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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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 보고서, 가자지구 완전한 재건에 80년 필요
    [동포투데이] 2일 발표된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가자지구의 주택 재건은 분쟁의 추세가 계속될 경우 다음 세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스라엘의 폭격은 지난 7개월 동안 수십억 달러의 피해를 입혔고, 가자 지구의 많은 고층 콘크리트 건물은 파괴됐다. 팔레스타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7일 쟁이 시작된 이후 약 8만 채의 가옥이 파괴됐고 수만 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목숨을 잃었다. 유엔개발계획(UNDP)은 평가를 통해 "가자지구가 완전히 파괴된 가옥을 모두 복구하는 데 약 80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상의 시나리오에서는 2021년 위기 때보다 5배 빠른 속도로 건축 자재가 공급되고 2040년까지 복구가 완료될 수 있다. 아킴 슈타이너 UNEP 사무총장은"단기간에 전례 없는 인명 손실과 자본 파괴, 빈곤의 급격한 증가는 다음 세대의 미래를 위태롭게 할 심각한 개발 위기를 촉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전쟁이 9개월간 지속될 경우 2023년 말 가자지구 인구의 38.8%였던 빈곤층이 60.7%로 증가하고 중산층의 상당수가 빈곤선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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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5
  • 미군 관계자 “미군 철수하기도 전에 니제르 미군기지에 러군 진입”
    [동포투데이] 싱가포르 연합조보는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군이 니제르에서 철수하기 전 러시아군이 서아프리카 한 공군기지에 주둔했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니제르 군사정부는 앞서 미국에 약 1000명의 미군을 니제르에서 철수하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익명을 요구한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러시아군이 미군과 같은 곳에 주둔하지 않고 디오리 하마니 국제공항 옆 공군기지 101호 격납고를 별도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항은 니제르의 수도인 니아메에 위치해 있다. 기사는 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미국과 러시아의 군사·외교적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러시아군의 이번 움직임으로 미국과 러시아군이근접해 졌다고 전했다. 아울러 러시아군의 니제르 진출로 미군 철수 이후 미군 시설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익명의 미 국방부 관계자는 “(상황이) 낙관적이지는 않지만 단기적으로는 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 주재 니제르 대사관과 러시아 대사관은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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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5
  • 미얀마 최고기온 48.2℃ 역대 가장 더운 4월 기록
    [동포투데이] 미얀마 전역이 최근 들어 이례적으로 극심한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미얀마 기상당국이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온은 미얀마가 기온 기록을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4월 미얀마 10곳 이상의 지역에서 하루 최고기온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에 위치한 마궤주, 만달레이주 등 지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 목록에 여러 차례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때 섭씨 48.2도까지 치솟았던 마궤주는 현지 기상청이 56년 만에 측정한 4월 최고 기온은 물론 미얀마 전역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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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05
  • 가자지구 휴전 협상 결과 없이 종료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중재자 이집트를 통해 카이로에서 벌인 가자지구 휴전 협상은 4일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 추가 협상이 시작된다고 미국 CBS가 하마스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방송은 협상 과정을 잘 아는 하마스 고위대표를 인용해 하마스 무장파 대표단이 4일 카이로에서 계속된 이스라엘과의 휴전 협상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4일에 있은 휴전 협상은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에 새로운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마스는 이스라엘과의 휴전협정 1단계로 이스라엘인 인질 33명을 석방하기로 합의했다고 알 하다스가 앞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하마스 대표단은 4일 중재자 이집트를 통한 가자 휴전과 인질 석방 협상에 참여하기 위해 카이로에 도착했다. 하마스는 카이로행은 가자 휴전협정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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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브라질 남부 폭우로 57명 사망, 수만 명 이재민 발생
    [동포투데이]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 당국이 발표한 최신 소식에 따르면 브라질 남부의 폭우로 인한 사망자 수는 약 57명으로 늘었고 실종자 74명, 실종자 6만9천여 명에 달했다. 로이터 통신은 공식적으로 약 57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지만, 현지 당국은 현재 7명의 추가 사망이 폭우와 관련이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4월 29일부터 히우그란지두술 지역에 계속되는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주 내 절반 이상 또는 최소 265개 도시가 폭우의 영향을 받아 많은 도로와 다리가 파괴되고, 여러 지역사회에서 물과 전기, 인터넷이 차단되었으며 모든 학교가 문을 닫았다. 또한 폭우로 인해 최소 356,000명의 고객이 정전을 겪었고 많은 고속도로가 통행이 불가능해졌다. 주도인 포르투알레그레의 많은 지역이 물에 잠겼고, 버스 정류장과 공항이 폐쇄되었다. 기상청은 일요일(5일)까지 주 북부 및 북동부 지역에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강수량은 계속해서 감소되거나 주 초에 기록된 최고치보다 훨씬 낮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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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인권위, "재난긴급지원금 외국인주민 배제는 평등권 침해"
    [동포투데이]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최영애)는 서울시장 및 경기도지사에게 지방자치단체의 재난긴급지원금 정책에서 외국인주민이 배제되지 않도록 관련 대책을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는 2020년 3월 18일 재난상황으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을 소득기준에 따라 한시적으로 긴급지원 하고자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전국 최초 시행’을 발표하였고, 경기도는 3월 24일 소득과 나이에 상관없이 전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재난기본소득 지급’시행을 발표하였다. 이 때 발표된 서울시와 경기도의 재난긴급지원금 지급대상에 외국인주민은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이에 이주민 당사자들과 이주인권단체는 ‘지방자치단체가 재난긴급지원금 정책에서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주민을 배제한 것은 차별행위이자 인권침해’라고 4월 2일 인권위에 진정하였다. 인권위는 2020년 5월 21일 제8차 전원위원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재난 상황에서 주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난긴급지원금 정책을 수립·집행하면서, 주민으로 등록되어 있는 외국인주민을 달리 대우하고 있는 것은 합리적 이유 없는 차별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외국인등록을 통해 주소를 신고한 외국인은 지방자치법 제12조의 ‘주민’에 해당하고, 지방자치법 제13조와 외국인주민 관련 조례에서 소속 지방자치단체의 재산과 공공시설을 이용할 권리와 그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균등하게 행정의 혜택을 받을 권리를 보장한다. 이런 점에서, 코로나19 재난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인도주의적 지원 정책에서 외국인주민을 달리 대우할 합리적인 근거를 찾기 어렵다고 인권위는 설명했다. 외국인등록을 통해 주소를 신고한 외국인은 지방자치법 제12조의 ‘주민’에 해당된다는 것이다. 한편 서울시는 한정된 재원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가구 구성과 소득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외국인을 지원 대상에 포함하지 않았지만, 결혼이민자, 난민인정자 등 일부 외국인은 포함하여 외국인에 대한 차별을 최소화하였디고 해명했다. 경기도 또한 모든 도민에게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결정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재난상황에서 긴급하게 지급하기 위하여 주민등록전산시스템에서 전체 현황 파악이 불가한 외국인을 부득이하게 제외하였으나,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2020년 5월 4일 조례를 개정하여,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에 대하여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방안을 마련하였다고 의견을 제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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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0-06-12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신한미래정보센터 개관식 열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신한미래정보센터 개관ⓒ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2020. 6. 11.(목) 본교 신한미래정보센터(이하‘신한센터’)에서 신한센터 개관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신한센터를 건축하는데 큰 도움을 준 신동민 신한베트남은행장, 위준석 부총영사, 김종각 한인회장, 박남종 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장, 김흥수 한인상공인연합회장 등 내빈과 황건일 이사장, 신선호 교장, 최은호 학교운영위원장 등 학교 관계자가 함께 하였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신한센터는 신한은행 학교시설 발전기금 120,000USD을 포함해 총사업비 30억VND이 투입되었으며 정보도서관, 자습실, 토론실 등 총 5실, 연면적 404.02㎡ 규모로 조성되었다. 모든 학습실에서는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정보도서관에서는 국립중앙도서관과 국회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논문․도서를 검색할 수 있고 플랫홈서비스 유료 가입으로 저작권 있는 학술논문도 언제든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자율학습의 질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선호 교장은 기념사에서 “우리학교의 성장과 발전은 교민사회와 한국 기업의 도움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다. 신한센터 개관으로 학교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우리 학생들에게 멋진 환경을 마련해주신 신동민 신한베트남은행장님께 감사드린다.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학생들을 교육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민 신한베트남은행장은“1993년 베트남에 한국계 최초로 대표사무소를 설립한 이후 27년 동안 교민의 사랑을 많이 받아 현재 베트남에서 외국계은행 1위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한국학교 정보시설 구축 지원은 교민의 사랑에 보답하는 방법 중 하나였다.” 며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신한센터에서 학업에 정진하여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호치민 한인을 대표해 참석한 김종각 한인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는 젊은 세대, 특히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달려있다. 그렇기에 이런 귀하고 소중한 학생들의 보호자는 17만 호치민 교민들 모두가 되어야 한다.”며 “교민사회는 부모의 마음으로 학생들의 교육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항상 고민하고 있으며 학교와 학생을 위하는 일은 언제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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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20-06-12
  • "욱일기는 전범기다"..서경덕, EPL 전 구단에 메일 전송
    ▲최근에 발견된 2009년 맨유에서 발간한 공식 잡지에 욱일기 이미지가 사용돼 큰 논란이 되고 있다ⓒ네티즌 제보 [동포투데이]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20개 전 구단에 "욱일기를 사용말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지난해 말 리버풀의 한 영상에서 섬네일 이미지로 욱일기 형상이 들어가 큰 논란이 된 후, 많은 축구팬들에게 욱일기 관련 제보를 꾸준히 받아 왔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10여 년 전 만들어진 맨유의 한 잡지에 등장한 욱일기가 최근에 발견되어 또 논란이 됐고, SNS 계정 및 EPL 관중석 등에서 발견됐던 욱일기 사진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EPL에서 욱일기가 꾸준히 등장했던 것에 비난만 할 것이 아니라, 욱일기의 정확한 역사적 배경을 전 구단에 제대로 알려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메일에는 FIFA의 산하 기관인 AFC에서 지난 2017 챔피언스리그 예선경기 당시 욱일기 응원을 펼친 일본 가와사키 구단에 벌금 1만5천 달러를 부과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또한 일본의 '욱일기'는 독일의 하켄크로이츠와 같은 의미인 '전범기'라는 역사적 사실을 담은 영상과 세계적인 스포츠 기업에서 욱일기 문양을 사용했다가 없앤 사례집을 함께 첨부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이번 EPL 전 구단을 시작으로 유럽 4대 축구리그인 스페인 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태리 세리에A의 전 구단에도 조만간 같은 내용의 메일을 보낼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서 교수팀은 최근 '도쿄올림픽 욱일기 응원 퇴치'를 위한 10개 언어로 제작된 '욱일기=전범기' 디자인 파일을 미국, 중국 등 시민단체들과 함께 SNS로 전 세계에 널리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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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2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2020 외국어의 날 행사, 성공적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6월 9일(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에서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활동으로‘2020 외국어의 날 행사 (5월 27일 개최)’의 시상식이 성대히 치러졌다. ‘COVID-19 : Common and Ordinary Things : Values Ignored but Discovered 코로나가 남긴 것 : 무시되었던 일상의 가치를 발견하다!’는 테마를 가지고 치러진 외국어의 날 행사는 학생들의 영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각자의 흥미에 맞는 분야의 활동에 도전하여 학문으로서의 외국어능력 뿐만이 아니라 실질적인 용도의 외국어활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되었다. 베트남어 말하기의 날, K-pop Translation, Tongue Twister Challenge, Scrabble Board Game Challange, Vietnamese Typography 등의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무엇보다 학생 봉사도우미들의 주도하에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진정한 학생 중심의 외국어 축제’ 라는 찬사를 받았다. 특별이벤트로는 영어, 베트남어 관련 단어 퍼즐 및 퀴즈를 완성하여 제출하는 학생들에게 상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함께 즐기는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그 결과 외국어의 날 행사에서는 베트남어 말하기의 날 본선 행사와 외국어 선택 분반활동 총 7개 부문에서 185명(중복수상 포함)의 학생들이 최우수, 우수, 그리고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신선호 교장은 “우리 학교 아이들이‘글로네이컬한 행복한 미래인재’로 자라기 위해 영어와 더불어 베트남어 역량을 키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언어는 삶을 더 밝게 비추는 창이기에 그 창을 더 크게 넓힐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에는 특별히 새롭게 구비된 최첨단 방송시설을 통해 말하기 대회가 전 학급에 최초로 실시간 생중계 되어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입체적인 행사였다. 이번 행사가 COVID-19 이후의 뉴노멀(New Normal)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큰 의미가 되었다.”며 이번 행사를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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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1
  • 제16회 연변생태·된장문화축제 연길 민들레마을서
    [동포투데이] 제16회 연변생태문화축제 및 된장오덕문화절 행사가 6월 9일, 민들레마을(연길시 의란진 련화촌)에서 코로나19에 대비해 간소하게 치러졌다. 주최측에 따르면 코로나의 기세가 한풀 꺾이었다지만 방심은 금물, 이런 시점에서 된장축제는 시민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뿌리 깊은 발전의 생존터전을 꿈꾸면서 더 정답고 짙은 문화의 유전자를 사람들 가슴마다에 심어주기 위한 데 취지를 두었다. 천혜의 땅, 장백산 아래 조선족자치주 연변은 말 그대로 생태자원과 생태문화의 보물고다. 연변생태문화축제는 전국적으로 최초의 생태문화축제이고 전 세계 조선민족의 유일한 전통 된장 문화제기도 하다. 중국조선민족사학회 정신철 회장은 축사에서 “우리 민족의 전통음식 가운데 된장처럼 독특한 것이 없다”며 “전통된장의 오덕문화가 바로 된장의 정수이다. 더불어 우리 민족도 된장처럼 다민족과 다원적 문화속에 휩쓸려 있으면서도 자기만은 잃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행사장은 축제의 열기가 가득 찼다. 34도의 고온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민들레마을에 모였다. 이번 행사는 연변생태문화협회에서 주최하고 연변된장술유한회사에서 후원했다. 주 : 오덕문화 ①원칙을 지켜 가지 고유의 맛을 잃지 않는 화이부동 고수본성의 단심문화②관용을 베풀어 상대의 맛을 인정해주는 구동존이 관대포용의 화심문화③ 화합을 도모하여 지나침을 억제시키는 동화렬성 화합공존의 선심문화④청렴함을 지향하여 잡맛을 제거하는 거성제유 청정렴결의 불심문화⑤절개를 지켜 변질함이 없는 항구불변 송백절개의 항심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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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1
  • 中 텐진시 제1 중급법원 천궈창의 수뢰안 심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0일, 중국 텐진시 제1 중급 인민법원(天津市第一中级人民法院)에서는 1심 법정을 열고 원 산시성 인민 정부 부 성장(陕西省人民政府原副省)이었던 천궈창(陈国强)의 수뢰안건을 심리하였다고 인민망이 보도했다. 법정에서는 먼저 텐진시 인민검찰원 제 1 분원의 기소장이 선독되었다. 기소장에 따르면 2006년부터 2018년 사이 피고인 천궈창은 산시성 노동 및 사회보장청 부 청장, 산시성 인민정부 부 비서장, 비서장, 부 성장 등 직에 있었던 직무의 편리와 직권을 이용하고 지리적 위치 형성(地位形成)의 편리한 조건 그리고 기타 국가 사업일꾼들 직무상의 행위를 통하여 많은 위법행위를 하고 사리사욕을 채웠다. 즉 해당 업체와 개인에게 항목을 도맡게 하고 융자대출을 해주었으며 직무를 승진시키고 직원으로 등용하는 등으로 직접 혹은 친인척을 통해 비법적으로 재물과 돈을 받아먹군 하였다. 그 가치는 인민폐로 3566만어치가 되었다. 법정 심리 중 검찰은 해당 증거를 제시하는 것으로 피고인 천궈창과 그의 변호인한테 추궁했고 기소측과 변호측은 법정에서 자아의견을 충분히 발표했으며 천궈창은 최후에 있은 진술에서 자기의 죄를 인정함과 아울러 참회의 심리를 고백했다. 이 날 법정심리에는 인대 대표, 정협위원과 신문기자 및 각계 군중 수십 명이 참가해 방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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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1
  • 美 '제럴드 포드'호 항공모함 중요 시스템 고장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8일, 미국 뉴스 전문방송 CNN이 전하는데 따르면 미국 해군의 최신형 항공모함 <제널드 포드(Gerald FordRudolph )>호가 지난 주 해상 측정시험에서 물리 전자 시스템에 고장이 생겨 일부 관건적인 기술문제의 해결을 기다리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물리전자 시스템 중 터빈기 연접부분과 전력 시스템의 전동 부품이 <1차의 수동 가동> 후 고장이 발생, 아직 고장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제널드 포드>호 항공모함은 2017년 7월 22일에 복역한 전함으로 그 건조원가는 130억 달러이며 미국에서 <가장 돈이 많이 들어간 군함>으로 전해졌다. 한편 <제널드 포드>호 항공모함은 최근 처음으로 함재기 전 연대가 해상에서 측험을 진행, 동시에 함상인원들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선진무기 승강기> 연습이동 훈련을 해온 터였다. 이 항공모함은 원래 11대의 무기승강기를 설치하기로 되어 있었지만 2017년 5월 해군에 교부될 때 1대의 무기승강기도 설치되지 못한 상황, 이에 미 해군측은 현재 질서 있게 무기승강기 설치사업을 추진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 해군에 따르면 이 항공모함은 최근에 있은 해상측험 시험 중 함재기 연대가 도합 324차의 탄사식(弹射式)으로 날아오르는 임무와 저지 착륙(拦阻着陆) 임무를 수행했으며 지금까지 도합 3000회에 거쳐 해당 임무를 초과 완수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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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1
  • 印尼 10일 코로나 19 확진 사례 1240건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0일, 자카르타에서의 외신들에 따르면 당일 인도네시아 정부가 코로나 19에 관한 최신 데이터를 발표, 지난 24시간 내 인도네시아의 코로나 19 확진 사례는 누계로 3만 4316건, 새로 발생한 확진 사례는 1240건으로 재차 단일 새로운 고봉을 맞았다. 현재 인도네시아에서의 코로나 19 완치사례는 누계로 1만 2129건, 사망사례는 누계로 1959건이었고 당일 완치사례는 715건, 사망사례는 36건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10일까지 인도네시아 정부는 28만 7478명한테서 44만 7000개의 샘플을 채취하여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대한 검사를 진행, 지난 24시간 내 자국의 28개 지역 중 자와티무르 주에서 확진사례가 273건이 발생하여 당일 인도네시아에서 확진사례가 가장 많이 나온 주로 되었으며 당일 715건의 완치사례는 단일 완치사례 중 최고로 많이 나온 날로 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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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0-06-11
  • 캄보디아 신선한 망과 곧 中에 수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캄보디아의 신선한 망과를 중국으로 수출할데 관한 식물방역 의정서(议定书) 교환식이 9일 프놈펜에서 있었으며 이는 바나나 대 중국 수출에 이어 캄보디아가 두 번째의 신선 과일을 곧 중국에 수출하게 되는 기꺼운 일이라고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당지에서 보도했다. 의정서 교환식이 있은 후 주 캄보디아 중국대사 왕원텐(王文天)은 다음과 같이 표하였다. 캄보디아는 농업자원이 풍부하고 과일은 종류가 많으며 품질이 우수하고 중국시장에 대한 전경이 밝기에 쌍방 간의 합작 잠재력이 크다. 캄보디아의 우질 망과가 부단히 중국으로 수출하게 되면 캄보디아의 농업과 경제발전에 적극적인 작용을 할 것이며 두 나라 인민들에게는 실제적인 좋은 일로 된다. 비록 코로나 19 때문에 잠시 두 나라의 합작에 일부 영향을 주었지만 두 나라는 실제적인 행동으로 견정불이하게 경제무역 합작을 추진해왔다. 이제 점차 코로나 19가 통제되면 두 나라간의 상호 협력 우세는 진일보 개방될 전망이다. 이어 캄보디아 농림어업 대신 궁싸쿵은 캄보디아의 망과 재배면적은 12.43만 헥타르이고 연 생산량은 144만 톤으로 이번에 중국에 망과를 수출하는 것은 캄보디아를 놓고 말하면 황금기회로서 캄보디아의 경제를 발전시키고 농촌지구의 빈곤극복에도 도움된다고 했다. 중국 검험인정 그룹(中国检验认证集团) 캄보디아 유한회사 천치썽(陈其生)에 따르면 캄보디아가 매년 중국에 수출하게 될 망과는 50만 톤에 이르게 된다. 한편 주 캄보디아 중국대사관의 수치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2019년에 대 중국 바나나 수출 허가를 획득, 당년의 캄보디아 바나나 수출량은 그 전해의 1만 톤으로부터 16만 톤으로 급증했으며 그 대부분은 중국으로 운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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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1
  • 연변자치주 화룡시 진달래 비행장 공정 착공
    [동포투데이] 6월 10일 화룡시 진달래 통용비행장 공정이 정식으로 착공 되였다. 10일, 현지 매체 연변조간신문에 따르면 신축하는 길림성 화룡시 진달래 통용비행장 총 부지면적은 97헥타르이며 총 투자액은 9.89억 위안이다. 기획 건설하는 한 갈래 활주로는 길이 1200메터, 너비 30메터로 비의표(非仪表) 활주로이며 비행구 등급은 2B이다. 주요하게 비행하는 모델은 운-12, 통용비행기, 각종 직승기 및 기타 소형 비행기이다. 주요건설대상은 대기청사, 활주로, 유도로, 연락도(联络道), 계류장(停机坪), 활주로 남단 1.11km와 6.86km NDB/DME 합장대(合装台), 간이 B형 근거리 (进近灯光) 조명, 격납고(机库), 유고, 기상관측소, 주택 등 보조생산 시설이 포함되며 대상이 건설된 후 길림성에서 규모가 가장 큰 A일류 통용비행장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화룡 진달래 통용비행장은 전 성에서 처음으로 A일류 통용비행장 허가를 받은 대상이며 더욱이는 군과 지방이 융합 발전하는 중대대상이기도 하다. 이 대상은 화룡시에서“삼성”(三城) 건설을 깊이 있게 추진하는 중대조치로 입체교통망을 최적화하고 투자환경을 개선하며 관광자원을 통합하고 대외개방을 확대하며 군과 지방 융합발전을 실현하는데 있어 중요역할을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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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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