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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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가자지구 라파 공격...두 가족 16명 사망
    [동포투데이] 5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두 가족 구성원 16명이 사망했다고 외신들이 구조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AFP 통신은 구조당국의 소식통을 인용해 "라파의 사망자 수가 16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한 가족 구성원 7명과 다른 가족 구성원 9명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의료당국은 AFP통신에 두 차례의 공격이 라파시의 서로 다른 두 곳에서 이루어졌다고 확인했다. 이에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5일 이스라엘이 인질을 풀어주는 대가로 팔레스타인 과격파 운동인 하마스와 잠정 휴전에 합의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하마스의 군사적∙정치적 잠재력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포함해 전쟁의 모든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 측이 합의 도출을 막았다는 보도를 비판하며 이 같은 보도가 협상 과정을 해치고 인질 가족들의 고통만 가중시킬 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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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6
  • 시진핑, 마크롱-폰데어라이엔과 3자 회동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정상 3자 회동을 가졌다.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시진핑은 마크롱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위원장과 다시 한번 회동을 갖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프랑스가 올해 그의 첫 해외 방문지이며, 오늘 3자 회담이 유럽 방문의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시종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국-EU 관계를 바라보고 있으며 유럽을 중국 특색을 지닌 강대국 외교의 중요한 방향이자 중국식 현대화 실현의 중요한 파트너로 간주하고 중-프랑스, 중-유럽 관계가 서로를 촉진하고 함께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진핑은 오늘날 새로운 격동의 전환기에 접어들어 이 세계의 두 가지 중요한 힘으로서 중국-유럽 양측이 동반자적 위치를 고수하고 대화협력을 지속하며 전략적 소통을 심화하고 전략적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전략적 공감대를 결집하고 전략적 협력을 전개하여 중국-유럽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세계 평화와 발전에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 슈유크 헝가리 대통령과 오르반 총리의 초청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5월 5일부터 10일까지 이들 3국을 국빈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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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06
  • 시진핑, 파리에 도착... 아탈 총리 영접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이 프랑스 국빈 방문을 시작하기 위해 5일 오후(현지시간) 특별기를 타고 파리 오를리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아탈 프랑스 총리가 공항에서 시 주석을 영접했다. 시 주석은 오늘(6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위원장과 3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에 대한 중국의 투자를 확대하는 동시에 중국이 글로벌 이슈에 계속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하이의 일부 학자들은 유럽에 전쟁이 재발하고 안보와 외교를 미국에 의존하는 등의 요인으로 인해 프랑스의 불안감이 깊어졌으며, 프랑스가 유럽에서 전략적 자율성을 추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 주석은 올리국제공항 도착 후 서면 연설을 통해 중국-프랑스 수교 60년간 양국관계가 많은 '퍼스트'를 창조하고 결실을 맺었으며, 이는 양국 국민에게 이익이 될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국제 관계의 다극화와 민주화를 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마크롱 대통령과 새로운 정세 속에서 중국과 프랑스, 중국과 유럽의 관계 발전, 그리고 현재의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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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전문가 “日 700년 후 15세 이하 어린이 단 1명 남게 될 수도”
    [동포투데이] 일본 사회의 저출산 현상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도호쿠대 경제학과 요시다 히로시 교수가 2024년판 '어린이인구시계' 연구보고서 2024년판 최신 개정판을 내놨다. 이 연구는 요시다 교수가 2012년 미국의 '종말의 시계'에 영감을 받아 저출산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시작했다. 일본 총무성이 4일 발표한 인구추계에 따르면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4월 1일 현재 거주 외국인을 포함해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 인구는 1401만명으로 전년 대비 약 33만6000명 감소했고, 연평균 감소율은 2.3%다. 일본의 아동인구는 총인구의 11.3%로 전년 대비 0.2%포인트 감소해 1950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일본의 저출산 추세가 더욱 심화되고 있음을 반영한다. 요시다 교수는 이 데이터를 토대로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어린이 인구가 13.979189명으로 더욱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어린이인구시계'는 '696년 후인 2720년 1월 5일'에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인구가 단 1명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2023년 인구시계 예측은 '798년 후인 2821년 10월 27일'이다. 이 예측의 원래 2012년 버전은 "4147년"이었다. 이는 또한 지난 12년(2012~2024) 동안 예측 시간이 1427년 앞당겨졌다는 의미이기도하다. 이러한 가속은 "2023년 일본의 신생아 수가 8년 연속 감소한다"는 것과 관련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총 출산율'(여성 1인당 평생 동안 태어나는 평균 자녀 수)은 1.26명으로, 인구 안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2.07명에 훨씬 못 미친다. 요시다 교수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일본 젊은이들이 낮은 소득으로 인해 결혼과 출산이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동 의료비 및 급식비 무상화,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등 보육 환경을 개선하고 육아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모가 3~5년의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혁을 제안했다. 그는 또 출생 수 감소 추세를 되돌릴 수 없다면 “일본은 저출산으로 멸종되는 첫 번째 국가가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성별로는 남자아이가 약 718만 명, 여자아이가 약 683만 명이다. 지난해 10월 1일 현재 일본 전체 47개 도도부현의 아동 인구는 전년 대비 감소했다. 도쿄와 가나가와 현만이 어린이 인구가 100만 명이 넘는다. UN 인구통계연감에 따르면, 인구추계 마감시점은 나라마다 다르지만 전 세계 인구 4000만 명이 넘는 37개국 중 일본의 전체 인구 대비 어린이 인구 비율은 꼴찌에서 두 번째로 한국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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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치솟는 인플레이션, ‘아메리칸 드림’ 참혹한 현실에 무너져
    [동포투데이]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아랍뉴스는 최근 논평을 내고 미국의 높은 인플레이션과 물가 상승으로 민중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기본적인 생활소비재가 감당할 수 없는 '사치품'이 되고 '아메리칸 드림'이 참혹한 현실에 무너졌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인플레이션 위기에 대한 미국 정부의 대응이 턱없이 부족하고, 민중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는 것보다 당파적 문제를 앞세우며 민중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기사의 저자인 달리아 아키디는 미국 반극단주의 센터의 집행 책임자이다. 글의 내용을 발췌하면 다음과 같다. 최근 몇 년간, 인플레이션이 치솟으면서, 미국의 경제 상황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물가가 상승하고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신속한 조치와 실효성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는 정부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과 불확실성이라는 암울한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게 현실이다. 식료품 소비지출로부터 매달 에너지 요금까지 계속되는 생활비 상승은 미국 가정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어렵게 만들었고, 정부가 이 시급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 했다. 2021년 이후로, 미국의 연간 물가 상승률은 평균 5%를 넘었다. 이와 함께 최근 수치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가 다시 급등해 지난 3월까지 12개월 동안 3.5% 올랐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음식과 주거지 같은 기본 생필품 가격이 점점 더 비싸지고 있어 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빈부 격차가 커지고 있다. 높은 인플레이션이 기본 생활소비재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뚜렷했고, 기본식품 가격 급등은 가계 예산을 더 빠듯하게 만들었다. 식품가격 상승은 저소득 가구에 불균형한 영향을 미쳐 식품 불안정을 심화시키고 취약계층을 더욱 빈곤으로 내몰고 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의 영향은 그 이상이다. 휘발유, 전기 에너지 비용도 급증하고 있어 예산 상황과 가계의 재정적 압박을 악화시키고 있다. 또한 유가와 공공요금이 치솟으면서 노동자 가정과 개인의 생계 능력이 점점 더 위태로워지고 있다. 출퇴근 교통비는 엄청나게 비싸고 가정 냉난방은 많은 사람들이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사치가 되었다. 미국 정부는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고 가계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을 세우기보다는 무모한 지출 계획으로 상황을 악화시켰다. 미국의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재건" 법안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정부 지출을 급격히 증가시켜 인플레이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킬 뿐이다. 미국 정부는 국민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기보다는 당파적 어젠다를 실무적 해결책보다 우선시해 수백만 국민이 그 결과를 감수하도록 했다. 또한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정책은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뿐이다. 느슨한 통화 정책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인구의 구매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경제학자와 정책 입안자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연준은 완화적인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인플레이션 우려를 더욱 부추기고 경제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 오늘날 '아메리칸 드림'은 높은 인플레이션이라는 심각한 현실에 의해 위협받고 있다. 자신과 가족의 미래를 열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젊은 직장인들에게 내 집 마련과 재정 안정의 꿈은 갈수록 희박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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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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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텐진시 아동 무료승차 신장 표준 상향 조정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신망에 따르면 중국 텐진시(天津市)에서 9월 1일부터 아동의 공공버스 무료승차 신장표준을 1.2미터에서 1.3미터로 상향조정 실행하기 시작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조정은 생활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아동의 신체소질이 부단히 제고, 아동의 신장도 더불어 커졌기 때문이다. 텐진시에 있는 80개의 공공교통 기층센터 버스 팀들에서는 이러한 시정부의 결정에 따라 통일적으로 ‘신판’ 아동무료승차 표식을 장착, 이것으로 지난 7년 간 실행되어오던 무료승차 1.2미터의 아동라인은 역사의 한 페지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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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2
  • 키르기스스탄 독립 29주년 경축
    (사진=라디오 Azattyk 캡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8월 31일,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의 알라토이 광장에서 키르기스스탄 독립 29 주년을 경축하는 활동이 있었다. 키르기스공화국은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내륙 국가로서 북쪽으로는 카자흐스탄, 서쪽으로는 우즈베키스탄, 남쪽으로는 타쥐키스탄과 마주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중국과 인접되어 있다. 비슈케크는 키르기스스탄의 수도이며 가장 큰 도시이다. 키르기스스탄의 주체 민족은 키르기스족이며 우즈베키족과 러시아족 등 여러 개 민족이 있으며 70% 주민들은 이슬람교를 믿고 있으며 대다수가 수니파에 속한다. 기재에 따르면 기원 15세기 하반엽에 이르러 키르기스 민족이 기본상 형성되기 시작했으며 1936년 키르기스는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에 합병, 소련의 가맹공화국으로 되었다. 1991년 8월 31일에 독립하여 국호를 키르기스 공화국으로 명명하였다. 이 날의 경축활동은 솔롬바이제인베코프 대통령의 연설과 문예일꾼들의 다채로운 예술 공연들로 장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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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2
  • 中, 고에너지형 슈퍼 축전기 궤도차 30초 충전에 5km 달려
    [동포투데이] 8월 22일 중처(中車) 주저우(株洲)전기기관차유한공사에서 조립을 완성한 고에너지형 슈퍼 축전기 궤도차는 30초만 충전해도 5km 달릴 수 있고 중형 여객기 탑승 여객수에 해당한 인원을 한번에 운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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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1
  • 세계무역조직(WTO) 사무총장 아제베두 정식 사임
    ▲아제베두 세계무역조직(WTO) 사무총장.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8월 31일, 프랑스의 에이에프피(AFP) 통신에 따르면 당일 세계무역조직(WTO) 사무총장 아제베두가 정식으로 사임, 1년 앞당겨 그 임기를 마쳤다. 이는 1995년 이 조직이 성립 이래 앞당겨 사직한 WTO의 첫 사무총장으로 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아제베두의 WTO 이탈로 이 기구는 지도자가 없는 등 여러 가지 위기에 직면, 전문가들은 이런 상황은 수개 월간 지속될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아제베두는 일찍 지난 5월 중순에 돌연적으로 임기 1년 앞당겨 WTO 사무총장 자리를 내놓겠다고 선포, 이는 이 조직으로 하여금 기나긴 새 지도자 선발에 들어가게 했다. 6월 초에는 후보자 선발 단계로 3명의 아프리카인, 2명의 유럽인과 2명의 아시아인 그리고 1명의 라틴아메리카인이 각축을 벌였다. 9월에 들어 WTO는 3라운드에 달하는 절충과 협의를 거쳐 점차 사무총장 후보 명단을 축소하게 될 것이며 이 과정은 11월 중순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그런데 부단히 격화되고 있는 국제 긴장정세 및 유엔기구와 기타 국제조직 책임자의 인선이 날로 정치화되어 WTO 사무총장의 인선 시간표도 혼란이 생길 수가 있다는 것이다. 즉 아제베두가 사전 이직을 선포하면 원래는 독일적 부 사무총장 브라우나 혹은 미국적 부 사무총장 볼프 중에서 한명이 사무총장 대리를 맡아야 했지만 이 문제에서 브뤼셀과 워싱턴 사이에 분규가 존재해 현재 WTO에 제 1 임자가 없게 만들었다. 지난 8월 31일, 프랑스 쟈크 델로르 연구소 연구원인 파브리에 따르면 광범한 지지를 받고 있는 브라우나에 대해서는 미국이 반대, 주요한 원인은 트펌프가 대선 전에 유럽에 대해 힘을 과시하려는데 있었다. 이 외 WTO 사무총장 인선을 둘러싼 미중 양국의 긴장관계가 이 기구로 하여금 무척 어려운 입장에 처하게 하고 있으며 이는 미래 그 어떤 WTO의 책임자도 결코 회피할 수 없는 문제가 아닐 수 없다. AFP 통신에 따르면 WTO의 사무총장 인선과정은 종래로 현재처럼 정치화의 현상이 없었다고 일부 관찰가들이 분석, 때문에 이 조직은 핍박에 의해 장기적으로 견지해오던 정책을 포기하고 성원들에게 투표를 요구할 가능성도 있으며 이는 하나의 중대한 전변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스위스 베른 대학 글로벌무역학원 엘저교수는 정책을 바꾸어 투표하는 방식은 현재의 환경에서 가장 불행한 것으로, 1999년의 경험으로 보아 이는 임기가 4년도 안 되는 사람으로 하여금 처음부터 절음발이로 되게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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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1
  • 홍콩 경찰 1.7억 홍콩달러 가치의 마약 조사 압수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8월 30일, 인민망에 따르면 당일 오후 홍콩경찰은 브리핑을 열고 지난 8월 27일 수상에서 있은 마약퇴치 행동에서 여러 종류의 마약 대량 조사 압수했으며 그 가치는 1억 7000만 홍콩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사진=인민망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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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1
  • 中, 절도·도굴 등 '문화재 사범' 특별단속 실시
    (사진=TV 방송화면 캡쳐)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공안부와 국가문물국이 8월31일 TV화상회의를 가지고 전국 공안기관과 문물 부처가 이날부터 1년간 문화재 범죄 특별단속을 실시할 데 대해 포치했다. 중국 관영 중앙방송에 따르면 이번 행동은 석각을 절도하거나 고문화 유적인 고묘장을 도굴하고 고탑 등 문화재 건축에 대해 저지르는 범죄를 중점적으로 단속하게 되며 중점 문화재 보호단위와 국가의 진귀한 문화재에 대한 범죄도 단속하게 된다. 2017년 이래 공안부는 국가문물국과 손잡고 연속 3년간 문화재 범죄 특별단속을 전개해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행동기간 3480건의 문화재 범죄 안건을 파헤치고 범죄 혐의자 5860여명을 나포했으며 문화재 4만여 건을 거두어들였다. 또한 해외에 유실된 문화재를 추적해 되찾아 오는 분야에서도 새로운 중대한 돌파를 이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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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1
  • HUFLIT, 제3회 베트남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동포투데이] 지난 2020년 8월 29일(토)에 호치민시외국어정보대학교 (HUFLIT) (한국학과장 Dinh Lan Huong) 본관 강당(6층)에서 제3회 베트남 한국어 말하기 대회(중고등부 부문)가 개최되었다. 전 세계가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실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회가 개최된 만큼 현장에는 발표자와 그 가족들 일부만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2018년도부터 시작된 베트남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호치민시를 포함한 베트남 남부지역 교육기관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중고등학생들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동안의 한국어 학습 결과를 공유하고 평가할 수 있는 대회이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는 충남대학교에서 1개월간의 한국어 연수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호치민시 한국교육원장 고지형 원장은 축사를 통해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평가할 수 있는 자리인 동시에 한-베 양국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인력을 발굴 양성하는 좋은 계기가 되는 행사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호치민시한국교육원과 호치민시 외국어 정보대학교 주관으로 주 호치민시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충남대학교와 부산대학교의 후원으로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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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1
  •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추도문 보내라"
    ▲2013년에 공개된 간토대지진 당시 조선인 학살 추정 사진. [동포투데이]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 지사가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희생자 추도식에 추도문을 올해도 보내지 않는 것으로 전해져 큰 논란이 예상된다. 매년 9월 1일에는 도쿄도 내 요코아미초 공원에서 일본 시민단체 주도로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추도식이 40년 이상 개최돼 왔다. 과거 이노세 나오키, 마스조에 요이치 등 도쿄지사들은 재직 중 이 추도식에 추도문을 보냈으나, 고이케 유리코 현 지사는 2017년부터 보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일본에 거주중인 유학생들이 이런 상황을 전해줬고, SNS 상에서 '#고이케유리코는9월1일추도문을보내라(#小池百合子は9月1日に追悼文を送れ)'는 해시태그 캠페인 동참을 호소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현재 재일동포 및 유학생들이 펼치는 이런 의미있는 캠페인에 한국인들이 동참하면 더 큰 여론을 만들수 있기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해시태그 캠페인을 널리 알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이번 SNS 캠페인으로 인해 간토대지진때 조선인 학살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잘 모르는 많은 일본 젊은층에게 정확한 역사를 알릴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1923년 9월 1일 도쿄도 등 간토 지방에는 규모 7.9의 대형 지진이 발생해 10만5천여 명이 희생됐다. 당시 혼란 속에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풀었다", "조선인이 방화한다"는 등의 유언비어가 퍼지자, 일본 경찰 및 군인 등이 재일 조선인들을 닥치는 대로 학살했다. 당시 독립신문의 기록에 따르면 이렇게 학살된 조선인의 수는 6천661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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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0-08-31
  • '권력과 색(色)의 교역' 80后 조선족 女간부 면직 처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일전, 중국 염결진산 공식 웨이보((廉洁金山官微)에 따르면 원 상하이시 진산구(上海市金山区) 경제 위원회 부 주임이었던 김영려(金英丽)가 엄중한 법규위반 행위로 공직박탈 처분을 받았다. 김영려는 80 후의 조선족 여 간부로서 지난 5월 26일 심사를 받게 되었다. 유감스러운 것은 그녀가 일찍 2012년 제5기 ‘진산 10대 걸출청년(金山十大杰出青年)’으로 선정되었다는 것, 워낙 아주 유망한 여성간부였지만 직무의 진급은 도리어 그녀로 하여금 탐욕과 부패의 수렁에 빠지게 했다. 통보에 따르면 김영려는 거의 자원적으로 불량 상인들의 ‘수렴물’로 됐고 이들과 의기투합하여 권력과 돈, 돈과 색의 교역을 했으며 생활이 방탕하고 향락을 추구, 거액의 뇌물을 받아 챙겼다. ▲김영려(金英丽).ⓒ웨이보 사진 캡쳐 정부 당국에서 공개한 김영려의 프로필은 다음과 같다. 김영려(金英丽). 여, 1981년 4월 생, 조선족, 지린 류허(吉林柳河) 사람, 석사연구생 학력, 무당파 인사, 2006년 사업에 참가. 2016년 7월, 상하이시 진산구 진산워이진(金山卫镇) 부 진장에 부임, 2019년 3월 진산구 경제위원회 부 주임에 부임. 전 제 6 기 진산구 정협 상무위원. 2020년 5월 26일, 상하이시 진산구 감찰위원회에서는 상하이시 진산구 경제위원회 부 주임 김영려를 엄중 법률법규 위반 혐의로 구속, 목전 김영려는 상하이시 진산구 감찰위원회에서 감찰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 8월 14일, 상하이시 진산구의 통보에 따르면 상하이시 진산구 진산워이진 부 진장과 진산구 경제위원회 부 주임으로 있는 기간 김영려는 초심을 망각, 조직을 기만하고 타인과 공모하여 거의 자원적으로 불량 상인들의 ‘수렴물’로 되어 의기투합하면서 권력과 돈, 금전과 색의 교역을 병행, 생활이 부화타락하고 향락을 추구했으며 지법범법(知法犯法)으로 직권을 이용하여 타인의 이익을 도모했고 아울러 거액의 뇌물을 받았다. 김영려는 자신이 지도간부로서 중앙의 8항 규정정신, 사회공덕과 국가의 법률 및 법규를 엄중히 위반한 범죄혐의가 있었다. 상하이시 진산구는 당의 18차 대회 후의 ‘수습되지 않으면 손을 놓지 않는다(不收敛不收手)’ 정신에 근거하여 김영려를 엄숙히 처리하기로 결정, ‘행정기관의 공무원 처리조례’, ‘중화인민공화국 공무인원 정무 처분법’ 그리고 ‘중화인민공화국 감찰법’ 등 해당 규정에 따라 상급 부문의 비준을 거쳐 김영려에게 공직박탈 처분을 주기로 결정함과 아울러 범죄혐의 문제는 검찰기관에 이송하여 심사기소 하도록 했으며 해당 재물은 사건에 따라 이송하기로 했다. ▲김영려(金英丽).ⓒ웨이보 사진 캡쳐 김영려는 연구생을 마친 후 사업에 참가하자 각고의 노력으로 진산구 경제위원회 투자유치 정보과 과장직을 맡게 되었으며 2012년 9월에는 매 3년에 한 번씩 진행하는 제 5 기 ‘진산 10대 걸출청년’으로 선정 되기도 했다. 선 정 당시 김영려는 개척 진취심이 강했고 진산구 초상인자 대오건설 및 양성 플랫폼을 적극 구축, 투자유치 정보의 루트(渠道)를 개척하였으며 ‘진산의 가을(金山之秋)’, ‘진산지가(金山之家)’ 등 명목으로 영향력이 있는 투자추진 간담회, 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진산구의 경제발전에 큰 기여를 하기도 했다. 그리고 당시 김영려는 “진산의 청년으로 계속 노력하여 ‘3개 진산(창업 진산, 안락 진산과 조화로운 진산)’ 건설을 위해 벽돌과 기와를 첨가하겠다”란 맹세를 한 영상은 지금도 남아있다고 한다. 2013년 김영려는 상하이시 진산구 청년연합회 부주석으로 당선되었고 이외 진산구 제 6 기 정협 상무위원, 진산구 민족연합회, 지식인연합회 등 조직과 사회단체의 여러 가지 직무를 맡기도 했다. 헌데 이렇듯 전도가 양양한 젊은 여성 간부가 결국에는 부화방탕하고 법률과 법규를 위반하는 수렁에 빠져 자신의 일생을 망치고 국가에도 막대한 손실을 주는 결과를 초래했다. ▲왼쪽에서부터 덩제이(邓洁), 장바오훙(姜保红), 스수전(时素珍).ⓒ웨이보 사진 캡쳐 한편 ‘남방도시보’에 따르면 이미 낙마한 관원들을 보면 권력과 색계의 교제, 금전과 색계의 교류 등은 흔히 나타나는 일, 하지만 그 대부분 남자들이었고 여성관원과 관련된 것은 극히 보기 드물었다. 그리고 이미 폭로된 남성관원들은 ‘권력으로 색을 탐하고 권력과 색을 교역’했지만 여성관원들의 대다수는 ‘색으로 권력을 탐하고 권리로 부패를 저지르는 것’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18차 당 대회 후 낙마한 여성관원으로는 광둥성 중산시(广东省中山市) 원 부 비서장 겸 시 접대 판공실 주임, 시 과학기술협회 원 당조서기였던 덩제이(邓洁), 원 간수성 우워이시(甘肃省武威市) 미녀 부시장 장바오훙(姜保红), 원 바오터우시(包头市) 정협 부 주석인 스수전(时素珍) 등 3명으로 모두 권력과 색의 교역 및 금전과 색의 교역과 연관이 있었다. 이 중 2018년 4월에 낙마한 덩제이는 ‘권력과 색의 교역 및 금전과 색의 교역’으로 당적과 행정직을 박탈당했고 2018년 10월에 낙마한 장바오훙은 ‘권력과 색의 교역으로 직무승진 등 부당한 이익을 꾀한 것’ 등으로 역시 당적과 행정직을 박탈당했으며 2019년 5월에 낙마한 스수전 은 ‘권력과 색, 금전과 색의 교역’으로 공직을 박탈당하였다. 현재 덩제의 탐오, 수뢰 등 혐의는 이미 광둥성 장먼시(广东省江门市) 인민검찰원에 기소되었고 장바오훙은 지난 1월 22일에 이미 유기형 12년에 언도됨과 아울러 벌금형 100만 위안, 불법 수입 1418만 위안, 미화 2만 달러와 황금 300그람 등은 모두 몰수당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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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31
  • 정부서울청사 외교부 직원, 코로나19 확진 판정
    [동포투데이]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한창섭)는 8월 31일 정부서울청사(서울특별시 종로구 소재) 별관에 입주해 있는 외교부 직원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자는 제주시 확진자(#38) 밀접접촉자로 금일(31일) 검체검사를 실시하였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청사관리소(소장 문금주)는 금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9층 해당부서를 일시 폐쇄하고 청사 전체를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하였다. 이와 관련 외교부와 서울청사관리소는 동 직원의 확진을 대비해 소속 부서 직원(12명) 및 공무직(1명)에 대해 금일 출근하지 않고 자택 대기토록 조치한 바 있다. 현재,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팀에서 추가적으로 현장조치 및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서울청사관리소에서도 청사 내 CCTV 등을 통해 해당직원의 동선을 확인하는 한편, 해당 기관 및 입주기관과 협조하여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또한, 청사 내 입주기관에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 준수를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청사 내에서도 이동을 최소화하도록 안내하는 등 청사 내 감염병의 사전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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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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