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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전역 대학가 반(反)이스라엘 시위로 졸업식에 차질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 대학가에서 들불처럼 번진 반 이스라엘 시위에 여러 명문대의 졸업식에 줄줄이 차질이 빚어졌고 일부 대학에서는 졸업식을 아예 취소했다. 졸업 시즌인 5월 미국의 여러 대학가는 졸업식 분위기 대신 아예 시위 현장으로 바뀌였다. 지난 5월 4일 미시간대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팔레스타인 깃발이 펼쳐졌다. 시위대는 “이스라엘의 대량학살과 그를 위한 미국의 자금조달을 멈추라”고 외쳤고 산타 오노 총장이 연설을 시작하자 야유를 하며 졸업식을 방해했다. 인디애나대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벌어졌다. 뉴욕 컬럼비아대는 5월 15일로 예정된 졸업식을 취소했다. 미 대학가 내 친팔레스타인 시위는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수개월째 이어졌다. 그러다 지난 4월 경찰이 바이든 행정부의 친이스라엘 정책에 항의하며 캠퍼스 내에서 탠트 시위를 하던 컬럼비아대 학생 108명을 연행하면서 미국 전역으로 퍼졌다. 학교 측과 시위대가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경찰의 진압으로 양측 간 갈등의 골은 한층 깊어져 협상 타결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5월 8일까지 미국 대학 50여곳의 캠퍼스에서 2500명 이상이 체포됐다. SNS에는 학교 캠퍼스 골목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출동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과 영상들이 공유됐다. 공유된 영상에는 학생들이 서로 팔짱을 끼고 우산을 이용해 경찰에 저항하는 모습과 경찰들이 시위자들을 바닥에 떠미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밖에 에모리대에서 경찰 3명이 학생 한 명을 제압하는 모습이 당긴 동영상도 SNS에 퍼졌다. 영상 속 경찰은 학생의 손을 뒤로 해 수갑을 채워 제압했고 이 중 한 경찰은 학생 다리에 계속해서 테이저건을 쐈다. 각 대학의 시위대는 미국이 이스라엘과의 재정적 관계를 끊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을 조장하는 기업으로부터 투자금을 회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시위대는 대학 측에도 “이스라엘의 재정적 지원 요청을 받지 말라”고 요구했다. 또한 이스라엘에 무기를 공급하는 군용 무기 제조업체와의 거래 중단을 요구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거부하거나 이스라엘로부터 받는 자금의 투명한 공개 등을 촉구했다. 아울러 시위대는 이스라엘에서 사업을 하거나 이스라엘과 거래하는 기업들은 가자 지구 전쟁의 공모자이며 이러한 기업의 투자를 받는 대학도 결국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반 이스라엘 시위가 미국 내 여론을 갈라놓으면서 대선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시위가 민주당의 핵심 지지자인 젊은층의 분열를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바이든 대통령의 젊은층 지지도는 하락 중이다. 미국 공영 라디오 NPR이 5월 1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바이든의 18~29세 응답자들의 지지율은 31%로 전체 지지율인 41%보다 10%포인트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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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핀란드 언론 “서방, 전기 자동차 개발 중국에서 배워야 할 때”
    [동포투데이] 핀란드 최대 발행부수 신문인 헬싱긴 사노마트는 중국 전기차의 성공에 직면해 서구 국가들이 이를 통해 배워야 한다는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중국 전기차는 질적으로 서방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중국에 대한 규제는 서방이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는 동시에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자동차 산업이 미국과 유럽 경제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설에 따르면 서방 국가들은 국내 생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를 부과하고 인위적인 장벽을 만들고 있다. 사설은 또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전기차에 대해 강경 조치를 취한 이유는 중국 전기차가 품질 측면에서 서구 제조업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사설은 이어 중국의 전기차 산업 체인이 세심하게 다듬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광전지와 부품이 없다면 전 세계 에너지 생산에서 태양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설은 서방이 중국을 봉쇄하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고 경쟁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 서방 생산이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국가를 규제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이제는 서방이 동양으로부터 교훈을 얻고 배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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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 블링컨에 패트리엇 제공 요청
    [동포투데이]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가 블링컨 미국무장관에게 하르키우 방어를 위한 '패트리엇' 방공망 두대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통신사 우니안(UNIAN)에 따르면 블링컨은 사전 발표 없이 14일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동안 전장 정세와 미국의 새로운 원조 계획, 미국의 장기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의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니안은 젤렌스키의 말을 인용해 "현재 하르키우와 하르키우 지역에 '패트리엇' 방공망 두 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앞서 하르코프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이 극도로 위태롭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육군 총참모부는 하르키우 방향 작전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러시아 군이 전략적 승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12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의 4개 정착촌을 장악했고, 5월 11일에는 하르키우주의 5개 정착촌이 해방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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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인도, 강풍에 거대 광고판 쓰러져 14명 사망
    [동포투데이] 인도 남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월요일 늦은 밤 비를 동반한 강풍에 30미터 높이의 대형 철제광고판이 쓰러져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약 75명이 부상했다고 시민단체 관계자가 전화로 확인했다. 이번 사건은 뭄바이 시내 가트코파르 구역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강풍으로 인근 주거용 건물 2채의 창문이 날아갔고, 이로 인해 광고판이 떨어졌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모니터링 결과, 사고 당시 풍속은 시속 209㎞에 달해 역대 최대 폭풍으로 기록됐다.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주유소 옆에 설치된 거대 철제 광고판이 쓰러지면서 많은 차량이 그 아래에 깔리는 장면이 담겼다. 사고 당시 피해자들은 강풍과 비를 피해 주유소에서 대피하고 있었다. 현지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광고판 밑에 깔린 사람들을 구조했고 부상자들은 현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뭄바이 경찰은 불법으로 설치된 광고판 주인을 형사 입건했다. 인도에서 광고판이 떨어져 사람이 다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12년에도 광고판이 떨어져 20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치는 참사가 있었다. 2020년 11월에는 인도 북부의 한 주택가에 있는 4층 건물 외벽의 광고판이 강풍으로 인해 떨어져 나와 자동차를 덮쳐 한 여성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점점 더 많은 건물, 광고 및 인프라가 도시 하늘에 등장하여 "머리 위의 숨겨진 위험"이 되고 있다. 인도의 사례는 도시 계획 및 건설 과정에서 이러한 시설의 안전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고 기존 규범이 적시에 수정 및 개선되지 않아 결국 피할 수 있었던 비극을 초래했음을 보여준다. 현재 인도 기상당국은 이번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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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스웨덴 총리 “군사충돌시 핵무기 배치 허용할 수도”
    [동포투데이]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미국이 스웨덴 영토에 핵무기를 배치하는 것을 허용할 수도 있지만 이는 스웨덴이 군사적 충돌에 휘말릴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크리스테르손은 13일 스웨덴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나토 가입 이후 스톡홀름이 외국군의 영구 주둔이나 평화적인 핵무기 수용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두 가지 제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1814년 이후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던 스웨덴이 군사충돌에 휘말린다면 그러한 금지가 해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쟁 국면에서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크리스테르손의 발언이 스웨덴 의회가 스톡홀름에 있는 군사 기지를 미군이 사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과의 "국방 협력 협정"에 대한 6월 투표를 앞두고 나왔다고 전했다. 기는 북유럽 이웃인 핀란드, 노르웨이와는 달리 스웨덴은 핵무기 수용을 명시적으로 금지하지 않지만, 평시에 핵무기 수용을 반대하는 장기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비평가들은 스톡홀름의 입장 변화를 촉구하며 스웨덴의 나토 회원국을 감안할 때 핵무기를 완전히 금지하는 법안이 없으면 위기 국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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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기업가 마윈- 왕젠린, 다보스포럼 연차총회 심포지엄 참석
    ▲ 1월 18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마윈(馬雲) 알리바바그룹 회장이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동포투데이] 1월 18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왕젠린(王健林) 완다(萬達)그룹 회장(오른쪽)이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신화망에 따르면 이날 세계경제포럼(WEF) 2017년 연차총회는 둘째 날을 맞이했다. 세계 100여개 국가와 지역의 3000여명 회의참가자들이 '소통과 책임의 리더십'이란 주제를 둘러싸고 대화를 펼쳤다. 왕젠린, 마윈 등을 포함한 많은 중국 기업가들이 다보스에 참가해 많은 매체의 주목을 받았다. ▲ 1월 18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왕젠린 완다그룹 회장이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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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9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회견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8일 로잔 국제올림픽 박물관에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을 회견했다. [동포투데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8일 로잔 국제올림픽 박물관에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을 회견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베이징 동계 올림픽 준비는 향후 몇 년동안 중국의 중요한 사업이며 중국은 녹색의 올림픽과 공유의 올림픽, 개방의 올림픽, 청정한 올림픽을 개최하여 국제올림픽위원회와 함께 베이징 올림픽을 다채롭고 비범하며 탁월한 올림픽 성회로 만들 용의가 있다. 중국은 올림픽 운동을 확고하게 지지하고 이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 주석은 또 "베이징 동계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는 중국과 "일대일로" 연선의 경제성장에 도움이 되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유리하며 국제올림픽위원회가 계속 중국 체육사업의 발전을 지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흐 위원장은 "국제올림픽위원회는 국제사회와 마찬가지로 중국의 개혁개방사업을 중요시하고 중국이 정치와 경제, 문화, 체육 등 각 분야에서 더 큰 승리를 거두리라 믿는다. 국제사회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기대하고 있으며 국제올림픽위원회는 베이징 동계 올림픽 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노력해 준비사업을 착실하게 해서 다채로운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개최하여 중국국민들이 중국 꿈을 실현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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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9
  • 서경석 교수, 세계 16곳에 한글 공부방 지원
    ▲ 우토로 마을 내 한글학교에서 기증된 교육기자재를 가지고 한글공부를 하고 있는 재일동포 자녀들 [동포투데이] 전 세계 주요 도시에 '한글 공부방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방송인 서경석과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종합교육기업 에듀윌과 함께 일본 우토로 마을 한글학교에 교육물품을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우토로 마을 한글학교는 재일동포 자녀 10여명이 현재 공부중이며 1946년 설립된 국어강습소를 전신으로 하여 운영과 중단이 이어지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김수환 대표가 운영을 하고 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재외동포들이 한글 교육시설을 운영하는 곳을 자주 방문해 봤는데 시설이 열악하여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고 한글교육에 필요한 기자재를 지원하고자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서 교수는 "향후 재외동포들이 운영하는 한글 교육시설 뿐만이 아니라 외국인들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한글 스터디 모임'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곳까지 확대하여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일을 함께 진행하는 서경석은 "한글 교육에 관심이 많아 한국어 교원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이처럼 한글 공부방 지원 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 한글 교육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일을 계속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지금까지 이들은 일본 교토의 한글 공부방 지원을 시작으로 모스크바,상파울루,토론토,호치민,타슈켄트,타이페이,테헤란,쿠방 등 전 세계 주요 도시 16곳에 한글 공부방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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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9
  • 기부천사 연예인들 성심보육원 찾아 나눔 실천
    ▲ 그룹 디셈버를 비롯해 배우 김혜선, 로드 FC최무겸 선수와 차정환 선수, 가수 신성훈, 찬브로, 배우 김이정, 배우 이정용이 28일 오후 2시 대전 성심보육원에 방문해 따뜻한 나눔 실천을 나눴다. [동포투데이] 그룹 디셈버를 비롯해 배우 김혜선, 로드 FC최무겸 선수와 차정환 선수, 가수 신성훈, 찬브로, 배우 김이정, 배우 이정용이 28일 오후 2시 대전 성심보육원에 방문해 따뜻한 나눔 실천을 나눴다. 이날 많은 연예인들 뿐만 아니라 우송대학교 학생들과 교수들이 동참해 아이들에게 풍선 아트 이벤트와 페이스페인팅을 그려주는 재능기부를 함께해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이어 라온건설(주)이 이번 나눔 행사에 모든 것을 주최 주관을 맡아 모든 것을 후원했다. 인엔아웃FnC와 작은 화로는 피자와 볶을 밥 그리고 돼지갈비와 삼겹살을 준비해서 아이들에게 직접 요리해서 나눠주며 직접 먹여주는 등 뜻깊은 추억을 선물했다. 또한 이날 배우 김혜선과 라온건설과 작은 화로 임직원 모두가 참석해 배우 김혜선과 손잡고 성심보육원 아이들 연령대별로 선물까지 준비해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전달했다. 무엇보다 성심보육원 아이들은 감사의 표시로 자신들이 준비한 바이올린 연주와 아이들의 율동을 선보여 훈훈함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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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9
  • 2017 독도지킴이 연예인 홍보단 발족
    ▲ 독도사랑홍보대사 졸탄 [동포투데이] (사)독도사랑운동본부 (총재 원용석)는 독도의 아름다음과 가치를 전 국민들에게 대중적으로 알리기 위하여 각 분야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 및 방송인으로 구성된 독도지킴이 연예인 홍보단 발족식을 오는 1월 23일 (월) 18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가진다. 독도지킴이 연예인 홍보단은 전 국민에게 독도홍보를 목적으로 방송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 졸탄 (이재형, 한현민, 정진욱), 가수 배기성, 배우 백봉기, 가수 신비, 전 농구선수 겸 방송인 양희승, 개그맨 최국, 나라사랑홍보가수 화성, 미스코리아 강모라, 모델 장신애, 국악 소리꾼 이밝음, 전현호 사진작가로 구성된 13명으로 발족하게 되며, 이날 발족식은 독도사랑강연, 홍보단 활동사항 보고, 홍보대사 위촉식, 단체 사진촬영의 순서로 진행된다. 홍보단은 17년 한해 독도공익광고제작, 독도탐방, 각종 행사 및 기념식에 참여하여 독도관련 생생한 소식과 정보를 전 국민에게 알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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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9
  • 이재용 구속영장 기각 … 하지만 삼성 또 한번의 ‘치명타’
    ▲ 삼성그룹 이재용 부회장 [동포투데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19일, 특검이 뇌물공여 혐의 등으로 청구한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48세)의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했다. 법원은 삼성 측이 박 대통령과 절친한 사이인 최순실 피고 측에 출연한 자금이 뇌물공여라는 입증 정도 등으로 판단해, 이 부회장을 구속하기에는 불충분하다고 영장 기각 이유를 밝혔다. 삼성 총수는 구속을 일단 모면했다. 하지만 특검은 계속해서 이 부회장을 불구속 기소하거나 수사를 보강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할 가능성도 있다. 삼성은 창립 79년 이래, 기업 총수가 여러 번 조사를 받은 적 있지만 검찰로부터 구속영장 발부 청구를 받은 것은 처음이다. 특검에서 주장하는 430억원 뇌물금액도 한국 유사 안건의 최고 금액이다. 비록 이 부회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되었지만 휴대폰 ‘폭발 게이트’로부터 아직 원기회복이 되지 않은 삼성으로서는 또 한번의 중타가 아닐 수 없다. 보도에 따르면, 특검의 이 부회장 구속영장 청구 소식이 나오자 17일, 삼성전자 주가는 2.14% 급락, 회사 시가가 순식간에 50억 달러 줄었다. 한 삼성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삼성의 또 한차례의 중대한 위기라며 회사의 인수합병 계획이 지연될 우려가 있어 비즈니스 경쟁에서 불리한 위치에 처하게 된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앞서 많은 애널리스트들은 법원에서 이 부회장의 구송영장을 발부한다면 한국 경제에 큰 충격이 있을 것이고 삼성 산하 상장회사들이 심한 영향을 받을 뿐만 아니라, 한국 주식시장 전체가 투자위축의 곤경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내비쳤다. 특검은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에 대해 "매우 유감이지만, 필요한 조치를 강구해 흔들림 없이 수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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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9
  • 지난해 말 기준 한국 주민등록상 인구 51,696,216명
    [동포투데이] 지난해 말 기준 한국의 주민등록상 인구가 51,696,21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15년 말)에 비해 166,878명(0.32%) 늘어난 수준이다. 월평균으로는 13,907명이 늘었다. 특히 6월에 18,065명으로 증가폭이 가장 컸고 반대로 12월엔 8,534명으로 증가폭이 둔화됐다.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6년 12월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발표했다. 주민등록 인구 구성은 거주자가 51,185,094명(99.01%), 거주불명자가 465,276명(0.9%), 재외국민이 45,846명(0.09%)이다. 주민등록 세대수는 21,294,009세대로, 지난 ‘15년 21,011,152세대 보다 282,857 세대가 증가했다. 세대당 인구는 2.43명이다. ’16년 한 해 전국의 출생신고는 411,859명, 사망신고는 279,027명으로 자연적 인구 변동은 132,832명 증가하였다. 1년간 월평균 34,322명이 출생신고를 했다. 3월에 38,318명으로 가장 많았고 12월에 30,436명으로 가장 적었다. 사망신고는 월평균 23,252명이고 3월에 26,804명으로 가장 많았다. 반면 7월에 20,507명으로 가장 적었다. 출생과 사망에 따른 인구의 자연적 변동에 따라 5월에 13,188명으로 가장 많이 증가하였고 12월 5,980명으로 증가폭이 가장 적었다. 주민등록 전입신고를 통한 인구의 사회적 이동을 살펴보면 ‘16년 한해 총 2,455,444명이 전입신고를 했다. 월평균 204,620명으로 2월에 265,735명으로 가장 많았고 9월에 175,304명으로 가장 적었다. 전입신고 사유는 직업(816,706명, 33.3%), 가족(691,881명, 28.2%), 주택(611,548명, 24.9%), 교육(129,693명, 5.3%), 주거환경(39,621명, 1.6%), 자연환경(33,697명, 1.4%) 등 순이었다. 주민등록인구의 연령별 분포는 40대가 17%로 제일 많고 50대 16.3%, 30대 14.6%, 20대 13.1%, 10대 10.6% 순이다. 만 0세에서 14세 인구는 6,916,147명으로 전체 인구의 13.4%이며 ‘15년 말 7,061,513명에 비해 145,366명(-2.06%) 감소했다. 만 15세에서 64세 인구는 37,784,417명으로 전체 인구의 73.1%이며 ‘15년 말 37,692,724명에 비해 91,693명(0.24%) 증가했다. 만 65세 이상 인구는 6,995,652명으로 전체 인구의 13.5%이며 ‘15년 말 6,775,101명에 비해 220,551명(3.26%) 증가했다. 이 중 여자는 4,038,868명(57.7%), 남자 2,956,784명(42.3%)으로 여자인구가 1,082,084명 더 많았다. ’16년 한 해 지역별 주민등록 인구는 경기가 194,174명으로 가장 많이 증가하였고 세종 32,164명, 충남 19,078명, 인천 17,254명 등 8개 시도의 인구는 늘어난 반면 서울은 91,565명으로 가장 많이 감소했고, 부산 15,248명, 전남 5,082명, 전북 4,920명, 대전 4,405명 등 9개 시도 인구는 감소했다. 시도의 월별 인구변동 현황을 살펴보면 12개월 내내 인구가 증가한 시도는 경기, 세종, 충남, 인천, 제주 5개 시도였으며 지속적으로 감소한 시도는 서울, 부산 2개 시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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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8
  • 한국청소년재단, ‘18세 선거권 보장을 위한 국민대회’ 개최
    [동포투데이] 한국청소년재단과 18세 선거권 국민연대가 1월 19일 목요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국에서 모인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세 선거권 보장을 위한 국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빈으로 정세균 국회의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진행하고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청소년재단 황인국 이사장의 사회로 주요 내빈 축사와 18세 선거권을 위한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된다. 현재 18세 선거권 관련 법안은 안전행정위원회 법안소위는 통과했지만 상임위에 계류 중이다. 이번 대선에서 18세 청소년이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을지 전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행사가 개정안 통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한편 18세 선거권 관련 법안은 지난 19대 국회에서 김무성, 문재인 대표의 합의로 통과가 예상되었지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무산된 바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유일하게 18세 국민에게 선거권을 부여하지 않는 나라다. 지난 촛불집회에서 청소년들의 정치의식이 주목을 받은 가운데 지난 10여년간 논의되었던 18세 선거권을 보장하고자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서울특별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 한국청소년재단이 공동사무국을 구성하여 ‘18세 선거권 국민연대’가 발족했다. ‘18세 선거권 국민연대’는 사회 각계각층에서 80명의 공동대표가 선임되어 활동 중이며 전국 1,000개 기관 및 단체의 연대를 통해 18세 선거권 관련 법안을 통과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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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8
  • 독도사랑운동본부, 日외무상 망언에 대국민적 투쟁으로 대응
    ▲ 사진 : 독도[동포투데이] (사)독도사랑운동본부 (총재 원용석)는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의 독도소녀상 건립 및 모금계획을 발표한 당일 일본 기시다 외무상이 주장한 독도 망언에 대하여 설명을 통해 일본은 즉각적으로 사죄하고 독도침탈야욕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향후 2월 22일 (수) 오전 11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전 국민 4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진행되는 ‘日夲의 거짓 독도의 날 (=다케시마의 날) 철폐촉구 행사’를 통하여 대 국민적 투쟁운동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본부는 독도를 대중적 홍보를 위하여 개그맨 졸탄, 가수 배기성, 배우 백봉기, 가수 신비, 전 농구선수 양희승등 13명의 구성된 ‘독도지킴이 연예인 홍보단’ 발족식을 1월 23일 (월)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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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8
  • 中공군 최대 규모 연습…사진 "SF영화 포스터 방불"
    ▲ 사진 출처:중국군망 [동포투데이] 최근 몇 년간 해방군 공군이 서북 고비 사막에서 펼친 합동 연습은 늘 해외 언론에 거론돼 미국의 '레드 플랙'과 비교하면서 지금 세계 상의 실전 모의 정도가 가장 높고 규모가 가장 큰 공군 합동 연습 중 하나라고 평가하고 있다. 군망(軍網)은 근일 대규모 연습 고화질 사진들을 공개했는데 화면이 외국 군대의 우수한 촬영 작품 못지 않아 시선을 끌었다. ▲ 사진 출처:중국군망 ▲ 사진 출처:중국군망 ▲ 사진 출처:중국군망 ▲ 사진 출처:중국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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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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