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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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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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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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이스라엘군, 가자 북부 난민캠프 폭격, 최소 15명 사망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군이 18일 가자 북부의 자발리야 난민캠프를 집중적으로 포격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다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18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자발리야와 가자 중부, 가자 남부 도시 라파의 동부 지역에서 군사 작전을 계속해 지난 하루 동안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의 목표물 70여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가자 보건부는 18일 현재 가자 분쟁으로 인해 35,386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에 의해 팔레스타인인 83명이 사망하고 105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자 보건부는 일부 희생자들은 폭격과 구조대원 부족으로 여전히 잔해에 묻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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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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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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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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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텐원 1호' 발사 성공, 목표지는 화성!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7월 23일 12시 41분, 중국은 하이난도(海南岛) 동북 해안에 있는 중국 원창항천 발사장(中国文昌航天发射场)에서 창정 5호(长征五号) 원격 4 운반로켓으로 자국의 첫 화성탐측임무를 맡은 <텐원 1호(天问一号)>를 태공으로 쏴 올렸다고 당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텐원 1호>는 2000여초 비행한 후 성공적으로 탐측기를 예정궤도에 들어서게 했으며 정식으로 화성에 대한 <여행>을 시작하면서 중국이 자주적으로 행성탐측을 개시하는 첫 발자국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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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4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재난대피 훈련 실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 약 40분간 초등학생 및 교직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 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에 앞서 각 교실에서는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 및 화재 발생 시 대피 절차와 행동 요령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훈련일 학교 건물 내 화재를 가정하고, 건물화재경보 발령 후 학생 및 학생 및 교직원 전원이 대피로를 따라 신관 광장으로 대피하였다. 각 교실에서 신관 광장까지 수건 등으로 코와 입을 막은 채 이동 하였으며, 훈련에 참가하는 학생과 교직원 모두 5분 내에 질서를 유지 하면서도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었다. 훈련에 참가한 한 학생은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어 뿌듯하며, 급박한 상황 속에서도 질서를 지켜 대피 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신선호 교장은 “이번 재난대피훈련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 의식과 재난 대응 능력의 향상을 기대한다. 또 학생들에게 예고 없이 찾아오는 위기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위험으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능력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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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4
  • 中 첫 화성탐사기'천문 1호' 성공적으로 발사
    [동포투데이] 현지 시간으로 7월 23일 12시 41분, 중국 해남도 동북 해안 중국 문창 우주발사장에서 장정 5호 장거리 로켓으로 첫 화성 탐사기인 천문 1호 탐사기를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중국 관영 매체들에 따르면 로켓은 비행 후 약 2167초 만에 성공적으로 탐사기를 예정 궤도에 진입시키고 화성 탐사를 시작했다. 천문 1호 탐사기는 지구와 화성 전이 궤도에서 약 7개월간 비행한 후 화성 부근에 도달하는데 "브레이크"를 통해 화성 탐사를 완성하고 환 화성 궤도에 진입하며 아울러 적당한 시기 착륙과 순시 등 임무를 전개하며 화성과학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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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3
  • KIS 콘서트홀 건립 위한 작은 나눔의 동참 행렬 시작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2020. 7. 20.(월) 본교 반얀트리홀(발전기금 명예의 전당)에서 학교운영위원회 최정원 부위원장으로부터 3천만 동의 학교 발전기금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발전기금은 콘서트홀 설치 공사를 위한 지정 기탁금으로써 지난번 호치민한인여성회 박영희 회장이 지정 기탁한 1,000USD와 함께 콘서트홀 건립 목적의 발전기금 기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라 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 KIS 콘서트홀은 학생들의 다양한 창의 공간, 문화․예술 공간의 수요를 해결하고자 645㎡ 면적, 450석 규모로 무대와 객석 설치, 인테리어, 방송․조명설비 등의 공사를 추진하며 올해 연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교운영위원회 최정원 부위원장은 “기부하기에는 금액이 작다고 생각하여 망설였지만 부담이 크지 않는 범위에서 용기를 내었다. 조금이라도 콘서트홀 건립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호치민한인여성회 박영희 회장은 “학생들을 위한 일이기에 콘서트홀 건립 소식을 듣고 제일 먼저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우리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은 교민들 모두 같을 것이고 많은 분들이 작은 나눔에 함께한다면 우리 학생들이 훌륭한 미래인재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고 말했다. 한편 「재외국민의 교육지원 등에 관한 법률」제11조에 따라 학교발전기금을 조성할 수 있는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최은호)는 같은 날 개최된 운영위원회에서 콘서트홀 건립 기금을 모금하기 위해 학교운영위원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소액기부 모금 활동을 전개하는 것을 의결하였고 구체적인 사항은 학부모단체 등과 논의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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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3
  • 美 코로나19 사례 급증 '2차 경제 위기' 초래할 수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1일, 영국의 <금융타임스>에 따르면 미국의 코로나 19 사례가 지속적으로 급증하고 만약 이 바이러스 전파를 재빠르게 통제하지 못한다면 가능하게 미국경제의 <2차 위기>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분석됐다. 보도는 미국의 코로나 19 사례는 부단히 상승하고 있으며 일부 확산세가 엄중한 주는 입원율고 사망률도 따라서 상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도는 또 영국 <거점> 자산관리회사 이사장 가빈 데이비스의 말을 인용, 공공정책이 미국 <양광지대>의 감염율을 효과적으로 통제하지 못한다면 올해의 남은 시간 내 미국경제의 그 어떤 회생가능성도 모두 코로나 19의 반면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국 엠파이어 스테이트 공과대학교 코로나 19 대응소조 및 기타 연구일꾼들의 사용하던 모델을 토대로 <거점>의 경제학자들은 미국의 각 주를 추적하는 신모데를 개발, 이 모델의 추산에 따르면 미국경제는 그 폭과 심도를 막론하고 코로나19 악영향을 엄중하게 받을 것으로 진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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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3
  • 시진핑 中 국가주석 지린서 고찰 조사연구 진행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길림성 시찰.ⓒ신화사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주석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이며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시진핑(习近平)이 지린(吉林)에서 고찰, 조사연구를 진행했다고 22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일 시진핑 주석은 쓰핑시 리수현(四平市梨树县)에 있는 만무녹색식품원료(옥수수) 표준화 생산 기지 핵심시범구를 찾아 루워이(卢伟) 농기계농민전업합작사에서 양식생산, 흑토지보호이용, 농업기계화 규모화 경영 등 상황을 요해하였다. 이어 시진핑 주석은 쓰핑전역기념관을 돌아보며 혁명역사를 읽으면서 혁명열사들을 추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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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3
  • 美, 휴스턴 중국 총영관 폐쇄 요구…中 “강력 대응 할 것”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중국 외교부 홈페지 [동포투데이] 지난 21일 미국은 갑자기 72시간 내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의 폐쇄를 요구했다. 이와 관련해 중국 외교부는 미국이 잘못된 규정을 즉시 철회하지 않으면 중국은 반드시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22일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21일 미국은 갑자기 중국에 휴스턴 총영사관의 폐쇄를 요구했다며 이는 중국에 대한 미국의 일방적인 정치적 도발로 국제법과 국제 관계의 기본 준칙에 크게 위배되고 중·미 영사조약에 관한 규정에도 위배되며 중·미 관계를 훼손하는 아주 파렴치한 행동이라고 규탄했다. 왕 대변인은 그동안 미국정부는 끊임없이 중국에 누명을 씌우며 먹칠을 하고 중국의 사회제도를 끝없이 공격하고 이유 없이 주미 중국 외교영사를 비난고 미국에서 유학하는 학생들을 위협하고 검문하고 개인 전자제품을 압수하고 심지어는 무단 구금했다. 이번에는 일방적으로 휴스턴 중국 영사관을 일시 폐쇄하며 중국에 대한 미국의 전례 없는 행동의 수위를 높였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줄곧 다른 국가의 내정에 간섭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켰으며 다른 국가의 내정에 간섭하지 않는 것은 늘 중국 외교의 기본이자 전통이었다며 주미 중국 외교기관은 중·미 양국 인민의 상호 이해와 우의 촉진을 위해 줄곧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왕 대변인은 또 중국은 ‘외교관계에 관한 비엔나협약(Vienna Convention on Diplomatic Relations)’과 ‘영사관계에 관한 비엔나협약((Vienna Convention on Consular Relations)’에 따라 주중 미국 외교기관과 관계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했지만 미국은 지난해 10월과 올해 6월 두 차례에 걸쳐 주미 중국 외교관에게 무단으로 제약을 가하고 여러 차례 중국의 외교행낭을 열고 중국의 사무용품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에는 미국이 제멋대로 누명을 씌우고 적대적으로 선동질하며 주미 중국 외교기관과 관계자는 테러와 살해 위협을 받고 있다. 주중 미국대사관 홈페이지에는 중국을 공격하는 글이 공공연히 올라온다. 비교하면 누가 다른 국가의 내정에 간섭하고, 누가 침투하고 대항하는지 한눈에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왕 대변인은 미국이 미·중 관계가 대등하지 않다고 말하는데 이는 미국이 자주 쓰는 핑계에 불과하며 도리에 맞지 않다. 실제로 중국과 미국의 상대국 공관 수와 관계자 인원수만 놓고 보아도 미국이 중국보다 훨씬 많다고 반박했다. 왕 대변인은 미국이 이와 관련된 잘못된 규정을 즉시 철회하지 않으면 중국은 반드시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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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2
  • 해외동포 전문가 정광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도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더불어민주당에서 오는 8월 29일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하는 가운데 해외동포 전문가인 정광일 세계한인민주회의 사무총장이 깜짝 출사표를 던졌다. 정광일 사무총장은 5명을 뽑는 최고위원 선거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재외동포 당원들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고 있어 충분히 도전해볼만하다는 분위기다. 정 사무총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원외인사가 당 지도부에 참여할 수 있다면 당의 주인이라는 당원들과 당 지도부의 소통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적 주요현안에 대한 민주당 당원들의 여론을 매일 취합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정착시키겠다”고 선포했다. 한편 5명을 뽑는 최고위원 선거에는 이원욱 의원, 이재정 의원, 양향자 의원, 노웅래 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한병도 의원, 김종민 의원, 정광일 세계한인민주회의 사무총장, 신동근 의원, 소병훈 의원이 도전한다. 오는 24일 최고위원 후보자들에 대한 예비경선을 통해 2명을 탈락시키고, 8명을 추려 본선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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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2
  • 中 후베이 언스 대 면적 산사태 발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후베이(湖北) 언스 투자족 묘족 자치주(恩施土家族苗族自治州) 툰보향 마저촌(屯堡乡马者村)의 사즈파(沙子坝) 비탈체에서 대면적의 산사태가 발생, 언색호를 형성하면서 상류의 수위가 5미터 좌우가 올라갔다고 22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현재 해당 부문과 향진에서는 언색호가 형성된 후에 영향을 받을 당지 주민들의 전이와 교통관리에 진력하고 있다. 이들은 대 룽탄저수지를 다그쳐 비우는 것으로 최대한도로 광범한 인민대중의 생명 재산의 안전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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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2
  • 전 세계 코로나 19 사망사례 60만 건 초과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세계위생조직(WTO)에 따르면 유럽 중부 시간으로 20일 10시(한국 시간 20일 15시)까지 당일 세계의 코로나 19 확진 사례는 22만 9780만 건, 누계로 1434만 8858건에 달했고 당일 사망사례는 5111건, 누계로 60만 3691건으로 보고되었다고 21일, 제네바에서 외신들이 전했다. 지역적으로는 당일,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이 날까지 미국의 코로나 19 확진사례는 누계로 381만 6427건이었고 사망사례는 누계로 14만 879건이었다. 다음 20일 당일, 세계위생조직의 사무총장 탄데세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빈궁하고 가장 취약한 군체가 코로나 19의 감염위험 고봉에 직면, 이 중 도시오 멀리 떨어진 편벽한 지구의 원주민들이 포함되고 있다고 하면서 밀접촉자에 대한 추적을 강화하여 전파고리를 끊어버리는 것으로 원주민들을 도와줘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리고 당일 남아프리카 정부 대변인 월리엄스는 최근 남아공의 광업자원 및 에너지 부장 만타세가 자가격리에서 입원치료를 받게 되었고 만타세 외 취업 및 노동 부장 엔케세이지, 국방 및 퇴역군인 부장 마피사엥카쿠라도 코로나 19로 확진되었으며 마피사엥카쿠라는 건강을 회복했으나 엔케시이지는 여전이 자가격리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프랑스의 일부 지구들에서는 코로나 19의 재확산 조짐이 나타나 정부에서는 20일 공공장소에서 무조건 마스크를 착용할데 관한 강제집행령을 내렸고 말레이시아에서는 현재 코로나 19의 확산추세가 주춤하여 대부분 지방에서 사회 및 경제 활동을 재개하는 것을 허락하였고 칠레에서는 19일 보도프리핑에서 <집회활동은 점차 영활하게 실시한다>는 통제해제 계획을 내놓았다. 이 외 20일, 중국의 한 연구팀은 영국의 의학간물 <랜스;랜싯(lance;lancet)>에 논문을 발표하여 자체개발한 코로나 19 백신 2기 임상실험 결과 안전했으며 인체에서 면역반응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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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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