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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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spect for All” 2024 KIS 외국어의 날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5월 23일(목요일), 외국어의 날 ‘Foreign Language Day 2024’ (부제:Respect for All - Equality) 행사를 개최했다. 작년까지 분리되어 운영된 ‘영어의 날’과 ‘베트남어의 날’을 ‘외국어의 날’로 통합하여 개최한 이번 행사는 사람과 지구의 번영 및 자유와 보편적 평화를 위한 행동 계획으로 UN에서 수립한 17개의 SDGs(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을 주제로 삼았다. 7학년부터 12학년에 이르는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1~4교시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모든 학생이 참여해 영어실력을 겨룬 ‘Vocabulary Olympiad’와 ‘Essay Writing’를 포함해 다채로운 행사들로 채워졌다. 특별 부스 행사로 중등은 ‘English booth’ 5개와 ‘Vietnamese booth’ 5개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로 즐거운 체험을 하였고, 고등은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 ‘English Poem Writing’, ‘Scrabble Challenge’,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중 한 가지 선택활동에 참여하여 모든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평등의 중요성을 깨닫고 외국어를 통해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경험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교생이 참여했던 ‘Vocabulary Olympiad’는 사전에 500단어 어휘 리스트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어휘 학습을 유도함으로써 학생들의 기본적인 어휘 실력과 단어 사용의 폭을 한층 더 향상시켜준 계기가 되었다. 또한 행사의 주제인 SDGs-Equality와 관련된 영화 ‘Wonder(중등)’와 ‘Green Book(고등)’을 보고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Essay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한 자신의 생각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줌으로써 KIS 학생들의 삶과 배움의 방향을 올바르게 잡아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담당한 영어과 송선재, 베트남어과 김희은 교사는 “평소에는 바쁜 학교 일정과 수업으로 인해 외국어를 즐길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에게 외국어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외국어를 공부해야 하는 과목으로 보기 전에 먼저 즐기며 배우는 언어로 접근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런 행사들이 교육과정 속에 함께 녹아 있는 것이야 말로 KIS의 진정한 힘이라고 생각한다"라는 말을 전했다. 선택형 부스 활동들(중등)과 선택형 분반대회(고등)는 흥미로우면서도 유익한 활동들로 채워졌다. ‘Haiku’ 부스에서는 중등 학생들이 정해진 주제 안에서 자유롭게 5-7-5 음절 형식으로 시를 창작하여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Pictionary’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정해진 주제 안에서 창의적으로 대화하며 생각하는 힘을 길렀다. ‘Tongue Twister’ 부스에서는 시종일관 웃음이 터져 나왔고 ‘Balloon Sentence Race’ 부스에서는 풍선이 터지는 재미와 영어를 통해 답을 찾는 재미를 모두 만끽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Global Cooking’에서는 다양한 세계 먹거리들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시식하면서 즐거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중등에는 ‘English Booth’뿐만 아니라 다양한 ‘Vietnamese Booth’들이 운영되었다. 먼저 ‘대나무 넘기 놀이’는 베트남의 전통 놀이로서 KIS 학생들이 베트남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가 되었고, 바로 옆에 설치된 ‘포토부스’에서는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를 입고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함으로써 체험과 추억을 동시에 남기는 알찬 구성이 돋보였다. 신한정보관에서는 ‘열쇠고리 만들기’와 ‘논라 꾸미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모자인 논라와 열쇠고리를 직접 만들어보며 ‘평등’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창의적인 예술품으로 표현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등에서는 다양한 선택형 분반 대회를 개최하였는데, 그중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에서는 학생들이 주제와 관련된 문장을 개성 넘치게 디자인하여 본인의 ‘논라’를 꾸미는 활동을 하였고 ‘English Poem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놀라운 문학적 감수성과 미술적 감각을 발휘한 영어 시화를 만들어 작품을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Scrabble Challenge’에서는 보드게임을 통해 어휘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고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콘테스트’에서는 학생들이 가온홀에 모여 퀴즈도 풀고 ‘Pop Song’ 공연을 관람하며 참가자들과 관람객 모두에게 배움과 재미를 동시에 안겨주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통해 중등 전체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에 더욱 큰 관심을 갖게 되었고, 특히 행사의 목표였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수 있었던 유의미한 기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과 후에도 남아 열심히 활동을 준비했던 약 60여 명의 봉사자들과 모든 외국어 교과 관련 교사들의 땀방울들이 학교의 교육목표이자 비전인 GloNaCal 인재 양성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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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인생을 멋지게’ 이인권 대표 북토크,,,“출세보단 성공을”
    [동포투데이] ‘인생을 멋지게 살자’를 주제로 한 ‘북토크’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산다미아노에서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문화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Blissful Mind-삶을 레벨업 시키는 지혜’의 저자인 이 대표와 독자들의 소통 자리로 마련된 이날 북토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독서증진 및 건강 도모를 위한 포럼인 ‘산+책+자’가 주관했다. 이 대표는 시대가 변하는 환경에서 ‘참행복’과 ‘참성공’의 개념을 짚어보며 자신이 사회적·개인적으로 실천해 온 경험담을 풀어내 참석자들과 ‘라포르’(공감)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먼저 우리 사회가 ‘출세주의’에 빠져 비교의식과 지나친 경쟁심으로 인해 만족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참성공 가치가 사회의 기본값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세’는 화려하고 외면적이며 일과성이지만 ‘성공’은 소박하고 내면적이며 지속적인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어 “지금 한국 사회는 출세주의에 얽매여 있어 성공의 가치 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사회가 권력, 돈, 명예를 갖춰야 출세라고 여기고, 또 그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치와 의미 있는 것을 실천하며 얻는 행복감’을 성공의 요소로 내세우며 “사회를 지배하는 출세 강박관념을 떨쳐버려야 인생의 ‘참행복’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서에서 ‘더없이 참된 행복감’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지복-至福)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물질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보다 정신적 가치가 충만한 것이 건강의 비법이며 ‘참행복’을 누리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문화로 소통하는 사회’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또한 ‘출세’가 아닌 ‘성공’하는 가치가 중시돼야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글이나 강연을 통해 널리 전파해 왔다. 이 대표는 언론사,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수십 년의 조직생활을 실무자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이로부터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개인적 성공과 국가적 선진화를 주제로 10권이 넘게 저술했으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와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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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 3국 간 협력 새 계기 마련
    [동포투데이]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차례로 회담한 뒤 내일 3국 정상이 다시 모여 회담을 진행하게 된다. 3국 정상이 함께 만나는 건 2019년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아직 양국 관계와 대외 환경에 불확실성이 많지만 3국 정상회담 재개는 “그 자체로 외부 세계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상회의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3국의 국제적 지위와 경제적 규모를 고려할 때 3국 협력의 재개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5월 23일 행사에 참석해 3국이 상호 투자 확대를 중요한 이슈로 고려할 것이며, 아시아의 추가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디지털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현재의 국제적·지역적 정세가 복잡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중국 측은 이번 회의가 3국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 3국 상호 이익을 더 잘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은 안보전략상 미국에 의존하고 있지만 동아시아에 있는 만큼 지역 내 안보 거버넌스 문제에 대처하는 데도 중국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국제사회가 당면한 많은 문제 속에서 한·중·일은 아시아의 중요 국가이자 동아시아의 3대 경제대국으로서 대화 재개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정식 시행으로 한중일은 사실상 긴밀한 쌍방 경제무역체제를 형성했으며 협상과 협력의 여지도 여전히 넓다. 이번 회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한·중·일 3국 정상은 내일 오전 다시 만나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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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한·중·일 정상회의 선언문 초안...“무력 의한 현상 변경 반대”
    [동포투데이] 한·중·일은 26∼27일 4년 반 만에 처음으로 3국 정상회담을 열고, 회의 후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본 언론이 공개한 초안 내용에 따르면 공동선언에는 북한 문제와 “일방적 현상변경 시도에 대한 반대”가 포함돼 있다. 중국은 위 문구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어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회담에서는 까다로운 지정학적인 논의를 건너뛰고 무역, 공급망, 인적교류 등 실질 협력 문제를 다룰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현재 3국이 마무리 작업 중인 선언문에는 "법치에 기반한 국제 질서 참여"를 확인하고 "힘이나 협박으로 일방적으로 현상을 바꾸려는 시도"에 반대한다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 단계의 초안에 따르면 3국은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 가속화에 맞서 '동북아 평화와 안정 유지는 공동의 이익이자 책임'임을 강조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3국의 공동의 목표'임을 주장할 예정이다. 3국은 목표 달성을 위해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등의 즉각적인 해결을 구하기로 했다. 경제 무역 협력 분야에서는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협상 가속화, 정례 장관급 회의 개최, 3국 간 무역 규모를 7,700억 달러에서 1조 달러로 확대한다는 내용도 공동선언문에 명시될 예정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4일 일본 매체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중·일 3국이 지역 평화 공영에 중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중·일 관계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기시다는 안보 및 역사적 인식에서 3국이 여러 차례 대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솔직한 논의로 각 분야에서 실무 협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제 경제 질서와 관련해 기시다는 3국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실질적 조치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기시다는 또 3국 정상 간 회담이 정례화되기를 희망하며, 리창 중국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갖고 지도부급 대화를 통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할 의향도 밝혔다. 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를 유지하고, 역사에 남는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안정적인 중일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협력 협정이 체결되기를 기대했다. 카와이 다이스케 도쿄대 경제안보연구계획 부주임은 AFP통신에 "안보 분야에서는 실질적인 성과가 없을 것"이라며 "중국과의 대일 긴장 완화가 관건"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동아시아 군사정세 격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대만해 문제 등을 고려해 3국 정상은 경제·무역이나 지역재해 대응 등 3국 간 공감대가 형성될 의제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NHK 방송은 일본 관계자를 인용해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장관이 5월 말 싱가포르 샹그릴라포럼에서 신원식 한국 국방장관과 회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측은 2018년 레이더 조사(照射)논란의 재발을 막고 사건 이후 중단된 양국의 군사 교류를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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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중국군 동부전구,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훈련 실시...'대만독립' 경고
    [동포투데이] 5월 23일 7시 45분부터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대만해협, 대만 북부·남부·동부 및 진먼·마쭈·우추위·둥인도 주변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동부전구 대변인 리시(李西) 대령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 전장 부대를 동원해 대만섬 주변에서 ' '연합리검'(联合利剑·날카로운 검·United Sharp Sword)-2024A' 훈련을 실시했으며, 대만 섬 주변에서의 공중 전투 준비 태세 점검, 전장 통제권 장악, 주요 표적에 대한 정밀 공격, 섬 주변 순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리시 해군 대령은 이는 또한 '독립'을 추구하는 '대만 독립' 분리세력에 대한 강력한 징계(응징)이자 외부세력의 간섭과 도발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강조했다. 동부전구는 '연합리검-2024A' 훈련 지역 안내도를 배포한 데 이어 포스터 '해상킬러'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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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신간선 여객기 ARJ 21 '징강산호' 운행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6일 인민망에 따르면 중국의 신간선 여객기 ARJ 21 <징강산호(井冈山号)>가 사용에 교부되어 곧 운행에 들어갔다. 이 날 장시항공(江西航空)의 첫 국산 신간선 여객기의 <징강산호> 명명식 및 첫 운항활동이 징강산 공항에서 있은 뒤 비행 편 번호 RY 8992로 된 ARJ 21 여객기가 중국의 홍색유람구 징강산 공항을 이륙, 중국군대의 창설지 난창(南昌)으로 날아예면서 첫 운항을 완성하였다. ARJ 21 여객기 제조업체인 중국 상비(中国商飞)에 따르면 지금까지 ARJ21 여객기는 이미 50갈래 항로를 개통, 82만 인차의 여객을 안전하게 수송했다. 그리고 지난 4월 말까지 중국 상비는 누계로 장시항공, 청두항공(成都航空)과 텐쟈오(天骄航空) 등 항공사에 ARJ 21 여객기 25대를 교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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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7
  • 中 정저우 퇴역군인 무료승차 정책 실시
    ⓒ인민망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최근 중국 정저우시(郑州市) 교통 운수국에서 퇴역군인들에 한해 무료로 정저우 시내의 공공버스와 지하철을 탈 수 있는 정책을 실시하여 열렬한 사회의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고 16일 인민망이 보도했다. 정저우시 교통 운수국에 따르면 이 정책을 실시로 하여 광범위한 관병들의 간절한 기대를 만족시키게 됐고 군인들의 사회적 영예감과 행복감을 향상시켰으며 또한 군인들의 훈련 및 전쟁준비 그리고 조국을 보위하려는 열정을 보다 격발시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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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7
  • 서귀포해경, 육지로 무단이탈 시도한 불법체류 중국인 등 4명 검거
    ⓒ서귀포해양경찰서 [동포투데이] 제주에서 육지로 무단이탈을 시도한 불법체류 중국인 등 4명이 해경에 덜미를 잡혔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17일 중국인 A(30)씨 등 총 4명을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조성을 위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무사증으로 제주에 들어온 A씨와 B씨(51·여) 등 2명은 지난 16일 오후 4시쯤 제주시 애월읍 애월항에서 5t 화물차 화물칸에 가림막을 만들어 숨은 후 배에 타려다 추적에 나선 해경에 덜미를 잡혔다. 이를 알선하고 운송을 도와준 중국인 알선책 C씨(39·여)와 운송책 D씨(48)도 합동 검거에 나선 경찰관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혔다. A씨와 B씨는 코로나19로 인해 무사증 입국이 일시정지 되기 전 무사증으로 제주에 입국했으나, 체류기간이 경과돼 불법체류 중 일자리가 없어지자 제주를 몰래 빠져나가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이들 중국인 4명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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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7
  • 中 고대 유적지 비싼 티켓값에 두 눈 화들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의 고대 유적 – 누란 유적지를 한번 둘러보자면 그 티켓 값이 혀를 내두를 지경이다. 하지만 중국 고대 한시기 번영융성하던 누란 소국의 유적으로 그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이 많은 전문가들의 평가이다. 황사 백 번 싸워야 황금 갑옷을 입게 되고, 누란을 깨뜨리지 않으면 절대 돌아오지 않으리(黄沙百战穿金甲,不破楼兰终不还)… 이는 중국 고대의 문학가인 사마천이 자기의 저서 <사기(史记)>에서 언급한 구절이다. 누란은 중국 고대에서 서역(西域)의 일개 소국(小国)이었으며 또한고대 <실크로드(丝绸之路)>에서 반드시 거쳐야 할 지역이었다. 현재 누란국은 오직 그 유적만을 남기고 있으면서 당년의 그 짙은 신비한 색채를 보여주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아 탐색하고 싶은 고장으로 되고 있다. 헌데 누란은 가고 싶다고 해서 무조건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주머니 사정이 허락해야 되는 것이다. 요해에 따르면 누란 유적은 현재 중국에서 가장 고귀한 역사 경관으로 티켓값만 해도 3500위안이다. 이는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걸음을 멈추게 한다. 이는 필경 도시 웬간한 월급쟁이들의 1개월 노임에 거의 맞먹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가격 여기 그닥 비싼 편이 아니라고 한다. 하긴 적어도 중국사람이라면 그래도 어느 정도 감당이 가능한 정도로 누란 유적 티켓 값을 정하지만 외국인이라고 할 때는 다르다. 적어도 30만 위안을 준비하고 누란 유적을 돌아볼 생각을 해야 할 것이다. 이러면 더욱 화들짝 놀랄 것이나 누란 유적은 그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이 역시 전문가들의 평가이다. 누란은 서성에서 가장 동쪽에 있는 소국으로 실크로드 노정 중 아주 중요한 지위를 갖고 있었던 것이다. <사기>의 기재에 따르면 누란 고국이 건립되어서부터 소실되기까지 도합 80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었고 멸망된 후에는 일부의 폐허만 남긴 상태로 전반 누란 고성의 용지면적은 12만 제곱미터였다. 아쉬운 것은 현재 고성 내부는 이미 여러 곳이 붕괴되었고 대부분의 건축물 또한 커다란 손상을 입은 상황으로 아주 쓸쓸하고 처참한 감을 주고 있다. 현재 누란 고성은 이미 중국 국가중점문물보호 유적으로 되고 있다. 만약 중국인이 누란 고성을 참관하려면 3000위안의 티켓 외 500위안에 달하는 유적보호 요금을 더 내야 하며 또한 반드시 사전에 문물국에 신청해야 진입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한 연고로 지금까지 중국 전국에서 누란 유적에 가본 사람은 5만 명을 초과하지 않는다고 한다. 기실 이는 유적을 보호하기 위하여 극히 제한적으로 유적 답사나 참관을 허락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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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6
  • 中 해군 호위편대 인도양서 협동훈련 진행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해군 호위편대가 인도양 모 해역에서 2일간 목적성 있게 협동훈련을 진행했다고 16일 인민망이 보도했다. 이번 훈련에 참가한 함대는 중국해군 제35진 호위편대로 진행한 훈련 종목으로는 편대의 운동, 함기협동(舰机协同), 해상보급, 선박 호위 등 목표성이 강한 훈련으로 다종 모식의 협동능력을 테스트하기 위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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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6
  • 中 장백산지역서 구석기시대 유적 발견
    [동포투데이] 지난 6일, 길림성 문물고고학연구소에 따르면 올 3월부터 장백산(백두산)지역 구석기 고고학 전문 조사를 펼치기 시작, 4월말까지 220개의 유적과 채집지점을 발견했는데 수집한 유물은 5000건, 그중 구석기시대 유적은 30곳인 것으로 초보 확정됐다. 지난 세기 90년 초부터 고고학 연구원들은 장백산지역에서 화룡대동, 화룡석인구 무송신둔자서산, 무송봉림 등 구석기시대의 유적들을 발견해왔다. 이런 흑요암을 주요원료로 하는 구석기시대 말기의 유적은 장백산 천지를 둘러싸고 집중적으로 분포되여있으며 같은 원료와 박면기술, 석기 가공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비교적 안정적인 석제품 조합 성질을 띠는데 지금으로부터 2만 년 전의 유적인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 매체 연변일보에 따르면 유적지 중에는 유형이 다양한 석제품을 발견, 석핵과 석편, 조각도구와 찍개, 간석기와 돌도끼, 돌 찌르개, 돌칼 등이 포함된다. 초보적인 판단에 따르면 새롭게 발견된 유적과 채집지점은 구석기시대 유적으로부터 초기 철기시대이다. 유물의 특점과 지층퇴적 정황에 근거해 고고학 연구원들은 구석기시대의 유적은 30여 곳 되는 것으로 판단했다. 고고학 연구원들이 화룡대동유적 주변에서 새롭게 9곳의 채집지점을 발견, 그중 석제품 66건을 수집했다. 원재료는 모두 흑요암으로 석편, 석엽, 세석엽, 세석엽석핵, 조각도구가 포함된다. 장백산지역의 구석기시대 고고학 연구 사업이 끊임없이 진행되면서 러시아 극동해안 지역과 한반도, 일본열도의 구석기문화 전파주축도 점차적으로 덩치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는 장백산지역의 고인류의 생존적응 방식과 기술 확산 및 인류이적 문제를 탐색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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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6
  • 中 징진지(京津冀) 슈퍼 데이터 창신 응용 센터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고신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중국의 투자가 점점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1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허베이성 랑방시(河北省廊坊市) 경제기술개발구에 있는 징진지(京津冀) 슈퍼 데이터 창신 응용센터가 해내외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 센터는 허베이성에 이는 첫 슈퍼 데이터 산업 건축 종합체로서 총 면적이 10.6만 제곱미터이며 체험센터, 연구개발센터, 합작창업 센터, 응용센터와 감지체험 센터 및 5대 핵심 기능구 등으로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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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6
  • 연변노동자문화궁 건설공사 정식 가동
    [동포투데이] 지난 13일, 연변노동자문화예술센터(연변노동자문화궁) 건설공사가 정식으로 가동 되었다. 이는 현재까지 연변주에서 건설되는 건물 중 건축면적이 가장 큰 공사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지 매체 연변일보에 따르면 예술센터는 연길시 연천북거리 서쪽, 빈하로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전체 부지면적은 42706평방미터이다. 주요 건설내용은 대극장, 콘서트 홀 및 관리실, 지하주차장이다. 대극장은 1층 992석, 2층 358석으로 총 1350개의 관람석이 만들어질 예정이며 주로 연극, 가무극 등 1급 종합문예공연이 진행된다. 콘서트홀은 1층 350석, 2층 161석으로 총 511개의 관람석이 만들어질 예정이며 콘서트홀에서는 주요하게 소형공연이 진행된다. 건설은 2022년 6월 30일 완공될 예정이며 건축설계의 사용년한은 50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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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6
  • IB 전문 그루미, 온라인 강의 시대 새로운 IB 교육 방향 제시
    ▲그루미 실시간 온라인 강의 소개영상 中ⓒ그루미 [동포투데이] 국내 최고의 강사진이 이끄는 IB 전문 그루미 교육학원 (이하 “그루미”)은 오는 6월 전세계 IB 학위 과정을 이수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특강을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로 수업을 진행한다. 그루미는 2018년 6월 이혁진 대표와 영국 유학생 출신들이 설립한 회사이다. 웹 어플리케이션 기반 IB 과외중개, 영미 대입 컨설팅으로 시작하여, 최근 전세계 탑스쿨(Top School)에 재학중이거나 졸업한 700여명 이상의 과외 튜터와 IB 전문 선생님들이 지도하는 IB 전문학원으로 거듭났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확산 방지를 위해 국제학교들은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많은 학생들과 선생님들 모두 처음 접하는 온라인 수업 시스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게다가 국가간 이동이 어려운 국제학교 학생은 방학기간에 오프라인 수업마저 할 수 없어 답답해 하는 상황이다. 또한 전세계적으로도 학생, 학부모 그리고 교육관계자 모두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온라인 수업 필요성에 대해 동의하며 점점 온라인 수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루미 온라인 강의를 시청중인 모습ⓒ그루미 이에 그루미는 새 학년을 대비하여, IB 학생들이 양질의 강의로 꾸준히 공부할 수 있도록 2020년 여름방학 특강을 온라인으로도 동시에 제공하기로 했다. 올해 첫 시도를 하는 그루미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 특강은 유튜브 라이브(Youtube Live)로 진행된다. 학원에 오지 못하는 학생이 현장수업과 같은 생생함을 느낄 수 있도록, 방송촬영용 고급 장비로 고품질의 현장강의를 실시간으로 송출한다. 비대면의 약점이 될 수 있는 학습 관리는 줌(Zoom)을 이용한 화상 자습방 운영 관리, 구글 클래스룸(Google Classroom)을 이용한 숙제 및 시험 점검, 스카이프(Skype) 학부모 간담회, 수업 리포트, IB 학습 플랜 설계 등 다양한 플랫폼을 그루미가 가장 먼저 활용하여 학생 맞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IB과정을 이수 예정인 학생 또는 현재 IB과정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은 누구나 그루미 카카오톡 채널(gurume)을 통해 신청하면 등록이 된다. 특강은 1차(2020.6.22~7.17)와 2차(2020.7.20~8.14) 각 4주씩 진행되는 동일한 과정으로 원하는 일정과 과목을 선택하여 수강 가능하다. ▲그루미 교육학원 IB 전문 강사진 포스터ⓒ그루미 그루미는 IB 학생들의 효과적인 학습을 지원하기 위하여, 그루미 유튜브 채널에 IB 전문 선생님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각 과목별 점수 상승 비법, 학습 Tip 등 정보를 받을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다. 그 외 과목별 선생님 데모 수업, 대학 소개, 입시 전략, 에세이 기술, 인터뷰 방법 등 학생들이 IB를 학습할 때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하는 영상들이 있다. 그루미 이혁진 대표는 “IB 전문학원이 온라인 강의 시대에 발 맞춰 ‘강의 디지털 전환'에 앞장 서 이끌어 나가야 겠다는 생각에 실시간 온라인 특강을 기획 했다. 앞으로 다양한 인터넷 플랫폼 서비스를 가장 먼저 활용하여, 학생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그루미 학원 강사진들과 함께 국내 최고의 IB 강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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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5
  • 中 동북범표범국가공원 대흥구국 ‘흰 노루’ 나타나
    [동포투데이] 동북범표범국가공원 대흥구국(연변조선족자치주 왕청현)은 지난 4월 5일 이 국 관할구역내에 설치된 야외 적외선 카메라 한대에 온몸이 하얀 야생동물 한마리가 촬영됐는데 감정 결과 야생 색소결핍증 노루인 것으로 판명이 났다고 밝혔다. 전문가에 따르면 영상에서 발견된 ‘흰 노루’는 일종의 동물계의 색소결핍 현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다. 동물의 색소결핍증은 동물 체내에 타이로시나아제가 부족해 멜라닌을 합성할 수 없어 나타나는 현상이다. 역사적으로 흰 노루가 발견된 기록은 아주 드물며 1981년 내몽골에서 한차례 발견된 외 청나라 건륭년간의 문헌 기록에서나 찾아볼 수 있을 정도이다. 최근 몇년간 동북범표범국가공원 대흥구국은 야생동물보호 사업에 힘을 기울이고 불법행위를 엄격하게 타격했다. 야생동물 서식환경이 날따라 개선되고 개체군 규모가 늘어나고 있다. 이 국 관할구역에서는 여러차례 살쾡이, 고라니 등 야생동물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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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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