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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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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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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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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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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미국 뺨 때린 중·러 공동성명
    [동포투데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에서 만나 공동성명을 발표하며 미국의 뺨을 때렸다고 파이낸셜 타임즈가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이는 지난달 중국에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러시아 지원을 중단하라고 촉구한 앤서니 블링컨 미 국무 장관의 뺨을 때린 것"이라고 했다. 해당 기사는 양국 간 군사협력 심화에 관한 담화 내용을 인용했다. 두 정상은 특히 미국의 파괴적이고 적대적인 탄압에 맞서 함께 싸울 것을 약속했다. 한편 존 커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이번 중국 방문에 대해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의 발전 관계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다며 양국 관계 발전을 계속 지켜볼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언론에 "우리가 양국 관계와 그 발전에 대해 불안해하지 않는다고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커비는 또 워싱턴이 중국과 러시아의 관계 발전을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푸틴은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초청으로 지난 16~17일 새 임기 시작 후 첫 국빈방문 일정을 소화했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과 수교 75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 각 분야의 협력과 국제적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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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하이난, 리도면세(离岛免税) 신 정책 후 면세쇼핑액 108억 500만 위안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8일, 중국 하이난 하이커우(海南海口) 세관으로부터 입수한데 따르면 지난 7월 1일 하이난에서 리도면세(离岛免税) 신정책이 실시된 이래 10월 19일까지 리도면세 쇼핑액은 도합 108억 5000만 위안, 물건 건수는 1162만 8000건에 달했고 소핑 고객은 143만 9000인차에 달했으며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218.2%, 142%와 58.5% 각각 증장한 셈이라고 28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 10월 27일 소비자들이 하이난 성 하이커우 시 일월광장 면제점에서 쇼핑하고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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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9
  • 中 ‘B형 간염 대국’ 오명 벗어던져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8일, 중신망에 따르면 당일 중국 국가보도판공 실에서는 ‘13차 5개 년 계획’ 기간의 위생건강 개혁발전 상황과 관련된 브리핑을 마련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중국의 폐결핵 보고서에서 밝힌 폐결핵 발병률은 2015년의 63.4/10만 명으로부터 2019년에는 55.6/10만 명으로 내려갔고 5세 이하 아동의 B형 간염 바이러스((HBV) 감염률은 1% 이하로 떨어지면서 중국은 ‘B형 간염간염 대국’이란 오명을 벗어던졌으며 세계위생조직으로부터 발전 중 국가의 모델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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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9
  • 中, 북위(北魏)시기 황제 제천 유적 발굴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9일, 중국 네이멍구(内蒙古) 문물고찰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고찰인원들은 훅호트시 우촨현(浩特市武川县) 경내에서 북위(北魏)시기 황제 제천(祭天) 유적을 발굴, 이는 중국에서 처음 발굴한 북위시기 황제가 제를 지내던 유적을 발굴한 것으로 된다고 당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 유적은 훅호트시 북측의 따칭산 우궁파(大青山蜈蚣坝) 정상에 위치, 분포범위는 약 1만 제곱미터였다. 이 유적은 일찍 20세기 80년대에 발견되었으나 줄곧 그 발굴을 미루다가 2019년부터 고찰하는 한편 발굴하기 시작했고 지금은 이미 초보적인 유적 형태와 결구가 비교적 명확하게 드러났다. 고고학자들에 따르면 이 유적의 중부에서는 황제가 제를 지내던 원형건물 유적이 있었고 이 원형의 직경은 약 15.5미터에 달했으며 원형 둘레의 길이는 약 32.5미터였다. 그리고 동남부에 너비가 1미터 정도가 되는 통로가 있었고 건물 내에는 제를 지낼 때 사용하던 소량의 도자기들이 있었다. 이 곳은 황제 제천 유적은 중원 왕조의 제례제(祭祀礼制)와 북방 유목민족의 제사전통을 결합한 것으로 시안(西安)의 수당원구(隋唐圜丘) 베이징의 명청 천단(明清天坛)보다 더 일찍 건립된 것으로 중국 고대 황제가족의 제천발전사와 북위 제천예의 제도 연구에 진귀한 실물 증거를 제공하고 있다. 사료의 기재에 따르면 이 유적은 북위 효문제(孝文帝)가 494년 도읍을 뤄양(洛阳)으로 옮기기 전에 황제가 제를 지내던 곳으로 대체적으로 430년부터 490년 사이로 추정되고 있다. 북위(386년 ㅡ 534년)는 중국 역사상 북방유목민족이 건립한 통일된 황허유역(黄河流域)의 첫 봉건왕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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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9
  • 中, 카스 지구 전체 인구 코로나 19 검사 완료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7일, 중국 CCTV에 따르면 중국 신장위구르 자치구(新疆维吾尔自治区) 인민정부 보도판공 실에서는 브리핑을 마련해 카스지구(喀什地区)의 코로나 19와 관련해 소개했다. 브리핑에서 카스지구 위생 건강 위 당조서기 리린위(李林玉)는 이번에 카스지구에서 코로나 19 핵산검사를 받아야 할 총 인구는 474만 6500명으로 당일 17시까지 그 전부가 검사를 마쳤고 이미 보고된 수푸 현(疏附县)의 183명 양성 확진 자 외 나머지는 몽땅 음성으로 나타났으며 기타 현과 시의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으로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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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8
  • 中 산둥 물웅덩이서 살던 촌민들 ‘안거몽’ 실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최근 중국 산둥성 허저시 쥐안청 현 황허탄구(山东省菏泽市鄄城县黄河滩区)의 4만 1000여 명에 달하는 주민들은 세세대대로 살아오던 ‘물웅덩이’ 터와 작별하고 육속 새로운 사회구역의 주택구로 이주하느라고 바쁜 모습이다. 27일, 인민일보에 따르면 쥐안청현 황허탄구의 면적은 132.6 평방킬로미터, 전 현 총 면적의 12.8%를 차지하며 이주 범위는 리진스탕진(李进士堂镇), 줘잉진(左营镇), 쥬청진(旧城镇)과 뚱커우진(董口镇) 등 4개 진이었다. 2017년, 쥐안청현 쥬청진 4개 촌의 사회구역 건설이 정식으로 가동, 3년간의 건설을 거쳐 5721세대, 1만 7894명의 인구를 가진, 산허촌(三合村), 안좡(安庄), 다싱좡(大邢庄), 치제촌(七街村)의 사회구역 주택건설과 부대 인프라 시설이 이미 입주조건에 도달해 일전 이주가동 식을 가졌고 촌민들은 ‘안거몽(安居梦)’을 실현하기 시작했다. 한편 새로 건설된 사회구역에서는 ‘이주하고 입주가 안정하며 치부도 할 수 있어야 한다(搬得出、稳得住、能致富)’는 슬로건으로 부대시설인 소학교, 유치원, 상업센터, 창업직장, 사회구역 서비스 센터 등도 이미 완공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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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8
  • 국제축구연맹 주석 인바티노 코로나19 감염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7일, 국제축구연맹은 성명을 발표하여 국제축구연맹 주석 인바티노가 코로나 19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축구연맹에 따르면 검사당시 인바티노는 아주 경미한 증상을 보였으며 검사를 받은 뒤 그는 즉시 적어도 10에 달하는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성명은 또 지난 며칠 간 인바티노와 접촉한 인사들은 모두 상응한 통지를 받았으며 아울러 해당 요구에 따라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으며 자가 격리 등 필요한 조치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올해 50살인 인바티노는 이탈리아 계의 스위스 사람으로 2016년 2월에 국제축구연맹 주석으로 당선되었으며 2019년 연임에 성공, 그의 임기는 2023년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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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8
  • ‘조선족 전통의상의 미’를 보여주다
    [동포투데이]10월 25일, 중국 요동학원(遼東學院) 학생들이 황금빛으로 물든 교정의 은행나무도로에서 조선족 전통의상의 미를 선보였다. 요동학원 한조학원과 윤궁한복(尹宫韩服)이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전통무용 공연과 함께 20여명의 학생모델이 조선족 전통의상을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냈고, 흥겨운 사물놀이도 더해져 조선족 전통문화의 품격을 제대로 구현했다. 조한학원 전금희 원장은 “조선족 전통의상은 조선족의 문화와 얼이 담긴 민족 고유의 복식”이라며“축제를 통해 조선족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싶다”고 밝혔다.(사진/글 윤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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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세계서 가장 큰 분천 계절 표현단계 진입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6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기네스기록에 오른 세계 최대의 분천(喷泉) ㅡ 아랍에미리트 연방 바이팜 섬에서 지난 24일부터 계절 표현단계에 들어갔다. 이 분천의 디자인과 제조상은 중국 베이징 중국과학그룹 수경 과학기술 유한회사(北京中科水景科技有限公司)로 이 음악분천의 표현은 매일 해가 지면서 개시, 매 30분에 한 번씩 표현하며 자정까지 줄곧 이어진다. 그리고 매 한번의 표현은 약 3분 정도로 음악은 고전과 유행 등 다종적인 풍격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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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中, 인력이 가장 부족한 직업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지난 23일 중국 인력자원 및 사회보장 부는 2020년 제 3분기 전국에서 ‘가장 인력이 부족한 직업 100개’ 순위를 발표했다. 그 중 판촉원(营销员), 환경미화원, 음식점 접대원, 보안원, 상품종업원, 가사종업원(家政服务员), 손님접대원, 부동산 중개인, 택배원, 선반공 등이 ‘가장 인력이 모자란 직업 100개’에서 앞 10위에 올랐다. 이 순위는 인사부가 102개의 도시 공공취업서비스기구를 조사하고 수집한 제3분기 인력자원 시장의 해당 초빙, 구직 수요 등 정보를 기초로 형성항 100개의 초빙 및 구직의 인기직업을 배열한 것이다. 중국 국가인사부 대변인 루아이훙(卢爱红)에 따르면 제2분기에 비해 제 3분기에 배열된 초빙수요 인수와 구직인수는 모두 하강, 100개 직업의 초빙수요 인수는 2분기에 비해 11.6% 하강되고 구직인수는 33.8% 하강했다. 이 중 구직인수의 하강이 더욱 현저했고 구인인수는 어느 정도 확대된 셈이었으며 구인인구는 2분기의 74.6만 명에서 82.4만 명으로 상승하였다. 이는 한 개 측으로부터 제2분기의 기업귀환, 생산회복이 가져온 수요의 반등이 다시 내려갔다는 것과 시장 공급의 회복상태를 반영하지만 ‘가장 인력이 모자란 직업 100개’ 의 공급과 구인 관계는 여전히 비교적 긴장하다는 것을 말해준다. 이 중에는 생산제조에 연관된 해당 인원, 사회생산 서비스와 생활서비스 인원 등 38개 직업, 전업기술 인원과 연관된 18개 직업이 망라되어 있다. 3분기의 순위는 또 제조업이 회복수요가 가장 현저했다. 새로 배열된 28개 직업 중 계량기(표) 종류 제조 공 등 19개 직업과 제조업이 직접 해당되어 있었으며 점하는 비율은 67.9%가 되었다. 그리고 인원결핍 정도가 큰 15개 직업 중 조립펜치공(装配钳工) 등 5개 직업과 제조업이 직접 연관되어 있었으며 점하는 비율은 30%였다.동시에 중학교 교육교사, 소학교 교육교사 역시 처음으로 ‘가장 인력이 모자란 직업 100개’ 의 순위에 올랐다. 다음 대졸 생 취업방면을 보자. 중국인민대학 중국취업연구소와 ‘즈렌(智联)’ 초빙의 추천에 따르면 3분기에 들어 응기 졸업생 취업시장 경기지수는 어느 정도 회생, 기업초빙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구직희망 인수가 점차 하강하는 추세였다. 그리고 항업과 직업을 구분하면 새로운 건축항업의 인재의 결핍 정도가 비교적 컸고 중개인, 판촉, 서비스 류의 초빙수요가 이전에 비해 증장폭도가 비교적 컸다. 이 외 취업시장이 상대적으로 넓어져 교육훈련, 보험, 부동산 및 건축공사, 온라인과 전자상무, 통신 및 인터넷 설비, 은행 등 항업의 취업은 인기가 비교적 높았으며 IT 관리, 하드웨어 개발 류 분야의 구직경쟁은 비교적 치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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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찾아가는 옛날 옛적에 - 나 때는 말이야'
    [동포투데이]서울특별시(문화정책과)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이하 ”문교협”)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옛날 옛적에” 나때(라떼)는 말이야! 매직 청춘! 융복합 힐링테라피 공연이 서울시 각 지역구 어르신들을 찿아가며10월 부터 12월까지 순회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고령화 시대 어르신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서울시가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노년이 길어지고 노인 인구의 증가에 따라 여가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문교협의 문화예술 즐김 활동을 통해 '즐거움'과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공연행사는 전통의 소리가 현대의 예술과 소통하는 옴니버스 형식이며, “1막 청춘매직, 2막 다함께 하하하 복고토크쇼, 3막 아름다운나이테, 4막 내 마음을 물들여봐”교육강좌와 함께 총 4막으로 진행된다. “나 때는 말이야” 공연은 서울시 각 구 노인복지센터,경로당 등 실내 행사장을 순회하며 마술, 순수무용, 국악, 가요, 연주,실용댄스, 뇌건강심리치료 교육 등 문예총예술단(Mac Compny) 및 전문가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의 계기와 문화향유를 선물하며 감성라이프컨설턴트, 미술심리치료 강좌를 통해 실버 세대의 문화산업 욕구를 반영한 문화교육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교육 수료를 지원하며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선도한다. 문교협 장유리 이사장은 전통과 현대의 융복합 퍼포먼스 '힐링 테라피 공연'으로 실버세대를 위해 인생 예찬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문화예술인들의 작품들이 함께 어우러져 노후의 삶의 질 향상과 아름다운 청춘의 감동이 만나는 시간과 더불어 어르신들이 사회와 교류할 수 있는 플랫폼의 주체가 되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술활동과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지방보조금으로 운영되는 본 사업은 지난 8월부터 시행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하여 움추려든 어른신들에게 코로나 극복과 함께 위로와 치유의 행사가 되길 희망하며 실버세대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순회공연 영상은 유튜브채널 “카시아TV”를 통해 방송된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KcfLCvFLDqnqcD0uLao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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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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