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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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인 80%, 중국에 부정적…'중국은 적' 42%
    [동포투데이] 미국 싱크탱크인 퓨리서치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10명 중 약 8명이 5년 연속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베이징 당국의 역량을 제한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꼽고 있다. 지난 4월 초 퓨리서치센터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81%가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으며, 그중 43%는 중국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인의 71%는 최근 몇 년간 중국의 글로벌 영향력이 증가했다고 믿고 있으며 미국인의 61%는 중국과 이웃 국가 간의 영토 분쟁에 대해 어느 정도 우려하고 있다. 미중 관계와 관련해서는 중국을 파트너(6%)로 보는 미국인은 소수에 불과한 반면, 대부분의 미국인은 중국을 경쟁자(50%) 또는 적(42%)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한 공화당과 공화당 성향의 무소속 유권자들이 중국에 대해 불법적으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비율이 민주당과 민주당 성향의 유권자보다 두 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는 중국을 적으로 볼 가능성이 더 높다. 나이 든 미국인들은 일반적으로 중국에 더 비판적이다. 65세 이상 성인의 61%가 중국에 대해 매우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30세 이하 성인은 27%에 불과하다. 퓨리서치센터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진 미국인 중 상당수는 중국이 점점 더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견해에는 중국과 이웃 국가들의 관계에 대한 우려와 중국 국가주석에 대한 전반적인 불신이 동반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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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美, 화웨이·ZTE 등 中기업 통신장비 인증 참여 거부
    [동포투데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화웨이, ZTE 및 미국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으로 간주되는 기타 외국 기업의 무선 장치 인증을 막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FCC 관계자가 1일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FCC는 미국 시장에 무선 장치를 인증하는 통신 인증 기관과 테스트 연구소가 보안 문제를 제기하는 기업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한 초당파적 제안에 대해 이번 달 투표할 계획이다. 지난주 FCC는 화웨이 테스트 연구소가 디바이스 인증 제도에 참여하는 것을 거부했다. FCC는 새로운 제안이 화웨이와 FCC의 국가 안보 위험 목록에 있는 다른 기업이 "기기 인증 프로그램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을 영구적으로 금지하는 동시에 FCC와 국가 안보 파트너에게 이 중요한 프로세스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시카 로젠워셀 FCC 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FCC는 "기기 인증 프로그램과 이를 관리하도록 위임받은 기관이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보안 및 공급망 위협으로 인해 제기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FCC 위원인 브렌든 카는 이 제안이 "전자 기기의 FCC 요건 준수 여부를 검토하는 테스트 실험실과 인증 기관이 FCC가 신뢰할 수 있는기관이 되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웨이의 공인 시험소 인증은 화요일에 만료되지만 FCC는 화웨이의 인증 연장 요청을 거부했다. 2020년 FCC는 화웨이와 ZTE를 통신망에 대한 국가 안보 위협으로 지정하여 미국 기업들이 83억 달러의 정부 자금을 사용하여 이들로부터 장비를 구매하는 것을 금지했다. 2022년 11월 FCC는 화웨이와 ZTE의 새로운 통신 장비 승인을 금지했다. 중국 외교부는 해당 문제와 관련해 미국 측에 시장경제 원칙을 준수하고 국가안보 개념을 범화하고 경제문제를 정치화하는 잘못된 관행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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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콜롬비아, 이스라엘과 단교... 가자 지구 ‘대량 학살’ 비난
    [동포투데이]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은 2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가자지구 전쟁을 "대량 학살"로 규정하며 이스라엘과의 외교 관계를 단절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하마스는 이를 중대한 '승리'라고 환영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페트로가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서 열린 국제 노동절 집회에서 "내일(목요일) 콜롬비아는 이스라엘과 외교 관계를 단절할 것"이라며 "그 나라에 대량 학살의 수장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AFP통신은 페트로의 발언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겨냥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동안 페트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조직 하마스(Hamas)와의 전쟁을 신랄하게 비판해 왔다. 볼리비아는 지난해 10월 말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가장 먼저 이스라엘과의 외교 관계를 단절했고 콜롬비아, 칠레, 온두라스 등 여러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이 자국 주재 이스라엘 대사를 소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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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IMF, 아시아 성장률 전망 상향 조정... 중-인도 낙관적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아시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2%에서 4.5%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경제대국인 중국과 인도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 때문이다. 내년 성장 전망치는 4.3%를 그대로 유지했다. 급격한 인플레이션 냉각, 유연한 경제성장, 그리고 통화정책의 조기 완화가 아시아의 연착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IMF는 아시아 경제가 직면한 가장 큰 위험은 중국 부동산 산업의 장기적인 조정으로, 이로 인해 수요가 약화되고 장기적 디플레이션 가능성이 높아져 결국 다른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동시에, 아시아는 중동과 우크라이나의 분쟁으로 인한 무역 중단뿐만 아니라 상품 가격의 변동에도 여전히 취약하다. IMF는 또한 중국이 지방 정부 부채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생존 가능성이 없는 부동산 개발업체의 시장 퇴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정책 바스켓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IMF는 수출과 제조업 수요 호조로 1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 성장 전망을 다시 상향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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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실험실 강제 폐쇄, 中 유명 코로나19 전문가 문 밖에서 밤샘
    [동포투데이] 코로나19 유전자 서열을 먼저 발표한 최고의 바이러스학자 장영진(張永振)은 상하이에 있는 실험실이 강제 폐쇄돼 실험실 문 앞에서 침대를 깔고 자야 했다. 일부 실험실이 개조가 필요해 사전에 별도의 사무실과 실험실을 장영진 팀에 마련했다는 게 공식 답변이다. 장영진 팀은 2020년 1월 11일 전염병 발병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RNA 서열을 빠르게 분석해 외부에 발표했다. 같은 해 10월 상하이 공중 보건임상센터에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가 문을 열었고, 장영진이 소장을 맡았다. 같은 해 장영진은 네이처지 올해의 인물 10인에 선정됐다. 장진은 웨이보를 통해 "공중보건센터가 지난주 목요일 갑자기 회의를 열어 1분 만에 실험실을 개조하겠다는 발표를 했다"며 "이틀 안에 팀을 옮기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그 자리에 있던 멤버들 중 누구도 구체적인 이전 계획을 듣지 못했다. 29일 오후, 굳게 닫힌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 문 앞에는 장영진과 팀 원들이 여전히 둘러앉아 있었고, 현장에는 상하이시 공중보건임상센터의 경비원 몇 명이 문 앞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장영진은 "현재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해결하러 오는 사람이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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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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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유학생 비자 신 규정 철회에 동의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4일, 미국 보스턴 연방지구 법원 법관 부레스는 법정을 열고 미국 하버드 대학과 매사추세츠 공과 대학에서 제기한 소송건을 심의한 후 미국 정부는 이전에 발부한 유학생 비자에 대한 신 규정을 철회하는데 동의했다고 선포했다. 사진은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시에 있는 하버드 대학 일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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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5
  • 연변조선족자치주 6개촌 중국 향촌관광중점촌에 선정
    [동포투데이] 중국 문화관광부와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제2진 전국향촌관광중점촌 선정결과를 공시했다. 전국 680개 향촌이 선정된 가운데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는 훈춘시 경신진 방천촌, 안도현 만보진 홍기촌, 왕청현 대흥구진 홍일촌, 돈화시 안명호진 대산촌, 돈화시 안명호진 소산촌, 도문시 석현진 수남촌 등 6개 촌이 이름을 올렸다. 전국향촌관광중점촌은 국가 지원 정책을 선차적으로 향수 받게 된다. 훈춘시 경신진 방천촌 방천국가급풍경명승지 남부에 자리 잡고 있는 방천촌은 중국, 러시아, 조선 삼국 변계에 위치해 “동방 제1촌”으로 불리고 있다. 촌민 전부가 조선족으로 구성된 이 촌은 지금도 원초적인 문화적 정취와 민족적 특색을 보이고 있으며 사면으로 뭇 산에 감싸여 있어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고 있다. 촌에는 조선족예술공연장, 민속문화 전람관 등 관광시설이 있어 조선족의 역사문화를 전면적으로 전시하고 관광객들도 조선족의 민족풍정을직접 체험할 수 있다. 안도현 만보진 홍기촌 홍기 민속촌은 현 소재지에서 72킬로미터, 주소 재지 연길시와는 140킬로미터, 장백산과는 150킬로미터 떨어져 있다. 장백산으로 통하는 명장 도로가 마을 가운데를 지나고 있다. 홍기촌은 안도로부터 장백산으로 통하는 길에 자리 잡고 있는 유일한 순수 조선족으로 구성된 촌이다. 산을 등에 업고 물을 끼고 있는 이 촌은 민족 건축 특색이 짙은 가옥들이 줄느런이 서있고 주변에는 바둑판 같은 논밭이 있어 조선족의 농촌마을 풍정을 만끽할 수 있다. 왕청현 대흥구진 홍일촌 홍일촌에는 30년대의 조선족 가옥 양식으로 복원한 항일투사 김백문의 옛집과 백년 역사를 가지고 있는 독일식 교회당 건물을 원 모양으로 보존한 촌사관을 대외에 개방하고 있다. 돈화시 안명호진 대산촌 여러 민족 집거지인 대산촌(대산취자촌)은 한족, 조선족, 만족등 민족이 모여 살고 있다. 각 민족은 서로 동화를 이루면서도 자기의 전통적인 문화 습관을 보존하고 있다. 이 촌은 독특한 자연 풍광과 쾌적한 기후,다양한 관광환경과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다. 목단강이 마을을 가로지르고 주변에 수많은 저수지와 호수들이 있어 예로부터 “어미지향, 북국의 강남”으로 불리고 있다. 돈화시 안명호진 소산촌 길림성과 흑룡강성 접경지대와 안명호국가자연보호구의 핵심지대에 자리 잡고 있는 소산촌은 푸른 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맑은 물이 마을을 에돈다. 안명호는 장소천이 쓴 “안명 호반”에 따라 이름을 지은 것이다. 소산촌은 안명호로 이름이 널리 알려지고 있다. 촌에는 “안명호 어항”으로 이름 지은 풍경구가 있는데 이 곳에서 식사와 숙박을 할수 있고 수상 오락으로 즐길 수 있다. 수상 오락장에서 배놀이, 뽀트놀이, 낚시로 휴식의 한때를 즐기고 또 배를 타고 안명호의 전경을 구경할 수 있다. 도문시 석현진 수남촌 시구역과 7킬로미터 가량 떨어지고 도문경제개발구와는 0.5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수남촌은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수남촌에 가면 조선족 특색이 짙은 가옥과 문패루, 민속전람관, 나무잔도, 관광계단, 백년나무, 백년우물을 구경하고 조선족가무, 모닥불야회도 즐길 수 있다.(사진=中國朝鮮語廣播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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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4
  • 中 첫 10조 와트 해상풍력발전기조 발전 개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3일, 산샤 푸젠(三峡福建) 해상풍력발전 통제센터에 따르면 중국 국내의 첫 10조 와트에 달하는 해상풍력발전기조가 최근 산샤그룹 푸젠 푸칭싱화만(福清兴化湾) 해상풍력발전이 성공하여 이미 중국내 발전망에 들어갔다고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는 중국이 자주적으로 연구개발한 발전기조로 단기용량이 아시아에서 최대로 크며 세계적으로는 두 번째로 큰 발전기조로 중국의 해상풍력발전기 용량의 기록을 새롭게 쇄신한 것으로 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2일, 해상풍력발전 통제센터의 사업일꾼들이 풍력발전기를 조절시험하고 있는 장면이다. (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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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4
  • 푸틴 유엔 안보이사회 5개 상무이사국 정상모임 再제안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2일, 러시아 대통령 푸틴은 현재 국제사무에서 많은 불확정성 일들이 누적되었기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 정상모임을 가질 것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는 당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을 비롯한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당일,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TV 프로그램에 출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은 불정확성으로 가득한 국제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주묵해야 하며 5개 상임이사국 정상이 만나야 유효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1월 23일, 푸틴은 예루살렘에서 열린 제5회 세계대도살 세미나 때에 처음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정상모임을 제의했었고 이번에 재차 이 뜻을 제의하면서 세계평화를 수호하고 세계와 지역의 안전을 강화하며 손잡고 테러와 극단주의 및 중대 도전과 위협을 반대해야 할 필요성이 있기에 반드시 유엔 안전보장이사국 상임이사국 정상들간의 만남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러시아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안전보장이사회의 기타 4개의 상임이사국은 모두 5개국 정상들의 만남에 뜻을 같이 했으며 러시아 외교부는 각 상임이사국 측과 협상한 후 그 날짜와 지점을 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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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4
  • 중국 조선족 학춤(鹤舞)과 유래
    학춤은 기원이 오랜 학모양의 탈을 쓰고 날 새의 움직임을 재치 있게 무용화한 특이한 민속춤이다. 한마디로 학의 모양을 춤으로 재현한 예술이다. 학춤에 대한 문헌기록은 고려시기부터 보이는데 《고려사》의 기재에 의하면 학춤은 77명이 참가한 대형가무중의 한부분이였는데 “오방처용무”가 끝나면 “학련화대”가 추어졌다고 한다. 학은 전반 과정에서 연꽃을 터뜨리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악학궤범》에는 “박을 치면 청학과 백학이 나는 듯이 밟고 지당 앞에 나가…”라는 춤보법을 묘사한 구절이 있는데 이는 학춤도 독립적인 궁중무용임을 설명해준다. 전하는데 의하면 조선조(1392년~1910년)시대 학춤은 궁중에서 공연 되였던 무용이다. 조선조가 일제에 의해 나라를 빼앗긴 후 궁중에서나 공연 되였던 학춤은 그 전승이 단절 되였다. 1935년 당시 천재적인 춤꾼이라고 불렸던 한성준(1874년~1942년)은 자신의 창작무용발표회에서 다시 학춤을 창작무로 선보인 후 학춤은 조선반도에서 전승이 이어졌다고 한다. 중국 조선족의 학춤은 민간예인 김재선(녀 金再善)에 의해 전승되고 시연되였는데 그가 마을에서 학춤을 출 때는 흰옷을 입고 초신을 신고 흰부채를 만들어 학의 날개로 만들어 추었다고 한다. 김재선은 1890년에 조선 강원도 금강의 한 민간예술인 가정에서 태여났는데 어려서부터 부친에게서 여러가지 무용기예를 익혔다고 한다. 그는 1936년 고향을 떠나 지금의 연변자치주 안도현 만보진 일대로 이주해 농사를 지으면서 학춤과 같은 전통무용을 전수하고 자랑하였다. 1952년에 문예경연대회에 참가하기 위하여 학춤을 선택하였는데 이불보를 뜯어 학을 만들어 공연하였다고 한다. (자료제공 : 안도현문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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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3
  • 중앙대학교동문회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 장학금 기탁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2020. 7. 13.(월) 본교 반얀트리홀(발전기금 명예의 전당)에서 호치민 중앙대학교 동문회(회장 이성민)로부터 1억 5천만 동의 장학금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중앙대학교 동문회는 이전부터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 꾸준히 발전기금을 기탁하여 이미 반얀트리홀에 헌액되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학교 수업료 미납률이 작년 대비 100% 이상 증가하였다는 소식을 접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이날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하였다. 신선호 교장은 “교육부의 저소득층 지원금이 지난해에 비해 증가되었음에도 예산 신청한 금액보다 많이 부족하여 충분한 지원이 어려운 상황이고 학교 또한 수업료 미납으로 인해 계획했던 여러 교육환경 개선 공사를 취소하는 등 어려움이 많다.”며 “교민사회 특히 대학 동문회 중심으로 장학금을 모아주시면 학생들과 학교에 큰 도움이 된다. 기탁하신 장학금은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중앙대학교 동문회 이성민 회장은 “그 동안 베트남 학교 위주로 지원을 많이 했지만 한국 학교와 학생들의 어려움을 알았으니 앞으로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 정기적으로 지원을 하겠다.”며 “동문회 회원들도 경제적 상황이 여유 있지는 않으나 한국인은 어려울 때 서로 돕고 협력하여 잘 극복했던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코로나로 인한 위기도 잘 해쳐나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오늘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훌륭히 성장하여 어려울 때 자신이 도움 받았던 기억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도울 줄 아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한길 바란다.” 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한편,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서는 개인, 단체, 기업으로부터 상시로 학교발전기금(금전 또는 물품)을 접수하고 있으며, 기부자는 반얀트리홀(명예의 전당)에 영구히 헌액된다.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기업)는 학교 행정실에 직접 기부하거나 계좌 입금을 통해 후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학교 행정실(028-5417-9021) 또는 홈페이지(http://kshcm.net/)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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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3
  • 中 닝샤의 첫 사막고속도로건설 한창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일전, 신화통신에 따르면 현재 뇨마(네이멍구 뇨하이시부터 칭하이 마신현(内蒙古乌海市至青海玛沁县)에 이르는 고속도로 닝샤(宁夏) 경내의 칭퉁샤(青铜峡) ㅡ 중워이(中卫) 구간의 고속도로 건설이 긴장하게 시공되고 있다. 이 구간의 총 길이는 122.9킬로미터, 이 중 그리사막을 가로지르는 18킬로미터의 거리는 닝샤자치구가 자체로 건설하는 첫 사막 고속도로이며 2021년에 준공되어 통차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10일 촬영한 닝샤의 첫 사막고속도로 건설현장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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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3
  • 中 항해일 '쉐룽 2호' 황푸장서 선보여
    [동푸투데이 철민 기자] 11일, 중국의 첫 국산 과학고찰쇄빙선 <쉐룽 2호(雪龙2)>가 상하이항 국제객운 센터에 정박해 상해시민들한테 선보이었다고 12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1일은 제 16 회 중국항해일로서 <쉐룽 2호>는 황푸장(黄浦江) 반의 상하이 국제객운 센터 부두에 정박해 있으면서 시민들 앞에서 과학기술 보급활동을 하게 되었다. <쉐룽 2호>는 중국에서 자주적으로 건조한 첫 극지(极地) 과학고찰 쇄빙선으로 2019년 7월 사용에 교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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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3
  • 12일 베이징 코로나 19 확진사례 0으로 나타나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12일 0시부터 24시까지 중국 베이징의 코로나 19 확진사례가 0으로 나타났다고 13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일 베이징에서는 코로나 19 확진사례가 0으로 나타난 것은 해외유입사례 및 의심사례와 무증상 감염자를 포함한 것이며 당일 완치퇴원 사례는 14건이었다. 6월 11일 0시부터 7월 12일 24일까지 베이징에서 보고된 본지 코로나 19 확진사례는 335건, 입원사례는 226건, 완치 퇴원사례는 109건이었고 관찰 중의 무증상 감염사례는 18건, 해외에서 유입된 코로나 19 확진사례와 의심사례 및 무증상사례는 없었다. 한편 베이징 본지에서 코로나 19 확진사례가 보고되지 않은 구역의 날짜수를 보면 다음과 같다. 옌칭구(延庆区) 171일, 화이러우구(怀柔区) 157일, 쑨의구(顺义区) 155일, 미윈구(密云区) 152일, 스징산구(石景山区) 28일, 팡산구(房山区) 27일, 먼터우거우구(门头沟) 27일, 둥청구(东城区) 26일, 퉁저우구(通州区) 22일, 초우양구(朝阳区) 21일, 시청구(西城区) 20일, 하이딩구(海淀区) 17일, 창핑구(昌平区) 17일, 다싱구(大兴区), 펑타이구(丰台区) 7일이다. 그리고 7월 11아르 0시부터 24시까지 펑타이구 루거우교(卢沟桥) 향, 다싱구 워이산좡진(大兴区魏善庄镇), 고미덴(高米店) 가두가 중 위험지구로부터 저 위험지구로 하향조절되었다. 또한 7월 11일 0시부터 24시까지 고 위험지구는 펑타이구 화향(丰台区花乡) 1개뿐이었고 중 위험지구는 펑타이구 펑타이 가두(丰台区丰台街道), 루거우교 가두, 마자보 가두(马家堡街道), 신춘 가두(新村街道), 다싱구 베이장춘 진(大兴区北臧村镇) 황춘 진(黄村镇), 칭윈덴 진(青云店镇), 싱펑가두(兴丰街道), 시훙먼 진(西红门镇) 등 9개가 지정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중국 국가질병예방 통제센터는 베이징시 신파디시장(新发地市场)과 관련된 코로나 19는 이미 기본상 통제되었으며 신파디 시장으로 인해 파급되었던 허베이(河北), 랴오닝(辽宁), 허난(河南), 저장(浙江), 쓰촨(四川)과 텐진(天津)의 코로나 19도 효과적으로 통제되었다고 공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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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3
  • 모스크바 푸시킨 조형예술박물관 재개방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지난 10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시문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푸시킨을 기념하는 푸시킨 조형예술박물관을 재개방했다고 11일, 모스크바에서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사랑과 희망과 영화의 속삭임도 우리들의 마음을 길이 끌어 들일 수는 없어 꿈결과도 같이 아침안개와도 같이 청춘의 즐거움은 사라지었다 그래도 가슴에선 욕망이 불타 압도하는 운명의 채찍 밑에서 조국의 부르심 듣는다 우리의 마음이 자유에 불타는 동안 영예를 위해 심장이 고동하는 동안 우리 마음의 아름다운 충동을 조국에 바치자 동무여 믿으라 그리고 그 때면 러시아가 꿈에서 깨이고 전제의 깨어진 터전 위에는 우리들의 이름이 새겨지리라 이는 푸시킨의 서정시 <차아다예프에게>이다. … 알렉산드르 푸시킨(Александр Сергеевич Пушкин 1799년 6월 6일~1837년 2월 10일)ㅡ 그는 러시아의 위대한 시인이며 소설가이며 현대 러시아문학의 창시자이며 19세기 러시아 낭만주의문학의 주요 대표자이다. 동시에 그는 현실주의 문학의 창시자로 <러시아문학의 아버지>로, <러시아 시가문학의 태양>으로, <청동기사>로 푸시킨의 대표작으로는 <자유송>, <차아다예프에게>, <예프게니 오네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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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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