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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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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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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8
  • 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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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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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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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충칭 저우자산 대교 '선경' 재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신화망에 따르면 최근 연속 내리는 큰 비로 중국 충칭 위베이구 구루진(重庆渝北区古路镇)의 저우자산(周家山)은 오랜간 만에 일출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저 멀리 동녘 하늘에 노을이 비껴오는 가운데 저우자산 대교는 주위를 감도는 안개에 싸여 있었고 노을이 점차 펴지면서 저우산 대교는 마치 운무위에 떠있는 듯 했으며 부드럽게 감돌며 천태만상을 보이는 안개속의 주위는 마치 선경을 방불케 하고 있었다.(사진제공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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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8
  • 中 구이저우 독특한 묘족 옛 건축촌락 각광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일전 중국의 인민망은 구이저우 시장(贵州西江)에 보존되어 있는 독특한 묘족 옛 건축물 촌락을 소개했다. 인민망에 따르면 <천호묘채(千户苗寨)>로 불리는 구이저우 장시 묘채는 산을 등지고 지어진 10개의 옛 자연촌채로 조성, 현재 중국 국내에서 가장 큰 묘채로 되고 있다. 장시에서 살고 있던 옛 묘족인들은 산기슭에서 연선을 따라 산등성이를 타면서 올라가며 지어졌으며 산체의 생태 계통의 완정성을 보존하면서도 건축자재 선택과 건물 구조상 특유의 건축풍격을 보여주고 있어 이 묘족집거지는 <노천박물관>으로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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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8
  • 中, 駐청두 美 총영사관 폐쇄, 정당하고 필요한 조치
    ▲청두(成都) 주재 미국 총영사관 폐관 [동포투데이] 중국 외교부가 청두(成都) 주재 미국 총영사관 폐쇄를 미국 측에 통보한 후 사흘만인 7월 27일 6시 18분, 미국 영사관 내 미국 국기가 강하되었다. 현지 시간으로 10시, 중국 측의 요구에 따라 청두 주재 미국 총영사관이 폐관되었다. 중국 측 주관부처가 뒤이어 정문으로 진입해 인수를 진행했다. 한편 이날 왕문빈(汪文斌)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이 미국 측에 청두 주재 미국 총영사관을 폐쇄할 것을 요구하고 인수하여 관할하는 것은 미국 측이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을 폐쇄하고 강제로 관사에 진입한 무리한 행위에 대한 정당하고 필요한 조치라고 표명했다. 왕 대변인은 중국이 미국 측에 청두(成都)주재 미국 총영사관을 폐쇄할 것을 요구하고 인수하여 관할하는 것은 미국 측이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을 폐쇄하고 강제로 관사에 진입한 무리한 행위에 대한 정당하고 필요한 조치이며 이는 국제법과 국제관계 기본준칙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외교 관례에도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미 간에 현 국면이 나타난 것은 중국이 원한 것이 아니며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 측에 있다고 주장했다. 왕 대변인은 잘못을 바로잡고 양국관계가 정상적인 발전궤도에로 돌아오도록 필요한 조건을 마련할 것을 미국 측에 거듭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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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7
  • 中 깐수 장예 칠색 단하 열기구 하늘 장식
    ▲칠색단하 열기구.ⓒ신화사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6일, 중국의 깐수 장예(甘肃张掖)에서 칠색단하(七彩丹霞) 열기구들이 떠다니며 하늘을 장식했다고 당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일 제 2회 중국 ㆍ 장예 칠색단하(국제) 열기구 축제가 막이 올랐다. 12일을 활동기간으로 한 이번 축제에는 100구의 열기구가 4차례 집중표현을 하게 되고 20차례에 거쳐 상태화 비행표현이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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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7
  • 러시아 열병식 거행해 해군절 경축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6일, 모스크바에서의 신화통신에 따르면 당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러시아 해군은 함정들의 열병식으로 해군절을 경축하는 한편 러시아 해군 창립 324주년을 기념하였다. 당일, 러시아 북해, 발트해, 흑해, 카스피해 및 태평양에 있는 함대들은 각각 기지 해역에서 열병식을 거행, 도합 1만 5000명의 해군 장병, 219척의 각종 유형의 함정과 71대의 비행기가 열병식에 참가했다. 한편 이 날 러시아 대통령이며 무장역량 최고통수인 푸틴이 발트해 함대의 열병식에 참가, 약 4000명에 달하는 해군장병, 46척의 함정과 40여대의 비행기가 당지의 열병식에 참여했다. 푸틴은 먼저 발트해 크론시타트 해군기지 수역에서 함정들을 검열하였으며 이어 스피드 보트를 타고 상트페테르부르크 네바강 수역을 통해 육지에 올라서는 네바강에서 거행된 열병식을 관람했다. 열병식이 끝난 뒤에 있은 연설에서 푸틴은 러시아 해군장비의 현대화 기술수준은 최근년래 지속적으로 향상되었으며 2020년에 러시아는 약 40척에 달하는 초음속 타격시스템이 배비된 최신형 함정을 보충할 것이라고 밝혔다. 1696년, 차르베르트 황제는 직접 해상함대를 건립, 러시아의 해군역사를 개척, 매 년 7월의 마지막 일요일은 러시아의 해군절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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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0-07-27
  • '창장 2020년 제 3 호 홍수' 창장 상류서 형성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6일 14시, 중국 국가수리부 창장(长江) 수리위원회 수문국에 따르면 <2020년 제 3 호 홍수>가 창장 상류에서 형성되어 27일 저녁 산샤(三峡) 저수지의 유입유량은 6만 입방미터/초 좌우로 될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고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사진은 26일 당일, 중국 후베이성 이창시 즈구이현(湖北省宜昌市秭归县)에서 무인기로 촬영한 중국의 초대형 산샤땜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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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7
  • 美 150명 전문가 공개신 발표해 무능한 정부 견책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일전, 미국에서 150여명의 의학전문가들이 일전 공개신을 발표, 미국 결책자들이 경중과 급만(缓急)을 분별하여 즉각 경제활동 재개를 중지하고 민중들에게 코로나19 진상을 공개해야 하며 코로나19에 대한 통제가 어느 수준에 이른 뒤 충족한 능력으로 검측과 밀접촉자 추적이 가능할 때에 가서야 점차 개방을 시험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25일, 워싱턴에서 신화통신에 따르면 미국 대통령 및 연방정부와 각 주 주지사들에게 쓴 이 공개신은 “세계 모든 나라 중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사례가 가장 많으며 이와 동시에 미국이 아직도 경제활동 재개를 실행한다면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에 노출되어 새로운 확진사례와 사망사례가 급증할 것이며 이렇게 지속되면 11월 1일에 가서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사례는 20만 건에 이룰수도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공개신은 "지난 3월, 미국 민중들이 <자가격리령> 기간, 미국 정부는 적시적으로 코로나 19에 대한 예방과 통제를 하지 못한채 시급하게 경제활동 재개를 실행하였다며 미국 결책자들은 경중과 급만을 분별하지 않았고 지어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마이동풍으로 여기였다. 현재 미국으로 놓고 볼 때 가장 시급한 것은 경제활동의 재개가 아니라 더욱 많은 생명을 구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공개신은"미국으로 놓고 볼 때 <자가격리령> 등 조치로 코로나19를 통제하여 안전을 확보한 후에도 경제활동을 재개하려면 일정한 조건을 만족시켜야 하는 것이며 그것인즉 모든 독감증상이 있는 사람을 검측함과 아울러 2주 내 감염자와 밀 접촉한 사람 그리고 의료인원 및 슈퍼마켓 사업인원 등 군체의 안전이 보장되어야 가능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정부에서 취하고 있는 허다한 조치들은 목전의 코오라 19의 예방과 통제에 전적으로 부합되지 않는바 마땅히 불필요한 기업운영을 중지하고 예하면 음식점들에서는 배달봉사를 하고 민중들은 식물과 의약품 구매 외 될수록자가활동 상태에 있어야 할 것이며 모든 실 내 외에서 타인과 접촉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할 것이다. 만약 정부에서 이상의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그 후과는 더욱 큰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을 초래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리고 "정부는 반드시 미국 국민들에게 코로나19의 진상을 알려야 하며 간고한 시각일수록 용감한 행동으로 생명을 구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개신은 마지막으로 “트럼프 선생, 연방정부와 존경하는 각 주의 주장 선생들 충고하는바 역사는 현재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라고 못 박았다. 한편 미국 질병통제 및 예방센터 사이트가 24일 경신한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의 일일 코로나19 확진사례는 제 4차로 7만 건을 초과해 7만 2219건에 달했다. 이는 이미 누적 400만 건을 초과, 402만 4492건에 달했으며 당일 사망사례는1113건으로 이 역시 누적 14만 3868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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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7
  • 中 '고도(孤岛)'를 넘나드는 로켓군 의료팀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은 그 무슨 사태가 벌어졌다고 하면 천군만마가 동원된다. 그야말로 <인민전쟁>을 펼치는 셈이다. 그리고 그 선두에는 항상 인민해방군의 용감한 모습이 보인다. 그젯날 쓰촨(四川) 강진 때 그랬는가 하면 올해 초 코로나 19 사태가 우한(武汉)을 포함한 후베이(湖北)를 중심으로 전국을 휩쓸 때도 그랬으며 이번 중국 강남의 물난리 시에도 마찬가지었다. 25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번 강남에 물난리가 생기자 중국은 로켓부대의 장병들까지 홍수방지 최전선에 동원하였다. 사진은 인민해방군 로켓부대 모 기지 의료팀 성원들이 홍수에 포위된 장시성 판양현 유둔제진 안챠오촌(江西省鄱阳县油墩街镇晏桥村) 촌민들을 위해 보트를 타고 순회 진료에 향하고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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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6
  • 中 헤이허 '잃어버린 시간 되찾기"로 경제회생 추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헤이룽장성(黑龙江省) 헤이허시(黑河市)에서 <잃어버린 시간 되찾기>로 경제 회생에 매진하고 있다고 25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헤이룽장성 북부에 위치한 헤이허시는 러시아의 극동 도시 블라고베셴스크시와 헤이룽장(黑龙江)을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으며 중국이 러시아로 통하는 중요한 통상구이기도 하다. 매년 4월이 되어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헤이룽장의 헤이허 구간은 해빙기에 진입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통상구의 화물 수출입이 잠시 중단되었다가 5월 20일이 되어서야 헤이허 통상구의 화물 수출입이 회복, 왕년에 비해 8일간 늦어졌다. 사진은 헤이룰장 헤이허 통상구에서 운반대기 중에 있는 러시아발 화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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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6
  • 제 23회 상하이 국제영화제 개막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코로나 19를 예방 통제하는 <전역>에서 거듭 효과를 보면서 중국은 경제회생과 더불어 문화영역에 관련된 다각적인 활동을 벌이면서 이번에는 제 23회 상하이 국제영화제를 개최하였다고 26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제 23회 상항이 국제영화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노천 영화상영전은 지난 25일 상하이 7개의 상업권과 30여개의 사회구역에서 있었다. 한편 수십개 나라와 지역의 영화 300여편이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집중상영된다. 상영작 리스트를 보면 스토리 중심의 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단막극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여기에는 “베이징의 추억(城南舊事)”, “야반가성(4K, 夜半歌聲), “나는 약신이 아니다(我不是藥神)” 등 국산영화 외에 “컨택트”,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지옥의 묵시록” 등 해외 영화들도 포함된다. 또 “대부에게 경의” 코너를 통해 페데리코 펠리니, 클로드 샤브롤, 곤 사토시, 오이공, 키타노 타케시 등 감독들의 영화작품도 잇달아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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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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