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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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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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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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이스라엘군, 가자 북부 난민캠프 폭격, 최소 15명 사망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군이 18일 가자 북부의 자발리야 난민캠프를 집중적으로 포격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다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18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자발리야와 가자 중부, 가자 남부 도시 라파의 동부 지역에서 군사 작전을 계속해 지난 하루 동안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의 목표물 70여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가자 보건부는 18일 현재 가자 분쟁으로 인해 35,386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에 의해 팔레스타인인 83명이 사망하고 105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자 보건부는 일부 희생자들은 폭격과 구조대원 부족으로 여전히 잔해에 묻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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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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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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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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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대통령 코로나19 양성 반응, 7일간 격리 조치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현지 시간으로 17일 프랑스 대통령 부 엘리제궁은 성명을 발표하여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보여 격리에 들어갔다고 공개했다. 성명에 따르면 마크롱은 약간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해본 결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고 정부에서 제정한 방역요구에 따라 7일 간의 격리에 들어갔으며 모든 사무와 활동은 원격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당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현재 마크롱 대통령이 감염경로는 불명확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크롱은 사무실에서 접촉했던 모든 사람들을 확인하면서 자신의 감염상황을 통지하고 있으며 향후의 모든 일정을 취소한 상태이다. 한편 마크롱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는 지난 15일에 있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타났고 아무런 증상도 없었지만 그녀 역시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이다. 그리고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과 접촉한 적이 있는 몇 명의 유럽 정계 요인들도 이미 격리상태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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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8
  • 中 법원, 연변 조선족 간부 민광도에 수뢰죄로 징역 12년 선고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길림성 송원시 인민법원에 따르면 15일, 송원시 중급인민법원은 연변 조선족자치주 인대 상무위원회 전 부주임인 민광도의 수뢰사건의 1심 재판을 진행, 법원은 피고인 민광도를 수뢰죄로 징역 12년에 선고하고 벌금 100만 위안을 안긴 동시에 수뢰로 얻은 불법 소득은 몰수, 국고로 환수하기로 판결하였다. 이에 민광도는 판결에 수긍하면서 상소하지 않겠다고 표했다. 법원의 심리와 조사결과에 따르면 1999년 1월부터 2019년 5월까지 피고 민광도는 도문시위 부서기, 시장, 도문시위 서기, 연길시위 서기, 연변 주 부주장, 연변주 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등으로 있는 기간 공사 발주, 청부, 험수, 기업이전 등 면에서 관련 기업과 개인에게 도움을 제공한 대가로 금품 738.5909만 위안과 주식이익 배당금10.7088만 위안을 수뢰한 것으로 드러났다. 법원은 피고인 민광도는 직무상의 편리를 이용하여 상술한 행위를 저지른 것은 수뢰죄를 구성한다고 인정하였다. 법원은 또 피고인 민광도는 여러 차례의 뇌물요구 행위가 있었기에 법에 의해 중처벌이 마땅하나 주동적으로 사법기관에서 장악하지 못한 부분적 범죄 사실을 진술하였고 범죄를 인정하는 태도가 좋았으며 또 이미 부분적 금품은 압수되었기에 이를 참작하여 상술한 판결을 내렸다고 양형사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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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8
  • 벨기에, 쵸콜렛 열차세계 박물관 개방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코로나 19 때문에 한 시기 폐관했던 열차세계 박물관이 12월 초에 재차 개방했다고 16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현재 박물관에서는 ‘쵸콜렛 열차’를 주제로 한 전람을 추천, 예술가들은 쵸콜렛으로 만든 열차를 주제로 한 작품을 제작했다. 사진은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기차세계 박물관에서 촬영한 쵸콜렛으로 제작한 열차조각 ㅡ ‘벨기에호’ 열차이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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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7
  • 문예총·문교협, 26일 국제문화예술인대상 화상 시상식 개최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와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가 주최하는 2020글로벌문화예술인대상 시상식이 호텔프리마에서 진행 됐다. 코로나19로 참석하지 못한 중국,몽골,미국 등 해외 지회와 각국에서 활동 중인 글로벌문화예술인 수상자들을 위한 화상 시상식이 오는 26일 구글 미트의 원격 시스템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2020 대중문화예술공헌대상을 수상한 한국연예인제작자협회 본부장 김명수(가운데) 올해로 11회째 진행되는 문예총 문교협의 국제문화예술인대상 시상식은 한해동안 국내외를 아우르며 활발하게 문화예술활동을 전개하는 콘텐츠프로바이더, 글로벌 지도자 등에게 그들의 공헌과 공적을 기록하고, 특히 숨어있는 전문 메이커를 발굴하는 장이기도 하다. 올해는 안전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임원진 및 문예총예술단 소수 참석으로 대폭 축소하였으며 단체 명예이사장인 이기수 전 고려대학교총장과 심경섭 고문(단국대학교경제학과 명예교수) 장유리 이사장(숭실대학교경영대학원 문화콘텐츠경영학과 교수)이 시상자로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국제문화예술인대상에는 국내 9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0 문화예술인대상 배우 서정욱 △2020 최고예술인대상 세종대학교 교수 김규진 △2020 최고무용가대상 무용가 김유진 △2020 지방자치의정문화대상 동대문구의회 의원 김정수 △2020 대중문화예술공헌대상 한국연예인제작자협회 본부장 김명수 △2020 경영혁신 대상 큐브코리아㈜ 대표 안현규 △2020 문화혁신의정대상 서울시의회 의장 김인호 △2020 문화공헌의정대상 국회의원 김관영 △2020 문화체육학술대상 단국대학교 교수 허진영 26일 온텍트 시상식으로 개최되는 글로벌문화예술인대상 해외 수상자는 △중국베이징 MGH, MM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찐진저 △몽골문교협 지회장 나랑후 (Luvsandagva Narankhuu) △중국상하이 지회장 상해문조문화전파유한공사(上海文鸟文化传播有限公司) 권위 △차이나언앤딩 (China Unending) 리더 이미령 △미국 워싱턴지회장 챨스정 (Charles Jung)이 한류 문화예술 전파 및 문화산업,공공외교 활동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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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7
  • 美 국무장관 코로나19 양성반응, 자가 격리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6일, 미국 뉴스전문방송(CNN)에 따르면 당일 미 국무원은 국무장관 폼페이오가 코로나 19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타난 환자와 접촉한 것이 확인되어 격리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당일 발표한 성명에서 폼페이오는 이미 코로나19 검사를 했으며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폼페이오는 미국 질병통제 및 예방센터의 의견에 따라 격리에 들어갔으며 의료팀은 그의 신체상황에 대해 세심하게 관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미 국무원은 한 차례의 초대회를 거행, 폼페이오 장관이 연설을 하기로 했으나 당일 현장에서 취소됐다. 일부 국무원 관원과 전문 인사들이 국무원이 코로나19 기간에 초대회를 갖는 것을 비판했기 때문이다. 한편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이 공포한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으로 16일 정오까지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675만 여명이었고 누적 사망자는 30만 4000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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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7
  • 中 ‘상아 5호’ 달 샘플 싣고 안전하게 귀환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7일 01시 59분, 중국의 ‘상아 5호’ 귀환 캡슐이 달 샘플을 싣고 네이멍구 구즈왕치(内蒙古四子王旗)에 있는 예정 구역에 안전하게 착륙하였다고 당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금으로부터 23일 전 ‘상아 5호’는 중국 원창(文昌)의 항천 발사장에서 발사되어 사람들의 시각에서 사라졌다. 그 뒤 ‘상아 5호’는 ‘장정 5호(长征五号)’ 발사체에서 분리되면서 달 궤도에 진입하였고 지구에서의 통제에 의해 달 착륙 절차에 따라 달 연착륙에 성공하였으며 뒤이어 달 표면에서의 샘플채집 등 일련의 작업을 마치고는 달을 떠나 귀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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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7
  • 美 선거인단 투표 진행, 바이든 차기 대통령으로 공식 확정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서기 2020년 12월 14일, 미국 각 주의 선거인단이 투표를 진행, 정식으로 민주당 소속인 바이든을 미국의 차기 대통령으로 선거했다고 당일 미국 뉴스전문방송(CNN)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일 미국 50개주와 수도 워싱턴 콜롬비아 특구가 각각 선거인단 회의를 거행하여 차기 대통령을 선거, 최종 선거결과 바이든이 306장의 선거인표를 획득하였고 연임을 꿈꾸던 현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232장을 획득하였다. 동시에 당일 선거인단은 바이든의 파트너 카마라 해리스를 차기 부통령으로 선거했다. 미국의 대통령 선거는 ‘선거인단’의 간접 선거제도를 실행, 이 선거인단은 538명의 선거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반수 이상 즉 적어도 270장의 선거 표를 획득한 후보 측이 승자로 된다. 그리고 각 주의 선거인은 ‘승자독식’의 원칙에 근거하여 선거인표를 주 내 보통선거 중 득표율이 가장 높은 후보한테 투표하게 된다. 2020년 미국 대선은 지난 11월 3일에 거행,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바이든과 트럼프는 각각 8100 여만 장과 7400여 만 장의 보통선거표를 획득했다. 하지만 그 뒤 트럼프가 이번 선거에는 대규모의 부정행위가 존재했다면서 지금까지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14일 저녁까지도 트럼프 자신 및 그의 선거캠프는 당일의 투표결과에 아무런 표시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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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6
  • 美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30만명 초과와 그 전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4일,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가 발표한 코로나19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기 시작한 당일 미국 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30만 명을 넘어섰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에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가장 많은 주로는 뉴욕 주로서 3만 5643명에 달하고 있으며 이어서 많은 주로는 텍사스 주로 2만 4414명이다. 현재 미국은 이미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상황이며 미 백악관과 많은 미국인들은 백신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하지만 미국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미국은 현재 세계에서 코로나19 확진 및 사망자가 가장 많은 나라로서 코로나19의 확산세는 매우 준엄하며 또 이제 다가올 크리스마스 휴가기간 더욱 악화될 전망이다. 그리고 백신의 생산, 배분 및 접종 작업 등은 여전히 많은 난제에 봉착하고 있기에 백신으로 모든 방역조치를 대체할 수 없는 것이며 민중들은 절대 경각심을 늦출 수 없다는 것이다. 최근 미국 뉴욕주지사 앤드류 코모는 “미국에서의 백신 출현은 터널 끝에서 보이고 있는 빛과도 같다”면서 “하지만 이는 아주 긴 터널”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지난 14일, 미국의 수석 전염병 전문가 앤서니 포치는 백신 접종이 개시되었다고 하여 정상적인 공공위생 조치에 대해 방심해도 된다는 것이 아니라면서 백신으로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집회 특히는 실내 집회를 포함한 공공위생 조치를 대체할 수는 없다고 강조하였다. 이 외 미국 아이오와 대학교 미생물학 및 면역학 교수 스탠리 펄먼은 만약 코로나19에 대해 경각심을 늦춘다면 아무리 백신을 접종하여도 코로나19 확산추세는 계속 악화될 것이라고 충고하였다. 펄먼 교수는 또 만약 충족한 양의 코로나19 백신과 더불어 많은 민중들이 자원 적으로 백신접종을 한다면 코로나19의 통제에 유조하겠지만 코로나19 백신도 일부 과민성 반응을 보인다는 소식은 일부 민중들로 하여금 백신접종을 거부하게 만들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14일에 있은 브리핑에서 세계보건기구 수석 과학가 수미야 스와미나탄은 백신 출시초기에는 접종인수가 제한받기 마련이며 백신접종을 통하여 군체의 면역력 제고를 실현하자면 아직도 한 단계의 시일이 수요 되기에 계속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과 자주 손씻기 등 방역조치를 잘 지켜야 한다고 했으며 세계보건기구 면역, 백신 및 생물제품 조직 주관 책임자인 캐서린 오브라이언 또한 지금까지 코로나19 백신의 효과 실험결과는 우리를 기쁘게 하고 있지만 이는 오직 초기의 결과에 불과하며 앞으로 이 백신이 어떻게 진정으로 감염과 전파를 방지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 핵심 중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지난 13일, 미국 질병통제 및 예방센터가 공포한 자료에 따르면 12일까지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연속 7일 간 21만 명에 접근, 연속 7일 간 신규 사망자는 근 2400명에 달했다. 그리고 미국의 코로나 19누적 확진자는 지난 8일에 1500만 명을 돌파했고 12일에 1600만 명을 돌파했으며 1500만 명에서 1600만 명까지 걸린 시일은 단 4일이 걸렸다고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가 밝혔다. 또한 미국 국가 과민증 및 전염병 연구소 소장이며 국가 수석 전염병 전문가인 앤서니 포치는 2021년 하반년 혹은 심지어 썩 후에 가서야 미국 민중의 생활은 정상적인 궤도로 회복될 수 있다고 예측했다.(사진=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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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6
  • 中 우한시 부시장 '기율·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
    ▲우한시 인민정부 당조성원이며 부시장인 쉬훙란(徐洪兰)ⓒ신경보(新京报)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5일, 중국 후베이성(湖北省) 기율검사 위원회에 따르면 우한시 인민정부 당조성원이며 부시장인 쉬훙란(徐洪兰)이 엄중한 기율 및 법률 위반 혐으로 심사 및 감찰조사를 받고 있다고 당일 중국 신경보(新京报)가 보도했다. 우한시 정부 공식홈페지에 따르면 얼마 전까지만 해도 쉬 부시장은 여러 차례의 활동에 출석, 5일 전인 10일에도 일본 지방정부 주중기구 대표단 일행을 회견하기도 했다. 1966년 7월 생인 쉬 부시장은 후베이 훙후(洪湖) 사람으로 석사연구생 학력을 가졌고 1988년 7월에 사업에 참가, 1987년 6월 중국공산당에 가입하였다. 지난 2000년 공청단 우한시 부서기로 되었던 쉬 부쉬장은 2006년 중공 우창구(武昌区) 상무위원 겸 기율검사위원회 서기로 있었고 2011년부터 선후로 한양구(汉阳区) 구장, 당서기, 2017년 5월에 우한시 부시장으로 발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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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6
  • 中 산시, 송나라 건축물 보수 중 지하궁 발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약 2년 간 지속되던 중국 산시성 창즈시(山西省长治市)의 ‘상당창춘옥황묘(上党长春玉皇庙)’의 보수공사가 최근 순리롭게 완공, 작업 중 실내에서 뜻밖으로 지하궁을 발견하였다고 14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상당창춘옥황묘’는 중국 산시성 창즈시 상당구(上党区) 창춘촌(长春村)에 위치, 중국 전국중점문물 보호단위이며 중국의 북송시기에 건축된 문물이다. 이 옥황묘는 건설한지 아주 오래되어 건축물 내에 비가 새고 기둥이 기울었으며 대들보가 비탈리는 등 흠집이 생겼다. 2018년 말부터 산시성 문물국에서는 400여만 위안을 투자하여 연구용 개조 공사를 시작, 될 수록 원 형을 개변하지 않는 원칙을 견지하면서 문제가 비교적 엄중한 부분만 중점적으로 보수하였다. 한편 창즈시 상당구 문물박물관장 왕리핑(王利平)에 따르면 보수작업 중 이 송나라 건축물 실내 바닥을 깔다가 지하궁을 발견, 지하궁은 둥근 지붕의 안쪽과 바깥쪽의 곡면판(曲面板) 사이에 공간이 있었으며 안쪽에 있는 벽돌들에는 글자도 새겨져 있었다. 창즈지역에는 옥황묘가 비교적 많지만 실내에서 지하궁이 발견되기는 아주 보기 드문 일이다. 산시성 고 건축물 및 채색벽화 연구원 관계자는 향후 시안(西安)교통대학과 합력하여 지하궁에 있는 글자가 새겨진 벽돌을 선색으로 진동난(晋东南) 지구에 있는 옥황의 신앙과 제사 풍속 등에 대해 연구를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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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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