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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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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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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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이스라엘군, 가자 북부 난민캠프 폭격, 최소 15명 사망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군이 18일 가자 북부의 자발리야 난민캠프를 집중적으로 포격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다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18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자발리야와 가자 중부, 가자 남부 도시 라파의 동부 지역에서 군사 작전을 계속해 지난 하루 동안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의 목표물 70여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가자 보건부는 18일 현재 가자 분쟁으로 인해 35,386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에 의해 팔레스타인인 83명이 사망하고 105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자 보건부는 일부 희생자들은 폭격과 구조대원 부족으로 여전히 잔해에 묻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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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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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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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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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의 전설' 마라도나 심장마비로 사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1월 25일, 아르헨티나 매체들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축구의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가 당일 저택에서 돌발적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마라도나의 개인 사무팀에 따르면 마라도나는 25일 아침, 부에노스 아이레스 주 티그레에 있는 저택에서 사망, 그는 지난 11월 3일 머리부위에 대한 수술을 받은 후 11일 저택으로 옮겨졌으며 아울러 의사로부터 금주치료(戒酒治疗)를 받기 시작했다. 지난 10월 27일, 마라도나의 사인 경호원이 코로나19에 감염, 마라도나는 경호원과 밀 접촉에 잦았기에 자아격리에 들어갔다. 그 뒤 검사결과 마라도나는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월 30일, 마라도나는 만 60세 생일이었다. 생일날, 그는 일찍 감독으로 있었던 라플라타 체조 ․ 펜싱 ․ 축구 클럽에 가서 경기에 참가하였었지만 그날따라 몸이 말째여서 몇 분 뒤 자리를 떴다. 11월 2일, 마라도나는 건강원인으로 입원, 이튿날 검사결과 경막하혈종이어서 긴급 수술을 해야 했다. 1997년 프로선수에서 퇴역한 후 마라도나는 여러 번 건강문제가 나타났다. 가장 엄중하기로는 2004년 폐부의 감염으로 인한 심장병으로 긴급 입원했으며 당시 일시적인 심장박동과 호흡이 멎은 적도 있었다. 2019년 마라도나는 건강원인으로 부득불 감독으로 있던 멕시코 2부 리그의 도라도스 팀을 떠나야 했다. 마라도나가 사망한 후 아르헨티나 축구협회는 당일 공고를 발표하여 ‘축구의 전설’ 마라도나의 사망에 가장 심심한 애도를 표한다고 나서 마라도나는 영원히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 살아있을 것이라고 밝혔고 아르헨티나 대통령 리카와 파울루도 소셜 미디어 계정에 “마라도나는 아르헨티나 축구로 하여금 세계의 정상에 오르게 했으며 우리에게 무한한 쾌락을 안겨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선수”라고 올렸다. 한편 당일 아르헨티나 대통령부는 전국적으로 3일간 애도일로 정해 마라도나를 추모한다고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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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6
  •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6000만명 돌파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1월 25일,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가 발표한 코로나19 최신 집계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으로 25일 12시 27분(한국시간 26일 2시 27분)까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6000만명을 초과한 6003만 7735명이었고 누적 사망자는 141만 3325명이었다고 미국 뉴스전문방송(CNN)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여전히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와 누적 사망자가 가장 많은 나라로, 누적 확진자는 1264만 2245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26만 591명이다. 그리고 미국에 이어 누적 확진자가 비교적 많은 나라로는 인도, 브라질, 프랑스와 러시아 등 순이고 누적 사망자가 비교적 많은 나라로는 브라질, 인도, 멕시코와 영국 등 순이다. 한편 11월 이래 세계의 코로나19 단일 확진자가 연속 새로운 기록을 작성, 세계 코로나 19누적 확진자가 4000만명을 초과한 것은 지난 10월 19일이었고 11월 8일에 5000만명을 초과했으며 4000만명에서 5000만명까지에 이른 시일은 20일이 걸렸고 5000만명에서 6000만명까지에 이른 시일은 17일이 걸렸다. 사진은 26일의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지난 23일, 미국 워싱턴의 한 곳에서 주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장면이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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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6
  • 美 바이든 내각성원들의 대 중국 입장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4일(현지시간) 새로운 정부에서 근무할 내각 인선 명단을 발표했다. 하다면 이들 새로운 내각성원들의 대 중국 정책에 관한 입장은 어떤 것일까? 지난 몇 년간 미국과 무역전쟁 등 많은 갈등을 빚어온 중국정부를 놓고 볼 때 이는 크나큰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그럼 바이든 내각성원들이 발표한 언론과 최근 나온 매체들의 보도 등을 통해 그 실마리를 풀어보기로 하자. 바이든 정부에 임명될 국무장관 앤서니 브링컨(Antony Blinken), 앤서니 브링컨은 오마바 정부 당시 국무차관을 지녔던 인물이다. 얼마 전 ‘뉴욕타임스’는 그를 향후의 ‘세계동맹 수호자’로 인정, 아울러 “이 업종의 사업에서 그는 회의적인 태도를 보이는 국제 파트너들을 연합시켜 중국과 새로운 경쟁을 시도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7월에 있은 어느 한 포럼에서 앤서니 브링컨은 “기타 국가들과 합작하여 다른 하나의 중대한 외교적 도전을 하면 이 외의 좋은 점을 가져올 수 있다. 즉 무역을 추동하고 기술투자와 인권의 다자노력으로 중국과 경쟁을 펼치게 하는 것이다. 이는 결코 어느 한 나라를 협박하여 두 개의 초대국 경제권 사이에서 선택을 하게 하는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중국과의 관계에 있어서 ‘대항’과 ‘경쟁’도 중요하지만 ‘협력’도 중요하다고 주장하는 인물이다. 적어도 그것은 기후변화, 핵억제와 세계의 위생 등 의제에 있어서는 중국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기 때문이었다. 국가안전고문에 임명될 잭 설리반(Jake Sullivan), 그는 선후로 바이든과 힐러리 클린턴의 고문직을 담당했던 인물이다.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 잭 설리반은 2017년에 있은 한 차례의 강연에서 “우리는 중립의 길을 걷는 것이 필요하다. 한 갈래의 개방되고 공정적인 세계질서로 중국의 굴기를 고무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 대 중국정책은 양국관계에서 수요 될 뿐이 아니라면서 “우리는 이 지구와의 연계 그리고 중국의 굴기에 유리한 평화와 적극적인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며 트럼프 행정부와는 아주 반대되는 정책을 주장했고 또 융성 발전하는 중국의 존재는 글로벌 경제에 좋은 점이 많다고 하기도 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잭 설리반은 민주당 주류층 중 중간위치의 인물로 의도적으로 상대 ㅡ 특히는 굴기중의 중국에 대해 미국의 역량을 과시하려고도 하지만 모종의 영역에서는 협력을 원하기도 하는 걸로 알려지고 있다. 재정장관에 임명될 재닛 옐런(Janet Yellen), 재닛 옐런은 일찍 미 연방 준비위원회 이사회 이사장을 맡은 적이 있으며 향 후 미국의 첫 여성 재정장관이 될 인물이다. 미국 뉴스전문방송(CNN)에 따르면 그녀는 지난 1월에 있은 어느 한 포럼에서 미중무역의제를 두고 “미중 무역전쟁이 끝나지 않고 해결되지도 않는 기술긴장 국세는 세계의 분열과 아울러 인공지능과 5G 발전을 떨어뜨리게 할 가능성이 있다”고 나서 “만약 두 개의 경제 초 대국이 공통점을 찾지 못하면 기술진보가 늦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새로운 상업응용의 추진이 복잡하게 변할 수 있다. 그리고 심지어 세계는 기술을 갖고 분열되어 상호 경쟁을 할 가능성이 크며 무역의 복잡화와 아울러 글로벌 컨번전스(全球整合)가 더욱 어렵게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대통령 기후변화문제 특사로 임명될 존 케리(John Kerry), 존 케리는 오마바 집권 당시의 국무장관이었으며 아울러 ‘파리협정’의 담판을 지도했던 인물이다. 미국 기후변화뉴스망에 따르면 케리는 중국에 대해 별로 생소한 편이 아니다. 2014년 5박 6일을 예정으로 된 아시아행에서 그는 베이징(北京)을 방문했고 미중 간 기후행동방면의 협력을 추동하기로 합의를 보았다. 당시 케리는 미국과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두 개의 이산화탄소 배출국으로서 이 문제에서 협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인정했다. 당시의 미 국무원 대변인이었던 인사에 따르면 케리의 중국 수도에 대한 방문은 미국과 중국이 기후변화 및 청정에너지 분야에서의 돌출한 협력의 중요성을 갖고 있었다. 국토안전장관에 임명될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Alejandro Mayorkas), 알레한드로 먀요르카스는 쿠바계의 미국인으로 오바마 집권당시 국토안전부 차장이었다. 미국 전국방송공사(NBC)에 따르면 그는 일찍 국가네트워크 안전전략의 제정과 보호 방면에서 중요한 작용을 발휘, 아울러 선두에서 이스라엘과 중국이 네트워크 안전협회담판을 전개하도록 이끌기도 했었다. 바이든 정권인수팀의 대 중국 정책에 대하여 미국의 ‘정치신문’은 바이든과 그 보좌진들은 일찍 미중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향상되어야 한다고 인식, 이들은 이제 곧 오바마 4년 시기의 집정모델을 재 회복하고 활용해야 한다고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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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5
  • 中 베이징 2020년 최저연봉 보장선 2만 6400위안
    [동포 투데이 철민 기자] 24일, ‘베이징 청년보’에 따르면 일전 2020년 중국 베이징시(北京市)의 업종 임금가이드라인(工资指导线) 반포, 베이징 시 인력 및 사회보장국은 각 업종의 임금가이드라인(工资指导线)은 생산 경영상황에 근거하여 영리 능력이 양호한 기업은 2019년의 수입과 종사인원의 노동 보수 등 데이터에 따라 가공 정리되고 형성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반포된 업종 임금가이드라인은 식품 제조, 자동차 제조, 건물 건축, 백화 판매, 관광음식, 부동산 개발경영, 출판 등 13개 업종이 포함되었으며 이 중 최저연봉 보장선은 2만 6400위안으로 작년의 2만 5900위안에 비해 480위안이 증가되었다. 베이징시 인력 및 사회보장국에 따르면 올해 업종 임금가이드라인 중 최저연봉 보장선은 2만 6400위안으로 작년에 조정한 최저임금 표준 2200위안/월에서 종합적으로 상향 계산된 연봉 수준이었다. 베이징시 인력 및 사회보장국에서는 본 시 최저임금 표준은 노동자가 주간, 야간, 고온, 저온 및 갱내와 유독 유해 등 특수 작업조건의 수당은 포함되지 않으며 연장작업은 연장근무 임금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노동자 개인이 납부하는 각종 사회보험료와 주택공적금 등은 국가와 본 시의 규정에 따라 최저임금 표준의 기타 수입에 계산되지 않는다고 명시했다. 왜냐하면 업종 임금가이드라인으로서의 최저연봉 보장선은 이론적으로 최저치이기 때문이다. 또한 기업에서 실제 응용 시 극단의 상황 외 참고 라인은 수요 되지 않으며 해당 업종 기업은 업종 임금가이드라인에 근거하여 부동한 경제 유형의 해당 지표를 참고하면서 직원들의 평균임금 수준을 합리하게 확정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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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5
  • 유엔아동기금회, 개도국에 코로나 백신 무상 기증키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유엔 아동기금회가 명년에 ‘역사적인 방대한 행동’을 조직해 경제가 발달하지 못한 국가에 20억 제(剂)에 달하는 코로나19 백신을 무료 기증하기로 선언했다. 2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유엔 아동기금회에 따르면 기금회는 350여 개의 항공 및 해운 업체와 장기합작, 충족한 운수력을 확보하여 20억 제(剂)에 달하는 코로나19 백신과 10억 개의 주사기를 부룬디, 아프카니스탄과 예멘 등 국가에 운송하는 것으로 세계보건기구가 선두로 조직하는 전 세계 코로나19 백신 분배방안에 맞추어 집행하게 된다. 유엔 아동기금회 에틀레바 카딜리에 따르면 목전 이 기구는 미주 보건기구 및 항공운수협회와 합작,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코로나19 백신과 주사기 및 많은 개인 방호용구를 분배 수송하여 전 세계 일선의 직원들을 보호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영상방식으로 거행된 제 15회 G20 정상회담에서 선언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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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5
  • 中, 두 손으로 글을 쓰는 7살 소녀 화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2일, ‘베이징 석간’에 따르면 중국 안후이(安徽)성 쑤저우(宿州) 한 여자아이가 두 손으로 글을 쓰는 인터넷 동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7살인 이 여자아이는 소학교(한국의 초등학교) 2학년 학생으로 평소에 늘 왼손으로 글을 쓰는 연습을 많이 해왔으며 지금은 왼손으로 글을 쓰는 것이 오른손에 비해 더욱 숙련되어 있는가 하면 그 글씨 역시 매우 정연했다. 그리고 이 여자아이의 학업성적도 줄곧 학급의 앞자리를 차지해 많은 네티즌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이 여자아이는 일부러 왼손으로 글 쓰는 연습을 한 것이 아니라 우연하게 연습하게 되었으며 지금은 숙제가 아무리 많아도 두 손으로 글을 쓰니 아무런 걱정도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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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4
  • 美 바이든 인수팀 반수 이상 성원은 여성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현지 시간으로 22일, 미 언론에 따르면 “향 후 바이든 정부에서 여성들이 관건적 역할을 발휘할 것”이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하기 전부터 “너무나도 과분하게 여성에 의거하여 내각을 구성 한다”는 압력에 직면하고 있지만 그는 의도적으로 그렇게 하고 있다고 23일 중국 ‘인민일보’의 자매지 ‘환구시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은 일찍 내각을 더욱 다원화 할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아울러 이미 일련의 관건적 직위에 여성이 담임하기로 했다. 바이든은 파트너인 부통령 당선인 해리스 외 여러 명의 여성을 백악관 고문과 백악관 사무 부국장을 맡도록 했다. 이미 몇 명의 여성이 국가안전 부서의 고급직무를 감당할 전망으로 이 중에는 중앙정보국 국장 혹은 국가정보 총감 후보로 에이브릴 하인스, 국무장관 후보에는 수전 라이스, 국방장관 후보에는 플러노이 등이 거론되고 있다. 한편 바이든 인수팀 중 53%에 달하는 고급직원이 여성이고 인수팀 전체 성원 중 52%가 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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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4
  • 中, 전국 빈곤 현 ‘0 기록’ 선포
    ▲ 2019년 6월 6일, 구이저우 성 칭룽 현 산보 이족 향(贵州省晴隆县三宝彝族乡)에서 이주해온 2명의 여성이 신건 주택 앞에서 수놓이를 하고 있다ⓒ남방도시보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23일, 중국 구이저우성(贵州省) 정부에서는 최근 성 내에 남아있던 9개의 빈곤현이 ‘빈곤현 서열’에서 탈퇴했다고 선포, 이로써 중국의 832개 빈곤현이 모두 빈곤탈퇴에서 성공했다고 2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중국이 전국적인 빈곤현의 ‘0 기록’을 작성한 것은 천백 년래 곤혹스럽게 했던 중화민족의 빈곤문제를 뿌리 뽑은 역사적인 시각이었다. 중국의 빈곤현 해탈에 관한 정책규정에 따르면 빈곤현 해탈은 빈곤 발생율을 주요 가늠표준으로 삼는바 원칙적으로는 빈곤 발생율이 2% 이하여야 하고 서부지구는 3% 이하여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그리고 각 성(직할시와 자치구)에서는 빈곤현 해탈검사를 통일적으로 조직해야 함과 아울러 해탈된 빈곤현의 질과 양에 대해 책임져야 했다. 또한 빈곤현 해탈 후 국무원 빈곤해탈 개발지도소조에서 중앙과 국가기관의 해당 부문 및 해당인원들로 조직하여 빈곤해탈 상황에 대해 검사하게 되며 성과 역시 검증통과가 확보되어야 한다. 2014년 중국에서는 832개 빈곤현 명단을 공포, 여기에는 중서부의 22개 성, 자치구와 직할시가 포함되어 있었다. 2016년부터 중국의 빈곤 현들이 점차 빈곤 모자를 벗어 던지기 시작, 2017년 2월 26일 장시성(江西省) 징강산시(井冈山市)가 전국에서 선참으로 빈곤해탈에 성공했다고 선포했다. 집계에 따르면 2016년 연말 징강산시의 빈곤 발생율은 1.6%에 이르렀으며 중국에서 빈곤해탈기제가 건립된 후 첫 번째로 빈곤 모자를 벗어던진 현으로 되었다. 2019년 년말까지 중국 전국에서 빈곤현 모자를 벗지 못한 현은 52개였다. 올 초 국무원 빈곤해탈 개발지도소에서는 이상 52 개현에 ‘빈곤모자 벗겨주기’ 공략 감독전을 가동, 연속 7년간 중국에서 빈곤에서 해탈한 인구는 1000만 명 이상에 달했고 중국의 빈곤인구는 2012년 말의 9899만 명에서 2019년 말에는 551만 명으로 감소했으며 빈곤발생율은 10.2%로부터 0.6%로 하강되었다. 산업의 발전, 살기 좋은 곳으로 이주하기와 생태의 원상복구…매 빈곤호 빈곤해탈의 배후에는 모두 일련의 프로젝트와 간고하고도 힘겨운 과정이 수요 되었다. 그리고 올해 남은 52개의 빈곤현이 집중된 신장(新疆), 윈난(云南), 쓰촨(四川), 닝샤(宁夏), 광시(广西), 깐수(甘肃), 구이저우(贵州) 등 성과 자치구는 선후로 육속 빈곤 현 ‘0의 기록’을 선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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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4
  • 中 연변 천교령, 국가1급 보호동물 동방황새 서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최근 중국 지린성(吉林省) 연변조선족 자치주 왕청현 천교령 경내에서 ‘선학(仙鹤)’과 매우 흡사한 큰 새 무리를 발견, 이 새들은 하천가에서 먹이를 찾아 먹다가 잠깐 새에 하늘로 날아 오르군 했다. 해당부문의 감정결과 이 새는 국가 1급 보호동물인 동방황새였다. 동방황새는 ‘새 중의 자이언트 판다(鸟中大熊猫)’로 불리는 국가 1급 보호동물로 국제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물종이다. 동방황새는 흔히 이 나라, 저 나라를 넘나들며 번식하고 과동하기도 하는 조류로서 목전 야생 동방황새의 수량은 4000마리가 안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왕청현 가야하 국가습지공원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천교령 임구(林区) 관할구 내에는 132종에 달하는 조류가 서식, 이 중 국가 중점 보호조류가 21종에 달하며 여기에는 검둥수리(金雕), 동방황새, 동방백로(东方白鹭)와 후투티 오디새(戴胜鸟) 등 희귀 조류들도 망라되어 있다. 천교령 임업국에서 처음으로 동방황새를 발견한 것은 2017년 8월 16일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희귀 조류가 자주 천교령에 내려앉는 것은 주로 천교령 임업국과 천교령 삼림 공안국에서 부단히 보호조류에 대한 보호선전 역도를 강화하여 직원들로 하여금 조류를 보호하는 의식을 향상하게 한 데 있으며 또한 조류에 대한 위법수렵 행위를 부단히 타격하고 인원들을 조직하여 조류가 이동하고 휴식하는 동태를 장악하면서 철새들에게 아늑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준 데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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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4
  • 내년부터 30인 이상 기업 ‘빨간 날’ 유급 휴일로…
    [동포투데이] 내년부터 30인 이상에서 300인 미만 기업의 근로자도 관공서 공휴일을 유급 휴일로 보장받는다. 고용노동부는 3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 전체(10만 4000개소)를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 관공서 공휴일의 민간기업 적용을 다시 한 번 알리면서 기업에서 유의할 부분 및 준수사항 등도 함께 안내했다. 지난 2018년 3월 근로기준법이 개정되면서 관공서 공휴일의 민간적용이 단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300인 이상 기업 및 공공기관에 우선 시행되었고, 내년에는 3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에서도 시행된다. 또한 2022년에는 5인 이상 30인 미만 기업에서도 관공서 공휴일을 유급휴일로 보장받게 된다. 이에 고용부는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관공서 공휴일 민간적용 정착 지원방안’을 추진, 관공서 공휴일 민간적용으로 부담이 증가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향후 각종 정부 정책 참여 시 우대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인건비와 간접노무비 등을 지원하는 공모형 고용장려금 및 기업당 7000만원부터 4억까지 스마트화 목표수준별 차등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지원대상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한다. 또한 식품·외식기업 청년인턴십과 국가식품 클러스터 내 중소 입주기업 인턴에게 인건비를 지원하는 농·식품 분야 인력지원과 관광중소기업 대상 혁신바우처 등도 우대 지원한다. 아울러 관공서 공휴일 민간적용 기업은 노동시간 단축 기업으로 보고 외국인근로자 고용한도를 한시 상향조정하며, 희망 시 근로조건 자율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참여 기업에는 3년간 정기 근로감독도 면제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30인 미만 기업의 경우 법정 시행일인 내년 1월에 앞서 선제적으로 공휴일 민간적용을 시행하면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공공부문 조달계약 낙찰자 결정 시 가점을 부여하고 국책은행 일자리 금융상품 이용 시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신용보증기금 보증료율도 차감해 준다. 그러면서 제조업 등 일부 업종의 경우 법정 시행일까지 산재보험요율도 10% 경감 받을 수 있다. 한편 김대환 고용부 근로기준정책관은 “흔히 달력의 ‘빨간 날’로 표시된 관공서 공휴일은 쉬는 날로 알려져 있지만, 그간에는 개별 기업의 휴일 여부가 각기 달라 공평하게 휴식을 보장받도록 근로기준법이 개정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공휴일 민간적용의 현장 안착을 통해 근로자들이 차별 없이 쉴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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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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