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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군 동부전구,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훈련 실시...'대만독립' 경고
    [동포투데이] 5월 23일 7시 45분부터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대만해협, 대만 북부·남부·동부 및 진먼·마쭈·우추위·둥인도 주변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동부전구 대변인 리시(李西) 대령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 전장 부대를 동원해 대만섬 주변에서 ' '연합리검'(联合利剑·날카로운 검·United Sharp Sword)-2024A' 훈련을 실시했으며, 대만 섬 주변에서의 공중 전투 준비 태세 점검, 전장 통제권 장악, 주요 표적에 대한 정밀 공격, 섬 주변 순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리시 해군 대령은 이는 또한 '독립'을 추구하는 '대만 독립' 분리세력에 대한 강력한 징계(응징)이자 외부세력의 간섭과 도발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강조했다. 동부전구는 '연합리검-2024A' 훈련 지역 안내도를 배포한 데 이어 포스터 '해상킬러'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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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美 하원 외교위원장, 대만 방문 예정... 中, 후과는 美책임져야
    [동포투데이] 미국 언론은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대만 지도자 취임 후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외교부는 23일 오후 미국 측에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할 것을 요청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그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VOA는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16일 인터뷰에서 오는 20일 라이칭더 대만 총통과 샤오메이친 부총통 취임식 이후 초당적 의회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줄곧 미국과 대만 간 어떠한 형태의 공식 교류에도 단호히 반대해 왔으며 미국이 어떤 방식 구실로든 대만 문제에 간섭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하원의원의 대만 방문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에 대한 심각한 위반이며,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고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왕 대변인은 또 중국은 미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을 준수하고, 의원들의 대만 방문을 자제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하고, 대만 해협에서 긴장을 조성하지 말고, 미국이 '대만 지역'과 문화, 상업 및 기타 비공식 관계를 유지하고 실질적인 조치를 통해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서약 이행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측이 자기 방식대로만 고집한다면 그로 인한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라이칭더 대만 신임 총통이 취임한 지 사흘째 되는 날인 당일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3일 오전 7시 45분(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대만해협과 대만 북부, 남부, 동부 및 진먼다오, 마쭈다오, 우추다오, 둥인다오 등에서 육·해·공·로켓군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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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이란 라이시 대통령 장례식 엄수... 68개국 대표 참석
    [동포투데이] 고(故)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주재로 거행됐으며,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란 정부는 22일 수도 테헤란에서 라이시 대통령과 압돌라히안 외무장관, 그리고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6명의 장례식을 거행했다. 하메네이는 테헤란 대학에서 수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를 주재했다. 고인의 관은 이란 국기로 덮였으며, 모크베르 이란 대통령 권한대행은 영결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관은 트레일러에 실려 테헤란 시내를 지나 라이시가 생전에 연설을 했던 아자디 광장으로 이동했다. 이란 관영 통신사 IRNA에 따르면 장례식에는 장궈칭 중국 국무원 부총리, 슈크리 이집트 외무장관,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터키 부통령 겸 외무장관, 인도 부총리, 러시아 두마 의장, 이라크 총리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대표 등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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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외신 "미,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러·중에 패배 중"
    [동포투데이]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힐'이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에서 패배하고 있다고 22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실린 분석에 따르면 오늘날 세계는 러시아, 중국 및 그 동맹국의 이익이 미국의 이익과 대립하는 "글로벌 이데올로기 3차 세계대전"으로 치닫고 있다. 동시에 미국은 우크라이나 분쟁, 중동 분쟁, 잠재적인 대만 분쟁, 그리고 "패배"하고 있는 사헬-사하라 지역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위한 전투라는 세 가지 갈등을 처리해야 한다. 해당 기사의 저자는 "바이든 ...... 은 우리가 이미 3차 세계대전을 치르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승리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도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민주당 행정부의 이러한 태도가 군사적 잠재력과 무기 생산 능력, 모스크바와 베이징의 사이버 위협과 허위 정보를 격퇴할 수 있는 능력의 심각한 부족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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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프랑스, '이스라엘·하마스 지도자 체포영장 청구' 지지
    [동포투데이] CNN 방송은 국제 형사 재판소 (ICC) 검사가 이스라엘 총리와 국방부 장관, 하마스 지도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신청한 후 프랑스가 서방 동맹국의 입장에서 벗어나 법원의 관련 결정에 대한지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의 입장은 프랑스와 서방 동맹국, 특히 미국의 입장에 큰 차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체포 영장 결정에 대해 "터무니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휴전 협정에 대한 미국의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는 등 이스라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몇 안 되는 서방 국가 중 하나이다. 프랑스 외무부는 5월 20일 저녁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경우 예심재판부에서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검토한 후 체포영장을 발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는 국제형사재판소의 독립성과 불처벌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또한 프랑스가 수개월 동안 "특히 민간인 사상자 수가 용납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인도적 지원이 부족한 가자 지구에서 국제 인도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경고해왔다"고 밝혔다. 20일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에게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사는 네타냐후와 갈란트가 지난해 10월 8일 이후 전쟁 수단으로써 민간인을 기아에 빠트리거나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공격해 전쟁범죄 등 책임이 있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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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실시간 뉴스홈 기사

  • ‘김정은에게 처형당한 그들이 돌아온다.’
    [동포투데이] 북이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하기로 하고 남과 북이 단일기를 들고 공동입장하기로 하는 등 남북 화해 무드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해외언론들도 앞다투어 남북 간의 합의 과정들을 신속하게 보도하고 있다. 특히 북의 참가 결정 후 해외 언론에 관련 뉴스가 폭주하는 등 평창 올림픽에 북 참가 특수가 일고 있다는 평가다. 이러한 열기는 북 예술단의 남측 공연이 결정 된 후 공연장 점검을 위해 북한 예술단 단장인 현송월과 그 일행들이 남을 방문하자 더욱 치솟고 있다. 이 가운데서도 공연단장인 현송월에 대한 일거수일투족이 상상 이상의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고 해외에서도 이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특히 현송월은 남측 언론들이 지난 2013년 처형당했다고 보도한바 있어 현송월이 방문을 두고 ‘살아돌아온 북측 인사’, 즉 ‘남측 언론들의 오보’로 죽었다 살아 돌아온 인사들에 대한 해외 언론들의 보도도 잇따르고 있다. 그런 가운데 러시아 투데이는 21일 ‘Zombie Nation? ‘Executed’ North Koreans return to life-좀비의 나라? ‘처형당한’ 북한인들 살아 돌아오다‘라는 제목으로 남측 언론의 그 동안의 오보를 상세하게 보도했다. 러시아투데이는 기사 서두에서부터 ‘김정은 위원장은 자신의 총애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처형하는 것으로 서구 언론 매체에 잘 알려져 있다’며, ‘물론 간혹 죽은 이들이 살아 돌아오는 재주를 보여주긴 하지만 말이다.’라고 비꼬았다. 러시아투데이는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한국의 올림픽 행사장들을 살펴보기 위해 가장 최근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현송월’, “파당주의, 권위 남용 및 부패”로 처형 당했다던 북한 인민군 리용길 총참모장을 살아 돌아온 대표적인 인물로 소개했다. 또한 장성택이 ‘개에게 갈기갈기 찢겨졌다’는 보도는 허구였으며, 독살 당했다고 알려진 고모 김경희도 우울증에 암까지 여러 질병으로 치료를 받고는 있지만 아주 잘 살아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한국의 SNS 상에서는 ‘부활의 천국 북한’이라는 농담이 유행할 정도로 과거 조선일보를 비롯한 남측 언론의 허위보도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글, 뉴스프로 이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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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5
  • 2018년 장백산빙설문화관광축제 2월 8일 개막
    ▲ 사진 = 백두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018년 장백산빙설문화관광축제가 2월 8일 성대히 개막된다.이번 축제의 주제는 “겨울철에 장백산을 유람하고 즐겁게 설을 보내자”이다. 현지 언론 연변일보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많은 주목할만한 점을 갖고 있다. 주요한 활동 구역인 빙설체험동반공원은 창의등불쇼, 극한운동거리, 환락빙설세계빙설오락체험구, 눈밭운동체험구, 동계올림픽여행체험구, 빙설조각예술구, 미식구역,특색순시전람,빙설관광,빙설오락,빙설운동,빙설촬영,빙설미식,빙설화산온천체험 등 많은 체험 항목이 포함돼 있다. ”가장 아름다운 빙설운동 천당”계렬활동, 빙설지역 장백서법,회화, 촬영주제활동전람,야외스키 선수권대회(장백산역), 세계고산자유식스키선수권대회(장백산역), 5.19중국관광일”장백산 만인 눈밭 눈싸움절”등 풍부하고 다채로운 겨울철 체육문화기념일활동을 개최한다. 장백산풍경구에서는 올해 전 성 주민을 상대로 장백산 풍경구 무료입장 정책을 내놓았다. 성내 관광객들은 2018년 2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길림성내 주민신분증을 가지고 장백산을 찾으면 장백산풍경구 무료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백산 빙설관광산업 계획에 따르면 장백산은 겨울철은 북부빙설구역,서부빙설구역 및 남부빙설구역 등 세개 구역으로 나뉜다. 북부빙설구역과 서부빙설구역은 한해동안 대외에 개방한다.북부빙설구역 장백산 빙설부락,온천부락, 국내 최초이며 아시아 최대의 스키지형공원이 개원하여 손님을 맞이 한다. 서부빙설구역의 장백산천지 스키공원, 국내적으로 가장 큰 50킬로미터 야외 스키 활주로에서도 심층적인 운동 체험을 할 수 있다. 장백산관리위원회에서는 향항, 오문, 대만 및 장강 삼각주 주민들에 대해서도 입장권 반값 혜택,무료입장 혜택을 주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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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4
  • 신임 주호치민 임재훈 총영사,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방문
    ▲ 지난 1월 18일 주호치민 임재훈 총영사가 부임 후 학교 교육현황 파악을 위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를 방문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1월 18일 주호치민 임재훈 총영사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를 방문했다. 임재훈 총영사는 주카메룬 대사를 역임했으며 같은 달 8일 주호치민 총영사에 임명된 바 있다. 이날, 주호치민 영사관에서 서영호, 천현길 영사 등이 함께 방문하였으며 본교 측에서는 황건일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진들과 김원균 교장을 비롯해 호광수 학교운영위원장, 박한나 학부모회장 등이 새로 부임한 임 총영사를 따뜻하게 맞았다. 특히 학교 로비에서 중등 학생회장단과 초등 학생대표들이 학교를 찾은 임 총영사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환영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 지난 1월 18일 주호치민 임재훈 총영사가 부임 후 학교 교육현황 파악을 위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호치민시 재외국민 교육기관인 본교 교육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서, 임 총영사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방문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는 방명록을 남겼고 이후 회의실에서 학교 관계자 소개 및 학교 현황에 대한 브리핑이 진행됐다. 중등 오준식 교감이 본교의 특징과 특색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였으며, 이후 교내 시설과 겨울방학 방과후수업이 이루어지는 교실과 컴퓨터실, 체육관 등을 둘러보며 임재훈 총영사는 본교의 학생들을 직접 만나는 의미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임 총영사는 복합관 건설을 위해 공사 중인 교내 현장도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돌아보면서, 학교 교사동 증축에 대한 호치민시 당국의 허가 지연 문제에 대해 학교 관계자들과 논의하였다. 이후 단체 기념사진 촬영을 끝으로 임 총영사의 방문 일정은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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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4
  • 재일본대한민국민단,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성금 2억엔 전달
    ▲ 왼쪽 부터 장희숙(오공태 단장 부인),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오공태 재일본대한민국민단 단장,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최상영 재일본대한체육회 회장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월 24일(수) 오후 16:30(선수단 결단식 15:00 직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조직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재일동포가 모국의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모은 성금 2억엔(한화 20억 상당)의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공태 재일본대한민국민단 단장,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오공태 민단 단장은 “이번 기부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바라는 재일 동포들의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이번 성금 전달을 기점으로 일본을 넘어 전 세계의 동포사회가 모두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하게 될 것”이라며 “재일동포 참관단의 모국 방문과 경기 관람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번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오공태 단장과 최상영 재일본대한체육회 회장은 지난 1월 16일 서울 관악구에서 진행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행사에 주자로 참여한 자리에서 올림픽 개회식에 1,000여명의 재일교포 참관단을 이끌고 평창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민단은 30년 전인 1988 서울올림픽과 패럴림픽에도 동포사회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525억원 규모의 성금을 전달함과 동시에 연인원 9,000명 규모의 참관단 및 재일동포의 내한을 지원한 바 있다.또한, 2002년 한일월드컵대회에는 7억원 규모의 입장권 구입과 5,000명 규모의 재일동포 응원단을 조직하여 대한민국과 독일의 4강전이 펼쳐진 일본 도쿄 요요기 국립 경기장에서 열띤 응원전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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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4
  • 시진핑 주석, 정법업무 중요 지시…"법치국가" 강조
    ▲ 중국공산당 제19기 중앙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가 2018년 1월 18일부터 19일까지 베이징에서 개최되었다. 시진핑(習近平) 중앙위원회 총서기가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중앙정치국이 회의를 주재했다.(사진=신화사) [동포투데이] 22일 베이징에서 열린 중앙정법업무회의에서 궈성쿤(郭聲琨)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중앙정법위원회 서기가 시진핑 주석의 중요한 지시를 전달하고 연설을 발표했다.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월 7일 정법업무와 관련해 중요한 지시를 내리고 18차 당대회 이후 정법부문이 이룩한 성과에 대해 충분히 긍정한 한편 신시대 정법업무에 대해 명확한 요구를 제출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전국 정법부문이 19차 당대회 정신을 깊이 학습, 관철하고 '4가지 의식'을 강화하며 정법사무에 대한 당의 절대영도를 견지하고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사상을 견지하고 업무의 예견성과 주동성을 강화하며 사법체제 개혁을 심화하고 평안중국을 추진하고 법치중국을 건설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튼튼한 대오건설을 강화하고 지능화 건설을 심화하며 집법을 엄격히 하고 사법을 공정히 하며 국가의 정치안전을 잘 수호하고 사회대세의 안정을 확보하며 사회 공평정의를 추진하고 인민들이 안정된 생활을 누리며 즐겁게 일하는 주요과업을 담보하고 안전한 정치환경과 안정한 사회환경, 공정한 법치환경, 우질의 서비스환경을 창조하기 위해 노력하며 인민대중들의 획득감과 행복감, 안전감을 증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각 급 당위원회가 정법 각 부처가 법에 따라 직책을 이행하는 것을 지지하고 정법업무를 제약하는 체제와 메커니즘 문제를 적극적으로 연구 해결하여 신시대 정법사무를 잘 추진하는데 유력한 담보를 제공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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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4
  • 상해 진달래무용단, 중국 무형문화재 축제 무대 빛낸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오는 1월 30일, 남경 오대산체육관에서 펼쳐지게 되는 2018년 제1회 중국 무형문화재 음력설 문예야회에 상해 진달래무용단이 무대를 장식하게 된다. 17일, 연변일보에 따르면 이번 음력설 문예야회를 빛내게 될 30개 팀은 지난 몇달간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평의를 거쳐 선정되였는데 그중 상해 진달래무용단은 유일하게 우리 민족을 대표해 야회에 참석, 축제무대에서 우리 민속무용 <농악무>를 선보임으로써 우리 민족을 만방에 알리게 된다. <농악무>는 이미 널리 알려진 대중문화 표현방식으로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상해 진달래무용단은 우리 민족의 전통 표현방식인 상모, 장고, 손북춤으로 이번 무대를 화려하게 수놓으면서 중화대지에 우리 민족 문화유산을 선보이게 된다. 상해 진달래무용단은 2006년에 단장 라영은의 노력으로 어렵게 구성되였다. ‘민족문화를 전승, 발전시켜나가자’라는 취지를 내세운 무용단은 농후한 조선족 민족특색을 지닌 <장고춤>, <물동이춤>, <부채춤>, <농악무> 등 다양한 공연으로 상해시 크고작은 무용대회에서 수차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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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3
  • 中 공안부, 8항 출입경 편리조치 발표
    ▲ 사진 = 중화인민공화국 중앙인민정부 홈페지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1월 22일, 중국 공안부는 언론 브리핑을 통해 8항 출입경 편리조치를 발표했다. 2월 1일부터 시행되는 새 편리조치에 따르면 신청자는 호적소재지 성내 어떠한 현급 이상의 공안출입경관리기구에서든지 모두 보통려권, 홍콩, 오문 왕래통행증 및 허가를 신청할수 있다. (홍콩, 오문, 대만에 가서 개인여행, 정주, 상무 등 활동을 신청하려면 전문 규정에 따라 처리한다).새 편리조치가 실시된 후 본시 호적 주민의 기타 성 호적 배우자, 자녀, 부모들은 본 호적주민 소재도시에서 보통려권, 홍콩, 오문왕래통행증 및 허가, 대만왕래통행증 및 허가를 신청할수 있다(홍콩, 오문, 대만 개인여행, 정주, 상무 등 활동을 신청하려면 전문규정에 따라 처리한다). 상술한 신청자가 가까운 곳에서 증명을 신청하려면 보통 신청자료를 제출하는 외에 본시 호적 직계 친족 신분증 원본과 관련 친족관계 증명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새 편리조치는 신청인이 본 성 공안 출입경관리구에서 발급한 홍콩, 오문 왕래전자통행증, 대만왕래전자통행증을 소지하면 성내 임의의 홍콩, 오문, 대만왕래허가 자주설비에서 홍콩, 오문, 대만 여행허가를 처리할 수 있다고 명확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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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3
  • 문 대통령, “남북대화 분위기 평창동계올림픽 이후까지 살려야”
    ▲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지금의 (남북)대화 분위기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아무도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평창올림픽 덕분에 기적처럼 만들어낸 대화의 기회를 평창 이후까지 잘 살려나가는 지혜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우리는 지금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한반도 평화 구축의 길을 여는 소중한 기회를 맞고 있다. 마침 이 시기에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남과 북을 마주앉을 수 있게 만들어 준 덕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6.25 전쟁 이후 최악으로 무너진 남북관계 속에서, 또한 한반도에 다시 전쟁의 그림자가 어른거리는 상황 속에서 극적으로 마련된 남북대화”라며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참가, 그리고 그것을 위한 남북대화는 그 자체로서 매우 의미가 크다. 평창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고, 우리 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그러나 만약 그것만으로 끝난다면 그 후에 우리가 겪게 될 외교안보상의 어려움은 가늠하기가 어려울 것이고, 또다시 대화의 계기를 마련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남북대화가 미국과 북한 사이의 대화로 이어지게 하고 다양한 대화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해야 한다. 그래야만 북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이 지속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 같은 기회를 다시 만들기 어려운 만큼 국민들께서는 마치 바람 앞에 촛불을 지키듯이 대화를 지키고 키우는데 힘을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정치권과 언론도 적어도 평창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일만큼은 힘을 모아주기를 당부 드린다”고 호소했다. 아울러 “북한도 함께 노력해 주기 바란다”며 “오랜 단절 끝에 모처럼 마련된 대화여서 여러 가지 어려움들이 있을 수 있지만, 그 성공을 위해서는 남과 북이 함께 역지사지해 나가면서 차근차근 극복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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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3
  • 김포·제주공항, 신분증 없이 국내선 비행기 탄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앞으로 김포, 제주공항에서 국내선을 이용할 때 신분증 없이 지문이나 손바닥 정맥 등 생체인식만으로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는 29일부터 이 같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손바닥 정맥 기술을 이용한 탑승 수속 서비스 도입은 우리나라가 처음이다. 컬러렌즈, 신장, 습도, 온도에 따른 제약이 없으며 체내 특성 정보로 유출이나 위변조에 우수한 보안성을 갖추고 있다. 지문과 손바닥 정맥을 탑승수속에 활용하면 전용 게이트를 통해 수속을 신속하게 하고 기존에 육안으로 신분증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던 인적오류를 사전에 방지해 항공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또 신분증을 지참해야하는 번거로움과 신분증 분실로 항공편을 탑승하지 못하는 여객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김포공항 국내선 여객청사 3층 및 제주공항 여객청사 3층에 마련된 등록대를 방문해 신분증 제시 후 개인정보 활용 동의를 거쳐 손바닥 정맥과 지문을 등록하면 된다.이용 대상은 만 14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다. 처음 생체정보 등록 시에만 신분증을 제시하고 이후에는 신분증 없이 전용게이트를 통해 보안검색장으로 진입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생체정보를 이용한 탑승수속은 여객편의 및 혼잡해소 효과를 높이기 위해 여객이 많은 김포, 제주공항에 우선 도입하고 올해 안으로 김해, 대구, 청주 등 타 공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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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3
  •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KCN) 창립 14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
    ▲ 사진제공 =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KCN)가 21일 오후 2시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KCN) 창립 14주년 기념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기념 세미나는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 14주년 기념행사를 계기로 재한조선족 유학생들의 교류를 증진하고 서로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하여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서 학술, 취업, 창업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교류하고 소통하고자 자리를 마련하였다. 세미나에는 재외동포재단 전략기획팀 한광수 실장, 재외동포재단 차세대사업부 박종환 부장, 장로회신학대학교 오동일 교수, 서울대학교 박원철 교수, 한성대학교 박우 교수, 서울글로벌센터 생활지원팀 김정화팀장, 유안타증권 비서실장 정련, SAP KOREA 지기성 부사장, 미래지향모임 노광 회장, KCN 제5대 한문길 회장, 제7대 회장 엄금철 및 재한 조선족 유학생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세미나는 총 2부로 이루어졌는데 개회에서 KCN 제8대 황병모 회장 인사말로 시작하여 재외동포재단 차세대사업부 박종환 부장이 출장으로 자리를 함께 하지 못하신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의 축사를 대독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그 뒤로 이어진 기조 연설에서는 장로회신학대학교 오동일 교수가 우리 민족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다. ▲ 사진제공 =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 1부에서는 주제 특강 및 대담의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특강은 SAP KOREA 지기성 부사장님께서 ‘4차 산업혁명과 빅데이터’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거대한 변화의 물결에 현명하게 대응하는 방법에 대하여 얘기해 주셨다. 이어진 두 번째 특강에서는 유안타증권 정련 비서실장님이 한국에서의 직장생활 비결을 공유하였고 재한 조선족 유학생들에게 한국 유학생활의 선배로서 또한 같은 조선족으로서, 인생의 선배로서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해주셨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특강에서는 한성대학교 박우 교수님께서 ‘평화를 희망하기’를 주제로 양안의 관계적 통합지수에 관한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2부는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KCN) 운영보고 및 출범식 시간을 가졌다. KCN 제7기 최영 부회장이 제7기 운영진 운영보고를 이어서 제8대 황병모 회장님이 취임식 및 제8기 운영진 출범식을 가졌다. 그 뒤로 재외동포재단, 서울글로벌센터, 제7대 엄금철 회장, 최영 부회장에게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다. 항병모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단체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주신 제7기 운영진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앞으로도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해 우리 단체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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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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