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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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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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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8
  • 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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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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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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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지난해 농촌 빈곤인구 1289만명 감소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인민망(人民網)에 따르면 6일 중국 국가통계국에서는 2017년 농촌의 빈곤인구가 그 전해에 비해 1289만명이 감소되었다고 발표, 빈곤인구발생율이 1.4%가 내려갔고 빈곤지구 농촌주민들의 수입이 재빨리 증장하면서 전국 농촌주민들 평균 수입과의 차이를 더 한층 줄였다고 밝혔다. 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이래 중국의 각 지구와 각 부문들에서는 빈곤인구 축소를 비롯한 일련의 사업에서 현저한 성과를 이룩, 전국의 31개 성, 직할시, 자치구의 16만개 가정을 선택해 조사하면서 국가의 농촌빈곤표준에 따라 측정해본 결과 2017년 말 중국 농촌의 빈곤인구는 3046만명으로 그 전해에 비해 1289만명이 감소되었고 빈곤인구 발생율은 3.1%에 그쳤다. 중국의 동부, 중부와 서부 등 3대 구역으로 볼 때 동부지구의 농촌 빈곤인구는 300만명으로 2016년보다 190만명이 줄었고, 중부지구의 농촌 빈곤인구는 1112만명으로 2016년보다 482만명이 줄었으며, 서부지구의 농촌 빈곤인구는 1634만명으로 2016년에 비해 617만명이 줄었다. 근 5년래 중국 농촌의 빈곤인구는 누계로 6853만명이 감소, 그 5년 사이 빈곤지구 농촌주민들의 인구당 수입은 연평균 12.4% 증장했으며 물가요소를 감안하면 실제로 연평균 10.4%가 증장하였다. 그리고 2017년 중국 빈곤지구 농촌주민의 평균 수입은 전국 농촌주민 평균수입의 69.89%를 차지해 2012년보다 7.7%가 제고되면서 전국 농촌주민 평균수입과의 차이를 더 한층 축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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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7
  • 타이완 화롄 해역서 규모 6.5강진 발생, 2명 사망 219명 부상
    ▲ 사진=신화사 [동포투데이] 타이완 중앙기상국은 2월 6일 23시 50분에 타이완 화롄현 인근 해역에서 규모 6.5의 강진이 발생했고 진앙지는 북위 24.13, 동경 121.71로 진원 깊이는 11킬로미터라고 밝혔다. 타이완 현지 언론은 지진 발생시 타이완 전역에서 진동을 느낄 수 있었으며 7일 10시 현재, 이번 지진으로 2명이 사망했고 219명이 부상당했으며 173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했다. ▲ 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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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7
  • 신한은행 선플운동 실천협약, 선플운동 동참
    ▲ (좌측부터) 김선동 국회의원, 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 선플재단 민병철 이사장, 민병두 국회의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신한은행(행장 위성호)과 (재)선플재단(이사장 민병철)은 6일, 신한은행 본사 15층 신한 심포니 오픈커뮤니케이션에서 ‘선플운동 실천협약’을 체결하고, 응원과 배려의 선플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플실천협약으로 신한은행은 임직원들의 선플 활동 참여에 봉사시간을 인정하고, 신한은행 디지털 플랫폼 ‘신한쏠(SOL)’을 이용한 고객대상 ‘선플운동 참여 이벤트’ 개최, 선플활동을 하는 고객들에게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선플적금통장’ 등을 출시하고 선플재단과 공동으로 다양한 공익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2006년 9월, 민병철 이사장이 제안한 추임새운동을 도입하여 인트라넷을 통해 사내 선플달기를 추진 하는 등 칭찬과 격려로 조직의 생기를 불어넣는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선플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선플운동’에 동참하게 되었다. 신한은행 위성호 행장은 “신한은행 직원들은 오랫동안의 경험으로 소통과 배려의 문화가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를 잘 알고 있다. 댓글 한줄과 말 한 마디로도 우리사회에 긍정 에너지를 전파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고, 선플재단 민병철 이사장은 “10여년전 부터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추임새운동으로 화합의 사내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온 신한은행이 선플운동에 동참함으로써 우리나라 금융경제에도 긍정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첫째줄 좌측 대섯번째부터) 김선동 국회의원, 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 선플재단 민병철 이사장, 민병두 국회의원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민병두 국회의원은 “근거없는 유언비어나 비방은 사회 갈등을 유발하고 사회 전체적으로도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힌다. 선플문화 확산을 위해 선플통장이나 포인트 적립을 통한 선플장학기금 조성 등의 방안도 검토해 볼만하다.“고 말했고, 김선동 국회의원은 “악의에 찬 언어는 사람들에게 총알보다 더 깊은 상처를 준다. 아름다운 언어 사용을 정착시키기 위한 선플운동이 사회 각 분야에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선플운동본부는 악플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선플달기를 통해 우리 사회에 긍정에너지 전파와 청소년 인성교육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국내외 7천여 학교와 단체가 참여하고 있고, 선플운동 홈페이지에는 67만 명의 회원들이 올린 선플이 700만 개를 넘어섰다. 또한 교육청 차원에서 선플운동을 전면 도입한 울산교육청은 “선플운동 도입 이후, 학교폭력 발생률이 절반 이하로 감소하는 등 청소년 인성교육과 학교폭력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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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6
  • 100시간 영어연구소 '영어 교육 듣기 말하기' 인기 비결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익히 알려지지 않은 중년 남성의 한 영어 강의가 소리 없는 인기를 끌고있다. 그 주인공은 100시간 영어연구소 전행오 소장. 100시간 영어연구소 전행오 영어 강사는 해외에 유학을 다녀온 것도 아니고 영어를 전공한 것도 아닌 순수한 국내 통종파이다. 그렇다고 영어와 전혀 무관한 인생을 살아온 것은 아니다. 1990년대 초반에 S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당시의 대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직장이었던 종합무역상사인 삼성물산에서 국제 비즈니스 업무를 하면서 사회생활을 시작하였기 때문에 현실에서 직접 영어를 사용한 경험은 충분히 있다. 전행오 영어연구소 강사가 강의를 시작한 이력도 상당히 특이하다. 대학시절에 꽤 우수한 영어 독해 문법 단어 실력을 갖춘 상태에서 1년 1,500시간 이상 영어 듣기와 말하기 공부를 하면서 시중의 거의 모든 영어 학습방법을 설렵하였어도 목적을 이루지 못하여 결국 영어 듣기 말하기 공부를 포기하고 영어 책과 영어 테이프들 모두 불태워 버렸다고 회고했다. 그런 후에도 미련을 버리지 못하여 자신이 직접 경험한 수 많은 영어 학습의 시행착오 경험들을 분석하고 언어 습득에 관한 이론들을 연구하엿다.자연스런 원리에 따른 언어 습득방법을 완성하였고 그 방법 그대로 공부하여 짧은 시간에 영어실력을 완성하고 그 언어 습득 원리를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등에 활용하여 학생 때 이미 다국어 능력자가 되었다. 그런 소문이 주변에 퍼져 후배들의 간청으로 몇차례 후배들을 그룹지도하여 학생때 이미 탁월한 영어 교육효과를 선보이기도 하였고 그 후배들이 영어 교육분야의 진출을 독려하였으나 자신이 이미 뜻한 바가 있어서 국제 비즈니스 분야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하였다. 전행오 소장은 무역회사를 그만 둔 뒤에는 20여년간 국내 내수분야에서만 계속 사업을 해왔기 때문에 현실에서 영어를 사용할 일이 없어서 영어실력도 중학교 2학년 수준까지 추락하였다. 영어실력이 바닥인 상태에서 다시 무역 사업을 하기 위하여 20여년 만에 다시 영어 공부를 시작하였다. 자신이 완성한 언어습득원리에 따라 학습하여 왕초보 수준에서 중년의 나이에 1년만에 영어교육 사업에 뛰어들어 영어 고수 수준까지 실력을 완성했다. 전 소장은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상태에서 무명으로 영어 교육사업에 뛰어들어 갖은 어려움을 겪었으며 초기 8개월 동안에는 무료 강의만 하였기 때문에 경제적인 어려움에도 시달리며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말한다. 그는 지난 2014년 5월에 처음 무료 강의로 시작하여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더 이상 무료강의를 할 수 없게된 2015년 1월부터 유료강의로 전환하여 현재는 17기 강의가 진행중이다. 처음에는 무료로 가르쳤어도 무명인 탓에 학생을 모집하는데도 어려움이 있었으나 점점 입 소문이 나서 11기부터는 모집개시 몇 시간 만에 수강신청이 마감 되는 마감행진을 계속 해오고 있다. 전행오 소장은 10시간 영어연구소 강의를 진행하다가 원리에 따라 학습할 영어교재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지난 2016년 4월 13기 강의를 끝으로 영어 교재 집필에만 전념하느라 그동안은 6개월에 한 번 정도만 강의를 해왔다. 필수영어교재의 집필이 어느 정도 완료된 작년 11월부터는 계속 강의를 진행해 다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여 마감시간도 점점 단축되어 현재 강의가 진행중인 17기의 경우 모집 50분만에 마감되었다. 한편 100시간 영어연구소는 제 17기 수상생 30명을 선착순 모집중이다. 전행오 소장이 직강하는 '100시간 영어연구소'에 대한 강의 문의는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red1004_001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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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6
  • 中, 특대 저당대출 사기사건 적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천룽망(千龍網)에 따르면 최근 중국 국가 은행감독국에서는 한차레 은행업금융기구 저당대출 사기사건을 조사해명, 35명의 불법분자들을 나포하고 19개 금융기구에 5250만 위안의 벌금형을 안겼으며 104명의 인원을 처벌하였다. 2016년 5월, 산시성(陕西省) 퉁관현(潼关县) 농촌신용연합사(银行联社)에서 2000만 위안에 달하는 저당대출 사기사건이 발생했다. 사건발생 뒤, 국가 은행감독국에서는 신속히 산시와 허난 구역내의 금융기구들을 전면 조사, 조사 중 부분적 불법분자들이 산시와 허난 이 두 개 성을 드나들면서 순수도가 떨어진 비표준적인 저질 황금을 저당품으로 선후로 19개의 은행으로부터 인민폐 190억 위안을 대출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사건의 규모와 엄중성을 감안한 이 두 개 성의 은행 감독국에서는 즉각 입안조사 및 행정처벌 사업을 가동, 일련의 조사를 거쳐 중국 국가 은행감독국에서는 공안당국에 위탁하여 35명(지금까지 나포한 불법분자)에 달하는 섭외 불법분자들을 나포해 심사에 넘겼다. 한편 산시성 경내에 있는 18개 은행업 금융기구들에 도합 5000만 위안을 벌금, 이 중에는 사건에 연루된 퉁관현(潼关县) 농촌신용사 연합사(农村信用社联合社) 등 11개의 현급 금융기구들이 망라되었고 상술한 기구의 95명 지도일군들의 책임을 추궁, 8명의 지도일군한테 1년 혹은 종신까지의 임직자격을 박탈하는 처벌을 내렸다. 그리고 사건에 연루된 공상은행 허난성 산먼샤 링보(三门峡灵宝) 지행에 250만위안의 벌금형을 안기고 9명의 지도일군을 처벌한 가운데 5명 인원한테는 3년부터 8년간의 고급관원 임직자격 취소 등 처벌을 내렸으며 4명한테 경제처벌 및 기율처분 처벌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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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8-02-06
  • 中산시서 당대(唐代) 최대 능원옛터 발견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신화망에 따르면 최근 산시성(陕西省) 고대 문물 고찰연구원은 당대 종원릉(唐代宗元陵)에서 발견된 하궁 1호 건축기지에서 중요한 중요한 단계성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하궁 1호(下宫 1号) 건축기지는 목전 고대문물 고찰에서 발견한 가장 완정하고도 면적이 큰 고대능원 건축기지로서 당대 궁전건축에 대한 연구와 복원사업을 함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의의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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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6
  • 인천공항,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 초청 공연 개최
    ▲ 사진설명 = 와이즈 발레단 (사진출처 = 인천국제공항)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오는 9일부터 열리는 세계인의 축제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인천국제공항이 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콘서트'를 성대하게 개최한다. 인천공항 시즌별 정기공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오후 4시에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펼쳐진다. 국내 정상급 합창단과 가수, 오케스트라, 뮤지컬 배우, 성악가, 발레단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을 초청해 어느 때보다 화려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 첫날인 7일에는 인천시립합창단이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정통 합창 연주와 감미로운 화음의 향연을 무대에 올린다. 인천시립합창단은 1981년 창단된 인천광역시 대표 문화사절단으로, 아름다운 하모니와 창의적 해석을 통해 세계인들로부터 격찬을 받아온 정상급 합창단이다. 8일에는 한국 발라드계를 이끌며 뛰어난 가창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연우의 콘서트가 펼쳐진다. 김연우는 TV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4연승을 거둔 실력파 가수로, 이번 공연에서 대한민국 팝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9일에는 국내 뮤지컬계를 뒤흔들고 있는 정상급 뮤지컬 배우 윤형렬, 배다해, 한지상, 신영숙의 연기와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선율이 어우러진 ‘뮤지컬 갈라쇼'가 진행된다. 스타배우들이 펼치는 감미롭고 열정적인 갈라 콘서트로, 2월 공연 중 가장 주목받는 무대로 손꼽힌다. 10일에는 인기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와 DK콘서트앙상블이 펼치는 ‘김동규 재즈-월드뮤직 콘서트'가 감동을 전한다. 바리톤 김동규는 베르디 국제성악콩쿠르 1위, 한국방송대상 성악가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이탈리아 라스칼라 극장 주역가수 등 화려한 경력의 국내 성악계 리더로, 성악 대중화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공연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와이즈 발레단의 발레리나들이 펼치는 환상적인 발레공연이 대미를 장식한다. 와이즈 발레단은 발레 작품들의 주요장면들을 발췌한 공연 구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 임남수 여객서비스본부장은 "올해 첫 정기공연인 이번 공연은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최를 기념하고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국내 최고 예술인을 초청, 풍성하게 준비했다"면서, "인천공항을 찾은 국내외 방문객들이 공항에서부터 평창의 열기와 축제 분위기를 느끼고 ‘최고의 문화공항'이라는 찬사를 보낼 수 있게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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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6
  • 칭다오 기차역, 로봇 안내원 춘윈 서비스 제공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월 3일, 칭다오 북역 대합실에서 여행객이 대화형 안내 로봇 ‘샤오루(小路)’를 통해 정보를 조회하고 있다. 최근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다양한 신기술이 결집된 안내 로봇 ‘샤오루’가 산둥 칭다오 북역 대합실에 등장해 여행객들에게 열차시각, 개찰구, 음식, 길안내 등 다양한 언어 문의 및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여 귀성객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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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5
  • 北고위급 대표단, 동계올림픽 개회식 참석 차 곧 한국 방문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조선중앙통신은 5일, 조선 고위급 대표단은 곧 한국을 방문해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통신은 김영남 조선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조선고위급 대표단 단장을 맡게 되고 이번 방문은 “제23회 동계올림픽대회 개회식에 참석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와대는 5일,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북한 김영남 상임위원장의 방문이 평창동계올림픽을 남북한과 세계가 화합하는 ‘평화올림픽’으로 개최하고 남북관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9일, 남북은 판문점 고위급 회담 후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북한이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 남북 군사회담 개최 등 사안과 관련해 합의를 달성했고 북한은 고위급 대표단과 민족올림픽위원회 대표단을 평창동계올림픽에 파견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제23회 동계올림픽은 2018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평창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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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5
  • '2018 한중 설 맞이 문예야회' 2월 11일 영등포아트홀서 개최
    ▲ 사진= 2017년 한중 설 맞이 문예야회 [동포투데이] 한중포커스신문(대표 발행인 문현택)이 주최하고 서울 서남권글로벌센터(센터장 김동훈)와 민들레사랑예술단(단장 이옥희)이 공동주관하는 ‘2018 한중 설 맞이 문예야회(韓中迎春文藝晩會)’가 오는 2월11일(日) 오후 2시부터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중국 국가1급 배우 이옥희 단장을 비롯한 민들레사랑예술단 단원들이 야심차게 준비한 노래, 합창, 춤, 코미디 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윤수현, 성민호 등 한국 초대 가수들의 화려한 공연으로 3시간 동안 펼쳐지게 된다. 주최측인 한중포커스신문 문현택 대표는 “이번 행사는 한중간의 우호증진과 한중동포간의 화합 및 지역사회와의 공존을 위한 장을 마련하고, 특히 2018 평창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하게 되었다”면서 “이 행사가 한중간의 문화예술교류와 재한동포사회의 설 맞이 문예프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사회 각 계층과 동포사회의 성원과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행사문의 : (한중포커스신문) 02-848-0051 / 010-7663-7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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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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