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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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국방장관 “중국과의 전쟁 불가피한 것이 아니다”
    [동포투데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1일에 있은 동준 중국 국방부 부장과의 회담이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오스틴의 발언은 미국과 중국 국방장관 간의 회담 직후에 나왔다. 그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 정상회의에서 "모든 논의가 유쾌하지는 않겠지만 서로 계속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중국이 "오산과 오해"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계속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스틴은 또 "중국과의 전쟁이 임박한 것도 불가피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오스틴은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안보포럼 기간 중 중국 국방장관과 만났다. 펜타곤은 중국군의 최근 대만해협 훈련과 우크라이나 주변 정세, 북한의 최근 도발에 대해 논의하면서 75분간 전문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오스틴이 중국의 러시아 군사 지원에 대한 워싱턴의 우려를 중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틴은 그러한 지원이 계속된다면 미국과 동맹국들은 "추가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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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6-01
  • 10개국 외무장관, 북한에 러시아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동포투데이]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10개국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러시아로의 무기 이전이 우크라이나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 유럽연합 외무장관은 5월 31일 북한에 무기 수출을 중단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를 공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들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를 재확인했지만 새로운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달 초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에 관여하고 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부정확하며 러시아와 북한 관계는 제3국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북한에 모든 핵무기, 탄도 미사일 및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은 외교적 채널만이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10개국 외교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훈련 중 단거리 탄도 미사일 18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휘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체는 북한군이 언제든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키고 적의 대북 무력사용 시도에 대응해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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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6-01
  • 야스쿠니 신사 돌기둥에 '화장실' 낙서… 경찰 수사 착수
    [동포투데이]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돌기둥에 '화장실'이라는 영문 글자가 빨간색으로 쓰여져 있는 것을 경찰이 현장에서 확인했다 1일 오전 6시쯤(현지시간)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의 돌기둥에 낙서가 새겨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경찰은 현장에서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돌기둥에 빨간색 스프레이 페인트로 영어로 '화장실'이라는 단어가 쓰여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재 이 사건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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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6-01
  • 푸틴, 쿠데타에 직면? 전문가가 밝힌 징후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오랫동안 전쟁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양측 모두 군사 자원을 계속 고갈시키고 있고 러시아 경제는 국제 사회의 제재를 받고 있다. 최근 쿠데타의 조짐을 감지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군 지도부의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뉴스위크는 최근 모스크바가 대규모 뇌물 수수 혐의로 다수의 고위급 군 장교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러시아 제58군단 전 사령관이었던 이반 포포프 소장이 러시아 군을 비판한 후 '사기 혐의'로 체포되었다. 포포프의 체포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러시아군 병참을 연구한 적 있는 전 미 국방부 관계자인 트렌트 텔렌코는 5월 22일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 올린 글에서 "남부군 제58군단의 포포프는 몇 안 되는 유능한 러시아 장군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그는 푸틴이 그를 쿠데타로부터 막기 위해 보직에서 해임했다"라고 말했다. 고위층의 변화로 인해 제기된 우려에도 불구하고 체포 및 해임 발표 외에 쿠데타가 임박했다는 주장을 입증할 만한 실질적인 증거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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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6-01
  • 트럼프, 미 역사상 첫 유죄 평결받은 전 대통령
    [동포투데이]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에 따르면 30일(현지 시간)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의 배심원단 12명은 만장일치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34개 혐의에 대해 ‘유죄’라고 평결했다. 트럼프에 대한 형량은 7월 11일에 확정될 예정이다. 이로써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유죄 평결을 받은 첫 전직 대통령으로 되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캠페인 기간 동안 포르노 스타 대니엘스가 2006년 트럼프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당시 개인 변호사인 코헨을 통해 '입막음 돈'으로 13만 달러를 지급한 뒤 뉴욕주 및 연방 선거법 위반을 은폐하기 위해 해당 비용을 '변호사 수임료'인 것처럼 위장해 회사 업무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트럼프의 중범죄 혐의 34건이 모두 유죄로 인정되면 최고 4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트럼프 본인은 혐의에 대해 정치적 동기가 있다며 유죄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는 포르노 배우와 성관계를 한 적이 없으며, 가정 불화를 막기 위해 '입막음 돈'을 줬다고 주장해 왔다. 또 이는 대선과는 무관한 일이라는 입장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30일 평결 직후 이번 재판은 바이든 정부가 정치적 목적을 위해 지시한 것이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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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31

실시간 뉴스홈 기사

  • 함안군, 재외동포 자녀 함안군 내 고등학교 유학 지원
    ▲ 사진제공 : 함안군 [동포투데이]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지난 1일 군수실에서 국제로타리 3722지구(총재 김태기)와 함께 국내 지자체 최초로 재외동포 자녀 국내 고등학교 유학사업을 시작하면서 동시에 다문화 청소년의 국제교류사업의 대칭적 추진을 위한 청소년국제교환지원 협약을 체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군과 국제로타리 3722지구가 국내 다문화 청소년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이들을 미래 글로벌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의 하나로서 지방자치단체와 로타리 간 최초의 협력사회봉사사업이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재외동포 자녀의 함안군 내 고등학교 유학을 지원하는 한편 같은 인원의 함안군 거주 일반청소년과 다문화 청소년에 대한 국제교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내년 11월에 개최될 제17차 창원 세계한상대회에서 군과 국제로타리 3722지구가 공동으로 '재외동포 자녀 모국유학 지원' 부스를 설치하고 세계 국가별 한인회장과 공동으로 '재외동포 자녀·다문화 청소년 모국유학 지원협정'을 체결함으로써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차정섭 군수는 "'글로벌 교육도시 함안'을 건설하기 위해 재외동포 자녀의 국내 유학과 관내 다문화 청소년에게 해외유학을 지원하고 향후 함안에 교포귀향타운 건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 김태기 국제로타리 3722지구 총재는 "로타리 국제교환 장학생 제도는 1년간 학비와 홈스테이 비용 무료, 매월 용돈을 지원하는 제도로서 함안 다문화 청소년의 유학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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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6-11-02
  • 박근혜 정치 스캔들 …美 언론 “사드배치 변화 가능성 제기”
    [동포투데이] 미국 언론 데일리콜러(DailyCaller)는 한국내 대형 스캔들이 박근혜 정부를 위험한 지경으로 몰아넣었으며 이는 미국에게 나쁜 소식이라고 전하면서 박근혜 정부는 미국의 확고한 동맹 관계로 중국과 러시아 및 한국 국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사드 배치를 견지해왔으나 이젠 모든 것이 스캔들로 인해 위험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일본 지지통신은 '박근혜의 가장 친한 친국의 내정간섭' 추문 때문에 일본 외교인사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은 오는 12월 한·중·일 정상회담을 개최할 예정이었는데 중국의 소극적인 태도와 이와 같은 한국 상황으로 인해 삼국 정상회담 개최가 불명확해졌다. 한국 국방부도 이번 스캔들로 인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의 체결을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중핑사(中評社)는 동북아 지역 안전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박근혜 한국 대통령의 가장 큰 ‘정치적 유산’은 사드 배치가 될 것이지만 한국 국민은 사드 배치가 박 대통령 본인의 의지인지 불명확하다고 여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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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6-11-01
  • 선플재단, ‘선플 커넥터 박명수와 짜장면 먹자’ 행사 개최
    [동포투데이] (재)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는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 한남동 중식당 양파이에서 ‘선플 커넥터 박명수와 짜장면 먹자’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방송인 박명수씨와 외식디자이너 김치헌 호박패밀리 대표가 선플 커넥터로 참여하여, 방송연예인을 꿈꾸는 청소년과 요리외식업에 관심을 가지고 진로를 준비하고 있는 청소년들과 함께 짜장면을 먹으며 진로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을 풀어가게 된다. 선플운동본부에서는 개설한 “소망을 말해봐 (hope.sunfull.or.kr) 사이트에는 지난 4월 11일부터 현재까지 3만여 건의 소망과 응원 댓글이 게시되어 폭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 소망을 말해봐 사이트에 올라온 청소년 4929명의 진로 소망을 분석한 결과 청소년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직업으로는 ‘교사(686명)’, ‘의사(373명)’, ‘요리사(355명)’ 순으로 집계됐다. 선플 커넥터(Connector)는 각 분야에서 청소년들이 소망하는 꿈을 이미 이룬 전문가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하여 조언과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진로디자인 역량을 키워 주고, 청소년들과 그들의 꿈을 연결시켜주는 연결자 역할을 한다. 선플운동본부에서 개설한 청소년들의 진로소망을 연결시켜 주는 커넥터 사이트 (connector.sunfull.or.kr)에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진로 지도를 위한 자원봉사에 참여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선플커넥터 홈페이지에서 커넥터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참여 신청할 수 있다. 방송인 박명수씨는 “청소년들은 넓은 세상으로 뻗어 나갈 수 있는 큰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구체적이고 큰 포부를 가지고 부단히 노력한다면 꿈은 실현될 것이다.”라고 말했고, 커넥트 프로젝트 공동위원장 신상진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이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진로소망을 응원하고 밝은 인터넷 환경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커넥터 프로젝트를 기획한 선플운동본부 민병철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인터넷 상에 악플을 다는 대신 자신의 진로소망을 말하고 이 소망을 이미 이룬 커넥터들과 연결시켜주는 이 프로젝트’는 실천하는 응원과 배려의 선플운동이다.” 라고 말했다. 2007년 민병철 교수가 자신의 영어수업을 듣던 대학생들에게 선플과제를 내어준 것이 계기가 되어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된 선플운동은 지난 9년간, 국내에서 7천여 학교와 단체에서 63만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선플운동 홈페이지에 올라온 선플이 690만개를 넘어섰고, 울산교육청에서는 교육청 산하 학교에 전면 도입한 이후 학교폭력 발생율이 절반이하로 감소하는 등 청소년 인성교육과 학교폭력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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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6-11-01
  • [포토] '미래상상 SF축제 2016' 현장중계
    ▲ 사진설명 = 2016 미래상상 SF축제 개막식 'SF이벤트' 로봇댄스공연 (사진제공 = 과천과학관) ▲ 사진설명 = 2016 미래상상SF축제 'SF특강' 데니스홍 (사진제공 = 과천과학관) [동포투데이] '미래가 현실이 되다'란 주제로 구성된 '미래상상 SF축제'가 10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경기도 과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 축제는 SF창작콘텐츠 시상식 'SF어워드'를 시작으로 인공지능(AI)과 미래 과학기술을 테마로 'SF포럼', 세계적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의 특별강연, 과학자와 영화평론가가 함께 진행하는 영화이야기 'SF시네마토크'와 '미래의 만화 전시' 그리고 'SF이벤트쇼', '국제천체투영관영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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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6-10-31
  • 美 대선 결과 예측 전문가, 도널드 트럼프 승리 예상
    ▲ 美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동포투데이] 30년동안 미대선 결과 예측을 적중했던 앨런 리트먼 미국 교수가 11월 도널드 트럼프의 승리를 확신했다고 러시아 언론 스프투니크가 Washington Post의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아주 작은 격차지만 내 예감이 트럼프의 승리를 지목하고 있다"고 리트먼 교수가 언급했다. 하지만 공화당후보의 예상할 수 없는 행동에 따라 상황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고 교수는 덧붙였다.전문가는 최근 성추행 논란과 비난은 단기적인 작용이고 리트먼 교수가 예측하는 지표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트럼프의 승리 가능성 예상에 반영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이에 앞서 트럼프는 오하이오주 유세에서 "그냥 지금 혼자 속으로 생각하자면, 우리는 선거를 취소하고 선거 승리를 트럼프에게 줘야 한다"고 말했다.경쟁자인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에 대해 "그녀의 정책은 몹시 나쁘다"며 "우리는 큰 차이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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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16-10-30
  • 66년 동안 기다린 결혼식, 81세에 웨딩드레스 입은 신부
    ▲ 66년 동안 기다린 결혼식, 81세에 웨딩드레스 입은 신부 ▲ 66년 동안 기다린 결혼식, 81세에 웨딩드레스 입은 신부 ▲ 66년 동안 기다린 결혼식, 81세에 웨딩드레스 입은 신부 [동포투데이] 10월 25일은 중국의 항미원조(6.25전쟁) 전쟁 66주년 기념일이다. 당일 충칭(重慶)시 중(忠)현 솽구이(雙桂)진 스바오(石寶)촌에서는 66년간 미뤄온 특별한 결혼식이 열렸다. 결혼식장의 주인공은 지원군 출신의 구천쿤(古臣坤, 85세) 씨와 그의 아내 허광잉(何光英) 씨였다.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1950년 허광잉 씨와 구천쿤 씨는 결혼을 하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구천쿤 씨는 결혼식도 올리기 전에 지원군으로 전쟁에 참여했고 북으로 향했다. 구천쿤 씨는 전쟁 중 부상으로 하반신 불구가 되었다. 하지만 허광잉 씨는 그를 포기하지 않았고 60년이 넘는 세월을 정성을 다해 그를 돌봤다. 구천쿤 씨는 평생 자신의 아내에게 멋진 결혼식을 열어주고 싶어 했다. 그런 그의 꿈은 당일 현지 정부와 가족, 마을 주민들, 각종 사회단체 등의 도움으로 이루어졌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고 전쟁으로 인해 다년간 이루지 못했던 꿈을 이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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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8
  • (사)한국언론사협회, 부산 지회장에 한국소비자신문 박대홍 임명
    ▲ (사)한국언론사협회 주동담 상임회장/이사장이 부산지역 박대홍 회장에게 부산 취재본부장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사)한국언론사협회(상임회장/이사장 주동담)는 전국적으로 회원사 가입과 조직을 확대 해 나간다는 계획을 추진해 나갈것이라고 발표했다. 점차적으로 전국에 각 광역시,도 지회와 취재본부를 두기로 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경청하여 유능하고 정직한 언론사 대표들과 기자들을 선임하여 지역 지회장과 취재본부장을 임명하여 전국에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 10월 22일(토) 오후 3시에 개최된 세계명품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부산지역 지회장 및 취재본부장으로 한국소비자신문 박대홍(명현)회장을 부산지역 지회장 겸 취재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신임 박대홍 부산지역 지회장/취재본부장은 부산지역에서 지역신문들을 규합하여 협회에 회원가입은 물론이고 그 지역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사고를 취재하여 실시간으로 보도하여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줄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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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8
  • 11월19일, '제4회국제평화언론 대상'시상식 개최
    [동포투데이] (사)한국언론사협회(상임회장/이사장 주동담)가 주최하는 제4회 '2016국제평화언론 대상'이 오는 11월19일(토) 오후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고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 수석부회장/연합취재본부장 이창열이 밝혔다. 국제평화언론대상은 (사)한국언론사협회가 주최하며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누가 알아주던 알아주지 않든지 묵묵히 자기가 맡은 임무를 충실히 이행하며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하여 평화를 사랑하고 밝고 맑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정치인, 기초단체장, 연예인, 기업가, 일반인, 언론인,교육자등각 분야 구성원들을 발굴하여 매년에 한번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로써 벌써 4번째 맞이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자 추천은 각 민간단체, 사회단체, 협회 회원사등이 추천할 수 있다. 필요한 서류는 (사)한국언론사협회(http://www.kpa.so)홈페이지에서 행사에 관련한 각종 서류들을 다운받아 협회 사무처에 보내면 된다. 서류는 사진, 이력서, 공적서, 추천서등이다. 서류 마감은 11월 12일까지며 공정하고 엄격한 선정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11월 14일 선정된 수상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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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8
  • 100만 선플자원봉사단 서울시 강동구 출범식 열려
    ▲ 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정금배 둔촌고등학교 교장, 다섯 번째 민병철 선플운동본부 이사장, 여섯 번째 심재권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일곱 번째 한동권 선플포럼 회장, 여덟 번째 이금표 서울특별시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 [동포투데이] (재)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와 서울특별시강동송파교육지원청(교육장 이근표)은 10월 27일(목) 오후 2시, 둔촌고등학교(교장 정금배)에서 심재권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과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 한동권 선플포럼회장, 이근표 강동송파 교육장을 비롯한 500여명의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100만 선플 자원봉사단 서울시 강동구 출범식’을 개최했다. 선플재단은 언어문화개선을 위한 선플캠페인 활동에 참여할 선플자원봉사단 100만명 모집을 목표로 전국 주요도시에서 청소년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100만 선플자원봉사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10월 27일 현재 63만명의 선플자원봉사단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심재권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악플은 사람들의 마음에 치명적인 상처를 준다.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선플로 밝은 사회을 만들어가길 바란다. 또한, 선플운동을 통한 민간외교활동은 평화로운 지구촌을 만드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 라고 말했다. 선플운동을 최초로 창안한 민병철 이사장은 “응원과 배려의 선플운동에 참가자가 많아지고 사회에 긍정에너지가 확산되면 사회 갈등을 줄이는데 기여하리라 생각한다. 특히 청소년들의 언어문화 개선과 학교폭력 예방에 선플인성교육이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2007년 민병철 교수가 자신의 영어수업을 듣던 대학생들에게 선플과제를 내어준 것이 계기가 되어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된 선플운동은 지난 9년간, 국내에서 7천여 학교와 단체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선플운동 홈페이지에 올라온 선플이 690만개를 넘어섰고, 울산교육청에서는 교육청 산하 학교에 전면 도입한 이후 학교폭력 발생율이 절반이하로 감소하는 등 청소년 인성교육과 학교폭력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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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8
  • 이소룡 중학교 때 쓴 영문 글, 경매 시작가 5천 달러
    ▲ 이소룡이 중학교 때 쓴 영문 글 [동포투데이]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에 동양 무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리샤오룽(李小龍, 이소룡)이 중고등학교 당시 영어로 작성한 글이 경매에 올라랐다. 경매 시작가는 5,000달러로 예상되고 있다. 리샤오룽은 1950년대 홍콩 취안완성방제중학(荃灣聖芳濟中學, St. Francis Xavier's School, Tsuen Wan)을 다녔고 경매에 올라온 글은 리샤오룽이 당시 중학교에 다닐 때 작성한 것이다. 리샤오룽은 당시 이 글을 쓰고 얼마 되지 않아 미국으로 건너가 생활을 시작했다. 리샤오룽은 홍콩 출신 무술배우로 무술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으며 20세기를 통틀어 가장 큰 영향력을 가졌던 무술가이자 문화적 아이콘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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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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