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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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인 80%, 중국에 부정적…'중국은 적' 42%
    [동포투데이] 미국 싱크탱크인 퓨리서치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10명 중 약 8명이 5년 연속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베이징 당국의 역량을 제한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꼽고 있다. 지난 4월 초 퓨리서치센터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81%가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으며, 그중 43%는 중국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인의 71%는 최근 몇 년간 중국의 글로벌 영향력이 증가했다고 믿고 있으며 미국인의 61%는 중국과 이웃 국가 간의 영토 분쟁에 대해 어느 정도 우려하고 있다. 미중 관계와 관련해서는 중국을 파트너(6%)로 보는 미국인은 소수에 불과한 반면, 대부분의 미국인은 중국을 경쟁자(50%) 또는 적(42%)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한 공화당과 공화당 성향의 무소속 유권자들이 중국에 대해 불법적으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비율이 민주당과 민주당 성향의 유권자보다 두 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는 중국을 적으로 볼 가능성이 더 높다. 나이 든 미국인들은 일반적으로 중국에 더 비판적이다. 65세 이상 성인의 61%가 중국에 대해 매우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30세 이하 성인은 27%에 불과하다. 퓨리서치센터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진 미국인 중 상당수는 중국이 점점 더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견해에는 중국과 이웃 국가들의 관계에 대한 우려와 중국 국가주석에 대한 전반적인 불신이 동반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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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美, 화웨이·ZTE 등 中기업 통신장비 인증 참여 거부
    [동포투데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화웨이, ZTE 및 미국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으로 간주되는 기타 외국 기업의 무선 장치 인증을 막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FCC 관계자가 1일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FCC는 미국 시장에 무선 장치를 인증하는 통신 인증 기관과 테스트 연구소가 보안 문제를 제기하는 기업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한 초당파적 제안에 대해 이번 달 투표할 계획이다. 지난주 FCC는 화웨이 테스트 연구소가 디바이스 인증 제도에 참여하는 것을 거부했다. FCC는 새로운 제안이 화웨이와 FCC의 국가 안보 위험 목록에 있는 다른 기업이 "기기 인증 프로그램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을 영구적으로 금지하는 동시에 FCC와 국가 안보 파트너에게 이 중요한 프로세스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시카 로젠워셀 FCC 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FCC는 "기기 인증 프로그램과 이를 관리하도록 위임받은 기관이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보안 및 공급망 위협으로 인해 제기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FCC 위원인 브렌든 카는 이 제안이 "전자 기기의 FCC 요건 준수 여부를 검토하는 테스트 실험실과 인증 기관이 FCC가 신뢰할 수 있는기관이 되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웨이의 공인 시험소 인증은 화요일에 만료되지만 FCC는 화웨이의 인증 연장 요청을 거부했다. 2020년 FCC는 화웨이와 ZTE를 통신망에 대한 국가 안보 위협으로 지정하여 미국 기업들이 83억 달러의 정부 자금을 사용하여 이들로부터 장비를 구매하는 것을 금지했다. 2022년 11월 FCC는 화웨이와 ZTE의 새로운 통신 장비 승인을 금지했다. 중국 외교부는 해당 문제와 관련해 미국 측에 시장경제 원칙을 준수하고 국가안보 개념을 범화하고 경제문제를 정치화하는 잘못된 관행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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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콜롬비아, 이스라엘과 단교... 가자 지구 ‘대량 학살’ 비난
    [동포투데이]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은 2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가자지구 전쟁을 "대량 학살"로 규정하며 이스라엘과의 외교 관계를 단절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하마스는 이를 중대한 '승리'라고 환영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페트로가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서 열린 국제 노동절 집회에서 "내일(목요일) 콜롬비아는 이스라엘과 외교 관계를 단절할 것"이라며 "그 나라에 대량 학살의 수장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AFP통신은 페트로의 발언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겨냥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동안 페트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조직 하마스(Hamas)와의 전쟁을 신랄하게 비판해 왔다. 볼리비아는 지난해 10월 말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가장 먼저 이스라엘과의 외교 관계를 단절했고 콜롬비아, 칠레, 온두라스 등 여러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이 자국 주재 이스라엘 대사를 소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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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IMF, 아시아 성장률 전망 상향 조정... 중-인도 낙관적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아시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2%에서 4.5%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경제대국인 중국과 인도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 때문이다. 내년 성장 전망치는 4.3%를 그대로 유지했다. 급격한 인플레이션 냉각, 유연한 경제성장, 그리고 통화정책의 조기 완화가 아시아의 연착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IMF는 아시아 경제가 직면한 가장 큰 위험은 중국 부동산 산업의 장기적인 조정으로, 이로 인해 수요가 약화되고 장기적 디플레이션 가능성이 높아져 결국 다른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동시에, 아시아는 중동과 우크라이나의 분쟁으로 인한 무역 중단뿐만 아니라 상품 가격의 변동에도 여전히 취약하다. IMF는 또한 중국이 지방 정부 부채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생존 가능성이 없는 부동산 개발업체의 시장 퇴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정책 바스켓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IMF는 수출과 제조업 수요 호조로 1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 성장 전망을 다시 상향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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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실험실 강제 폐쇄, 中 유명 코로나19 전문가 문 밖에서 밤샘
    [동포투데이] 코로나19 유전자 서열을 먼저 발표한 최고의 바이러스학자 장영진(張永振)은 상하이에 있는 실험실이 강제 폐쇄돼 실험실 문 앞에서 침대를 깔고 자야 했다. 일부 실험실이 개조가 필요해 사전에 별도의 사무실과 실험실을 장영진 팀에 마련했다는 게 공식 답변이다. 장영진 팀은 2020년 1월 11일 전염병 발병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RNA 서열을 빠르게 분석해 외부에 발표했다. 같은 해 10월 상하이 공중 보건임상센터에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가 문을 열었고, 장영진이 소장을 맡았다. 같은 해 장영진은 네이처지 올해의 인물 10인에 선정됐다. 장진은 웨이보를 통해 "공중보건센터가 지난주 목요일 갑자기 회의를 열어 1분 만에 실험실을 개조하겠다는 발표를 했다"며 "이틀 안에 팀을 옮기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그 자리에 있던 멤버들 중 누구도 구체적인 이전 계획을 듣지 못했다. 29일 오후, 굳게 닫힌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 문 앞에는 장영진과 팀 원들이 여전히 둘러앉아 있었고, 현장에는 상하이시 공중보건임상센터의 경비원 몇 명이 문 앞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장영진은 "현재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해결하러 오는 사람이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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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실시간 뉴스홈 기사

  • 해외동포 전문가 정광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도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더불어민주당에서 오는 8월 29일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하는 가운데 해외동포 전문가인 정광일 세계한인민주회의 사무총장이 깜짝 출사표를 던졌다. 정광일 사무총장은 5명을 뽑는 최고위원 선거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재외동포 당원들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고 있어 충분히 도전해볼만하다는 분위기다. 정 사무총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원외인사가 당 지도부에 참여할 수 있다면 당의 주인이라는 당원들과 당 지도부의 소통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적 주요현안에 대한 민주당 당원들의 여론을 매일 취합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정착시키겠다”고 선포했다. 한편 5명을 뽑는 최고위원 선거에는 이원욱 의원, 이재정 의원, 양향자 의원, 노웅래 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한병도 의원, 김종민 의원, 정광일 세계한인민주회의 사무총장, 신동근 의원, 소병훈 의원이 도전한다. 오는 24일 최고위원 후보자들에 대한 예비경선을 통해 2명을 탈락시키고, 8명을 추려 본선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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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2
  • 中 후베이 언스 대 면적 산사태 발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후베이(湖北) 언스 투자족 묘족 자치주(恩施土家族苗族自治州) 툰보향 마저촌(屯堡乡马者村)의 사즈파(沙子坝) 비탈체에서 대면적의 산사태가 발생, 언색호를 형성하면서 상류의 수위가 5미터 좌우가 올라갔다고 22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현재 해당 부문과 향진에서는 언색호가 형성된 후에 영향을 받을 당지 주민들의 전이와 교통관리에 진력하고 있다. 이들은 대 룽탄저수지를 다그쳐 비우는 것으로 최대한도로 광범한 인민대중의 생명 재산의 안전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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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2
  • 전 세계 코로나 19 사망사례 60만 건 초과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세계위생조직(WTO)에 따르면 유럽 중부 시간으로 20일 10시(한국 시간 20일 15시)까지 당일 세계의 코로나 19 확진 사례는 22만 9780만 건, 누계로 1434만 8858건에 달했고 당일 사망사례는 5111건, 누계로 60만 3691건으로 보고되었다고 21일, 제네바에서 외신들이 전했다. 지역적으로는 당일,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이 날까지 미국의 코로나 19 확진사례는 누계로 381만 6427건이었고 사망사례는 누계로 14만 879건이었다. 다음 20일 당일, 세계위생조직의 사무총장 탄데세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빈궁하고 가장 취약한 군체가 코로나 19의 감염위험 고봉에 직면, 이 중 도시오 멀리 떨어진 편벽한 지구의 원주민들이 포함되고 있다고 하면서 밀접촉자에 대한 추적을 강화하여 전파고리를 끊어버리는 것으로 원주민들을 도와줘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리고 당일 남아프리카 정부 대변인 월리엄스는 최근 남아공의 광업자원 및 에너지 부장 만타세가 자가격리에서 입원치료를 받게 되었고 만타세 외 취업 및 노동 부장 엔케세이지, 국방 및 퇴역군인 부장 마피사엥카쿠라도 코로나 19로 확진되었으며 마피사엥카쿠라는 건강을 회복했으나 엔케시이지는 여전이 자가격리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프랑스의 일부 지구들에서는 코로나 19의 재확산 조짐이 나타나 정부에서는 20일 공공장소에서 무조건 마스크를 착용할데 관한 강제집행령을 내렸고 말레이시아에서는 현재 코로나 19의 확산추세가 주춤하여 대부분 지방에서 사회 및 경제 활동을 재개하는 것을 허락하였고 칠레에서는 19일 보도프리핑에서 <집회활동은 점차 영활하게 실시한다>는 통제해제 계획을 내놓았다. 이 외 20일, 중국의 한 연구팀은 영국의 의학간물 <랜스;랜싯(lance;lancet)>에 논문을 발표하여 자체개발한 코로나 19 백신 2기 임상실험 결과 안전했으며 인체에서 면역반응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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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1
  • 中 네이멍구 아름다운 향촌의 새 생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1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네이멍구 자치구 퉁랴오시 카이루현(内蒙古内蒙古自治区通辽市开鲁县)은 <중국의 붉은 고추의 도시>로 유명한 현이다. 최근 년래 카이루현에서는 붉은 고추를 포함한 용재림, 과수 등 특색산업으로 정원경제를 발전시키고 국가의 정책부축을 통하여 빈곤부축 항목을 끌어들여 아름다운 향촌건설, 농촌주거환경 개선, 농촌관광활동 전개 등으로 향촌진흥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사진은 퉁랴오현 둥펑진(开鲁县东风镇) 촌민 가정 세 식구가 만무 과일제품 경제림 시범구내에서 거닐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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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1
  • 中 안휘성 육안시 고진진, 홍수피해 심각
    [동포투데이] 최근 안휘성 육안시욕안구 고진진(安徽省六安市裕安区固镇镇)이 심각한 홍수피해를 입어 여러개 촌마을이 침수되고 도로가 끊겼다. 현재 구조대가 현장에서 수재민들을 전이시키고 있다. 사진은 7월20일 촬영한 육안시 욕안구 고진진의 침수된 거리이다(신화사 무인기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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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1
  • 지폐가 당신을 몰래 찍고 있을 수도 있어
    [동포투데이] 카메라만 몰래 촬영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다! 몰래 촬영은 어디에나 있을 수 있다! 생수병, 보온병, 옷 단추, 벨트 단추 심지어 지폐까지 이런 가장 눈에 띄지 않는 일상용품들도 모두 당신을 몰래 촬영할 수 있다! 최근, 중국 광동성 광주시 공안국은 압수한 몰래 촬영 장비를 전시했는데 너무 충격적이었다. 생수병 경찰의 소개에 따르면 어떤 범죄자는 초소형 핀홀 카메라를 생수병의 중간 위치에 삽입하고 상품 라벨로 감추는데 겉으로 보면 일반 생수병이고 속에는 심지어 음용수까지 담겨 있다. 보온병 외형은 특이한 것이 없는 평범한 보온병이지만 라벨 글자 부분에 핀홀 카메라가 숨겨져 있고 충전 등 스위치는 병 밑 부분에 설치되여 병뚜껑을 통해 가릴 수 있다. 지폐 또 어떤 카메라는 지폐 두 장 사이에 끼워져 있는데 지하 도박장에서 도박할 때 돈을 책상 우에 올려놓아 도박 테이블을 몰래 촬영할 수 있다. 옷 이 밖에 또 어떤 핀홀 카메라는 벨트 또는 옷 단추로 위장하여 옷에 가려져 겉으로는 분별하기가 매우 어렵다. 그밖에 팔찌, 라이터도 몰래 촬영 장비가 될 수 있는데 겉모습은 일반 팔찌 같아 보이지만 사실 그 뒤에는 별도의 스위치가 있다. 핀홀 카메라가 라이터의 측면에 숨겨져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범죄 집단은 주로 광주에서 생산과 가공, 판매를 진행하고 그 판매 채널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을 포함한다. 개조된 도청, 도촬 장비의 가격은 엄청 비싼데 몇 백 위안에서 몇천 위안까지 팔 수 있다. 경찰은 일상생활 속에서 도청, 도촬 장비의 구매, 판매 또는 사용을 두절해야 하고 그중 어느 부분도 위법 행위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만약 관련 단서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경찰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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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0
  • 경기도, 대북전단 살포단체 적발...사법조치 추진
    [동포투데이] 경기도가 서울소재 선교단체A 소유 차량이 헬륨가스통과 성경책을 싣고 경기 김포시에서 이동 중인 것을 적발하고 경찰과 공조해 이 단체에 대한 사법조치를 추진한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지난 19일 밤 7시 50분경 대형 풍선 2개와 헬륨가스통 2개, 성경책 14권 등을 소지한 채 이동하다 김포시 갈산사거리에서 경찰에 적발됐다. 적발 당시 차량에는 선교단체A 관계자인 외국인 남성 1명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9일 밤에 발견된 헬륨가스통ⓒ경기도청 경기도는 19일 밤 8시 30분경 김포경찰서로부터 적발사실을 접한 후 즉시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을 현장에 보내 사건 경과 등을 확인했다. 경기도 특사경은 서울지방경찰청과 공조하에 경찰 수사로 일원화하기로 하고 고발형식으로 단속자료 일체를 전달했다. 경기도 특사경 관계자는 “현재 대북전단 살포 관련 행위 등에 대해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수사 중인 점을 고려한 조치”라며 “신속하고 효과적인 수사를 위해 서울지방경찰청과 공조를 강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A 선교단체는 지난 3일에도 강원도 철원군에서 성경이 담긴 대북풍선 4개를 띄우려 한 혐의로 강원지방경찰청에 고발된 상태다. 경기도는 앞서 지난달 22일 선교단체A 등 4개 대북전단 살포단체를 사기·자금유용 등의 혐의로 경기북부지방경찰청과 서울지방경찰청에 수사 의뢰한 바 있다. 경기도는 향후 대북전단 살포 행위 단속을 지속하는 것은 물론 살포 행위 적발 시 현행범 체포 등 강력 대응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달 17일 군부대를 제외한 김포시를 비롯한 5개 접경시군 전역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하는 내용을 담은 ‘위험구역 설정 및 행위금지 명령’을 오는 11월 30일까지 발동한 바 있다. 행정명령 발동으로 위험 구역 내 대북 전단 살포 관계자의 출입이나, 대북전단 등 관련 물품의 준비, 운반, 살포, 사용 등이 모두 금지됐다. 행정명령 위반자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41조(위험구역의 설정) 및 제79조(벌칙)에 따라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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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0
  • 김정은 위원장, 군사확대회의 주재…전쟁 억제력 강화 논의
    [동포투데이 18일,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7기 제5차 확대회의가 열렸다. 19일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이 이번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 종료 후, 한반도 주변 군사정세와 잠재적 군사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주요 부대들의 전략 임무와 작전 동원 상태를 점검하고 조선의 전쟁 억제력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문제들을 논의하는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비공개회의가 이어졌다. 김 위원장은 회의에서 결정된 핵심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여러 명령서에 서명했고 아울러 일부 군사 지휘관을 임명하거나 해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5차 확대회의에서는 조선노동당의 사상과 요구에 따라 인민군 지휘관, 정치일꾼들에 대한 당의 교육지도를 강화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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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0
  • 김정은 위원장, 평양종합병원 건설 현장 시찰
    [동포투데이] 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이 평양종합병원 건설 현장을 시찰하고 병원 건설과 관련한 경제조직사업에서 나타난 심각한 문제점들을 엄격하게 지적했다고 조선 중앙 통신이 20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공사장을 돌아보면서 그동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건설이 비상히 빠른 속도로 진척되어왔다면서 건설자들의 노력적 위훈을 높이 평가했다. 김 위원장은 현장에서 평양종합병원건설연합상무로부터 공사 전반 실태에 대한 구체적인 보고를 받은 후 건설과 관련한 경제조직사업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지적했다. 통신은 또 김 위원장이 병원건설연합상무가 아직까지 건설 예산도 바로 세우지 않고 마구잡이식으로 경제조직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건설 작전을 구상한 의도와는 배치되게 설비, 자재 보장 사업에서 정책적으로 심히 탈선하고 있으며 각종 <지원 사업>을 장려함으로 해서 인민들에게 오히려 부담을 들씌우고 있다고 질책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건설연합상무를 그대로 내버려 두면 당의 숭고한 구상과 의도가 왜곡되고 당의 이미지에 흙탕칠을 하게 될 수 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당중앙위원회 해당 부서들에서 평양종합병원건설연합상무 사업정황을 전면적으로 요해하여 책임 있는 일군들을 전부 교체하고 단단히 문제를 세울데 대해 지시했다. 평양종합병원은 지난 3월에 착공했으며 김정은 위원장, 평양종합병원 건설 현장 시찰 조선노동당 창건 75주년을 기념해 올해 10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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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0
  • 2분기 中 경제 전년 동기 대비 3.2% 성장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7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제2면에 큰폭을 할애하여 <2분기 중국경제 작년 동기 대비 3.2% 증장>이란 기사를 실었다. 글은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마이너스 성장으로부터 플러스 성장에로! 16일 국가통계국은 올 상반년 국내의 생산총액은 45만 6614억 위안으로 이를 비율로 계산하면 전년 동기에 비해 1.6% 하강, 분기로 보면 1분기엔 전년 동기에 비해 6.8% 하강되었고 2분기에는 전년 동기에 비해 3.2% 증장했으며 2분기엔 1분기에 비해 10% 정도 향상되었다. “상반년에 우리나라 경제는 코로나 19로 인한 불리한 영향을 점차 극복하면서 경제운행의 회복성을 띤 증장과 온당한 회생의 태세로 2분기에는 마이너스 성장으로부터 플러스 성장의 결과를 가져왔으며 발전은 묵계성과 활력성이 진일보 체현하였다.” 이는 국가통계국 국민경제 종합 통계사(司) 류아이화(刘爱华) 사장의 말이다. 상반년 경제 마이너스로부터 플러스 성장 실현 올해 들어 코로나 19의 충격은 전례 없던 것이었으며 세계경제로 하여금 2차 대전이래 가장 엄중한 쇠퇴를 초래했다. 전례에 없는 도전에 직면하여 전국의 방방곡곡에서는 코로나 19에 대한 방역과 경제사회발전의 각항 사업을 통일적으로 추진, 상반년에는 경제의 선 하강, 후 상승(先降后升)의 결과를 가져왔고 주요 경제지표가 회복성 증장을 가져오면서 경제운행이 점차 소생하기 시작했다. 공급에서 보면 공업과 봉사업이 보편적으로 플러스 증장을 기록했다. 2분기에 들어 공업의 증가가치는 1분기에 비해 8.4%의 마이너스에서 4.4%가 증가, 봉사업은 1분기의 하강 5.2%에서 2분기에는 1.9% 증장했다. 니즈 엔드라이브(需求端)에서 보면 소비와 투자에서 하강 폭이 대폭 줄어들었다. 2분기에 들어 사회소비품 판매 총액의 하강 폭은 1분기에 비해 15.1% 줄어들었다. 그리고 고정자산 투자 하강 폭은 1분기에 비해 13% 줄어들었다. 그리고 월간데이터로 보면 회생태세가 더욱 현저했다. 우리나라 규모이상의 공업 증가치는 연속 3개월간 이미 플러스 증장을 했고 봉사업 생산지수는 연속 2개월 간 플러스 성장을 했으며 수출액은 연속 3개월간 플러스 성장을 해왔다… 한편 경제회생의 동시에 민생지표가 평온을 유지하고 신구 운동 에너지(新旧动能) 전환이 가속화되었으며 발전함량이 충족했다. 취업 총체가 안정되었다. 상반년에 들어 전국 도시 향진의 취업인원은 564만명으로 전 년 목표임무의 62.7%를 완성, 6월 분 전국 도시 향진의 실업율은 5.7%로 조사돼 연속 2개월간 소폭 하강했다. 이 중 25세부터 59세 사이의 군체인구의 실업율은 5.2%로 전국 도시 향진의 실업율 평균보다 0.5%가 낮았다. 물가증장세가 안정되었다. 상반년에 들어 전국의 주민 소비가격은 전년 대비 3.8%가 증가, 증가폭도가 1분기에 비해 1.1%가 하락되어 주민 소비가격 증가폭이 다시 하락되는 추세를 보였다. 빈곤탈퇴 공략에서 성과가 돌출했다. 상반년 들어 빈곤인구가 비교적 많은 쓰촨(四川), 구이저우(贵州), 광시(广西) 등지의 농촌 주민들 평균 수입이 모두 5.5% 내지 7.6% 사이로 증가했고 전국 주민들의 평균 양로금과 이 퇴직금이 9.3% 증가했으며 주민 평균의 사회구제 수입 및 보조수입이 13.2% 증장하면서 사회보장 및 빈구석 부축 보장이 진일보 강화되었다. 신흥영역의 동력 에너지가 증강되었다. 상반년에 들어 고기술 제조업 증가치가 전년 대비 4.5% 증가, 규모 이상 공업가치의 비중이 14.7%를 차지했고 고신기술 영역에 대한 투입이 지속적으로 확대하면서 해당 산품의 증장이 비교적 빨라지게 되었다. 그리고 승급류 상품의 판매 증가세가 비교적 빨라져 인터넷 판매액이 51501억 위안으로 7.3% 증장했으며 1분기에는 0.8% 하강되기도 했다. 현재의 경제는 회복성적인 증장으로 천방백계로 안정과 취업확대를 추진해야 비록 중국 국내의 다수 지표가 회생 개선 혹은 하강 폭이 협소한 태세이지만 목전 중국경제가 직면한 도전 환경은 여전히 준엄하다. “상반년의 누적 속도로 보아 GDP, 공업, 봉사업, 투자와 소비 등 영역의 대부분 지표는 여전히 하강구간에 있으며 코로나 19의 충격으로 인한 손실 또한 아직 채 미봉하지 못한 상황이다. 목전 경제의 회생은 회복성적인 증장에 불과하다.” 이는 국가통계국 국민경제 종합 통계사(司) 류아이화 사장의 말이다. 중국경제가 증장하게 된 첫 엔진은 소비가 가장 큰 실례로 된다. 상반년 들어 중국의 사회소비품 판매 총액은 여전히 하강구간에 있으면서 전년 동기에 비해 11.4%가 하강되었다. 이는 코로나 19의 예방 통제의 조건으로 일부 집거성, 접촉성 소비활동이 일정한 제약을 받았기 때문이다. 하반년이 되면 코로나 19의 예방퇴치 효과에 따라 소비의 편리성이 점차 개선될 것이고 소비에 대한 공급도 부단히 개선 강화될 전망이다. 코로나19가 초래한 올해의 취업압력 또한 비교적 크다. 올 들어 안정화를 둘러싼 취업, 민생보호 등을 놓고 각지 각 부문들에서는 일련의 유력한 조치로, 취업우선 정책을 전면 강화하여 적극적인 효과를 보았다. 상반년 들어 전국 도시 향진의 실업율은 점차 하강되었고 노동참여율은 기본상 전년 동기 수준에 접근하였다. 하지만 취업압력은 여전히 비교적 큰 것으로 보이고 있다. 총체적으로 보아 상반년 도시 향진의 취업인원은 전년 동기에 비해 173만 명이 적은 상황, 결구로부터 보아 일부 중점 군체의 취업압력이 더욱 돌출했다. 2분기 말에 이르러 외출 근무하는 농촌 노동력이 전년 대비 496만 명이 감소, 전년 대비 2.7% 감소했고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올해 고등학교 졸업생 초빙수요도 하강되었다. “다음 보조로 우리는 취업우선 정책을 전면 강화하여 천방백계로 안정과 취업확대를 추진할 것이다. 첫째는 시장주체에 입지를 굳히고 감세 강비(减税降费), 사회보험비용 및 주택임대 비용을 감면하는 등 정책을 잘 낙실하여 시장주체를 도와 난관을 잘 넘길 것이며 취업의 판도를 공고히 할 것이다. 둘째는 고등학교 졸업생들의 시장화, 사회화 취업을 추진하고 석사연구생 모집규모를 증가하는 등 조치로 고등학교 졸업생들의 취업 문제를 더욱 잘 해결할 것이다. 셋째는 취업으로 빈곤부축, 신업종 취업과 영활취업을 강화하여 더욱 많은 농촌노동력이 당지 및 근처 취업 등을 이끌 것이다.” 류아이화의 말이다. 하반년 경제의 지속 소생에 자신심 있으며 여기에는 기초와 잠재력 및 조건이 마련돼 있다. 류아이화는 “상반년 특히 2분기 각 경제지표의 회생 상황을 놓고 보면 하반년 경제의 지속 회복은 파악이 있다” 라고 했다. 경제회생의 추세가 뚜렷하고 그 기초가 튼실하다. 3월 이래 주로 경제지표상에서 현저하게 경제회생 및 하강 폭 협소 현상이 나타났으며 경제의 안정적인 소생은 하반 년의 지속적인 회복을 위해 견실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동시에 이런 운행의 태세는 총체적으로 코로나 19로 인한 충격은 통제가 가능하며 아울러 중국경제의 자아조정 능력은 비교적 강하다는 것을 표명하였다. 류아이화는 또 “우리나라는 건전한 산업시스템이 있고 가일층 완벽한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으며 방대한 시장 우세가 있다. 거기에 이런 우세는 다음 단계에도 의연히 충분히 작용을 발휘하리라 믿는다”면서 “이런 우세는 새로운 경제를 활성화시키면서 에너지 전환태세로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도 그럴 것이 원격사무, 온라인 교육, 지능시공, 무인배달 등 새로운 모델은 시장의 혼잡성과 기타 애로사항들을 효과적으로 해제하면서 인공지능을 대표로 하는 신기술의 발전을 쾌속화하고 있다. 그리고 스마트 경제, 지능제조, 생명건강 등 신산업은 새로운 더욱 증장가치를 형성하고 있는 추세이다. 상반년 고신기술 제조업과 고신기술 봉사업에 대한 중국의 투자는 각각 5.8%와 7.2%가 증장, 이 중 전자상무봉사업과 과학기술 성과로 전화된 봉사업에 대한 투자는 각각 32%와 21.8%가 증가하였다. 신산업, 신업종의 신모델은 점점 육성 장대되어 경제의 회생에 지속적인 받침돌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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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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