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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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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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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8
  • 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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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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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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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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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코로나19 넘어 시동을 걸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김미화)은 2021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개최 준비를 위한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10월 13일(화) 오후 2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는 김미화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안산시 김정아 문화예술과장, 김용권 예총 회장, 이재용 민예총회장, 이한진 안산문화원장, 송희영 서울예대 교수 등 10여 명의 지역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2021년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중장기적 비전과 운영 자문을 위하여 한자리에 모였다. 코로나19와 안산문화광장 신안산선 공사 등 외부 환경과 개최 15주년을 맞는 내부 환경의 변화에 맞추어 현재를 살피고 미래를 그리는 첫걸음으로써 의미가 컸다. 지하철 공사로 인한 축제 장소의 변경이나 내적 변화에 맞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 그리고 운영 시스템에 대한 변화 시도 등 중장기적 비전에 대해 지역 문화예술 인사들에게 자문을 구하는 자리로서의 의미는 앞으로의 변화에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 ‘거리 예술’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더 명확히 하면서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참여 채널을 만들어 내는 축제를 위한 열띤 토론은 두 시간 가까이 이어졌다. 재단은 축제 운영과 관련하여 지속적인 지역 자문의 공간을 열기로 하고 참석한 인사들에게 지속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2021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내년 5월 첫째 주 개최 예정이며, 안산문화광장 신안산선 공사와 코로나19에 대비하여 다양한 계획들을 상정해 논의 중이다. 올해 축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3월에 취소를 결정하였으며, 프로그램에 선정된 공연단체들은 계획 축소를 통해 8월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대체하여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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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4
  • 시진핑 “선전(深圳), 중국 특색 사회주의 제대로 보여주었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선전(深圳) 경제특구 설립 40주년 경축대회가 14일 오전 광둥성( 廣東省) 선전시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대회에 참석해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연설에서 “광둥은 개혁개방의 선두주자이고 산행지이며 실험 구로서 경제특구를 가장 일찍 설립하고 또 가장 많이 설립한 성(省)이며 선전시는 개혁개방 후 당과 인민이 함께 건설한 새로운 도시로서 중국 특색 사회주의 제도를 제대로 보여주었다”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선전시의 광범한 간부와 군중들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에 매진해 단 40년이란 시간에 해외 일부 국제화 대도시가 100년간 걸어온 여정을 마쳤다"라고 밝혔다. 이어 “중국 인민이 창조한 세계 발전사의 기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지난 40년래 선전시는 국경 농업현으로부터 현대화 국제도시로 탈바꿈했고 세계 제3대 컨테이너 항구, 아시아주 최대 육로 통상국 등 명함을 보유하면서 세계 5백 강 기업 중 290개가 선전시에 투자한 상황이다. 금년 8월 말까지 선전시에서 비준한 외상 직접투자 항목은 누계로 9만 5천 개를 넘었고 실제 사용한 외자 금액은 1189억 달러를 초과했다. 2020년 상반기 선전시에 설립한 외상투자 기업은 2천 개에 달했고 흡수한 외자 계약 금액은 80억 달러에 접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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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4
  • 中 남수북조 개통 이래 직접 수익인구 1.2억 명 초과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3일, 중국의 ‘노동자일보(工人日报)’에 따르면 중국 허난성 쟈아오줘 시 (河南省焦作市)의 남수북조(南水北调) 부설공사의 마지막 하나의 노드(节点)인 푸청 물 공장 무예(府城水厂牧野) 가압 펌프(加压泵) 시설이 성공적으로 운행됨에 따라 쟈아오줘 시 도심구역의 근 100만 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전부 남수북조의 물을 사용, 이로부터 이 도심의 시민들은 더 이상 경도(硬度)가 너무 높고 물때가 많은 지하수를 마시지 않게 되었다. 남수북조 프로젝트가 실현된 이래 연선 도시들의 물 보충을 한다던 예기 목적이 이젠 생활용수의 주력 자원으로 되었다. 그도 그럴 것이 남수북조의 동, 중 라인 1기공사는 광대한 북방지구의 물 공급 판도를 개변시켰으며 물 자원 적재중량을 높여주었다. 데이터에 따르면 동, 중 라인의 1기공사는 이미 베이징(北京), 텐진(天津)을 포함한 6개 성시에 누적으로 375억 입방미터를 초과하는 물을 공급, 물 공급 혜택을 받는 도시는 40여개에 달하고 260개의 현과 구역에서 남수북조의 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직접 수익의 인구는 1.2억 명을 초과하고 있었다. 현재 베이징 도시에 공급되는 물의 75% 이상은 남수북조의 물이고 베이징 도심구역에 공급되는 물의 안전계수는 1에서 1.2로 향상, 텐진 시 14개 행정구역에서는 전부 남수북조의 물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허난(河南)에서는 59개 현 구가 전부 남수북조의 물 혜택을 받고 있었다. 그리고 남수북조의 물 혜택을 100% 받고 있는 도시로는 허베이(河北)의 한단(邯郸), 스자좡(石家庄)과 창저우(沧州) 등과 90여개의 현이었고 허베이 성은 옅은 층의 지하수 수위가 매년 0.74미터씩 상승했으며 장수(江苏) 남수북조 물 상용 지역의 물 공급 보장 율은 20% 내지 30% 향상, 동시에 수중(苏中), 수베이(苏北) 지역의 홍수방지, 배수, 가뭄방지 능력이 대폭 제고되었다. 다음 산둥 성(山东省) 경내를 보면 남수북조 간선 및 부대시설 시스템은 ‘T’자형의 골간 구조를 형성, 쟈아오둥(胶东) 반도의 물 공급 대 동맥으로 되었다. 이 외 남수북조의 동, 중 라인의 프로젝트는 물 오염 제거역도를 대폭 강화, 연도주민들의 음료수 질문제를 현저하게 개선했다. 그리고 워이산호(微山湖), 산둥 지닝(济宁)과 장수 쉬저우(江苏徐州) 등 지역과 손잡고 공동으로 기획, 포치하고 감독하였다. 또한 허난 성(河南省)의 큰 강과 하류를 모든 호수까지 연결시켜 하나의 체계를 이루게 했으며 텐진 시에서는 253갈래의 하류와 중요한 거도의 수질을 현저하게 제고시켰다. 한편 베이징의 수돗물 경도가 현저하게 하강되었는바 380 밀리그램이던 것이 130밀리그램으로 내려갔고 창저우(沧州), 헝수이(衡水), 한단(邯郸) 등 지역에서는 500여만 명 인구가 장기간 고 불수(高氟水)와 고 함수(苦咸水)를 마시던 역사와 작별을 고하였다. 남수북조의 프로젝트는 중국 수자원의 최적화 배비를 실현했고 경제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했으며 민생의 중대한 전략적 인프라 시설을 보장하고 개선하였다. 남수북조의 동, 중 라인 1기 프로젝트가 각각 2013년과 2014년에 개통된 이래 전반 프로젝트가 안전하고도 평온하게 운행, 물 공급량이 지속 증가되고 수질이 안정한 지표에 도달하고 있으며 후속 프로젝트의 규획 및 실시에 따라 남수북조는 계속 그 공사의 효력을 발휘, 더욱 많은 연도의 인민대중에게 수익을 주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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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4
  • 美 존슨앤드존슨 코로나19 후보백신 임상실험 잠시 중단키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2일, 미국의 제약회사인 존슨앤드존슨은 1명의 코로나 19 후보백신 실험 접종 자한테서 ‘이해할 수 없는 질병’ 현상이 나타났기에 회사는 설명을 발표하여 산하 양슨 제약회사에서 연구 개발한 코로나 19 후보 백신의 임상실험을 잠시 중단하기로 했다고 13일 워싱턴에서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당일 존슨앤드존슨은 회사가 이 후보백신의 모든 임상실험을 중단하기로 한 것은 지난 9월 말에 가동한 3기 임상실험도 포함, 목전 하나의 독립된 위원회 및 존슨앤드존슨 회사의 해당 전문가들이 후보백신 접종자가 병에 걸린 경과 등을 조사 분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질병, 의 외 등 불량사건은 모든 임상연구 특히는 대규모 임상연구 중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양슨 제약에서 전개한 임상연구는 모두가 미리 준칙을 설정한 것, 하지만 일단 연구 개발한 백신 혹은 약물과 관련된 의외의 엄중한 불량사건이 발견되었다면 반드시 연구를 잠시 중단하고 진상이 밝혀진 후 연구의 재개 여하를 결정하기 마련이라고 했다. 성명은 또 임상실험 중 엄중한 불량사건이 일어나는 일은 결코 적은 차수가 아니라면서 이는 대량의 참여자가 임상실험 중에 관련되는 것으로 이런 사건이 일어날 수 있음을 합리하게 예측할 수도 있다고 언급, 이 외 허다한 임상실험은 기회에 따라 서로 실험을 대조할 수도 있으며 접종접수자들이 구경 실험성 치료를 받았는가 아니면 통상적인 위로제로 치료를 받았는가 하는 것은 명확히 입법할 수가 없다고 했다. 이번 잠시 중단하게 될 임상실험용 코로나 19 후보백신은 일종 재조합 아데노바이러스 활성 백신(recombinant adenovirus-vectored live vaccines)으로 임상실험은 9월 23일에 가동, 세계적으로 약 6만 명에 달하는 지원자를 모집할 계획으로 미국과 세계 기타 지구에 약 215개에 실험지점을 설치하기로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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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4
  • 방탄소년단 수상소감에 中 네티즌 ‘발끈’ ...中 외교부 입장 표명
    [동포투데이] 방탄소년단이 일전에 수상소감을 발표할 때, 올해는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이 되는 해라고 하면서 양국(한국과 미국)이 함께 겪은 고난의 역사를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발언은 중국 네티즌들과 팬들의 불만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해 중국 외교부 대변인 자오리젠(趙立堅) “나도 관련 보도를 접했고 이번 사건에 대한 중국 네티즌들의 반응을 접했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역사를 거울로 미래를 지향하고 평화를 소중히 여기며 친선을 추진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이는 마땅히 우리 공동의 추구로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우리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고 밝혔다고 중국 관영 중앙방송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미관계에 기여했다는 이유로 방탄소년단은 지난주 ‘밴 플리트 상’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 리더 김남준은 수상소감에서, “올해는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이라고 표하고 우리는 두 나라가 함께 겪은 고난의 역사와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을 영원히 명기할 것이다. 70년 후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이전보다 훨씬 가깝다.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우리는 더욱더 이해와 단결을 건립하고 더욱 행복해져야 한다. 이 목표를 위해 BTS는 밴 플리트 상의 의의를 잊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전 세계 유명 아이돌 그룹인 방탄소년단의 정치성 발언은 큰 쟁의를 불러왔다. 특히 “양국(한국과 미국)이 함께 겪은 고난의 역사를 영원히 명기할 것”이라는 내용은 많은 중국 네티즌들의 분노를 야기했다. 부분적 팬들은 중국인으로서 국가의 존엄에 관계되는 일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털 덕을 선언했다. 일각에서는 과거 방탄소년단이 취재 과정에 대만을 ‘한 개 국가’로 여겼었다는 설도 있다. ‘밴 플리트 상’이란? 미국의 비영리 기구인 ‘코리아 소사이어티’가 주는 ‘밴 플리트 상’은 한국전쟁 시기 미군 장령이며 제8집단군 사령관이었던 제임스 밴 플리트를 기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5년부터 매년 ‘코리아 소사이어티’ 연차 회의에서 시상하는 ‘밴 플리트 상’은 한미관계를 추진한 인물과 기구를 표창하고 있다. 과거 수상자 중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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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3
  • 中 신장 바리쿤 뭇 새들 호수가 찾아와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2일, 인민망에 따르면 최근 무수한 철새무리가 중국 신장 하미 시 바리쿤(新疆哈密市巴里坤) 호수가와 그 주변의 습지를 찾아와 일대 장관을 이루고 있다. 최근 몇 년래 신장의 생태환경이 회복과 개선됨에 따라 수많은 철새들이 바리쿤 초원 습지와 수역을 찾아와 머무르면서 먹이를 찾아 배회하는가 하면 날개 짓 하면서 높이 날아예기도 하고 있다.(사진=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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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3
  • 필리핀 만 명 넘는 의무일꾼 코로나 19 감염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2일, 필리핀 위생부의 통보에 따르면 목전 필리핀에서는 1만 178명의 의무일꾼이 코로나 19에 감염, 그 중 63명에 달하는 의무일꾼이 이미 사망했다고 당일 마닐라에서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필리핀 위생 부 부부장 마리아 로사리오 웰지레가 당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1만 178명의 코로나 19에 감염된 의무일꾼 중 9562명은 이미 완치되었고 553명이 병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중 94%가 무증상 감염자 및 경증 환자였다. 필리핀 위생 부는 또 코로나 19에 감염된 의무일꾼 중 간호사와 및 기타 간호일꾼이 가장 많은 것으로 4317명이었고 다음 의사의 순위로 1801명에 달했으며 기타는 의학기술일꾼, 조산사와 병원 행정일꾼들이라고 밝혔다. 한편 12일까지 필리핀의 코로나 19 누적 확진사례는 이미 34만 건을 돌파, 12일 24시간 내 단일 확진사례는 3564 건이었고 단일 사망사례는 11건, 누적 사망사례는 6332 건이었다.(사진=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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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3
  • 美 연구진, LA 초기 코로나19 유럽 유입 가능성 제시
    [동포투데이] 미국 연구진이 얼마 전에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대도시 지역의 초기 코로나19 양성 검체 분석을 통해 검체 대부분의 유전자 염기서열이 유럽에서 발원한 바이러스의 유전자 염기서열과 비슷하다는 것을 발견했고, 이는 LA 초기 코로나19는 주로 유럽에서 유입됐을 가능성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중국 관영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연구 논문은 7일 미국의 의사협회가 발행하는 학술지 ‘자마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게재됐다. 논문은 코로나19가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지역에 유입된 경로 및 LA의 지역사회 전파 상황을 조사하기 위해 LA 대형병원 Cedars-Sinai Medical Center의 연구진이 올해 3월22일-4월15일까지 센터에서 진료한 코로나19 양성 환자 192명의 검체에 대해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했으며, 바이러스 전파의 가능한 출처를 확정하기 위해서 이들 검체는 전 세계에서 확보한 2차 샘플링 바이러스 유전자 서열 및 뉴욕시, 워싱턴주, 중국 유전자 서열과도 비교했다고 밝혔다. 논문은 검체 82%의 코로나19 유전자 염기서열이 유럽에서 발원한 바이러스 유전자 염기서열과 비슷하며 이는 LA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주로 유럽에서 유입된 바이러스와 관련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는 앞서 미국 뉴욕시 초기 바이러스 전파 상황 연구 결과와도 비슷하다. 7월16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발표한 연구 보고서는 분석을 통해 뉴욕시 초기 코로나19 양성 검체의 유전자 염기서열이 유럽과 미국 내 다른 지역에서 전파된 바이러스 유전자 염기서열과 비슷하다는 것을 발견했으며, 이는 뉴욕의 초기 코로나19가 유럽과 미국의 기타 지역에서 유입되었을 가능성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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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2
  • 中 가오펀(高分)13호 위성 발사에 성공
    [동포투데이] 2020년 10월 12일 00시 57분 중국 시창(西昌)위성발사센터에서 가오펀(高分)13호 위성이 장거리 로켓인 창정(長征)3호 을(乙)운반로켓에 실려 발사돼 성공적으로 예정된 궤도에 진입했다고 현지 관영 매체들이 보도했다. 가오펀13호 위성은 고해상도 광학 원격탐지 위성으로 국토 조사, 농작물 산출, 환경 관리, 기상 예보와 종합 방재 및 재난 방지 분야에 주로 사용되며 국민 경제 발전에 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발사는 창정 시리즈 운반로켓의 349번째 비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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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2
  • 제3회 디지털 中 건설성과 전람회 푸저우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2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제 3회 스마트 중국건설 성과 전람회가 11일 중국 푸젠(福建)성 푸저우 시(福州市)에서 개막, 마침 주말이라 수많은 시민들이 줄지어 전람 전 홀에 들어와 디지털 생활로 자신을 어떻게 개변할 수 있는가를 체험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성과 전 전람 장소의 면적은 5만 6000제곱미터로 도합 260개가 넘는 디지털 실천 선두단위와 디지털 과학기술 선봉기업이 참가, 성과전은 각각 디지털 방역, 디지털 푸젠(福建), 주빈성(主宾省), 디지털 정부, 디지털 경제, 디지털 사회, 특색주제 7대 판구조, 클라우드 컴퓨팅(云计算) 보여주기, 위성통신, 블록체인(区块链), 온라인 안전 등 중점영역의 정보기술 창신 및 농업, 공업과 서비스업에서의 디지털화 성과 그리고 중국 경제사회의 각 영역에서의 디지털화, 온라인화, 스마트화 발전을 전면 전시하였다. 이번 전람에서 특히 주목을 받은 것은 특설 디지털 전염병 퇴치 전시관으로 전국 각지의 의료분야로부터 코로나 19와의 인민전쟁을 치를 때의 새로운 설비 예하면 온라인 병원, 셀프서비스기 체험(体验自助机), 원격의료설비 등이 망라되어 있었다. 이번 성과전은 오는 15일까지 지속된다고 알려지고 있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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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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