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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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언론 “국제형사재판소, 네타냐후 체포영장 발부할 수도”
    [동포투데이] 이스라엘이 국제형사재판소(ICC)가 이르면 이번 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 등 이스라엘 고위 관계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할 수 있다는 점을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NBC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체포영장 보도에 대한 질문에 ICC는 "팔레스타인의 상황에 대해 독립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현 단계에서는 더 이상 언급할 것이 없다"고 NBC에 밝혔다. 이스라엘 관계자는 또한 이스라엘이 외교 채널을 통해 체포 영장 발부를 막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네타냐후 총리가 28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국제형사재판소의 이스라엘 고위직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를 막는 데 도움을 줄 것을 요청했다고 악시오스가 두 명의 이스라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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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하마스, 이스라엘 휴전 제안에 동의할 듯
    [동포투데이]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이 수감자 교환과 휴전 협정에 대한 이스라엘의 최근 제안에 대해 향후 48시간 이내에 응답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채널 12 TV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측은 27일 압바스 카말 이집트 정보국장이 이끄는 이집트 대표단을 통해 하마스 측에 최신 제안과 조건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채널 12 TV는 보도에서 출처나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27일 저녁(현지 시간) 카츠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채널 12 TV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이 수감자 교환에 합의하면 이스라엘 측은 라파에 대한 군사 작전을 보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집트는 현지시간으로 26일 중단된 가자지구 휴전협상을 재개하고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지상공격을 피하기 위해 이스라엘에 대표단을 파견했다. 이스라엘 관리들은 이번 회담이 이스라엘군이 라파를 공격하기 전에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이 합의에 도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말했다. 하마스는 27일 휴전 제안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식 답변을 받았고, 이를 검토한 뒤 중재자 측에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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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나토 사무총장, 나토 정상회의에 우크라이나 대통령 초청
    [동포투데이] 옌스 스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은 29일 키이우에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한 후 젤렌스키 대통령을 올해 7월 워싱턴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초청했다고 우크린포름이 이날 보도했다.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스톨텐베르그 총장은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 지원을 강화하고 군인을 훈련시키는 계획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나토의 "장기적이고 예측 가능한" 지원을 보장하기 위해 개별 나토 국가의 우크라이나 지원을 나토 공동의 우크라이나 지원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젤렌스키는 스톨텐베르크 사무총장과 나토가 자금을 지원하는 우크라이나 국방을 위한 특별 기금 설립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나토는 5년 이내에 이 기금에 1,000억 유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젤렌스키는 또한 며칠 전 미국이 발표 한 새로운 군사 원조가 우크라이나에 도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29일 스톨텐베르그는 사전 발표 없이 키예프를 깜짝 방문했다. 우크라이나 위기가 고조된 이후 스톨텐베르그의 우크라이나 방문은 이번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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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바이든, '인기 없는 대통령' 등극, 트럼프는 여론조사 선두
    [동포투데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여러 건의 형사 재판에 직면해 있지만 CNN 최신 여론조사에서 트럼프가 49%의 지지율로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의 지지율 43%를 안정적으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39% 미만으로 떨어져 갤럽 여론조사에서 최하위를 기록했고, 지난 70년 동안 가장 인기 없는 미국 대통령이 됐다. CNN의 최신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의 지지율은 1월의 45%에서 43%로 하락했으며, 등록 유권자의 61%가 지금까지 바이든의 대통령직 수행이 실패했다고 답해 3명 중 2명이 그의 행정부 성과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가 퇴임하기 전인 2022년 1월의 여론조사 데이터를 살펴보면, 그해 55%가 트럼프의 임기가 실패했다고 답한 반면, 최근의 여론조사에서는 44%만이 트럼프의 임기가 실패했다고 답했다. 현재 트럼프의 차기 대선 지지율은 49%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주요 여론조사 기관인 갤럽이 지난주 금요일에 발표한 또 다른 새로운 여론조사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바이든의 지지율은 38.7%로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같은 기간 지지율 41.8%보다 3% 포인트 낮았고, 닉슨(53.7%), 카터(47.7%), 오바마(45.9%) 전 대통령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이 과거 실시한 모든 대통령 여론조사에서 바이든의 지지율은 취임 39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지난 70년 동안 가장 인기 없는 현직 미국 대통령으로 기록되었다. 바이든의 라이벌인 도널드 트럼프는 재임 당시 46.8%의 지지율을 기록했었다. 바이든은 1945년 갤럽이 조사를 시작한 이후 13분기 역대 대통령 중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갤럽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13분기에 행정부 만족도가 50% 이하로 떨어진 카터, 부시, 오바마, 트럼프 등 전직 대통령 4명 중 오바마만 재선에 성공해 바이든의 재선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4년 전 트럼프의 재선 도전 실패가 2021년 1월 미 의회 폭동 사태로 이어진 이후 나온 여론조사로, 당시 유권자의 55%가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실패를 꼽았다. 뉴욕타임스는 CNN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많은 유권자들의 기억이 잊혀지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논평했다. 트럼프는 현재 여러건의 형사 제판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최근 CNN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는 49%의 지지율로 현직 대통령인 조 바이든의 43%를 꾸준히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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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세한총련, 한인회 차세대사업 추진 사례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약칭 ‘세한총연’/회장 심상만)는 전세계 한인회를 대상으로 차세대사업 추진사례를 오는 6월15일까지 모집한다. 동 사례 모집은 세한총연이 9월말 개최 예정인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 발표 대상 선정을 위한 절차로서 대상 사례는 차세대 인재 육성사업, 차세대네트워크 구축사업, 차세대와의 이해증진 사업, 차세대단체와의 연대 활동 등에 한인회가 진행하거나 관여한 활동이며, 복수 지원도 가능하다. 세한총연이 추진하고 있는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는 세계 각 지역 한인회의 차세대사업을 한인회간 공유함으로써 차세대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바람직한 차세대사업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응모방법은 모집기간내에 참가신청서와 관련자료를 세한총연 이메일(info@waka2021.org)로 제출, 신청하여야 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사례는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에서 발표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한총연 홈페이지(www.waka2021.org)를 참고하면 된다. 세한총연은 전세계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회원은 한인회장들로서 구성되어 있으며, 전세계 한인들의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모국과의 각종 협력활동을 확대함으로써 한민족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10월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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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올해 유인잠수기로 해저 만 미터 밑 탐사키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이 올해 내로 만 미터 유인잠수기로 말리아나 해협의 가장 깊은 곳에서 <심해탐사 프로젝트>를 실행하게 된다고 일전 중국의 <과학기술보>가 보도했다. 지구에서 6000미터 이상 깊이가 되는 심해는 도합 37개로 그 이상의 깊이 즉 만 미터 이하 깊이의 심해는 지금까지 과학연구의 <무 인구>로 인정되어 왔다. 예하면 말리아나 해구를 포함한 9갈래의 심해구는 모두 서태평양에 분포되어 있으며 이 중 5갈래는 그 깊이가 만 미터를 초과하고 있으며 이렇게 만 미터 이하 깊이를 탐사하는 잠수기를 <만 미터 유인잠수기>라고 한다. 2020년 3월, 만 미터 유인잠수기는 중국 선박그룹 유한회사 702소에서 조립하고 전반 라인의 수조시험(水池试验)을 했다. 수조시험은 장수 우시(江苏无锡)에 위치한 어느 한 인공저수지에서 진행, 이 시험은 육지에서 바다로 향하는 제 일보로 만약 만 미터 유인잠수기를 한 대의 차량에 비한다면 이 잠수기는 이를 조종하는 잠수원한테 저수지는 하나의 <차량 시험장>에 해당되는 것이었다. 전반 라인의 저수지시험은 잠수기가 저수지의 환경 중 장래의 해양탐사에서 수요되는 사항을 검측, 저수지의 환경에서 검측 시험하는 모의로서 잠수원과 잠수기 조종인원 모두가 묵계적으로 합작하여 조작에 숙련케 하는 것으로 잠수기와 잠수원 모두가 바다로 진출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 심해로 진출한다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니다. 우선 해결해야 할 문제는 바닷물이 가져오는 고압에 견디어야 한다. 7000미터 급 유인잠수기 <죠아룽(蛟龙)>호가 7000 미터 깊이의 심해에서 받는 압력은 700개의 대기압이었다. 그렇다면 만 미터 유인잠수기로 말하면 재차 4000미터를 더 내려가기에 400개의 대기압이 더 증가되기 마련이다. 이는 1 평방미터의 면적에 1만 여 톤 되는 물건이 내리 누르는 것에 해당되는 것이다. 때문에 잠수기의 자재, 결구설계 등에서 모두 거대한 도전으로 될 수밖에 없다. 또한 받게 되는 거대한 압력 외 잠수기는 탑승 인원과 일련의 과학시설 등을 싣고 수중에서 과학고찰 작업을 완성해야 하기에 이는 만 미터 유인잠수기의 제조 난이도를 더 크게 만들고 있다. 중국 선박그룹 유한회사 702소 부소장이며 만 미터 유인잠수기 총 설계사인 예충(叶聪)에 따르면 만 미터 유인잠수기는 전 세계 모든 해양에서 작업할 수 있는 능력을 구비했는바 9대 관건적 기술을 장악, 예하면 유인잠수기 공 케이스(球壳)와 부력 재료 등이었다. 만 미터 유인잠수기의 저수지 시험은 오는 6월까지 진행 예정이다. 그 뒤 만 미터 유인잠수기는 실험실을 벗어나 해상시험단계에 들어서게 된다. 예충에 따르면 만 미터 잠수를 하기 전 잠수기는 먼저 천해(浅海)에서의 시험을 하게 된다. 한편 만 미터 유인잠수기가 절로 말리아나 해구에 갈 수 없기에 이를 견인하거나 예인해야 하기에 중국 선박그룹 유한회사에서는 심해작업의 순리로은 진행을 위하여 모선(母船) <탐색 1호>와 <탐색 2호>를 파견해 만 미터 유인잠수기를 돕기로 했다. 일반적으로 보면 말리아나 해구로 가서 심해 탐사작업을 하자면 적어도 6개월 전에 중국외교부에 보고하여 해역시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그런데 정상적으로 허가증을 받자면 <탐색 2호> 모선은 올 하반년에 있게 될 만 미터 심해 잠수탐사 시험에 참가하지 못할 수도 있었다. 이 상황을 알게 되자 중국 선급사(船级社) 광저우 심의회도센터(广州审图中心) 및 푸저우 분사(福州分社)는 사전에 준비해 규범적 요구를 만족시키는 전제하에서 밤낮을 이어가며 3일 간 30부에 달하는 중국 선급사(CCS) 증서를 취득하는 사업을 완성했다. CCS 증서 취득하자 이번에는 국가 해사국(海事局)의 국적증서의 취득문제가 또 난제로 나섰다. 그러자 이번에도 하이난해사국(海南海事局)에서는 <탐색 2호>를 시점으로 전국에서 선참으로 <일사통판(一事通办)>의 방법을 채취, 단 하룻 동안 외교부에 보고할 국적증서 취득에 필요한 모든 수속절차를 밟아주었다. 중국 과학원 심해과학 및 공정연구소 해양장비와 운행 관리센터에 따르면 선박증서의 취득은 선박건조사업의 완성을 상징, 만 미터 유인잠수기 해역시험 기간, <탐색 1호> 모선과 <탐색 2호> 등 만 미터 유인잠수기의 지원을 보장하는 2척의 선박에 이르기까지 누계로 이번 시험에 참가하게 될 과학고찰 인원은 120명에 달했다. 2016년 7월, 중국 국가 중점 연구개발계획으로 된 <전 해역 심해 유인잠수기 총체설계, 집성 및 해역 시험> 항목이 정식으로 입안(立项)되었다. 당시 이를 두고 어떤 이들은 “무엇 때문에 갈수록 더욱 깊은 해저로 잠수해 들어가는가?”고 질의를 표하기도 했다. 여기에 대한 답안은 간단하다. 해저에는 풍부한 자원이 깔려있다. 그리고 해양을 탐색하고 해양을 보호하며 해양을 경영하고 해양강국을 건설하는 것은 모두 심해잠수와 연결되는 환절이다. 해저 만 미터 심연은 과학연구의 <무인 구>라고 할 수 있다. 전 해역의 심해 유인잠수기는 가장 유력한 과학고찰 장비이다. 중국의 심연진입기술, 심연탐측기술을 대표하는 심해기술은 목전 국제 심해프로젝트 기술영역의 최절정 수준이며 만 미터 심연의 전 해저 잠수기는 세계적으로 손에 꼽을 정도로 많지 않다. 그 젯날 사람들은 심해는 슈퍼 급의 과잉 수압으로 햇빛과 식물공급이 결핍하고 거기에 특수한 해저 지형과 격렬한 구조활동 그리고 여러 가지 극단적 환경인소로 해저 6000미터 이하는 아주 침침하고 세상과 격리되어 있기에 조금도 생명의 활력이 없는 세계로 인정돼 왔다. 하지만 심연에 대한 인류의 과학조사 결과 이런 인식은 모두 부정되었다. 심연의 지리학, 심연의 생명과학을 대표로 하는 심연과학연구가 목전 국제 심해과학연구의 최신 전연을 대표하고 있다. 심해장비는 심해 대양을 조사하는 유력한 보장으로 되고 있다. 심해에 대한 조사기술이 향상됨에 따라 최근 년래 세계적으로 여러 가지 대형 심연조사활동이 육속 전개되고 있고 많은 심연의 새로운 물종을 발견했으며 심연의 생물량과 생명 활력 역시 원래의 예견을 크게 초과하고 있다. “중국의 유인잠수기는 중국 심해 과학기술의 총체적 체현이다. 이전에 이미 사용에 투입되었던 <썬하이 융스(深海勇士)>호와 <자아룽(蛟龙)>호는 유인 잠수를 위한 중국제조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이제 만 미터 유인잠수기가 사용에 투입되면 새로운 <중국심도(中国深度)>를 창신할 것이며 중국의 해양 탐측 능력과 연구수준을 진일보 승화시킬 것이다.” 이는 중국 선박그룹 유한회사 702소 부소장이며 만 미터 유인 잠수기 총 설계사인 예충(叶聪)이 밝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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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9
  • “윤화섭 시장님 감사합니다!”…고려인봉사단, 감사편지 전달
    ▲“어려운 시기에 생활안정지원금 감사하다”…고려인어머니봉사단원들 감사의 마음 손 편지에 담아 윤화섭 안산시장에 전달ⓒ안산시청 [동포투데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힘든 시기에 지원해주셔서 외국인 주민 모두에게 큰 도움과 격려가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산시 고려인문화센터 ‘너머’에서 활동하는 고려인어머니봉사단 ‘제비봉사단’이 외국인 주민 모두에게 지급된 시 생활안정지원금에 대해 감사하다며 윤화섭 시장에게 편지를 전달했다. 28일 안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정 타마라 제비봉사단장 등 단원들은 시청을 방문해 감사의 뜻을 담은 손 편지를 윤화섭 시장에게 전달했다. 전달된 편지는 정 타마라 단장 등 단원 4명이 직접 쓴 손 편지와 이를 번역한 편지 한 통으로 구성됐다. 정 타마라 단장은 편지에서 “봉사단을 대표해 안산시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에 관심과 배려를 가져주시고,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책을 운영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적었다. 이어 “손자가 외국인보육료 지원을 받아 어린이집을 마치고 이제 초등학교에 입학했다”고 덧붙였다. 또 단원 석 제냐 씨는 “어려운 시기에 안산에 거주하는 모든 외국인 주민에게 지원금을 지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고 적었고, 단원 한 안토니나 씨도 “저와 제 가족은 생활안정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 감사의 마음으로 편지를 쓴다”고 했다. 안산시 다문화 동아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고려인어머니 10여명으로 구성된 제비봉사단은 지난해 3월부터 고려인을 위한 각종 행사에서 봉사활동을 나서고 있으며 방범 및 육아, 생활안정지원금 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고려인들의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봉사단에 감사하다”며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도입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국 최초로 외국인 주민 모두에게도 1인당 7만원의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 내·외국인 주민 차별 없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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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8
  • 美 코로나19 사망자 10만명 넘어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으로 27일 17시 32분까지 미국의 코로나 19 사망자가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뉴욕에서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존스 홉킨스 대학의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의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169만 5776명에 달했고 사태가 가장 엄중한 뉴욕 주의 누적 확진자는 36만 4965명에 달했으며 뉴욕 주의 누적 사망사자는 2만 9370명이었다. 그리고 뉴욕 주 외 사망사자가 5000명이 넘는 주로는 뉴저지 주, 매사추세츠 주, 미시건 주, 펜실베이니아 주와 알리노이 주 등이었다. 사진은 미국 뉴욕에서 시민들이 교제거리를 제한하는 잔디 위에서 레저를 즐기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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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0-05-28
  • 세계의 정상은 용감한 자를 위한 봉우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서기 2020년 5월 27일, 중국의 에베레스트 산 측량 등산팀이 성공적으로 세계의 제1 고봉인 에베레스트 산 정상에 올랐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베레스트 산 정상에 오른 측량 등산 팀은 산 정상에 측량표를 세우고 GNSS 안테나를 설치했으며 주봉에 관련된 각 항 측량활동을 벌였다. 중국인이 측량표(觇标)를 갖고 처음으로 에베레스트 산 주봉에 오른 것은 지금으로부터 45년 전인 1975년 5월 27일이었다. 사진은 에베레스트 산 주봉에 오른 2020 중국측량 등산 팀 성원들이 단체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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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8
  • 中 후퉁 창장 대교 야간 적재 테스트 진행
    야간 적재 테스트를 진행하기 위해 대기중인 차량ⓒ인민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인민망에 따르면 중국 장수성(江苏省) 경내에 부설된 후퉁 창장대교(沪通长江大桥)가 26일 밤 첫 야간 적재 테스트를 진행, 대교 양켠의 가로등이 일제히 켜지면서 진풍경을 이루었다. 적재 테스트는 대교에 대한 전면적인 계통 검사로 주로 대교의 실제 적재능력에 대한 검증이다. 당일 저녁, 후퉁 창장 대교의 도로교에는 60량의 대형 트럭들이 테스트에 참가, 매 트럭의 중량은 30톤이었고 이런 차량들은 지정 위치인 4개의 상응된 구역으로부터 다리 위를 향해 출발했고 철로교단에는 2개의 노선에 4대의 기관차가 65개의 만재된 바곤을 달고 출발, 매 바곤의 중량은 92톤씩이었다. 그리고 기술일꾼이 교량에 전감기(传感器)를 설치하여 변형, 응변(应变), 초음속, 양단변위(梁端位移) 등의 데이터로 교량결구의 성능, 강도, 균열정도 등 각항 지표에 대해 전면 평가했다. 전하는데 따르면 후퉁창장대교는 후퉁철로 전반 선로를 통제하는 프로젝트로 세계에서 1000미터 이상을 경간(跨度)한 도로-철로 양용 아치교로서 오는 7월에 통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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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5-28
  • 생활안정지원금으로 활짝 웃는 다문화마을특구
    [동포투데이]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삶의 터전을 한국으로 옮겨와 정착한 외국인 주민 모두에게 7만원씩 지급한 생활안정지원금으로 다문화마을특구가 활기를 띠고 있다. 시가 전국 최초로 외국인 주민에게도 지급을 결정한 이후 정부, 경기도 등에서도 외국인 주민 대상 재난지원금 지급이 확산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높아진 ‘K-방역’ 못지않게 국격을 높이는 촉매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윤화섭 안산시장이 지난 11일 외국인 주민에게 다온 카드를 건네고 있다ⓒ안산시청 26일 시에 따르면 이달 4일부터 생활안정지원금 등 재난지원금 지급이 시작되면서 안산 다문화마을특구 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자영업자 등의 숨통이 조금씩 트이는 등 소비심리가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다문화마을특구 내 50석 규모의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을 운영하는 시민 임형섭 씨는 “재난지원금 지급 이후 매출 상황이 전반적으로 나아졌다”고 말했다. 실제 주말이었던 지난 23일 정오가 되자 가게 내부는 이용객으로 가득 찼고, 가게 앞에도 2~3여명 대기줄이 생기기도 했다. 인근 중국빵집 관계자도 “생활안정지원금을 사용하는 외국인 이용객이 많이 늘었다”고 말했으며, 파키스탄 음식 전문점 관계자도 “이용객 5명 중 1명은 안산화폐 다온으로 결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 출신의 주민 옥사나 씨는 “동네 슈퍼에서 기저귀·샴푸·쌀 등 꼭 필요한 생필품을 구입하고 남은 돈으로 친구들과 점심에 고향 음식도 먹었다”며 “글로벌 펜데믹 상황에서 한국이 어떻게 대처했고, 시민들에게 어떤 지원을 했는지 등 여기서 일어난 이야기를 본국에 가서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국내에서 납세자, 주민으로 살아가는 외국인 주민을 배제하는 것 자체가 온당치 않다”라며 “외국인 주민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주민이자 우리의 이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안산시는 외국인 주민들의 생활안정지원금 신청 접수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에 중국어, 영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등 모두 11개 언어로 작성된 신청서를 마련하고 통역 전담인력 배치 및 주소대신 외국인 등록번호로 신청하도록 조치하는 등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신청은 5부제와 상관없이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오는 7월31일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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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경제
    2020-05-27
  • 방역등록 거부에 욕설에 구타까지한 母子 형사구류
    [동포투데이]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일군의 공무집행을 방해한 범죄혐의자 송 씨와 류 씨가 연길시공안국에 의해 강제 형사 조치됐다. 5월 18일, 송 씨는 어머니 유 씨와 함께 일처리를 위해 장춘으로부터 연길로 향했다. 고속열차를 타고 연길서역에서 내린 이들은 방역검사초소를 지날 때 경찰의 정보등록 업무에 불만을 토로했다. 이들 모자는 시간을 지체한다는 이유로 개인정보를 완벽하게 등록하지 않은 채 검사초소를 억지로 빠져나가려 했다. 방역사업일군은 두 사람을 제지하면서 정보를 마저 등록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방역사업에 협조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욕설을 퍼부으며 현장 사업일군과 경찰을 구타하기까지 했다. 연길시공안국 조양천파출소는 신고를 받은 후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 송 씨와 류 씨를 파출소에 소환하여 조사를 펼쳤다. 경찰 조사에서 송 씨와 류 씨는 자신들이 연길서역 출구에서 방역사업에 협조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근무 중인 경찰에게 욕설을 퍼붓고 구타하면서 공무를 방해한 범죄사실을 인정했다. 경찰에 따르면 “중화인민공화국 형법” 제270조의 규정을 어긴 이들의 행위는 공무집행방해죄에 해당되어 현재 연길시공안국에 의해 강제형사 조치되였으며 사건은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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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7
  • 中 정협 폐막...중국식 민주주의 실현 위해 역할 발휘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3기 전국위원회 제3차회의가 5월 27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폐막했다. 왕양(汪洋)이 폐막회를 주재하고 연설을 발표했다ⓒ신화통신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3기 전국위원회 제3차 회의가 여러 가지 의사일정을 마치고 27일 오후 베이징에서 폐막했다. 시진핑 등 중국 당과 국가지도자들이 폐막회에 참석했다. 회의는 상무위원회 업무 보고 결의, 제안 심사상황 보고 및 대회 정치 결의 등을 채택했다. 왕양(汪洋) 전국 정협 주석은 폐막회 연설에서 올해는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과정에서의 평범하지 않은 한해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공산당이 영도하는 정치기구와 민주형식으로서 인민정협은 사회주의 협상 민주의 우위를 운용해 여러 당파와 단체 및 각민족 각계 인사들을 유효하게 조직해 국가대사를 논의하고 국정운영에 제안을 제출하며 공통인식을 모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인민정협은 올해 목표와 임무를 둘러싸고 직무수행 능력을 향상하고 업무 효율을 증강하며 전문협상기구로서의 인민정협의 제도적 효율을 높여 중국식 민주 실행을 위해 역할을 발휘하고 기여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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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7
  • 연길공항, 2019년 전국 100강 민용공항에 선정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연길조양천국제공항(이하 연길공항)이 2019년 전국 수송량 100강 공항에 이름을 올렸다. 27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민용항공국은 "2019년 민항공항생산통계공보"를 발표했다. 그중, 연길공항은 연간 여객수송량이 연인수로 160만 명 돌파해 우수한 성적으로 2019년 전국 100강 공항에 이름을 올렸다. 연길공항은 전국 81위로, 여객수송과 화물/우편물동량 모두 전국 100강 공항 순위에 올랐다. 이는 연변주의 경제발전과 지역 우세를 잘 보여주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연길공항은 군용 민용으로 함께 사용되는 공항으로 터미널 총면적은 21720평방미터, 활주로는 2600미터에 달한다. 2019년에 연길공항은 27갈래 항로 임무를 수행했고 울라지보스또크, 일본 오사카, 서울, 평양, 대만과 닝보 등 26개 국내외 도시로 통하는 하늘길을 개통하였다. 2019년 연길공항 누적 여객 수송량은 166만 명에 달해 2018년에 비해 9.87% 증가했다. 그중 국제 여객수송량은 71만 5455명에 달해 동기대비 8.96% 증가하여 43.03%를 차지했다. 2019년 연길공항 이착륙 항공편은 도합 13951차로 2018년에 비해 10.73% 증가했고 화물/우편물동량은 5740.6톤을 기록해2018년 보다 5.1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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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7
  • 美 77명 노벨상 수상자 연명으로 정부에 항의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워싱턴에서의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23일, 77명에 달하는 미국 내에 있는 노벨상 수상자들이 연명으로 공개신을 발표, 최근 미국 국가 위생원구원이 코로나 19의 전파 과정을 연구하는 비 정부 조직인 <미국 생태건강연맹(American Ecological Health Federation)>에 대한 자금 지원을 중단한 것에 대해 강력한 항의를 표했다. 미국 잡지 사이트 <사이언스>에 따르면 미국 위생 및 공중봉사 부장 앨렉스 아자와 미국 국가 위생연구 원장 프랜시스 콜린스한테 보내는 편지에서 노벨 생리학 및 의학상과 화학상, 물리학상 등을 탄 적 있는 이 인사들은 <미국 생태건강연맹>에 대한 자금지원을 중단한 것은 과학연구에 대한 간섭이고 공중신임을 손상시키는 <처사>로서 이에 대해 <엄중한 항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계속하여 공개신은 다음과 같이 썼다. 다 년래 뉴욕에 본부를 두고 있는 생태건강 연맹은 줄곧 미국 국가 위생연구원의 협찬으로 코로나 19와 기타 전염병 원천에 대한 연구를 해왔으며 중점적으로는 이런 바이러스가 어떻게 동물로부터 인류에게 전파되는가를 연구하고 있다. 이 기구는 다국적 과학가들과도 아주 효력적인 합작을 가지고 있는 바 여기에는 중국 우한(武汉)의 연구인원들과의 합작도 포함된다. 공개신은 얼마 전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한 기자의 질문에 대답한 것을 언급, 당시 이 기자는 일종 오해를 갖고 생태건강 연맹이 수백만 달러의 자금을 우한의 연구인원들한테 지원했다고 말했고 며칠 뒤인 4월 24일부터 미국 국가 위생연구원은 생태건강 연맹에 대한 자금지원을 중단했다고 지적했다. 노벨상 획득 과학자들은 또 미국 국가 위생연구원은 생태건강 연맹에 대한 자금지원을 중단한 것은 “이 항목의 성과와 계획목표 및 국가 위생연구원의 우선 순서가 부합되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이유를 둘러대지만 이런 이유는 아주 <황당>한 것이라면서 아자와 클린스는 이 사건에 대해 철저히 조사함과 아울러 적절한 조치를 취해 이런 공정하지 못한 행위를 시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지난 5월 20일, 미국 생물화학 및 분자생물학 학회 역시 클린스에게 보내는 공개신을 발표, 이 공개신은 31개 과학단체가 연합으로 서명한 것이었다. 공개신은 생태건강 연맹의 과학연구 목표는 코로나 19의 바이러스 전파에 관한 것이지만 이것이 일부 요언과 혼잡을 이루고 있어 매우 우려된다. 생물의학 연구는 국제사회와 떨어질 수 없는 바 이 사건은 국제사회에 대한 일종의 위협으로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31개 과학단체는 공개신에서 지금은 과학계가 공중의 신임 하에 노력하여 코로나 19에 항격할 때이지만 미국 국가 위생연구원은 오히려 이 시기에 과학을 정치화하고 있다면서 이 기구가 이 사건에 대해 결책할 때 <투명도>를 유지할 것과 해당 행위에 대해 재차 고려할 것을 강력히 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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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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