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18
  • 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외교부, “중미관계가 바른 궤도에서 발전하도록 추진해야”
    [동포투데이] 5일 중국 외교부가 시진 핑 주석의 상하이협력기구 회원국 수반 이사회 제20차 회의 관련 내외신 브리핑을 가졌다. CCTV, 신화통신 등 중국 관영 매체들에 따르면 브리핑에서 러위청(樂玉成)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미국의 대선에 대한 중국의 견해와 중미관계에 대한 대선의 영향에 대해 설명했다. 러 부부장은 미국 대통령 선거 투표가 개표 단계에 있고 결과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이번 선거가 평온하고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희망했다. 러 부부장은 “중미관계에 대한 중국의 태도는 분명하고 일관하며 중국과 미국 사이에 일부 의견 상이가 있기는 하지만 광범위한 공동이익과 협력 공간이 있으며 중미관계가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하도록 유지하고 추진하는 것은 중미 양국 인민의 근본적인 이익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의 공동의 기대에도 부응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의 새로운 행정부가 중국과 마주 보고 나아가며 충돌하지도 대항하지도 않으며 서로 존중하고 협력 상생하는 정신에 입각해 협력에 초점을 모으고 의견 상이를 관리, 통제하며 양국 관계가 올바른 궤도를 따라 앞으로 나아가도록 추진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11-05
  • 中 현애 절벽서의 암벽등반 체험 스릴 넘쳐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 후베이 언스 투자족 자치주 쉬안언 현 자아오왠 진 뤄좬옌 촌(湖北恩施土家族苗族自治州宣恩县椒园镇锣圈岩村)에는 깊이가 290여 미터에 달하는 암벽등반 시설이 현애절벽에 설치, 이외 고공자전거 타기, 고공 케이블카 타기 등 관광체험 항목으로 자리매김을 했다. 이 현애절벽에서 암벽등반 등 체험을 하노라면 매우 자극적이고 스릴이 넘친다고 한다.(사진=인민망)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11-05
  • 중•러 접경지역 헤이룽장 후마 결빙기 진입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3일, 인민망에 따르면 날씨가 점차 추워지면서 중국 북방에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지방이 많아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사품치며 흐르던 중러 접경지역인 헤이룽장 후마(黑龙江呼玛)에는 지금 큰 덩어리로 된 얼음이 둥둥 떠내려가면서 일종의 장관으로 이루고 있으며 이 또한 헤이룽장이 결빙기에 진입했음을 표징하고 있다.(사진=인민망)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11-04
  •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재개방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지난 1일 저녁, 오스트레일리아(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歌剧院)가 재개방했다고 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는 지난 3월 코로나 19의 대 확산으로 말미암아 문을 닫았다가 근 8개월 뒤인 지난 11월 1일 저녁 관객들에게 재개방했다고 한다. 사진은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의 외관모습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0-11-04
  • 中, 세계 첫 천 톤급 교량가설기 ‘쿤룬호’ 현장에 투입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4일, 중신망에 따르면 중국철도 제 5 탐사설계 원에서 선두로 연구개발한 세계의 첫 천 톤급 교량가설 기 ‘쿤룬호(昆仑号)’가 일전, 건설 중에 있는 푸저우 - 샤먼(福州-厦门) 고속철도 해상교량 건설현장에서 선보였다. 당일, 이 교량가설 기는 무게가 1000 톤으로 길이가 40미터에 달하는 고속철 박스 들보(高铁箱梁)를 가볍고도 온건하게 들어 해상 고속철교 메이저우 만 대교(湄洲湾大桥) 기둥 위에 장착 시키군 했다. 사진은 고속철도 교량건설에 나선 교량가설기 ‘쿤룬호’의 모습이다.(사진=신화사)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11-04
  • 최신연구, 코로나 19 바이러스 혈액 뇌 장벽 파괴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미국의 한 연구단체는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혈액 뇌 장벽에 ‘구멍’이 생기게 하면서 대뇌신경망을 파괴하게 된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템펠 대학교 루이스 카츠 의과대학 등 기구의 연구일꾼들은 새로 출간된 학술간물 ‘신경생물학 질병’에 보고서를 발표, 세계 각지에서 코로나 19 환자의 30%로부터 80%에 이르기까지 신경계통의 증상이 출현, 어지럽고 메스꺼우며 주의력이 해이해지거나 두통 등이 포함된다고 지적하면서 이는 가능하게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중추신경계통의 세포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연구일꾼들에 따르면 코로나 19 바이러스 표면의 자돌 단백질이 인체세포의 ‘혈관긴장 소 전환효소 2(ACE2)’에 수용 결합되면서 감염되며 아울러 ACE2기 혈관 내피 세포 등 부위에 전달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ACE2가 대퇴 혈관세포 중의 전달상황 및 그 전달이 건강상황 개변과 변화의 여하를 해명하기 위하여 연구단체는 코로나 19로 사망한 환자의 뇌 조직에 대해 분석을 진행했다. 결과 ACE2가 대뇌 전두엽 피질에 보편적으로 전달되었고 아울러 생전에 고혈압, 치매증 등 질병에 걸렸던 환자의 대뇌혈관 중에는 ACE2 전달수준이 상대적으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연구일꾼들은 세포배양모형으로 코로나 19 바이러스 자돌 단백질이 대뇌혈관 내피세포에 주는 영향을 분석, 결과 자돌 단백질이 대뇌혈관 내피 세포에서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논문의 작자이며 템펠 대학교 루이스 카츠 의과대학 교수 세르비오 라미레스는 새로운 연구로 코로나 19 자돌 단백질이 대뇌 관건구역의 혈액 뇌 장벽 안정성을 무너뜨릴 수 있다는 것을 표명, 아울러 혈액 뇌 장벽 기능이 코로나 19의 신경에 대한 침습의 가능성을 대폭 제고시키고 있다고 천명하면서 코로나 19 감염환자를 위해 나타날 수 있는 신경계통 증상에 대해 해석하였다. 코로나 19의 증상은 여러 가지인바 호흡도 증상이 그 주요한 표현인 외 일부 환자들은 혈관염증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0-11-04
  • 79.44세! 연변조선족자치주 주민 평균 수명 전국 앞자리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제3차 주민 건강 상황 조사가 4개월의 시간을 거쳐 원만히 결속되었다. 조사 결과 연변 주민의 생존환경과 생명 질이 모두 전국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연변주 평균수명(인당 평균 기대수명)은 79.44세로서 2009년 조사 때의 79.26세에 비해 0.18세 늘었다. 그중 남성은 76.33세이고 여성은 82.84세이며 조선족은 79.82세이고 한족은 79.29세이다. 전 주 인구 평균 기대수명은 전국 앞자리를 차지하며 20년 앞당겨 "건강 중국 2030년 발전 요강" 중 인당 평균 79세 목표에 도달하였다. 연변건강관리협회 관계자는 “이와 같은 성과는 연변주의 양호한 생태환경 덕택이며 다년간 쓰레기 오염, 물오염 등을 효과적으로 다스린 것과 갈라놓을 수 없다”라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11-03
  • 中 충칭 고속도로 첫 도서관 '삼림서옥'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1월 1일, 중국 충칭(重庆) 고속도로 첫 도서관인 ‘렁수이·펑구 삼림서옥(冷水·风谷森林书屋)’이 상하이 - 충칭(上海-重庆) 고속도로 렁수이 휴게소(冷水服务区)에서 제막식을 가졌다고 2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향후 관광객들은 이 서옥에서 독서하는 한편 차를 마시면서 휴식을 할 수 있는바 이는 중국의 고속도로 휴게소에 나타난 첫 도서관으로 알려지고 있다. 렁수이·펑구 삼림서옥은 충칭시 도서관 렁수이·펑구의 분관으로 충칭시 도서관과 충칭 고속도로그룹 토지회사가 공동으로 투자하여 건립한 것이다. 서옥의 외형은 6변형의 꿀벌 집을 방불케 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은 마치 삼림 속에서 산보하는 듯한 느낌이 들게도 하고 있다. 이 서옥의 건축면적은 543제곱미터이며 각종 유형의 장서는 근 1만권이 소장되어 있다고 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11-03
  • 中 2020 과학 환상 대회 베이징서 개막
    개막식 장면 (중국 과학 기술 협회 제공)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1월 1일, ‘과학의 꿈으로 미래를 창조하자’란 주제로 된 중국 과학 환상 대회가 베이징 시 스징산 구(北京市石景山区) 수도강철 원(在首钢园)거행되었다고 11월 2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대회는 온라인 + 오프라인(线上+线下) 방식을 도입하여 개막식, 7개의 특집포럼, 3개 주제의 과학 환상 전람과 8개 항목의 관련활동 등으로 진행되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11-03
  • WHO 사무총장 코로나19 감염..자가 격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1월 2일, 제네바에서의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당일 세계위생조직 사무총장 탄데세는 자신이 코로나 19 감염자와 접촉하였기에 현재 자가격리 상태로 사무를 보고 있으며 아직까지 자신은 별다른 증상이 없다고 표했다. 탄데세는 자신의 트위트에 “나 자신이 코로나 19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난 사람과 접촉했다는 것이 확정되었다. 목전 나의 감각은 양호하며 아무런 증상도 없다. 앞으로 며칠 간 나는 세계위생조직의 건의에 따라 자가 격리하면서 사무를 보게 될 것”이라고 쓰면서 “모든 사람들이 건강지도에 따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는 우리가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고리를 끊어버리고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것과 위생시스템을 보호하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2일, 세계위생조직은 트위츠에 탄데세 본인의 코로나 19 검사결과는 양성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세계위생조직 본부 소재지 스위스 제네바에는 최근 코로나 19 확산세가 엄중한 상황, 정부는 지난 11월 1일부터 반 봉쇄 단계에 들어가 상태이다. 반 봉쇄 기간, 스위스에서는 술집, 식당과 비 필수품을 판매하는 상점 등은 모두 문을 닫아야 하며 공공장소에서는 5명 이상이 모이는 것이 금지된다. 그러나 학교만은 여전히 개방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0-11-0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