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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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가자지구 라파 공격...두 가족 16명 사망
    [동포투데이] 5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두 가족 구성원 16명이 사망했다고 외신들이 구조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AFP 통신은 구조당국의 소식통을 인용해 "라파의 사망자 수가 16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한 가족 구성원 7명과 다른 가족 구성원 9명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의료당국은 AFP통신에 두 차례의 공격이 라파시의 서로 다른 두 곳에서 이루어졌다고 확인했다. 이에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5일 이스라엘이 인질을 풀어주는 대가로 팔레스타인 과격파 운동인 하마스와 잠정 휴전에 합의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하마스의 군사적∙정치적 잠재력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포함해 전쟁의 모든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 측이 합의 도출을 막았다는 보도를 비판하며 이 같은 보도가 협상 과정을 해치고 인질 가족들의 고통만 가중시킬 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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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6
  • 시진핑, 마크롱-폰데어라이엔과 3자 회동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정상 3자 회동을 가졌다.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시진핑은 마크롱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위원장과 다시 한번 회동을 갖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프랑스가 올해 그의 첫 해외 방문지이며, 오늘 3자 회담이 유럽 방문의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시종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국-EU 관계를 바라보고 있으며 유럽을 중국 특색을 지닌 강대국 외교의 중요한 방향이자 중국식 현대화 실현의 중요한 파트너로 간주하고 중-프랑스, 중-유럽 관계가 서로를 촉진하고 함께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진핑은 오늘날 새로운 격동의 전환기에 접어들어 이 세계의 두 가지 중요한 힘으로서 중국-유럽 양측이 동반자적 위치를 고수하고 대화협력을 지속하며 전략적 소통을 심화하고 전략적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전략적 공감대를 결집하고 전략적 협력을 전개하여 중국-유럽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세계 평화와 발전에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 슈유크 헝가리 대통령과 오르반 총리의 초청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5월 5일부터 10일까지 이들 3국을 국빈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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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06
  • 시진핑, 파리에 도착... 아탈 총리 영접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이 프랑스 국빈 방문을 시작하기 위해 5일 오후(현지시간) 특별기를 타고 파리 오를리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아탈 프랑스 총리가 공항에서 시 주석을 영접했다. 시 주석은 오늘(6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위원장과 3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에 대한 중국의 투자를 확대하는 동시에 중국이 글로벌 이슈에 계속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하이의 일부 학자들은 유럽에 전쟁이 재발하고 안보와 외교를 미국에 의존하는 등의 요인으로 인해 프랑스의 불안감이 깊어졌으며, 프랑스가 유럽에서 전략적 자율성을 추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 주석은 올리국제공항 도착 후 서면 연설을 통해 중국-프랑스 수교 60년간 양국관계가 많은 '퍼스트'를 창조하고 결실을 맺었으며, 이는 양국 국민에게 이익이 될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국제 관계의 다극화와 민주화를 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마크롱 대통령과 새로운 정세 속에서 중국과 프랑스, 중국과 유럽의 관계 발전, 그리고 현재의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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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전문가 “日 700년 후 15세 이하 어린이 단 1명 남게 될 수도”
    [동포투데이] 일본 사회의 저출산 현상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도호쿠대 경제학과 요시다 히로시 교수가 2024년판 '어린이인구시계' 연구보고서 2024년판 최신 개정판을 내놨다. 이 연구는 요시다 교수가 2012년 미국의 '종말의 시계'에 영감을 받아 저출산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시작했다. 일본 총무성이 4일 발표한 인구추계에 따르면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4월 1일 현재 거주 외국인을 포함해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 인구는 1401만명으로 전년 대비 약 33만6000명 감소했고, 연평균 감소율은 2.3%다. 일본의 아동인구는 총인구의 11.3%로 전년 대비 0.2%포인트 감소해 1950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일본의 저출산 추세가 더욱 심화되고 있음을 반영한다. 요시다 교수는 이 데이터를 토대로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어린이 인구가 13.979189명으로 더욱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어린이인구시계'는 '696년 후인 2720년 1월 5일'에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인구가 단 1명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2023년 인구시계 예측은 '798년 후인 2821년 10월 27일'이다. 이 예측의 원래 2012년 버전은 "4147년"이었다. 이는 또한 지난 12년(2012~2024) 동안 예측 시간이 1427년 앞당겨졌다는 의미이기도하다. 이러한 가속은 "2023년 일본의 신생아 수가 8년 연속 감소한다"는 것과 관련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총 출산율'(여성 1인당 평생 동안 태어나는 평균 자녀 수)은 1.26명으로, 인구 안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2.07명에 훨씬 못 미친다. 요시다 교수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일본 젊은이들이 낮은 소득으로 인해 결혼과 출산이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동 의료비 및 급식비 무상화,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등 보육 환경을 개선하고 육아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모가 3~5년의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혁을 제안했다. 그는 또 출생 수 감소 추세를 되돌릴 수 없다면 “일본은 저출산으로 멸종되는 첫 번째 국가가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성별로는 남자아이가 약 718만 명, 여자아이가 약 683만 명이다. 지난해 10월 1일 현재 일본 전체 47개 도도부현의 아동 인구는 전년 대비 감소했다. 도쿄와 가나가와 현만이 어린이 인구가 100만 명이 넘는다. UN 인구통계연감에 따르면, 인구추계 마감시점은 나라마다 다르지만 전 세계 인구 4000만 명이 넘는 37개국 중 일본의 전체 인구 대비 어린이 인구 비율은 꼴찌에서 두 번째로 한국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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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치솟는 인플레이션, ‘아메리칸 드림’ 참혹한 현실에 무너져
    [동포투데이]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아랍뉴스는 최근 논평을 내고 미국의 높은 인플레이션과 물가 상승으로 민중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기본적인 생활소비재가 감당할 수 없는 '사치품'이 되고 '아메리칸 드림'이 참혹한 현실에 무너졌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인플레이션 위기에 대한 미국 정부의 대응이 턱없이 부족하고, 민중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는 것보다 당파적 문제를 앞세우며 민중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기사의 저자인 달리아 아키디는 미국 반극단주의 센터의 집행 책임자이다. 글의 내용을 발췌하면 다음과 같다. 최근 몇 년간, 인플레이션이 치솟으면서, 미국의 경제 상황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물가가 상승하고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신속한 조치와 실효성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는 정부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과 불확실성이라는 암울한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게 현실이다. 식료품 소비지출로부터 매달 에너지 요금까지 계속되는 생활비 상승은 미국 가정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어렵게 만들었고, 정부가 이 시급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 했다. 2021년 이후로, 미국의 연간 물가 상승률은 평균 5%를 넘었다. 이와 함께 최근 수치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가 다시 급등해 지난 3월까지 12개월 동안 3.5% 올랐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음식과 주거지 같은 기본 생필품 가격이 점점 더 비싸지고 있어 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빈부 격차가 커지고 있다. 높은 인플레이션이 기본 생활소비재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뚜렷했고, 기본식품 가격 급등은 가계 예산을 더 빠듯하게 만들었다. 식품가격 상승은 저소득 가구에 불균형한 영향을 미쳐 식품 불안정을 심화시키고 취약계층을 더욱 빈곤으로 내몰고 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의 영향은 그 이상이다. 휘발유, 전기 에너지 비용도 급증하고 있어 예산 상황과 가계의 재정적 압박을 악화시키고 있다. 또한 유가와 공공요금이 치솟으면서 노동자 가정과 개인의 생계 능력이 점점 더 위태로워지고 있다. 출퇴근 교통비는 엄청나게 비싸고 가정 냉난방은 많은 사람들이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사치가 되었다. 미국 정부는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고 가계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을 세우기보다는 무모한 지출 계획으로 상황을 악화시켰다. 미국의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재건" 법안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정부 지출을 급격히 증가시켜 인플레이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킬 뿐이다. 미국 정부는 국민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기보다는 당파적 어젠다를 실무적 해결책보다 우선시해 수백만 국민이 그 결과를 감수하도록 했다. 또한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정책은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뿐이다. 느슨한 통화 정책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인구의 구매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경제학자와 정책 입안자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연준은 완화적인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인플레이션 우려를 더욱 부추기고 경제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 오늘날 '아메리칸 드림'은 높은 인플레이션이라는 심각한 현실에 의해 위협받고 있다. 자신과 가족의 미래를 열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젊은 직장인들에게 내 집 마련과 재정 안정의 꿈은 갈수록 희박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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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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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후베이성, 코로나19 의료진 희생자 열사로 추인
    [동포투데이] 2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후베이(湖北)성 인민정부는 ‘열사표창조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 희생자 열사 표창 업무를 적절하게 잘 할 데 관한 퇴역군인사무부와 중앙군사위원회 정치공작부의 통지’ 정신에 따라 코로나19 방역 일선에서 희생한 왕빙(王兵), 펑샤오린(馮效林), 장쉐칭(江學慶), 류즈밍(劉智明), 리원량(李文亮), 장캉메이(張抗美), 샤오쥔(肖俊), 우융(吳湧), 류판(柳帆), 샤쓰쓰(夏思思), 황원쥔(黃文軍), 메이중밍(梅仲明), 펑인화(彭銀華), 랴오젠쥔(廖建軍) 등 14명을 첫 열사로 추인했다. 코로나19는 신중국 수립 이후 중국에서 발생한 전파 속도가 가장 빠르고, 감염 범위가 가장 넓으며, 방역 난도가 가장 높은 공중보건 비상사태다. 중국에서 ‘열사’는 국가와 사회, 인민을 위해 용감하게 헌신한 이들에게 당과 국가가 수여하는 최고의 명예 칭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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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2
  • 中 “천만백계로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 찾아내야”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일전 중국 국가 위생 건강 위원회가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의 예방 퇴치에 관한 문답(이하 [문답]으로 약칭)’을 발표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중국 국가 위생 건강 위원회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3월 30일까지 중국 국내의 의학 관찰에서 발견된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는 1541명이었으며 이 중 해외로부터 유입된 무증상 감염자는 205명이었다. [문답]에 따르면 국가 및 부분적 성에서 실시한 코로나19 밀 접촉자에 대한 감측 데이터 결과 무증상 감염자로부터 나타나는 제2대 발병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 무증상 감염자에 의한 개별적인 집거성 발병 사례도 역학조사 결과 자주 나타났다. 이는 소량의 샘플로 된 연구결과와도 큰 차이가 없었다. 현재의 감측과 연구를 종합해보면 무증상 감염자 역시 전염성이 있는바 여기에 따르는 전염기의 길고 짧은 것, 전염성이 강하거나 약한 것과 전염의 방식 등은 진일보로 되는 과학연구가 필요한 것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무증상 감염자의 호흡도 표본이면 병원체 핵산을 검출해 낼 수 있다고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기침과 재채기등 임상증상이 없어도 병원체가 체외로 전파될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되고 있다. 단 그 전파량이 확진자의 사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을 뿐이다.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은 발열, 기침 및 인후통과 재채기 같은 임상증상이 없는 자의 자아감지 혹은 임상 식별의 증상으로는 잘 나타나지는 않지만 호흡도 샘플로 보면 코로나19 병원체의 양성자를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 이미 입증되었다는 것이 중요하며 또 수두룩한 사례들이 이를 잘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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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2
  • 재외국민 21대 총선 투표 시작...소중한 한표 행사
    [동포투데이] 재외국민유권자들의 21대 총선 재외투표가 오늘, 4월 1일 아침부터 시작됐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뚫고 비장한 각오로 재외공관 투표소에 도착한 재외유권자들은 마스크에 손소독, 위생장갑까지 끼고 북뚜껑을 조심스럽게 잡고 힘차게 찍었다. 투표 첫날 호주 시드니 202명, 일본 오사카 277명, 중국 청도 212명, 베이징 200명, 홍콩 144명, 몽골 163명, 태국 200명, 베트남 호치민 747명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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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2
  • 주 부산 중국 총영사관, 자국 유학생에 마스크 무료 배포
    ▲주 부산 중국 총영사관 [동포투데이] 주 부산 중국 총영사관이 코로나19가 계속 확산되는 가운데 대구시와 경북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자국 유학생들에게 마스크를 무료로 지급했다. 영사관 관계자는 “다방면으로 조달한 방역물자를 관내 대구시와 경상북도 지역에서 중국인 유학생이 많은 영남대학교, 계명대학교, 경북대학교의 유학생들에게 1차로 도착한 마스크를 긴급 배포했다고 밝혔다. 유학생들은 중요한 시기에 도움을 준 총영사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고국에서 온 사랑과 훈훈한 정을 깊이 느낀다”며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학업에 매진하여 고향의 가족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겠다”고 말했다. 총영사관은 “관내 각지 정부 및 대학과의 소통협력을 계속적으로 강화하여 한국 측에 중국인 유학생들의 건강과 합법적 권익을 철저히 보호해 줄 것을 촉구하며 마스크 등 방역물자를 계속 조달하여 학생연합 등 조직을 통해 재한 중국인 유학생들에게 차례로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 샌프란시스코 중국 총영사관도 지난 28일, 방역 ‘건강가방’를 발급하는 등 조치를 취해 영사구역 내 중국 유학생들의 생명안전과 건강을 최대한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사관이 이날 발표한 공시에 따르면 ‘건강가방’에는 1회용 의료마스크와 소독수, 소독티슈, 교육부가 발부한 ‘해외유학인원의 코로나 19 방역 지침’등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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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1
  • 中 외교부, 중국인 유학생 귀국 위해 임시항공편 투입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4월 1일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영국의 전염병 확산 사태와 현지 유학생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고려해 외교부는 민항(民航) 등 부문과 조율하여 4월 2일 영국에 임시 항공편을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화 대변인은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당 중앙의 의사 결정 배치에 따라 모든 방법을 다하여 해외 중국 유학생들에게 당과 정부의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도록 모든 외국 주재 중국 영사관에 요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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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1
  • 송혜교-서경덕, 홍범도 장군 부조작품 카자흐스탄에 기증
    [동포투데이] 올해 봉오동 전투 100주년을 기념하여 배우 송혜교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의기투합해 카자흐스탄 크질오르다 주립과학도서관에 홍범도 장군의 대형 부조작품을 기증했다고 31일 밝혔다. 카자흐스탄 크질오르다는 홍범도 장군의 묘역이 있는 도시이며, 그 중 주립과학도서관은 카자흐스탄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으로 다수의 고려인들이 한국어를 배우는 곳이기도 하다. 이런 의미있는 곳에 '전 세계 독립운동가 부조작품 기증 캠페인'의 일환으로 네덜란드 헤이그의 이준 열사 기념관, 중국 상하이의 윤봉길 기념관에 이어 세 번째로 작품을 기증하게 된 것이다. 이번 일을 추진한 서 교수는 "이번 기증을 통해 홍범도 장군을 카자흐스탄인들에게 더 널리 알리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고, 특히 고려인들에게는 우리 민족의 자부심을 다시금 느낄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나중에 카자흐스탄을 방문하는 한국인들에게는 홍범도 장군의 묘역, 거주지, 거리 등을 둘러본 후 부조작품까지 감상하는 또 하나의 '해외도시 역사투어'를 체험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홍범도 장군은 1907년 의병을 모집 투쟁하다가 블라디보스톡으로 가서 1920년 청산리에서 일본군37여단 1만 5,000여 명을 맞아 싸워 3,000여 명을 살상시키는 대승리를 거두었다. 1937년 스탈린의 한인강제이주정책에 의해 연해주에서 카자흐스탄 공화국으로 옮겨져 연금으로 생활했다. 1943년 10월 크슬오르다에서 별세했다. 사진은 배우 송혜교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의기투합해 카자흐스탄 크질오르다 주립과학도서관에 기증한 홍범도 장군의 대형 부조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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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1
  • 中 우한 61개 병원 정상 기능 회복
    ▲ 화중과학기술대학 협화병원ⓒ동포투데이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리타오(李涛) 우한시 인민정부 부 비서장은 30일 있은 후베이성 코로나19 예방 퇴치 사업 지휘부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우한시는 66개 대중형 병원과 전문병원의 정상적인 기능회복을 위한 사업을 추진, 3월 29일까지 이미 61개 병원이 이미 정상기능 회복이 완성되어 이제 곧 사회에 전면 개방하게 된다고 밝혔다. 3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 날 리 부비서장은 정상 질서 회복을 위한 우한시의 진전 상황을 자세히 설명했다. “도시의 매 구역마다 적어도 1개소의 종합병원의 정상 기능을 회복시켜 종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며 전 시 205개소의 사회구역 위생봉사 센터와 향진 위생원의 기초 의료서비스가 재개하게 된다.” 리 부 비서장에 따르면 시급의 종합병원과 전문병원은 성 소속 병원의 3급 의료 시스템으로 인터넷을 통해 문진 번호를 갖고 진찰을 예약할 수 있으며 전문 의무일꾼의 안내 하에 병을 보일 수 있고 시간에 맞춰 진찰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현재 우한시의 코로나19 환자들은 전부 고차원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되며 위에서 언급한 코로나19 감염환자 외 환자들의 병 치료는 기타 지정 병원과 의료 위생 기구에서 접수, 현재 이런 병원들은 전면적인 소독 작업을 다그치고 있다. 우한시는 의료 시스템 정상 회복을 위한 사업역도를 강화, 코로나19를 치료하는 의료자원 공급을 증설하는 한편 기타 종합병원과 전문병원의 의료서비스를 재빨리 가동하여 인민 대중 특히는 중증환자들의 수시로 병을 볼 수 있도록 그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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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0-03-31
  • '재외동포들의 삶의 이야기' 제22회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한우성 이사장)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두 달간 ‘제22회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재외동포 문학상은 재외동포의 한글문학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우리 국민의 재외동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99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재단에 따르면 올해 공모는 ▲ 성인 부문은 시, 수필, 체험수기 ▲ 청소년은 글짓기(초등, 중·고등 부문) ▲ 해외 입양동포 및 자녀 대상 입양수기 등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특히 입양수기 부문이 신설돼 우리 국민의 해외 입양동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성인은 거주국에서 7년 이상 체류한 재외동포, 청소년은 5년 이상 체류한 경우 국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역대 문학상 대상(성인 부문), 최우수상(청소년 부문) 수상자는 동일 부문 응모가 불가능하다. 문단의 중진작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등 34편의 작품과 한글학교 2개교(본심 진출작품수와 수상작품수가 많은 학교를 점수화)를 선정하여 약 4천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지급한다. 8월에 수상자를 발표하고 수상작품은 책자로 발간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한우성 이사장은 “재외동포 문학상은 재외동포들의 삶의 이야기를 ‘문학’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모국과 소통하는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재외동포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공모전 응모를 희망하는 재외동포는 코리안넷 홈페이지(www.korean.net) 공지사항에 게재된 공고문의 응모자격 및 주제, 분량 등을 참고하여, 완성 작품을 5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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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1
  • 中 후베이 지원 연변병원 의료팀 귀환
    [동포투데이] 연변병원 4명 의료팀이 28일 오후 2시 392명으로 구성된 후베이 지원 지린성 의료팀 제3진 귀향인원들과 함께 항공편으로 장백산 공항에 도착했다. 지린성은 최고의 예우로 이들을 맞이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4명의 연변병원 의사들이 소속되었던 의료팀은 지린성에서 첫 번째로 후베이성에 파견한 중증 구급치료 의료팀이다. 그들은 1월 26일에 무한에 도착하여 1월 28일부터 화중과학기술대학 퉁지병원에서 구급치료 임무를 수행했다. 3월 25일까지 그들은 도합 109명의 입원환자를 접수하였고 그중 97명의 환자가 완치되어 퇴원했다. 의료팀은 장백산 지정격리 장소에서 14일간 집중 휴식 정돈을 한 후 고향으로 돌아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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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0
  • 中 우한 대형 상업무역 종합시장 영업 재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우한 코로나19 예방 퇴치 <전역>이 조만간 마무리 될 전망이다. 진주했던 의료지원팀들이 선후로 철수하고 봉쇄됐던 우한 기차역도 운영을 회복했으며 2개월 넘어 폐업했던 상가들도 속속 영업을 재개하고 있다. 30일 신화망에 따르면 우한 한커우(汉口) 북 국제상푸 교역센터의 30여개 시장이 지난 28일부터 고객을 맞기 시작했다. 사진은 한커우 북 국제상품센터의 한 옷가게에서 영업직원이 상품 옷을 옷걸이에 걸고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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