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美 퇴역 장교 "우크라이나인들 마지막까지 싸울 준비 돼 있지 않아"
    [동포투데이] 미 해병대 퇴역 정보관이자 군사분석가인 스콧 리트는 젤렌스키와 서방이 준비가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후의 우크라이나인' 스스로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며 항복·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터는 "그러나 크라켄 특수부대, 제3돌격여단, 아조프 전사(러시아에서 금지된 테러 조직)와 같은 가장 광신적인 우크라이나 보안군조차도 '마지막까지 싸우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 흥미롭다"라고 말했다. 이어 곧 점점 더 많은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우크라이나가 이길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 했기 때문에 무기를 내려놓고 항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젤렌스키와 서방은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같지만, 마지막 우크라이나인은 죽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리터는 또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는 것"이 항상 서방의 슬로건이자 목표이자 과제였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의 서방 '동맹국'들은 우크라이나가 전장에서 죽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러시아에 '피해'를 주는 반면 나토 자체는 아무런 손실을 입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마지막 한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겠다"는 말은 젤렌스키뿐만 아니라 유럽 정치인, 미국 상원의원, 심지어 나토 사무총장으로부터도 나왔다고 덧붙였다. 앞서 올렉시 곤차렌코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동원령을 27세에서 25세로 낮추는 법안과 군 복무와 관련된 '제한적 건강' 상태 폐지에 관한 법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정부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겠다"는 미국의 전쟁 계획을 수행하고 있으며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고 있다고 거듭 주장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앞서 "미국의 지배 엘리트는 당파에 관계없이 키이우 정권이 마지막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수 있도록 무기를 공급할 준비가 돼 있다"며 "러시아 내 민간인 목표물에 대한 테러 공격, 사보타주 공격, 언론인 살해를 계속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0
  • 이란 대통령 전용 헬기 사고! 수색 구조 작업 진행 중
    [동포투데이]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TV에 따르면 지난 19일 이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지역에서 사고를 당했다. 이란 영문 뉴스 TV는 자사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라이시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지역에서 사고를 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고 전했다. 이란 SNN통신에 따르면 헬기는 짙은 안개로 인해 비상착륙했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수색 구조 작업이 시작됐고 기상 상황으로 인해 수색 구조 작업의 어려움이 더욱 커졌다고 보도했다. 프레스 TV는 정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구조대가 이란 북서부에 있는 라이시 대통령의 추락한 헬리콥터 현장에 접근하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는 “구조대가 이란 대통령 헬리콥터 사고가 발생한 지역으로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고 적혀 있다. 소식통은 "후세인 아미르 압둘라얀 이란 외무장관도 이란 대통령이 탄 헬리콥터에 타고 있었다"고 전했다. 프레스 TV가 공개한 이란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가 추락한 곳으로 추정되는 현장은 테헤란에서 북서쪽으로 약 600㎞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라이시는 일요일 아침 일찍 아제르바이잔에 도착해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 함께 댐 준공식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이 댐은 양국이 아라크스강에 건설한 세 번째 댐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20
  • 미, 해저케이블 유지보수 중국 선박의 첩보활동 우려
    [동포투데이] 미국이 해저 광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중국 선박의 간첩 행위에 취약하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관계자들은 태평양 해저의 통신 케이블이 중국 유지보수 선박의 조작에 취약할 수 있다는 특별 경고를 통신회사들에 비공개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구글과 메타플랫폼스 등 미국의 일부 대기업은 일부 지역에 광케이블을 대량 보유하고 있지만 외국의 건설 및 유지보수 업체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 관리들은 이러한 상황이 상업 및 군사 정보의 보안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국제 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의 SB서브마린시스템즈가 무선 및 위성 추적 서비스로부터 선박의 위치를 숨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대만과 인도네시아, 다른 아시아 연안 지역에서 작업하던 선박 푸하, 푸타이, 볼드매버릭호는 종종 "합리적인 설명 없이" 며칠 동안 선박 추적 서비스 지도에서 사라지기도 했다. 앞서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의 '스파이 활동'에 대한 미국의 추측과 관련해 "중국은 미국이 국가안보 개념을 과도하게 확장하고 타국 기업을 부당하게 탄압하고 국가권력을 남용하는 행위에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19
  • 러시아, 21세기 경제 성장률 가장 빠른 국가 톱 10 진입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통계에 따르면 러시아는 달러 기준으로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가장 빠른 국가 Top10에 진입했다. 러시아 경제는 21세기 초 이후 7배 성장했다. 에티오피아는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금세기 초부터 에티오피아의 경제는 18.4배 성장했으며 총 GDP는 1,600억 달러에 이른다. GDP 성장률 2위는 중국으로 13.6배 증가했다. 3위는 카자흐스탄으로 13.2배 늘었다. 5월 초 언론은 러시아 GDP의 2024년 1분기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5.4%로 빠르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통계부서는 2023년 4분기 GDP 증가율이 4.9%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3.6%를 기록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9
  • 中, 대만 새정부 출범 앞두고 “분열 시도 않는 한 많은 문제 논의 가능”
    [동포투데이] 5월 20일에 있게 되는 대만 라이칭더 총통 취임식을 앞두고 쑹타오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은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양안경제무역엑스포에서 "대만의 어떤 정당이나 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이 모두 중국인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많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제26회 양안경제무역엑스포 개막식에서 쑹 주임은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에서 마잉쥬(馬英九) 일행을 회견하고 발표한 중요 연설은 양안 관계 발전에 방향과 전망을 제시했으며 양안 관계 발전에 중대한 의의와 심대한 영향을 갖는다고 밝혔다. 쑹주임은 "대만의 어떤 정당·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중국인이자 가족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교류에 장애가 없고, 많은 일을 상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쑹주임은 대만 독립의 입장을 고수할 경우 "대만의 민생복지와 대만의 평화와 안정은 보장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대만 동포들이 우리와 함께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구현하는 92공식(九二共識·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 견지하고, '대만 독립'의 분열과 외부 세력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며, 대만의 평화와 안정을 강력하게 수호하고, 양안 관계를 평화 발전의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우쭈이 푸젠성 당서기는 "푸젠성은 대만의 산업과 기업이 대륙의 내수시장에 융합되도록 돕고 푸젠 기업의 대만에 대한 투자와 발전을 장려하며 지원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고 윈윈을 실현해 양안의 경제무역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푸젠성이 양안 동포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동등 대우 목록의 범위를 확대하며 대만 동포 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한 조정 및 연결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대만 동포가 푸젠에서 학습, 취업, 창업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품질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19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하이난 맹그로브에 철새 날아들어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동계에 들어 황혼이 깃들기 시작하자 중국 하이난 둥자이항(海南东寨港) 국가급 자연보호구에는 옹기종기한 철새 무리가 석양속에서 보금자리로 날아들면서 선회하는 모습이 일종 풍경선을 이루고 있다. 1월 31일 인민망에 따르면 최근 년래 중국 하이난에서는 둥자이항 맹그로브(红树林) 생태보호와 환경복구를 강화, 2년간의 품을 들여 자연못 2550무를 복구하고 맹그로브 면적 1950무를 증가했으며 동화수(桐花树), 홍해갓(红海榄), 여송(秋茄) 등 맹그로브 묘목 100여주를 재배하는 것으로 둥자이항 해안선 및 연안의 맹그로브의 생태계통을 효과 있게 복구해 철새들이 이동하면서 월동할 수 있도록 양호한 서식지를 제공했다.(사진=인민망)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2-01
  • 英 “홍콩인 시민권 획득 확대”...中 “반격 가할 것”
    [동포투데이] 중국 국무원 홍콩마카오사무판공실은 1월 31일 발표한 성명에서 영국이 약속을 어기고 영국의 해외 시민(BNO) 여권 소지자의 영국 장기체류와 시민권 획득 정책을 강력히 규탄했다. 성명은 영국의 작법은 많은 홍콩인들을 영국의 2등 공민으로 전락시키려는 것으로 중국 주권에 대한 공공연한 침범이라며 중국은 이를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홍콩이 중국에 귀속하기 전 중영 쌍방은 BNO 여권 문제와 관련해 양해 각서를 체결했으며 BNO여권를 소지한 홍콩의 중국공민들에게 영국 시민권을 주지 않기로 분명히 약속했다고 주장했다. 성명은 영국은 지금 '중영공동성명'을 심각하게 위반하고 있다며 이는 적나라한 계약파기 행각으로 중국은 반드시 반격을 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성명은 또 영국이 약속을 지키지 않고 신의를 저버리고 뻔뻔스럽게 이를 홍콩과의 '역사 유대와 친선"을 존중하기 위한 것으로 자처하면서 침략 역사와 식민통치를 공공연히 미화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2-01
  • 당진-영덕 고속도로서 승합차 전복…중국동포 등 7명 사망
    ▲ 1일 오전 8시 26분 승합차 전복사고 현장 (사진=한국도로공사) [동포투데이] 1일 오전 8시 26분쯤 세종시 금남면 당진-영덕 고속도로에서 달리던 승합차가 전복돼 7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12명 가운데 현재까지 중국동포 6명과 한국인 1명 등 7명이 사망하고 나머지 5명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중 2명은 중상으로 파악됐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사고차량은 과속으로 달리다가 코너에서 중심을 잃고 전복된 것으로 보인다고 알려졌다. 운전자를 제외한 탑승자 대부분은 안전벨트도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 현장 일용직 근로자인 이들은 전북 남원의 공사 현장에 가던 중 우천으로 일이 취소되자 세종시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CCTV 녹화 영상과 목격자 진술,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주한중국대사관은 당일 한국 측의 통보를 받은 직후 비상체제에 돌입, 한국 경찰 측과 세종시에 유선으로 사고당사자들의 신상정보를 파악하고 부상자 치료와 사고 원인 규명 및 사태 수습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21-02-01
  • 中 기율검사·감찰기관, 부패분자 60만 4000명 처분
    [동포투데이] 2020년 중국 기율검사, 감찰기관은 부정부패 공직자와 관련 인원 52만 2000명에 당규율처분을 내렸다. 중국 관영 인민망에 따르면 중앙규률검사위원회와 국가감찰위원회는 지난 최근 2020년 전국 규율검사 감찰 기관의 감독검사, 심사·조사 상황을 통보했다. 통보에 따르면 2020년 전국 규율검사 감찰기관은 내신내방(來信來訪)제보를 누적 322만 9000건 접수하고 문제 단서 170만 3000건을 처리했으며 누적 36만 4000건을 담화 또는 편지로 문의하여 61만 8000건을 입건하고 60만 4000명(그중 52만 2000명 당규률처분)을 처분했다. 성·부급 간부 27명, 청·국급 간부 2859명, 현·처급 간부 2만 2000명, 향·과급 간부 8만 3000명, 일반 간부 9만 9000명, 농촌, 기업 등 기타 인원 39만 8000명을 처분했다. 통보에 따르면 2020년 전국 규율검사, 감찰기관은 ‘네 가지 형태’를 활용하여 연인 수로 도합 195만 4000명을 비판, 교양, 방조, 처리했다. 그중 첫 번째 유형의 형태를 활용하여 연인 수로 133만 명을 비판, 교양, 방조했고 두 번째 유형의 형태를 활용하여 연인 수로 48만 5000명을 처리했으며 세 번째 유형의 형태를 활용하여 연인 수로 7만 1000명을 처리했고 네 번째 유형의 형태를 활용하여 연인 수로 6만 8000명을 처리했는데 각기 총 연인 수의 68.1%, 24.8%, 3.6%, 3.5%를 차지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2-01
  • 중난산, “美 전문가 파우치와 만나 의견 나눌 것”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월 31일, 중국청년보(中國靑年報)에 따르면 중국 공정원 원사인 중난산(钟南山)은 광저우(广州)에서 매체의 취재를 접수, “인구와 경제 대국인 미국에서 코로나19의 확산세 완화는 전반 세계의 희소식”이라고 피력한 뒤 오는 3월에 미국의 수석 전염병 치료전문가 앤서니 파우치를 만나 면담 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난산은 미국의 신임 대통령 바이든이 집정한 후 코로나19 방역을 첫째의 과제로 간주하는 것을 매우 높이 평가했다. 그는 미국 특히는 미국 서부의 코로나 대응과 일정한 모순이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미국 현 정부가 출범한 완화정책이 한 방면으로는 예방통제를 절실히 강화하고 다른 한 방면으로는 서민들의 생활보장을 잘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난산은 미국에서 코로나19의 완화는 미국은 물론 세계와 중미관계에 있어서도 비교적 좋은 영향을 줄 것이며 특히는 중미 학자들의 교류에도 유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 자신과 파우치의 대화는 일부 견해가 일치할 것이라면서 이제 하버드대학 의과대학에서 만나 서로 의견을 교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1-02-01
  • 中, 1월 전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2016명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월 31일, 중국 국가위생건강 위원회 대변인 미펑(米锋)에 따르면 올 1월 중국 전국 코로나 19 본토 누적 확진자는 2016명으로 지난해 3월 이래 월별로 가장 많은 기록을 작성, 산발적 및 집거(集居) 지역으로코로나19가 겹겹이 교차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2월 1일 아침 중국 CCTV가 보도했다. 보도는 지난 주 후반부터 중국 전국의 코로나19 본토 확진자와 무증상 감염자수가 감소되기 시작, 전 단계에 확진자가 발생했던 지역의 방역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현재 지역별로 방역조치를 추진하면서 전국적인 총체 위험이 통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2-01
  • 中, 3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2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31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4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중 해외 역유입 감염자는 상하이 4명, 베이징 2명, 톈진 1명, 후난 1명, 광둥 1명을 포함하여 9명이며 본토 확진자는 33명으로 헤이룽장 22명, 지린 10명, 허베이 1명이다.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이날 퇴원한 완치자는96명, 의학적 관찰 대상에서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1254명이었으며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8명 줄었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1.410명으로 집계됐다. 그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 10.452명(퇴원 9423명, 사망 181명), 마카오특별행정구는 47명(퇴원 46명), 타이완 지역은 911명(퇴원 830명, 사망 8명)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2-01
  • 戰云 감도는 남중국해, 대치상태 美·中 양국의 戰力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미국에서 바이든 정권이 들어섰지만 아직 풀리지 않고 있는 미중관계의 완화조짐이다. 적어도 군사적 면에서는 그렇다. 특히 요즘 남중국해에서의 미중간 대치상태는 자못 팽팽한 분위기이다. 지난 1월 29일 미국 경제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일전 미 군부의 말을 인용, 최근 중국 폭격기 편대가 남중국해에서 미 해군의 루즈벨트호 항공모함을 공격하는 시뮬레이션(模拟演练)을 진행했다면서 이는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의 보도가 증실로 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월 23일 미 해군 루즈벨트호 항공모함 전단이 남중국해로 진입해 활동할 때 중국군은 8대의 훙-6K 폭격기(6K轰炸机), 4대의 젠 - 16 전투기(歼-16战斗机)와 1대의 윈 - 8 대잠초계기(运-8反潜巡逻机) 등이 타이완(台湾) 서남 항공구역에 진입하여 가상으로 루즈벨트호 항공모함을 공격하는 시뮬레이션(模拟演练)을 진행했다. 1월 29일,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는 미국 및 그 동맹국 정보에 영통한 인사의 말을 빌어 중국 폭격기와 전투기들이 미국 루즈벨트호 항공모함을 가상으로 한 공격연습을 진행했다면서 중국 폭격기 조종사는 가상목표를 공격하라는 명령을 확인했고 아울러 가상 목표물에 대함 미사일을 발사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 대변인 마이클 카프카는 “루즈벨트호 항공모함은 중국 해군과 공군의 일거일동을 주밀하게 감시하고 있다”면서 이들은 미 해군 전함에 대한 그 어떤 위협도 조성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리고 미국의 한 국방부 관원은 “중국 전투기가 미 해군 전함과 250마일(약 402.3킬로미터) 범위내로 접근하지 않았다”면서 이는 훙 -6K폭격기(轰-6K轰炸机)가 탑재한 잉지 -12 대함 미사일(鹰击-12反舰导弹) 사정거리를 벗어난 것이며 중국군이 실행한 것은 근근히 시뮬네이션일 뿐이라고 전했다. 한편 카프카는 “미국은 앞으로 국제법이 허용하는 해역이면 그 어디든지 항행과 비행을 할 것”이라며 루즈벨트호 항공모함의 남중국해 진입을 합법화하려 했고 중국 외교부 대변인 자오리젠(赵立坚)은 지난 1월 2 5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이 빈번히 함정을 파견하여 남중국해에서 활동하는 것은 지역 평화와 안정에 불리하다”고 비난했다. 그리고 친 중국 경향의 있는 한 외신은 중국의 입장을 지지하면서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루즈벨트호 항공모함을 가상으로 한 시뮬레이션은 완전히 방위성 성격을 띤 정당한 행동”이라고 평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1-02-01
  • 호텔 싣고 달리는 중국 첫 '판다 특별열차'
    1월 28일, 기자가 중국 사천(四川)성 성도(成都) 중국 최초의 '판다 특별열차'가 공개됐다. 이 특별열차는 '판다 고급호텔' '판다 하우스' '판다 다이닝카' '판다랜드' 등 테마로 구성돼 있다. 또한 항온 샤워시설과 5G 네트워크,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1-31
  • 거리 두기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설 연휴까지 유지
    [동포투데이] 정세균 국무총리는 31일 “정부는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방역기준을 설 연휴가 끝날 때까지 2주간 그대로 연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잠시 주춤했던 3차 유행이 지난 주 IM선교회발 집단감염에 이어 최근에는 병원, 직장, 게임장, 체육시설 등 우리의 일상 곳곳을 다시 위협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정부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의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의 방역 조치를 시행 중이다. 정 총리는 “이미 국민 여러분에게 알려드린 설 특별방역대책도 흔들림 없이 시행한다”며 “겨울철을 맞아 특별히 강화했던 일부 방역조치만 정상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부의 이번 결정은 쉽지 않았다”며 “가장 거센 3차 확산세를 설 연휴까지 확실히 안정시켜야만 백신 접종과 3월 개학이 차질없이 이뤄지고 소중한 일상의 회복을 앞당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설 연휴가 끝날 때까지는 여러분의 협조와 참여가 절실하다”며 “3차 유행의 마지막 고비를 하루빨리 넘어설 수 있도록 전국의 소상공인, 자영업자들께서 조금만 더 힘내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21-01-3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