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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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마크롱-폰데어라이엔과 3자 회동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정상 3자 회동을 가졌다.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시진핑은 마크롱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위원장과 다시 한번 회동을 갖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프랑스가 올해 그의 첫 해외 방문지이며, 오늘 3자 회담이 유럽 방문의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시종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국-EU 관계를 바라보고 있으며 유럽을 중국 특색을 지닌 강대국 외교의 중요한 방향이자 중국식 현대화 실현의 중요한 파트너로 간주하고 중-프랑스, 중-유럽 관계가 서로를 촉진하고 함께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진핑은 오늘날 새로운 격동의 전환기에 접어들어 이 세계의 두 가지 중요한 힘으로서 중국-유럽 양측이 동반자적 위치를 고수하고 대화협력을 지속하며 전략적 소통을 심화하고 전략적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전략적 공감대를 결집하고 전략적 협력을 전개하여 중국-유럽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세계 평화와 발전에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 슈유크 헝가리 대통령과 오르반 총리의 초청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5월 5일부터 10일까지 이들 3국을 국빈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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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시진핑, 파리에 도착... 아탈 총리 영접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이 프랑스 국빈 방문을 시작하기 위해 5일 오후(현지시간) 특별기를 타고 파리 오를리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아탈 프랑스 총리가 공항에서 시 주석을 영접했다. 시 주석은 오늘(6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위원장과 3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에 대한 중국의 투자를 확대하는 동시에 중국이 글로벌 이슈에 계속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하이의 일부 학자들은 유럽에 전쟁이 재발하고 안보와 외교를 미국에 의존하는 등의 요인으로 인해 프랑스의 불안감이 깊어졌으며, 프랑스가 유럽에서 전략적 자율성을 추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 주석은 올리국제공항 도착 후 서면 연설을 통해 중국-프랑스 수교 60년간 양국관계가 많은 '퍼스트'를 창조하고 결실을 맺었으며, 이는 양국 국민에게 이익이 될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국제 관계의 다극화와 민주화를 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마크롱 대통령과 새로운 정세 속에서 중국과 프랑스, 중국과 유럽의 관계 발전, 그리고 현재의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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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전문가 “日 700년 후 15세 이하 어린이 단 1명 남게 될 수도”
    [동포투데이] 일본 사회의 저출산 현상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도호쿠대 경제학과 요시다 히로시 교수가 2024년판 '어린이인구시계' 연구보고서 2024년판 최신 개정판을 내놨다. 이 연구는 요시다 교수가 2012년 미국의 '종말의 시계'에 영감을 받아 저출산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시작했다. 일본 총무성이 4일 발표한 인구추계에 따르면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4월 1일 현재 거주 외국인을 포함해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 인구는 1401만명으로 전년 대비 약 33만6000명 감소했고, 연평균 감소율은 2.3%다. 일본의 아동인구는 총인구의 11.3%로 전년 대비 0.2%포인트 감소해 1950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일본의 저출산 추세가 더욱 심화되고 있음을 반영한다. 요시다 교수는 이 데이터를 토대로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어린이 인구가 13.979189명으로 더욱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어린이인구시계'는 '696년 후인 2720년 1월 5일'에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인구가 단 1명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2023년 인구시계 예측은 '798년 후인 2821년 10월 27일'이다. 이 예측의 원래 2012년 버전은 "4147년"이었다. 이는 또한 지난 12년(2012~2024) 동안 예측 시간이 1427년 앞당겨졌다는 의미이기도하다. 이러한 가속은 "2023년 일본의 신생아 수가 8년 연속 감소한다"는 것과 관련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총 출산율'(여성 1인당 평생 동안 태어나는 평균 자녀 수)은 1.26명으로, 인구 안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2.07명에 훨씬 못 미친다. 요시다 교수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일본 젊은이들이 낮은 소득으로 인해 결혼과 출산이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동 의료비 및 급식비 무상화,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등 보육 환경을 개선하고 육아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모가 3~5년의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혁을 제안했다. 그는 또 출생 수 감소 추세를 되돌릴 수 없다면 “일본은 저출산으로 멸종되는 첫 번째 국가가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성별로는 남자아이가 약 718만 명, 여자아이가 약 683만 명이다. 지난해 10월 1일 현재 일본 전체 47개 도도부현의 아동 인구는 전년 대비 감소했다. 도쿄와 가나가와 현만이 어린이 인구가 100만 명이 넘는다. UN 인구통계연감에 따르면, 인구추계 마감시점은 나라마다 다르지만 전 세계 인구 4000만 명이 넘는 37개국 중 일본의 전체 인구 대비 어린이 인구 비율은 꼴찌에서 두 번째로 한국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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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치솟는 인플레이션, ‘아메리칸 드림’ 참혹한 현실에 무너져
    [동포투데이]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아랍뉴스는 최근 논평을 내고 미국의 높은 인플레이션과 물가 상승으로 민중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기본적인 생활소비재가 감당할 수 없는 '사치품'이 되고 '아메리칸 드림'이 참혹한 현실에 무너졌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인플레이션 위기에 대한 미국 정부의 대응이 턱없이 부족하고, 민중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는 것보다 당파적 문제를 앞세우며 민중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기사의 저자인 달리아 아키디는 미국 반극단주의 센터의 집행 책임자이다. 글의 내용을 발췌하면 다음과 같다. 최근 몇 년간, 인플레이션이 치솟으면서, 미국의 경제 상황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물가가 상승하고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신속한 조치와 실효성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는 정부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과 불확실성이라는 암울한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게 현실이다. 식료품 소비지출로부터 매달 에너지 요금까지 계속되는 생활비 상승은 미국 가정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어렵게 만들었고, 정부가 이 시급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 했다. 2021년 이후로, 미국의 연간 물가 상승률은 평균 5%를 넘었다. 이와 함께 최근 수치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가 다시 급등해 지난 3월까지 12개월 동안 3.5% 올랐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음식과 주거지 같은 기본 생필품 가격이 점점 더 비싸지고 있어 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빈부 격차가 커지고 있다. 높은 인플레이션이 기본 생활소비재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뚜렷했고, 기본식품 가격 급등은 가계 예산을 더 빠듯하게 만들었다. 식품가격 상승은 저소득 가구에 불균형한 영향을 미쳐 식품 불안정을 심화시키고 취약계층을 더욱 빈곤으로 내몰고 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의 영향은 그 이상이다. 휘발유, 전기 에너지 비용도 급증하고 있어 예산 상황과 가계의 재정적 압박을 악화시키고 있다. 또한 유가와 공공요금이 치솟으면서 노동자 가정과 개인의 생계 능력이 점점 더 위태로워지고 있다. 출퇴근 교통비는 엄청나게 비싸고 가정 냉난방은 많은 사람들이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사치가 되었다. 미국 정부는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고 가계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을 세우기보다는 무모한 지출 계획으로 상황을 악화시켰다. 미국의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재건" 법안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정부 지출을 급격히 증가시켜 인플레이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킬 뿐이다. 미국 정부는 국민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기보다는 당파적 어젠다를 실무적 해결책보다 우선시해 수백만 국민이 그 결과를 감수하도록 했다. 또한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정책은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뿐이다. 느슨한 통화 정책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인구의 구매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경제학자와 정책 입안자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연준은 완화적인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인플레이션 우려를 더욱 부추기고 경제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 오늘날 '아메리칸 드림'은 높은 인플레이션이라는 심각한 현실에 의해 위협받고 있다. 자신과 가족의 미래를 열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젊은 직장인들에게 내 집 마련과 재정 안정의 꿈은 갈수록 희박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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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UN 보고서, 가자지구 완전한 재건에 80년 필요
    [동포투데이] 2일 발표된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가자지구의 주택 재건은 분쟁의 추세가 계속될 경우 다음 세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스라엘의 폭격은 지난 7개월 동안 수십억 달러의 피해를 입혔고, 가자 지구의 많은 고층 콘크리트 건물은 파괴됐다. 팔레스타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7일 쟁이 시작된 이후 약 8만 채의 가옥이 파괴됐고 수만 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목숨을 잃었다. 유엔개발계획(UNDP)은 평가를 통해 "가자지구가 완전히 파괴된 가옥을 모두 복구하는 데 약 80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상의 시나리오에서는 2021년 위기 때보다 5배 빠른 속도로 건축 자재가 공급되고 2040년까지 복구가 완료될 수 있다. 아킴 슈타이너 UNEP 사무총장은"단기간에 전례 없는 인명 손실과 자본 파괴, 빈곤의 급격한 증가는 다음 세대의 미래를 위태롭게 할 심각한 개발 위기를 촉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전쟁이 9개월간 지속될 경우 2023년 말 가자지구 인구의 38.8%였던 빈곤층이 60.7%로 증가하고 중산층의 상당수가 빈곤선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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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5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코로나19로 아수라장이 된 세계
    #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3월 28일 15시 30분(미국 동부시간-한국 시간 29일 4시 30분)까지 전 세계에서의 코로나19 감염확진자가 이미 65만 명에 접근, 이 중 사망자는 이미 3만 명(3만 249명)을 초과했다. 목전까지 확진자가 가장 많은 나라는 미국으로 12만 1500명을 초과했고 사망자가 가장 많은 나라는 이탈리아로 1만 23명에 달했다. # 3월 28일 0시부터 24시까지의 집계에 따르면 중국의 31개 성, 직할시 자치구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45명이 발생, 이 중 해외로부터 역 유입된 감염자가 44명이었고 본토 발생자는 1명이었으며 코로나 19의 발원지었던 우한은 연 며칠 신규 확정자가 나타나지 않아 코로나 19의 전파가 기본상 차단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리고 사망자는 5명(후베이 5명)이었고 의심자는 28명이 늘어났으며 이중 해외로부터 역 유입된 의심자는 27명이었다. # 러시아에서 3월 30일부터 육로, 철로, 보행 등 모든 통상구를 차단 봉쇄하기로 했다. 이는 러시아 연방의 명령으로 국가 교통부, 안전국과 세관 총서(总署)에서 구체적으로 실행하게 된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8일 24시까지 러시아에서는 누계로 12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타났고 5명이 사망했으며 49명이 완치 퇴원하였다. # 중국 위생 건강 위원회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8일 16시까지 중국의 20개 성과 신장 생산건설병단에서는 연속 28일간 본토의 코로나19 발병 사례가 영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국 전국의 7901만 명의 공산당원들이 코로나19 예방 퇴치 <전역>의 철저한 승리를 위하여 용약 헌금, 그 액수는 인민폐로 82.6억 위안이 되었다. # 3월 29일 오전 9시(한국시간) 기준으로 집계에 따르면 한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146명이 늘어났으며 누계로는 9478명이었다. 이로서 한국은 네덜란드에 이어 세계의 11위가 되었다. 한시기 한국의 코로나19 확진자수는 중국에 이어 세계의 2위란 <오명>을 가지기도 했었다. # 챨슨 영국 왕자와 존슨 총리를 포함하여 영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만명을 초과하자 28일 15명으로 구성된 중국의 성급 의료팀이 17.5톤의 방역물자를 가지고 영국으로 향발했다. 집계에 따르면 3월 28일까지 영국에서는 1만 1600명이 코로나19 감염자로 확진을 받았고 578명이 이미 사망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 3월 26일, 중국에서 중국 인민대학 부속 항저우학교에서는 코로나19 예방 퇴치 연습을 진행했다. 학교 개학 시에 발생할 수 있을 돌발사건에 대처하기 위해 조직된 연습에서는 학급에 따라 발열시의 응급방안, 학교 내에서 질서 있게 식사하기, 학교 격리구에서의 처리방안 등 일련의 응급조치들이 실행되었다. 최근 들어 중국의 많은 학교들에서는 학교의 구체적 실정에 따라 <한 학교 한 가지 책략(一校一策)>이 모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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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9
  • 中 마지막 진 후베이 지원 구이저우 의료팀 귀환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유럽과 미국 등 선진 지역과 나라들에서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아우성을 치고 있는 요즘 들어 코로나 19와의 <인민전쟁>이 막바지에 이른 중국은 여유가 생겨 이탈리아, 이란 등 나라들에 의료일꾼과 의료자재 등을 지원하는 의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내가 울고 있을 때 그네들은 비난하며 비웃음을 쳤지만 그네들이 울 때 나는 기꺼이 그네들을 도와주리라>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것 같다. 또한 <승자는 나중에 웃는다>는 말도 있다. 심오한 철리가 있는 것 같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26일 후베이 지원 구이저우의 마지막 의료팀이 후베이 이저우(鄂州)에서의 의료임무를 원만히 완성하고 구이양으로 개선, 이로서 국내에서의 그들의 <원정의료>는 한 단계 끝났다. 하지만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다. 후베이가 아닌 그 어느 지역에 코로나 19가 재발 확산되면 언제든지 다시 달려갈 것이다. 아니, 그 지역이 국내가 아닌 유럽의 이탈리아나 영국 혹은 프랑스라 해도 또한 대양 건너의 아메리카 합중국이라도 하늘길을 따라 날아갈 준비가 되어 있을 수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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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8
  • 경기도, 해외 입국 도민 코로나19 진단검사 무료 실시
    [동포투데이] 해외에서 입국하는 경기도민들은 증상이 없더라도 원한다면 도내 50개 보건소(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은 2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해외 입국 경기도민들을 대상으로 검사 안내부터 무료 실시까지 원스톱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외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국내로 들어오는 ‘역유입’ 위험이 커지고 있는 데 따른 선제적 대응이다. 이에 따라 지난 25일부터 해외에서 들어오는 경기도민은 기침,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없더라도 주민등록등본, 출입국사실증명서 또는 여권, 신분증을 지참한 후 도내 50개 보건소(선별진료소)를 방문하게 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최근 1주일 간 도내 발생한 신규 확진자 115명 중, 해외유입과 관련한 사례는 32.2%인 37명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프랑스·영국·스페인 등 유럽발 확진자가 22명으로 가장 많고, 미국 13명, 태국 1명, 이란 1명 등으로, 미국발 입국자의 확진이 증가하는 추세다. 정부는 지난 22일 유럽발 입국자에 이어, 27일 0시부터는 미국발 입국자에 대해서도 검역을 강화했다. 임 단장은 “해외에서 입국하는 도민은 검역 및 방역당국의 조치에 협조해 주시고, 증상 발현 시 도내 무료검사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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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0-03-27
  • 中 군부, 코로나19 퇴치 전엔 철수 없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6일 오후, 중국 국방부는 정례 브리핑을 갖고 현 단계에서의 중국군의 코로나19 퇴치 상황과 중국-캄보디아의 <진룽-2020()金龙-2020> 합동 군사훈련 등과 관련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이날 런궈창(任国强)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우선 군부가 코로나19를 예방 퇴치하는 <전역>에 참가하고 있는 현 단계의 상황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첫째, 군부의 참여로 환자 접수 및 치료률을 전면 제고시켰다. 3월 26일까지 군부는 63개소의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3000여명 환자들을 책임지고 치료, 1만 여명의 군부 의료일꾼들이 제1선에 투입되었다. 군부의 지정 병원과 후베이 지원 군부의 의료팀은 누계로 7415명에 달하는 코로나 19 확진 환자를 접수하여 치료하고 있으며 이들 환자 중 이미 5962명이 완치되어 퇴원하였다. 둘째, 과학연구 관건 고리 공략을 틀어쥐고 추진했다. 군부의 의학전문가팀은 시간의 분초를 다투어 가며 약물개발, 항체 제조 • 비축, 백신 개발 및 바이러스 근원 찾기 등 사업을 전개했다. 3월 16일, 중국 군사과학원 군사의학 연구원의 천워이(陈薇) 원사가 이끄는 연구개발팀은 코로나19 백신을 연구 개발하여 임상실험을 하기도 했다. 셋째, 심사숙고를 거듭하면서 <전역>에서 승리하기 전에는 절대 철수하지 않기로 했다. 목전 우한을 지원하고 있는 4000여명의 군부 의료일꾼들은 사업터를 고수하면서 <불획전승, 결불수병(不获全胜,决不收兵)>이란 결심을 확고히 하고 있다. 중국 군부에서 외국에 제공한 의료물자의 지원 상황에 대하여 런궈창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3월 26일, 이란과 캄보디아 군부의 요청으로 중국 군부는 이란에 핵산 검출 키트(核酸检测试剂盒), 방호복과 일회용 의용외과 마스크를 제공했으며 군부 코로나 예방 퇴치 의료전문가팀이 방역 물자와 기자재 등을 갖고 캄보디아에 진출해 캄보디아를 도와 코로나19를 예방 퇴치하는 해외 작전을 벌이기도 했다. 중국 군부는 앞으로 코로나 19의 상황 변화에 따라 유관 국가의 군부에 할 수 있는 방역 원조를 계속 할 것이다. 중국 군부의 해외 코로나19 예방 퇴치에 대해 언급하면서 런궈창은 중국 군부의 해외 임무수행 부대는 해당 방역 요구를 엄격하게 실행하면서 자율방호 강화, 3월 25일까지 단 1명의 감염자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했다. 한편 3월 2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중국과 캄보디아의 <진룽-2020> 합동 군사훈련은 <연합으로 테러주의 세력을 타격>하는 것을 주제로 하며 쌍방 간 상호 신뢰를 증진하고 공동으로 국제사회 및 지구의 안전 위협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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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3-27
  • 세르비아 중국 전문가 건의로 방창 병원 설치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6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일전 세르비아 국방부는 중국 전문가팀의 건의로 수도 베오그라드에 컨벤션 전시 센터를 방창 병원(方舱医院)으로 개조해 코로나 19로 확진받은 환자들을 접수해 치료하게 된다고 밝혔다. 세르비아 국방부 관원과 사병 그리고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국방부 건설자들은 지난 24일 방창 병원 내에 3000여장의 침대를 가설하였다고 한다. 사진은 세르비아 국방부의 관원들과 사병들이 침대를 조립하고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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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유럽
    2020-03-27
  • 中 선참으로 심해 '가연성 얼음' 시험 채집 성공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6일 중국 자연 자원 부는 중국 지질조사국이 조직 실시한 국가 해역에서의 제2차 천연 수화물 시험 채집이 성공했으며 목표임무를 초과 완수했다고 선포했다. 이번 시험 채집은 수심 1225미터의 중국 남해의 선후(神狐) 해역에서 진행해 천연 가스 총량 86.14만 입방 미터, 일 평균 생산량 2.87 입방 미터란 2개 프로젝트에서 새로운 세계기록을 작성, 탐색성 시험을 통해 이 시험채집이 중대한 돌파를 창조했으며 세계에서 선참으로 수평식 시추 기술로 해역의 천연 수화물을 시험 채집한 나라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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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3-27
  • 독일이 주문한 600만장 마스크 케냐서 잃어져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독일에서 주문한 마스크 600만장이 최근 케냐에서 잃어져 화제로 되고 있다. 24일 독일언론은 한 독일 국방부 대변인의 말을 빌어 코로나 19를 예방하기 위해 독일에서 주문한 FFP2급 마스크 600만장이 동아프리카 국가인 케냐의 공항에서 깜쪽같이 잃어졌으며 독일 국방부가 현재 조사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FFP2 급 마스크는 유럽에서 사용하는 표준 마스크 EN149:2001 중의 일종으로 방호효능이 미국 전국 직업안전 및 위생연구소에서 인정한 N95형 마스크와 같다고 한다. 전하는데 따르면 지난 20일 독일에서 주문한 수천만장에 달하는 마스크가 아프리카에서 독일로 운송되던 중 케냐에서 600만장이 잃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마스크는 독일 군부에서 기획하고 독일 위생부에서 협력으로 코로나 19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 구매된 마스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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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0-03-26
  • 中 89개 국가에 코로나19 방역 물자와 기술 지원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신망에 따르면 26일 중국 국무원 보도사무실에서는 브리핑을 개최, 국가 국제발전 합작서(署) 관계자는 중국은 이미 4차에 거쳐 89개 국가와 4개의 국제조직에 방역지원을 했으며 현재 제5차 지원실시 방안을 제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이 지원한 지역적 분포를 보면 28개의 아시아 국가, 16개의 유럽 국가, 26개의 아프리카 국가와 9개의 미주 국가 그리고 10개의 남태평양 지역 국가 등이다. 지원의 방식을 보면 의료물자와 의료기술 등 두가지 형식으로서 이번 행동은 새 중국이 창립된 이래 지원 시간이 가장 집중되고 지원 범위가 가장 넓은 긴급 인도주의 행동으로 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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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6
  • 우한(武漢) 지원 연변주 첫 번째 의료팀 귀환
    [동포투데이] 24일, 후베이성 우한(武漢)으로 의료 지원을 나섰던 연변주 첫 번째 의료팀이 임무를 원만히 수행하고 개선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우한에서 항공편으로 장백산 공항에 도착한 연변주 의료팀은 뜨겁고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장백산 크라운프라자 온천호텔 투숙, 집중 휴식 정돈에 들어갔다. 이번에 귀환한 연변주 의료팀은 모두 25명으로 구성. 8명이 의사이고 17명이 간호사이다. 이들은 지난 2월 21일에 우한 지원에 나섰고 화중과학기술대학 퉁지병원(华中科技大学同济医院)에서 중증환자 구급치료 임무를 담당하였다. 우한에서 32일 동안 환자 ‘0’ 사망, 팀원 ‘0’ 감염을 기록했다. 이들은 국가의 통일적인 배치에 따라 3월 24일 오전 우한에서 떠나 길림성 장백산으로 귀환해 휴식 정돈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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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5
  • 허경영, 비례위성정당은 위헌 '헌법소원심판청구' 및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동포투데이] 국가혁명배당금당 허경영 대표는 지난 24일 오후 헌법재판소에 “공직선거법상의 각 ‘정당’에 위성정당이 포함되는 것은 위헌이며, 그 효력을 정지하기 위해 ‘헌법소원심판청구서’와 함께 ‘가처분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날 허경영 대표는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직선거법상의 각 ‘정당’에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 시민당, 미래 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등 위성정당도 포함되는 것으로 해석하는 한 위헌이므로 헌법소원심판 본안 결정이 이루어지기 전까 지 그 효력을 정지하고자 헌법소원심판청구와 함께 가처분신청을 했다”라고 밝혔다. 허경영 대표는 개정된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거대정당이 지역구와 비례대표 모두 후보자를 추천할 경우 과대대표 문제 해소를 위한 제도의 취지에 따라 비례대표에서 의석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이러한 불이익을 회피하기 위해 거대 양당이 위성정당을 창당했다며 위와 같은 거대정당의 행태는 국회의원 당선자를 배출하고자 하는 소수정당인 청구인 혁명배당금당의 헌법상 보장되는 평등권을 침해하고 청구인 허경영의 선거권, 공무담임권 및 평등권을 침해하여 위헌이라고 주장했다. 청구인들은 “공직선거법 제47조 제2항 제1, 2, 3호, 제3항, 제189조 제1항 내지 제7항, 부칙 제4조의 각 ‘정당’에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등 위성정당도 포함되는 것으로 해석하는 한 위헌이다.”라는 결정을 구하고자 이 사건 헌법소원심판청구를 할 예정이었으나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2020. 4. 15. 실시될 예정으로 헌법재판소에서 그때까지 본안사건에 관해 결정을 하기에는 너무나 시간이 촉박한바, 선거에서 국민의 의사가 충실하게 반영되지 못하는 중대한 불이익을 방지하고자 헌법소원심판청구와 함께 가처분신청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위성정당 창당이나 참여는 정당정치 하의 여당과 제1야당 등, 입법부인 국회가 법을 스스로 파괴하고 있는 것이며 파괴된 한국의 정당정치 민낯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며 위성정당과 관련해 거대정당들을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허경영 대표는 지난 ‘3월 14일 보도자료’를 통하여 “정당 간 국회 의석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타개하기 위해 군소정당에 비례의석이 가능하도록 ‘연동형 비례대표제’로 바로잡겠다고 한 약속을 깨고, 편법으로 비례 정당을 만든다는 것은 불법, 편법, 범법, 위법, 탈법을 통해 뻔뻔하게 국민과 한 약속을 저버리는 것이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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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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