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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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8일, 미국 뉴스 전문방송 CNN이 전하는데 따르면 미국 해군의 최신형 항공모함 <제널드 포드(Gerald FordRudolph )>호가 지난 주 해상 측정시험에서 물리 전자 시스템에 고장이 생겨 일부 관건적인 기술문제의 해결을 기다리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물리전자 시스템 중 터빈기 연접부분과 전력 시스템의 전동 부품이 <1차의 수동 가동> 후 고장이 발생, 아직 고장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제널드 포드>호 항공모함은 2017년 7월 22일에 복역한 전함으로 그 건조원가는 130억 달러이며 미국에서 <가장 돈이 많이 들어간 군함>으로 전해졌다.


한편 <제널드 포드>호 항공모함은 최근 처음으로 함재기 전 연대가 해상에서 측험을 진행, 동시에 함상인원들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선진무기 승강기> 연습이동 훈련을 해온 터였다.


이 항공모함은 원래 11대의 무기승강기를 설치하기로 되어 있었지만 2017년 5월 해군에 교부될 때 1대의 무기승강기도 설치되지 못한 상황, 이에 미 해군측은 현재 질서 있게 무기승강기 설치사업을 추진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 해군에 따르면 이 항공모함은 최근에 있은 해상측험 시험 중 함재기 연대가 도합 324차의 탄사식(弹射式)으로 날아오르는 임무와 저지 착륙(拦阻着陆) 임무를 수행했으며 지금까지 도합 3000회에 거쳐 해당 임무를 초과 완수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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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제럴드 포드'호 항공모함 중요 시스템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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