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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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 기념행사... 미-영 압력에 러시아 초청 취소
    [동포투데이] 프랑스는 오늘 제2차 세계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한다. 프랑스는 당초 이 행사에 러시아 대표단을 초청했지만, 미국과 영국의 문제 제기로 막판에 마음을 바꿔 러시아를 초청하지 않았다. 최근 러시아와 서방은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해 2차 세계대전의 역사적 서술조차도 분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늘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에 고위 인사들과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들이 모일 예정이다. 주최 측은 지난 4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올해 초청하지 않지만, 2차 대전에서 소련의 역사적 역할을 고려해 일부 러시아 대표를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초 프랑스 측은 프랑스 주재 러시아 대사를 초청할 계획이었으나 미국, 영국, 제2차 세계대전 동맹국 관계자들이 충격에 빠져 의문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미국 언론에 보도되자 프랑스 측은 러시아 측을 초청하지 않는 것으로 입장을 바꿨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5월 말 러시아의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과 최근 몇 주 동안의 전투 격화를 고려하여 "현재 상황은 러시아를 참여시키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라고 밝혔다. 과거 러시아가 노르망디 상륙작전 기념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소련이 유럽 동부 전선에서 나치 독일의 대규모 군대를 막아 2차 세계대전 종전에 큰 공헌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과 영국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한창인 시기에 러시아 대표를 초청하는 것은 국제사회에 잘못된 인상을 주고 외교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소련 홍군이 나치에 대한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에 대해 항상 존경을 표해 왔으며 러시아뿐만 아니라 다른 구소련 공화국들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0년 5월 백악관은 소셜 플랫폼에 제2차 세계대전 유럽 전역의 승리를 축하하는 게시물을 게시하면서 소련을 언급하지 않고 미국과 영국이 나치를 물리치고 최후의 승리를 거뒀다고 주장했다. 1944년 6월 6일, 연합군은 약 16만 명의 병력을 이끌고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개시하며 나치 독일에 대한 본격적인 반격에 나섰고, 역사상 최대 규모의 상륙작전을 펼쳤다. 오늘 기념식에는 약 4,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약 200명이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로서 대부분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출신이다. 그중에는 틱톡에서 7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101세의 미군 참전용사 제이크 라슨도 포함되어 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기념식에 참석해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오늘날 우크라이나에서 진행 중인 전투 사이의 공명"을 강조할 예정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찰스 3세 국왕 부부 윌리엄 왕세자, 윌프레드 신 영국 총리,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등이 귀빈으로 참석한다. 오늘 오후 1시(현지 시간)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그해 오마하 해변에서 독일군의 강력한 공격으로 미군이 많은 사상자를 낸 오마하 해변에서 국제 기념식을 주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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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6-06
  • 日 언론 “중국서 홍색 관광 유행”
    [동포투데이] 중국에서 '홍색 관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지통신은 2일 중국 공산당(CPC)의 역사와 관련된 '홍색 관광'이 중국에서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국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것을 배경으로 공산당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시장도매우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20년대 중후반, 마오쩌둥은 장시성 징강산에 혁명 근거지를 세웠다. 한 40대 여성이 당시 공산당의 역사를 사진으로 전시한 징강산 혁명 박물관을 방문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당과 마오 주석의 위대함에 감명을 받았고, 아이들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1990년대부터 공산당의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관을 개관하는 등 '애국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2022년 중국의 고전적 홍색 관광지 수는 10년 전보다 3배 증가한 300곳에 이르렀다. 과거에는 단체로 홍색 관광지를 방문했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개별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중미 관계가 긴장되면서 중국인들의 애국심이 고양되고 방문객 수가 늘어났다는 분석도 있다. 징강산 거리에는 마오쩌둥 주석의 초상화 배지와 기타 상품이 진열된 상점들이 눈에 띈다. 군모를 쓴 한 20대 여성은 "멋지지 않아요? 여기 오면 꼭 하나 사야죠"라고 말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중국의 '홍색 관광' 시장이 향후 1조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전문가들은 대체로 미중 관계 침체에도 불구하고 애국심을 바탕으로 한 '홍색 경제'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방 언론에서는 중국의 '홍색 관광'을 문제 삼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징강산 혁명박물관에서 만난 한 40대 남성은 "중국은 중국의 입장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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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6-06
  • 현충일에 욱일기를 걸다니..서경덕 "처벌법 만들어야"
    [동포투데이] 부산의 한 아파트에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가 내 걸려 온라인 상에서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현충일 아침부터 SNS를 통해 많은 제보가 들어와 알게 됐다"고 밝혔다. 제보자들은 평상시에 일장기가 종종 걸렸던 곳인데 욱일기가 걸려 있어서 이를 제지할 수 있는 방법이 없냐고 문의해 온 것이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이럴때 일수록 우리가 비난과 분노만 할 것이 아니라, 이번 일을 계기삼아 강력한 '처벌법'을 만들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서울특별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에는 욱일기 등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군사기와 조형물 또는 이를 연상시키려는 목적으로 사용된 그 밖의 상징물'을 공공장소에서 전시하거나 판매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최근 벤츠 차량에 욱일기를 붙이고 국내 도로를 활보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등 계속해서 욱일기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서 교수는 "우리 스스로가 먼저 욱일기의 정확한 역사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향후 욱일기의 역사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수 있는 다국어 영상을 또 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욱일기는 과거 일본이 아시아 각국을 침략할 때 전면에 내세운 깃발로 일본의 군국주의와 제국주의를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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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6-06
  • 독일 국방장관 “독일 러시아와의 전쟁에 대비해야”
    [동포투데이]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부 장관은 독일이 향후 몇 년 안에 러시아와의 전쟁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독일 주간지 포커스에 따르면 그는 "독일은 2029년까지 전쟁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독일은 물질적, 재정적 문제뿐만 아니라 인력 훈련에 집중해야 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피스토리우스는 또한 러-우크라이나 분쟁에서 러시아가 승리하면 독일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및 재정 지원보다 더 많은 비용을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의무 병역 복무를 시급히 복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앞서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견할 가능성을 밝힌 바 있다. 마크롱의 발언은 독일을 비롯한 일부 나토 회원국은 물론 프랑스 국내 정치세력으로부터도 거센 비난을 받았다. 크렘린궁은 이후 유럽이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파병하는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는 마크롱의 발언을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튜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5월 6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미군을 파견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제공이 정세 완화를 가로막고 나토 회원국들을 직접 충돌에 휘말리게 하는 '불장난'으로 보고 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제공을 포함한 어떤 물자도 러시아의 합법적인 타격 목표가 될 것이라고 경고해 왔다. 그는 미국과 나토가 우크라이나 분쟁에 직접 휘말리고 있다며 무기 공급뿐 아니라 영국·독일·이탈리아와 다른 나라에서도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크렘린궁은 앞서 서방의 우크라이나 무기 제공은 협상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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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6-06
  • 여성 대통령 선출된 날, 멕시코 여성시장 총격 피살
    [동포투데이] 3일 멕시코 집권 국가재생운동당 연합의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선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했다고 발표한 직후 미초아칸주 코티하드 라파초밥의 욜란다 피게로아 여성 시장이 무장세력의 습격을 받아 숨졌다. 멕시코 남서부에 위치한 미초아칸주는 관광업과 농업으로 유명하지만, 이 나라에서 폭력 범죄율이 가장 높은 주 중 하나이다. 3일, 멕시코와 스페인 언론 보도에 따르면 피게로아가 체육관에 들어가려고 했을 때 복면을 쓰고 승합차에서 뛰어내린 괴한들의 습격을 받아 최소 19발의 총상을 입었고, 그의 경호원도 총격으로 부상을 입었다. 미초아칸 주 정부는 성명을 내고 "총격 사건의 배후를 찾기 위해 연방 기관과 협력해 보안 작전을 전개했다"라고 밝혔다. 멕시코 언론은 멕시코 보수당인 국민행동당소속의 피게로아가 2021년 9월 코티야 데 라파초밥의 첫 여성 시장이 된 이후 지역 마약 카르텔로부터 반복적으로 위협을 받아왔다고 보도했다. 지난 4월에는 한 무리의 무장 괴한이 시 청사에 침입했다. 피게로아는 작년 9월 23일에도 무장 괴한들에게 길거리에서 납치되었다가 사흘 후 무사히 구출된 바 있다. 당시 피게로아는 몸값을 요구하지 않았기 때문에 납치가 정치적인 동기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멕시코 수사기관인 선거연구소가 지난 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멕시코 대선에서 약 38명의 후보가 살해됐고, 후보 및 관계자를 겨냥한 공격이 300여 건 발생했다. 멕시코 언론은 이번 선거를 "역대 가장 폭력적인 선거 중 하나"라고 표현했다. 멕시코의 국가안보 전문가 데이비드 소세도는 이번 선거에서 범죄 이익과 관련된 '정치적 검은돈'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멕시코 정부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멕시코는 2019년에 여성이 연방, 주, 지방 자치단체 차원의 행정부, 입법부, 사법 기관 직위의 50% 이상을 차지하도록 요구하는 성평등 법안을 통과시켰다. 일부 분석가들은 피게로아의 죽음이 셰인바움의 승리에 그림자를 드리웠다고 보고 있다. 왜냐하면 후자는 캠페인 기간 동안 범죄와 싸우겠다고 약속했고 멕시코 여성의 생활환경 개선에 전념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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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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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미경으로 본 스모그
    [동포투데이] 1월 3일, 베이징화공대학(北京化工大学) 고분자나노미터복합재료(高分子納米復合材料) 실험실의 류융(劉勇) 교수가 데스크톱 주사전자현미경으로 최근 사용한 스모그 방지 마스크 필터에서 수집한 스모그 과립을 살펴보면서 스모그 과립 속에 함유한 각 원소를 분석했다. 근일 베이징에 스모그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 사진은 스모그 방지 마스크 필터에서 수집한 스모그 과립. (사진 출처 : 중국신문망) ▲ 사진은 스모그 방지 마스크 필터에서 수집한 스모그 과립. (사진 출처 : 중국신문망) ▲ 사진은 스모그 방지 마스크 필터에서 수집한 스모그 과립. (사진 출처 : 중국신문망) ▲ 사진은 스모그 방지 마스크 필터에서 수집한 스모그 과립. (사진 출처 : 중국신문망) ▲ 사진은 스모그 방지 마스크 필터에서 수집한 스모그 과립. (사진 출처 : 중국신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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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4
  • (사)한국언론사협회, 각 지역 지회장 위촉 명단 발표
    ▲ (사)한국언론사협회 주동담 상임회장 겸 이사장이 임명장 수여에 앞서 연설하고 있는 모습 ©연합취재본부 [동포투데이] (사)한국언론사협회(이사장/상임회장 주동담)는 대선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회원사를 확장하여 능력있고 청렵결백한 대통령을 선출하는데 정확한 검증과 국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각 당의 대통령 후보들의 정책과 공약을 분석하여 왜곡되지 않은 진실되고 정확한 사실만을 국민들에게 보도하여 밝고 맑은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발표된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 각 지역 추가 임명자와 위촉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동법률고문 조정구 법률박사, 법률고문에 한상대 변호사, 주명수 변호사, 수석부회장 겸 연합취재본부장 이창열(뉴민주신문 대표), 문화예술위원장 이인권(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사무총장 강영한(중도일보 경기 본부장), 사무처장 이희선(뉴스에듀 대표), 사무국장 이광석(뉴스8080 발행인), 연합취재본부 사무국장 양승관(정책공약실천감시단 대표,조은뉴스 대표), 서울특별시 지회장 박종운(환경문예뉴스 발행인), 부산광역시 지회장 박대홍(소비자연합신문 회장), 인천광역시 지회장 노명복(오늘뉴스 대표), 광주광역시 지회장 이주상(KDA뉴스 대표), 강원도 지회장 김좌훈(인제신문 대표), 경기도 지회장 이광수(뉴스8080 대표이사), 경상남도 지회장 최성룡(시사코리아뉴스 회장), 전라남도 지회장 김승룡(전남인터넷신문 대표), 충청남도 지회장 정연호(충남도민일보 대표), 충청북도 지회장 김만식(중부뉴스통신 대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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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4
  • (사)한국언론사협회, 각 지역 취재본부장 임명자 명단 발표
    ▲ 사)한국언론사협회 회원사를 대표해서 주동담 상임회장/이사장으로부터 이창열 수석부회장/연합취재본부장이 위촉장과 위촉패를 수여받고 있는 모습© 연합취재본부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 연합취재본부(본부장 이창열)는 각지역 취재본부장 임명자 명단을 발표했다. 임명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서울남부 취재본부장 정경화(동포투데이 발행인), 서울북부 취재본부장 정민아(천지일보 국장), 서울중부 취재본부장 김은해(JMB방송 대표), 서울동부 취재본부장 최덕찬(한국문화예술신문사 회장), 인천남부 취재본부장 신선혜(로컬세계신문 편집국장),인천북부 취재본부장 문미순(아시아글로브 기자), 인천서부 취재본부장 문제현(ipn뉴스 기자), 인천동부 취재본부장 김태훈(경인투데이 기자), 광주광역시 취재본부장 최진경(이뉴스투데이 본부장), 경기도남부 취재본부장 양성현(대한방송뉴스), 경기도북부 취재본부장 이광석(뉴스8080 발행인), 경남 취재본부장 진승백(뉴민주신문 국장), 전남 취재본부장 소정현(영광(전남)뉴스 발행인), 충남 취재본부장 문성호(전국협동조합연합신문 대표), 충북 취재본부장 조재형(국민의소리 대표), 연합취재재본부 간사 장희정(다문화연합신문 기자), 연합취재본부 홍보대사 정수진,이정미,이주영 한글창작 작가등이다. 또한 연합취재본부에 신입가입한 네이버 송출 언론사는 골프타임즈 문정호 대표, 경남매일 임채용 동부취재본부장, 대전시티저널 이명우 대기자, KNS뉴스통신 오영세 부사장, 중도일보 강영한 경기북부취재본부장, 아시아뉴스통신 김성진 본부장. 국제뉴스 최명규 서울지역 대표, 천지일보 정민아 국장, 내외통신 박광석 기자, 포커스 뉴스등이 합류하여 대선을 준비하게 된다. 이창열 연합취재본부장은 앞으로도 "전국적으로 뜻을 같이하는 언론사들을 계속확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창열 연합취재본부장은 2017년도 연합취재본부 기자신년모임을 1월13일(금)오후6시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카오카오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이날 참석한 기자들 전원에게 기자수첩, 볼펜, 각종상품 등을 나눠 줄 것이라고 전하면서 1년에 한번 개최되는 기자신년모임에 연합취재본부 기자들이 많이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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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4
  • 中 현대판 무릉도원 - 패미촌
    ▲ 사진설명: 아름다운 패미촌 중국의 사진명소 100개 중 가장 아름다운 시골 패미촌(坝美村)은 아름답고 고요한 시골경치로 현대판 <도화원기(桃花源記)>라 부른다. 동진(東晉)때의 시인인 도연명(陶淵明)은 <도화원기>에서 이렇게 썼다. "숲이 끝나는 곳에 강의 발원지가 있고 그 곳에는 산이 하나 있었다. 산에는 작은 동굴이 있는데 마치 무슨 빛이 새어나오는 것 같아서 배를 버려두고 동굴 안으로 들어갔다." 운남의 패미촌은 도연명이 <도화원기>에서 묘사한 아름답고 신비한 무릉도원과 별반 차이가 없어서 사진 작가들이 너도나도 찾는 사진의 명소로 부상했다. ▲ 사진설명: 패미촌의 동굴패미촌으로 가려면 졸졸 흐르는 시냇물을 따라야 한다. 시냇물을 끼고 위로 올라가면 거대한 붓 모양의 바위산이 앞을 막아서고 바위산의 중앙에 커다란 동굴이 형성되어 있다. 동굴에는 죽순 모양의 돌기둥이 즐비하고 제비떼들이 동굴속을 날아예는데 시냇물은 바로 이 동굴을 흘러나오며 폭포를 만들고 있었다. 동굴과 시냇물이 아름다운 이 곳이 바로 패미촌의 입구이다. 흔들거리는 쪽배를 타고 얼마 지나지 않으면 동굴속에 들어선다. 1km 길이의 동굴에는 물길만 조성되어 배를 타야 경과할수 있다. 배를 타고 동굴을 흐르는데 주변은 빛 한 줄기 없이 칠흑같이 어둡기만 하다. ▲ 사진설명: 패미촌 동굴속 속세와 전혀 다른 세상에 들어선 듯 동굴속에서는 속세의 온갖 번잡한 소리가 하나로 들리지 않고 들리는 것은 오직 노 젓는 소리와 동굴속을 날아예는 박쥐의 날개 소리, 종유석에서 물방울이 물위에 떨어지는 소리만 들린다. 그 순간 타임터널에 들어선 듯 바같세상이 한 순간 어디론가 사라지고 유구하면서도 신비롭고 머나먼 어젯날의 작은 마을만이 저 앞에서 기다리는 듯 착각하게 된다. 그러다가 배가 도연명의 석상을 지나면 저 멀리에서 한 줄기 빛이 새어나온다. 그러면 패미촌의 동구밖에 곧 이르게 됨을 말하고 따라서 배에 탄 사람들은 타임터널의 상상에서 벗어나 현실로 돌아와 사진기를 준비한다. ▲ 사진설명: 패미촌 동구밖동굴입구의 동구밖에는 무성하고 키 높은 용나무가 자라는데 가는 줄기아래로 흐르는 시냇물위에는 아담한 대나무 다리가 놓여져 조화의 극치를 이룬다. 동굴을 나서서 대나무 다리위에 서면 갑자기 눈앞이 탁 트이며 시냇물이 졸졸 흐르고 물가의 대나무숲속에 자리한 마을의 집집마다 밥 짓는 연기가 모락 모락 피어오르는 아름다운 경치가 펼쳐진다. 패미촌의 사면에는 청산이 둘러서고 산기슭을 흐르는 맑은 시냇물이 S자형으로 마을을 안고 도는데 물위에는 크고 작은 물레방아들이 삐걱거리며 쉬지 않고 돌아간다. ▲ 사진설명: 패미촌의 일각시냇물의 양쪽에는 논밭이 펼쳐져 7,8월이 되면 벼가 한창이어서 푸른 카펫을 깐 듯 하다. 그리고 그 곁의 산자락에는 푸른 대나무가 자라나 평화로운 무릉도원을 연출한다. 오늘날까지도 도로가 없고 전기도 없는 패미촌은 교통이 불편한 궁벽한 곳에 위치한 원인으로 세상과 동떨어진 생활을 유지해 마을 사람들은 현재도 300여년전의 농경생활을 지속한다. 그들은 나무 쟁기와 나무 써레로 밭을 갈고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물레방아로 밭에 물을 대며 목화를 심어 천을 짜고 돌 절구에 쌀을 빻는다. 다른 곳에서는 볼수 없는 이런 농기구를 보면 누구든지 참지 못하고 카메라를 들이댄다. ▲ 사진설명: 패미촌의 시냇물 패미촌의 시냇물은 마을 중앙에 삼각형의 여울을 만든 뒤 두 갈래로 나위어 동쪽으로 흐르는데 한 갈래는 "남하(男河)", 다른 한 갈래는 "여하(女河)"라 한다. 남자의 강과 여자의 강으로 부르는 이 시냇물은 여름이 되면 자연스럽게 남성과 여성들의 목욕터로 부상한다. 삼복철에 패미촌을 갈 경우에는 현지인들을 따라서 자연의 목욕터에서 시원한 한때를 즐길수도 있다. 물에 내려가지 싫을 때는 물가에서 마을 사람들이 물고기를 잡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좋은 볼거리이다. 마을 사람들은 강물에 둑을 쌓아 물의 흐름을 막은 뒤 그물을 쳐서 물고기를 잡는다. ▲ 사진설명: 패미촌의 황혼 밤이 되면 불빛이 없는 패미촌은 반딧불의 세상으로 바뀌고 물가는 교향악을 연주하는 벌레와 개구리들의 무대이다. 그러다가 이른 아침 태양이 산마루를 비추기도 전에 크고 작은 새들이 나뭇가지에 올라 앉아 조잘대기 시작한다. 그러면 집집마다 굴뚝에서 아침 밤 짓는 연기가 피어오르고 사람들이 시냇물가에 나와 빨래하고 채소를 씻어 고요하던 마을이 갑자기 시끌벅적해지면서 활력을 보여준다. ▲ 사진설명: 패미촌의 유채꽃 설명: 패미촌에서 사진 촬영에 가장 좋은 때는 봄이다. 이 때면 온갖 들꽃이 피어나 아름다움의 극치를 이루고 이른 아침과 황혼이면 고요한 마을이 어디에서 보나 선경을 방불케 한다. 패미촌의 여름도 아름답다. 논에서는 푸른 벼가 한창이고 물가에는 푸른 대나무가 자라나 높은 곳에 올라서 패미촌 전경을 촬영하면 임의로 찍어도 명작이 나오게 된다. ▲ 사진설명: 패미촌의 용나무 그밖에 수령을 알수 없는 고목의 용나무와 그 나무 그늘아래에서 뛰노는 마을의 꼬마들, 맑은 강물에서 물장난을 하는 꼬마들, 오래된 직조기와 물레방아, 돌절구도 이 곳에만 있는 사진작품의 주인공들이다. 패미촌에는 도로가 통하지 않고 전기도 공급되지 않는다. 패미촌으로 진입하기 위해 배를 타고 칠흑같이 어두운 동굴을 통과해야 하며 밤이 되어도 전기조명이 없기 때문에 손전지가 필수이다. 패미촌의 생활용품은 거의 모두가 자급자족임으로 마을에는 극히 간단한 일상용품만 파는 작은 구멍가게만 있고 전기가 공급되지 않기 때문에 당연히 핸드폰 신호도 없다. 위치: 운남(雲南, Yunnan)성 광남(廣南, Guangnan)현 교통: 다양한 교통편으로 운남 성도 곤명(昆明, Kunming)에 이른 다음 곤명 버스 터미널에서 광남행 버스를 이용하고 광남에서 패미촌을 왕복하는 버스를 바꾸어 타고 패미촌 입구에서 하차한다. 패미촌으로 가는데는 물길이 있는 동굴을 지나야 함으로 필히 배를 이용해야 하는데 패미촌 입구에서 패미촌의 뱃사공이 작은 쪽배를 대기시켰다가 외부의 관광객이 오면 그 쪽배로 마을까지 안내한다. 계절: 복숭아꽃과 유채꽃이 만개하는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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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7-01-04
  • 中 가장 아름다운 다리 용뇌교
    ▲ 사진설명: 아름다운 용뇌교 100대 중국의 건축물 중 가장 아름다운 교량 용뇌교(龍腦橋)는 다리와 석각예술을 한 몸에 모은 석조로 된 고대의 평교이다. 그 중 거대한 바위로 된 8개의 교각에는 각각 용 네 마리와 기린 두 마리, 코끼리 한 마리, 사자 한 마리를 새겨 장관을 이룬다. 용뇌교는 돌로 된 교각위에 돌을 얹어 교면을 형성한 평교인데 장부 이음이나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단순하게 돌의 무게에 의해 교각위에 교면을 형성해 역사적 가치와 예술적 가치를 자랑한다. 사천(四川)성 로주(瀘州)시 로(瀘)현 대전(大田)향 용화(龍華)촌 구곡하(九曲河)강에 위치한 용뇌교는 600여년전의 명(明)나라때 축조되었다. 기이한 모양과 웅장한 규모, 정교한 조각, 높은 예술적 가치를 자랑하는 55m 길이의 용뇌교는 대표적인 고대 중국의 석교로 1996년에 국보급 문화재로 등재되었다. 길이가 55 m에 달하는 용뇌교는 높이는 2m, 너비는 1.9m의 평교이다. 커다란 돌로 교각을 쌓고 그 위에 넓은 돌을 올려 돌의 무게로 교각과 교면의 안정을 유지한다. 두 교각사이에는 개당 무게가 6.8톤에 달하는 커다란 돌 네 장을 올려 두 교각이 지탱하는 무게는 도합 30톤에 달한다. 현대적인 설비가 없던 과거에 어떻게 이렇게 무거운 돌을 올렸는지는 현재도 풀지 못하는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12개의 교각 중 양쪽에 각각 두 개씩을 제외하고 가운데 8개의 교각에는 용 네 마리와 기린 두 마리, 코끼리 한 마리, 사자 한 마리가 새겨져 있다. 진(秦)나라와 한(漢)나라, 당(唐)나라, 송(宋)나라의 전통 기법을 이어받은 석각은 정교한 구도와 대범한 조각기법으로 사람들에게 아름다움과 장관을 선물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작품은 용이다. 거대한 용은 무늬가 선명하고 미끈하며 용의 입속에 들어 있는 보석은 무게가 30kg에 달하지만 정교한 투조로 되어 보석을 손으로 돌릴수도 있다. 바람이 불면 용의 콧구멍에서 바람소리가 들려와 마치 용이 살아 있는 듯한 착각을 준다. 이는 고대 장인들의 교묘한 조각기법을 보여주는 동시에 많은 묘미도 더해준다. 좁은 다리위에 올라서서 600여년의 빗바람을 겪어온 상서로운 짐승을 손으로 만지면 아직도 힘차게 뛰는 역사의 박동과 고대인들의 시적인 풍취, 그들의 무궁한 지혜가 느껴진다. 용뇌교에는 또한 전설이 깃들어 있어서 아름답고 웅장한 다리에 인문적 색채를 더해준다. 전하는데 의하면 불교의 호법신인 나타가 바다에 갔다가 용족(龍族)의 미움을 샀다고 한다. 그바람에 용족의 요괴와 악마들이 소란을 피워 세상을 시끄럽게 만들었는데 그 대표가 바로 포악하기 짝이 없는 외뿔용이었다. 천천동(天泉洞)에 몸을 숨기고 말썽을 부리는 외뿔용이 이르는 곳 마다 백성들이 도탄에 빠졌다. 그 사정을 알게 된 하늘나라의 선인 이랑진군이 외뿔용을 멸하고자 속세에 내려왔다. 이랑진군이 외뿔용을 뒤좇아 한 시냇물가에 이르렀는데 마침 외뿔용과 다른 몇 마리 용들이 머리를 시냇물이 대고 물을 마시고 있었다. 이랑진군은 싸움이 시작되어 얼마 지나지 않아 금방 외뿔용의 머리를 잘랐다. 시냇물속에 떨어진 용의 머리는 돌로 변했고 현지의 백성들은 그 돌위에 널판을 깔아 다리를 만들었으며 "용뇌교"라 이름했다. 계절: 봄과 여름, 가을 키워드: 길한 관광 포인트: 멀리에서 용뇌교의 전경을 본 다음 용뇌교에 올라 용을 망라한 다양한 동물의 조각을 관상 음식: 완자와 다섯가지 향의 떡 등 로주의 음식 쇼핑: 술과 여지, 용안열매 숙박: 대도시는 아니지만 로주에 다양한 숙박시설이 되어 있음 위치와 교통: 용뇌교는 사천(四川)성 로주(瀘州)시 로(瀘)현 대전(大田)향 용화(龍華)촌에 위치, 다양한 교통편으로 로주에 이른 다음 복집(福集)행 버스를 이용하고 복집에서 용뇌교로 가는 버스 환승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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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4
  • 中 최신 도시 경쟁력 순위 발표...1위는 상하이
    ▲ 상하이 (자료사진) 【동포투데이】 중국 도시경쟁력연구회가 지난 3일 발표한 2016년 중국 도시 종합경쟁력 순위에 따르면 1위는 여전히 상하이가 차지했으며 홍콩과 선전이 그 뒤를 이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신화망이 전했다. 이번에 발표한 순위는 해당 기구가 1년을 거쳐 중국 지급(地级) 이상 도시 358개를 대상으로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4위에서 10위까지는 베이징(北京), 광저우(广州), 충칭(重庆), 톈진(天津), 수저우(苏州), 항저우(杭州), 난징(南京)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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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4
  • 연변, '신형도시화' 건설에 주력... 투자액 28억 위안
    ▲ 연변자치주 연길시 야경. 【동포투데이】 연변주에서는 자원우세에 의거한 '신형도시화' 건설을 다그치고 있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연변주에서는 신형도시화를 추진하기 위해 국가산업정책과 투자방향을 파악하고 국가와 성급 대상부축자금을 쟁취하고있다. 지난해 연변주에서 쟁취한 30건의 도시향진건설 관련 대상자금은 5500만 위안에 달했다. 새해 연변주는 신형도시화 전문자금 관련 대상 42개를 적극 신청하게 되는데 총투자가 28억 위안에 달하고 장려, 보조 자금이 1.4억 위안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있다. 도시분포를 과학적으로 계획하고 시범건설을 전면 추진한 것도 연변주의 특색이다. 동북지역의 중요한 성장점과 두만강지역 합작개발의 교두보 조성에 착안점을 두고 과학적으로 연변신형도시화전망계획을 작성했다. 핵심을 강화하고 지탱점을 구축하며 구역 전체가 연동하는 도시공간구도를 확립한 것이다. 연길, 용정, 도문을 “하나의 핵심지역”으로, 돈화, 훈춘을 “두개의 극”으로, 화룡, 왕청, 안도를 “세개의 지탱점”으로, 지역중심진과 변경향진들을 “보완지탱점”으로 하는 도시화 체계기틀이 날로 완벽해 지고 있다. 한편 연변주는 기초시설건설을 다그치는 동시에 배합시설개혁도 온당하게 추진하고있다. 국가에서 변강민족지역발전을 지지하는 여러가지 우대정책을 충분히 이용하여 기초시설건설에 대한 투입을 부단히 늘이고 있다. “12.5”기간 연변주에서는 누계로 80여억 위안을을 투입해 집중열공급, 도시도로, 도시록화 명랑화,도시 불량주거지개조,농촌환경개선 등 중점대상들을 실시했다. 또한 도시종합교통망건설을 다그치고 도로망구조를 최적화하면서 주내에서 연길시를 중심으로 한 “1시간 경제권”을 구축하였으며 정품시범소구역과 특색거리를 만들고 녹색도시, 스마트도시, 인문도시의 건설템포를 부단히 다그침으로써 도시의 내적품위를 전면으로 상승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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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3
  • 한국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덴마크서 체포
    ▲ 덴마크 경찰측이 현지 시간으로 1일 불법체류 혐의로 올보르그시의 한 주택에서 정유라 씨를 포함한 4명을 체포했다. [동포투데이] '최순실 국정농단'사건의 핵심인물인 최순실의 딸 정유라 씨가 덴마크에서 체포되었다고 한국 경찰청이 2일 확인했다. 덴마크에서 현지 경찰에 체포된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불구속 수사를 보장하면 자진 귀국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앞서 정씨의 변호를 맡은 이경재 변호사도 “변호인의 입장에서 가급적이면 국내로 들어와 조사를 받는 게 좋다는 법적 조언을 하고 있다”며 “정씨가 귀국해 구속 수사를 받으면 아기를 맡길 데가 마땅치 않다는 점을 제일 걱정하다”고 밝힌 바 있다. 정씨가 범죄인 인도 등에 반발해 법적 대응에 나설 경우 송환 여부 결정이 수개월 내지 1년 이상 늦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 경우 특검팀이 수사 기간 내에 정씨를 직접 소환하지 못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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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3
  • 2016 세계투어 퀸 선발대회, 中 미녀 탕훙위 우승
    ▲ 2016년 12월 31일, 2016세계투어 퀸 선발대회 결승전이 후베이(湖北) 언스(恩施)에서 화려하게 폐막했다. 【동포투데이】 2016년 12월 31일, 2016세계투어 퀸 선발대회 결승전이 후베이(湖北) 언스(恩施)에서 화려하게 폐막한 가운데, 중국 선수 탕훙위(唐紅玉)가 우승을, 그리스 선수 Aikaterini Bosklaviti(오른쪽)가 2위를, 태국 선수 Teeyapar Sretsirisuvarna(오른쪽)가 3위를 차지했다고 신화망(新华网)이 전했다. 이날밤, 2016세계투어 퀸 선발대회 결승전이 후베이 언스에서 막을 내렸다. 세계 서로 다른 피부색의 미인들이 후베이 언스에 모여 비키니 쇼, 이브닝드레스 쇼, 개인기 등 파트에서 자기의 매력과 재능을 보여줌으로써 관객들이 유미한 시각적 향연을 만끽하게 했다. ▲ 2016년 12월 31일, 2016세계투어 퀸 선발대회 결승전이 후베이(湖北) 언스(恩施)에서 화려하게 폐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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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3
  • 중국, 한한령에 이어 한국행 전세기까지 금지하나
    ▲ 중국전세기 【동포투데이】UPI 통신은 지난 12월 30일 중국이 한국과 사드 배치에 관한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자 한국 정부에 대한 압박 조치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성수기인 1월에 있는 한국행 전세기가 전면 금지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의 삼성과 LG같은 기업은 중국에서의 표준사업절차의 지연을 경험하고 있으며, 2016년 10월 이후 한국의 가수들이 콘서트 개최 허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중국은 사드가 강력한 레이더 감시용으로 이용될 수 있다고 하고 미국과 한국 정부는 북한 미사일 도발에 대한 방어 목적이라는 의견을 고수하고 있다. 뉴스프로는 이 과정에서 중국 관광객들의 대량 소비로 이익을 얻었던 한국의 소매상들은 내수경제 둔화와 함께 이중으로 큰 타격을 받고 있으며 한국의 3개 항공사가 신청한 8개의 전세기 운항 불허로 중국여행사들은 대체 항공 쟁탈전 및 환불로 인해 혼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민영항공국은 전세기 운항 신청을 거절한 이유를 해명하지 않았으나 몇몇 중국 여행사들은 한국에서의 조류독감 때문이라고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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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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