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18
  • 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미국 뺨 때린 중·러 공동성명
    [동포투데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에서 만나 공동성명을 발표하며 미국의 뺨을 때렸다고 파이낸셜 타임즈가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이는 지난달 중국에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러시아 지원을 중단하라고 촉구한 앤서니 블링컨 미 국무 장관의 뺨을 때린 것"이라고 했다. 해당 기사는 양국 간 군사협력 심화에 관한 담화 내용을 인용했다. 두 정상은 특히 미국의 파괴적이고 적대적인 탄압에 맞서 함께 싸울 것을 약속했다. 한편 존 커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이번 중국 방문에 대해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의 발전 관계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다며 양국 관계 발전을 계속 지켜볼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언론에 "우리가 양국 관계와 그 발전에 대해 불안해하지 않는다고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커비는 또 워싱턴이 중국과 러시아의 관계 발전을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푸틴은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초청으로 지난 16~17일 새 임기 시작 후 첫 국빈방문 일정을 소화했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과 수교 75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 각 분야의 협력과 국제적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1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5000명 마라톤 애호자 달리기 격정 만끽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8일, 중국 안웬둥장웬 ‧ 산바이산(安远东江源·三百山) 마라톤 경기가 장시성 간저우 시 안웬 현(江西省赣州市安远县)에서 거행되었다. 인민망 등 관영 매체에 따르면 이 날 중국 각 지에서 온 5000여 명에 달하는 마라톤 애호자들은 달리면서 안웬 무지개 관광도로, 온천 휴가촌, 1842년부터 1849년 사이에 건립된 둥성워이(东生围)의 풍경을 구경하면서 마라톤이 갖다주는 격정과 쾌락을 만끽하였다. 이 날의 경기는 풀 코스 마라톤(全程马拉松), 하프 마라톤(半程马拉松)과 미니 마라톤 등 3가지 종목으로 거행되었다.(사진=인민망)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11-09
  • 日 황궁, 천황 동생 제 1 황위 계승인으로 임명 선고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8일 오전 일본 황궁에서는 ‘입황사 선명식(立皇嗣宣明仪式)’을 가지고 현임 천황의 동생 아키시노노미야 후미히토(あきしののみやふみひとしんのう)를 제 1 황위 계승인으로 임명한다고 선고하였다. 일본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당일 일본 천황 나루히토는 아키시노미야 후미히토가 ‘황사’의 지위를 가지게 되며 후미히토의 아들이 제 2의 황위 계승인으로 되었다고 선포하였다. 당일 의식에서 천황이 “황실의 전범의 규정에 따라 후미히토를 ‘황사’로 명함을 국내 외에 선고한다”고 선포하자 이어 ‘황단가운(黄丹袍)’ 차림을 한 후미히토와 그의 부인이 천황부부에서 행례인사를 하였고 “끝까지 직책을 다 하겠노라”고 승낙 선서를 하였다. 의식은 약 15분 간 거행되었다. 일본 헌정사상 천황의 동생이 황위계승인으로 선포하는 의식을 갖기는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임 일본 천황은 1960년 2월 23일 생으로 2차 대전 후에 태어난 천황으로 지금 가정 구성원으로는 황후 마사코와 딸 1명이 있다. 현임 천황 나루히토의 부친 아키히토 천황은 2019년 4월 30일 퇴위하면서 황위를 아들 나루히토에게 물려주었다. 한편 지난 세기 90연대 후부터 일본 황실에는 계승위기가 도래, 당시 아키히토 천황의 두 아들인 나루히토와 동생 후미히토의 자녀는 모두 딸뿐이었고 이런 위기 국면은 2006년 동생 후미이토의 아들 히사히토가 태어나서야 사라졌다. 이 날의 의식에는 일본 황실대표와 일본총리 스가 요시히데 등 수십 명이 출석하였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11-09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다함께 즐기는 '학생의 날' 행사 개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에서는 지난 11월 3일(화), ‘학생이 역사의 주인공이다’는 주제로 “학생의 날”을 기념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은 학생의 날이 오늘날의 ‘학생’들에게 주는 의미에 대해 고민하기 위하여 학생회 임원들을 중심으로 두 차례의 대의원회의를 거쳐 모든 행사의 내용을 주도적으로 기획하였다. 이번 행사는 크게 ‘학급별 태극기 만들기’와‘학생의 날 맞이 도전! 골든벨’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이외에도 대형 태극기를 배경으로 전통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는 ‘대한 사진관’체험 및‘학생의 날’을 주제로 한 4행시 짓기 등을 하였다. ‘학급별 태극기 만들기’는 가로 1.5m ·세로 1m의 대형 천에 각 학급의 특색이 담긴 태극기를 다함께 그려봄으로써 학급의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태극기를 배경으로 학급 단체 사진을 찍었고, 학년별로 가장 멋진 사진을 찍은 학급을 선정하여 푸짐한 부상으로 격려하였다. 7학년 한 학생은, 올해 태극기를 반친구들과 함께 디자인하고 직접 그려보는 과정을 통해 태극기의 의미에 대해 깊이 알 수 있었고 친구들과 좋은 추억도 쌓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도담관에서는 전교생이 참여하는 ‘도전! 골든벨’ 행사가 열렸다. 사전에 안내된 학습 자료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고 문제를 풀면서, ‘학생의 날’의 유래와 학생 운동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고등부 골든벨을 울린 10학년 송○○학생은,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반 친구들에게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사주고 싶다”라고 하여 반 친구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행사를 마친 후 신선호 교장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뜻 깊은 행사를 기획하고 함께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바라보며 뜨거운 감동을 느꼈습니다. 스스로 ‘학생의 날’의 의미에 대해 고민해보는 과정을 통해 민주시민의 삶을 몸소 체험하고 즐긴 우리 학교 학생들이 너무도 자랑스럽습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20-11-09
  • 中 민주동맹 코로나19 예방통제 표창 모임 거행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9일 중국 ‘인민정협보’에 따르면 일전 중국 민주동맹이 코로나19 예방통제 표창모임을 베이징(北京)에서 거행, 전국 정협 부주석이며 민주동맹 중앙 상무 위원회 부주석 천샤오광(陈晓光)이 모임을 사회하고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민주동맹 주석인 딩중리(丁仲礼)가 연설하였다. 딩 주석은 연설에서 "이번 기세 높고도 규모가 큰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중대한 성과를 올린 것을 통하여 우리는 중국공산당의 영도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제도의 커다란 우월성을 심각하게 인식했으며 위대한 방역 정신의 풍부한 내용과 실천 요구에 대해서도 심각하게 인식하게 되었다"면서"오직 추호의 동요도 없이 공산당의 전면 영도를 강화하는 것을 견지하고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제도를 견지 개선해 나간다면 우리는 꼭 거대한 힘을 형성하여 각종 복잡한 국면과 위험한 도전을 잘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전 민주동맹은 고도로 되는 책임감과 애국심 그리고 코로나19와의 인민전쟁에서 단련된 견정한 신념으로 ‘제14차 5개년 계획’과 2035년까지의 장원한 목표를 둘러싸고 민주동맹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함과 아울러 힘과 능력을 이바지하는 것으로 새로운 공로를 세워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표창 모임에서는 중국 민주동맹 중앙 부주석 장핑(张平)이 ‘코로나19 예방 퇴치 사업에서 출현한 선진 개인과 선진 단체를 표창할 데 관한 중국 민주동맹의 결정’을 선독, 모임에서는 둥팡 한(丁邦晗) 등 380명 동지에게 ‘중국 민주동맹 코로나19 예방 퇴치 선진 개인’ 영예 칭호를, 민주동맹 베이징 시(北京市) 위원회 등 70개 단체에 ‘중국 민주동맹 코로나19 예방 퇴치 선진 단체’ 영예 칭호를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모임은 ‘현장 + 영상’의 형식으로 소집, 중국 민주동맹 부주석 쉬후이(徐辉), 아오양밍가오(欧阳明高), 텐강(田刚), 룽좡워이(龙庄伟), 왕광첸(王光谦), 차아오워이싱(曹卫星), 청훙(程红), 장다오훙(张道宏), 천췬(陈群), 덩슈신(邓秀新)과 정궁청(郑功成) 등 120명이 현장 모임에 출석했고 각 성급 조직들에서는 영상회의장을 마련해 조직맹원들이 참가하였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11-09
  • 바이든, 대통령 부임 후 첫 행보는 코로나19 통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미국 동부시간으로 7일 저녁 8시, 선거인단 표 270장을 획득한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바이든과 부통령 후보 카마라 해리스는 델라웨어 주 월밍턴 시에서 미 전국에 고하는 연설을 발표하였다. 이 날 바이든은 미국의 부동한 인종 군 체는 더욱 단결하라고 호소, 그는 또 앞으로 부임되면 첫 번째 임무가 바로 코로나 19를 통제하는 것으로서 이제 곧 12명으로 구성된 코로나 19 대응 팀을 선포하겠노라고 밝혔다. 미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최근 미국에서는 연속 4일 간 코로나 19 단일 확진사례가 10만 건을 초과했다.
    • 뉴스홈
    2020-11-09
  • 中 첫 해상 고속철도 '푸샤 고속철도' 시공 현장
    [동포투데이] 최근 푸샤[福廈: 푸저우(福州)-장저우(漳州), 샤먼(廈門) 경유] 고속철도의 메이저우만(湄洲灣) 대교 건설 작업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공팀은 가을 들어 해상의 풍랑이 커지고, 일교차가 심한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공사 진척도를 확보했다. 푸샤 고속철도는 중국 최초의 해상 고속철도이다.(사진=신화사)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11-07
  • 시진핑 中 국가주석, 모니니아트 태후에게 ‘우의훈장’ 수여
    ▲11월 6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노로돔 모니니아트 시하누크 캄보디아 태후를 위해 중화인민공화국 ‘우의훈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신화사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6일,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习近平)이 인민대회당에서 의식을 갖고 노로돔 모니니아트 시하누크 캄보디아 태후에게 ‘우의훈장’을 수여했다고 7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 날 수여식이 있게 되는 인민대회당 금색대청 내에는 거폭의 중국과 캄보디아 국기가 홍색배경 앞에 나란히 걸려 있었고 홍색배경 판면에는 ‘우의훈장’ 도안이 새겨져 있었다. 의식이 시작되자 중국인민해방군 의장대 예의 병(礼兵)이 바른 걸음으로 회장에 진입, 수훈 대(授勋台)에 올라 양켠에 나뉘어 섰다. 이어 웅장한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금색대문이 서서히 열리면서 시진핑 주석과 모니니아트 태후가 대청에 들어섰고 시진핑 주석의 부인 펑리웬(彭丽媛) 여사와 캄보디아 시하모니 국왕이 뒤를 따랐다. 시진핑 주석과 모니나스 태후가 수훈 대에 오르자 군악 단이 중국국가를 연주했다. 의식에서는 먼저 시진핑 주석이 연설했다. 그는 연설에서 모니니아트 태후는 중국과 캄보디아 친선의 중요한 견증 자이자 추동자라고 평가하고 나서 1958년 모니니아트 태후가 시하누크 친왕을 배동 하여 중국을 방문한 이래 양국 우호사업에 적극 투신했으며 중국인민과 깊은 인연을 맺었다고 언급, 중국 측은 중국의 노 일대 지도자들과 시하누크 친왕 및 모니니아트 태후가 이룩한 양국의 전통적인 친선을 계승 발양하여 새로운 역사적 시기에 들어 양국관계가 새로운 활력이 넘치게 할 것이고 아울러 양국인민들에게 더욱 많은 복지가 창조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계속하여 시진핑 주석은 이 값진 ‘우의훈장’은 모니나스 왕후에 대한 중국인민의 숭경하는 감정과 캄보디아 인민에 대한 심후한 우정을 대표하고 있다고 하면서 두 나라의 번영부강과 인민의 행복을 축원함과 아울러 양국인민의 우의가 영원할 것을 축원한다고 했다. 의식에서는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외사사업 위 판공실 주임이며 국가공훈영예표창사업위원회 부주임인 양제츠(杨洁篪)가 ‘국가주석 수훈 령’을 선 독 하였다. 이어 예의 병이 ‘우의훈장’을 갖고 입장했고 시진핑 주석이 훈장을 받아 모니니아트 태후에게 정중히 달아주었으며 그 시각 군악 단이 캄보디아 왕국국가를 연주했다. 뒤이어 모니니아트스 태후의 답사가 있었다. 모니니아트 태후는 오늘 시진핑 주석이 친히 나에게 중화인민공화국 ‘우의훈장’을 수여, 여기에는 위대한 중국과 중국인민이 나 본인과 캄보디아 인민에 대한 우호적 감정과 형제적 우정이 깃들어 있다면서 이에 대해 나 자신은 더 없이 기쁘게 생각하며 가장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린다고 나서 장시기 이래 캄보디아의 국가주권과 독립, 영토완정, 국가평화와 민족 단결에 대한 중국공산당과 중국인민의 지지에 가장 성스러운 사의를 표한다고 했으며 중국공산당과 중국인민이 시진핑 주석의 영도 하에서 부단히 새롭고 더욱 큰 성과를 이룩하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이 날의 수훈 식에는 중국의 당과 국가와 중앙 군위 관계부서의 해당 일꾼들이 참가하였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11-07
  • 중국 방문 승객에 다국 여행에서 직항 선택 제안
    [동포투데이]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6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 측은 중국 방문자의 끝머리 예방과 통제 작업을 더욱 강화하는 것은 중국 국내의 쉽지 않은 코로나 사태 예방과 통제 성과를 수호하고 또 중국 방문자의 중도 교차감염 위험을 최대한으로 줄이는데 이롭다고 강조했다. 최근 재외 중국 대사관은 통지문을 내보내고 중국행 승객에게 보다 엄격한 코로나 사태 예방과 통제 요구를 제기했다. 이 가운데서 주목도가 제일 높은 것은 핵산과 혈청 항체 검사의 "양음성" 증명이다. 이 밖에 중국은 또한 도중에 환승하는 중국 방문 승객에게 환승하는 곳에서 재차 핵산과 항체 검사를 할 것을 요구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11-06
  • 아시아7 안무가 프로젝트 '바람(The Wind)’ 공연 영상 유튜브 공개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한국과 일본, 베트남, 태국의 아시아 안무가 7인의 협업으로 제작된 [바람]은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댄스컬 <파스 쇼>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출연 무용수의 총 인원이 40여 명에 달하는 규모의 온라인 무용 공연이다. 프로젝트 [바람]의 주축을 맡은 서울 국제 댄스 카니발(SIDC)의 대표 서수지 안무가는 현재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재즈댄스 트레이너로 역임하고 있으며 M-net 댄싱9 해설위원, <프로듀서 101> JBJ 콘서트와 CJ <소년24> 콘서트 안무, 뮤지컬 <도리언 그레이> 조안무감독등을 맡은 바 있다. 온라인 무용극 [바람]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혼란스러운 현실 속에서도 각자의 공간에서 춤을 이어가는 예술가들의 모습을 주제로 한다. 서수지 안무가는 시놉시스의 “우리는 제대로 눈을 열고 얼굴을 들어 하늘을 바라보기로 한다. 어쨌거나 바람은 불고 있다.”라는 문장을 통하여 이번 공연의 주제와 의의를 설명하고 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다른 국내 안무가로는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국민대학교 콘서바토리 실용무용과 외래교수인 이춘명 안무가와 재즈댄스전문 아카데미 ‘댄스다’의 대표이자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추계예술대학교/국제대학교 등에서 재즈댄스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댄싱9 프로모션 공연 안무감독을 맡은 바 있는 장윤정 안무가 등이 있다. [바람]의 제작에 참여한 해외 안무가로는 일본의 논장르 댄스 콘테스트인 Diverse Dance Festival의 개최자 류코 츠보이, 세계 그랑프리 댄스 콘테스트 콘퍼런스 특별상과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 문예총 국제무용콩쿠르 재즈현대부문 1위를 수상한 바 있는 에리 마츠이, 베트남의 <댄싱 위드 더 스타 베트남>과 <더 보이스 베트남> 안무가인 쾅당 도, 그리고 방콕 시티발레단 단원을 역임한 태국의 독립 아티스트 아디텝 제인 등이 있다. 이번 아시아7 프로젝트 [바람]의 근간이 되는 <파스 쇼>는 서수지 안무가에 의해 2006년부터 매년 기획 및 제작되어 온 댄스 공연으로 ‘재미있는 댄스 퍼포먼스를 만들자’라는 모토 아래 탄생하였으며, 여러 댄스 갈라쇼를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 보여주는 형식의 스토리텔링적 요소가 강한 비언어 댄스 공연이다. 한편 프로젝트 [바람]의 서수지 안무가와 관련된 행사인 2020 서울 국제 댄스 카니발(SID Carnival)이 시드카니발,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 주최,일본큐슈국제무용대회(KIDC)의 협력으로 온라인 대회가 현재 접수 중이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뿐만 아니라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재즈댄스전공 입학 특례 및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서울탄츠스테이션 수학 장학금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sidcarnival.com) 에서 확인 가능하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11-06
  • 황푸강변의 조명음악, 상하이 매력 발산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6일, 중신망에 따르면 2020년 제 3기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주제 에로티시(光影秀)가 개막 당일 저녁부터 상하이 루자쭈이(上海陆家嘴)에서 상연되기 시작했다. 당일 저녁, 불야성 상하이는 오색영롱한 등불과 잔잔한 음악으로 제 3기 중국국제수입박람회의 개최를 영접, 동시에 관광업과 야간경제의 발전의 추진에도 정성을 쏟았다. 신판 박람회 주제 에로티시는 2019년 박람회 주제 에로티시의 기초 상 개편, 표현등불이 증가되고 위치가 조정되어 최적화 효과를 과시, 황푸강(黄浦江) 양안의 등불, 레이저 빛과 광속 빛(光束灯) 등이 음악선율과 완미하게 융합되어 개방된 상하이와 포용, 창신의 도시형상을 선보이고 있다. 에로티시는 4일부터 박람회 결속 당일까지 지속되며 매일 밤 시간에 맞춰 매 상연시간은 5분, 일정한 간격을 두고 반복적으로 상연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11-0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