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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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해저케이블 유지보수 중국 선박의 첩보활동 우려
    [동포투데이] 미국이 해저 광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중국 선박의 간첩 행위에 취약하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관계자들은 태평양 해저의 통신 케이블이 중국 유지보수 선박의 조작에 취약할 수 있다는 특별 경고를 통신회사들에 비공개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구글과 메타플랫폼스 등 미국의 일부 대기업은 일부 지역에 광케이블을 대량 보유하고 있지만 외국의 건설 및 유지보수 업체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 관리들은 이러한 상황이 상업 및 군사 정보의 보안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국제 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의 SB서브마린시스템즈가 무선 및 위성 추적 서비스로부터 선박의 위치를 숨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대만과 인도네시아, 다른 아시아 연안 지역에서 작업하던 선박 푸하, 푸타이, 볼드매버릭호는 종종 "합리적인 설명 없이" 며칠 동안 선박 추적 서비스 지도에서 사라지기도 했다. 앞서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의 '스파이 활동'에 대한 미국의 추측과 관련해 "중국은 미국이 국가안보 개념을 과도하게 확장하고 타국 기업을 부당하게 탄압하고 국가권력을 남용하는 행위에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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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러시아, 21세기 경제 성장률 가장 빠른 국가 톱 10 진입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통계에 따르면 러시아는 달러 기준으로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가장 빠른 국가 Top10에 진입했다. 러시아 경제는 21세기 초 이후 7배 성장했다. 에티오피아는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금세기 초부터 에티오피아의 경제는 18.4배 성장했으며 총 GDP는 1,600억 달러에 이른다. GDP 성장률 2위는 중국으로 13.6배 증가했다. 3위는 카자흐스탄으로 13.2배 늘었다. 5월 초 언론은 러시아 GDP의 2024년 1분기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5.4%로 빠르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통계부서는 2023년 4분기 GDP 증가율이 4.9%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3.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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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中, 대만 새정부 출범 앞두고 “분열 시도 않는 한 많은 문제 논의 가능”
    [동포투데이] 5월 20일에 있게 되는 대만 라이칭더 총통 취임식을 앞두고 쑹타오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은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양안경제무역엑스포에서 "대만의 어떤 정당이나 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이 모두 중국인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많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제26회 양안경제무역엑스포 개막식에서 쑹 주임은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에서 마잉쥬(馬英九) 일행을 회견하고 발표한 중요 연설은 양안 관계 발전에 방향과 전망을 제시했으며 양안 관계 발전에 중대한 의의와 심대한 영향을 갖는다고 밝혔다. 쑹주임은 "대만의 어떤 정당·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중국인이자 가족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교류에 장애가 없고, 많은 일을 상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쑹주임은 대만 독립의 입장을 고수할 경우 "대만의 민생복지와 대만의 평화와 안정은 보장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대만 동포들이 우리와 함께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구현하는 92공식(九二共識·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 견지하고, '대만 독립'의 분열과 외부 세력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며, 대만의 평화와 안정을 강력하게 수호하고, 양안 관계를 평화 발전의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우쭈이 푸젠성 당서기는 "푸젠성은 대만의 산업과 기업이 대륙의 내수시장에 융합되도록 돕고 푸젠 기업의 대만에 대한 투자와 발전을 장려하며 지원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고 윈윈을 실현해 양안의 경제무역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푸젠성이 양안 동포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동등 대우 목록의 범위를 확대하며 대만 동포 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한 조정 및 연결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대만 동포가 푸젠에서 학습, 취업, 창업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품질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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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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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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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지도로 보는 베이징의 코로나19 고위험 지역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당일 오후, 베이징에서 마련한 코로나19 예방·통제 정례 브리핑에서 베이징시 질병예방·통제센터는 지난 19일 확진된 7명의 코로나19 본토 확진사례 중 6명은 대흥구(大兴区) 룽후이단지(融汇社区)에서 발생했고 1건은 순이구 난신좡후촌(顺义区南辛庄户村)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다싱구 룽후이단지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는 6명으로 3일 내의 누적 확진자는 9명으로 보고됐다.베이징시 질병예방·통제센터의 감정 결과와 ‘베이징시 코로나19 위험 등급 표준’에 따라 베이징시에서는 1월 20일부터 다싱구 룽후이단지를 고위험지역으로 조정하였다. 현재에 이르기까지 베이징시에는 1개의 고위험지역은 다싱구 룽후이단지이고 3개의 중위험지역은 순이구(顺义区) 시자오거좡촌(西赵各庄村)과 스차오촌(石槽村) 그리고 렌좡촌(联庄村)이다. 기타 지역은 모두 저위험지역으로 획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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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1
  • 화춘잉 中 외교부 대변인 김치의 소유권 논쟁에 대해 천명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0일, 중국외교부 대변인 화춘잉(华春莹)은 정례 브리핑에서 김치에 대한 중한 양국 네티즌과 유명 인사들의 논쟁을 두고 중국 측의 입장을 천명하였다. 화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치 소유권 논쟁에 관한 중국 측의 입장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나는 식품방면에 대한 전문가는 아니다. 하지만 김치는 일종 소금에 절여서 발효시킨 식품으로 소수의 국가와 지구에 존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중국에서는 이를 ‘파오차이(泡菜-paocai)’라고 하며 조선반도(한반도) 및 중국 조선족들은 이를 ‘김치(kimchi)’라고 한다. 이렇게 갖가지 명칭이 있으나 파오차이나 김치 사이에는 서로 비슷한 점이 있다. 하지만 조미료 배합이나 맛 그리고 제작방법 등은 천차만별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미식적인 시각에서 파오차이나 김치와 관련된 학술문제를 갖고 우호교류를 하는 것을 환영하지만 일종의 편견을 갖고 대립하는 것을 피면해야 하며 상호 감정이 상하는 일은 더욱 피면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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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1
  • 中 코로나19 백신 1500만명 접종
    [동포투데이] 20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질병통제국은 현재 중국에서 1500만명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혔다. 이날 미펑(米锋)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대변인은 세계보건기구 국제전문가팀의 상황을 소개했다. 그는 1월 14일 세계보건기구 국제전문가팀이 무한에 도착했고 현재 격리 중이며 이 기간 중외 전문가들은 여러 번 화상회의를 열고 코로나19의 근원 찾기 계획을 상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40여 개 나라가 중국 백신을 수입할 데 대한 요구를 해왔다며 중국 측은 필요한 나라에 백신 제공을 차츰 늘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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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1
  • 中, ‘대리 임신’ 법률과 도덕상 용납할 수 없어
    ▲대리모 파양 사건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문제의 중국 女배우 정솽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의 女스타가 미국으로 건너가 대리 출산을 시도하다 중도에 '파양'하고 귀국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대리 임신’이 또 다시 공중의 시야에 들어왔다. 논란의 주인공은 중국 여배우 정솽(鄭爽·30)이다. 그녀는 프로듀서 장헝(張恒·31)과 아이 둘을 낳으려 했다. 2019년 미국으로 건너간 이 두 사람은 미국에서 대리모 2명을 구했으나 아이들이 태어나기 전 헤어졌다. 대리모들은 그해 12월, 이듬해 1월 각각 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은 장헝이 지난 18일 웨이보에 ‘미국 네바다주 인구등록 출생증명서’와 아이사진을 공개하고 정솽의 대리모 ‘파양’ 사실을 폭로하면서 밝혀졌다. 장헝은 두 아이를 돌보느라 미국에 체류 중이라면서 미국 시민권자인 아이들이 중국으로 가기 위해선 정솽의 동의가 필요한데, 정솽이 거부하고 있어 중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호수에 던진 돌덩이 하나가 수많은 물결을 일으키게 한다’고 ‘대리 임신’ 배후의 법률과 도덕윤리의 문제는 순식간에 많은 네티즌들의 사고와 토론을 불러일으켰다. 확실한 것은 중국에서 ‘대리 임신’ 행위는 명확히 금지되어 있다는 것. 중국 위생부는 일찍 2001년 출범한 ‘인류 보조생식기술 관리 방법(人类辅助生殖技术管理办法)’에서 인류 보조생식기술의 응용은 마땅히 의료기관를 통해 진행되어야 하며 의료의 목적으로 국가의 계획생육 정책에 부합되게 윤리의 원칙과 해당 법률 규정에 따라 진행되어야 한다고 명확하게 규정했다. 그 어떤 형식의 배정자 거래, 접합자(合子)와 배아(胚胎) 등을 금지하며 의료기관은 그 어떤 형식의 대리 임신 기술을 실행하지 말아야 한다. 19일 오후, 중국 공청단 중앙에서는 "중국에서는 '대리 임신' 금지를 명문화했다"고 언급하고 나서 목전 향해지고 있는 '대리 임신' 수술 해당 기관에 대해서는 모두 위법으로 처리한다고 명시했다. 당일, 중국 CCTV, 웨이보 또한 이 사건을 갖고 성명을 발표, 이전에 한 대리모가 ‘반품’ 당하는 일이 발생했고 이어 유명 연예인이 아기 양육 포기가 의심되는 사건도 발생했다면서 음성 녹취에는 “낙태도 할 수 없고 진짜 미칠 지경이다”라는 내용이 들어 있어 사람들의 분노를 자아내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CCTV는 “'대리 임신' 금지는 중국에서 명문화되었으며 이는 생명을 무시하는 치가 떨리는 일”이라고 언급, 남아를 낳기로 한 대리모가 여아를 임신하면 강제로 낙태 혹은 태아가 기형아로 되지 않으면 버려지는 인권침해 등은 법률과 도덕적으로 용납할 수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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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1
  • 글로벌한상드림, 청년 취업지원 교육사업 ”꿈을잇다“ 주최
    [동포투데이] 글로벌 인재육성 전문법인 글로벌한상드림이 1월 18일부터 청년 취업지원 교육사업인 “꿈을잇다”를 주최한다. “꿈을잇다“는 취업에 대한 의지가 확고한 청년들에게 본인의 진로를 설계하고 꿈을 이루는 인재가 될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은 만20~34세 이하의 대학졸업자 혹은 졸업예정자이며 소수정예로 5명 내외 교육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생은 18주의 교육기간 동안 진로탐색, 취업역량, 독서토론, 직무캠프, 어학집중 아카데미를 통해 목표를 이루기 위한 기본능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인재로 훈련받는다. 또한 한상 CEO들과 양질의 멘토링 및 교류도 진행될 예정이다. 글로벌한상드림은 "'꿈을잇다'를 통해 청년들이 스스로 성장하는 차세대 인재가 되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 교육사업에는 대외활동/공모전/교육 플랫폼 <요즘것들>을 운영하는 (주)메이캔과 취업영어전문 교육법인 (주)딥스프링스에듀케이션이 주관기관으로 함께 참여한다. 서류접수는 2월1일까지이며 상세한 내용은 하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http://www.hansangdream.org/index.php?document_srl=3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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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1
  • 바이든 제46대 미국 대통령에 취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미국 현지시간으로 20일 정오, 미국 대통령 당선자인 민주당의 조 바이든의 대통령 취임식이 워싱턴에서 있었으며 바이든은 선서한 뒤 정식으로 미국의 제4 대 대통령에 취임했다고 당일 CNN방송이 보도했다. 당일의 취임식은 미 연방 대법원 수석 판사 로버트가 주최, 바이든은 로버트의 안내 하에 취임선서문을 낭독하였고 이어 취임연설을 발표하였다. 이 날의 취임식에는 전 대통령들인 버락 오마바, 조지 부시, 빌 클린턴 등이 참석했다. CNN방송에 따르면 당일 취임 시 바이든은 가정에 소장하고 있던 성경을 사용, 바이든은 2009년과 2013년 당시 부통령 취임 시에도 이 성경책을 사용했다. 그리고 당일 미국 부통령으로 당선된 카마라 해리스도 선서한 뒤 정식으로 미국 부통령으로 취임했다. 그녀는 의회 경찰의 안내 하에 취임식 현장에 들어왔다. 한편 당일 이미 백악관을 떠난 트럼프는 ‘공군 1호’ 비행기에서 잠깐 바이든 취임식의 생방송을 시청, 부통령 펜스가 취임식장에 나타나고 바이든이 나타날 즈음이 되자 트럼프는 비행기에서 내렸다고 한다. 이에 앞서 CNN 방송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올해 미국의 대통령 취임식은 이전의 취임식과는 별도로 선서의식은 방역규칙이 엄격하게 준수되었고 오찬과 대통령의 순시 및 취임 무도회 등 전통 활동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었다. 취임식이 끝난 뒤 바이든 부부는 관례에 따라 의회 의사당으로부터 직접 백악관으로 향발, 다르다면 거리 양켠의 호위대가 이전의 환영하는 ‘인산인해’의 광경을 대체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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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1
  • 中, 2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4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0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14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1일 전했다. 이중 해외 역유입 확진자는 상하이 9명, 천진 5명, 베이징 1명, 후베이 1명, 광둥 1명, 광시 1명을 포함하여 18명이고 본토 확진자는 126명으로 헤이룽장 68명, 지린 33명, 허베이 20명, 베이징 2명, 산시 2명, 산둥 1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의심환자 5명은 해외 역유입 감염자로 상하이에서 보고됐다. 이날 퇴원한 완치자는 19명, 의학적 관찰 대상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1246명이었으며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6명 늘었다. 홍콩·마카오·대만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731명으로 집계됐다. 그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 9천797명(퇴원 8천865명, 사망 166명), 마카오특별행정구는 46명(퇴원 46명), 대만 지역은 870명(퇴원 769명, 사망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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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1
  • 2020년 中 농민공 월평균 수입 4072위안
    [동포투데이] 최근 중국 국가통계국에서 발표한 2020년 중국 경제년간보고서에 따르면 전년 농민공은 2억 8560만 명에 달해 지난해에 비해 517명 감소되고 농민공의 월평균 수입은 4072위안으로 지난해에 비해 2.8%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인민일보의 기사는 한동안 가사도우미, 건축노동자 등 육체 근로자의 월급이 정신노동자보다 높다는 잘못된 사회적 인식으로 인해 농민공의 높은 임금에 대한 대중의 관성적 연상을 불러일으켰으며 심지어 일부 사람들로부터 ‘공부가 쓸모없다’는 탄식도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기사는 농민공 월평균 수입 4072위안은 농민공이 더는 동질성을 띤 전체가 아니라 나이와 교육수준, 노동기능과 노동경험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이는 개체임을 설명하고 있다며 소수의 택배기사, 기술직 노동자의 월급이 만 위안 이상인 것을 보고 농민공이 돈을 버는 것은 매우 쉽다는 결론을 내릴 수 없다고 강조했다. 기사는 또 적지 않은 농민공의 수입이 안정적이지 못하고 기복이 크다는 점을 직시해야 한다. 일부 복장공장의 농민공을 예로 든다는 공장 주문이 많은 ‘성수기’에는 월급이 만 위안을 넘지만 공장 주문이 적은 ‘비수기’에는 월급이 몇천위안 심지어 더 적게 받기도 한다. 게다가 일부 농민공들의 높은 임금 배후에는 장기간의 강도 높은 노동과 고생이 동반하고 있다. 다시 말해 ‘하늘에서 떡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노동시장에서 그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보상과 격려라고 밝혔다. 농민공 월평균 수입 4072위안 이라는 것은 마치 거울과도 같이 일정한 정도에서 농민공의 생존생태가 부단히 개선되고 최적화되고 있음을 설명하지만 동시에 적지 않은 성장공간을 가지고 있고 노동이 더 가치가 있고 노동자가 더 존엄이 있도록 해나가야 하는 것이라고 기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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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0
  •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KCN) 창립 17주년 기념세미나 개최
    [동포투데이]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KCN)는 창립 17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1월17일 오후 ‘코로나 19 1년, 재외동포 및 이주민 이슈를 들어보다’를 주제로 온라인 기념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재한 조선족 유학생 40여 명과 관련 단체, 학계, 법조계, 언론 등 각 계의 내빈이 참석하였다. 예동근 부경대학교 교수, 김용선 한중무역협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의 축사에 이어 본격적으로 주제발표를 진행하였다. ‘코로나 19의 정치, 중국의 사회 거버넌스와 외교에 도전하다’를 주제로 발표를 맡은 박우 한성대학교 교수는 작년 12월에 코로나 19가 처음으로 발견되어서부터 지금까지 1년 동안 중국과 세계의 관계에 대해 깊이 있는 분석을 진행하였다. 김재형 한국방통대학교 교수는 ‘K-방역’의 성공 신화를 대대적으로 써내려가고 있는 한국 정부의 서사에 의문을 갖고 K-방역 모델이 놓친 문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세 번째 발표를 맡은 김천웅 한양대학교 박사수료생은 코로나 1년 동안 KCN이 진행한 행사들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재한 조선족 유학생들의 역할에 대하여 논의하였고 조영관 이주민센터 센터장·변호사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 추진되었던 한국의 국가 정책으로부터 외국인에 대한 혐오와 차별 문제를 네 가지 측면으로 분석하였다. 김용필 동포세계신문 대표는 ‘코로나 1년, 재외동포 및 이주민 이슈를 들어보다’라는 주제로 지난 1년 동안 재한 중국동포 사회의 이슈를 되돌아보았고 중국동포들이 직면한 문제들과 그 해결방안에 대해 모색하였다. 마지막으로 로버트 이스트호프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박사수료생은 영국의 이민자들이 코로나 19 대유행 속에서 음식 및 건강 문제에 대한 능동적인 역할을 통해 영국 이민자들과 코로나 19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해당 세미나는 총 두 시간 반 동안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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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21-01-20
  • [COVID-19] 연변, KTV·PC방·술집·오락실 등 임시 휴업
    [동포투데이] 연변자치주 코로나19 예방·통제 판공실은 코로나19 예방·통제를 강화하고 주민들의 생명안전을 수호하고 당면當面) 전염병 예방·통제 수요에 근거해 KTV, PC방, 안마원, 사우나, 주점, 실내 오락실 등 시설은 임시 휴업에 들어간다고 19일 통보했다. 1. 전 주 KTV, PC방, 안마원, 사우나, 주점, 실내 오락실 등 모든 시설은 임시 휴업한다. 2. 이발소, 슈퍼마켓, 농업무역시장 등 장소는 방호조치를 강화 하고 집결성 행사를 엄격히 관리 통제한다. 3. 혼사는 미루어 치르고 상사는 간단히 치르며 연회는 열지 않을 것을 창의한다. 4. 전염병 예방·통제 기간 강좌, 강습, 무료 진료, 회의 소집, 집결성 판매, 집회 등 형식으로 조직하는 오프라인 경영 판매활동을 엄금한다. 5. 해당 규정을 집행하지 않는 자에 대해서는 공안기관 등 해당 부문에서 법에 따라 엄숙히 처리한다. 한편 연변자치주는 지난해 2월 5일 이후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중국에서 코로나 청정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현재까지 연변에서 보고 된 누적 확진환자는 총 5명으로 지난해 2월 24일까지 모두 완치 퇴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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