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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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틱톡 크리에이터들, '틱톡강제매각법' 반대 소송 제기
    [동포투데이]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콘텐츠를 올리는 미국인들이 최근 제정된 일명 '틱톡강제매각법'이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미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4일 (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뉴욕타임스 (NYT) 등에서 따르면 틱톡 크리에이터 8명이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이 같은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21세기 힘을 통한 평화'로 명명된 '틱톡강제매각법'은 모회사인 중국기업 바이트댄스가 최대 360일 이내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을 경우 미국 내 서비스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 정치권에서는 사용자 정보가 중국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면서 틱톡이 미국 내 사용 금지와 강제매각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에 집단 소송을 제기한 틱톡 크리에이터들은 이 법안이 표현의 자유를 규정한 미국 수정헌법 1조에 어긋난다며 1억 7 천만 미국인이 사용하는 틱톡을 강제로 퇴출시키는 것은 "미국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8개 주(州) 출신으로 모두 장기간 틱톡에서 물품을 판매해 왔거나 숏폼(짧은 동영상)을 찍어 공유하던 사람들인데 성폭력, 정치, 성경, 스포츠, 뷰티, 패션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한 영상을 틱톡에 올려왔다. 이들은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엑스(X·옛 트위터) 등 다른 플랫폼을 시도해 봤으나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는 능력 면에서 틱톡을 따라갈 수 없다면서 틱톡이 자기를 표현하는 데 필수적인 수단이며 수백만 명과 소통하고 생계를 이어가는 데 틱톡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틱톡의 대변인에 따르면 5월 7일 회사에서도 이미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항소를 위한 비용을 지불했다. 소송은 지난해 틱톡 크리에이터들을 대표해 몬태나주에서 틱톡 금지법 반대 소송을 맡아 승소했던 법률사무소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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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국의 국제적 평판, 전세계적으로 하락
    [동포투데이] 최근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 유럽판에 발표된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특히 무슬림 인구가 다수인 국가에서 미국의 인기가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는 53개국 약 63,00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민주주의, 지정학, 세계 강대국에 대한 태도를 조사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2023년 초부터 미국의 국제적 평판은 특히 일부 이슬람 국가에서 타격을 입었다. 가자지구와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는 이들 국가에 격렬한 갈등을 촉발시켰다. 기사는 이제 유럽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04'를 작성한 설문조사 전문업체 '라타나' 선임연구원 프레데릭 드보는 "바이든 행정부가 집권한 이후 처음으로 많은 서유럽 국가들이 미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돌아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등락은 부정적인 태도에서 긍정적인 태도 다시 부정적인 태도로의 전환은 특히 독일,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벨기에, 스위스에서 두드러지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아시아, 북아프리카, 중동,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중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기사는 이 지수가 나타내는 태도는 단순히 글로벌 인기를 겨루는 것을 넘어 각국 정부가 지역 갈등을 막거나 대응할 수 있는 능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무대에서 미국은 일반적으로 대중의 지지도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한때 확고했던 서유럽 동맹국들 사이에서 균열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다른 지역에서는 러시아와 중국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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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 전역 대학가 반(反)이스라엘 시위로 졸업식에 차질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 대학가에서 들불처럼 번진 반 이스라엘 시위에 여러 명문대의 졸업식에 줄줄이 차질이 빚어졌고 일부 대학에서는 졸업식을 아예 취소했다. 졸업 시즌인 5월 미국의 여러 대학가는 졸업식 분위기 대신 아예 시위 현장으로 바뀌였다. 지난 5월 4일 미시간대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팔레스타인 깃발이 펼쳐졌다. 시위대는 “이스라엘의 대량학살과 그를 위한 미국의 자금조달을 멈추라”고 외쳤고 산타 오노 총장이 연설을 시작하자 야유를 하며 졸업식을 방해했다. 인디애나대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벌어졌다. 뉴욕 컬럼비아대는 5월 15일로 예정된 졸업식을 취소했다. 미 대학가 내 친팔레스타인 시위는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수개월째 이어졌다. 그러다 지난 4월 경찰이 바이든 행정부의 친이스라엘 정책에 항의하며 캠퍼스 내에서 탠트 시위를 하던 컬럼비아대 학생 108명을 연행하면서 미국 전역으로 퍼졌다. 학교 측과 시위대가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경찰의 진압으로 양측 간 갈등의 골은 한층 깊어져 협상 타결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5월 8일까지 미국 대학 50여곳의 캠퍼스에서 2500명 이상이 체포됐다. SNS에는 학교 캠퍼스 골목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출동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과 영상들이 공유됐다. 공유된 영상에는 학생들이 서로 팔짱을 끼고 우산을 이용해 경찰에 저항하는 모습과 경찰들이 시위자들을 바닥에 떠미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밖에 에모리대에서 경찰 3명이 학생 한 명을 제압하는 모습이 당긴 동영상도 SNS에 퍼졌다. 영상 속 경찰은 학생의 손을 뒤로 해 수갑을 채워 제압했고 이 중 한 경찰은 학생 다리에 계속해서 테이저건을 쐈다. 각 대학의 시위대는 미국이 이스라엘과의 재정적 관계를 끊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을 조장하는 기업으로부터 투자금을 회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시위대는 대학 측에도 “이스라엘의 재정적 지원 요청을 받지 말라”고 요구했다. 또한 이스라엘에 무기를 공급하는 군용 무기 제조업체와의 거래 중단을 요구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거부하거나 이스라엘로부터 받는 자금의 투명한 공개 등을 촉구했다. 아울러 시위대는 이스라엘에서 사업을 하거나 이스라엘과 거래하는 기업들은 가자 지구 전쟁의 공모자이며 이러한 기업의 투자를 받는 대학도 결국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반 이스라엘 시위가 미국 내 여론을 갈라놓으면서 대선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시위가 민주당의 핵심 지지자인 젊은층의 분열를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바이든 대통령의 젊은층 지지도는 하락 중이다. 미국 공영 라디오 NPR이 5월 1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바이든의 18~29세 응답자들의 지지율은 31%로 전체 지지율인 41%보다 10%포인트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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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핀란드 언론 “서방, 전기 자동차 개발 중국에서 배워야 할 때”
    [동포투데이] 핀란드 최대 발행부수 신문인 헬싱긴 사노마트는 중국 전기차의 성공에 직면해 서구 국가들이 이를 통해 배워야 한다는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중국 전기차는 질적으로 서방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중국에 대한 규제는 서방이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는 동시에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자동차 산업이 미국과 유럽 경제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설에 따르면 서방 국가들은 국내 생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를 부과하고 인위적인 장벽을 만들고 있다. 사설은 또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전기차에 대해 강경 조치를 취한 이유는 중국 전기차가 품질 측면에서 서구 제조업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사설은 이어 중국의 전기차 산업 체인이 세심하게 다듬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광전지와 부품이 없다면 전 세계 에너지 생산에서 태양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설은 서방이 중국을 봉쇄하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고 경쟁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 서방 생산이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국가를 규제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이제는 서방이 동양으로부터 교훈을 얻고 배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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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5
  •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 블링컨에 패트리엇 제공 요청
    [동포투데이]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가 블링컨 미국무장관에게 하르키우 방어를 위한 '패트리엇' 방공망 두대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통신사 우니안(UNIAN)에 따르면 블링컨은 사전 발표 없이 14일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동안 전장 정세와 미국의 새로운 원조 계획, 미국의 장기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의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니안은 젤렌스키의 말을 인용해 "현재 하르키우와 하르키우 지역에 '패트리엇' 방공망 두 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앞서 하르코프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이 극도로 위태롭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육군 총참모부는 하르키우 방향 작전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러시아 군이 전략적 승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12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의 4개 정착촌을 장악했고, 5월 11일에는 하르키우주의 5개 정착촌이 해방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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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5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문화예술경영가 이인권, '대한민국 교육공헌대상' 수상
    ▲ 문화예술경영가인 이인권 대표(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CEO)가 1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교육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동포투데이] 문화예술경영가인 이인권 대표(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CEO)가 1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교육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교육공헌대상’은 평소 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각 분야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포상한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교육 문화를 확산하고 나아가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와 국가 발전을 실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 대표는 문화예술회관의 주요 역할인 예술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예술경영자로 봉직(13년) 하는 동안 ‘예술을 통한 교육’ 곧 ‘AIE(Arts In Education)’ 개념을 창안하여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왔다. 특히 청소년들의 예능 개발을 통한 정서 함양과 가족 단위로 참가하는 예술체험교육을 비롯, 지역 아트센터로서는 2011년부터 엘 시스테마형 지역 오케스트라 교육사업을 창설하여 정착시켰다. 이런 지역사회 예술교육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들의 인격 형성과 사회성 발달에 기여한 공로다. 뿐만 아니라 중앙정부 문화예술기관의 재원을 적극 유치해 지역 특성에 부합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폭넓게 실시했다. 이에 2013년 소리문화의전당이 전국의 단일 문예회관으로서는 유일하게 ‘교육기부대상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문화 커뮤니케이터로서 평소 예술교육과 함께 개인의 인문학적 소양을 전파하는 강연 활동, 언론 칼럼, 저술 작업 등을 통해 교육 가치의 중요성을 선양해 왔다. 이 대표는 “사람은 누구나 각자의 ‘인성’을 타고 나지만 선진시민의 자질을 갖는 ‘인격’으로 만드는 것은 바로 교육의 역할이며, 교육은 평생 이루어져야 하는 중요한 요소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 대표는 중앙일보, 국민일보, 문화일보 문화사업부장과 경기문화재단 수석전문위원과 문예진흥실장을 거쳐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를 역임(2003~2015년)했다. 또한 아시아문화예술진흥연맹 부회장,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부회장, 국립중앙극장 운영심의위원,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 상임위원,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한국교육신문연합회와 대한민국브랜드협회 주최, 뉴스에듀 신문사와 나비 미디어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교육공헌대상’은 한국언론사협회,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한국미디어기자협회, 교육연합신문, 교육전문기자클럽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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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5
  • 中·韩媒体代表聚焦“中·韩华文媒体融合发展论坛”
    【今日同胞】 据新华网14日报道,2016年12月13日,由中国国务院侨务办公室、中国驻韩大使馆主办、中国在韩侨民协会总会、中国中央电视台首尔支局、中国电视有限公司、经济日报首尔支局、奋斗在韩国共同承办的首届“中韩华文媒体融合发展论坛、国务院侨办新媒体交流团媒体融合发展讲座”在韩国首尔汝矣岛圆满落幕。 ▲ 据新华网14日报道,2016年12月13日,由中国国务院侨务办公室、中国驻韩大使馆主办、中国在韩侨民协会总会、中国中央电视台首尔支局、中国电视有限公司、经济日报首尔支局、奋斗在韩国共同承办的首届“中韩华文媒体融合发展论坛、国务院侨办新媒体交流团媒体融合发展讲座”在韩国首尔汝矣岛圆满落幕。 为适应媒体快速发展变化的新形势,增进海外华文媒体与中国媒体的交流与合作,中国国务院侨务办公室宣传司副司长李国红、中新社海外中心副主任黄耀柏、清华大学新闻与传播学院教授沈阳、腾讯新闻网主编陈鹏等中国媒体专家组成新媒体交流团访韩,与在韩华文媒体代表、韩国媒体代表共商华文媒体转型、新媒体融合发展之道。 ▲ 国务院侨办新媒体交流团 除主、承办方代表外,还有新华通讯社首尔支局、中国国际广播电视台首尔支局、中国新闻社韩国分社、新华网韩国频道、法制日报、凤凰网、黑龙江新闻韩国支社、吉林新闻韩国支社、首尔·华助中心、首尔·华星艺术团、“超级中国”导演韩国KBS制片人等在韩媒体代表、专家学者、团体及企业代表近100人参加了本次论坛。 首先,国务院侨办宣传司副司长李国红、中国在韩侨民协会总会·韩华中国和平统一促进联合总会总会长王海军,发表了精彩的致辞。 ▲ 国务院侨办宣传司副司长 李国红 致辞 ▲ 中国在韩侨民协会总会·韩华中国和平统一促进联合总会总会长 王海军 致辞 论坛上,清华大学新闻与传播学院教授沈阳、腾讯新闻网主编陈鹏、中新社海外中心副主任黄耀柏先后发表了精彩的演讲,为在韩华文媒体在网络新媒体飞速发展的背景下,各施其长、互利共赢、共同发展,提供了新的方向。 ▲ 清华大学新闻与传播学院教授 沈阳 沈阳教授关于“新媒体和大数据”的精彩演讲让所有媒体专家们对新媒体和大数据有了充分的认识。 新媒体是指当下万物皆媒的环境。它涵盖了所有数字化的媒体形式,包括所有数字化的传统媒体、网络媒体、移动端媒体、数字电视、数字报刊杂志等。新媒体为海外华文媒体的发展提供了新方向,大数据为人们生活及事业带来了极大的益处。新媒体和大数据将是未来人们生活的主载! 沈阳教授深入浅出的精彩演讲,引发了在场华文媒体代表和专家学者们的一阵阵热烈掌声。 ▲ 腾讯新闻网主编 陈鹏 腾讯新闻网主编陈鹏的开启我们的“智媒”时代——与海外华文媒体交流当下与未来,阐述了华文媒体与新媒体结合起来是当下媒体生存与长久发展的必须,与在场华文媒体专家们的观点产生了共鸣,八、九零后最关心的电商、网商问题在这里找到了答案。 ▲ 中新社海外中心副主任 黄耀柏 中国新闻社海外中心副主任黄耀柏关于“你站的那个悬崖边有一座矿——智能互联大势下海外华文媒体的危机”的论证博得了在场嘉宾的一致认同。黄主任经验丰富,经历了从传统媒体到新媒体的变革,论证了传统媒体在新媒体冲击下的生存危机及新媒体发展中的弱点,华文媒体要想生存并发展下去,必须要考虑融合,联合依靠国内大媒体、才能共同发展!老媒体人的资深经验让在场的年轻媒体人受益匪浅。 ▲ 现场嘉宾 在韩华文媒体扎根韩国,有着融通中韩的天然优势,是名副其实的中韩文化交流使者,肩负着塑造、传播、维护中国形象的重要使命,同时也要承受新媒体冲击等多重外部压力。在这种背景下,国侨办新媒体交流团的讲座为在韩华文媒体指引了新的发展方向,真真正正为在韩华文媒体践行媒体融合提供了新方法。 演讲结束后,参会嘉宾与国侨办新媒体交流团互动、分享心得、共商新媒体大形势下的发展方向,现场气氛积极活跃。留学生代表也向专家请教,专家们细心点拨,让在场的学生受益良多。提问并参与讨论最热烈的是八、九零后们,他们另类的思维让专家学者们看到了在韩华文媒体的发展希望! ▲ 在韩华文媒体代表提问 ▲ 留学生提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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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4
  • '추적 60분' 최순실 일가 수천억 재산의 비밀 집중 추적
    [동포투데이] 비선실세 국정농단의 주범, 최순실 씨와 그의 아버지 최태민 일가의 부정 축재 의혹이 강하게 일고 있다. 故 최태민 씨의 자녀들이 소유한 재산은 수천억 원 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데. 권력의 사유화를 통해 부를 축적한 최씨 일가의 재산 몰수를 위한, 특별법 제정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그렇다면 최순실 일가는 과연 어느 정도의 재산을 축적했고, 그 시작은 어디였을까. ▲ 사진 = KBS 제공 ■ 추적! 최순실 일가의 재산은 얼마? 대한민국을 전대미문의 혼란에 빠뜨린 ‘최순실’. 국정을 농단했다는 사실만큼 국민을 놀라게 한 것은, 여느 재벌에 버금가는 최씨 3자매의 수천억대 부동산이다. 평소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으로 휘감고 다녔다는 최순실 씨. 현재 강남구 신사동의 200억 원대 빌딩을 비롯해 강원도 평창, 독일 등지에 거액의 부동산을 보유한 땅부자로 알려져 있는데… 하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것은 빙산의 일각! 과연 최씨 3자매의 부동산 재산은 얼마나 될지, 전문가 3인과 집중 분석했다. “대출도 없었기 때문에 아주 보수적으로 5%만 수익을 잡아도 대략 연간 50억 원 정도고요 5년이면 한 250억 원의 자산이 쭉쭉 늘어나는 거죠” -박상훈 재무설계사 그런데,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사실은 최순실 씨가 본격적으로 부동산을 구입하기 시작했을 때 그녀의 나이가 불과 30대 초반이었다는 것. 최 씨 뿐만 아니라 그녀의 자매 모두 20~30대 나이에 강남 일대 땅을 사들였다. 막대한 부동산 재산만큼 호사스러운 생활을 누려왔다는 최씨 3자매. 출국 직전까지 최순실 모녀가 거주했다는 거주지는 국내에서 가장 비싼 곳으로 유명한 청담동의 117평짜리 레지던스. 최 씨의 딸 정유라(개명 전 정유연) 씨를 위해 일년에 들어가는 승마 교육 비용도 어마어마하다. 그리고 부동산 재벌 세 자매의 뒤에는 돈 꾸러미를 가득 짊어진 ‘산타클로스,’ 아버지 최태민이 있었다. ▲ 사진 = KBS 제공 ■ 평범한 세입자에서 수천억대 자산가로, ‘수상한 재산 증식’ 197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가난한 세입자였다는 최태민 씨. 그랬던 그가 불과 10년 만에 ‘강남 땅부자’로 변신해 나타났다. 별다른 직업이 없었던 최씨의 수상한 재산 증식 뒤엔 무엇이 있었을까. “아버님이 (구국)봉사단, 그때 그 무렵에 박정희 대통령한테 이런 걸 한다고 하면서 지원을 받으셨던 것 같아요.(금고) 안이 CD(양도성 예금증서), 금, 달러 이런 걸로 꽉 찼었어요.금밭이라고 해야되나 금밭 돈밭 달러밭 채권밭 엄청났어” -고 최태민 씨의 아들 최재석 결정적 단서를 알려준 제보자는 다름 아닌 최태민의 아들 최재석씨. 그는 아버지 최태민이 구국봉사단 일을 맡고 몇 년 뒤, 역삼동의 수백 평 저택으로 이사 가는 등 집안 형편이 확연히 달라졌다고 기억한다. 80년대, 아버지로부터 용돈 100만 원을 받던 떨리는 순간이 아직도 생생하다는데. 하루는 자택 안 비밀금고 방을 열어 천문학적인 재산을 보여주기도 했다고. 중앙정보부 조사문건에 따르면, 최씨는 구국봉사단과 새마음 봉사단 활동을 하면서 박근혜 영애를 내세워 기업들로부터 끌어모은 돈을 횡령, 착복한 혐의를 받고 있었는데. 그렇게 퍼즐을 맞춰 가고 있을 때쯤, 또 하나의 조각이 손에 들어왔다. 경기도 소유였던 안양 종축장 일대 부지 7만여 평을 두고 경기도와 새마음 봉사단 사이의 수상한 거래가 포착된 것! 헐값에 사들인 땅을 불과 수개월만에 매각한 새마음 봉사단은, 그로부터 1년 뒤 해산했다. 당시 가치로만 40억 원, 그 뭉칫돈은 과연 어디로 갔을까. ▲ 사진 = KBS 제공 ■ 영남대학교의 ‘수상한’ 땅 거래 박정희 정권의 밀담(密談) 속에서 대구대학과 청구대학이 통합돼 탄생한 ‘영남대학교’. 1980년, 박근혜는 불과 20대 후반의 나이로 영남대학교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교수진과 학생들의 거센 반발로 7개월 만에 이사직으로 물러났지만, 이미 영남대는 박근혜와 최태민 일가의 수중에 들어간 뒤였다는데. 박근혜의 측근이자, 최태민의 인척 또는 측근들로 이뤄진 ‘영남대 4인방’에 의해 부정입학을 비롯한 각종 전횡이 일어났고, 영남대는 사립대학 최초로 국정감사를 받는 오명을 남기게 됐다. 취재진은 영남 재단과 관련된 의혹을 파헤치던 중 수상한 토지 거래 목록을 발견하는데… “우리가 차 씨(땅 산 사람)를 찾아갔어요 당신이 영남대학에 (땅을) 진짜 얼마 주고 샀느냐. 4억은 공적으로 주고 (나머지는) 뒷돈으로 줬다, 나머지는 비자금으로 해서 어디로 갔는지 모르죠” -최염 (대구대학 설립자 최 준 선생의 손자) 80년대 말, 영남대는 당시 온천 개발로 땅값이 급등했던 경주 불국사 온천지구 부지를 헐값에 매각했다. 이상한 것은 최염 씨가 다른 구매자보다 두 배의 값을 불렀는데도 팔지 않던 땅을, 훨씬 싼 값에 서둘러 팔았다는 것. 그렇다면 부동산을 매각한 수익금은 어디로 갔을까. 당시 영남대학교와 관련된 자금 관리는 ‘영남투자금융’이라는 회사를 통해 이뤄졌다. 이곳의 자금 관리자는 다름 아닌 최태민의 의붓아들 조순제씨. 공교롭게도 매각 시기는 최순실 일가가 강남 일대의 부동산과 빌딩을 사 들이기 시작한 시기와도 비슷했다. 과연 최씨 일가 수천억 재산의 비밀은 밝혀질 수 있을까. '추적 60분'은 1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6-12-14
  • 중국서 도널드 트럼프 닮은 물고기 잡혀
    ▲ 중국서 도널드 트럼프 닮은 물고기가 잡혔다고 Daily Mail이 보도했다. [동포투데이] 중국에서 범상치 않은 물고기가 잡혔다. 미 대선에서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와 매우 닮은 물고기가 잡혔다고 Daily Mail이 보도했다.도널드 트럼프는 헝크러진 머리 때문에 종종 동물들과 비교를 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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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6-12-14
  • 인천본부세관, 한-중 FTA 발효 1년 설문조사 실시
    [동포투데이] 한-중 FTA 발효 1년 설문조사 결과 인천지역 대(對)중 수출기업의 절반이 한-중 FTA가 가격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응답하였다. 지난 10월 인천본부세관이 관내 무역업체 200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중 FTA 활용 실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관내 업체들의 한-중 FTA 이해도와 CEO의 관심도는 대체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수의 수출기업이 한-중 FTA 발효로 관세가 철폐?인하되어 가격경쟁력 향상, 매출증대, 신규 바이어 확보, 새로운 수출품목 발굴 등의 효과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아직 한-중 FTA를 활용하고 있지 않은 기업의 미활용 사유로는 관세 즉시 철폐 품목 수가 많지 않고 장기간 철폐품목이 많아 FTA혜택이 적다는 대답(26%)이 제일 많았고, 원산지증명절차 복잡(20%), FTA 활용 정보를 얻기 어려움(15%)순으로 응답하였으며 FTA 활용 장애요인으로는 원산지증빙자료 작성 부담(28%), 원산지증빙서류 확보 어려움(27%), FTA 활용 정보부족(20%)순으로 응답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나타난 활용애로 해소를 위하여 한-중 FTA 발효 3년차 관세인하 혜택 품목 발굴 안내, 증명절차 간소화를 위한 원산지 인증수출자 지정 확대 및 증빙자료 작성 간소화를 위한 간편인정 제도 품목 확대 등에 중점 지원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한·중 FTA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업체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 원산지지검증 부담 완화, FTA 상담 전문기관 확대, 정부 예산 지원 컨설팅 확대 등 분야에서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대섭 인천본부세관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국 수출지원을 위해 한-중 FTA 수혜품목을 적극 발굴 홍보하고 맞춤형 FTA 교육 및 컨설팅 강화, 중소기업의 FTA 활용 비용 지원 및 원산지증명절차 간소화 등 필요한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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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4
  • 中 대학졸업생, 순취업율 90.58%...평균 월급 3869위안
    ▲ 자료사진 [동포투데이] '2015-2016 중국대학생 취업창업발전보고서'가 12일 둥베이(東北)사범대학에서 발표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졸업생의 순취업율은 90.58%, 평균 월급은 3869위안으로 나타났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대학생 취업발전보고서'에서 2016년 전국 대학 졸업생의 순취업율은 90.58%, 근로계약서 순체결율은 68.64%였다. 한편 학부 졸업생의 대학원 진학률은 14.91%로 나타났다. 취업지역으로 보면 연해지역에서 취업을 선택한 인수가 의연히 가장 많았는 비례가 67.03%였다. 취업업종을 보면 정보전송, 컴퓨터서비스와 소프트웨어업계, 금융업계와 교육업계에 취업한 인수가 앞 3위를 차지했는데 각각 12.76%, 12.38%, 11.48%였다. 취업유형에서는 민영기업에 취업한 인수가 가장 많았는데 비례가 57.34%였다. 보고서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51.47%의 졸업생들이 ‘근무 1-3년’이 창업 최적기라고 답했고, 45.03%의 졸업생이 창업에 관심이 있다고 답했다는 점이다. 이외에 창업자 졸업 학교 유형으로 볼 때 일반 학부 대학 출신의 창업자가 가장 많았고, 비율은 44.50%였다. 학력 유형으로 볼 때, 학부생 학력의 창업자가 가장 많았고, 비율은 68.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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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4
  • 구테헤스 제9대 유엔 신임 사무총장 취임 선서
    ▲ 12월 12일 뉴욕 유엔 본부에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제9대 유엔 사무총장 당선인이 차기 유엔 총장으로서 취임 선서를 했다. [동포투데이]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 당선자가 현지시간으로 12월 12일 제71차 유엔총회 전체회의에서 취임선서를 했다. 그는 내년 1월 1일부터 유엔 사무총장의 직권을 행사하게 된다. 톰센 유엔총회 의장의 주재 하에 구테헤스 신임 사무총장은 "유엔헌장"을 손으로 누르고 충성과 근신, 양지로 자기의 행위를 규범하며 유엔 사무총장의 직책을 이행하고 유엔의 이익에 힘써 충성할 것이라고 선서했다. 구테헤스 신임 사무총장은 연설에서 유엔은 다각주의의 초석이라고 하면서 반드시 위기를 예방하는데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향후의 사업은 주요하게 예방과 중재를 통한 평화의 실현,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와 유엔 내부의 개혁 추진 실행 등을 둘러싸고 진행될 것이라고 했다. 구테헤스 신임 사무총장은 올해 10월 13일 유엔총회에 의해 정식으로 유엔 제9대 사무총장으로 임명되었다. 제9대 사무총장의 임기는 2017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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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3
  • 中, 인터넷 동영상 사용자 5.14억명
    ▲ 자료사진 [동포투데이] 중국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 니에쩐시(聶辰席) 국장은 8일, 청두(成都)에서 진행된 중국인터넷시청대회에서 2016년 말까지, 중국의 인터넷 동영상 사용자는 인터넷 사용자 총 인원수의 70% 이상 차지한 5.14억명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현재 인터넷 시청 콘텐츠의 확산과 시청은 상당히 활약적이다. 올해 1~8월 사이, 전국의 동영상 방송량은 작년 동기대비 55% 성장했고 인터넷 자체서 만든 콘텐츠의 방송량은 작년 동기대비 180% 성장했다. 한 동영상 콘텐츠의 조회수와 방송횟수가 억을 넘는 경우는 자주 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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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3
  • [포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퇴임
    [동포투데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2월 12일 뉴욕 유엔 본부에서 퇴임전 마지막 고별연설을 했다. 이날 안토니우 구테흐스 제9대 유엔 사무총장 당선인이 차기 유엔 총장으로서 취임 선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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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3
  • 中 전문가, '朴 탄핵 이후 정국 집중 분석'
    [동포투데이] 한국 국회는 9일 압도적인 찬성표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가결했다. 대통령 직무는 황교안 국무총리가 대행하며 박근혜는 첫 번째로 앞당겨 하야하는 대통령으로 될 가능성이 있다. 당일 많은 의원들은 국정 정상화의 추동과 한동안 지속한 정치적 혼란상태의 결속을 호소했다. 하지만 탄핵안이 가결된 후 야당이 황교안의 대통령 직무대행을 받아들일지? 집정당이 분열을 일으키지 않을지? 박근혜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중국사회과학원 아태글로벌전략연구소 부연구원 왕효령은 모순은 결코 없어지지 않았고 당파 사이의 투쟁은 심지어 더욱 치렬해질 것이며 한국 정국은 아직도 한동안 어지러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법률에 의해 탄핵안이 가결된 후 헌법재파소는 제일 길어서 180일 내로 탄핵안에 대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정해진 절차대로라면 헌법재판소는 우선 박근혜로부터 서면답변서를 요구하게 되고 이번 탄핵안에서 제출한 그녀에 대한 혐의와 책임에 대해 해명을 하도록 하며 다음 국회에 제출되어 심사를 받는다. 그다음 박근혜는 각 당파의 여러차례 변론에 참석하게 되고 다음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안의 가결 여부를 최종 결정짓게 된다.왕효령은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안을 통과시킬 가능성이 비교적 크고 또 이렇게 긴 시간이 필요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04년 전 대통령 노무현에 대한 탄핵안 심리를 보면 헌법재판소는 국민들의 염원을 중시했다. 최신 민의조사에 의하면 81%의 사람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9명의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이 보수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더라도 국민들의 염원과 탄핵안에서 제출한 박근혜의 문제와 책임을 참조해야 하며 특별히 “세월호 7시간”에 대해서도 아직 조사가 필요한 상태이다. 박근혜는 현재 직무정지 상태이지만 그녀는 후속 정치투쟁에서 여전히 한가지 요소로 될 것이고 정치의 소용돌이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고 왕효령은 지적했다. 현재 박근혜의 하야는 불가피한바 그녀는 대통령의 면책특권을 잃을 가능성도 있으며 정치부패와 직권남용 등으로 기소를 당할 수도 있다. 9일 탄핵안은 국회 회의에서 무기명 투표를 통해 최종 234표 찬성, 56표 반대로 가결되었다. 한국 국회의 300개 의석 중 탄핵안의 가결은 무조건 200표의 찬성표를 받아야 한다. 로이터통신은 이는 집정당인 새누리당에서도 10여 명의 의원들이 탄핵을 찬성했고 56표의 반대표는 박근혜를 지지하는 의원이 많지 않음을 표시한다고 보도했다. 왕효령은 새누리당이 박근혜 지지문제에서 뚜렷한 분열을 보였지만 그렇다고 하여 새누리당이 완전히 분열된 것은 아니며 보수당파의 세력이 여전히 존재하고 그들은 역량을 집결하여 계속하여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보수당파 내부를 놓고 볼 때 “친박계”는 스캔들과 탄핵안으로 인해 엄중한 타격을 받았고 짧은 시간내에 일어서기 힘들며 후속적으로 실력이 있는 인물을 배출하지 못할 것이고 “비박계”도 도덕적 빚을 짊어졌다. 하지만 집정당은 더이상 잃을 것도 없기에 계속하여 투쟁할 수 밖에 없다. 그들은 다음해 하계대선에서 최대한 정치적지위를 지키는 것에만 착안 할 것이다. 정상적 상황에서 박근혜의 5년 대통령 임기는 2018년 2월 24일에 끝난다. 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된후 박근혜의 하야시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대통령 직무를 대행하는 황교안은 당파투쟁의 초점으로 되었다.왕효령은 박근혜가 황교안을 국무총리를 임명할 때 야당이 반대했었지만 다른 인물을 추천하지는 않았다. 현재 황교안 국무총리가 대통령직무를 대행하게 되었는데 야당은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 더우기 박근혜가 탄핵된 상황에서 황교안의 위엄도 엄중한 손해를 입었고 민중들도 아마 받아들일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탄핵안이 통과된 후 정국은 최대야당인 더불어민주당에게 유리해졌는데 박근혜를 무너뜨린 것은 그들의 정치적 업적이라고 할 수 있다. 야당은 계속하여 출격 할 것이며 보수당파와 내각의 많은 성원들을 박근혜와 연계시켜 함께 무너뜨릴 것이라고 왕효령은 븐석했다. 전에 야당은 탄핵안이 가결된후 내각도 함께 해체시킬 것을 요구했는데 이런 정황에서 보수당파의 자기보호와 야당의 추격은 단지 정계의 투쟁을 가중시킬 뿐이다. 탄핵안이 가결된 후 한국 대선은 앞당겨지고 대통령 후보자 경쟁도 가속화되어 정당투쟁의 중요한 일환으로 될 것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현재 경쟁력이 있는 인물로는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최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전 당수 문재인과 제2대 야당인 국민의당의 전 당수 안철수라고 한다. 한국 갤럽회사의 근일 민의조사에 나타난데 의하면 반기문의 지지률은 21%, 문재인의 지지률은 19%, 안철수의 지지률은 10%인 것으로 나타났다.문재인과 안철수는 모두 급진파이고 문재인은 지난번 대선에서 미세한 격차로 박근혜에게 패했지만 현재는 야당에서 지지률이 제일 높은 인물이다. 왕효령은 당은 현재 손에 좋은 패를 하나 쥐고 있지만 그렇다고 꼭 이긴다고 장담할 수 없다. 후속 투쟁에서 그들은 현재 충돌을 해결하고 빠른 시일내로 국정을 회복해야 한다. 만약 이후에도 여전히 이런 상태라면 민중들은 “피로”를 느끼게 될 것인데 이는 야당에게도 불리하게 된다고 지적했다.보수당파를 놓고 보면 그중의 중요한 인물은 이미 한국의 미래를 반기문에게 기탁한다고 했는데 사실상 그를 차기 대통령 후보자로 보고 있다. 현재 반기문은 한국정세와 얽혀있지 않기에 “박근혜 부담”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가 유엔 사무총장의 임기를 마치면서 한국을 위해 봉사할 것이라고 밝힌데 근거해 그가 다음해 대통령 선거에 참가할 가능성이 아주 크다고 왕효령은 전망했다.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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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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