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IMF, 아시아 성장률 전망 상향 조정... 중-인도 낙관적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아시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2%에서 4.5%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경제대국인 중국과 인도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 때문이다. 내년 성장 전망치는 4.3%를 그대로 유지했다. 급격한 인플레이션 냉각, 유연한 경제성장, 그리고 통화정책의 조기 완화가 아시아의 연착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IMF는 아시아 경제가 직면한 가장 큰 위험은 중국 부동산 산업의 장기적인 조정으로, 이로 인해 수요가 약화되고 장기적 디플레이션 가능성이 높아져 결국 다른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동시에, 아시아는 중동과 우크라이나의 분쟁으로 인한 무역 중단뿐만 아니라 상품 가격의 변동에도 여전히 취약하다. IMF는 또한 중국이 지방 정부 부채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생존 가능성이 없는 부동산 개발업체의 시장 퇴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정책 바스켓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IMF는 수출과 제조업 수요 호조로 1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 성장 전망을 다시 상향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01
  • 실험실 강제 폐쇄, 中 유명 코로나19 전문가 문 밖에서 밤샘
    [동포투데이] 코로나19 유전자 서열을 먼저 발표한 최고의 바이러스학자 장영진(張永振)은 상하이에 있는 실험실이 강제 폐쇄돼 실험실 문 앞에서 침대를 깔고 자야 했다. 일부 실험실이 개조가 필요해 사전에 별도의 사무실과 실험실을 장영진 팀에 마련했다는 게 공식 답변이다. 장영진 팀은 2020년 1월 11일 전염병 발병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RNA 서열을 빠르게 분석해 외부에 발표했다. 같은 해 10월 상하이 공중 보건임상센터에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가 문을 열었고, 장영진이 소장을 맡았다. 같은 해 장영진은 네이처지 올해의 인물 10인에 선정됐다. 장진은 웨이보를 통해 "공중보건센터가 지난주 목요일 갑자기 회의를 열어 1분 만에 실험실을 개조하겠다는 발표를 했다"며 "이틀 안에 팀을 옮기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그 자리에 있던 멤버들 중 누구도 구체적인 이전 계획을 듣지 못했다. 29일 오후, 굳게 닫힌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 문 앞에는 장영진과 팀 원들이 여전히 둘러앉아 있었고, 현장에는 상하이시 공중보건임상센터의 경비원 몇 명이 문 앞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장영진은 "현재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해결하러 오는 사람이 없다"라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01
  • 美 언론 “국제형사재판소, 네타냐후 체포영장 발부할 수도”
    [동포투데이] 이스라엘이 국제형사재판소(ICC)가 이르면 이번 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 등 이스라엘 고위 관계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할 수 있다는 점을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NBC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체포영장 보도에 대한 질문에 ICC는 "팔레스타인의 상황에 대해 독립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현 단계에서는 더 이상 언급할 것이 없다"고 NBC에 밝혔다. 이스라엘 관계자는 또한 이스라엘이 외교 채널을 통해 체포 영장 발부를 막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네타냐후 총리가 28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국제형사재판소의 이스라엘 고위직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를 막는 데 도움을 줄 것을 요청했다고 악시오스가 두 명의 이스라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4-30
  • 하마스, 이스라엘 휴전 제안에 동의할 듯
    [동포투데이]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이 수감자 교환과 휴전 협정에 대한 이스라엘의 최근 제안에 대해 향후 48시간 이내에 응답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채널 12 TV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측은 27일 압바스 카말 이집트 정보국장이 이끄는 이집트 대표단을 통해 하마스 측에 최신 제안과 조건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채널 12 TV는 보도에서 출처나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27일 저녁(현지 시간) 카츠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채널 12 TV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이 수감자 교환에 합의하면 이스라엘 측은 라파에 대한 군사 작전을 보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집트는 현지시간으로 26일 중단된 가자지구 휴전협상을 재개하고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지상공격을 피하기 위해 이스라엘에 대표단을 파견했다. 이스라엘 관리들은 이번 회담이 이스라엘군이 라파를 공격하기 전에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이 합의에 도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말했다. 하마스는 27일 휴전 제안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식 답변을 받았고, 이를 검토한 뒤 중재자 측에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응답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4-30
  • 나토 사무총장, 나토 정상회의에 우크라이나 대통령 초청
    [동포투데이] 옌스 스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은 29일 키이우에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한 후 젤렌스키 대통령을 올해 7월 워싱턴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초청했다고 우크린포름이 이날 보도했다.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스톨텐베르그 총장은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 지원을 강화하고 군인을 훈련시키는 계획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나토의 "장기적이고 예측 가능한" 지원을 보장하기 위해 개별 나토 국가의 우크라이나 지원을 나토 공동의 우크라이나 지원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젤렌스키는 스톨텐베르크 사무총장과 나토가 자금을 지원하는 우크라이나 국방을 위한 특별 기금 설립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나토는 5년 이내에 이 기금에 1,000억 유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젤렌스키는 또한 며칠 전 미국이 발표 한 새로운 군사 원조가 우크라이나에 도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29일 스톨텐베르그는 사전 발표 없이 키예프를 깜짝 방문했다. 우크라이나 위기가 고조된 이후 스톨텐베르그의 우크라이나 방문은 이번이 세 번째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4-30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문 대통령 “방역방해에 엄정 법집행…필요시 현행범 체포·구속영장 청구”
    [동포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코로나19 관련 역학조사나 방역조치를 방해하는 일들이 있다면 엄중한 법집행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방역 상황 점검을 위해 서울시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감염병관리법뿐만 아니라 공무집행 방해나 다른 형사 범죄를 적용해서 단호하게 법적 대응을 하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필요할 경우에는 현행범 체포나 구속영장 청구 등 엄중한 법집행을 보여주기 바란다. ‘공권력이 살아있다’라는 것을 국민들에게 꼭 보여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코로나19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이후 최대의 위기로, 서울의 방역이 무너지면 전국의 방역이 한꺼번에 무너진다”며 “서울 방역을 사수해야 대한민국 전체의 안전을 지킨다는 결의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서울시 방역 강화 긴급점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다음은 문 대통령 코로나19 서울시 방역 강화 긴급점검 모두발언 전문. 모두 이제 바쁘실 줄 알지만 정말 걱정이 돼서 왔습니다. 걱정이 매우 큽니다. 오늘 확진자 수가 300명 넘었는데, 이 300명이 900명이 되고 또 1,000명이 넘고 하는 일은 순식간에 일어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이후에 최대의 위기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위기의 중심에 서울이 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절반이 살고 있고, 또 인구밀도도 매우 높습니다. 또 서울로부터 지방으로, 또 지방에서 서울로 매일매일 유동하는 그런 인구도 매우 많습니다. 서울의 방역이 무너지면 전국의 방역이 한꺼번에 무너진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런 엄중한 이런 시기에 서울시장의 부재가 주는 공백이 크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 시장 권한대행이 시장의 역할을 충분히 이렇게 해 주고 있습니다. 한걸음 더 나아가서 시장으로서의 권한을 100% 그렇게 발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의 방역을 사수해야만 대한민국 전체의 안전을 지킨다라는 결의로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K-방역 성공의 핵심은 밀접 접촉자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신속하게 진단검사하고, 또 그 결과에 따라서 신속하게 격리하거나 치료하고 하는 그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런 신속한 역학조사와 방역 조치를 방해하는 일들이 아주 조직적으로 일부에서 행해지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물리적으로 제지하거나 방해하는 그런 일들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아주 대대적인 가짜뉴스를 통해서 그런 정부의 역학 이런 조사를 비롯한 방역 조치들을 방해하고 있기도 합니다. 서울시가 가지고 있는 행정력을 총동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주 신속하고 선제적이고 단호하게 대응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출입 통제가 필요한 곳은 출입을 통제하고, 집합이 금지되었던 곳은 반드시 집합이 금지되게 하고, 또 행정조사가 필요한 것은 신속하게 행정조사를 통해서 필요한 자료들을 확보하고, 그래서 그 과정에서 서울시만의 힘으로 부족하다고 판단한다면 경찰에 지원을 구하고, 또 중앙정부에 지원을 이렇게 구하기 바랍니다. 경찰과 중앙정부도 서울시가 요청하는 지원 사항이 있으면 충분히 뒷받침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해서 만약에 역학조사나 방역 조치를 방해하는 일들이 있다면 그런 일들에 대해서는 감염병관리법뿐만 아니라 공무집행 방해라든지 다른 형사 범죄도 적용해서 이렇게 단호하게 법적 대응을 하고, 필요할 경우에는 현행범 체포라든지 구속영장을 청구한다든지 이렇게 엄중한 법집행을 보여주기 바랍니다. ‘공권력이 살아있다’라는 것을 국민들에게 꼭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평소에는 이 공권력은 행사가 최소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이 공권력이 행사되면 상대적으로 국민 개인의 인권이 침해될 소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런 감염병에 대한 방역이라든지 재해재난에 대한 대처, 이런 경우는 개인의 어떤 인권 문제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국민 공동체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공권력이 충분히 국민을 보호하는 그 역할을 다해야 합니다. 중앙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경찰, 검찰, 이런 모든 그 행정력이 합쳐져서 모든 노력을 다해도 이렇게 감염병 확산을 막지 못할 경우 그런 경우에도 국민들에게 정말 송구스럽기 짝이 없는 일인데, 하물며 그런 방역을 방해하는, 역학조사를 방해하는 이런 일들에 대해서 공권력이 충분한 대응을 하지 못해서 신속한 역학조사를 하지 못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그 바람에 방역에 구멍이 생겨난다면 그것은 정말 국민들께 면목이 없는 일이다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그 대응들을 해왔지만 조금 더 선제적이고 신속하고 단호한 대응, 그래서 당부 드립니다. 서울시가 주체가 되어 주시고, 경찰, 검찰, 또 중앙정부 최대한 뒷받침해서 필요한 역학조사 등의 방역 조치가 빠르게 이루어지도록 함께 협력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20-08-21
  • 中 코로나 19 진료방안 제 8번째 판본 발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국가 위생 및 건강 위에 따르면 일전 국가 위생 및 건강 위 판공청과 중국 국가 중 의약 관리국 판공실에서는 ‘코로나 19 진료 방안(시행 제 8 판)’을 인쇄 발부했다고 2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를 두고 일전 중국 국가 위생 및 건강 위원회 의정 의학 관리국 감찰 전원(医政医管局监察专员) 궈옌훙(郭燕红)은 “진료방안을 수정하고 완벽화 시키는 과정에서 우리는 한 방면으로는 임상경험을 총화하고 다른 한 방면으로는 부단히 진료 조치를 양질화하면서 진료방안으로 하여금 더욱 과학적이고 더욱 정밀하고도 정확하며 더욱 전면적이고도 더욱 훌륭하게 코로나 19를 치료하는 수준을 제고하는 지남과 규범으로 되는 구조로 되게 하였다”면서 구체적으로 말하면 유행병학 특점 방면에서 제 8 판본은 “감염원은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 환자와 무증상 감염자로서 잠복기에도 전파성이 있을 뿐만 아니라 발병 후 5일 내에 전염성이 제일 강하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전파원과 전파 경로에 대해서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품과 접촉해도 감염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의 제 8 판본은 진료방안에서 “단독으로 로피나베/리토나베와 리바벨린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으며 하이드록 시클로로 혹은 아치마이신을 함께 사용하는 것도 추천하지 않는다”면서 동시에 중증 혹은 위 중증 사례의 치료방면에서는 ‘기도관리(气道管理)’와 ‘항응고 치료(抗凝治疗)’ 방면의 구체적 내용을 서술하기도 했다.(사진=신화사 홈페이지 캡쳐)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8-21
  • 俄, 미국의 대 이란 제재 요구- 중러를 위협하는 행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0일, 모스크바에서의 중국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당일 러시아 외교부 부부장 리야코프(Ryabkov)는 미국이 이란을 제재하는 문제에서 러시아와 중국에 위협적인 언사를 던지는 것은 추호의 도리도 없다면서 러시아는 미국의 이런 행위를 규탄한다고 언급했다. 러시아 매체에 따르면 일전 미 국무장관 폼페이오는 만약 중국과 러시아가 이란에 대한 제재 준칙을 지키지 않는다면 앞으로 상응한 ‘후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한편 이 날 리야코프는 기자들 앞에서 "미국은 이미 이란 핵문제에 대한 전면 협의에서 퇴출하였기에 유엔 안전이사회에 이란에 대한 제재를 회복하라고 요구할 자격이 없다. 그리고 미국이 러시아에 그 어떤 위협을 가해도 러시아의 입장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0-08-21
  • 中 여자축구 슈퍼리그 23일 전면 개막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일전 중국축구협회에 따르면 2020 중국축구협회 여자축구 슈퍼리그가 오는 23일 윈난성 쿤밍(云南省昆明)에 있는 하이겅(海埂) 체육훈련 기지에서 개막하게 된다고 20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망이 보도했다. 올해 중국 여자축구 슈퍼리그에 참가하게 될 여자축구팀들로는 지난 해의 8개 팀으로부터 2개 팀이 더 많은 10개 팀으로 그 여자축구팀 제후들로는 다음과 같다. 이들로는 장수 수닝 여자축구팀(江苏苏宁女足), 상하이 눙상은행 여자축구팀(上海农商银行女足), 창춘 다중지예 여자축구팀(长春大众置业女足), 우한 처두장다 여자축구팀(武汉车都江大女足), 베이징 베이쿵 발전 여자축구팀(北京北控发展女足) 광둥 메이저우 우화 여자축구팀(广东梅州五华女足), 허난 젠예 여자축구팀(河南建业女足), 산둥 티차이 여자축구팀(山东体彩女足), 저장 항저우 여자축구팀(浙江杭州女足), 허베이 화사 행복 여자축구팀(河北华夏幸福女足) 등 10개 팀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8-21
  • 中 '텐원 1호' 지구와 800만 킬로미터 상거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국가 항천국 탐월 및 항천공정 센터(探月与航天工程中心)에 따르면 지난 19일 23시 20분까지 중국의 ‘텐원 1호(天问一号)’ 화성 탐측기가 지구로부터 823만 킬로미터가 떨어져 있으며 모든 상태가 정상이라고 20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지난 7월 23일 12시 41분, 중국은 하이난도(海南岛)에 있는 원창(文昌) 항천 발사장에서 창정 5호(长征五号) 장거리 운반 로켓으로 중국의 첫 화성 탐측기 ‘텐원 1호’를 상공에 발사, 2000초가 흐른 후 탐측기는 성공적으로 예정 궤도에 진입하면서 화성탐측의 긴 여정을 시작했으며 중국이 자주적으로 행성을 탐측하는 첫 발자국을 뗐었다.(사진=신화사 홈페이지 캡처)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8-21
  • 中 외교부 "미국 대선 개입 관심 없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중국 외교부 [동포투데이]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0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 대선은 미국의 내정으로 중국은 이에 개입할 관심이 없을 뿐만 아니라 여태까지 개입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자오 대변인은 사리사욕을 위해 중국을 꼬집으며 대선에 활용하려는 행위를 멈출 것을 미국 정치인들에게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11월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를 패배시키기 위해 중국 측과 미 민주당 측이 공감대를 달성했다는 미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 국장의 최근 발언과 관련된 기자의 질문에는 "이는 터무니없는 말이며 거짓말을 일삼고 있는 나바로와 같은 미국의 일부 정치인들은 이미 신용을 잃은지 오래다"라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8-20
  • 이재명, “방역방해는 범죄행위...엄정 조치해야”
    ▲이재명 경기도지사.ⓒ경기도청 [동포투데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찾아온 보건소 직원들을 껴안고 침을 뱉는 등 난동을 부린 서울 성북 사랑제일교회 교인 부부에 대해 형사고발을 포함한 엄정조치를 지시했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재명 지사는 이날 오전 관련 소식을 보고받은 후“방역방해는 도민의 생명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명백한 범죄행위로 엄정조치해야 한다”면서 “동일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각 시군에도 엄정조치 지침을 전달하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도는 포천시와 협의해 이들 부부의 행위를 공무집행방해로 정의하고 형사 고발하기로 했다. 또, 포천 보건소 직원의 코로나19 검사결과 확진될 경우 상해죄 적용도 검토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는 이날 오후 포천시 사례를 각 시군에 전파하고 유사 사례시 엄정 대응하도록 공식 조치했다. 도는 공문을 통해 각 시군에서는 관할 경찰서와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검사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유사 사건 발생 즉시 도에 상황전파 및 무관용 원칙을 적용, 고발 등 강력 행정조치를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포천시 보건소 직원 2명이 서울 성북 사랑제일교회 교인 부부가 운영하는 식당을 찾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권유하다 봉변을 당했다. 이 부부는 지난 15일 광화문집회에 참석해 진단검사 대상이었다. 포천시 보건소는 16일부터 부부가 운영하는 식당에 검사를 받으러 오라고 요구했지만 응하지 않자 직접 식당을 찾았다. 현장에서 보건소 직원이 검체를 채취하려 하자, 이들 부부는 “우리가 만난 사람도 많은데 왜 우리만 검사를 받아야 하냐”며 검사를 거부했고, 심지어는 바닥에 침을 뱉고 “우리가 만졌으니 당신들도 검사를 받으라”며 보건소 직원을 강제로 껴안는 등의 행동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부부는 18일 확진판정을 받고도 “재검사를 해달라”며 격리수칙을 어기고 차량을 몰아 인근 병원으로 이동하는 등 소동을 일으키다 출동한 경찰에 의해 안산 생활치료센터로 옮겨졌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20-08-20
  • 아르헨티나 2억 년 전의 거북이 화석 복원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일전, 아르헨티나 고 생물학자들이 지금으로부터 약 2.05억 년 전의 거북이 화석을 복원 및 표본으로 제작, 이는 학계가 삼첩기(중생대의 첫 번째 시기) 시기 동물의 진화에 대한 연구에 있어 중요한 의거로 되고 있다고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르헨티니 고 생물학자들은 아르헨티나 서북부의 상후안 주에서 약 20종에 달하는 삼첩기 시대의 화석을 발견, 이 중 4조의 화석은 태고의 거북이 화석이었다. 이런 거북이 화석은 각각 2015년과 2018년에 발견되었고 고 생물학자들은 최근에야 거북이의 복원 및 표본제작을 마쳤으며 복원 후의 거북이 귀갑의 직경은 40 내지 50 센치미터 사이었다. 아르헨티나 상후안 국립대학 고 생물학자 리카르도 마르티네스에 따르면 새로 발견된 태고의 거북이로 보아 현대 거북이로 진화된 최초의 형태에 대해 알 수 있는바 이런 태고의 거북이는 비록 이미 귀갑이 있었지만 머리 혹은 사지가 귀갑속으로 숨길 수는 없었을 가능성이 있었으며 또한 거북이가 귀갑을 가질 수 있게 진화된 과정에 대해서는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한편 아르헨티나 국가 과학기술 연구위 연구원이며 고 생물학자인 세실리아 아파르데티에 따르면 현대 거북이의 가장 현저한 특점은 등과 복부에 귀갑으로 구성된 귀각이 있는 것으로 새로 발견된 거북이의 귀갑 외부에는 현대 거북이한테는 없는 구멍이 있었으며 연구일꾼들은 이 구멍이 도대체 어떤 작용을 하는지에 대해 해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아파르데티는 또 학계에서는 일반적으로 거북이가 가장 일찍 나타난 것은 삼첩기 시대인 것으로 인정하고 있지만 새로 발견된 거북이의 화석을 보면 삼첩기 시대보다 더 먼 시대와 연관이 있다면서 지금의 인류 역시 머나먼 시대의 물종으로부터 여차여차 기원되어 진화되면서 점차 지금의 형태로 연변(演变)되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사진 =신화사 홈페이지 캡처)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0-08-20
  • 中 인민일보, 미국의 가장 중요한 적수는 그 자신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8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미국의 가장 중요한 적수는 그 자신’이란 제목으로 된 논평을 발표하여 ‘중국 위협론’을 부르짖은 일부 미국 정객들의 터무니 없는 논조를 반박하였다. ‘인민일보’의 논평은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2018년부터 미국은 선후로 여러 건의 전략 보고서를 출범, 중국을 주요한 전략적 적수로 여기는 사로가 점점 더 뚜렷해지고 있다. 하지만 실제적으로 보면 일부 미국정객들의 논조는 추호의 도리와 근거가 없이 중국에 대해 전 방위적으로 압제하고 부단히 중국의 해심 이익에 대해 도발을 하고 있다. 현재 중미관계는 수교이래의 가장 엄준한 도전에 직면에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하다면 중국이 진짜로 미국의 가장 중요한 적수인가? 미국은 아직도 이에 대해 분별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주지하다 싶이 지난 10여 년간 미국은 아주 불편한 상황이었다. 경제상에서 보면 허위가 많고 실제성이 떨어졌으며 머리가 무겁고 발이 허약한 불균형이 나타났다. 빈부의 격차가 날로 확대되고 내수증장의 동력이 부족했으며 ‘임시구급’의 재정금융 정책으로 연명하는 ‘약 처방’으로 지탱해 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리고 정치적으로는 날로 허울이 벗겨지는 ‘민주제도’의 진실과 각 당파 사이의 사투 및 이익만 꾀하는 권력 분할과 제형이화(制衡异化)의 ‘부결정치’ 등으로 정부 부문과 기구들이 빈번히 문을 닫고 있으며 치국능력(治国能力)이 날로 쇠약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사회상의 인구구조가 변환되고 있고 종속 군 사이의 대립이 백열화되고 있으며 계급모순이 심화되고 극단적인 사건이 빈번히 발생하는 것으로 나로드니키주의(民粹主义)가 범람하고 있다. 이념상 많은 일들이 뒤엉켜지고 좌냐 아니면 우냐, 현실주의냐 아니면 이상주의냐, 개방이냐 아니면 봉폐냐, 효율이냐 아니면 공정이냐, 일방주의냐 아니면 다변주의냐, 이성적인 민주주의냐 아니면 극단적인 나로드니키주의냐, “앵글로 색스” 신교도의 가치관이냐 아니면 다원 문화냐 하는 것으로 반복적인 배회를 하고 있다. 또한 이라크와 아프카니스탄 두 개 전쟁의 수렁, 미국의 발전은 애로에 진입, 세계 선두주자의 우세는 점차 작아지고 우려감이 부단히 상승하고 있다. 미국이 오늘의 이 지경에까지 이르게 된 그 궁극적인 원인은 미국의 정치경제 제도의 설계와 운행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며 단기 이익을 추구해온 필연적인 결과이다. 일찍 자유민주제도를 제기해 온 것은 “인류 의식형태 발전의 시점”으로 미국의 유명한 정치학자 프랜시스 후쿠야마(Francis Fukuyama, 1952년 10월 27일 ~) 역시 이와 대등한 관점을 내놓으면서 미국이 착오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렇듯 미국의 문제는 이미 개정하지 않으면 안 될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변혁에 있어서 가장 수요되는 것은 전략적인 원견과 작은 것을 희생하고 전체를 보존하는 담략이다. 현재의 미국은 변혁의 욕망은 있으나 변혁의 의지가 결핍한 것이다. 짧은 시각, 이익만을 추구하는 욕망, 경솔하고 자신을 대단하게 여기는 현상이 지금 미국에서 여전히 성행하고 있다. 모순을 회피하고 내부 화근을 외부로 돌리는 것은 이미 오늘날 미국의 가장 주요한 정책선택으로 되고 있다. 심지어 어떤 미국인들은 기회를 이용하여 중국을 과장 매도하여 적수거나 지어는 적으로 삼고 여기에서 그 어떤 이익을 꾀하는 것으로 궁지에서 벗어나는 길을 개척하려 하고 있다. 자기의 병에 남한테 약을 먹이는 것 ㅡ 중국을 압제하면 미국으로 하여금 더 좋아지게 할 수 있을까? 미국으로 하여금 재차 위대하게 할 수 있을까? 답안은 부정적이다. 미국이 발동한 무역마찰 ㅡ 2019년 그 1년 간 미국 민중들은 이로 하여 500억 달러의 관세를 더 지불해야 했으나 미국의 대외 무역 수지의 적자는 현저하게 감소된 것이 없었으며 제조업의 환류 역시 손가락으로 꼽을 만큼 얼마 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코로나 19의 화근을 중국에 밀고 있으나 현재 미국의 코로나 19 상황은 그 책략이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실패하고 있는 현실이다. 코로나 19의 충격으로 현재 미국경제는 제2 차 세계대전 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고 국가의 채무는 대폭 증가, 달러의 지위는 갈수록 추락하고 있다. 최근 미국의 일부 정객들은 의식형태의 투쟁을 도달, 중미인민의 대립을 조작하고 있지만 도리어 미국의 종합치안의 실패를 개변시키지 못하면서 사회적 모순이 심화되고 있는 현실이며 플로이도 사건로 인기된 항의시위의 격조는 의연히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그리고 이들 일부 정객들은 자신이 타인보다 더욱 우수하다고 하면서 자유공평의 정신을 망각하고 망령된 명성으로 맹목적으로 압제하는가 하면 심지어 중국기업을 타격하는 것으로 자기 기업 재력의 출로를 위협할 뿐만 아니라 절로 자기의 도의를 실각시키고 있다. 그리고 기타 국가들로 하여금 의식적으로 중국과 관계를 끊게 할 뿐만 아니라 세계와도 탈리하게 하고 있다. 미국은 반드시 당전 미국의 가장 주요한 적수는 자신이라는 것을 잘 알아야 할 것이다. 미국이 중국을 적수로 만드는 것은 엄중한 전략적 오판으로 국내에 패인 ‘함정(坑)’이 부단히 꺼져 내려가는 동시에 국외에도 새로운 자기의 “함정”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전략 자원이 점점 착오적인 방향으로 투입되고 있다고 분석되며 이것으로 인해 하나를 붙잡고 있다가 다른 것을 놓치면서 갈수록 깊숙이 빠져 들 것으로 진짜 미국이 왜 이런 사로를 갖고 중국과 트집을 잡고 있는지를 알 수가 없다. 또한 미국이 제멋대로 설치면서 무지막지하게 놀아도 중국은 견정하고도 이성적으로 반격할 것이며 절대 미국이 판 ‘함정’에 빠지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주요 모순은 틀어쥐지 않고 중국을 압제하기 위하여 ‘비례를 대가’를 아끼지 않는 미국의 사유는 매우 위험한 것으로 오직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을 것이다. 중미관계의 발전역사를 회고하면 ‘합작 원칙은 양자가 이롭고, 싸우면 서로가 다친다’는 철리가 나온다. 중미관계 정상화 이후 쌍방 간에 있은 합작은 미국에 실제적인 좋은 점을 갖다 주었으며 미국사회를 위하여 안정과 발전에 거대한 기여를 했다. 양국 간의 경제무역 관계는 미국에 260만 개의 일자리를 제공, 매년 평균 매 미국인 가정에 850 달러의 생활원가를 절약해 주었으며 미국기업에는 매년 대 중국 이윤 500억 달러 이상에 달하게 했다. 최근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The Wall Street Journal)은 중국 소비경제의 회생은 코로나 19의 만연으로 판매가 엄중히 추락한 미국 기업들의 손실을 어느 정도 경감시켜 주었다고 서술했다. 그리고 중국은 이미 적지 않은 미국기업들의 ‘피난처’로 되고 있다고도 했다. 시대는 진보하고 있다. 중미관계가 지난날과 같은 관계로 돌아갈 수는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는 결코 꼭 대항으로 가야만 하는 것을 뜻하지는 않는다. 중국과 미국은 모두 세계에서 영향력이 있는 국가로서 완전히 가능한 건설적인 자세와 창조적인 정신 그리고 상호 존중이 필요한 것이다.(사진=인터넷 캡쳐)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8-20
  • 中 외교부,외부세력 벨라루스 분열 조작 반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9일, 베이징에서의 중국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최근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 등지에서 며칠 째 대규모 항의활동이 발생하는 것에 관련하여 당일 중국 외교부 자오리젠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외부세력이 벨라루스에서 분열과 동란을 조작하고 있는 것에 대해 절대적으로 반대한다고 하면서 아울러 벨라루스 정부 측이 자아 노력으로 정국의 안정과 사회의 안녕을 보장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자오리젠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중국과 벨라루스는 상호신임하고 합작 공영의 전면 전략 파트너이며 또한 전천후(全天候)의 파트너 관계이다. 중국 측은 일관적으로 벨라루스 인민이 자국의 국정에 근거하여 발전의 길을 선택하는 것을 존종하며 아울러 국가의 독립, 주권 및 안전과 발전을 위해 들인 노력을 지지존중한다. 자오리젠은 계속하여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최근 들어 벨라루스 국내 정세에 일부 복잡한 인소가 출현한 것에 대해 우리는 주목하고 있다. 훌륭한 친구이고 좋은 파트너로서 우리는 벨라루스에서 동란이 생기는 것을 바라지 않으며 외부세력이 벨라루스 사회의 분열과 동란을 조작하는 것에 대해 견결히 반대한다. 그리고 우리는 벨라루스 정부 측이 자아 노력으로 정국의 안정과 사회의 안녕을 수호하리라고 믿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8-2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