무원 - 언론인 - 교원 vs 각 배우자 ‘역할 극' ▲그것이 알고 싶다! '청렴과 청탁' 낱말하나 바꾸면.. ▲정약용의 목민심서[牧民心書] 양심과 인성과 더불어 ▲이몽룡의 춘향이 훈방 김영란법 저촉? ▲'심청이와 공양미 삼백석’ ▲'봉이 김선달' 고전에서 배우는 김영란법 예시 프로그램은 덤이다. 주요 강사진은 국민권익위원, 변호사(전 검사, 전 판사), 청렴전문 강사, 인문학 강사, 교육전문 기자, 교육전문가, 인권 전문가, 인성교육 전문가, 전 감사원 출신 공직자, 전 경찰간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나선다. 김영란법(청탁금지법) 공개교육 과정은 뉴스에듀신문사가 주최하고 교육그룹 더필드, S&HRA가 주관하며, 한국교육신문연합회가 후원한다. 16시간 이상 수료자에게는 한국교육신문연합회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한다. 김영란법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교육그룹 더필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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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사회
    2017-01-06
  • 조선족 보이스피싱 인출책 치킨 시켜먹다 경찰에 덜미
    [동포투데이] 조선족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인출책이 두건의 범행을 저지르고 은신하던 중 치킨과 족발 등 배달음식을 자주 시켜먹다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건의 절도형 보이스피싱 범죄를 저질러 2천200만원 상당의 현금을 훔친 혐의(절도 등)로 조선족 리모(2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리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1시께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 집 안 냉장고에 보관 중이던 현금 1천590만원을 훔쳐 달아났다. 이 현금은 60대 피해자가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의 꾀임에 속아 은행에서 찾아 집에 뒀던 돈이다. 또 같은 달 27일 오전 11시 40분께에는 서울 은평구 신사동에서 같은 수법으로 629만원을 훔쳤다. 이들 피해자들은 "개인정보가 유출됐으니, 돈을 찾아 집에 보관하라"는 전형적인 전화금융사기 수법에 속았다. 리씨는 이렇게 훔친 돈 중 본인 몫인 10%를 제외하고 나머지를 중국 보이스피싱 상층 조직에 송금했다.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선 경찰은 리씨의 인상착의만 나온 CCTV 갈무리 화면 사진 한 장을 들고 서울 조선족 집단 거주지역을 샅샅이 훑으며 수사를 펼쳤다. 그러던 중 경찰은 리씨가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의 한 치킨집에서 5차례가량 치킨과 족발 등 배달음식을 시켜먹은 흔적을 찾아내 리씨를 여자친구와 동거 중인 자택에서 검거했다. 경찰 조사결과 중국 연변 출신인 조선족 리씨는 고향에서 뚜렷한 직업 없이 생활하다 지난 3월 단기방문 여권으로 어머니가 있는 한국에 입국했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 터를 잡은 리씨는 처음에는 일용직 일을 하면서 생계를 이어갔다. 그러나 겨울이 되면서 일거리 찾기가 어려워지고 일하기가 싫었던 리씨는 한 중국인 구직사이트에서 스스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조직을 찾아 인출책을 맡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국내에서 활동 중인 보이스 피싱 모집책과 중국 현지 상층 조직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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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7-01-06
  • 中 외교부 “사드, 연말까지 합의해보자”
    【동포투데이】 사드(THAAD·고고도방어미사일체계)는 날아오는 중단거리 미사일을 대기권 중상층에서 요격해 파괴하는 시스템이다. 한국은 사드 미사일 사거리가 약 200km를 넘지 않으며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해서만 운용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2017년 말께 한국에 배치될 예정이다. 중국은 한국에 배치될 예정인 사드(THAAD) 문제와 관련해 자국의 안보이익을 심각하게 침해한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면서도 적어도 2017년 말까지는 한국과 원만한 합의에 이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관영 언론 스푸트니크 통신은 “중국은 사드(THAAD) 배치와 관련해 한국이 미사일 방어 시스템이 배치되는 2017년 말 이전까지 상호합의에 이르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며 ‘러시아투데이(RT)’ 6일자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사드(THAAD) 배치를 강행하려는 한국에 대해 나쁜 여론을 조성하면서 자국내 한류 콘텐츠를 제한하는 한편 각종 한국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전에 없던 불이익을 주고 있다. 5일,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한·미 양국의 사드 배치는 중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 국가들의 전략적 안보 이익을 침해하면서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도움이 되지 않는 등 지역의 전략적 균형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겅솽 대변인은 또 “(한국이) 잘못된 길로 더 멀리 가지 않길 촉구한다. 중한 양측이 소통과 협상을 통해 양측 모두를 배려하는 원만한 해결 방안을 찾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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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7-01-06
  • 북경한국국제학교, 2016 졸업식 개최
    ▲ 졸업기념 단체사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조선진)는 4일, 2016년 북경한국국제학교 졸업식」을 본교 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6학년 81명, 9학년 80명, 12학년 107명 등 총 268명이 졸업을 하며 주중국대한민국대사를 비롯해 베이징 각계각층에서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해 자리를 빛내기도 하였다. 특히, 북경한국국제학교 12학년 학생들의 우수한 대학 진학 실적으로 이번 졸업식은 더욱 큰 주목을 받았다. 서울대 1명, 연세대 18명, 고려대 27명 합격을 비롯해 수의예과 3명이 합격하였으며 재외국민전형이 아닌 일반수시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여주는 등 졸업생의 98%가 넘는 학생이 대학에 진학하면서 명실상부한 재외한국학교의 대표학교로 자리매김하였다. 북경한국국제학교 조선진 교장은 본교가 전세계 32개 재외한국학교를 선도하는 학교인 만큼 해외에 거주하는 동포 자녀들이 민족 정체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으며, 아울러 학교발전을 위해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 졸업증서 수여 ▲ 주중국대한민국대사 축사 ▲ 졸업식 행사장 ▲ 졸업을 자축하며 사각모 던지기 ▲ 행복한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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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7-01-06
  • 세계 각 곳 춘제 원소 물씬...중국인 문화 자신감 뽐내
    [동포투데이] 신화망에 따르면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 새해맞이 행사에서 붉은 의상, 용춤∙사자춤, 양거춤(秧歌舞), 홍등 등 중국 특색의 춘제(春節) 문화 부호들이 눈에 많이 띄고 있다. 이들 원소는 해외 중국인의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고 세계로 하여금 우수한 중국 새해 문화풍습을 접하고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해 줬다. 춘제 문화가 ‘해외에 진출’하면서 문화 자신감도 함께 솟아난다. 춘제 원소 독특한 문화 드러내 시드니, 뉴욕, 런던 등 세계 각지에서 개최된 신년행사에서 중국인의 모습, 중국 특색을 지닌 춘제 문화 부호와 중국인의 공연이 멋진 볼거리로 등장해 세계인의 눈길을 끌었다. 뉴욕 타임스 스퀘어의 새해맞이 행사 중 많은 중국인이 참가한 용춤∙사자춤 공연, 양거춤 추기, 태극권 공연 등은 중국 춘제 문화의 특색이 매우 강하다. 문화 자신감으로 희망찬 미래 맞아 최근 영국 BBC가 방송한 ‘중국의 새해(Chinese New Year)’ 다큐멘터리가 인기를 끌었다. ‘중국의 새해’를 주제로 한 3부작 다큐를 촬영하기 위해 BBC는 중국에 와서 중국 음력 새해 풍습, 춘제와 관련된 원소들을 취재해 세계에 중국 전통명절의 매력을 알렸다. 평론에서는 ‘Chinese New Year’가 열띤 논의를 일으킨 것은 중국의 춘제 문화가 독특한 매력으로 해외의 중국 문화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어필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중국 춘제문화의 강한 매력은 해외의 중국인이 주최하는 이색 행사에 대한 대대적인 지원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데이비드 캐머런 전 영국 총리는 중국인에게 새해 인사를 하면서 “중국 춘제는 우리가 중국인사단이 영국의 번영과 문화, 사회 다양성에 기울인 공헌을 돌이켜 보는 기회가 된다”고 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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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01-06
  • '좀비' 인류 파괴 속도... 고작 20일
    ▲ 사진 : 스푸트니크 통신 [동포투데이] 러시아 관영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좀비 묵시록'이 시작되어 급속도로 좀비가 확산된 이후 약 100일 동안 인류 숫자가 지구가 더 이상 존속이 불가능할 정도로 줄어들게 된다고 영국 물리학자들이 'Journal of Physics Special Topics’에 공개했다. 학자들은 좀비의 입에 의한 감염이 90% 확률로 일단 감염되면 20일간 생존을 거쳐 갈증과 허기로 죽게 된다며 이 경우 이미 100일 이후 사람들의 숫자는 100-200명으로 줄게 되는 반면 좀비 1억 9천만 마리가 지구를 장악하게 될 거라 가정한다.또 대규모 '좀비' 전염병 발생하는데 고작 20일이 소요될 거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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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7-01-05
  • 7억 원대 보이스피싱 조선족 인출책 검거
    ▲ 부산 사상경찰서는 보이스피싱으로 빼돌린 수 억 원을 중국 총책에 넘긴 혐의로 조선족 19살 김 모씨 등 2명을 구속했다 [동포투데이] 부산 사상경찰서(서장 권창만)는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의 심부름꾼으로 국내에 들어와 대포통장에 든 피해금을 인출해 중국으로 보낸 혐의(사기,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로 조선족 김모(19) 군 등 2명을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김 군 등은 지난해 11월 한 달 동안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이 내국인 45명에게 사기를 쳐 대포통장으로 송금받은 7억여 원을 인출한 뒤 중국 계좌로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또 이들에게 현금카드를 양도하고 월 150~300만원 상당을 챙긴 혐의로 40살 김 모씨 등 18명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주로 ‘저금리 대출상품’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무작위로 발송하고 이를 보고 연락하는 피해자들에게 대출업체를 사칭하여 보증료 등 명목으로 피해금을 송금 받아 편취하였고 안산시 등 수도권 일대 모텔을 돌며 함께 합숙하며 중국발 00 메신져를 통해 범행 지시를 받았으며 퀵서비스, 고속버스 수화물 보관소 등을 이용, 대포카드를 전달받아 피해금을 인출했다. 경찰 조사결과 피의자들이 수집한 대포카드는 보이스피싱 범죄 등 각종 사기범죄에 이용되었으며 이들은 통장을 전달하거나 피해금을 인출 후 송금하는 대가로 인출금액의 4% 또는 월 500만원 상당의 범죄수익금을 취득 후 유흥비로 전액 탕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상경찰서는 대포 계좌추적을 통해 추가 피해자 확보 및 이들과 공범으로 경기 안산시에서 활동중인 조선족 인출책 S씨(24세, 남)와 중국 총책을 추적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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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사회
    2017-01-05
  • 채팅앱 통해 성매매 알선한 30대 부부 검거
    [동포투데이] 스마트폰 채팅앱을 통해 성매매를 알선한 30대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28일 김모(30)씨를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김씨의 아내(34)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단속을 위해 채팅앱에 가입했다 이들이 보낸 성매매 쪽지를 받은 뒤 약속 장소에 잠복해 이들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부부는 지난해 6월부터 13개월 동안 부산 일대 모텔에서 총 1656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하고, 그 대가로 1억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성매매 여성 10여 명을 고용해 관리했고, 김씨 아내는 채팅앱을 통해 성매수 남성을 모집해 여성들과 연결해 주는 방식으로 성매매를 알선하였 휴대전화 7대를 개통해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성매매알선대금을 일부 계좌이체로 받은 후 소진하지 못하고 있던 예금채권 500만원은 몰수하였고 나머지 알선대금은 생활비, 유흥비로 모두 소진한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경찰은 이와 관련 성매매여성, 성매수남들을 상대로 순차적으로 추가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연말·연시 들뜬 사회분위기에 편승하여 술자리가 잦은 유흥가·역세권 주변의 유흥업소, 신·변종업소, 청소년 유해업소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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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7-01-05
  • 연변대학, 훈춘캠퍼스 설립 본격화
    ▲ 연변대학 훈춘캠퍼스 설립 협약식이 1월 5일 훈춘에서 있었다 [동포투데이] 연변대학 훈춘캠퍼스 설립 협약식이 1월 5일 훈춘에서 있었다. 연변대학과 훈춘시 정부는 훈춘시에 캠퍼스를 설립할데 대해 장기적으로 탐색하고 상급기관인 성교육청과 성, 주 정부의 관심과 지지하에 사전 조사 및 준비사업을 마쳤다. 2016년 12월 20일, 성정부에서 '연변대학 훈춘구역건설을 동의할데 관한 회신' 을 발부했다. 훈춘캠퍼스는 연변대학의 학과우세에 의거하고 지역 사회 경제 발전에 필요한 전공을 기점으로, 전일제 본과, 전과교육을 위주로 연구생교육, 유학교육을 발전시키며 비전일제 학력교육과 비학력 교육 등 다층차적으로 학교를 경영함으로써 훈춘과 연길에서 상호 의탁할 수 있는 캠퍼스 운영구조를 점차적으로 형성할 계획이다. 또한 훈춘캠퍼스 운영 규모가 안정되면 전일제 전과, 본과, 석사와 박사생 8,000명을 품을 수 있으며 장길도, 동북지역 발전에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해 “선도구” 개발개방에 인재, 지력, 과학기술 등 면에서 전방위적인 지지를 제공할 방침이다. 2020년에 이르러 훈춘캠퍼스는 특색이 두드러지고 학과우세가 선명하며 국제화 학교운영 특색이 짙은 동북아지역 합작운영 시범학교로 거듭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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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7-01-05
  • 2016년 중국 '80 후(後) 세대' 억만 장자 순위 발표
    ▲ 왕치청(왼쪽), 우옌(오른쪽) [동포투데이] 최근 중국 관영 언론 중국망과 ‘21세기인재보'가 공동으로 선정한 ‘2016년 중국 빠링호우(80后,80년대 출생자) 억만 장자 순위'에 3.9억 위안 이상의 자산을 가진 빠링호우 창업 부자 10명이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신화망에 따르면 그중 자수성가한 왕치청(王麒诚), 우옌(吴艳)부부가 중국 최고 부자 왕젠린(王健林)의 아들 왕쓰충(王思聪)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왕치청과 우옌 부부의 총재산이 245억 위안으로 2위를 훨씬 앞섰다. 또 3위는 우신훙(吴欣鸿)포토 편집 앱인 미투슈슈(美图秀秀) 회사 CEO가 차지했다. 주목할 만한 것은 80년대 출생 억만 장자 순위에는 재벌 2세보다 자수성가한 사람은 대부분인 점이다. 왕치청과 우옌 부부 외에 17살 때부터 저우하이(珠海)에서 창업을 시작해 현재 총재산이 7.2억 위안에 달하는 쥐추이웨이(琚翠薇)와 CF촬영, 출연료 등으로 총재산이 5.8억 위안인 여배우 자오리잉(趙麗潁)도 순위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번역/ 주설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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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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