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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은행, 내부 범죄 은폐 시도... 고객 신뢰 흔들
    [동포투데이]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사문서 위조, 고객 정보 유출 및 무단 통장 개설 등의 법률 위반 사례가 제보로 드러나면서, 은행 측의 이러한 행위에 대한 묵인과 은폐 시도가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제보팀장에 따르면 최근 제보를 통해 농협은행 성남위례지점의 한 직원이 수년간 고객의 명의를 도용하여 비동의 계좌 개설 및 대출, 카드론 사용 등의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개인의 범죄를 넘어서는 것으로, 은행 측의 문제와 무책임한 대응을 드러내고 있다. 농협은행 내부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가족 명의의 비동의 계좌 개설뿐만 아니라 고객 정보의 유출, 그리고 이를 통한 금전적 이득 취득 등 다양한 범죄 행위로 이어졌다. 특히, 이 직원은 고객과의 내연 관계를 이용하여 금전을 갈취하고 대부업을 통해 고리의 이자를 취하는 등의 행위를 반복하였으며, 이로 인해 은행 고객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 피해자 A씨는 '은행 직원이 가족의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받는 등 여러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며 '이로 인해 가족 모두가 큰 피해를 입었고, 경제적으로도 매우 힘든 상황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은행 측에 여러 차례 문제를 제기했으나, 제대로 된 답변이나 조치를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이 사건은 은행 측의 은폐 시도로 인해 더 큰 문제로 비화되었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제보자의 피해 사실에 대해 농협은행 측이 반론이나 정정 요청을 하지 않음으로써, 사실상 제보자의 피해 사실을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 사건에 대한 해명이나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하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금융기관으로서의 기본적인 신뢰와 책임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내부 감사를 철저히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은행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 것으로, 보다 철저한 내부 관리와 감시가 요구된다. 금융기관으로서의 신뢰와 책임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만큼,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통해 내부 관리 시스템과 윤리 의식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고객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농협은행의 신속하고 투명한 대응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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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중·일 수출통제 조치 투명성 높이기로 합의
    [동포투데이] 중국과 일본은 27일 수출 통제에 관한 회의를 열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높이기로 합의했다. 중국 상무부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 안전관리국 장첸량 국장과 일본 경제산업성 무역관리부 이노카리 카츠루 부장의 공동 주재로 27일 상하이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2차 회의가 열렸다. 중국 상무부와 일본 경제산업성은 28일에도 정부-기업 교류 행사를 개최하여 참가한 중국 및 일본 기업에 양국의 수출통제 제도를 소개하고 기업 대표들의 관심사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중국과 일본은 계속해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서로의 수출통제 제도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며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하기로 합의했다. 2023년 8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 시작한 후 중국 정부는 일본 전역의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를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이에 대해 거듭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중국에 조속한 시일 내에 수입 금지 조치를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 2024년 1월 17일, 양국은 도쿄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1차 회의를 개최했다. 26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만난 리창 중국 총리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각급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고 적절한 시기에 새로운 양국 고위급 경제대화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번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한국 대통령, 리커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공급망 보호, 무역 증진, 고령화 및 신종 감염병 대응 협력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3국은 경제 협력 강화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길임을 강조하면서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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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뉴욕 지하철, 화염병 투척 사건으로 1명 부상
    [동포투데이] 26일 NBC방송에 따르면 뉴욕시의 한 남성이 지하철에서 액체가 담긴 컵에 불을 붙여 승객에게 던져 피해자의 셔츠에 불이 붙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묻지마 공격 사건은 25일 오후(현지시각) 발생했다. 피해자는 23세 남성으로 전신 피부의 약 3분의 1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 닐 테일러는 49세로 사건 직후 또 다른 지하철 승객의 휴대전화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그의 은신처를 찾아 그를 체포했고 뉴욕 경찰은 용의자가 습격, 방화, 불법무기 소지 등 여러 형사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다. 뉴욕 지하철은 하루 약 300만 명의 승객을 상대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올해 발생한 일련의 공격사건으로 승객들은 불안에 처해 있다. 지난 2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브롱크스구의 한 지하철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일부 피해자들은 무고한 행인들이었으며 총격 사건 발생 시 플랫폼에 서 있었다. 한 목격자는 총성이 울렸을 때 플랫폼에 어린이를 포함해 십여 명이 있었고 사처에서 총소리와 비명소리가 들려왔다고 말했다. 지하철 사건사고는 뉴욕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발생했다. 4월 3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지하철이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와 충돌해 55명 다쳤고 이 가운데 버스 운전사와 승객 1명 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가 지하철 철로 쪽으로 접근해 열차에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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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푸틴 "서방 무기로 러시아 영토 공격하면 심각한 결과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도록허용 한다면 세계적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은 사태가 계속 확대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에서 이러한 심각한 결과가 발생하면 전략 무기 분야에서 동등한 지위를 가진 미국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그들이 글로벌 분쟁을 원할까요?"라고 말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무기를 사용하려면 서방의 위성, 정보 및 군사적 도움이 필요하므로 서방이 이러한 공격에 직접 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또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는 것도 글로벌 분쟁을 향한 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작은 나라들이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달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러시아 영토 깊숙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고 러시아는 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나토 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는 앞서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심층 공격하기 위해 서방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제안은 일부 유럽 회원국들로부터 지지를 받았지만 미국은 이를 지지하지 않았다. 린케비치 라트비아 대통령도 앞서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는 것을 막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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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美언론, 중국에 대한 소프트 파워 약화되고 있어...
    [동포투데이] 미국 워싱턴포스트 최근 미국이 중국 사회에 대한 소프트 파워가 약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는 한때 미제나 미국식이 더 좋은 것으로 인지되였다. 1990년대에는 맥도날드에서 결혼식을 올리거나, 2000년대에는 나이키 운동화, 아이폰 그리고 피자헛 데이트가 중산층의 아이콘으로 되였다. 하지만 오늘날 중국 소비자는 스타벅스보다 본토 커피 전문점인 루이싱을 더 선호하고, 최신형 애플 장비보다 화웨이의 메이트 60 프로를 사기 위해 밤새 줄을 서고 있다. 상하이에서 통역으로 근무하고 있는 트레이시 유는 "과거에는 사람들이 미국 브랜드가 더 좋고 멋지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국내 브랜드를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소프트 파워는 미국의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였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미국의 문화는 점차 빛을 잃어가며 중국에서 인기를 잃고 있다. 조지프 나이 전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학장은 "전쟁을 피하거나 경쟁을 관리하거나 기후변화 같은 공통의 문제에 대처하려면 어느 정도의 소프트 파워는 양국에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사회의 이런 변화는 대국 경쟁에서 비롯될 가능성이 크다. 중국에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 대한 중국인의 긍정적인 태도가 감소하고 있다. 칭화대 전략안보연구센터 다웨이(達巍) 소장은 "이는 근본적인 변화이다. 지금 중국에서의 미국 이미지는 수교 40여 년 만에 최악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소프트파워가 약화된 반면, 중국은 점점 부상하며 자신들의 문화적 매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에서 소프트 파워의 우세를 잃으면 미국은 중국 국민에 직접 영향주는 능력을 잃게 된다. 미국의 매력도가 떨어지면서 중국의 국조(国潮), 즉 국풍(国风)이 등장하면서 국내 브랜드를 옹호하는 중국인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지난해 중국 박스오피스 매출의 80% 이상은 국산 영화가 차지하였고 중국 영화 업계에서는 "할리우드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했다. 대표적인 케이스는 베이징에 있는 미국 드라마(미드) '프렌즈'를 패러디한 카페가 폐업한 것이다. 미국인들의 생활 스타일을 보여주는 이 드라마는 중국에서 수년간 가장 인기 있는 미드 중 하나였으며, 한때는 중국의 젊은 층들이 '프렌즈'를 통해 영어를 배우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 중국의 젊은이들은 미드나 아메리칸 드림을 그리워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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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유엔 사무총장 구테흐스, 뉴욕서 코로나 백신 접종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미국 동부시간으로 28일, 유엔 사무총장 구테흐스가 뉴욕에서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테흐스 유엔 총장은 당일 유엔 본부 부근의 한 학교 내에 설치된 백신 접종소에 이르러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이어 그는 소셜 미디어에 글을 올려 백신 접종을 두고 감사를 표하면서 모든 이들에게 공평하게 코로나19 백신을 제공할 것을 국제사회에 촉구했다. 지난 해 12월, 구테흐스는 공개 활동장소에 출석해 코로나19 백신은 마땅히 모든 이들에게 공급되는 글로벌 공공상품이라고 하면서 쉽게 구할 수 있고 아울러 누구나 모두 부담이 가능해야 하며 조건이 허락되면 누구나 모두 접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당일 구테흐스와 동행한 뉴욕시 정부 국제사무관 페니 아베와데나는 “유엔 사무총장 구테흐스의 백신 접종은 뉴욕시민들로 하여금 코로나19 백신을 믿을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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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30
  • 中 대흥안령, 40년래 가장 추운 날씨와 조우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최근 북극 한파의 영향으로 동북아 지역이 꽁꽁 얼어붙고 있는 가운데 중국 헤이룽장성 대흥안령(黑龙江省大兴安岭) 지역은 극한 날씨의 기습과 조우, 헤이룽장성의 막하(漠河), 호중(呼中) 등 지역은 40년래의 최저 기온을 갈아치우고 있다고 29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사진은 1월 29일, 막하시 교통경찰이 교통 혼잡이 빚어지는 빙판길에서 교통지휘를 하고 있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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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30
  • 난징대학살 생존자 양취영 사망... 향년 96세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8일, 난징대학살(南京大屠杀) 생존자 양취영(杨翠英) 할머니가 향년 96세로 사망했다. 29일 ‘환구시보’에 따르면 1937년 12월 13일, 난징이 일본군에 의해 함락된 후 양취영 할머니의 부친과 숙부 그리고 조부 등은 일본군 총칼에 의해 살해되었고 남동생은 일본군 군화에 짓밟혀 죽었다. 그 뒤 양취영은 가정의 중임을 짊어지고 실명된 어머니와 동생들을 이끌고 힘들고 고통스런 나날을 보냈었다. 다행스러운 것은 결혼 후 양할머니는 자녀 1남 2녀를 두었으며 자녀들 모두가 효성이 지극해 할머니의 만년은 매우 원만하고 행복했다고 한다. 현재 난징대학살 생존자는 71명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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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30
  • 中, 2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2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9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5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중 해외 역유입 감염자는 상하이 9명, 푸젠 3명, 후난 2명, 쓰촨 1명, 산시 1명을 포함하여 16명이며 본토 확진자는 36명으로 헤이룽장 27명, 지린 5명, 상하이 2명, 베이징 1명, 허베이 1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의심환자 1명은 지린에서 보고됐다. 이날 퇴원한 완치자는143명, 의학적 관찰 대상에서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1374명이었으며 중증환자는 전날보다21명 줄었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1.317명으로 집계됐다. 그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 10.371명(퇴원 9302명, 사망 178명), 마카오특별행정구는 47명(퇴원 46명), 타이완 지역은 899명(퇴원 813명, 사망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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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30
  • 코로나 여파로 지난해 전 세계 황금 수요량 14% 하강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1년간 전 세계를 석권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글로벌 황금시장이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당일, 세계황금협회가 발표한 집계에 따르면 2020년 전 세계 황금 수요량(암거래 포함하지 않음)은 전년 대비 14%가 하강한 3759.6톤으로 2009년 이래 황금 수요량이 처음으로 4000톤 아래로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세계황금협회는 ‘황금 수요량 추세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전 세계 금 장신구 수요량은 전년 대비 34%가 하강한 1411.6톤으로 사상 최저를 기록, 동시기 황금투자량은 전년 대비 40%가 증장한 1773.2톤에 달했으며 이 중 황금 교역형 개방식 지수 기금(황금 ETF)의 유입량은 877.1톤으로 금괴와 금화의 수요량은 3%가 성장한 896.1톤에 달했다. 보고서에는 또 2020년 각국 은행의 금 순 매입량은 273톤으로 전년 대비 59%가 감소, 금 구입 보폭이 대폭 완만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공급 방면에서 보면 코로나19가 금광 생산에 지장을 주어 2020년 세계 황금 총 공급량이 4633톤에 달해 전년 대비 4%가 하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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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9
  • 中 국방부, “‘타이완 독립’ 전쟁을 의미하는 것” 경고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국방부는 그 어떤 명목의 ‘타이완 독립(台独)’ 모두 전쟁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우첸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28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대만 방공식별구역에서 중국의 군사활동이 강화된 것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우 대변인은 타이완은 중국 영토의 불가분리의 일부분이며 타이완 문제는 중국 내정으로 그 어떤 외부의 간섭도 용납할 수 없는 것이다. 인민해방군이 타이완 해역에서 진행한 군사행동은 타이완 해역의 안전 형세 및 국가 주권의 안전 수요로부터 실행된 필요한 행동으로 외부 세력의 간섭과 ‘타이완 독립’을 고취하는 세력의 도발에 대응하는 조치라고 역설했다. 우 대변인은 또 "민족의 부흥과 국가의 통일은 대세의 흐름이고 대의(大义)와 민심의 뜻이라 할 수 있다"라며 "중화민족의 역사적 대하에서 소수의 ‘타이완 독립’을 주장하는 분열 분자들의 음모는 하나의 물거품과 한 갈래의 작은 파도에 불과할 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 어떤 명목의 ‘타이완 독립’ 주장도 모두 전쟁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우 대변인은 "인민해방군은 일체 필요한 조치를 취하여 그 어떤 명목의 ‘타이완 독립’ 주장도 모조리 좌절시킬 것이며 국가의 주권과 영토의 완정을 견결히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타이완 민진당 당국이 미국과의 관계를 심화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한 동시에 타이완 방위 부문에서는 대륙의 전투기가 타이완 ‘서남 방공식별구’에 진입했다고 우려를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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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9
  • 中, 2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2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8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5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중 해외 역유입 감염자는 상하이 9명, 광동 5명, 톈진 1명, 후난 1명을 포함하여 16명, 본토 확진자는 36명으로 헤이룽장 21 명, 지린 13명, 베이징 1명, 허베이 1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의심환자는 상하이·베이징에서 각각 1명씩 보고됐다. 이날 퇴원한 완치자는 70명, 의학적 관찰 대상에서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1448명이었으며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6명 줄었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1.263명으로 집계됐다. 그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 10.321명(퇴원 9239명, 사망 177명), 마카오특별행정구는 47명(퇴원 46명), 타이완 지역은 895명(퇴원 809명, 사망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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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9
  • 中 남극 내륙에 고찰기지 ‘쿤룬소’ 설립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7일, 남극 내륙에 중국의 첫 고찰기지 ‘쿤룬소(昆仑站)’가 설립, 이는 ‘창청소(长城站)’와 ‘중산소(中山站)’에 이어 남극에 건립된 중국의 세 번째의 고찰소로 되고 있다고 당일 중국 CCTV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고찰소의 부지면적은 도합 236만 제곱미터로 현재 이미 업무가동에 들어갈 만한 기본 조건을 구비한 상황이다. ‘쿤룬소’는 남극의 아이스돔(冰穹) A 지역에 위치, 해발 4093미터에 달하고 산소가 극히 부족하고 평균 기온이 영하 30도 이하여서 ‘인류가 갈 수 없는 생명의 금지구역’으로 불리고 있다. ‘쿤룬소’의 설립은 중국의 남극고찰이 남극의 변연지역으로부터 남극 내륙의 관건지역으로 향하는 역사적 장거로 기록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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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8
  • 美 여러 지역 코로나19 백신 공급미달 현상 심각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현지 시간으로 26일, 미국 뉴저지주와 뉴욕시가 현재 이미 접수한 코로나19 백신량으로는 현지 주민들의 접종 수요를 근본 적으로 만족시킬 수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당일 CNN방송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뉴저지주지사 필 머피는 백신공급 미달로 미도우랜드 등 대형 백신 접종소들이 부득불 잠시 문을 닫게 되었다고 말했고 뉴욕시장 빌드 블라시오 역시 현재 뉴욕시는 “거의 공급이 단절”되어 새로운 접종예약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뉴저지주에서는 더욱 많은 코로나19 백신을 수요하며 이렇게 되어야 6개월 내에 70%의 인구가 백신 접종을 마칠 수 있다고 한다. 뉴저지주지사 필 머피는 뉴저지주에서는 약 270개의 백신접종소를 설치, 이 중 6개는 ‘대형 접종소’였지만 백신 공급 미달로 부분적 접종소는 문을 닫을 수밖에 없게 됐다고 하면서 “현재 뉴저지주의 220만 명 주민들이 이미 사전에 백신 업종 예약을 했지만 공급 현황은 근본적으로 이 수요를 만족시킬 수 없게 됐다”고 매체에 토로했다. 또한 뉴욕시장 빌 더블라지오 역시 당일 뉴욕시는 현재 공급이 거의 단절된 상황에서 새로운 백신 접종 예약을 제정하고 있다면서 현재 뉴욕시에 남아있는 백신은 7710 도스 뿐, 아직도 7만 2409 도스가 더 수요 된다고 말했다. 빌 더블라지오에 따르면 뉴욕시는 이미 시민들을 위하여 65만 도스의 백신 접종을 실행, 하지만 이미 공급받은 백신 수량으로는 근본적으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었다. 이를 두고 빌 더블라지오는 “현재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지만 그래도 우리는 주민들에게 백신 접종예약을 미리 해야 한다고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각지에서 요구하는 백신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26일 모더나(Moderna) 회사에서는 2021년 제 1분기에 미국에 공급하지 못한 1억 도스에 달하는 백신과 함께 이제 앞으로 3개월 내에 그 공급량이 2억 도스에 달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모더나 회사와 미국은 도합 2억 도스에 달하는 백신 제공 구입 계약을 체결, 지금까지 모더나 회사가 미국에 공급한 백신은 2040만 도스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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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8
  • 중국 2021년 춘윈(春運) 정식 가동
    [동포투데이] 2021년 중국 설 연휴 특별수송-춘원 이 28일 정식 가동되었다. 올해 춘윈은 예년과 달리 해외 코로나19의 지속적인 만연, 중국 본토의 지속적인 산발 사례 출현을 배경으로 정부는 인구이동 억제 등 엄격한 방역조치를 출범했다. 일부 지방 보건당국은 춘제 연휴 기간 여행 자제를 권고하고 10인 이상의 연회나 모임은 불허한다는 강력 지침을 발표했다. 철도 부처에 따르면 춘윈 전 티켓 예매량은 예년에 비해 60% 정도 감소했으며 국가철도그룹은 전국철도 춘윈 여객 수송량을 연 2억 9600만 명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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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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