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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티 반군, 국제구호요원 18명 납치
    [동포투데이] 예멘 후티 반군이 조직적인 작전을 통해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요원 10명 이상을 구금했다고 외교소식통과 예멘 비정부기구가 금요일(6월 7일)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예멘 인권단체 마윤(Mayyun)은 유엔 직원 10명을 포함해 후티반군이 통제하는 4개 지역에서 최소 18명의 구호요원이 납치됐다고 전했다. 익명의 외교 소식통도 AFP에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 활동가 10명 이상이 납치됐다고 밝혔다. 예멘의 오랜 내전은 세계 최악의 인도주의적 위기 중 하나를 촉발시켰으며 이번 납치 사건은 그곳에서 구호 활동가들이 직면한 위험을 더욱 부각시켰다. 마윤은 "후티 반군이 자신들이 통제하는 4개 성에 있는 유엔과 기타 국제기구의 관저를 공격하고 이들 기관의 직원을 납치했다"고 주장했다. 마윤은 이번 납치가 유엔 직원들의 특권과 면책특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이번 납치를 "정치적, 경제적 이득을 위한 갈취 행위"라고 규정했다. 이 단체는 납치가 수도 사나, 호데이다의 주요 항구인 암란, 후티 반군의 전통적 거점인 사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휴먼라이츠워치의 예멘 연구원 자파니아는 "후티 반군은 자신들이 장악한 영토에서 예멘인의 기본권을 보장하기보다는 경제적, 정치적 이익을 위해 인도주의 구호 활동가들을 잔인하게 학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2014년 예멘 내전이 발발한 이래 후티 반군은 유엔과 비정부기구 직원을 포함한 수백 명의 민간인을 납치하고 임의로 구금하고 고문했다. 지난해 자선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의 예멘 북부 직원 1명이 구속 중 숨지면서 열흘간 기관 운영이 중단됐다. 또한 같은해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직원이 남부 도시 타이즈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장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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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 덴마크 등 5개국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
    [동포투데이] 유엔총회는 6일 덴마크, 그리스, 파키스탄, 파나마, 소말리아를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했다. 유엔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들 5개국은 에콰도르, 일본, 몰타, 모잠비크, 스위스의 뒤를 이어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총 15개 회원국으로 중국, 프랑스, 러시아, 영국, 미국이 상임이사국이며 나머지 10개 회원국은 비상임이사국이다. 10개의 비상임 의석은 지역별로 할당된다. 아프리카 지역 3석. 아시아태평양 지역,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 서유럽과 기타 지역 각각 2곳, 동유럽 지역 1곳이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은 유엔총회에서 무기명 투표로 선출하고, 후보국은 총회 총투표수의 최소 3분의 2를 얻어야 선출하도록 규정돼 있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의 임기는 2년으로 매년 선거를 통해 5석씩 5개 지역구에서 교체되며 연임이 불가능하다. 안보리 15개 이사국이 돌아가며 1개월간 의장직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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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 도요타·마즈다, '인증 부정' 5개 모델 생산 중단... 3000여 협력업체 영향
    [동포투데이] 일본 도요타와 마쓰다 자동차는 6월 6일부터 인증 부정 5개 모델의 생산을 중단하기 시작했으며, 부품 공급업체도 감산에 돌입했다. 두 자동차 회사의 3,000개 이상의 협력업체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 영향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미야기 오히라 공장과 이와테 공장에서 '코롤라 필드', '코롤라 아이신', '야리스 크로스' 등 3개 차종의 생산을 중단했다. 마쓰다는 히로시마와 호후 공장에서 로드스터 RF와 마쓰다 2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으며, 5월 30일부터 출하를 중단했다. 도요타에는 약 200개의 직접 공급업체와 1,000개 이상의 2차 공급업체가 있으며, 마쓰다에는 약 2,000개의 공급업체가 있다. 도요타는 2개 생산 라인에서 연간 약 13만 대, 마쓰다는 2개 모델에서 월 약 1700대 규모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다. 두 자동차 제조업체의 생산 중단으로 인한 영향은 광범위하다. 도요타의 주요 차체 부품 공급업체인 후타바산업 주식회사도 6일부터 28일까지 이와테현 히라이즈미초에 있는 공장의 생산 라인 일부를 폐쇄하고, 직원들을 설비 점검 및 정비 또는 다른 생산 라인에 배치할 예정이다. 도요타의 협력업체에 대한 보상이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일본 언론은 이번 일본 자동차업체 인증 부정 사건이 국토교통성이 인증을 받은 자동차·오토바이 제조사 등 85개 업체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이도록 명령하면서 불거졌다고 전했다. 도요타에 대한 조사는 6월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목표 아래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가 일본 경제에 미칠 악영향은 예상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최근 도요타, 마쓰다, 야마하 발동기, 혼다, 스즈키 등 5개 자동차 회사가 양산 인증 신청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하고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일본 기업의 한 축인 도요타를 비롯한 자동차 업체들의 부정행위가 드러나면서 국내외에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일본 자동차 산업, 나아가 일본 경제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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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 하마스 “최신 휴전안, 바이든 발언과 불일치”
    [동포투데이] CNN방송에 따르면 6일(현지 시간) 하마스(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는 가자 충돌 종식을 위한 휴전안을 받았는데 휴전안 내용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공개 연설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연설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영구 휴전을 위해 억류자들의 석방을 위한 3단계로 나뉜 휴전안을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이 방안은 카타르를 통해 하마스에 제출되었다. 하마스의 사미 아부 주흐리 고위 관계자는 6일(현지시간) 하마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가자 휴전안 의사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의 제안은 이스라엘의 제안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만큼 이스라엘 측의 영구 철군과 전면 휴전에 대한 언급이 없기에 하마스 조직은 이번 휴전안을 거절한다고 말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영구 휴전을 약속하고 군대를 모두 철수시키는 조건에서만 이스라엘과 휴전 협정을 체결하는 데 동의한다고 못박았다. 반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휴전안은 이스라엘의 입장과 차이가 있으며 “완전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스라엘 측은 억류자 전원 석방, 하마스의 군사력 소멸 등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가자지구에서 영구적인 휴전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여러 번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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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 케빈 러드 "대만해협 전쟁, '천지개벽' 일으킬 것" 경고
    [동포투데이] 케빈 러드 주미 호주대사가 대만해협에서 전쟁이 발발하면 전 세계에 '천지개벽(天地開改变)'을 일으킬 것이며, 그 파장은 제2차 세계대전만큼이나 클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 전문가 케빈 러드(Kevin Rudd)가 목요일(6일) 호놀룰루 연설에서 이달 71번째 생일을 맞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과 대만의 '최종 통일'을 원한다면 앞으로 10년, 80세가 되기 전에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언급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6월 15일은 시진핑의 생일이다. 두 차례 호주 총리를 지낸 케빈 러드는 "최근 군사 훈련 패턴을 포함해 점점 더 분명해지는 중국의 군사적 신호를 무시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중국이 행동할지 여부는 미국의 억지력을 어떻게 보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중국 본토는 대만이 중국 영토의 양도할 수 없는 부분이며 무력 통일을 포기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대만의 민진당(DPP)은 대만 해협의 양안은 서로 관련이 없으며 대만 국민만이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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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세계 300대 QS대학 졸업생 취업 순위 발표…칭화대학 3위
    ▲ 자료사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영국의 글로벌대학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 글로벌교육그룹은 23일 ‘QS 세계 대학 졸업생 취업경쟁력 순위’를 발표했다. 신화망에 따르면 53개 중국 대학이 세계 300대 대학에 들었고, 그중 칭화(淸華)대학은 3위를 기록했다. 10위권에 든 대학은 스탠퍼드대학,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칭화대학, 시드니대학교, 케임브리지대학교, 에콜 폴리테크니크(École Polytechnique), 뉴욕시 컬럼비아대학교, 옥스퍼드대학교,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 프린스턴대학교 순이다. 순위에 든 53개 중국 대학 중 중국 본토 소재 대학은 33곳, 홍콩 소재 대학은 5곳, 대만 소재 대학은 14곳, 마카오 소재 대학은 1곳이었다. 칭화대학 외에도 베이징대학교(11위), 푸단대학교(14위), 홍콩대학교(18위)가 20위권에 들었다. 상술한 순위는 세계 권위 있는 전문가와 고용주의 의견을 수렴한 후 고용주 평판 (Employer Reputation), 기업 협력, 동문회 성과, 캠퍼스 고용주 채용행사, 졸업생 취업률 등 세계 5대 평가 지표에 따라 결정되며, 앞 세 조항의 가중치는 각각 30%, 25%, 20%라고 QS는 소개했다. 1990년 설립된 QS 글로벌교육그룹은 매년 ‘QS세계대학순위(QS World University Rankings)’ 등 고등교육과 관련된 여러 부문의 순위를 정기적으로 발표한다. ‘QS세계대학순위’와 영국 Times Higher Education이 선정하는 ‘세계대학순위’, 그리고 ‘세계대학학술순위(ARWU)’는 가장 영향력 있는 세계 3대 세계대학순위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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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25
  • 日 조총련 북한 공백여권 100개 밀반입 시도 적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지난 4월 일본 조총련(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소속의 한 남성이 발급되기 이전의 북한 여권(공백여권)을 대량 일본에 반입하려다 공항에서 적발됐다고 24일 산케이 신문이 보도했다.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조총련에서 근무하는 한 남성이 지난 4월 26일 중국 베이징을 경유해 일본 하네다(羽田) 공항을 통해 입국하려다 세관의 수하물 검사에서 북한의 공백여권 100권을 소지하고 있는 것이 적발됐다. 적발된 여권은 소지자의 개인 정보, 사진, 서명 등을 갖추지 않고 공식 발행되기 전의 것이다. 북한은 국교가 있는 국가의 경우 재외공관에서 여권을 발행하지만, 국교가 없는 일본에서는 조총련이 여권 발행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최근까지도 북한의 공백여권은 조총련을 통해 일본으로 반입된 것으로 보이지만, 일본이 이에 제동을 걸고 나선 것은 일본이 대북제재를 엄격히 이행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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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25
  • 中, 발전소 건설현장 발판 붕괴 사고 발생 ... 67명 사망
    ▲ 11월 24일 7시 40분경에 강서(江西)성 의춘(宜春)시 풍성(豊城) 발전소 제3단계 건설 프로젝트의 냉각탑 공사 발판이 붕괴되는 중대한 사고가 발생해 24일 18시 30분까지 시공인원 67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다고 중국 CCTV가 전했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1월 24일 7시 40분경에 강서(江西)성 의춘(宜春)시 풍성(豊城) 발전소 제3단계 건설 프로젝트의 냉각탑 공사 발판이 붕괴되는 중대한 사고가 발생해 24일 18시 30분까지 시공인원 67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다고 중국 CCTV가 전했다. 사고 발생 후 외국순방 중인 시진핑(習近平) 주석은 즉시 중요한 지시를 내리고 구조와 사후처리를 잘 하며 사고원인을 조속히 규명하고 교훈을 섭취하며 책임을 엄숙하게 추궁할 것을 강서성과 관련 부처에 요구했다. ▲ 11월 24일 7시 40분경에 강서(江西)성 의춘(宜春)시 풍성(豊城) 발전소 제3단계 건설 프로젝트의 냉각탑 공사 발판이 붕괴되는 중대한 사고가 발생해 24일 18시 30분까지 시공인원 67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다고 중국 CCTV가 전했다. 중국에서는 허술한 안전관리 등으로 광산 사고 등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으며, 국가안전생산감독관리총국에 의하면 2016년 상반기에 발생한 산업 사고는 311건이었으며, 사망자는 1,180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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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24
  • 中,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에 "반도 대립 격화" 비판
    ▲ 사진 출처/외교부 공식사이트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정부가 23일 한국과 일본이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을 정식 체결한 데 대해 “반도에서의 대립을 격화시킬 수 있다”며 비판했다.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정례 브리핑에서 한일 정부가 GSOMIA를 체결한 데 대해 “중국 측은 관련 보도를 주시하고 있다”면서 “유관 국가들이 냉전 사고를 하고 군사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데 이는 반도 대립과 대치를 격화시키고 동북아 지역에 새로운 불안 요소를 증가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는 평화 발전 시대의 조류와 지역 각국의 공동 이익에 부합하지 않고, 현재 반도 정세가 복잡하고 민감하므로 유관 국가는 군사 협력을 할 때 지역국의 안전 우려를 확실히 존중해야 하며 평화와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을 많이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에 항의해 카메라를 내려놓고 취재를 거부하는 기자들 한편 23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서명식이 서울에서 비공개로 열린 가운데 취재 요청을 거부당한 한국 언론의 취재 기자들은 오히려 보도를 거부하는 의사를 나타내기 위해 통로 양측에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바닥에 놓고 팔짱을 끼고 서명을 위해 국방부로 들어가는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주한 일본대사 나가미네 대사를 노려보며 ‘무언의 항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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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24
  • 中 윈난만의 독특한 ‘첫 키스 커피’…
    ▲ 사진 : 인민망 [동포투데이] 중국 윈난성(雲南省)에는 아주 독특한 커피가 있다. 이 커피는 소녀가 입으로 껍질을 벗긴 후 볶은 커피콩을 사용해 커피를 내린다. 현지의 사람들은 이 커피를 가리켜 ‘첫 키스 커피’라고 부른다. ▲ 사진 : 인민망 ‘첫 키스 커피’의 커피 콩은 붉게 물들면 흡사 앵두열매같다. 윈난의 여러 지방에서는 젊은 남녀가 입을 사용해 갓 따온 커피콩의 껍질을 벗긴 다음 콩을 햇볕에 말린다. 이후 돌절구에 넣어 찧고, 키를 사용해 걸러낸 다음 엄선한 것만 골라서 볶는다. 마지막으로 맷돌에 넣어 곱게 갈아낸 커피 가루로 커피를 내려 손님에게 내다. 이게 바로 지상 최고급 음료다. ▲ 사진 : 인민망 이 커피와 관련해 아름다운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옛날 한 마을에 처녀가 살고 있었는데 그 처녀가 사랑하는 남자가 전쟁에 참가해 부상을 당했다. 처녀는 산에 올라가 빨간 열매를 따왔고 딱히 도구가 없던 그녀는 입으로 껍질을 벗겨 향기로운 커피를 만들어 그에게 먹였다. 그러자 이상하게도 그의 상처는 순식간에 나았다고 한다. 이것이 바로 ‘첫 키스 커피’의 유래이자 아직도 윈난에서 신기한 커피제조가 행해지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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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24
  • 러시아 언론, 박근혜 대통령 탄핵 가능성 높다
    ▲ 박근혜 퇴진을 위한 국민주권운동본부 출정식 [동포투데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이 차츰 가시화 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04년 3월 당시 노무현 대통령 탄핵심판 사례만 보자면 박 대통령의 탄핵 가능성은 결코 낮지 않다는 여론이 비등하다. 노 전 대통령 탄핵심판 때 주된 잣대가 ‘대통령의 직을 유지하는 것이 더 이상 헌법수호의 관점에서 용납될 수 없는가'와 ‘대통령이 신임을 배신하여 국정을 담당할 자격을 상실한 경우'라는 점을 감안, 국민 대다수가 박대통령이 2가지 잣대를 완전히 충족해 탄핵사유가 된다고 보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러시아 언론'스푸트니크'가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법률 전문가들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가능성을 종합 분석한 결과, 한국의 탄핵 절차와 요건이 다소 까다롭지만 탄핵사안의 위중성과 국회 의석 분포, 과거(노 전 대통령) 탄핵심판 사례를 종합해볼 때 탄핵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은 국회 재적의원 과반수의 발의로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받으면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가 심리, 탄핵 사유가 되면 대통령을 공직에서 파면하는 절차로 마무리 된다. 탄핵이 성공하려면 우선 대통령을 탄핵할 정도로 사안이 위중한가의 장애물을 넘어야 한다. 미국에서 유학중인 A씨는 "탄핵사유의 위중성은 언론의 취재 및 보도 능력과 의지, 검찰의 처벌 의지, 여론주도층의 의지 등의 영향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A씨는 "이번 탄핵안이 2004년과 다른 것은 '박근혜 게이트' 사안이 위중하고 언론과 검찰, 연예인을 포함한 유명인사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한 활약으로 탄핵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가 강화되고 있다"면서 탄핵 가결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A씨는 또 "4.13 총선 이후 국회내부의 의석분포가 ‘여소야대'이지만 탄핵의결 정족수에 미치지 못하므로 여당내 균열로 탄핵 찬성파가 늘어나면 헌법재판소까지 가는 것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한국의 탄핵제도는 의회에서 최종 결정이 나며 정치적 판단이 강한 미국식 탄핵제도와 완전히 다르다. 의회 결정 이후에 헌법재판소가 최종 결정하는 사법적 판단 측면이 강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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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6-11-24
  • 방송인 곽명수 ‘2016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사회공헌혁신대상 수상
    ▲ 방송인 곽명수 씨가 1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혁신대상을 수상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방송인 곽명수 씨가 1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혁신대상을 수상했다. ‘2016 대한민국 참봉사대상‘은 (㈜월드얀미디어그룹(대회장 이치수, 現 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이 주최하고, 2016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문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명예이사장)가 주관한 행사로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와 대한인터넷신문(발행인 이치수)을 포함한 60여개 언론사 및 단체들이 후원했다. 사회공헌혁신대상은 심사선정위원회(심사위원장 김운호)의 엄격한 심사 기준에 따라 공정하고 참신한 가치로 지역사회 분위기를 밝히는데 힘쓴 공이 인정되는 사람에게 수여된다. 곽명수 씨는 원주 MBC ‘생방송 강원365’를 통해 지역의 화제 및 풍물 등 지역민들에게 정보를 전하며 사회 소통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숙명여자대학교 성악과 출신인 그는 특히 음악이 있는 장에서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시민들의 정서 교감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그는 금관, 목관 5중주 <힐링마티네 해설이 있는 음악회>,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사은회, 성남시립합창단의 <우리동네 콘서트>, 힐링 자선 음악회, 마음이 쉬어가는 작은 음악회, 키즈 클래식 & 동요콘서트, Music in Cinema 영화음악콘서트 진행 등 음악을 통한 가치 교류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여러 학교와 공기관 등에서 학생과 취업희망자, 직장인들을 상대로 한 보이스·스피치 강의도 활발히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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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6-11-24
  • 심현철 교수, ‘2016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과학발전공로대상 수상
    ▲ 심현철 카이스트(KAIST) 항공우주공학과 교수가 11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시상식에서 과학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심현철 카이스트(KAIST) 항공우주공학과 교수가 11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시상식에서 과학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2016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과학발전공로대상은 심사선정위원회(심사위원장 김운호)의 엄격한 심사 기준에 따라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과학기술의 가치 제시와 기술적 동력을 만드는데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된다. 심 교수는 위성체·발사체 분야, 우주과학 분야, 무인항공기 분야 등 미래 산업의 발판이 되는 첨단기술의 집합체 우주항공기술에 대한 연구를 통해 과학의 참의미를 꾸준히 만들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우주항공기술은 통신과 방송을 아울러 안보 및 안전에 이르는 재난 분야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우리 삶에 밀접하게 연관된 만큼 그의 항공우주산업에 대한 밀착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심 교수는 1993년 현대자동차 마북리 연구소 연구원을 지냈으며 2001년에는 미국 Maxtor Corporation, Staff Engineer, 2005년 UC Berkeley, Principal Engineer를 거쳐 현재는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과 부교수를 맡고 있다. 심 교수는 2009년 항공우주학회의 항공우주논문 경진대회 대상·특별상을 수상했고, 2013년에는 항공우주논문 경진대회 KAI사장상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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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6-11-24
  • 장석춘 의원, ‘2016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지역발전공로대상 수상 영예
    ▲ 장석춘(경북·구미 을) 새누리당 의원이 11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장석춘(경북·구미 을) 새누리당 의원이 11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장석춘 의원은 지역경제 발전과 환경문제 해결 등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한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있어 공을 인정받았다. 장 의원은 침체된 지방경제를 살리기 위한 ‘규제프리존 특별법’ 통과를 국회에 촉구하며 ‘지역전략산업 육성사업’ 추진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규제프리존 특별법은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시·도가 신청한 27개 전략산업에 대해 규제를 풀고 재정과 세제를 함께 지원하는 내용의 법안이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규제프리존 도입으로 지역전략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현재 2천억 원을 목적예비비로 편성해놓은 상태다. 장 의원은 경북구미지역의 전략산업인 ‘스마트기기 산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방비를 선 투자해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민생경제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구미시의 장천 신장 도시계획도로 및 주차장 개설 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6억 원을 행정자치부로부터 확보했다. 신장길 일원은 인근 기업체 및 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과 주차공간 부족으로 도로 및 주차장 개설이 시급했다. 이밖에도 장 의원은 환경문제와 관련한 법률 개정을 통해 환경오염 예방을 장려하고 훼손 책임에 대해서는 법적 제재를 강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지난 2일 장 의원은 환경오염·훼손 행위에 대한 단속과 처벌을 강화하는 ‘환경범죄 등의 단속 및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허위문서, 시험조작 등으로 관할 행정기관과 국민을 속이면서 유해물질을 버리는 행위가 잇달아 발생하는 가운데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 관리와 정부차원의 강력한 제재 방안의 필요성을 제기한 것이다. 한편 장 의원은 20대 총선에서 경북 구미을에 출마해 정치계에 입문했다. 1981년 금성사(현 LG전자)에 입사하면서 구미에서 직장생활을 했고, 1999년에는 LG전자 노조위원장으로 2005년까지 노조의 중심에 섰다. 이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을 맡으면서 대화와 타협 중심의 노사관계를 강조하며 전문적인 소통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 의원은 2012 금탑산업훈장, 2002 은탑산업훈장, 1996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서로는 <우리, 손을 잡자!>가 있다. ‘2016 대한민국 참봉사대상‘은 (㈜월드얀미디어그룹(대회장 이치수, 現 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이 주최하고, 2016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문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명예이사장)가 주관한 행사로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와 대한인터넷신문(발행인 이치수)을 포함한 60여개 언론사 및 단체들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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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24
  • 윤상현 의원, ‘2016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지역발전공헌대상 수상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이 11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공헌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6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지역발전공헌대상은 심사선정위원회(심사위원장 김운호)의 엄격한 심사 기준에 따라 지역발전 기여와 공헌도, 의정활동 및 기관·단체에서의 공적 활동 등을 평가해 대상을 선정했다. 윤상현 의원은 지역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한 시설강화를 도모하는 등 국민 권익과 안전을 우선하는 현안 정책을 펼쳐온 것으로 평가받았다. 1962년 충남 청양 출신인 윤 의원은 지난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의 수행단장을 지낸 재선의원이자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의 조카사위다. 그는 조지워싱턴 대학교 대학원 국제정치학 박사과정을 밟고 존스홉킨스대학교 국제관계대학원 초빙교수를 지낸 뒤 2002년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 정책특별보좌관을 맡으면서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2008년 18대 총선 인천 남을 지역구에서 당선됐다. 현재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그는 2011년 국회NGO모니터단 우수 국감의원에 선정됐다. 올 1월에는 인천보훈병원 건립과 청와대보훈비서관 신설 등의 공을 인정받아 한국보훈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같은 달에 국회 4년간 외교·북한 전문가로의 정책활동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제19대 국회의원 의정대상을 받은 바 있다. ‘2016 대한민국 참봉사대상‘은 (㈜월드얀미디어그룹(대회장 이치수)이 주최하고, 2016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문희)가 주관한 행사로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와 대한인터넷신문(발행인 이치수)을 포함한 60여개 언론사 및 단체들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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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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