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25011406626135_jpg.png▲ 연변자치주 연길시 야경.
 
【동포투데이】 연변주에서는 자원우세에 의거한 '신형도시화' 건설을 다그치고 있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연변주에서는 신형도시화를 추진하기 위해 국가산업정책과 투자방향을 파악하고 국가와 성급 대상부축자금을 쟁취하고있다. 지난해 연변주에서 쟁취한 30건의 도시향진건설 관련 대상자금은 5500만 위안에 달했다.

새해 연변주는 신형도시화 전문자금 관련 대상 42개를 적극 신청하게 되는데 총투자가 28억 위안에 달하고  장려, 보조 자금이 1.4억 위안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있다.

도시분포를 과학적으로 계획하고 시범건설을 전면 추진한 것도 연변주의 특색이다. 동북지역의 중요한 성장점과 두만강지역 합작개발의 교두보 조성에 착안점을 두고 과학적으로 연변신형도시화전망계획을 작성했다.

핵심을 강화하고 지탱점을 구축하며 구역 전체가 연동하는 도시공간구도를 확립한 것이다. 연길, 용정, 도문을 “하나의 핵심지역”으로, 돈화, 훈춘을 “두개의 극”으로, 화룡, 왕청, 안도를 “세개의 지탱점”으로, 지역중심진과 변경향진들을 “보완지탱점”으로 하는 도시화 체계기틀이 날로 완벽해 지고 있다.

한편 연변주는 기초시설건설을 다그치는 동시에 배합시설개혁도 온당하게 추진하고있다. 국가에서 변강민족지역발전을 지지하는 여러가지 우대정책을  충분히 이용하여 기초시설건설에 대한 투입을 부단히 늘이고 있다. “12.5”기간 연변주에서는 누계로 80여억 위안을을 투입해 집중열공급, 도시도로, 도시록화 명랑화,도시 불량주거지개조,농촌환경개선 등 중점대상들을 실시했다.

또한 도시종합교통망건설을 다그치고 도로망구조를 최적화하면서 주내에서 연길시를 중심으로 한 “1시간 경제권”을 구축하였으며 정품시범소구역과 특색거리를 만들고 녹색도시, 스마트도시, 인문도시의 건설템포를 부단히 다그침으로써 도시의 내적품위를 전면으로 상승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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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신형도시화' 건설에 주력... 투자액 28억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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