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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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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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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8
  • 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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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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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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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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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국방부 "남중국해 美 행보, 중국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
    [동포투데이] 지난 7월 30일, 런궈창(任國強)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남중국해에서 소란을 피우는 미국 측의 행보는 중국 측이 주권과 안보를 더 확고히 수호하고 남중국해의 평화와 안정을 더욱 굳건히 지키도록 만든다"고 밝혔다. 중국 현지 관영 매체에 따르면 당일, 브리핑 현장에서 한 기자는 "이번 달, 미 국무원은 남중국해 관련 성명을 통해 중국은 남중국해에서 해양제국의 지위를 꾀하고 있고 시사(西沙)군도 등지에서 군사훈련을 단행함으로써 남중국해 정세의 불안정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또 미군은 여러 트위터 계정을 통해 해당 지역에 항공모함 2척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미군이 여러 해 만에 이러한 조치를 다시 내놓았고 이는 남중국해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훼손할 것이라고 우려했다"며 이에 대한 중국 측의 입장을 물었다. 런 대변인은 "우리는 미국 측의 이 같은 성명을 단호히 반대한다"며 "미국 측은 남중국해 문제의 역사적 경위와 객관적 사실을 외면한 채 남중국해 주권문제에 대해서 입장을 취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어기고 있으며 제멋대로 중국을 비난하고 지역·국가관계에서 분쟁을 일으키고 있다. 2척의 항공모함 투입은 미국 측의 패권심리와 이중잣대를 충분히 보여준다. 미국 측이 남중국해 문제의 중재자 역할을 자처하는 목적은 남중국해의 평화를 교란시키고 지역협력을 파괴하고 국가관계를 이간질하는 데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국이 남중국해 및 그 주위의 해역에 대해 논쟁할 여지가 없는 주권을 가지고 있다는 점은 충분한 역사적 배경과 법리적 근거를 가지고 있다"면서 "오늘날, 중국과 아세안 국가의 공동 노력 하에 남중국해의 정세는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관련 협상 또한 긍정적 진전을 거두었다. 우리는 미국 측이 잘못된 발언, 도발적 군사행동 및 지역·국가를 이간질하는 행위를 중단한 것을 요구한다. 남중국해에서 소란을 피우는 미국 측의 행보는 중국 측이 주권과 안보를 더 확고히 수호하고 남중국해의 평화와 안정을 더욱 굳건히 지키도록 만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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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1
  • 퉁소·조선족 먹거리 제작기예, 무형문화재에 입선
    [동포투데이] 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의 노력으로 ‘단동조선족퉁소(洞箫)음악’과 ‘단동조선족특색먹거리 제작기예(朝鲜族特色小吃制作技艺)’가 단동시 제9패 시급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고 현지 매체 요녕신문이 보도했다. 퉁소는 우리 민족의 기백과 희로애락을 표현하며 1500여년의 시대와 역사를 이어온 소리이다. 민속축제나 시골잔치, 환갑연에서 퉁소가락이 흥겹게 울려 퍼지곤 한다. 조선족특색먹거리 제작기예에는 약지짐(또는 뼈지짐, 骨饼), 느릅나무가루국수(또는 약가루국수, 榆树面), 옥수수묵(玉米粉), 깨국(苏子汤) 등 네 가지 전통 음식제작 방법이 포함됐는데 우리 민족의 정성과 맛, 장인정신을 느낄 수 있다. 그동안 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이 발굴한 전통음악, 전통기예, 민속 등을 아우르는 5개 항목이 국가급, 성급, 시급 무형문화재로 등재됐다. 2007년 ‘단동조선족환갑연’이 시급, 성급 무형문화재로 지정되고 나서 2008년에 국가급 무형문화재로 지정 되였으며 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도 2010년에 국가급 환갑연전승기지로 지정되었다. 2015년 7월에는 ‘단동시조선족민요’가 성급 무형문화재로, 2008년에는 ‘단동조선족물동이춤’(丹东朝鲜族顶瓶舞)이 시급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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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0
  • 중국군, 러시아 2020 국제군사경연 참가
    [동포투데이] 런궈창(任國强)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30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인민해방군 육군과 공군부대가 8월 23일부터 9월 5일까지 러시아에서 진행되는 "국제군사경연-2020"에 선수를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육군은 "2종탱크"종목 중의 탱크 승무원조 경기와 "안전 환경" 핵생물화학 정찰조 경기, "자동차달인" 자동차병 종목, "정찰첨병"정찰조 경기, "개활 수역" 배다리 경기 등 다섯 종목의 경기에 참가하고 공군은 "공수소대" 공수병 팀의 경기에 참가한다. 런 대변인은 세계가 함께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관건적인 시기에 중국이 국제군사경연에 선수를 파견하는 것은 중러 양군의 전략적 협동을 보다 강화하고 각국의 참가자들과 교류하고 함께 훈련하며 벤치마킹하고 부대의 훈련수준과 전투준비 수준을 향상하는데 취지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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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0
  • 中, 고성능 전기 기관차 개발 성공
    [동포투데이] 지난 29일, 후난(湖南)성 주저우(株洲)시 중처(中車)주저우 전기기관차유한공사에서 출력 2만 8800kW, 견인력 2280kN의 '선 24' 전기 기관차가 조립을 마쳤다. 전문가들은 이 고성능 전기 기관차의 성공적 연구개발은 중국 철도의 대용량 교통기술 혁신이 중대한 돌파구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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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0
  • 조선족 마을의 변화, 빈곤마을에서 관광목적지로
    [동포투데이] 몇 년 전만 해도 빈곤마을이었던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도문시 수남촌에 들어서면 조선족 특색 주택과 맑은 시냇물, 구전한 관광시설들로 마치 풍경구에 들어선 느낌을 받게 된다. 관광성수기에 접어들면 수남촌은 집집마다 닭곰에 된장찌개 등 조선족 특색음식을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대접하느라 분주하다. 한 마을 주민은 "관광객들이 도착하면 모두들 즐거운 마음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서로 도우며 요리를 하고 공연준비를 하느라 분주하다"라고 말했다. 최근 몇 년래 정부의 동서부 가난구제 협력프로젝트의 지지 하에 수남촌은 관광객 접대센터, 수학여행기지를 세웠고 마을의 여러 역사건축들도 보수되고 보호를 받게 했다. 해마다 마을에 천여 명 학생들이 수학여행을 다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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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9
  • '옛 연인 살해 혐의' 50대 중국동포 긴급체포
    [동포투데이]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중국동포가 경찰에 잡혔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연인 관계였던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51살 중국동포 정 모씨를 긴급체포 했다고 28일 밝혔다. 중국동포인 정 씨는 지난 25일쯤 용인시 처인구 근처에서 과거 연인 사이였던 같은 중국동포 4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6일 피해자의 직장 동료의 실종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서 정 씨가 피해자를 살해한 정황을 포착하고 28일 긴급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정 씨가 현재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정황상 살인이 명백해 보여 구속 영장을 신청했으며 현재 피해자의 시신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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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9
  • 中 외교부, 한반도 평화와 안정 위한 적극적인 역할 희망
    ▲왕문빈(汪文斌)중국 외교부 대변인.ⓒ중국 외교부 홈페지 [동포투데이] 왕문빈(汪文斌)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9일있은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관련 각측과 국제사회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한반도의 평화 협상 지지에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스가 요시히데 일본 내각 관방장관이 28일 북한 지도자의 핵 억지력에 대한 태도 표시에 일본 정부는 북한의 동향에 대해 중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며 계속해 북한에 완전한 핵 포기를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현재 가장 중요한 일은 북한이 완전하고 신속하게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포함한 북미 합의를 이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한 질문에 왕 대변인은 현재 한반도의 평화 협상 진척이 교착상태에 빠지게 된 주요 원인은 북한의 합리한 관심사가 타당한 중시와 해결을 보지 못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은 응당 책임적인 태도에 입각해 실제적인 행동으로 반도의 평화 협상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 대변인은 중국은 계속해 정치적으로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는 데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을 포함한 관련 각측과 국제사회가 한반도의 평화 안정 수호와 한반도의 평화 협상 지지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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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9
  • ‘세계호랑이일’ 中 헤이룽장의 동북 호림원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7월 29일은 <세계호랑이일>이다. 이 날을 맞으면서 일전 중국의 신화통신은 헤이룽장성 헝다오허즈(黑龙江横道河子)에 있는 동북 호림원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 19 때문에 한시기 문을 닫았다가 최근에 영업을 회복한 헝다오허즈 동북 호림원에는 현재 400여 마리에 달하는 동북호랑이가 사육되고 있었다. 이 호림원은 목전 세계에서 가장 큰 동북호랑이 인공번육기지로 중국 헝다오허즈 묘과동물(猫科动物) 사육번육 센터의 중요한 사육기지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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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9
  • 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8명 증가, 역유입 4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보건건강위원회 관변측 소식에 따르면 27일 0시부터 24시까지 중국 31개 성과 자치구, 직할시 및 신강생산건설병단이 보고한 신규 확진자는 68명, 그 중 해외 역유입이 4명(상해 2명, 북경 1명, 운남 1명)이고 본토 신규 확진자는 64명으로 신강 57명, 요녕 6명, 북경 1명이다. 당일 신규 완치 퇴원환자는 16명이고 의학관찰 해제를 한 밀접 접촉자는 184명이며 중증환자는 그 전날대비 1명 줄었다. 현유 해외 역유입 확진자는 총 82명(중증 2명 포함)이고 의심환자는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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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8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초등 여름방학 방과후 학교 운영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22일부터 13일 동안 KIS 여름방학 방과후 학교를 운영한다. 여름방학 중에도 학생들의 소질, 적성계발 및 보충·심화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KIS 초등 여름 방과후 학교는 ‘방과후 학교 수요 조사’를 실시하여 학생 및 학부모의 의견을 바탕으로 교과 및 예체능, 정보 통신 관련 강좌 등 49개의 강좌를 개설하였다. 본교는 수요자의 편의를 고려해 7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학교 홈페이지를 통하여 온라인으로 여름방학 방과후 학교 강좌 수강 신청을 접수하였다. 이에 힘입어 2020학년도 여름방학 방과후 학교 수강 신청자는 역대 최대의 인원인 974명(중복수강인원 포함)이 참여한다. 학교에서는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강좌를 증편하고 인원을 조정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2018년 대비(2019년 여름방학 방과후 학교 미운영) 수업 기간을 3일 더 늘리고 수강료는 한 강좌 당 약 130,000 VND을 낮추었다. 뿐만 아니라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방과후지원금으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도 방과후 학교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방과후 학교 자율수강권을 지원하였다.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경제활동을 고려하여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함이다. KIS 여름방학 방과후 학교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평소 배우고 싶었던 K-POP 댄스를 학교에서 배울 수 있어 행복하다.”고 했다. 영상편집반 강좌를 듣는 4학년 학생 역시 “여름방학 동안 학교에서 동영상 제작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정말 좋다.”며 다양한 강좌 개설에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신선호 교장은 “코로나 19 여파로 형편이 좋지 않은 가정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 어려운 시기에 학교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많이 고민하였다. 이번 KIS 여름방학 방과후 학교를 통해 많은 학생이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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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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